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49건
산업

설 연휴에 아울렛 가볼까…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홀리데이 슈퍼 세일’ 진행

신세계사이먼이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홀리데이 슈퍼 세일’(Holiday Super Sale) 행사를 진행한다.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고속도로와 인접해 귀성·귀경길과 교외 나들이 고객까지 즐겨 찾는 연휴 기간 대표 쇼핑 명소다. 설 연휴를 맞아 단순 할인에 그치지 않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명절 콘텐츠로 가득 채웠다.신세계사이먼 측은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500대 규모의 야간 드론 쇼를 선보인다. 드론 쇼는 오는 13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시작으로 21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22일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에서 진행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20일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명절을 맞아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대표 쇼핑·나들이 명소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명절 분위기를 살린 전통문화 콘텐츠도 선보인다. 국내 대표 전통 체험 관광지인 ‘한국민속촌’ 팝업스토어를 아울렛 최초로 유치하고, 단순 체험을 넘어 공연과 스토어까지 함께 선보인다. 한국민속촌 직속 공연단의 기악, 풍물 공연은 14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15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16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순차 진행된다. 파주·시흥의 프리미엄 라운지에서는 VIP 멤버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 해금 공연도 펼친다. 또 14일부터 18일까지 여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K-컬처 팝업스토어’를 열고 전통 굿즈 판매부터 전통놀이 체험, 찹쌀엿 팝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선보인다. 풍성한 쇼핑 혜택도 준비돼있다. 뉴발란스·노스페이스·네파·살로몬 등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골든듀·로제도르·락포트·루이까또즈·어그 등 잡화 브랜드에서는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새 학기를 맞아 네파키즈·뉴발란스키즈·리틀그라운드 등 아동 브랜드에서도 책가방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패션·골프 등 브랜드 전반에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합리적인 쇼핑을 돕는다.행사 기간 아울렛을 찾는 고객을 위한 식음(F&B) 혜택도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고메 위크’를 열고, 모바일 식음 주문 서비스 ‘테이스티 오더’를 통해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할인과 매장별 추가 혜택까지 제공한다.쇼핑에 즐거움을 더하는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할인 제공 브랜드에서 삼성카드 또는 신한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3·7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설에는 쇼핑뿐 아니라 공연과 체험 등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명절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아울렛에서 색다른 명절 나들이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2.11 10:41
금융·보험·재테크

[AI 금융뉴스] AI 선정, 2025년 올해의 금융이슈 톱5

12월 28일 AI가 분석한 2025년 국내 금융 이슈 톱5 분석 결과입니다. (글·그래픽 출처:AI 검색 플랫폼 퍼플렉시티) 2025년 국내 금융권은 디지털 전환·규제 변화·자본건전성·스테이블코인·핀테크 협력 이슈가 크게 부각됐습니다. 아래 5가지를 중심으로, 실제 금융회사 이름을 넣어서 정리합니다.​1. 고금리·고환율 속 건전성·자본비율 이슈고환율·경기 둔화 여파로 연체율과 부실(NPL) 관리, 자본비율 관리가 4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의 핵심 이슈였습니다.​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 모두 연체율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고, CET1·BIS 비율을 방어하면서도 중소기업·중기대출 확대를 두고 은행별 온도차가 뚜렷했습니다.​2. 생성형 AI·마이데이터 2.0 등 디지털 전환‘마이데이터 2.0’ 시행과 함께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NH농협금융 등 대형 금융그룹이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선 것이 큰 흐름입니다.​금융권·핀테크사가 규제 샌드박스(혁신금융서비스)를 활용해 마이데이터·AI 신용평가·자산관리 서비스를 실험하는 한편, 망분리 규제 완화·SaaS 활용 허용 등이 주요 화두였습니다.​3. 스테이블코인·디지털자산 진출 논의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에서 발행 주체를 은행 중심으로 제한할지(‘51% 룰’)를 두고 금융위·한국은행·은행권·가상자산 업계 간 이견이 핵심 이슈였습니다.​KB금융지주는 그룹 차원의 가상자산 대응 협의체를 상설화하고, 한국은행 CBDC 사업에 참여했으며, 하나금융은 비트고와 합작한 ‘비트고코리아’를 설립, 우리은행도 AX혁신그룹 신설 등으로 디지털자산 사업 기반을 확대했습니다.​4. 생산적 금융·포용금융·조직개편5대 금융지주(KB·신한·우리·하나·NH농협)는 공통적으로 생산적 금융·포용금융·디지털·AI를 키워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KB국민은행은 ‘성장금융추진본부’, 신한은행은 ‘생산·포용금융부’ 등을 신설하며 중소·혁신기업 지원과 사회적 가치, 디지털 전환을 그룹 전략의 축으로 반영했습니다.​5. 빅테크·핀테크와의 협력 및 경쟁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토스, 당근페이 등 빅테크·핀테크와 전통 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KB국민은행 등)의 제휴, 임베디드 금융 모델이 확대되며 채널·데이터 주도권 경쟁이 심화되었습니다.​‘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서 K-Fintech 30을 선정하고, 핀테크×AI 기반 서비스가 대거 소개되면서 은행·카드사·증권사(신한카드·삼성카드·KB국민카드, 미래에셋·NH투자증권 등)와의 협업·투자 이슈도 부각되었습니다. 2025.12.28 15:59
연예일반

바비킴 “아내, 과거 콘서트 스태프… 7일 만에 프러포즈” (컬투쇼)

가수 바비킴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앞둔 바비킴이 출연했다. 이날 바비킴은 ‘사랑의 콜센타’ 코너에 참여해 크리에이터 랄랄, 가수 김태현과 함께 유쾌한 입담을 나눴다.바비킴은 오는 24~25일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2025 바비킴 콘서트 ‘소울 드리머’를 앞두고 있다. 그는 “캐롤은 물론 예전 타이틀곡도 많이 부를 예정”이라며 “2025년을 보내며 ‘렛 미 세이 굿바이’도 들려드릴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결혼 3년 차에 접어든 바비킴은 결혼 후 달라진 일상도 전했다. 그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을 하게 됐다”며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을 맞추기 위해 작업 스케줄도 낮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낮에 작업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밝은 곡이 나오더라”며 웃음을 보였다.아내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서는 “아내는 콘서트 스태프였다”며 “오래전 한국에서 잠깐 만났다가 헤어졌고, 십여 년 만에 하와이에서 다시 만나 7일째에 프로포즈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또한 바비킴은 ‘대구사이버대학교’ CM송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예전엔 신비주의 이미지가 있었는데 CM송 이후 무대에 서면 사람들이 웃는다”며 “콘서트에서 그 노래를 부르고 발라드를 이어가도 웃음이 계속된다”고 솔직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해당 CM송은 13년째 재계약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0 17:13
뮤직

츄, 내년 1월 첫 솔로 정규앨범 컴백 [공식]

‘인간 비타민’ 츄가 내년 1월 컴백을 확정했다.20일 소속사 ATRP는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 정규앨범을 내년 1월 발매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츄의 ‘지금’을 가장 선명하게 담아내며 지금까지 쌓아온 음악적 서사를 하나의 세계로 완성해내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정규앨범은 기존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 머물지 않고, 츄 특유의 투명한 에너지에 보다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깊이 있는 해석을 더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꾸준히 새로운 시도를 이어온 만큼 사랑스럽고 밝은 에너지에 한층 확장된 음악적 성장으로 새로운 츄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츄는 2021년 첫 솔로 미니앨범 ‘하울’을 시작으로 ‘스트로베리 러시’, ‘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까지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리를 굳혀왔다. 한편, 츄는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2월 13, 14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단독 팬콘서트 ‘CHUU 2ND TINY-CON – 첫 눈이 오면 그때 거기서 만나’를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0 11:35
스포츠일반

지리적 장벽 허문 '찾아가는 핸볼' 수업, 서해 최북단 백령도까지 핸볼 전파

대한핸드볼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2025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 사업'의 하나로 자기주도적 학교형 스포츠인 핸볼(Hanball)을 보급하며 학교체육활성화 및 핸드볼 저변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고 29일 밝혔다.대한핸드볼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시작된 '찾아가는 핸볼 수업'이 전국 5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마무리됐다. 최근 경남 밀양 밀성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강습이 종료됐는데 미래 핸드볼 꿈나무 발굴과 저변 확대라는 사업 목표를 실현했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 등 전국 각 지역에 고르게 분포,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서해 5도 지역인 백령도 북포초등학교까지 '핸볼' 용품 보급과 전문 강사 강습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소외 없이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강습에는 국가대표 출신 이상은 강사를 비롯해 H리그에서 활약했던 배민희·김선화 등 전문 강사들이 직접 지도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백령도 북포초 담당 교사는 "섬이라는 특성상 접할 수 있는 활동이 제한적이었는데, 이번 강습으로 아이들이 핸볼을 통해 체력 증진과 팀 스포츠의 매력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학생들 역시 "처음엔 어려웠지만 재미있어서 팀워크가 좋아졌다"며 핸볼에 대한 높은 호응을 보였다.'찾아가는 핸볼 수업'을 통해 확산한 핸볼의 열기는 오는 11월과 12월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신한카드의 후원으로 11월 1일 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는 '제4회 핸볼 페스티벌'이 전국 규모로 개최되며, 11월과 12월에는 전국 권역별 핸볼 리그가 열려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0.29 16:05
산업

강원랜드, 일주일 앞당겨 동계 시즌 준비 박차

강원랜드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5/26시즌 동계 성수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올해는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긴 11월 말 스키장 개장을 목표로 슬로프 제설은 물론 리프트 설비를 점검하고, 다채로운 겨울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스키장과 눈썰매장을 동시 개장할 계획이다.동계 시즌을 기다리는 스키, 보드 마니아들을 위한 시즌권 혜택도 풍성하다. 하이원을 비롯해 모나 용평, 지산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 강촌까지 5개 스키장 슬로프를 ‘X5+ 시즌패스’ 1차 판매를 완료했으며, 1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신한카드 ‘올댓 서비스’에서 최대 88%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2차 판매를 진행한다.또한, 시즌패스와 함께 주차와 전용 로커를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시즌권’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리프트 및 케이블카 우선 탑승 ‘Q-PASS’서비스를 신규 도입하는 등 고객경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올해는 단풍철과 맞물린 황금 추석 연휴로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4만7550명이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했으며, 호텔·콘도 평균 객실 점유율은 81.4%를 기록했다.강원랜드는 명절 특선 뷔페와 전통놀이 체험을 비롯해, 레이저 불꽃쇼, 미디어아트 공연 등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폐광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선보이는 ‘로컬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 먹거리를 알리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최 직무대행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많은 고객들의 방문으로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띠었고, 이를 이어가고자 동계 시즌 준비에도 빠르게 임하고 있다”며“다가오는 겨울 시즌에는 더 안전하고 즐거운 리조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15 16:19
산업

휘닉스 스노우파크, 25/26 시즌패스 1차 판매

국내 대표 사계절 리조트 휘닉스파크가 개장 30주년을 맞아 올겨울 더욱 특별한 시즌패스를 선보인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25/26 시즌패스 1차 판매를 시작하며, 가족 고객을 위한 강력한 혜택이 담긴 상품 구성을 공개했다. 올해 시즌패스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국내 스키장 중 유일하게 19세 미만 자녀 2인에게 시즌패스와 장비렌탈을 무료 제공한다는 점이다. 단순히 시즌권만 제공하는 경쟁 리조트와 달리, 가족 단위 이용객을 겨냥한 실질적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뷔페 이용 시 소인 무료, 블루캐니언 윈터스파 무료 입장도 모든 권종에 공통 적용됐다.시즌패스는 총 4종으로 마련됐다. ‘베이직’은 시즌패스 대인 1인에 자녀 2인 무료 혜택과 블루캐니언·뷔페 소인 무료가 포함된다. ‘패밀리’는 대인 2인에 자녀 2인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주중 스탠다드 숙박권 3매를 추가로 제공한다.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컴포트 플러스’는 대인 1인 시즌패스와 함께 아침 슬로프 1시간 우선입장, 곤돌라 퀵패스, 전용 주차공간, 시즌락카(유스호스텔·스키하우스), 음료 이용권 10회를 제공한다.최상위 라인업인 시그니처 시즌패스는 ‘블루동’과 ‘유스존’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두 상품 모두 ▲대인 2인 시즌패스 ▲자녀 2인 무료 시즌패스 & 장비렌탈 ▲뷔페 이용 시 소인 무료 ▲블루캐니언 윈터스파 무료 ▲조식뷔페 이용권 10매 ▲블루동 사우나 ▲스카이로얄 숙박권 5매를 제공하며, 시즌락카 위치만 블루동과 유스호스텔로 구분된다. 이번 1차 판매 기간은 10월 23일까지이며, 네이버페이로 신한카드 결제 시 N포인트 적립과 포인트플랜 신한카드 캐시백 이벤트가 동시에 적용돼 최대 28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9 11:16
영화

[30th BIFF] 인생작부터 ‘♥현빈’까지…손예진의 진솔한 이야기 [종합]

“감내하면 반드시 빛나는 순간이 올 거예요.”배우 손예진이 부산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손예진은 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 손예진’에 참석, 연기와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환한 미소와 함께 등장한 손예진은 “배우에게 이런 기회(‘액터스 하우스’)가 많지는 않다. 어느덧 경험이 쌓이고 내 작품을 좋아해 준 분들이 있으니까 가능한 일”이라며 “내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분들이 있기에 이 자리에 있는 것을 안다. 배우로서 너무 행운”이라고 인사했다.이어 전날 주연작 ‘어쩔수가없다’를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보인 것을 떠올리며 “너무 행복했다. 한국 기자, 관객에게 처음 영화를 보여주는 날이 설렘과 기대를 안고 왔는데 너무 좋더라.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어쩔수가없다’는 부산국제영화제 앞서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초청됐다. “해외 영화제는 처음이었다”는 손예진은 “사실 20대 때 갔다면 크게 감동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박 감독을 향한 존경과 한국영화에 대한 사랑을 몸소 느낄 수 있어서 너무 감격스러웠다. 이런 기회가 다시 올 수 있을까 싶었다”고 추억했다.지난 필모그래피도 돌아봤다. 특히 손예진은 20대 때부터 영화 ‘외출’, ‘아내가 결혼했다’ 등에 출연하며 또래 배우들과 다른 길을 간 것을 두고 “그때는 빨리 나이가 들고 싶었고, 성숙한 연기가 하고 싶었다. 어설픈 20대의 불안함이 아니라 농밀하고 깊은 연기를 보여주고 싶은 욕망이 있었다”고 밝혔다. 손예진은 또 “표정, 말투 등 내 식의 연기 패턴이 분명히 있다. 한때는 스트레스였다. 얼굴도 목소리도 바꾸고 싶었는데 결국 그것이 되지 않는다는 한계를 인정하게 됐다”면서 “여전히 다양한 캐릭터, 장르에 도전하는 이유도 관객이 날 덜 지루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라고 했다. 배우 인생 변곡점이 된 작품으로는 영화 ‘작업의 정석’을 꼽았다. 손예진은 “매번 울고 죽고 아프고 가련한 비련의 여주인공에서 탈피하게 해준 작품이었다”며 “내가 그런 코미디 연기를 할 거라고 아무도 상상하지 않았다. 엉뚱하고 깨는 연기였다. 대중이 내 연기를 보고 울지 않고 웃는 데 희열을 느꼈다”고 부연했다.남편인 배우 현빈과 함께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두고는 “인생작”이라며 수줍게 웃었다. 손예진은 “매일이 행복했다. 특히 스위스 촬영이 기억난다. 촬영 초반이었는데 엔딩까지 찍어야 했다. 마지막에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리정혁(현빈)을 만나서 안는 장면이 문득 생각난다. 그 풍경도, 그때 리정혁도 잊을 수가 없다”고 말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기혼 여배우로서 불안함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손예진은 “시대가 변했고 여배우들이 결혼 후에도 많은 작품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안했다. 내 미래를 생각했을 때 똑같을 거 같지 않았다. ‘멜로를 할 수 있을까?’, ‘날 찾아줄까?’ 싶었다”면서 “그래도 선배들의 발자취를 보면서 당연히 내게도 기회가 있을 것이고 그때까지 멋지게 성장해서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손예진은 이 시기 만난 작품이 이번 ‘어쩔수가없다’라고 덧붙엿다. 손예진은 “이 작품으로 일을 즐기게 된 거 같다. 현장에 갔는데 일이 너무 행복했다. 그전에는 고통 속에서 부담과 책임감, 압박 속에서 연기했다면 이번에는 아니었다”며 “박찬욱 감독님, 이병헌 선배 덕이 컸다. 덕분에 즐길 수 있었다.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흥행도 신경 쓰냐는 물음에는 “대중예술을 하는 사람으로서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고 답했다. 손예진은 “어릴 때부터 결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계속 실패하면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다만 흥행은 예측할 수 없기에 대중적 인기만으로 작품을 선택할 수는 없다. 그래서 재밌는 이야기, 끌리는 캐릭터를 선택하려고 한다”고 짚었다.끝으로 손예진은 “세상에 거저 얻어지는 건 없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직업이지만, 그걸 위해서 감내해야 하는 시간이 많다. 내 20대 청춘은 작품으로만 남아있다. 즐긴 적이 없다. 하지만 그 시간이 있어서 지금 이 자리가 있는 것”이라며 “무슨 일을 하고 있든, 또 도전하게 되든 죽으라고 한 번 해봐라. 그러면 결국 빛나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조언했다.부산=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8 19:07
영화

[30th BIFF] 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때 매일 행복…당시 현빈, 못 잊어” (액터스하우스)

배우 손예진이 남편인 배우 현빈과 추억을 떠올렸다.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 손예진’이 진행됐다.이날 손예진은 현빈과 함께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찍으면서 행복한 순간이 많았느냐는 한 팬의 질문의 “많았다. 매일 매일이 행복했다”고 답하며 수줍게 웃었다.손예진은 “출산 후 기억력이 감퇴해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스위스 촬영은 기억난다. 촬영 초반이었는데 엔딩까지 찍어야 했다. 마지막에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리정혁(현빈)을 만나서 안는 장면이 문득 생각난다”고 말했다.이어 “그 풍경도 잊을 수가 없고, 그때 리정혁도 잊을 수가 없다. 돌아보니 ‘사랑의 불시착’이 내 인생의 작품”이라며 “스위스를 즐길 수도 없었고 매일 촬영이라 힘들었는데 고생한 만큼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손예진은 또 현빈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냐는 말에 “의외일 수도 있는데 일 이야기는 잘 안 한다. 어디 갔다 왔는지, 오늘 촬영이 어땠는지 묻지 않는다”면서도 “유일하게 ‘어쩔수가없다’ 시나리오는 보여줬다”고 털어놨다.손예진은 “신랑은 정말 일 이야기를 안 하고 나는 가끔 상대역으로 대본 맞춰달라고는 한다. 제대로 안 하면 나한테 욕을 먹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부산=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8 18:31
영화

[30th BIFF] ‘♥현빈’ 손예진 “결혼 후 배우로서 불안함 커” (액터스하우스)

배우 손예진이 결혼 후 배우로서 느낀 불안함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 손예진’이 진행됐다.이날 손예진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난 뒤에 ‘내가 예전처럼 멋진 작품으로 관객들과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을까?’하는 불안함이 있었다”며 “시대가 많이 변하고 여배우들이 결혼 후에도 많은 작품을 하지만, 그럼에도 본인인 내가 미래를 생각했을 때 똑같을 거 같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이어 “‘멜로를 할 수 있을까?’, ‘날 찾아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런 불안함 속에서도 윤여정, 김희애, 전도연 선배들의 발자취를 보면서 당연히 내게도 길이 있을 것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이때만 보여줄 수 있는 내 연기가 있지 않을까 했다. 또 나를 찾아줄 때 멋지게 성장해서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손예진은 “그때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만나게 됐다. 현장에 갔는데 일이 너무 행복했다. 그전에는 고통 속에서 부담과 책임감, 압박 속에서 연기했다면 이번에는 아니었다”며 “박찬욱 감독님, 이병헌 선배 덕이 컸다. 덕분에 즐길 수 있었다. 감사했다”고 인사했다.손예진은 또 “극중 내가 연기한 미리라는 캐릭터가 아이 엄마 역할인데 내가 경험한 것”이라며 “그동안은 상상만으로 연기했다면 이번에는 아니었다. 이미 내가 엄마니까 뭘 해도 어색하지 않겠다 싶었다”고 떠올렸다.부산=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8 18:2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