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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구단·감독·선배 '특별 지원' 무색...롯데 도박 파문 4인방→괘씸죄도 빼박 [IS 이슈]

롯데 자이언츠 1차 스프랭캠프 초반 분위기는 그야말로 최고였다. 전지훈련지 대만 타이난의 날씨는 훈련하기 딱 알맞은 수준이었다. 숙소도 지난해보다 더 좋은 호텔로 잡았다. 한식 위즈 케이터링 서비스를 받는 점심 식사도 지난해와 다른 업체와 계약, 코칭스태프·선수단 모두 큰 만족도를 보였다. 지난 11~12일에는 서승수 롯데호텔 부산 조리장이 전훈지를 직접 방문, 선수단에 베이징덕·소갈비찜 등 특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투수조 임시 주장 박세웅은 "(롯데) 그룹 전체가 자이언츠를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는 마음이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튿날인 13일 김동혁·나승엽·고승민·김세민 네 선수가 불법 도박방에 출입한 모습이 업장 CCTV 유출본을 통해 퍼졌다. 롯데는 네 선수를 귀국 조처했고, 바로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별도 징계도 검토 중이다. 네 선수 면면을 살펴보자. 고승민과 나승엽은 2024년 주전급으로 도약, 롯데 야수진 세대교체를 이끈 주역이다. 구단은 고작 한두 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이들에게 2025년 연봉으로 1억원 대 계약을 안겼다. 고승민과 나승엽은 2025시즌 각각 부상과 부진으로 성장통을 겪었다. 구단은 고승민은 연봉 동결, 나승엽은 2500만원 삭감했다. 7위에 그친 팀 순위, 개인 팀 기여도를 고려하면 후한 대우였다. 앞서 구단은 부침을 겪은 고승민과 나승엽을 지난해 11월 일본 이바라키현 소재 츠쿠바 국립대학에 파견했다. 바이오 메카닉 활용해 동작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시설(츠쿠바 대학)에서 타격 메커니즘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 팀의 '현재이자 미래'인 두 선수가 2026시즌 재도약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나승엽은 비활동기간 팀 주장 전준우와 웨이트 트레이닝 훈련도 진행했다. 전준우가 먼저 나승엽에게 권유했고, 자신의 운동 노하우를 전수했다. 전준우는 1986년생 만 40세에도 '에이징 커브' 논란 없이 롱런하고 있는 선수다. 전준우를 비롯한 롯데 고참 라인들은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 젊은 주축 선수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준우는 "나는 예전에 선배들이 많아서 그저 따라가면 됐다. 하지만 현재 롯데엔 중간 서열이 많지 않다. 선배들이 하는 말이 다 맞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더 경험한 걸 다 알려주려고 한다"라고 했다. 나승엽은 그런 전준우가 전담 마크한 선수다. 김세민은 야구팬에게 낯선 선수다. 2022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전체 28순위)에 지명된 강릉고 출신 내야 유망주로 1군 이력은 4경기에 불과하지만, 비범한 야구 센스를 보여주며 올해 1차 캠프에 합류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이 "야구 수준이 생각보다 높더라"라며 주목하고 기회를 부여했다. 1.5군 선수였던 김동혁은 지난해 황성빈과 장두성이 차례로 부상을 당해 이탈한 상황에서 출전 기회를 늘렸고, 넓은 수비 범위와 근성 있는 타격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선수다. 누상에서도 허를 찌르는 도루를 자주 성공했다. 지난해 6월 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김인태의 장타성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는 환상적인 플레이로 박수받았다. 근성과 투지로 뭉친 무명 선수의 선전. 스포츠팬이 주목하는 콘텐츠다. 김동혁은 그렇게 1군 선수로 자리 잡았다. 대체로 파이팅 넘치는 선수는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김동혁은 이번 도박 파문을 주도한 인물로 여겨지고 있다.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한 게임장에서 경품으로 받은 최신 휴대전화를 게재한 바 있다. 신규 회원을 유치했을 때 지급하는 선물로 알려졌다. 아직 1군 무대에서 존재감이 없었던 김세민이 그 자리에 있었던 것도 야구팬에겐 충격이었다. 구단·감독·선수의 지원을 받은 2000년대 출생 젊은 선수들이 소속팀과 한국 프로야구에 품격을 떨어뜨렸다. 아직 어수룩하지만 롯데를 이끌어 갈 재목으로 기대받았던 이들이 벌인 배신이기에 괘씸죄가 더해질 것 같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16 12:09
뮤직

하츠투하츠, ‘최고의 신인’ 입증…2025 데뷔 최다 9관왕

그룹 하츠투하츠가 신인상 9관왕을 달성했다. 하츠투하츠는 지난해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 트로피 7개를 거머쥔 데 이어, 최근 열린 ‘제2회 디 어워즈’와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에서도 신인상을 추가하며 9관왕을 차지, 2025년 데뷔한 아티스트 중 신인상 최다관왕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하츠투하츠는 ‘2025 KGMA’에서 ‘IS 라이징스타’를 수상했으며, ‘2025 MAMA’와 ‘MMA2025’에서 첫 출연임에도 신인상을 포함해 각각 3관왕과 2관왕을 달성했다. 또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2관왕(국내 부문 여자아이돌-신인, 인도네시아 부문 여자아이돌-라이징스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3관왕(여자아이돌(신인)-국내, 베트남, 인도네시아),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골든디스크 업비트 인기상 수상, ‘2026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케이팝 노래 후보 선정으로 ‘최고의 신인’다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또한 하츠투하츠는 첫 미니앨범 ‘포커스’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미국 더 페이더 ‘2025년 최고의 노래 51선’ K팝 최고 순위(11위) 랭크된 것은 물론, 영국 NME(엔엠이) ‘올해 주목해야 할 이머징 아티스트’ 선정, 미국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의 ‘베스트 뉴 아티스트 (K팝)’ 부문 등에 노미네이트됐다.이렇듯 하츠투하츠는 독보적인 기세에 힘입어 오는 20일 새 싱글 ‘루드!’로 컴백, 정해진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말괄량이들의 귀여운 반항과 당돌한 매력을 담은 하우스 기반의 댄스 곡으로 리스너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하츠투하츠 싱글 ‘루드!’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6 10:32
뮤직

아이브, ‘뉴스룸’서 밝힌 컴백 각오…“한계 없는 가수 되고 싶다”

그룹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컴백을 앞두고 JTBC ‘뉴스룸’을 찾았다.지난 15일 아이브는 뉴스룸에 출연해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와 관련된 이야기, 월드 투어 계획, 그리고 팀의 성장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뉴스룸에 등장한 가운데, 어릴 적 꿈이 아나운서였다는 장원영은 “한 번도 와보지 못한 공간인데, 이렇게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게 감회가 새롭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동계올림픽 기간 중 스튜디오를 찾은 만큼 아이브는 “다 같이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으니까 다치지 마시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함께 하길 바라겠다”며 선수들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지금까지 이뤄온 성과에 대해 레이는 “매년 열심히 활동하며 좋은 상을 받을 때마다 큰 동기부여가 됐다. 오랜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려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고 싶다”고 전했다.아이브는 지난달 개최된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에서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로 음반 본상, 타이틀곡 ‘레블 하트’로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음반·음원 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특히 37회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 본상, 대상을 모두 수상하며 최초 기록을 쓴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음반·음원 본상을 최다 연속으로 동시 수상한 유일한 4세대 걸그룹이 됐다. 이에 리즈는 “많은 상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연차가 쌓일수록 큰 상을 받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느낀다. 무엇보다 팬분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다이브(팬클럽명)에게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그런가 하면, 안유진은 아이브의 색깔과 매력에 대한 질문에 “팀명 아이브(IVE)는 ‘I HAVE’라는 의미로,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뜻이다”라며 “하나의 색으로 정의되기보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정규 2집이니까 아직 20% 밖에 안 보여드린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오는 23일 발매되는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선공개된 ‘뱅뱅’ 작사에 참여한 장원영은 “이번 곡에도 역시 당당함과 ‘자기 확신’을 키워드로 잡았고, 대중분들이 더 많이 즐길 수 있도록 위트있게 가사를 구성해 봤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초긍정적인 사고를 일컫는 ‘럭키비키’, ‘원영적 사고’의 비결에 대한 질문에는 “삶의 주체가 ‘나’라는 것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 결국에는 내 삶이고, 해결해야 하는 사람도 ‘나’라는 생각이 굳게 자리잡고 있어서 어떤 결정을 할 때 망설이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또 다른 타이틀곡 ‘블랙홀’에 대해 가을은 “앨범의 중심이 되는 곡으로, 아이브의 '우리'라는 단어를 재정립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곡”이라고 설명했고, 멤버들은 곡의 킬링파트와 ‘룩 앳 미’ 포인트 안무를 최초로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2026년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앞둔 아이브는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설렘도 전했다. 이서는 “다양한 나라의 팬분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고, 다양한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통해 성장한 부분에 대해 안유진은 "무대에서 팬분들과 소통하는 방식이 다양해졌고, 멤버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더욱더 가까워지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끝으로, 아이브로서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이서는 ‘믿고 듣는 가수’, 레이는 ‘한계 없는 가수’를 꼽으며 데뷔 때부터 보여준 다채로운 매력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오는 23일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 발매를 앞둔 아이브는 선공개한 '뱅뱅'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또 다른 흥행을 예고했다. 트랙 리스트를 비롯, ‘더 나르시시스틱 걸스 캠페인’ 필름 등 색다른 콘텐츠로 연일 컴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한편 아이브의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와 타이틀곡 ‘블랙홀’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6 09:49
산업

롯데 신동빈 전폭적 지원과 사랑에 '한국 스노보드 강국' 우뚝

롯데그룹의 든든한 지원이 한국 스키·스노보드의 전성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스키 선수’ 출신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전폭적인 후원과 지지가 ‘스노보드 르네상스’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13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설상 종목 사상 한국의 첫 금메달이 나왔다. 2008년생의 최가온이 금메달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한국 스키·스노보드팀은 동계올림픽 첫 출전 66년 만에 처음으로 단일 대회 멀티 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성기를 맞이했다. 최가온이 이날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의 김상겸(하이원)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의 유승은(성복고)이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금은동 1개씩 쓸어 담으며 스노보드 강국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롯데는 2014년 신동빈 회장이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한국 스키·스노보드를 뒷받침하고 있다. 2014년 11월 당시 1년가량 리더십 공백을 겪으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며 어려움을 겪던 스키협회는 롯데의 지원으로 날개를 달기 시작했다. 학창 시절 스키 선수로 활동한 신동빈 회장의 스키 사랑이 계기가 됐다."경영을 하지 않았다면 스키 선수가 됐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인 신 회장은 2014년 11월 회장에 당선되며 "한국 스키·스노보드의 르네상스를 이끌겠다"고 일성을 밝혔고, 그에 따라 롯데는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롯데는 지금까지 스키·스노보드 발전을 위해 약 800억원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키협회에 300억원, 평창 동계올림픽 때 500억원을 후원했다. 신 회장이 스키협회장 자리에 내려온 2018년 이후에도 롯데 출신 임원들이 협회장을 맡고 있다. 롯데는 2022년엔 스키·스노보드 팀도 창단해 유망주에게 계약금과 훈련비, 장비 등을 지원하며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에 고교생 최가온과 유승은 등 재능 있는 선수들이 여러 종목에서 등장했고, 협회장사인 롯데그룹의 든든한 지원을 등에 업으며 시너지 효과를 냈다. 지난 2024년에는 신 회장이 최가온의 치료비 전액인 700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에 최가온은 수술 및 치료비 지원에 대한 감사 편지를 신 회장에게 보내기도 했다. 최가온은 2024년 스위스 월드컵 대회 도중 허리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면서 청소년 올림픽에 나가지 못했다.롯데 관계자는 “최가온 선수가 재기할 수 있도록 신동빈 회장이 수술 및 치료비를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최가온 선수가 감사 편지를 보내는 등 인터뷰 시에도 자주 신동빈 회장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현해왔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2026.02.13 10:52
뮤직

[단독] 리센느 “2026년에도 향기 가득한 우리 음악 기대해주세요” [한복인터뷰]

“시간이 너무 빨리 가 벌써 데뷔하고 두 번째 맞이하는 설이에요. 작년보다 멤버들과 더 가족 같아진 것 같아 이번 설 연휴는 더 재미있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원이)향기 가득한 음악으로 국내외 K팝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은 그룹 리센느가 2026년 병오년 설을 앞두고 일간스포츠를 찾았다. 마치 선녀가 강림한 듯, 5인 5색 곱디고운 한복을 입은 이들은 연휴 기간 동안 리센느의 숙소에 퍼져 있을 향에 대해 묻자 “연휴엔 숙소 대청소를 하고 빨래도 대거 돌릴 예정이라 아마도 샴푸, 섬유유연제 향이 가득할 것”이라며 눈을 반짝이는가 하면 “아마도 마라탕 등 다양한 배달음식 향기도 날 것”이라며 생기발랄하게 웃었다. 2024년 3월 26일 데뷔, 어느덧 만 2년 활동을 꽉 채워가는 리센느는 새해를 맞아 지난 2025년을 진솔하게 되돌아봤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정말 쉼 없이 달려온 것 같아요. 당시엔 사실 엄청 크게 느끼진 못했는데, 돌아보면 세 번이나 컴백을 했고, 촬영이나 외부 스케줄도 많았고 해외도 틈틈이 갔었죠. 후회 없이 열심히 달리며 알차게 보낸 기억이 남는 한 해였어요.”(메이) “그만큼 멤버들과 같이 있던 시간이 길어져, 1년 동안 더 친해지고 몰랐던 면을 더 알게 되고, 더 돈독해질 수 있는 한 해였던 것 같아요.”(미나미) “처음엔 대학 행사 등 외부 무대가 어려워 고민도 됐는데, 하면 할수록 더 많이 알아봐주시고 노래도 따라불러 주셔서 너무 신기했어요.”(원이) 데뷔 첫 해 발표한 ‘러브 어택’이 글로벌 팝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치열한 신인 경쟁 구도에서 음악이라는 정공법으로 승부수를 낸 리센느가 지난 한 해 동안 제일 많이 들은 칭찬은 아마도 ‘음악 좋다’였을 터다. 데뷔 첫 해 ‘러브 어택’으로 빌보드, 그래미의 조명을 받은 리센느는 지난해 2월 발표한 ‘글로우 업’은 지난 연말 영국 음악 매거진 NME가 발표한 ‘올해 최고의 K팝 25곡’ 중 21위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에 대해 미나미는 “기사로 접하고 말로만 들었을 땐 믿기지가 않아 놀랍지도 않았다. 실감이 안 났다”고 했고, 원이는 “너무 신기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도 했다”고 큰 눈을 반짝였다. ‘좋은 노래’로 대중에 각인된 데 대해 원이는 “회사에서 우리의 음악에 신경을 정말 많이 써주시는데, 그걸 대중도 알아봐주신 것 같아 뿌듯하다”고 했다. 메이는 “노래 좋다는 말은 들을수록 더 좋은 것 같다. 듣고 또 들어도 더 기분 좋다”고 반색했다. 특히 이들은 해맑은 표정으로 “우리도 우리 음악이 너무 좋다”고 입을 모았다. 잔향 강한 음악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았지만 컴백마다 필연적으로 기다리고 있는 건 대중과 평단의 평가다. 메이는 “신곡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라 생각하고, 우린 열심히 준비한 걸 잘 보여드린다는 데 초점을 맞춰 준비하고 있다”며 “회사에서도 자신감을 많이 키워주기 때문에 늘 아쉬움이 남지 않게 후회 없이 무대를 보여준다는 각오”라고 야무지게 말했다. 또 미나미는 “곡에 대한 여러 반응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우리끼리도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좋았던 부분, 고쳐야 할 부분을 얘기해주고 있다. 그런 게 팀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새해 목표와 포부도 가지각색이었다. 멤버들은 개인의 소소한 목표는 물론, 팀으로 이루고 싶은 원대한 포부까지 다채로운 버킷리스트를 내놓으며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작년에 첫 팬콘을 했었는데 그 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기회가 되면 올해도 콘서트를 하고 싶어요.”(메이) “저는 일본 출신이라, 일본에서도 팬콘서트나 행사가 있으면 좋겠고요, 목표는 영어공부 하기입니다.”(미나미) “길거리에 나가면 사람들이 알아봐 줄 때까지 더 열심히 할 거에요.”(리브) “작년에 못 해봤던 것들을 해보는 게 목표인데, 무엇인지는 비밀이에요.”(제나) “올해 꼭 해보고 싶은 건, 제가 운전해서 멤버들을 데리고 여행 가고 싶어요. 저만 면허증이 있거든요. 하하. 그리고 제 고향인 거제에서 팬사인회를 하는 것도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입니다.”(원이) 인터뷰 말미 이들은 긴 명절 연휴에 들으면 좋을 ‘리센느표 플레이리스트’도 공개했다. 원이는 “고향 가는 길 신나는 마음으로 들으시라”며 ‘뉴 월드’를 꼽았고, 메이는 “뭔지 뽀용뽀용한 상쾌한 느낌을 위해” ‘글로우 업’을 추천했다. 미나미는 “새벽에 틀어놓으면 분위기 있을 것”이라며 ‘인 마이 로션’을, 리브는 “명절을 혼자 보내는 분들을 위해” ‘엠브이피’를, 제나는 “잠들기 전 추천곡”이라며 ‘무드’를 각각 언급했다. 여기에 리센느가 꼽은 본인들의 필살기인 ‘러브 어택’과 ‘데자뷰’까지 더해 완성된 보석 같은 플레이리스트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3 06:00
스타

엔하이픈 6관왕 위엄...K팝 별들의 축제 ’제2회 디어워즈’ 성료

K팝 별들의 축제 '2026 디 어워즈'가 팬과 아티스트 모두가 함께한 축제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11일 스포츠동아가 주최한 '제2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가 K팝을 널리 알린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글로벌 음악 팬들에겐 풍성한 볼거리를 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1년간 K팝을 빛낸 이들이 대상 격인 '이어스(Years)'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 엔하이픈,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스트레이 키즈,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보이넥스트도어,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라이즈, '올해의 퍼포먼스(Performance of the Year)' NCT 위시, '올해의 트렌드(Trend of the Year)' 투어스, '디 어워즈 아이코닉(Iconic)' 제로베이스원, '디 어워즈 글로벌(Global)' 피원하모니가 각각 가져갔다.본상 격인 '디 어워즈 딜라이츠 블루 라벨(Delights Blue Label)'은 총 13팀에게 돌아갔다. 피원하모니, 엔하이픈, 피프티피프티,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82메이저, QWER, NCT 위시, 넥스지, 이즈나, 킥플립, 아홉이 영예를 안았다.'디 어워즈 드림즈 실버 라벨(Dreams Silver Label)'은 킥플립, 하츠투하츠, 클로즈 유어 아이즈, 올데이 프로젝트, 아홉, 코르티스가 차지했다. 향후 K-콘텐츠를 이끌어 갈 신인들에게 주는 '디 어워즈 리마크(Remark)'는 하이파이유니콘, 에이엠피, 최립우가 주인공이었다.'디 어워즈 임팩트(Impact)'는 1년간 다양한 '부캐'로 큰 활약하며 대한민국을 웃긴 '대세' 이수지와 ENA 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를 차지한 '착한 여자 부세미' 주인공 전여빈,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스타로 도약한 안효섭이 수상했다.또한 '베스트 투어(Best Tour)'는 월드투어 'WALK THE LINE' 엔하이픈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레코딩(Best Recording)'에는 피원하모니의 음반 '더!(DUH!)'와 보이넥스트도어의 '디 액션(The Action)'이 차지했다. '베스트 송(Best Song)'은 NCT 위시의 '팝팝(poppop)'과 이즈나의 '사인(SIGN)'이 선정됐다. NCT 위시는 '베스트 소셜 콘텐츠(Best Social Contents)' 첫 수상자로 지명됐다.'베스트 스테이지(Best Stage)' 부문은 싸이커스와 넥스지가 차지했다. '베스트 그룹(Best Group)'에는 엔하이픈·보이넥스트도어·엔믹스·이즈나가 이름을 올렸다. 제로베이스원은 '아이코닉(ICONIK)'으로 '베스트 비디오(Best Video)', 멤버 매튜와 건욱이 부른 '스터디그룹' 수록곡 '백팩커'는 '베스트 O.S.T'를 받았다. '베스트 코레오그래피(Best Choreography)'는 '푸키(Pookie)' 주인공 피프티피프티가 수상했다. '베스트 밴드(Best Band)' 상은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QWER이 영예를 안았다. '디 어워즈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는 82메이저가 거머쥐었다. '디 어워즈 디스커버리 올해의 발견'은 하이파이유니콘·아홉·에이엠피·최립우가 각각 선정됐다.여기에 '유픽(upick) 인기상' 수상자로 '베스트 그룹' 엔하이픈·베이비몬스터, '베스트 라이징 스타' 이즈나·아홉, '베스트 솔로' 제니·최립우, '글로벌 초이스' 엔하이픈 희승·에스파 카리나에게 돌아갔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디 어워즈'만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최초 공개 무대를 포함한 각 팀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현장의 열기를 더했고 K팝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MC 이종원과 신예은,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은 안정적인 호흡으로 긴 러닝타임을 매끄럽게 이끌었다. 프리젠터(시상자)로 참여한 강남, 김다솜, 김온아, 김해준, 나보람, 문유강, 미미미누, 박서함, 박지연, 배인혁, 송아, 안은진, 안효섭, 오연서, 유재필, 이수지, 이주안, 임수향, 전여빈, 최진혁, 홍종현 역시 '디 어워즈'의 밤을 빛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2 08:36
스타

K팝 데뷔 초동 2위·음방 1위 석권…알디원, 워너원·제베원 기세 잇는다 [IS포커스]

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데뷔와 동시에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K팝 신에서 ‘초대형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해 7월 첫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8인조 보이그룹이다. 글로벌 투표로 데뷔가 확정된 이들은 지난달 12일 미니 1집 ‘유포리아’를 발표하며 공식 데뷔했다. 첫 앨범임에도 성적은 압도적이다. ‘유포리아’는 초동(발매 후 일주일 기준) 144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K팝 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2위에 올랐다. 2023년 제로베이스원이 ‘유스 인 더 셰이드’로 세운 182만 장에 이은 기록이다.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것은 물론, 단숨에 최상위권 기록에 이름을 올리며 ‘음반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이로써 알파드라이브원은 Mnet 서바이벌 출신 보이그룹의 흥행 계보를 다시 한번 이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프로듀스101 시즌2’의 워너원, ‘보이즈 플래닛’의 제로베이스원 모두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시장 판도를 흔든 바 있다. 알파드라이브원 역시 오디션을 통해 축적된 서사와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팬덤을 형성했고, CJ ENM이 주최하는 ‘마마 어워즈’ 등 대형 시상식 무대에 오르며 데뷔 전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유사한 궤적을 보였다. 알파드라이브원의 성과는 시장 환경 등을 고려할 때 더욱 두드러진다. K팝 앨범 판매가 정점을 찍었던 시기와 달리, 최근에는 밀리언셀러 숫자 자체가 감소하는 흐름이다. 팬덤 중심 소비가 재편되는 국면에서 기록한 초동 144만 장은 체감 무게가 훨씬 크다. 여기에 K팝 그룹들의 경쟁이 더 치열해진 가운데, 알파드라이브원은 타이틀곡 ‘프릭 알람’으로 데뷔 2주 만에 음악방송 4관왕을 차지했고 지상파 3사 1위를 모두 석권했다. 데뷔곡으로 지상파 3사 음악방송 정상에 오른 것은 2017년 워너원 이후 약 9년 만이다. 워너원의 데뷔 앨범 초동(약 41만 장)을 크게 웃돌았고, 제로베이스원이 이루지 못한 지상파 3사 1위를 달성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차별점은 콘셉트에서 더 드러난다. 워너원과 제로베이스원이 비교적 청량한 이미지로 대중성과 팬덤을 동시에 공략했다면, 알파드라이브원은 강렬한 힙합 기반 사운드와 밀도 높은 퍼포먼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프릭 알람’은 소년 서사의 연장선 위에 있으면서도 묵직하고 공격적인 에너지로 자유와 질주감을 강조한 댄스곡이다. 여덟 멤버의 역량을 전면에 배치한 군무는 팀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유포리아’ 또한 각자의 꿈을 향해 달려온 멤버들의 개별 서사를 하나의 팀 서사로 엮어내며, 팀이 만들어내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집약적으로 담아냈다. 최근 데뷔 앨범으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알파드라이브원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확장 속도 역시 가파르다. ‘프릭 알람’ 뮤직비디오는 공개 17시간 만에 950만 뷰를 돌파했고, 11일 기준 6300만 뷰를 넘어섰다. ‘유포리아’는 공개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7위에 올랐으며, 18개 지역 톱5에 랭크됐다. 일본 라인뮤직, 중국 QQ뮤직 등 아시아 주요 플랫폼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3월 일본 활동을 앞두고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현지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터라 이들이 써내려갈 성적에도 기대감을 높인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알파드라이브원의 성과는 단순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효과가 아니라, 그 서사를 음악과 퍼포먼스로 완성도 있게 연결한 결과다. 청량 대신 트렌디하고 강렬한 방향을 택해 대중성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들이 이 기세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이어가느냐에 따라 향후 오디션 프로그램의 흥행 공식이 재정립될 수 있고, K팝 차세대 보이그룹 경쟁 구도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2 06:00
뮤직

튜넥스, 오늘(11일) ‘셋 바이 어스 온리’ 예판 시작…데뷔 기대감 고조

신인 보이그룹 튜넥스가 특별한 피지컬 앨범으로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11일 오후 2시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튜넥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SET BY US ONLY(셋 바이 어스 온리)' 피지컬 앨범 2종에 대한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이어 이날 오후 4시부터는 'SET BY US ONLY' 플랫폼 버전에 대한 예약 판매도 오픈된다.튜넥스는 오는 3월 3일 'SET BY US ONLY'로 정식 데뷔한다. 이런 가운데 음원과 더불어 두 가지 버전의 패키지 앨범과 플랫폼 버전까지 총 3종 앨범이 출시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SET BY US ONLY'는 세상이 요구하는 규칙과 정의를 잠시 멈추고, 우리가 원하는 대로, 우리가 느끼는 대로, 우리만의 속도와 감각으로 세계를 세팅하는 순간을 담은 앨범이다. 튜넥스의 여정의 시작점을 기록한 첫 번째 앨범으로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선사할 전망이다.특히 타이틀곡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를 포함해 '100%', 'Obsessed(옵세스드)', 'Twenty Something(트웬티 썸띵)'까지 총 4곡으로 구성돼 있어 다채로운 음악성을 만날 수 있다. 일렉트로닉 힙합, R&B, POP ROCK을 아우르는 튜넥스의 스펙트럼이 기대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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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별들의 축제…’제2회 디 어워즈’ 오늘(11일) 개최

K팝 별들의 축제 '2026 디 어워즈'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스포츠동아가 주최하는 '제2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가 11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다.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 16팀과 프리젠터(시상자) 21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MC는 지난해에 이어 이종원이 맡고, MZ 대세 배우 신예은과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이 새롭게 합류한다.# 극강의 라인업최고의 라인업이 '디 어워즈'를 빛낸다. 피원하모니(P1Harmony), 엔하이픈(ENHYPEN),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싸이커스(xikers),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하이파이유니콘(Hi-Fi Un!corn),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82메이저(82MAJOR), 큐더블유이알(QWER), 엔시티 위시(NCT WISH), 넥스지(NEXZ), 이즈나(izna), 킥플립(KickFlip), 아홉(AHOF), 에이엠피(AxMxP), 최립우(CHUEI LI YU)(데뷔 순)가 '디 어워즈'의 두 번째 여정을 함께한다.프리젠터도 눈에 띈다. 강남, 김다솜, 김온아, 김해준, 나보람, 문유강, 미미미누, 박서함, 박지연, 배인혁, 송아, 안은진, 안효섭, 오연서, 유재필, 이수지, 이주안, 임수향, 전여빈, 최진혁, 홍종현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시상자로 나선다. #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 결과'디 어워즈 블랙 라벨(D AWARDS BLACK LABEL)', '디 어워즈 딜라이츠 블루 라벨(D AWARDS DELIGHTS BLUE LABEL)', '디 어워즈 드림즈 실버 라벨(D AWARDS DREAMS SILVER LABEL)' 크게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한다.'디 어워즈 블랙 라벨'은 대상에 해당하는 타이틀로 올해의 아티스트·앨범·노래·퍼포먼스·레코드·트렌드, 디 어워즈 아이코닉과 디 어워즈 글로벌 등 8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디 어워즈 딜라이츠 블루 라벨'은 시상식 중추를 이루는 본상과 세부 시상 분야인 베스트(BEST) 부문에 주어진다. 베스트 부문은 시상식의 스피드 업을 고려해 사전 시상이 완료됐다. '디 어워즈 드림즈 실버 라벨'은 앞으로 우리 대중음악을 이끌어 갈 우수 신인들을 선정 대상으로 한다.이와 함께 한 해 동안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연기자, 방송인에게 수여하는 '디 어워즈 임팩트'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과 함께한 인기상 8개 부문에도 블루 라벨이 주어진다. '디 어워즈'의 또 다른 상징인 삼색 트로피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모인다. # '프리-어나운스먼트' 통해 사전 수상자 발표'디 어워즈'는 시상식 본 행사의 '스피드 업'을 고려해 공식 SNS를 통해 사전 시상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베스트 투어(Best Tour) 영예는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 엔하이픈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레코딩(Best Recording)에는 피원하모니의 음반 '더!(DUH!)'와 보이넥스트도어의 '디 액션(The Action)'이 차지했다. 베스트 송(Best Song)은 엔시티 위시의 '팝팝(poppop)'과 이즈나의 '사인(SIGN)'이 선정됐다. 엔시티 위시는 베스트 소셜 콘텐츠(Best Social Contents) 첫 수상자로 지명됐다.베스트 스테이지(Best Stage) 부문은 싸이커스와 넥스지가 차지했다. 베스트 그룹(Best Group)에는 엔하이픈·보이넥스트도어·엔믹스·이즈나가 이름을 올렸다. 제로베이스원은 '아이코닉(ICONIK)'으로 베스트 비디오(Best Video), 멤버 매튜와 건욱이 부른 '스터디그룹' 수록곡 '백팩커'는 베스트 O.S.T를 받았다. 베스트 코레오그래피(Best Choreography)는 '푸키(Pookie)' 주인공 피프티피프티가 수상했다. 베스트 밴드(Best Band) 상은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큐더블유이알이 영예를 안았다. '디 어워즈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는 82메이저가 거머쥐었다. '디 어워즈 디스커버리 올해의 발견'은 하이파이유니콘·아홉·에이엠피·최립우가 각각 선정됐다. 사전 시상은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본식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제2회 디 어워즈'는 채널A 플러스에서 생중계되며 같은 날 자정 채널A에서 지연 중계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1 08:41
뮤직

‘쇼미12’ 올패스 신예 김기표, AOMG와 전속계약

래퍼 김기표(KIMKIPYØ)가 AOMG와 손잡고 본격적인 음악 행보에 나선다.글로벌 레이블 AOMG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김기표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정식 발표하며 “김기표는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 ‘랩:퍼블릭’과 최근 ‘쇼미더머니12’에서 센스 있고 매력적인 톤의 래핑을 선보인 아티스트로, AOMG는 앞으로 보여줄 아티스트의 모든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지난해부터 AOMG 2.0 리브랜딩 프로젝트 ‘메이크 잇 뉴’를 추진 중인 AOMG는 “새롭게 나아갈 AOMG와 함께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표현할 김기표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2006년생 신예 김기표는 ‘메이크 잇 뉴’ 리브랜딩 프로젝트의 새로운 주자이자 힙합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정식 데뷔 전임에도 신인답지 않은 역량과 개성으로 힙합 신에서 차츰 입지를 쌓아가고 있는 김기표가 AOMG에서 어떤 결과물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김기표는 빼어난 랩 실력과 매력적인 톤을 바탕으로 다양한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지난 2024년 랩 배틀 콘텐츠 ‘랩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같은 해 공개된 티빙 ‘랩:퍼블릭’에서는 대결의 판도를 흔드는 다크호스로 맹활약했다. 현재 Mnet ‘쇼미더머니12’에서 참가자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앞선 ‘60초 랩 미션’에서 심사위원들의 올 패스를 받으며 뛰어난 기량을 재차 증명했다.AOMG는 감각적인 음악과 콘텐츠를 통해 힙합과 가요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로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레이블이자 브랜드로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유겸, 정찬성, 기안84, 이미주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혼성 힙합 그룹 식구(SIKKOO, 200·요시·구민재)가 소속돼 있다. 또한 지난해 창사 이래 첫 걸크루 론칭을 발표했으며, 김기표를 새롭게 영입하면서 2.0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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