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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르씨엘, 볼수록 빠져드는 감성 밴드…'스윗튠' 완벽 무대
신예 밴드 르씨엘이 파워풀한 사운드와 어우러진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실력파 비주얼 밴드의 역량을 입증했다.르씨엘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스윗튠(Sweetune)' 무대를 꾸몄다.이날 비비드한 색상의 의상으로 멋을 낸 르씨엘은 도입부부터 화려한 기타 연주와 함께 나지막한 허스키 보컬로 시선을 훔쳤다. 곡 후반부에 다다를수록 폭발하는 보컬 문시온의 고음이 감탄을 자아내며 깊은 감성 카리스마 무대를 완성시켰다.르씨엘의 데뷔곡 '스윗튠'은 'Sweet(달콤한)'와 'tune(선율)'을 결합한 단어로 힘 있는 록과 화려한 EDM 사운드가 결합된 리드미컬한 사운드의 곡이다.현재 음악 활동에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르씨엘은 각종 방송 및 공연 등을 통해 데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4.11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