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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인이 낳은 日천만 영화 ‘국보’..재외동포 감독 활약ing [줌인]

재일동포 감독이 일본 전통문화를 소재로 만든 영화가 현지서 신드롬급 흥행을 거두고 이제 한국에 상륙한다. 오는 19일 개봉하는 ‘국보’는 야쿠자 집안에서 태어난 키쿠오(요시자와 료)가 가부키 가문에 거둬져 라이벌 슌스케(요코하마 류세이)와 최고의 경지를 두고 경쟁하는 이야기다. 일본 작가 요시다 슈이치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재일동포 3세인 이상일 감독이 연출했다.이 감독은 ‘훌라걸스’(2006)로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한 5관왕을 기록하며 현지에서 인정받은 감독으로, 신작 ‘국보’ 또한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돼 전세계 평단의 눈도장을 찍었다. 여기에 지난 6월 일본 정식 개봉 후엔 누적 관객 천만 명을 돌파하며 대중성까지 챙겼다. 흥행 수입은 지난달 30일 기준 166억 엔(약 1537억 원) 가량으로, 일본 박스오피스 사상 22년 만에 ‘춤추는 대수사선2’(2003)를 잇는 실사 영화 흥행 2위 기록을 세웠다. 즉 이상일 감독은 400년 전통문화인 가부키와 혈통 중심 일본적 가치관을 다루면서도 일본 관객의 공감대를 얻는 데 성공했다는 뜻이다.‘국보’는 러닝타임 3시간에 전통 문화를 소재로 한 터라, 개봉 초반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관심을 얻었다. 하지만 요시자와 료를 비롯한 주연들의 연기와 함께 “잘 만든 가부키 공연 한 편을 본 느낌”이라며 SNS에서 입소문 호평을 타면서 100일 넘게 장기 상영을 이어가며 천만 관객을 모았다.이 감독은 전작 ‘악당’(2010)을 촬영한 뒤 일본 전통 예능에 관심이 생겨 가부키와 그 속의 여성 역을 연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전작을 함께 했던 요시다 슈이치 작가의 소설 ‘국보’를 접하고 자연스레 영화화를 결정했단 설명이다. 특히 이 감독은 극장 상영을 전제로 주인공의 삶과 예술의 세계를 두텁게 묘사하기 위해서 긴 러닝타임을 고집했고, 출연 배우들도 1년 반 동안 가부키 연습에 매진했다는 전언이다. 일본 전통 문화를 적확히 다루면서 영화가 지닌 ‘이방인’ 코드는 재일동포로 자란 이 감독의 배경과도 맞물려 시너지를 냈다는 해석도 나왔다. 극의 중심 소재인 가부키는 실제로도 명문가의 혈통을 통해 전수되는 예술이지만 주인공은 야쿠자 아버지를 잃고 가문에 거둬진 뒤 오직 재능으로 치열한 세계의 정점을 노린다.이상일 감독의 이 같은 흥행은 최근 한국계 해외 동포 감독들이 잇따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흐름과 이어져 눈길을 끈다. 앞서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 강 감독이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한국 문화를 서양 문화권의 시청자에게도 통하도록 보편성과 특수성을 모두 잡아 전 세계적 흥행에 성공을 거뒀다. 당시 강 감독은 “문화적으로는 한국인이지만 북미에서 자랐기 때문에 양쪽 세계에 다 발을 딛고 있다”며 “한국적인 영화가 미국 회사에 의해서 제작이 된다는 사실은 한국 문화가 가진 강력한 힘을 나타내주는 증거와도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이밖에도 ‘빅 볼드 뷰티풀’의 코고나다 감독과 ‘결혼 피로연’의 앤드류 안 감독 또한 한국계 감독들로, 신작을 들고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와 한국 극장가를 찾기도 했다. 다만 ‘국보’는 전혀 한국과 관련된 이야기는 아니다. 그러나 ‘국보’가 일본에서 거둔 흥행은 한 사회에서 이방인으로 나고 자란 영화 속 주인공처럼, 재외동포라는 경계인으로서의 시각이 더이상 차별의 대상이 아닌 차별화된 무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감독은 국적을 내세우지 않지만, 본명인 한국식 이름을 고집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있다.정지욱 영화 평론가는 “이상일 감독과 매기 강 감독은 현지 문화에 친숙하게 성장한 세대다. 그런 배경 때문에 현지의 시각과 입맛에 맞는 스토리텔링은 물론, 자신이 겪었을 정체성에 대한 고민까지 작품 속 주제와 결부시킬 수 있는 것”이라며 “이런 점이 글로벌 콘텐츠 제작·소비 환경에서 여러 문화권에 소구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닌 것”이라고 짚었다.이어 “또 국내선 ‘한국인 DNA’로 주목받지만, 해외 현지에선 오히려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그런 논의는 뛰어넘을 정도로 작품성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부연했다.한편 ‘국보’는 내년 열리는 제98회 미국 아카데미상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일본 영화 대표로 출품됐다. 이상일 감독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을 찾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5 06:00
스타

여자친구 유주, ‘체인소맨’ 레제 실사판…‘뼈말라’ 퇴폐美 [IS하이컷]

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유주가 확 달라진 분위기로 시선을 모은다.유주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나쌤이 레제 머리 해주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대기실에서 그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뱅 스타일의 묶음 헤어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치 애니메이션 ‘체인소맨’ 속 캐릭터 레제의 실사판 같은 모습을 보여 팬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말라 보이는 선과 몽환적인 표정, 다크한 분위기의 스타일링까지 더해져 기존 여자친구 활동시절 청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퇴폐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예쁘다” “아름다움의 악마” 등 반응을 남겼다.한편 유주는 최근 솔로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미니 3집 ‘인 블룸’(In Bloom)을 발매했고, 오는 12월 6일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4 13:12
스타

효민, 콘셉트 사진이 아니었네…과거 실사 깜짝 공개 [IS하이컷]

그룹 티아라 효민이 AI 같은 감각적 사진을 꺼내놨다. 효민은 3일 자신의 SNS에 “요즘 유행하는 샷, 나는 10년 전에 실제로 찍었지롱. AI 아닌 인쇄본. 그리워”라는 글과 함께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효민이 2012년 스위스에서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 앳된 얼굴의 효민은 설원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최근 AI를 이용한 다양한 콘셉트 사진이 유행하는 가운데 효민은 과거에 실제로 이와 같은 사진을 찍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효민은 지난 4월 금융업계 종사자 남성과 결혼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3 17:56
영화

‘8번 출구’ 日서 436억 벌었다…국내 30만 관객 돌파 [공식]

영화 ‘8번 출구’가 한일 양국에서 흥행 순항중이다.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번 출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일간 8만 47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총 누적 관객 수 32만 2993명을 기록했다. 이는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누적 27만 2651명)을 뛰어넘어 올해 개봉한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에 해당한다.‘8번 출구’는 무한루프의 지하도에 갇혀 8번 출구를 찾아 헤매는 남자가 반복되는 통로 속 이상 현상을 찾아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동명의 인기 게임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그룹 아라시 출신 배우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주연을 맡았다.국내뿐만 아니라, 먼저 개봉한 일본 현지에서 반응도 여전히 뜨겁다. 지난달 29일을 기점으로 일본 박스오피스 누적 관객 수 357만 명을 동원하며 누적 수입 50억 엔(약 436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62일 만에 이룬 결과로 영화의 신선한 설정과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배우의 대체 불가한 열연을 짐작하게 한다. 이처럼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8번 출구’는 관객들의 높은 만족감과 입소문에 힘입어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3 16:05
드라마

‘친애하는 X’ 이응복 감독 “웹툰 원작 살리면서, 후반 오리지널 전개”

이응복 감독이 ‘친애하는 X’의 연출 주안점을 밝혔다.3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친애하는 X’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응복 감독, 배우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이 참석했다.‘친애하는 X’는 아름다운 얼굴 뒤에 잔혹한 본색을 숨긴 대한민국 톱배우 백아진(김유정)의 파멸과 그를 지키고자하는 윤준서(김영대)의 사랑을 담아낸 파멸 멜로 드라마다.앞서 이응복 감독은 웹툰 원작의 넷플릭스 ‘스위트홈’에 이어 다시 한번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연출에 도전했다.이 감독은 “원작의 흐름과 캐릭터는 따라가되, 심리적인 복잡한 흐름과 주변 인물들의 서사를 중점적으로 연출했다”며 “웹툰과 달리 배우들이 직접 연기하는 실사 장르의 장점을 살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초중반부의 서사는 원작을 최대한 따라갔지만, 전체 웹툰 분량을 12부작 드라마로 옮기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후반부에는 성인이 된 시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오리지널 전개를 추가하면서도, 원작의 흐름을 최대한 지키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친애하는 X’는 오는 11월 6일 티빙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0 15:16
영화

日영화 파죽지세 속 ‘어쩔수가없다’ 역주행…300만 돌파 노린다 [IS차트]

일본 영화가 강세인 가운데 ‘어쩔수가없다’가 다시금 전체 박스오피스 3위로 올라섰다.29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으로, 하루 동안 2만 366명이 감상했다. 이 작품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이야기로, 이날 기준 누적 관객수는 259만 1686명이다. 2위는 일본 영화 ‘8번 출구’로, 같은 날 1만 2818명이 감상했다. 동명의 게임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그룹 아라시 겸 배우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주연을 맡았다. 누적 관객수는 21만 2458명이다.이 가운데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8555명이 감상해 3위에 등극했다. 이는 4위의 코믹 액션 영화 ‘보스’(8020명, 누적 239만 4911명)를 근소하게 제친 결과다. ‘어쩔수가없다’의 누적 관객은 288만 5303명으로 300만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9 08:51
연예일반

카리나, 장화신은 고양이 실사판... 눈 크기 압도적 [IS하이컷]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고양이 같은 눈매와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리나는 28일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블랙 컬러의 니트 비니를 푹 눌러쓴 채 계단 위에 서 있다. 귀 모양처럼 볼록한 비니 실루엣과 커다란 NY 로고가 포인트로, 마치 ‘장화신은 고양이’의 현실판을 연상시킨다. 화이트 크롭탑과 워싱 데님 미니스커트, 오버핏 패딩의 조합은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웨이브 진 흑발과 깨끗한 피부 톤이 어우러져 도도한 고양이 미모를 한층 강조한다. 특히 카리나는 카메라를 향해 살짝 고개를 기울이며 묘한 눈빛을 보내, 겨울철 패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은 “진짜 장화신은 고양이 실사판”, “비니 귀까지 완벽하다”, “패딩까지 고급스럽게 소화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세 번째 월드투어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8 15:31
연예일반

카리나, 귀 달린 비니도 럭셔리하게… 겨울 패션 정석 [AI 포토컷]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고양이 같은 눈매와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리나는 28일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블랙 컬러의 니트 비니를 푹 눌러쓴 채 계단 위에 서 있다. 귀 모양처럼 볼록한 비니 실루엣과 커다란 NY 로고가 포인트로, 마치 ‘장화신은 고양이’의 현실판을 연상시킨다. 화이트 크롭탑과 워싱 데님 미니스커트, 오버핏 패딩의 조합은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웨이브 진 흑발과 깨끗한 피부 톤이 어우러져 도도한 고양이 미모를 한층 강조한다. 특히 카리나는 카메라를 향해 살짝 고개를 기울이며 묘한 눈빛을 보내, 겨울철 패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은 “진짜 장화신은 고양이 실사판”, “비니 귀까지 완벽하다”, “패딩까지 고급스럽게 소화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세 번째 월드투어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했습니다. 2025.10.28 15:28
영화

‘케데헌’ 태미, 할리우드 진출…글로벌 무술감독 앤디 리 만났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무술 감독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태미가 할리우드에 진출한다.22일 영화계에 따르면 태미는 최근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무술감독 앤디 리(Andy le)와 만났다. 앤디는 중국 무술을 기반으로 태권도, 트릭킹 등 수준 높은 액션을 만들어낸 액션 디렉터 겸 배우로, 대표작으로는 양자경 주연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샹치’ 등이 있다.두 사람의 만남은 태미의 할리우드 영화 준비를 위해서다. 태미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흥행 이후 차기작으로 할리우드 영화 출연을 확정 짓고, 한국에서 테스트 촬영에 한창이다. 앤디는 각국의 액션팀이 참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인 이 영화의 주요 액션 디자인을 담당했다. 태미는 현재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정혜인, 박지안과 ‘태혜지’ 트리오로 활약하고 있다. 또 K타이거즈 멤버로 경주 APEC 정상회의, G20 정상회의, 서울헌터스페스티벌과 엔비디아 지포스페스티벌 등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실사 구현 무대를 선보이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2 17:07
IT

SKT AI 비서 '에이닷' MAU 1000만 돌파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지난 9월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SK텔레콤 관계자는 "에이닷이 고객의 일상 전반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되며 본격 대중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이정표"라고 설명했다.에이닷은 내부 서비스 고도화와 외부 접점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올해 6월 '노트'와 '브리핑' 서비스를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는데, 서비스 출시 직후 한 달 만에 실사용자가 100만명 가까이 늘었다.8월에는 '4.0 업데이트'로 에이닷에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를 적용했다.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요청을 그대로 수행하는 것을 넘어, 사용 기록과 대화 맥락을 기반으로 요청을 재해석해 목표를 설정하고 작업을 계획·실행하는 최신 AI 기법이다. 업데이트 후 MAU가 추가로 100만명 가까이 늘었다.에이닷 전화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 2023년 9월 안드로이드 버전의 '전화' 서비스에 통화 녹음·요약 기능을 추가했고, 같은 해 10월 iOS 버전에도 해당 기능을 적용했다. 2024년 10월에는 'T전화'에 에이닷을 결합한 '에이닷 전화'를 선보였다.SK텔레콤은 에이닷의 AI 생태계 확장할 방침이다. ▲내부 서비스 고도화 ▲외부 플랫폼 적용 ▲파트너사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한다.김용훈 SK텔레콤 에이닷사업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모든 순간에 에이닷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AI 생태계 확장과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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