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가 데뷔 음반 발매를 기념해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교감을 나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14일 오후 4시부터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블루룸 라이브’를 진행한다. 국내외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고, 데뷔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을 소개하는 생중계 방송이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라이브에서 트레저는 정식 출시된 피지컬 음반 언박싱 시간을 갖는다. 포토북, 포토 카드, 홀로그램 엽서 등 다양한 구성이 돋보이는 음반을 멤버들과 자세히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코너도 준비됐다. 트레저는 앞서 팬들이 보내준 질문에 대해 직접 답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더욱 가까워지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지난 7일 데뷔와 함께 본격 활동을 알린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대형 신인그룹. 12명의 멤버로 구성된 이들은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만큼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