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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스타트업어워즈 기획단장 강건준 “청년과 스타트업을 잇는다리”

Q.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A. 안녕하세요 저는 제7회 스타트업단 단장을 맡은 강건준입니다 . 저는 이번 스타트업 어워즈에서 단장으로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사표를 기획하고, 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심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심사위원을 초빙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스타트업 어워즈는 단순히 심사와 수상에 그치지 않고, 청년 창업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청년의 날 당일 일자리 박람회 개최를 지원하고, 스타트업 어워즈에서 입상한 팀의 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Q. 제7회 스타트업어워즈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고려했던 점은 무엇인가.A. 이전 제6회 스타트업 어워즈 만큼 이번 제 7회 스타트업 어워즈에도 많은 참가자분들이 신청해주신만큼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무엇보다 공정한 심사를 최우선으로 삼았습니다. 귀한 시간과 소중한 자료를 참가자분들이 공유해주신 만큼 신청자분들의 자료를 여러 번 정독하며 객관적인 지표로 분석할 수 있도록 고민했고 한 분 한 분을 성심껏 평가하고자 노력했다. Q. 스타트업 어워즈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년의 목소리’를 사회에 어떻게 전달하기를 바랐는지A. 스타트업 어워즈가 단순한 대회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심사위원분들을 위촉하였기에, 단순히 수상 여부를 넘어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IR피칭 후 심사위원분들의 객관적인 피드백을 통해 도전자분들이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참가자들이 제안한 아이템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이기에, 이번 대회가 한국이 직면한 과제를 풀어가는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 무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나아가 이들의 도전과 목소리가 모여,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새로운 세대의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Q. 이번 활동을 통해 기획단으로서 혹은 한 명의 청년으로서 이루고 싶은 꿈이 생겼다면.A.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한 명의 청년으로서 이번 청년의 날 행사를 기획하며, 이렇게 의미 있는 축제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산되었으면 하는 꿈이 생겼습니다. 국내 최초의 청년 주도의 행사인 청년의 날은 이미 국내에서 많은 인지도를 쌓고 있으며, 매년 박람객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나아가 앞으로는 다양한 나라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교류하고, 각국의 사회문제를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청년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희망합니다. 저 역시 이번 활동을 통해 단순히 행사를 기획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의 목소리를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Q. 마지막으로,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A. 저 또한 도전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한 청년으로서 아직 실패가 두렵고 내일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도전없이 성공을 할 수는 없고 실패를 하더라도 도전도 못해본 것보다는 후회스럽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한번 뿐인 인생 후회 없는 인생을 살기위해 후회없이 도전해봅시다 다같이 파이팅!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박민서 2025.09.11 10:00
예능

“아직도 숨겨진 고수 이렇게 많나”...‘싱어게인3’ 김이나 감탄하게 한 실력자 대거 출격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이 26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시즌1부터 함께한 MC 이승기와 심사위원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가 전한 시즌3 관전 포인트와 새롭게 합류한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코드 쿤스트의 심사 기준을 공개했다.먼저 MC 이승기는 ‘싱어게인 키즈’들의 등장과 눈에 띄는 젊은 뮤지션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예고하며 “새로운 심사위원분들의 합류로 인한 시너지와 높아진 심사 기준이 긴장감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리 역시 “이번 시즌은 유독 연령대가 낮은 참가자들의 활약이 도드라지는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목소리 톤 자체만으로 황홀한 분들이 너무 많다”고 해 비교적 나이가 어린 참가자들의 무대에 기대가 쏠린다.김이나는 “아직도 세상에 숨겨진 고수가 이렇게 많았는가”라며 “전국의 숨은 고수들은 나올 만큼 나온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그 재능을 가졌음에도 큰 주목을 받지 않은 채로 긴 시간을 버텨온 뮤지션들이 존경스럽고 감사했다”고 또 다른 고수들의 출격을 알렸다.규현은 “그동안 ‘싱어게인’에서 만나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와 목소리를 주목해 주시길 바란다”고, 선미는 “2년 만에 돌아온 시즌인 만큼 압도적인 퀄리티”를 자랑하며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무대들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해 참가자들의 무대가 더욱 기다려진다.또한 ‘싱어게인3’ 심사위원단의 새로운 얼굴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코드 쿤스트가 어떤 시선으로 참가자들을 평가할지 궁금해지는 터. 심사위원장을 맡은 윤종신은 “‘얼마나 매력적으로 그 노래와 무대를 소화하고 해석하느냐’라는 관점을 가지고 심사하려 한다”고 밝혔다. 임재범은 “노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 노래에 맞는 적절한 감정과 소화력이라고 생각한다. 이 두 가지가 자연스럽게 되었을 때 충분한 전달력이 있을 것”이라며 “가장 기본적인 부분들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중점적으로 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백지영은 “노래를 ‘한다’고도 하지만 ‘부른다’고도 한다. 노래를 부른다는 건 듣는 대상이 있다는 건데 듣는 사람을 얼마나 만족시켜주고 사로잡는지를 중점적으로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싱어게인3’ 참가자분들은 자신의 노래와 무대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며 “이미 자신의 색깔을 가진 가수분들의 색깔을 부정하지 않고 자신의 색을 잘 찾아갈 수 있도록, 그 색이 조금 더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그런가 하면 코드 쿤스트는 “다른 오디션과 달리 ‘싱어게인3’은 심사 기준이 조금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처음이 아닌 ‘다시’라는 단어가 붙었듯이 뮤지션들이 가진 캐릭터를 많이 보게 된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음악을 세상에 내놓았을 때 어디서도 보지 못한 본인의 내면을 드러낸 것 같은 참가자들을 더 눈여겨 보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25 10:14
연예

'싱어게인2' 64호 서기, "위로되는 노래할 것"

가수 서기가 '싱어게인2' 출연 소감을 밝혔다. 서기는 21일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2'(이하 '싱어게인2') 세미파이널 톱6 결정전에서 도전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첫 출연 당시 스무 살이었던 서기는 앳된 외모, 청아한 음색, 마음을 울리는 깊은 감성으로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으며, 올 어게인을 받은 기념으로 방탄소년단(BTS)의 '아이 니드 유(I NEED U)' 댄스 커버를 보여줘 반전 매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본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서기의 영상에 "능력자 아미"라고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송 이후 서기는 소속사 C&D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싱어게인2'는 무명가수들의 노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대중에게 제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지원하게 됐다. '64호'라는 번호로 존경하는 심사위원분들 앞에서 제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무척 큰 영광"이라며 "톱10에 들어서 심사위원분들, 참가자분들, 응원해주시는 시청자분들이 제 이름을 불러주실 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행복했다"라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그는 "'싱어게인2'덕분에 가수로서 대중 앞에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했다. 이제는 제 삶을 녹여낸 저의 곡들로 힘든 상황 속 지친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싶다. 열심히 음악 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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