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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석광인 성인가요] 한승기의 다섯 번째 바다노래 ‘그 바다’

고향 때문인가. 포크록 가수 한승기가 또 바다 노래를 불렀다.‘동해의 꿈’ ‘갈매기의 꿈’ ‘내 사랑 통영’ ‘옥계바다’ 등 유독 바다와 관련된 노래를 많이 불러온 강릉 태생의 한승기가 이번에는 제목까지 아예 ‘그 바다’라는 신곡을 발표했다. 김용임의 ‘빙빙빙’, 임영웅의 ‘사랑역’을 쓴 작사가 박정란의 가사에 나훈아 50주년 앨범을 편곡한 작곡가 박용진이 작곡했다. 인생의 황혼기를 눈앞에 둔 남자의 소년시절과 청년시절의 낭만과 추억이 가득 서린 고향바다에 대한 그리움과 회환을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창법으로 노래했다.일렉트로닉 기타 연주에 실린 가수의 열창이 시원스럽다. 전주와 간주의 무그 사운드는 정감이 넘친다. “너는 낭만의 시, 너는 추억의 창, 너는 내 젊음의 꿈이었네. 너는 사랑의 시, 너는 영혼의 쉼, 너는 내 인생의 전부였네”라고 울부짖듯 절창을 한다.한승기는 ‘그 바다’와 함께 ‘음악에’라는 노래도 발표했다. 지난 1991년 김동환이 부른 발라드 ‘음악에’(박용진 작사·곡)의 리바이벌. 원곡과는 달리 록 비트의 곡으로 편곡해 한승기의 야성적인 창법이 돋보이게 만들었다.박용진은 원래 이 곡을 ‘내 사랑 내 곁에’를 남긴 고 김현식을 위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1990년 11월 김현식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묻어버린 아픔’으로 유명한 김동환이 부르게 됐다고 한다.김동환의 원곡과는 전혀 다르게 전주와 간주 엔딩을 모두 브라스 섹션을 강조한 편곡이 한승기의 록 보컬에 잘 어울린다. 베이스 라인 역시 4비트로만 연주해 가수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강조했다.재미있는 점은 두 곡의 뮤직비디오를 모두 작곡가 박용진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했다는 사실이다. 심지어는 드론까지 조종했단다. ‘음악에’는 황혼의 양평 두물머리에서 촬영했고, ‘그 바다’는 한승기의 고향 바다 하조대와 그 주변에서 찍었다. 작곡가와 가수 주변의 뮤지션들은 ‘음악에’를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반면에 가요 팬들은 ‘그 바다’를 선호한다고 한다. 공연 무대에서는 ‘음악에’의 반응이 좋을 것 같고 라디오에서는 ‘그 바다’의 반응이 더 빠르리라는 분석도 나온다.그러나 한승기가 본격적인 트롯 가수도 아니고 방송국을 열심히 쫓아다니는 유형의 가수도 아닌 라이브 가수여서 아무래도 두 곡 모두 긴 호흡을 갖고 알려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1999년 ‘연인’을 발표할 당시 이 노래를 작사, 작곡하고 제작까지 한 후배 뮤지션 김신우가 “10년 후에는 잘 될 것 같다”고 말한 후 8년이 지난 2007년에야 크게 히트한 것처럼 이번에 발표한 곡들도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아주 빠른 속도로 히트할지도 모르니 조급한 판단은 금물이다.미사리 라이브카페촌의 스타였던 한승기는 2004년 ‘계련’, 2005년 ‘동해의 꿈’, 2009년 ‘불어라 바람아’ 등 발표할 당시에는 큰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뒤늦게 인기를 누린 전력이 있다.강릉제일고등학교를 나온 한승기는 포크싱어들의 메카 쉘부르에서 가수 활동을 시작해 1989년 제3회 MBC 신인가요제에 나가 자작곡 ‘눈물의 장미’를 불러 금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이듬해 데뷔 앨범 ‘한 때 흐리고 갬’을 발표하며 레코딩 가수가 됐다.1996년 활동무대를 미사리 카페 촌으로 옮긴 한승기는 1999년 라이브클럽 영스타에서 만난 후배 가수 김신우의 제작으로 최고의 히트곡 ‘연인’ 등이 수록된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한다. ‘비가 비가’ 등 수록곡 모두를 김신우가 작사, 작곡했다.한승기는 오직 라이브 무대에만 관심을 기울일 뿐 방송이나 홍보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첫 히트곡 ‘연인’이 히트하는데 8년이나 걸린 이유라 할 수 있다. ‘연인’의 히트에도 불구하고 음악적인 욕심이 많아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오르느라 큰돈은 벌지 못했다. 12월 중에 지방의 라이브카페에서 작은 송년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4.12.0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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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신우, 데뷔 첫 단독 팬미팅 1분 만에 전석 매진

그룹 B1A4 멤버 신우가 티켓 파워를 제대로 과시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열리는 신우의 팬미팅 티켓이 오픈 약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데뷔 약 11년 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신우의 단독 팬미팅이다. 신우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2019년 1월에 개최된 ‘2019 B1A4 ♥️ 바나 5기 팬미팅 - 디 거 원 올 포 원’ 이후 약 3년 만에 열리는 B1A4 멤버의 오프라인 공연인 만큼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신우는 ‘서울’, ‘반하는 날’, ‘사선’, ‘10타임즈’ 등의 자작곡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또 뮤지컬 ‘체스’, ‘삼총사’, ‘햄릿’ 등에 출연, 뮤지컬 배우로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군 제대 이후 뮤지컬 ‘광주’에서 주인공 한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신우의 첫 단독 팬미팅 ‘2022 B1A4 ♥️ 바나 - 해피 신우 데이’는 다음 달 11일 오후 7시 서울 신한플레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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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산들 입대 앞두고 자작곡 발매

B1A4가 산들의 자작곡으로 신보를 발매한다. 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일 'B1A4가 10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공개한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10 TIMES' 이후 약 6개월 만으로 이번 앨범은 산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으로 군 입대를 하루 앞두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자 애틋한 인사를 전한다. 앞서 산들은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11일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동안 B1A4는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보다 차별화된 음악 스타일로 자체 제작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연기·뮤지컬·MC·라디오 DJ·예능 등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신우의 전역 후 전곡을 멤버 자작곡으로 채운 정규 4집 앨범 '오리진(Origine)'을 발매했고 지난 4월에는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의미 있는 10주년을 기념했다. 10일 오후 6시 음원을 공개하며 당일 오후 8시에는 B1A4 공식 V LIVE 채널에서 온라인 팬미팅 '라이브 라운지 'B1A4'(LIVE LOUNGE 'B1A4')'을 열어 팬들과 만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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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신우X산들X공찬, 함께여서 행복한 '철파엠' 인증샷

그룹 B1A4(비원에이포)의 '철파엠' 인증샷이 공개됐다. 21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SNS에는 "철파엠 스페셜 초대석. B1A4 비원에이포와 함께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DJ 김영철과 옹기종기 모여 셀카를 남기는 신우, 산들, 공찬의 모습이 담겨 있다. 3년 만에 컴백 활동을 시작한 B1A4 세 멤버의 훈훈한 비주얼과 행복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B1A4는 지난 19일 정규 4집 앨범 'Origine(오리진)'을 발매했다. 2018년 멤버 진영과 바로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나가며 그룹이 3인 체제로 정비된 후 처음 발표하는 신보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타이틀 곡 '영화처럼'은 신우의 자작곡으로 마치 시간이 멈추어 버린 것처럼 느껴지는 감정을 영화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듯한 상황에 비유한 곡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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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슬픈 엔딩은 없어"…B1A4, 3년만 '영화처럼' 컴백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퇴근길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룹 B1A4(신우, 산들, 공찬)이 '영화처럼' 컴백했다. 뭉클한 마음을 담은 진심을 노래에 녹였다. B1A4는 19일 오후 6시 정규 4집 앨범 'Origine(오리진)'을 밤래했다. 타이틀곡 ‘영화처럼’을 비롯해 총 12개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멤버 솔로도 수록해 B1A4의 손길이 곳곳에 묻어난 음반이다. 타이틀곡 ‘영화처럼’을 비롯해 ‘오렌지색 하늘은 무슨 맛일까? (What is LovE?)’, ‘DIVING’,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만나요 (For BANA)’, ‘TONIGHT’, ‘나르샤’, ‘물방울’ 등 전곡 자작곡이 담겼다. 이들의 새 앨범은 지난 2017년 9월 발매했던 '롤린' 이후 약 3년 1개월 만이다. 10년을 함께한 팬들만큼 B1A4 멤버들도 손꼽아 기다렸다. 신우는 전역 2개월만에 돌아와 "정말 컴백하는 것이 소망이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영화처럼'은 신우의 자작곡이다. 곡의 시작을 알리는 영사기 소리와 무성영화를 보는듯한 질감의 효과가 너와 나 우리 둘만의 영화의 서막을 알린다. '예쁜 영화 속 주인공 너와 난 슬픈 엔딩은 없어'라고 곡을 소개했다. 노랫말에도 예쁜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좋은 기억들로만 채워가고 싶다는 바람이 담겼다. 뮤직비디오는 '영화처럼'이라는 제목에 충실하게 액션, 멜로, 호러 등 다양한 장르릐 분위기로 변신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모처럼 연기에 도전한 멤버들의 완전체 비주얼도 만나볼 수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산들은 "솔로 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이 많다. 공찬을 보면서 좀 꾸미고 살도 빼고 해야한다는 걸 알았다. 10년차인데 이제 알아서 팬들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목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우는 "B1A4가 뚝배기 같은 느낌이다. 활활 타오르는 순간도 있었지만 따뜻하게 오래 가는 것처럼, 오래 따뜻하게 기억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활동 목표를 밝혔다. 또 "그룹으로서, 각자 영역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앞으로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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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피지컬·부드러운 감성…" B1A4 신우 스틸컷 공개

B1A4 신우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이 공개됐다. 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채널에 네 번째 정규앨범 'Origine' 신곡 ‘영화처럼’ 뮤직비디오 스틸컷 두 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우는 'Bana's DINER'라고 적힌 레스토랑 앞에서 꽃다발을 든 소녀를 앞에 두고 무릎을 꿇고 있다. 마치 무슨 일이 벌어진 듯 둘은 하늘 위를 바라보고 있다. 레스토랑 옆으로 이국적인 식물들과 빌리지가 펼쳐진 가운데 강렬한 색감의 판타스틱한 분위기가 더하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또한 클로즈업 컷 속에서 신우는 공중전화부스에서 수화기를 들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있다. 신우만의 훈훈한 피지컬과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성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어떠한 스토리가 전개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앞서 B1A4는 마치 좀비 영화를 보는 듯한 공포물의 오프닝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한 편의 흑백 무성 영화를 보는듯한 레트로한 감성의 두 번째 트레일러를 공개에 이어 로맨스 영화같은 설렘 가득한 마지막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서로 다른 컨셉트가 담겨있는 총 3편의 트레일러 영상은 압도적인 스케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대대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영화처럼'은 신우의 자작곡으로 마치 시간이 멈추어 버린 것처럼 느껴지는 감정을 영화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듯한 상황에 비유한 곡이다. 곡의 시작을 알리는 영사기 소리와 무성영화를 보는듯한 질감의 효과는 영화의 서막을 알리듯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섬세하고 감성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곡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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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B1A4 신우, 신곡 '영화처럼' MV 스틸컷···환상적인 무드

그룹 B1A4(비원에이포) 신우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이 오픈됐다. 17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의 신곡 '영화처럼' 뮤직비디오 스틸컷 2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신우는 'Bana's DINER'라고 적힌 레스토랑 앞에서 꽃다발을 든 소녀를 앞에 두고 무릎을 꿇고 있다. 두 사람은 마치 무슨 일이 벌어진 듯 하늘 위를 바라보고 있다. 레스토랑 옆으로 이국적인 식물들과 빌리지가 펼쳐진 가운데 강렬한 색감의 판타스틱한 분위기가 더하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또한 클로즈업 컷 속에서 신우는 공중전화부스에서 수화기를 들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있다. 신우만의 훈훈한 피지컬과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성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어떠한 스토리가 전개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앞서 B1A4는 마치 좀비 영화를 보는듯한 공포물의 오프닝 트레일러와 한 편의 흑백 무성 영화를 보는듯한 레트로한 감성의 두 번째 트레일러를 공개한 바 있다. 서로 다른 콘셉트가 담겨있는 총 3편의 트레일러 영상은 압도적인 스케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대대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의 타이틀 곡 '영화처럼'은 신우의 자작곡으로 마치 시간이 멈추어 버린 것처럼 느껴지는 감정을 영화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듯한 상황에 비유한 곡이다. 곡의 시작을 알리는 영사기 소리와 무성영화를 보는듯한 질감의 효과는 영화의 서막을 알리듯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인 가사는 곡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그동안 B1A4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자체제작 아이돌'로 가요계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탄탄한 입지를 굳혔다. 또한 각자의 영역에서 스펙트럼을 넓히며 B1A4의 음악 색채를 만들어온 만큼 약 3년 1개월 만에 선보일 이번 앨범을 통해 그들이 펼쳐나갈 새로운 도전과 음악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한편,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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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떼와 십자가"..B1A4 산들, 신곡 '영화처럼' MV 스틸컷 공개

그룹 B1A4(비원에이포) 산들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이 오픈됐다. 14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의 신곡 '영화처럼'의 뮤직비디오 스틸컷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서 산들은 셀프 빨래방 내부에 위치한 세탁기 위에 걸터앉아 겁에 질린 표정으로 십자가들 들고 있다. 문밖으로는 좀비떼가 습격한 가운데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드라마틱한 상황과 다크한 무드가 느껴지는 오묘하고도 강렬한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앞서 B1A4는 한 편의 좀비 영화를 보고 있는 듯 한 파격적인 오프닝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유쾌한 분위기의 레트로한 감성이 물씬 전해지는 흑백 유성 영화와도 같은 로맨틱한 두 번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압도적인 스케일의 대대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에는 'Intro-Origine'을 시작으로 타이틀 곡 '영화처럼', '오렌지색 하늘은 무슨 맛일까? (what is LoVe?)', 'DIVING',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만나요 (For BANA)', 'TONIGHT', '나르샤', '물방울' 등 총 12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 곡 '영화처럼'은 신우의 자작곡으로 앨범 전곡을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가득 채운 만큼 B1A4의 정체성과 음악 세계가 더욱 짙어진 웰메이드 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B1A4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자체제작 아이돌'로 가요계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탄탄한 입지를 굳혔다. 또한 각자의 영역에서 스펙트럼을 넓히며 B1A4의 음악 색채를 만들어온 만큼 약 3년 1개월 만에 선보일 이번 앨범을 통해 그들이 펼쳐나갈 새로운 도전과 음악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한편, B1A4의 신보 'Origine'은 오는 19일 오후 6시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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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무성영화 주인공" B1A4 'Origine' 센스↑ 두번째 트레일러

B1A4(비원에이포)가 흑백 무성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11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의 두 번째 트레일러를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우와 산들은 흑백 무성 영화 속에 등장, 한 편의 짧은 신을 보여주고 있는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꽃다발을 들고 걸어가던 신우 앞에 산들이 등장하자 산들은 신우의 넥타이를 잡아당긴다. 이에 신우는 황급히 도망가자 산들은 매우 아쉬워하며 머리카락을 쓸어 올린다. 약 1분 간의 짧은 영상이지만 강렬한 몰입감과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둘 간에 어떠한 서사가 담겨 있는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멤버들의 훈훈한 비주얼과 꾸준히 뮤지컬, 드라마 등을 통해 탄탄하게 쌓아온 디테일한 연기력도 돋보인다. 앞선 첫 트레일러 영상에서 좀비가 등장하는 공포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유쾌한 무드 속 레트로한 감성이 물씬 전해지며 B1A4가 어떠한 콘셉트와 음악으로 돌아올지 타이틀곡 '영화처럼'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배가시킨다.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에는 ‘Intro-Origine’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영화처럼’을 비롯해 ‘오렌지색 하늘은 무슨 맛일까? (what is LoVe?)’, ‘DIVING’,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만나요 (For BANA)’, ‘TONIGHT’, ‘나르샤’, ‘물방울’ 등 총 12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있다. 타이틀곡 ‘영화처럼’은 신우의 자작곡으로 앨범 전곡을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가득 채운 만큼 B1A4의 정체성과 음악 세계가 더욱 짙어진 웰메이드 앨범이 될 전망이다. B1A4는 그간 독보적인 콘셉트와 '자체제작 아이돌'로 가요계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탄탄한 입지를 굳혔다. 또한 각자의 영역에서 스펙트럼을 넓히며 B1A4의 음악 색채를 만들어온 만큼 약 3년 1개월 만에 선보일 이번 앨범을 통해 그들이 펼쳐나갈 새로운 도전과 음악에 기대감이 샘솟는다. 한편, B1A4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을 발매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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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위 둘만의 춤을 춰" B1A4, '영화처럼' 가사 공개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서정적 노랫말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10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의 타이틀곡 ‘영화처럼’의 가사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에는 오로라가 쏟아지는듯한 초록 빛깔의 밤하늘 아래 춤을 추고 있는 남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한 편의 영화 포스터를 보는듯한 신비롭고도 환상적인 무드 속에 매혹적인 설렘을 유발한다. 티저에 공개된 "길고 긴 시간을 돌아서 이렇게 너와 운명처럼", "마치 영화처럼 거짓말처럼 너의 손 잡고 있는 이 순간", "별들을 조명삼아서 새들의 노랠 빌려서 밤하늘 위 둘만의 춤을 춰" 등의 노랫말은 서정적이면서도 로맨틱한 감성이 느껴지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에는 ‘Intro-Origine’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영화처럼’을 비롯해 ‘오렌지색 하늘은 무슨 맛일까? (what is LoVe?)’, ‘DIVING’,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만나요 (For BANA)’, ‘TONIGHT’, ‘나르샤’, ‘물방울’ 등 총 12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있다. 타이틀곡 ‘영화처럼’은 신우의 자작곡으로 앨범 전곡을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가득 채운 만큼 B1A4의 정체성과 음악 세계가 더욱 짙어진 웰메이드 앨범을 예고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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