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옥주현, 핑클 완전체 재결합 의지…“꼭 결실 맺을 것, 빨리 모입시다” (뉴스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그룹 핑클 재결합 의지를 드러냈다.옥주현은 1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안나경 앵커와 대화를 나눴다.이날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이 오는 16일 공연 실황 영화로 개봉하는 것에 대해 “너무 큰 사랑을 받았은 작품이라 ‘꼭 영상화했으면 좋겠다’는 관객분들이, 매니아분들이 굉장히 많으셨다. 영광스럽게도 그 10주년을 영상화해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선물을 받게 되었다”며 감격했다.이어 옥주현은 ‘앞으로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제가 하고 있는 일과 충족을 시켜야 하는 일들에서 제 행복도 함께 찾으면서 잘 살아가고 싶다”고 전했다.옥주현은 특히 핑클(이효리, 성유리, 이진, 옥주현) 완전체 재결합에 대해서는 “너무나 하고 싶다”며 “아직 딱 정확하게 ‘언제 하겠다’고 공표할 수 있는 건 없지만 열심히 해서 꼭 결실을 한 번 맺어보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핑클 멤버들에게 “아직까지 우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계실 때 빨리 모입시다. ‘핑클이 누구야?’ 이런 때 오면 안 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3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