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건
연예일반

이무진 소속사 “‘신호등’ 표절 의혹 사실 무근, 허위 사실 강경 대응”

가수 이무진 측이 ‘신호등’ 표절 의혹을 부인했다. 20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이무진의 ‘신호등’ 표절 의혹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신호등’은 아티스트 본인이 직접 겪은 감정을 토대로 만들어진 창작물이며 전체적인 곡의 구성과 멜로디, 코드 진행 등을 분석한 결과 유사 의혹이 제기된 곡과는 무관하다”고 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탄생한 음악에 의혹이 제기돼 매우 유감스럽다”면서 “향후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확산과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길 부탁한다. 소속 아티스트 이무진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거쳐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무진 신호등 표절 의혹’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무진의 히트곡 ‘신호등’이 일본 가수 세카이노 오와리가 2015년 발매한 ‘드래곤 나이트’(Dragon night)와 유사하다는 주장이었다. 또 ‘드래곤 나이트’ 외에 일본 밴드 ‘데파페코’가 2018년 ‘드래곤 나이트’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커버한 곡과도 흡사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신호등’은 이무진이 지난해 5월 발매한 자작곡이다. 사회 초년생을 도로 위 초보 운전자에 비유해 자신이 겪었던 혼란스러운 감정을 담아냈다. 이무진은 이 노래로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0 17:5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