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41건
메이저리그

'인기 폭발' 사사키 MLB 예상 행선지 점점 좁혀지나, 빅마켓 7개 팀 압축

20개 구단이 영입전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는 사사키 로키(24·일본)의 예상 행선지가 점점 좁혀져가고 있다. MLB 단장 출신 칼럼니스트인 짐 보우덴은 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사사키의 이적 후보 팀으로 대략 7개 구단이 남아 있다"라고 전했다. 그가 밝힌 7개 구단은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카고 컵스,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텍사스 레인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빠졌지만 다른 구단이 가세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울프는 사사키가 만난 팀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 컵스,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메츠, 텍사스 레인저스, 뉴욕 양키스 등 6개 구단과 자리했다. 지난 몇 주 동안 여러 팀과 협상 테이블을 차렸던 사사키는 일본으로 돌아가 심사숙고하고 있다.앞서 ESPN은 지난 31일 사사키의 MLB 에이전트인 와서먼 그룹의 조엘 울프와 인터뷰를 통해 사사키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이 20개에 달한다고 전했다. 보우덴이 전망한 여러 이적 후보 팀과는 협상 테이블을 차린 것으로 전해지며, 현재까지는 다저스와 샌디에이고가 유력 행선지로 거론된다. 사사키는 2024시즌을 마치고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 머린스 구단의 허락 속에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을 통한 MLB 진출에 도전 중이다. MLB는 25세 이하 해외 선수는 구단마다 정해진 국제 보너스 풀 한도에서 영입해야 한다. 사사키는 당장 큰 돈을 포기하더라도, MLB에서 던지는 쪽을 택했다. 사시카의 에이전트인 울프는 "사사키는 공평한 환경에서 영입전이 펼쳐지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모든 구단과 회의는 2시간 이내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연말연시를 맞아 일본으로 일시 귀국한 사사키는 다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교섭 기한은 24일 오전 7시까지다. 2020년 지바 롯데에 입단한 사사키는 NPB 통산 29승 15패, 평균자책점 2.10을 기록했고, 2022년에는 20세 157일로 일본프로야구 최연소 퍼펙트게임을 달성했다. 이형석 기자 2025.01.02 10:14
예능

‘대학전쟁2’, ‘서포연카’ 불붙은 연합전…빈틈없는 공격vs심사숙고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 시즌 2가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치열해지는 두뇌 혈전을 펼치는 가운데 시즌 첫 연합전으로 시청자들을 한층 더 몰입시켰다.‘대학전쟁’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의 진짜 천재들이 오직 두뇌만을 활용해 맞붙는 순도 100% 리얼리티 두뇌 배틀 서바이벌.지난 13일 공개된 6회에서는 ‘서울대-연세대-카이스트-포항공대’ 네 대학 간의 불꽃 튀는 첫 연합 대결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베네핏 매치 ‘블라인드 스도쿠’에 이어 시즌 2 최초로 연합전으로 진행된 메인 매치 ‘출구 전략2’에서 ‘연세대-카이스트’ 팀과 ‘서울대-포항공대’ 팀이 결성, 저마다의 강력한 전략을 선보이며 첫 연합전의 결과에 대한 강렬한 궁금증을 남겼다.앞선 옥스퍼드와의 데스 매치에서 예측불허의 전략을 보여주며 살아 돌아온 포항공대는 베네핏 매치 ‘블라인드 스도쿠’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포항공대 최진현이 ‘암기 괴물’ 연세대 박세환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며 호기롭게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사전 테스트 1위에 빛나는 ‘스도쿠 일인자’ 카이스트 황기현의 11점 연속 득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에 막히고 말았다.이어 연합전으로 진행된 메인 매치 ‘출구 전략2’에서는 2경기 연속 베네핏을 획득하게 된 카이스트와 한 팀이 되기 위한 나머지 대학의 열띤 경쟁 끝에 ‘서울대-포항공대’ 팀과 ‘연세대-카이스트’ 팀으로 연합이 결성되며 치열한 두뇌 혈전의 막이 올랐다. 각 연합팀의 독특한 전략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서-포 팀은 바둑에서 착안한 날 일(日) 자 전술과 더불어 상대에게 틈을 주지 않는 공격적인 전략을, 연-카 팀은 중원을 차근차근 공략하기 위해 상대의 수를 읽어 나가는 수비적인 전략으로 마치 창과 방패의 대결 같은 예측불허의 두뇌전을 선보였다.시즌 2에서 시도한 첫 연합전인 만큼 두 대학을 이끄는 리더들의 케미 또한 이번 회차의 백미였다. 연-카 팀 리더 연세대 이승찬, 카이스트 오형석이 환상의 호흡으로 첫 판을 승리로 이끈 반면 서-포 팀은 첫 패배 이후 리더 교체를 통해 상황을 타개하고자 했다. 새로운 리더들의 전략으로 판세를 뒤엎을 총공세에 나선 서-포 팀이었으나 카이스트 에이스 황기현을 필두로 예측불허로 움직이는 상대 팀의 의도를 캐치하지 못한 채 당황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우리 지는 거 아니야?”라는 서-포 팀의 외마디 외침을 끝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서울대-포항공대’ 연합을 꺾고 ‘연세대-카이스트’ 팀이 이변 없이 승리하게 될 것인지, 시즌 2 최초 연합전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각 학교별 이색 전략과 박빙의 두뇌 대결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 중인 ‘대학전쟁’ 시즌 2에 시청자들도 열광하고 있다. “대학교끼리 두뇌 실력 싸움을 한다는 것부터 정말 참신하다”, “너무 재밌고 흥미진진해서 더욱 몰입이 된다”, “대단한 아이들이다. 정말 감탄만 나온다”, “정말 너무 재밌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진짜 대박 이건 정말 웰메이드”라며 작품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순수 두뇌 배틀만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독보적인 작품의 매력에 환호를 보내며 시즌제 정착 바람도 매주 쏟아지고 있다. “두뇌 서바이벌 중 최고다”, “정치 없이 순수하게 두뇌로만 플레이해서 좋다”, “시즌 3는 시즌 1,2 에이스들 모아서 해보자”, “흥미진진한 브레인들의 전쟁. 시즌 3도 기대해 본다”, “일주일을 또 어떻게 기다리냐”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대학전쟁’ 시즌 2는 매주 금요일 오후8시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15 09:24
스타

‘오디션 출신 스타’ 워너원 라이관린, 대만 정치인들 사이 포착…왜 [종합]

그룹 워너원 출신이자 대만 국적의 라이관린이 대만 정치인들과 함께 한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연예계 은퇴를 발표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렸는데, 이를 두고 정계에 진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최근 대만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라이관린은 대만 총통부 교류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 행사에는 대만 정무국장 송타오 등 정치인들이 참석했으며, 라이관린은 대만 문화계를 대표하는 인사로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관린의 해당 모습이 공개된 후 중국 SNS 웨이보에는 그의 이름이 화제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오랜만에 공개된 그의 근황에 반가움이 쏟아지는 동시에, 일각에서는 그가 돌연 연예계를 은퇴한 터라 정계 진출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라이관린은 지난 6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심사숙고한 끝에 저는 진로를 바꾼다”며 “진로를 변경하기로 결정했으므로 앞으로 이 계정은 직원이 관리하게 된다”는 글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당시 라이관린의 개인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이 2021년 연출한 단편영화 ‘겨울과 여름의 싸움’과 관련된 게시물 한 개만 남겨졌다. 이에 따라 그가 감독으로 데뷔할 가능성이 크다는 목소리가 나왔으나, 연예계 은퇴 선언 후 해당 작업과 관련해선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생으로 만 23세인 라이관린으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워너원은 라이관린을 포함해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 2019년 1월 27일 정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워너원 활동을 마친 후, 라이관린은 당초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가 펜타곤 우석과 함께 유닛 우석X관린을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라이관린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2019년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내용증명을 발송했고, 2021년 승소해 중국에서 드라마 및 예능 출연 등 독자적으로 활동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0 21:19
스타

[왓IS]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 정계 진출하나…깜짝 근황 공개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최근 연예계 은퇴를 발표한 가운데 근황이 전해졌다.최근 대만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라이관린은 대만 총통부 교류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 행사에는 대만 정무국장 송타오 등 정치인들이 참석했으며, 라이관린은 대만 문화계를 대표하는 인사로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관린의 해당 모습이 공개된 후 중국 SNS 웨이보에는 그의 이름이 화제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그가 정계 진출을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라이관린은 지난 6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심사숙고한 끝에 저는 진로를 바꾼다”며 “진로를 변경하기로 결정했으므로 앞으로 이 계정은 직원이 관리하게 된다”는 글을 게재했으며, 프로필 사진 또한 검정색 이미지로 변경됐다. 이어 그의 개인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이 2021년 연출한 단편영화 ‘겨울과 여름의 싸움’과 관련된 게시물 한 개만 남겨져 향후 행보에 눈길이 쏠렸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라이관린은 지난 2017년 워너원으로 데뷔해 활동했다. 2019년 라이관린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과 관련된 법적 분쟁 후 2021년 승소했으며, 이후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예능과 드라마 등 활동을 펼쳤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0 20:52
해외축구

맨시티, ‘EPL 4연패 명장’과 연장 계약 합의…1+1년

펩 과르디올라(스페인)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와의 동행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영국 매체 BBC는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 “구단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여러 소식통에 의해 확인된 바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와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애초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의 계약은 오는 2025년 6월 종료 예정이었으나, 이번 연장으로 동행을 10년으로 늘리게 될 전망이다.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16년 맨시티 합류 뒤 지금까지 1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이 기간 EPL 6회 우승에 성공했다. 지난 2022~23시즌에는 EPL·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성공하며 영국 구단 두 번째로 트레블(3관왕) 위업을 이뤘다. 또 맨시티는 지난 시즌 EPL 역사상 최초로 4회 연속 우승이라는 역사도 썼다. EPL 단일 시즌 기준 승점 100점을 돌파한 것 역시 과르디올라의 맨시티가 유일하다.이번 재계약은 1+1년 연장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매체는 “현재로서는 확정되지 않은 부분”이라 설명했다. 현재 맨시티는 EPL 2위. 최근 공식전 4연패를 기록한 채 A매치 휴식기를 맞이했다. 공식전 4연패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커리어에 있어 처음 있는 일이다. 한편 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전에 자신의 생활 방식과, 가족 상황 등을 고려해 연장 여부를 심사숙고했다. 그는 FA의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 제안에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며 “결국 그는 ‘더 많은 일을 할 준비가 됐다’며 맨시티와 동행을 택했다. 그는 부상 문제와 선수 계약 만료와 같은 클럽의 과제를 해결할 의지를 보이며 에너지와 열정이 충문하다고 밝힌 바 있다”고 조명했다.끝으로 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 EPL에서 가장 오래 재임 중인 감독이다. 그의 계약 연장은 맨시티가 지속적으로 성공을 이어가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결정은 클럽과 감독 모두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우중 기자 2024.11.20 09:41
연예일반

[포토]데이식스, 풍자의 질문에 심사숙고

그룹 데이식스가 17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둘째날 송 데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16, 17일 이틀간 펼쳐졌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7/ 2024.11.17 18:05
예능

[TVis] 황정음 “결혼 다신 안 해…연애도 NO, 썸만 타고 싶어” (솔로라서)

배우 황정음이 결혼을 다시는 안 하겠다고 밝혔다.29일 첫 방송한 SBS Plus 예능 ‘솔로라서’에서 MC로 호흡을 맞춘 신동엽과 황정음의 만남이 그려졌다.이날 신동엽은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 열애 사실이 알려진 것을 언급하며 “진짜 부지런해. 연예인은 부지런해야 해. 두 번 이혼한 것 같은 느낌”이라고 농담하며 “소송 중에 누구를 만나도 되는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황정음은 “변호사한테 먼저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파탄 후 연애는 문제없다고 하더라”고 답했다.황정음은 이혼과 관련해 “배우자는 정말 심사숙고해서 골라야 한다. 그 사람이 나빴다 잘났다가 아니라 나와 잘 맞느냐 아니냐가 중요하다. 결혼하자니까 덥석 한 제 잘못이다. 그래도 제 잘못이니 맞춰가려고 노력했는데 지나간 시간이 아깝다. 33살 가장 예쁠 때 결혼했다”고 후회했다. 다만 “아이들이 있어 감사하긴 하다”고 두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황정음은 이어 “결혼한다는 친구들 있으면 ‘아직 시간 있어’라고 한다”면서 “다신 결혼 안 한다. 연애도 싫다. 썸만 타고 싶다. 근데 성격상 잘 안 된다”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9 23:26
예능

‘양육권 포기’ 율희, 악플 세례 “나를 향한 비난은 상관없어” (‘이제 혼자다’)

결혼 5년 만에 이혼한 율희가 공백기 끝에 ‘이제 혼자다’로 홀로서기를 시작한다.22일 방송되는 TV조선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전(前) 아이돌 출신 율희가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자 하는 포부를 전한다.심사숙고 끝에 용기 내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율희는 “내가 나를 갉아먹고 있었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필요성에 대해 말한다.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를 꿈꾸며 매니저, 스타일리스트가 없이도 홀로서기에 나선 율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율희는 헤드셋을 낀 채 잠에서 깬다. 스튜디오 패널들은 낯선 광경에 의문을 가진다. 율희는 헤드셋이 있어야만 잠들 수 있는 이유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율희는 이혼 당시 양육권을 포기했다는 이유로 악플 세례를 견뎠다. 이에 대해 율희는 “나를 향한 비난은 상관없다”라며 “아이들이 불쌍하다는 말은 속상하다”라고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모성을 전한다.한편,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진솔한 삶 속에서 펼쳐지는 회복과 성장의 인생 2막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이제 혼자다’ 7회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2 08:51
스타

[왓IS] 제시 “팬 폭행 가해자 모른다”더니… 포옹+어부바 사진 확산

자신의 10대 팬을 폭행한 가해자와 모르던 사이라고 주장했던 가수 제시에게 거짓말 의혹이 제기됐다.19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어떤X’ ‘콜드 블러드’, ‘눈누난나’ 등을 작업한 프로듀서가 코알라이며, 그와 제시가 다정하게 찍은 과거 사진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을 보면 제시와 코알라는 서로 얼굴을 맞대고 다정해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선 제시가 그의 등에 업혀있는 등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추측된다.현재 제시 측 변호인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코알라는 제시와 몇 번 음악 작업을 같이 했을 뿐”이라며 코알라의 팔에 새겨진 문신이 미국 갱단 소속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코알라가 갱단이라는 것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으며 제시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앞서 제시는 지난 9월 29일 새벽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사진 촬영을 요청한 10대 남성팬이 자신의 일행으로부터 폭행 당하는 것을 보고도 방관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피해자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 경찰은 압구정동에 있는 한 술집에서 제시 일행을 발견했다.당시 제시 측은 경찰에게 “우리는 가해자와 전혀 관련이 없다. 나와 친한 프로듀서의 중국인 친구”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제시와 코알라를 비롯한 일행 4명은 피해자로부터 폭행 등의 혐의로 고소당해 입건됐다. 제시는 한 누리꾼에 의해 범인은닉 도피 등의 혐의로 고발당하기도 했다. 제시는 지난 16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폭행, 범인 은닉 등 혐의를 받는 피고소인 신분으로 약 6시간 30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다.조사 전 취재진 앞에 선 제시는 “당일 가해자를 처음 봤다”고 강조하며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아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 있는 그대로 말씀 드리고 오겠다”며 “(피해자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과거 이태원 클럽에서 제시와 그 일행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던 여성이 “범인을 모른다는 수법이 똑같다. 나는 제시에게 맞았다”고 입을 열면서 논란은 가중됐다.설상가상 지난 19일 제시는 소속사 DOD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와 제시는 향후 활동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고, 제시의 요청으로 심사숙고 끝에 2024년 10월 18일 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제시는 해당 소속사와 지난달 20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독립레이블 언니(UNNI)도 설립했다. 그러나 한 달 만에 불미스러운 사건에 얽히며 스스로 소속사를 떠나는 선택을 내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9 17:51
스타

[왓IS] ‘일행 팬 폭행’ 제시, 경찰 조사→전속계약 종료‥설상가상 행보

일행 팬 폭행 사건에 연루된 가수 제시가 경찰 조사에 이어 소속사와 결별했다.18일 소속사 DOD 측은 제시와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리며 “당사와 제시는 향후 활동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고, 제시의 요청으로 심사숙고 끝에 2024년 10월 18일 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제시는 해당 소속사와 지난달 20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고, 독립레이블 언니(UNNI)도 설립해 그의 음악적 성향에 맞춘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한달 만에 불미스러운 사건에 얽히며 스스로 소속사를 떠나는 선택을 내렸다.그가 연루된 사건은 지난달 29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팬이라고 밝히며 제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한 한 미성년자가 제시 주변에 있던 남성 A씨에게 일방적인 폭행을 당한 건이다. 공개된 CCTV 영상에 따르면 제시 일행이 가해자 A씨를 말렸으나 제시는 현장을 떠난 것으로 확인되어 방관, 외면이라는 거센 비판을 받았다. 특히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후 제시는 주변 술집에서 발견된 사실이 알려져 더욱 여론을 악화시켰다. 이후 피해자로부터 제시 등 일행을 비롯해 총 4명은 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또 한 누리꾼은은 이들을 범인도피, 은닉죄로 고발하기도 했다. 이에 제시는 지난 16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폭행, 범인 은닉 등 혐의를 받는 피고소인 신분으로 약 6시간 30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다.조사 전 취재진 앞에 선 제시는 “당일 가해자를 처음 봤다”고 강조하며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아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 있는 그대로 말씀 드리고 오겠다”며 “(피해자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제시 측 변호인 역시 “가해자를 처음 본 게 맞고, 조사받고 나서 설명을 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제시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최근 지인과 개인적인 모임을 갖던 중 저의 팬인 피해자께서 저에게 사진을 요청했으나 늦은 밤인 관계로 두 차례 정중히 거절했다”며 “그 순간 인근에 있던 제가 그날 처음 본 사람으로부터 (팬이) 갑자기 폭행당하는 일이 있었다. 당시 갑작스럽게 발생한 상황에 저도 너무 당황해 그 팬 분을 세심히 배려하지 못했다”고 경위를 밝히며 사과한 바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8 14:1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