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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트위터 최다 언급 가수…노래는 '다이너마이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트위터에서 최다 언급 가수로 꼽혔다. 트위터는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트윗 데이터를 분석해 ‘K-POP 관련 트윗이 가장 많았던 국가 TOP20’, ‘K-POP 팬이 가장 많은 국가 TOP20’, ‘가장 많이 언급된 K-POP 아티스트 TOP10’, ‘라이징 K-POP 아티스트 TOP10’, ‘가장 많이 언급된 곡 TOP10’ 등 다양한 순위를 공개했다. 지난해 전 세계 트위터에서 K-POP 관련 트윗이 67억 건 발생했다. 2019년도 대비 6억 건 이상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공연, 월드 투어, 팬미팅 등이 줄었음에도 식지 않는 K-POP의 인기를 입증했다. K-POP 관련 트윗이 가장 많았던 국가(트윗량 기준)에는 인도네시아, 태국, 한국, 필리핀, 미국, 브라질, 말레이시아, 일본, 멕시코, 인도 등이 10위권에 포함되었다. K-POP 관련 트윗을 많이 하는 국가(이용자 기준)는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한국, 필리핀, 브라질, 태국, 말레이시아, 멕시코, 인도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영국, 터키, 아르헨티나,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러시아, 칠레 등이 TOP20에 이름을 올려 아시아, 미주, 남미, 유럽, 중동 등 전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K-POP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K-POP 아티스트 1위에는 방탄소년단(@BTS_twt)이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트위터 연간 키워드 발표에서도 4년 연속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계정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곡 1위 역시 방탄소년단 노래다. K-POP 최초로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차지했다. 트위터에서는 다이너마이트가 핫100 1위에 올랐던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BTS, 방탄소년단, Dynamite 등의 키워드를 사용한 트윗이 4,600만 건 이상 발생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의 노래 6곡이 TOP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방탄소년단에 이어 NCT (@NCTsmtown), 엑소 (@weareoneEXO), 블랙핑크 (@BLACKPINK), 갓세븐 (@GOT7Official), 트레저 (@treasuremembers), 세븐틴 (@pledis_17),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XT_members), 트와이스 (@JYPETWICE), 에이티즈 (@ATEEZofficial)가 TOP10으로 선정됐다. 특히 2위에 오른 NCT와 4위를 차지한 블랙핑크의 약진이 돋보이는 한 해였다. ‘라이징 K-POP 아티스트 (2017년 이후 데뷔한 아티스트에 대한 트윗량 기준)’ 1위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트레저(@treasuremembers)가 차지했다. 트레저는 데뷔 6개월 내에 트위터블루룸 (#TwitterBlueroom) 라이브 Q&A 세션을 4차례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바 있다. 트레저의 뒤를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XT_members), 에이티즈 (@ATEEZofficial), 스트레이키즈 (@Stray_Kids), 엔하이픈 (@ENHYPEN_members), WayV (@WayV_official), 더보이즈 (@WE_THE_BOYZ), SuperM (@superm), 아이즈원 (@official_izone), 있지 (@ITZYofficial) 등이 라이징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트위터 글로벌 K팝 & K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김연정 상무는 “2020년 트윗량이 67억 건에 달하는 것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6억 건 이상 증가한 수치로서 K-POP의 글로벌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음을 증명한다. 트위터는 K-POP 아티스트들과 전세계 팬들이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트위터블루룸 (#TwitterBlueroom) 라이브, Q&A, 플릿, 보이스트윗, MAMA Stanbot (스탠봇)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K-POP 아티스트에 대한 새로운 포맷의 독점 컨텐츠를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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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사랑해' 뮤직비디오 스포일러

트레저(TREASURE)의 신곡 '사랑해 (I LOVE YOU)' 음원과 안무 일부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4시 공식 블로그와 SNS 채널에 트레저의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사랑해 (I LOVE YOU)’ 뮤직비디오 슈팅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모니터를 담은 약 15초 분량의 짧은 영상임에도 한층 깊어진 트레저의 감성과 신곡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푸른 하늘 이미지의 LED 화면 배경 앞에 선 12명 멤버들이 마치 하나처럼 이어지는 유기적인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더욱 끈끈해진 이들의 팀워크와 압도적인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영상 속 삽입된 ‘사랑해 (I LOVE YOU)’의 도입부 멜로디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아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신인그룹. 이들은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형 그룹으로 주목받으며 지난 8월 7일 데뷔했다. 신곡은 18일 발매되며, 피지컬 음반은 22일 YG셀렉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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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YG 트레저, 9월 18일 초고속 컴백 확정

YG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가 초고속 컴백을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두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WO' 티저 포스터를 게재하며 18일 컴백을 알렸다. 붉은색 하트 디자인이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 가운데 ‘2020.09.18’이라는 문구로 앨범 발표일을 명시했다. 이는 지난 8월 7일 트레저의 첫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 발매 이후 42일 만. 한 달이 조금 넘은 시점에 이뤄진 컴백이다. 새 앨범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다만 YG는 앞서 이들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을 전하며 "데뷔곡 'BOY'보다 더욱 강렬한 곡"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인 신인그룹이다.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총 12인으로 구성된 이들은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형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가시적인 성적으로 2020년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트레저 데뷔 앨범 타이틀곡 ‘BOY’는 음원 공개 후 19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어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일간 차트 1위, 중국 QQ뮤직 탑라이징차트 1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기세를 보였다. 트레저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데뷔 이후 가파르게 상승해 현재 200만명을 돌파했고, 미국 빌보드의 ‘소셜 50’차트와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도 이들의 이름은 꾸준히 상위권에 올랐다.트레저의 데뷔 앨범은 신인임에도 2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음원·음반 모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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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18일 초고속 컴백 확정

트레저(TREASURE)가 초고속 컴백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두 번째 싱글 'THE FIRST STEP : CHAPTER TWO'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붉은색 하트 디자인이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 가운데 ‘2020.09.18’이라는 문구로 앨범 발표일을 명시했다. 트레저는 지난 8월 7일 첫 싱글'THE FIRST STEP : CHAPTER ONE' 발매 이후 42일 만에 컴백하게 됐다. 신보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다만 YG는 앞서 이들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을 전하며 "데뷔곡 'BOY'보다 더욱 강렬한 곡"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인 신인그룹.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총 12인으로 구성된 이들은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형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데뷔곡 ‘BOY’는 음원 공개 후 19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어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일간 차트 1위, 중국 QQ뮤직 탑라이징차트 1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기세를 보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0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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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 가온차트 2관왕…서머송 파워 입증

싹쓰리 (유두래곤, 린다G, 비룡) 33주차 가온차트 2관왕에 올랐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33주차 가온차트(2020.08.09~2020.08.15)에서 싹쓰리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의 ‘다시 여기 바닷가’가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에서 4주째 1위에 랭크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발표했다. 앨범차트는 지난 8월 7일 데뷔한 YG의 신인그룹 TREASURE (트레저)의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이 1위에 랭크됐다. 다운로드차트는 한승우 ‘Sacrifice’, BGM차트는 박진영의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가 1위로 진입했다.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소셜차트2.0은 BLACKPINK가 12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BLACKPINK의 V LIVE 채널에서 집계 기간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는 ‘BLACKPINK - 4TH ANNIVERSARY’였으며, 마이셀럽스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나타난 매력키워드는 ‘넘사벽인’, ‘정열적인’ 등이었다. 2위는 강다니엘이 차지했으며, 그에 대한 매력키워드는 ‘소탈한’, ’톱스타인’ 등이었다. 33주차 디지털차트에 랭크된 신곡은 38위 박진영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 63위 먼데이 키즈 (Monday Kiz), 이예준 ‘나가’, 97위 한승우 ‘Sacrifice’ 등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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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오늘(14일)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트레저가 데뷔 음반 발매를 기념해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교감을 나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14일 오후 4시부터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블루룸 라이브’를 진행한다. 국내외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고, 데뷔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을 소개하는 생중계 방송이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라이브에서 트레저는 정식 출시된 피지컬 음반 언박싱 시간을 갖는다. 포토북, 포토 카드, 홀로그램 엽서 등 다양한 구성이 돋보이는 음반을 멤버들과 자세히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코너도 준비됐다. 트레저는 앞서 팬들이 보내준 질문에 대해 직접 답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더욱 가까워지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지난 7일 데뷔와 함께 본격 활동을 알린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대형 신인그룹. 12명의 멤버로 구성된 이들은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만큼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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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트레저, 데뷔 D-5 '슬기로운 12인 탐구생활' 완전 정복

YG 신인 트레저(TREASURE)가 데뷔를 5일 앞두고 12인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실히 어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와 트레저 공식 SNS에 준규·마시호·윤재혁·박정우·지훈·요시의 개인 PR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앞서 1일 선보인 6인(최현석·하루토·소정환·아사히·방예담·도영)에 이어 이날 멤버 전원의 PR 영상이 모두 공개된 것. 트레저를 처음 접하는 팬들에게는 이른바 '슬기로운 12인 탐구생활'이라 할 만하다. 영상 속 준규는 청량한 블루톤의 의상을 입고 밝게 인사하며 등장했다. 핑크톤 배경은 그의 투명한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준규는 "트레저에서 보컬과 분위기 메이커 역을 맡고 있다"며 "다들 본인이라고 했겠지만 내가 유일한 분위기 메이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시호는 짧은 영상을 통해 통통튀는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그는 특이하고 밝은 본인을 스폰지밥 캐릭터에 비유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트레저는 힘이 되는 존재"라며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윤재혁은 순수한 댕댕미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자신을 이미지로 표현하자면 "사람을 잘 따르는 차우차우"라며 '다정다감'이라는 해시태그로 본인을 설명했다. "04년생, 17세, 트레저 보컬"이라고 밝힌 박정우는 트레저를 두고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많은 것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 더 재밌고 활기찬 트레저로 찾아뵐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트레저의 또 다른 리더 지훈은 "21세, B형"이라고 소개한 뒤 '눈 웃음'을 본인의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그리고 윙크를 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트레저는 제2의 가족이자 자랑"이라고 답한 그는 "좋은 무대를 만드는 가수가 되겠다. 2020년을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래퍼인 요시는 "좋아해서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하는 타입"이라며 "작사, 작곡, 기타, 비트박스, 그림 그리기 등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 중 비트박스 실력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12명의 멤버로 구성된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대형 신인그룹. 아직 데뷔 전임에도 이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34만 명을 돌파했고, 총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훌쩍 넘겼을 만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트레저는 K팝 신인 그룹 중 최단 시간 안에 미국 빌보드 '소셜 50'차트에 19위로 진입하는 성과를 보인 데 이어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 예약 판매 이틀 만에 선주문량이 10만장을 넘어서는 등 예사롭지 않은 인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트레저는 8월 7일 오후 6시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BOY'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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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매력…" 트레저, 멤버별 집중탐구 영상 공개

트레저(소정환·박정우·최현석·지훈·요시·준규·마시호·윤재혁·아사히·방예담·도영·하루토)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집중탐구할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블로그와 트레저 공식 SNS에 최현석·하루토·소정환·아사히·방예담·도영의 개인 PR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해 시선을 끌고 있다. 뉴트로 분위기를 물씬 풍긴 영상 속 멤버들은 이름·나이·좋아하는 것 등 질문에 대한 대답을 이어갔다. 또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극대화하며 자신들의 특징을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최현석은 블루톤 배경 속 부드러운 미소를 띠고 등장 "22세"라고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래퍼이자 리더인 그는 패션·축구·힙합·작사·작곡을 좋아한다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암시했다. 최현석은 트레저를 '음악 장비'라고 표현 "대체할 수 없는 하나하나의 장비들이 모여 최고의 노래를 만들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핑크톤 착장을 화사하게 소화한 하루토는 카리스마와 귀여움을 오가며 PR 영상을 시작했다. 래퍼인 그는 "나무 늘보같은 성격이다"고 자신을 표현한데 이어 '얼굴 천재'다운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다짐을 전했다. 소정환은 남다른 에너지로 "16세입니다. 댄스를 맡고 있고 막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이미지를 '풍선'에 비유하며 "제가 성장이 빠르기도 하고 풍선처럼 저도 밝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아사히는 청량함 가득한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별명을 '로봇'이라고 답한 후 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보컬 포지션인 아사히는 취미에 대해 "음악 작업하기·그림 그리기. 음악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2년생(19세). A형'이라고 소개한 방예담은 자신의 포지션을 '보컬'이라고 전하며 "귀에 맴도는 목소리"라고 강조하는 깨알 홍보로 미소 짓게 했다. 그는 "애어른 같은 성격이다. 축구·게임·동물 보기·꽃 사진 찍기" 취미를 밝히며 여느 10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그는 트레저를 '소중한 형제들'이라며 각별한 마음을 표했다. 댄스와 보컬을 맡고 있는 도영은 자신을 "오로라 같은 성격이라 생각한다. (오로라는) 봤을 때 아름답고 색깔도 다양하니까"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또 농구·축구·스케이트보드를 좋아한다는 그는 "행복하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12명의 멤버로 구성된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대형 신인그룹. 아직 데뷔 전임에도 이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33만 명을 돌파했고, 총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훌쩍 넘겼을 만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오후 6시 첫 싱글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원(THE FIRST STEP : CHAPTER ONE)'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보이(BOY)'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0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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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트레저, 8월 7일 데뷔 확정···블랙핑크 이후 4년 만의 신인 그룹 [공식]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오는 8월 7일 공식 데뷔를 확정했다. 트레저는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탄생, 12인 멤버를 결정짓고 담금질을 해왔다. YG가 블랙핑크에 이어 4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그룹이자 지난 24년간 발표했던 모든 가수 중에서 역대급으로 가장 많은 인원인 12인조 남자 그룹인 트레저. 빅뱅-위너-아이콘으로 이어진 YG 특유의 음악과 성공 명맥에 어떤 새로운 색깔을 더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까.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트레저의 세계관을 담은 콘셉트 영상과 데뷔일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콘셉트 영상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첫발을 내딛는 트레저의 각오를 담은 메시지가 담겨 있다. "There are discoveries to be made in everyday life(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발견되는 어떤 새로움이 있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인류 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혁신적인 주요 발견들이 모티브가 되어 트레저의 아이덴티티와 연결됐다. "This one step will change everything(이 첫걸음은 모든 것을 뒤흔들게 될 거야)"라는 내레이션으로 이어지며 영상 후반부, 12명 멤버들이 하나로 모인 빛은 퍼져나가 거대한 지구 행성을 뒤덮었다. 이어 "This will is going to shake the world(세상을 뒤흔들 우리의 의지) / We call this THE TREASURE EFFECT(우리는 이것을 '트레저 이펙트'라고 부른다)"는 내레이션을 끝으로 데뷔일 '2020년 8월 7일' 일정이 새겨져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앞서 13일 트레저의 데뷔 커밍순 포스터가 공개되자마자 트위터에는 'MakeWayForTREASURE' 해시태그가 글로벌 트렌드로 떠올랐고, 중국 최대 커뮤니티 웨이보 핫트렌딩에도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트레저는 K팝 신인 그룹 중 최단 시간 안에 미국 빌보드 '소셜 50'차트에 19위로 진입했다. 트레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이미 123만명을 돌파했고, 영상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1억뷰를 훌쩍 넘었다. 이처럼 트레저는 데뷔 전부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트레저 메인보컬 방예담의 솔로곡 '왜요(WAYO)' 발매를 기념해 12인 멤버가 총출동했던 라이브 방송(TREASURE PRE-DEBUT SPECIAL RELEASE COUNTDOWN LIVE)은 약 95만 명이 함께 하며,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트레저가 과연 어떤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지, 어떤 퍼포먼스로 글로벌 시장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지 아직은 모든 것이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YG가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고 발표하는 대형 프로젝트라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12인 멤버 중 4명이 일본 출신이라는 점 역시 세계에서 두 번째 큰 일본 음악 시장에서 매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YG관계자는 "트레저의 데뷔곡 뮤직비디오는 역대 신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됐다"며 "세계 무대에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k@joongang.co.kr 2020.07.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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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트레저' 최현석·지훈·요시·준규, 절제美 담은 새 프로필 공개

YG 신인그룹 '트레저'의 다섯 번째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후 12시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EDITORIAL vol.5'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앞선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멤버들의 옷차림과 표정 변화가 눈에 띈다. 트레저 멤버들은 다소 가벼워진 스트릿 무드 스타일링으로 특유의 젊은 에너지는 살린 반면, 그 어느 때보다 차분하고 굳건한 마음으로 이번 프로필 촬영에 임했다. 최현석은 짙은 브라운 컬러 헤어스타일에 블랙 의상을 멋스럽게 소화해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맏형의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이번 프로필에서 편안한 분위기에 자유분방한 매력을 더했다. 지훈은 질감이 살아있는 블루톤 의상으로 포근함과 산뜻한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냈다. 팀의 분위기 메이커로 사랑받고 있는 그의 똘망똘망한 얼굴이 귀여우면서도 묘한 아우라를 풍긴다. 요시는 또렷한 이목구비에 커다란 눈망울로 숨겨진 집중력을 발휘했다. 평소 순수하고 발랄한 모습과는 결이 다른, 그의 깊은 눈빛과 강렬한 포스가 분위기를 압도한다. 준규는 그야말로 빛나는 비주얼과 은은한 미소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블랙 컬러 의상은 그의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절정의 소년미를뿜어내는 데 일조했다. 올해 정식 데뷔 전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트레저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앞서 트레저의 탄생을 함께한 'YG보석함'의 시그널송 '미쳐가네(Going Crazy)'와 최현석×도영의 퍼포먼스 필름, 메인 보컬 방예담과 박정우의 커버 영상이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으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트레저 12인 크리에이터의 이야기를 담은 '트레저 맵', 스케줄 현장 뒷이야기를 볼 수 있는 'TMI' 등의 영상 콘텐츠가 본격 데뷔 전 팬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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