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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4시간 의료진 대기, 실외스포츠 확대 등 올여름도 안전한 여행

클럽메드는 고객의 행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기업 이념에 발맞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대응하고 있다. 먼저 도착 전부터 리조트 수용 인원을 제한하고 교통편 탑승 인원을 최소화했다. 전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크인 시 체온 측정은 물론 거리 유지를 위한 투명 가림막과 안전 대기선을 활용한다. 레스토랑 역시 테이블 간 간격을 확대하고 운영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했다. 또한 액티비티는 실외 스포츠 비중을 늘리고, 모든 기구와 시설을 철저히 소독한다. 나이트 엔터테인먼트 역시 안전 거리 유지를 위해 실외에서 이루어지며, 특히 아이들이 모이는 키즈클럽은 입장과 식사 전 신체를 소독하고 놀이도구도 매일 소독한다. 아울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위생과 안전 수칙 교육을 실시한다. 모든 객실을 철저히 방역하고 문 손잡이나 엘리베이터처럼 접촉 빈도가 높은 부분은 매 시간 소독한다. 무엇보다도 고객과 직원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24시간 의료진이 상주하며, 리조트 내 방역을 위해 감염 예방 솔루션 전문 글로벌 업체 ECOLAB과 파트너십을 맺고 위생 관리에 철저하게 힘쓰고 있다. 권우근 기자 2020.06.23 17:50
스포츠일반

[경마] ‘왕중왕 가리자’ 그랑프리대회 열린다

올 한해 '왕중왕'을 가리는 그랑프리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14마리의 마필이 출전 신청을 한 가운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며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이다. 한 해를 결산하는 최고 축제인 그랑프리는 전통적으로 마지막 전 주에 펼쳐진다. 날씨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실외스포츠인 경마의 속성 상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여분의 경마일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실제로 폭설로 인해 경마가 취소된 경우가 여러차례 있었다. ▲'차돌' 67㎏ 역대 최고 부담중량으로 우승그동안 26차례 펼쳐졌던 그랑프리에서 2연승을 한 마필은 딱 두 마리가 있었다. 25전 20승에 빛났던 전설의 '포경선'과 13전 12승을 기록했던 '가속도'가 주인공. 아무리 뛰어난 마필이라도 한계치라고 여겨지는 60㎏ 이상을 지고도 우승한 마필은 세 마리가 존재한다. 역시 '포경선'이 한 자리를 차지하고, '왕방울'과 '차돌'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차돌'은 그랑프리 사상 최고의 부담중량인 67㎏을 지고도 우승하는 괴력을 자랑했다. 이 기록은 앞으로도 깨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반면 최저 부담중량 우승기록은 1992년 '춘풍'과 2006년 '플라잉캣'의 53㎏이다. 최고령으로 우승한 마필은 '신세대'였다. 경주마로는 70세에 비견되는 12세까지 활약했던 '신세대'는 7세에 우승하는 노익장을 과시한 바 있다. 6세에 우승한 마필은 몇마리가 있었지만 7세 우승마는 '신세대'가 유일하다.  ▲국산마와 수말의 징크스역대 그랑프리에서는 거세마가 절대 강세를 보였다. 26차례 그랑프리 중 거세마가 19회 우승했고다. 암말은 4회, 수말은 2회(2001년 '다함께', 2002년 '보헤미안버틀러')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1회는 자료 불확실로 미확인) 거세마가 우위를 보인 것은 쉽게 납득하지만 수말이 암말보다 뒤처지는 것은 의외의 결과다. 또 혼합경주인만큼 국산마는 거의 힘을 쓰지 못해 단 세 차례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1999년 '새강자', 2000년 '즐거운파티', 2006년 '플라잉캣'이 주인공으로 국산마 장려책이 실시된 90년대말 이후에야 국산마가 강세를 띄었다. 한편 올해는 만만찮은 전력의 포입마(외국에서 수태돼 국내에서 출산된 마필)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어느 해보다 예측이 어렵다. 또한 외산마의 강세가 이어질지 장담할 수 없는 형국이다. 경마팬 인기투표에서는 '시크릿웨펀'이 1위, '동반의강자'와 '비카러브'가 각각 2·3위, 그리고 '밸리브리'와 '명문가문'이 뒤를 이었다. 박수성 기자 2008.12.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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