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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넛, 브로큰발렌타인 등 ‘롤링홀 29주년 기념공연’ 4차 라인업 합류

음악의 성지 롤링홀이 개관 29주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장르의 뮤지션이 포함된 4차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26일 롤링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4차 라인업에는 크라잉넛, 브로큰발렌타인, 보라미유, 맥거핀, 전자양, 이븐이프, 왑띠, 김승주, 프랭클리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9팀이 이름을 올렸다.공개된 4차 라인업에는 오랜 시간 두터운 팬 층과 화려한 퍼포먼스 스킬을 쌓아온 믿고 듣는 록 밴드 크라잉넛과 브로큰발렌타인, 봄바람이 느껴지듯 감성적이고 청아한 음색의 보라미유, 트렌디한 음악색과 탄탄한 연주로 자신들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맥거핀과 이븐이프, 개성있고 키치한 음악으로 독보적인 색을 지닌 전자양과 왑띠, 씬에서 주목받는 떠오르는 신인 김승주와 프랭클리까지 정상급 밴드부터 성장이 기대되는 루키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뮤지션들이 참여할 계획으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또한 롤링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눈치게임’ 이벤트를 공개해 수많은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앞서 순차적으로 공개된 1차, 2차, 3차 라인업에는 YB, 노브레인, 마이앤트메리, 9001, 크랙샷, 슈가볼, 잠비나이, 암호, 해서웨이, 아디오스오디오, 블랙홀, 시온, 예빛, 정아로, 예빈나다, 스웨덴 세탁소, 신지훈, 김마리, 일레인, 오션프롬더블루, 변하은, 우물, 잭킹콩, 피에타, 스킵잭, 화노, 피엘, 찬주, Monday Off With Bluesy, 펜텐 등 여러 장르의 뮤지션 30팀이 속해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롤링홀 29주년 기념 공연은 상반기까지 진행된다. 각 공연의 개별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롤링홀 홈페이지와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연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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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성지’ 롤링홀 29주년 기념공연, 3차 라인업 뮤지션 공개

음악의 성지 롤링홀이 개관 29주년을 맞이하여 실력파 뮤지션이 대거 참여한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31일 롤링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3차 라인업에는 아디오스오디오, 잠비나이, 블랙홀, 스웨덴세탁소, 김마리, 일레인, 해서웨이, 예빈나다, 스킵잭, 먼데이오프위드블루지(MondayOffWithBluesy)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 10팀이 이름을 올렸다.앞서 순차적으로 공개된 1차, 2차 라인업에는 YB, 노브레인, 마이앤트메리, 9001, 크랙샷, 슈가볼, 암호, 시온, 예빛, 정아로, 신지훈, 오션프롬더블루, 변하은, 우물, 잭킹콩, 피에타, 화노, 피엘, 찬주, 펜텐 등이 소속돼 있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20팀이 속해 있어 화제가 ehotek.롤링홀 김천성대표는 “이번 3차 라인업을 포함하면 30여팀의 많은 뮤지션들이 감사하게도 ‘롤링 29주년 기념 공연’에 참여하며 무대를 빛 내주고 있다. 뮤지션과 관객 여러분들이 올해 롤링홀 개관 기념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실력파 뮤지션들과 소통하며 좋은 공연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롤링홀 29주년 기념 공연은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된다. 각 공연의 개별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롤링홀 홈페이지와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연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며 앞으로 공개될 아티스트 라인업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3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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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노브레인 등 롤링홀 29주년 기념공연 합류

밴드 YB, 노브레인 등이 음악의 성지 롤링홀이 개관 29주년을 맞이하여 YB, 노브레인 등이 합류한 2차 라인업을 공개 하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8일 롤링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YB, 노브레인, 9001, 신지훈, 오션프롬더블루, 변하은, 우물, 펜텐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밴드부터 실력파 신인 뮤지션까지 8팀이 포함돼 있다.롤링홀은 2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아티스트의 최애곡을 소개하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롤링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롤링홀 29주년 기념 공연’ 관람권 및 선물을 증정하는 등 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계획이다.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롤링홀에서 2024년 올 해의 첫 공연을 개최하는 YB는 홍대 밴드 음악의 역사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로 합류하게 됐다”며 “선배 뮤지션으로서 후배 뮤지션들을 이끌어 주며 ‘음악이 멈추지 않는 공간’ 롤링홀의 명맥을 이어 갈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롤링홀은 지난해 12월에 마이앤트메리, 크랙샷, 슈가볼, 암호, 예빛, 잭킹콩, 정아로, 피에타, 화노, 피엘, 시온, 찬주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12팀이 포함된 29주년 기념 공연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팬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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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김선아‧오윤아‧신은정‧유선, 애틋 종영소감 "이보다 완벽할 수 없다"

‘가면의 여왕’의 7인방이 종영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종영 소감을 전했다.15일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제작진은 ‘가면퀸’ 4인방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 ‘여왕의 남자’ 오지호, 이정진, 신지훈의 종영 소감과 함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10년 전 자신을 성폭행한 ‘가면맨’을 복수하기 위해 인생을 건 도재이 역의 김선아는 “도재이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더 잘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던 때가 얼마 전인 것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 재이, 유나, 유정, 해미의 빛났던 우정처럼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준 좋은 동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오랫동안 가슴 깊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이어 “멋진 도재이를 만들어준 스타일리스트팀과 헤어,메이크업팀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가면의 여왕’과 도재이를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 긴 여정을 함께해 주셔서 즐거웠고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에서 늘 최선을 다하는 배우 김선아로 찾아뵙겠다”며 마지막까지 함께 해준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이와 함께 도재이의 복수를 도우며 극의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 고유나 역의 오윤아는 “‘가면의 여왕’은 저의 배우 인생에 선물 같은 작품이다. 존경하는 선후배 배우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행복했고, 열정으로 채워갔던 순간들은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뜻깊은 소회를 남겼다. 그런가 하면 주유정 캐릭터로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선보인 신은정은 “다시 촬영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는 게 아쉽다. 현장 가는 길이 신나서 촬영이 기다릴 정도로 스태프들, 배우들과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헤어지기 아쉽지만 그동안 주유정을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마약 중독자 윤해미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끈 유선은 “짧은 시간 힘겨운 스케줄 속에서도 모두 힘내서 늘 웃으며 촬영했던 팀워크를 잊지 못할 것 같다. 힘든 여정을 진하게 나눈 스태프들과 배우님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해미의 격한 감정과 마약이라는 설정이 연기하기 어렵기도 했지만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힘낼 수 있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또한 최강후 캐릭터로 김선아와 막강한 호흡을 펼친 오지호는 “최강후를 애정으로 지켜봐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감독님을 비롯해 작가님, 현장 스태프, 동료 배우들 모두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이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가면맨’ 송제혁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정진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송제혁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 즐거운 팀을 만나 신나게 즐긴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함께 연기한 배우분들께도 감사하고, 또 만나길 기대하겠다”라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윤해미의 하나 뿐인 연하남 레오 역으로 훈훈한 매력을 폭발시킨 신지훈은 “이번 작품은 정말 좋은 제작진과 너무 아낌없이 모든 면에서 도와주셨던 선배님들 그리고 제작진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 배우 신지훈으로서도 한층 성장한 작품이었기에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 지금까지 ‘가면의 여왕’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가면의 여왕’은 지난 13일 친구들과 함께 최후의 빌런 강일구(송영창) 회장에 대한 복수를 성공하는 도재이의 인과응보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1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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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김선아♥오지호, 복수성공...완전한 사랑 이룰까

‘가면의 여왕’이 후반전으로 향해 갈수록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복수 스토리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이 도재이(김선아), 고유나(오윤아), 주유정(신은정), 윤해미(유선)와 송제혁(이정진)의 복수 전쟁으로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지난 23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의기투합한 ‘가면퀸’ 4인방이 제혁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겨누며 스릴 넘치는 2막의 문을 활짝 열었다. 최강후(오지호)는 여자친구 재이의 복수를 돕기 위해 10년 전 사건의 비밀을 봉인해제하며 뜻밖의 반전을 안겼다. 여기에 미궁에 빠져 있던 엔젤스 클럽의 비밀이 밝혀지며 제혁은 궁지에 몰린 상황. 이에 복수의 시작점이자 해결의 실마리가 될 ‘가면의 여왕’ 속 주목해야 할 관계성에 대해 짚어봤다.#김선아, 이정진 복수 성공하고 ♥오지호와 해피엔딩 맞을까재이는 자신에게 몹쓸짓을 한 ‘가면맨’ 제혁을 향한 복수심으로 10년의 시간을 고통 속에 보냈다. 그런 재이의 곁을 10년 동안 묵묵히 지켜온 강후는 지친 하루를 보낸 그를 위해 정성 가득 담긴 라면 한 그릇으로 위로했다. 재이는 강간범 공소시효 만료와 함께 유정의 남편 제혁이 ‘가면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졌다. 공소시효를 만료한 재이는 전의를 상실했고, 그런 재이에게 강후는 “너 이 전쟁 멈추지 않을 거지. 절대 움추려 들지마. 네가 힘들면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내가 있으니까”라며 위로했고, 재이의 복수에 가담하기로 결심했다.그런가 하면 재이와 강후는 복수가 끝나면 영원히 함께 하자 약속하며 서로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강후는 재산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검사인 형에게 2401호 사건 기록을 건네받았고, 그날 밤 사건 현장을 촬영한 2대의 몰래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반전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제혁의 함정에 빠져 엔젤스 클럽에 감금당한 재이를 위기에서 구해내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재이는 친구들에게 자신으로부터 시작된 이 복수를 제 손으로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과연 10년을 기다린 복수에 성공하고 강후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오윤아, 전 남편 이정진 처단하고 딸 되찾을 수 있을까교도소 출소 후 미국에서 새 삶을 살기로 한 유나는 운명처럼 다가온 제혁과 결혼해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그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10년 전 2401호에서 재이를 성폭행한 제혁은 미국에서 유나에게 접근해 자신의 잘못을 덮어씌웠다. 딸을 데리고 한국으로 도망친 제혁은 유정이 운영하는 재단 보육원에 취직했고, 급기야 유정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제혁의 치부를 알고 있던 유나는 딸을 찾기 위해 재이와 손잡았고, 두 사람은 엔젤스 클럽이 천사랑 보육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며 극강의 긴장감을 안겼다. 유나는 유정에게 극악무도한 제혁의 만행을 폭로하는가 하면, 딸 나나가 간이식을 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하자 제혁에게 새로운 클럽을 만들 수 있는 통주시 땅을 주겠다고 유인했다. 친구들을 찾아가 지난 과오를 사과한 유나는 제혁을 자신의 손으로 죽여버리겠다고 선포하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신은정, 이정진 향한 분노 폭발 '2401호 판도라의 상자 열까'전 약혼자 사망 이후 부모님까지 떠나보내고 힘겨운 시간을 보낸 유정은 보육원 팀장 제혁과 사랑에 빠졌다. 유정은 다정다감한 제혁과 결혼을 결심, 급기야 재단 이사장 자리까지 내어줬다. 그사이 제혁은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났음에도 보육원에서 엔젤스 클럽을 운영하며 극악무도한 악행을 뻔뻔하게 이어갔다.유정은 자신의 남편이 재이를 강간한 성폭행범, 유나의 전 남편이란 충격적인 사실과 함께 배 속에 아이가 생겼음을 알게 됐다. 그는 친구들에게 제혁을 믿는다며 절교를 선언했지만, 자신 몰래 딸 나나의 목숨과 땅을 바꾸는 제혁의 극악무도한 만행을 목격하고 말았다. 친구들의 품으로 돌아온 유정은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현 아내인 자신이 제혁을 죽이겠다고 밝혀 다음 예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유선, 마약의 늪에 빠트리게 한 남편 신지훈 지켜낼까해미는 과거 유나와 함께 간 에이스바에서 선수 레오(신지훈)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갔다. 그러나 레오는 10년 전 해미에게 마약을 판 장본인이었다. 해미에 대한 미안함에 속앓이해온 레오는 제혁의 함정에 빠져 다시 에이스 바에서 일하게 됐고, 해미 역시 제혁이 놓은 마약에 덫에 걸려 다시 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제혁은 수렁에 빠진 해미의 약점을 이용해 재이의 치부가 담긴 장부를 요구, 레오의 과거를 알게 된 해미는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그는 자신 때문에 제혁과 얽혀야 했던 레오를 위해 반격에 나섰다. 과연 그가 제혁을 무찌르고 레오를 지켜낼 수 있을지 ‘가면의 여왕’ 후반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다.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11회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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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오윤아, 모든 비밀 쥐고 있는 ‘핵심 키플레이어’ 맹활약

‘가면의 여왕’의 오윤아가 ‘핵심 키플레이어’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에서 오윤아는 10년 전 2401호에서 벌어진 기도식 살인사건과 도재이를 성폭행한 ‘가면맨’의 정체를 밝힐 결정적 단서를 쥐고 있는 핵심 키 플레이어 활약으로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오윤아는 극 중 이정진, 오지호, 신지훈과 각각의 사연으로 엮인 촘촘한 관계성으로 극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5회 방송을 앞두고 주목해야 할 고유나(오윤아)와 얽히고설킨 남자 주연 3인의 관계성을 되짚어 봤다. #. 고유나, 10년 전 연인 최강후와의 재회고유나는 주유정의 브라이덜 샤워 당일 밤 벌어진 기도식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몰려 수감 생활을 하게 됐다. 하지만 그녀는 기윤철(권태원) 시장의 비서로부터 다시는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는 조건으로 미국으로 향했다. 살인사건 발생 이후 유나와 자연스레 결별한 최강후(오지호)는 유나의 친구인 재이(김선아)와 오랜 시간 호감을 가진 채 묘한 관계를 형성했다. 딸을 찾기 위해 1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유나는 강후와 재이가 연인 사이임을 알고는 큰 충격에 빠졌다. 유나는 자신의 딸 친부 정체를 뒷조사하는 재이를 향해 미국 가기 전 강후를 만났다고 거짓말하는가 하면, 강후에게는 “다시 돌아오라 그럼 어떻게 할 거냐”라고 도발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 딸 찾아 나선 오윤아 VS 신은정과 결혼 강수 둔 ‘가면맨’ 이정진의 사투고유나는 출소 후 미국에서 송제혁(이정진)과 결혼해 딸을 낳으며 새 삶을 시작했다. 하지만 제혁이 딸을 데리고 돌연 한국으로 도망치며 유나는 또다시 시련에 직면하게 됐다. 유나는 정구태(전진기) 시장의 내연녀가 돼 신분세탁에 성공, 딸이 있는 한국으로 10년 만에 돌아왔다. 친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유나는 죽은 정 시장의 궁곡지구 땅을 빌미로 전남편을 죽여달라고 요청할 뿐만 아니라 제혁의 앞에 깜짝 등장하는 파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또한 미국 집에 숨겨놨던 제혁의 ‘피 묻은 가면’까지 손에 쥔 유나는 재이에게 ‘가면맨’의 정체를 밝히는 등 딸을 찾기 위한 처절한 복수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에이스바 선수 출신 차레오의 두려운 존재 고유나과거 에이스바 마담이었던 고유나는 가짜 대학생으로 신분을 속이고 재이, 유정, 해미에게 접근해 자신의 욕망을 채웠다. 해미는 유나와 함께 간 에이스바에서 신입 도우미인 레오를 품었고, 레오는 해미를 단골손님으로 만들라는 사장의 말에 몰래 약을 넘겨 그녀를 마약의 덫에 걸려들게 만들었다.하지만 이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유나가 나타나자, 레오는 혹여나 해미가 자신의 과거 만행을 알게 될까 두려움에 휩싸였다. 과연 유나는 레오의 비밀을 끝까지 함구할지, ‘레오 카드’로 자신의 복수를 성공시킬지 그녀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오윤아는 ‘복수의 여왕’ 고유나로 변신해 드라마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키 플레이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살인사건의 진범부터 ‘가면맨’ 이정진을 향한 서슬 퍼런 복수 행보는 작품의 몰입도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딸을 멀리서만 지켜봐야 하는 처절한 모성애를 애잔한 눈빛과 진심 어린 눈물 연기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본격적인 복수의 서막을 알린 오윤아의 활약은 오는 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가면의 여왕’ 5회에서 만날 수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5 16:16
드라마

‘가면의 여왕’ 김선아X오윤아X신은정X유선, 찐친 케피 폭발

‘가면의 여왕’이 칭찬과 웃음이 가득한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3, 4회에서는 주유정(신은정 분)과 결혼한 송제혁(이정진 분)이 10년 전 도재이(김선아 분)를 성폭행한 ‘가면맨’으로 밝혀지며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첫 회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사건 사고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전개로 호평중인 ‘가면의 여왕’이 퍼펙트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는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한 김선아(도재이 역), 유선(윤해미 역), 신지훈(차레오 역)은 ‘가면 컬러즈’를 결성해 눈길을 끈다. 이어 신은정, 이정진까지 합류, 보다 완벽한 장면을 위해 대사의 합을 맞추는 등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호스트바 출신 차레오로 분한 신지훈은 청담동 황금비율 폭탄주 제조에 나섰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지켜보던 신은정은 찐 리액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선아와 오윤아는 극 중 유나의 딸로 등장하는 아역 안태린의 퇴근길을 다정하게 배웅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김선아와 로맨스 씬 촬영에 나선 오지호는 극 중 캐릭터에 완벽 몰입, 스테이크를 썰어주는 다정다감한 모습과 보조개 미소로 촬영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특히 김선아, 오윤아, 이정진의 쫄깃한 심리전과 팽팽한 기 싸움으로 화제를 모은 남편 모임 장면에서는 리허설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배우들의 명품 열연과 분위기 메이커 유선의 차진 리액션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가면맨’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정진은 “드디어 ‘가면맨’의 정체가 밝혀졌다. 충실하게 ‘가면맨’으로서 열심히 활약했던 것 같습니다. 네 분의 가면걸과 가면맨의 갈등, 음모, 암투에 집중하시면 극중 ‘심리전’을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본방송 사수를 당부했다.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5회는 오는 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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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보배’ 김선아 ‘가면의 여왕’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할까 [종합]

배우 김선아가 야망 가득한 스타 변호사로 돌아온다.김선아는 24일 첫 방송하는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의 주연을 맡아 이날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오윤아, 신은정, 유선, 오지호, 이정진, 신지훈 등 배우들과 연출자 강호중 PD도 자리를 함께 했다.‘가면의 여왕’은 성공한 세 여자 앞에 10년 전 그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절친이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친구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이다.김선아는 “작품에 100점을 주고 싶다. 배우들과 ‘케미’가 좋아 현장에 있는 게 너무 행복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김선아는 변호사 도재이를 연기한다. 극중 도재이는 약자를 변호하며 스타 변호사로 이름을 알렸지만 통주시장의 더러운 일을 담당하며 후임 시장 자리를 담보 받은 야망가의 두 얼굴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대본을 보고 궁금증이 생겼다. 도재이가 어떻게 복수를 만들어 나갈지, 또 감정이 어떻게 변화될지 회차가 거듭할수록 궁금해진 것 같다”고 작품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김선아는 “모든 사람들은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며 “(연기할 때) 선과 악을 구분 짓기보단 달라지는 감정과 상황들을 쫓아갔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에 충실하면서 연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선아는 지난해 9월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바 있다. 당시 검사 역할을 맡았던 김선아는 이번 작품에서 변호사를 맡아 또 한 번 법조인으로 분한다.김선아는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여성들이 주체가 되는 드라마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드라마는 더 중요하게 생각을 했다”며 “여자들이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많다. 복수, 야망 외에도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만나서 연기하고 싶다”고 밝혔다.오윤아는 절친했던 친구들 대신 범인으로 지목되는 살인 전과자 고유나를 연기한다. 신은정은 내조의 여왕이자 영운 예술재단 이사장인 주유정, 유선은 마리엘라 호텔 최초 평직원 출신 부사장 윤해미로 변신한다.윤해미를 연기하는 유선은 “여기 계신 분들 중 가장 마지막에 합류했다. 대본 자체의 매력도 있었지만, 이분들과 함께 연기를 한다고 상상하면서 (대본을) 보게 됐다. 절묘한 캐스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만 잘하면 되겠다 싶더라”라고 말했다.이어 “저희 드라마의 강점은 7명 주연 배우들의 캐릭터가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매력을 가진 인물들이 점점 갈등을 만들어 갈 때 나오는 시너지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겠다는 확신을 받았다”고 참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배우들과 제작진은 ‘가면의 여왕’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먼저 유선은 “PD님 주변에서는 여성 네 명이 주축인 드라마라고 했을 때 우려가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서로 응원하고 북돋우면서 좋은 호흡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저희의 마음이 작품 안에 잘 녹아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거라 믿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강호중 PD는 “누군가의 아내, 엄마, 딸이 아닌 자신을 위해 복수를 한다는 점이 이 드라마의 차별점”이라며 “김선아, 오윤아, 유선 등 배우들이 함께해 준다는 것만으로 영광인 작품”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가면의 여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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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면의 여왕 '제작발표회 현장'

강호중 감독, 배우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 오지호, 이정진, 신지훈이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진행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가면의 여왕'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친구가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민낯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질투와 욕망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오늘(2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4.24/ 2023.04.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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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지훈 '강렬한 색감의 헤어스타일'

배우 신지훈이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진행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화려하게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친구가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민낯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질투와 욕망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오늘(2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4.24/ 2023.04.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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