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SNS에는 "철파엠 스페셜 초대석. B1A4 비원에이포와 함께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DJ 김영철과 옹기종기 모여 셀카를 남기는 신우, 산들, 공찬의 모습이 담겨 있다. 3년 만에 컴백 활동을 시작한 B1A4 세 멤버의 훈훈한 비주얼과 행복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B1A4는 지난 19일 정규 4집 앨범 'Origine(오리진)'을 발매했다. 2018년 멤버 진영과 바로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나가며 그룹이 3인 체제로 정비된 후 처음 발표하는 신보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타이틀 곡 '영화처럼'은 신우의 자작곡으로 마치 시간이 멈추어 버린 것처럼 느껴지는 감정을 영화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듯한 상황에 비유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