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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우지현, 신입 교도관의 허당미와 순수미

'마우스' 우지현이 신입 교도관의 험난한 수난기를 펼쳤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tvN 수목극 '마우스' 9회에는 교도소에서 재소자들 간 폭행 사건이 일어났고, 난장판이 된 상황에 중재를 나선 우지현(구동구)의 모습이 숨 가쁘게 그려졌다. 현장에는 난동을 벌인 조폭이 플라스틱 조각을 휘두르며 김 씨와 이재식에 위협을 가하고 있던 터. 우지현은 조폭을 진정시키기 위해 조심스레 다가서다 피 묻은 흉기에 덜컥 겁이 나 뒤로 물러섰다. 김 씨가 조폭에게 달려든 순간 우지현은 이재식을 확 끌어안아 조폭으로부터 떼어냈을 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 것. 곧이어 우지현은 술에 잔뜩 취해 이승기(정바름)에 신세 한탄을 늘어놨다. "나 너무 무서워서, 내가 다칠 까봐 가만히 있었다. 치국이는 나처럼 비겁하게 있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횡설수설 푸념을 쏟는 모습이 짠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면서도 다음 날 아침이 되자 부산스레 출근 준비를 하느라 야단인 모습은 미소를 불러왔다. 우지현은 깊은 눈빛 연기로 교도관으로서의 심리적 부담감을 오롯이 그려낸 것은 물론 유쾌한 표정과 차진 대사 처리로 구동구의 능글맞은 매력을 극대화,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마우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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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살자' 김보성·김종민 등 춤 추다 '혼쭐'

김보성·김종민·유병재·김진우 등이 감방에서 춤을 추다 혼쭐이 났다.16일 방송된 JTBC '착하게 살자'에서는 교도소 생활을 마치고 출소하는 수감자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김보성·김종민·유병재·김진우 등이 교도소에서 흘러나온 노래에 맞춰 춤을 줬다.이 모습을 지켜 본 언더커버 요원으로 투입된 교도관들은 이를 못마땅하게 바라봤다. 특히 박민철 교도관은 "죄를 짓고 들어온 분들은 편하게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들을 꾸짖기 시작했다.박사장은 "여기 놀러온 거냐? 이렇게 하면 신입이 연예인이라고 풀어주는 거냐고 다른 방에 소문이 다 난다"며 호통을 쳤다.이미현 기자 2018.03.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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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살자' 철문 너머의 세상..첫 방송 3.5% 시청률 기록

JTBC ‘착하게살자’가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시청률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첫 방송된 ‘착하게살자’는 전국 기준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3.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보성, 박건형, 김종민, 돈스파이크, 유병재, 위너 김진우, JBJ 권현빈이 저마다 본의 아니게 함정에 빠져 죄를 짓고, 교도소에 가는 과정이 공개됐다. 굳게 닫힌 철문 앞에 도착한 7인의 죄인들은 엄숙한 분위기에 초조함을 감추지 못한 채 긴장된 표정으로 교도소에 첫 발을 들였다. 신입 입소 절차를 밟기 위해 실제 수용자들과 똑같이 신입실로 향해, 항문검사를 비롯한 신체검사, 신원 대조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눈길을 끌었다. ‘착하게살자’는 죄를 짓고 처벌을 받는 실제 과정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 교도소 체험이 아닌 구속부터 재판, 수감까지 사법 시스템이 작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다. 현실감 넘치는 연출을 위해 법무부 협조 아래 실제 경찰서, 법원, 구치소, 교도소에서 촬영을 했으며 현직 교도관, 경찰관 및 법조인들도 직접 참여했다. 7인의 스타들의 수감생활뿐만 아니라 또한 상대적으로 조명 받지 못했던 교정공무원들의 노고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김연지 기자 2018.01.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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