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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몬스타엑스 아이엠, ‘키스더라디오’ 12대 DJ...영케이 후임 [공식]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의 새 DJ로 발탁됐다. 20일 KBS 쿨FM에 따르면 아이엠이 오는 7월 1일부터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한다. 아이엠은 데뷔 10년차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이자 ‘오프 더 비트’(‘Off The Beat’), ‘오버드라이브’(‘OVERDRIVE’) 등의 솔로 음반을 발표한 아티스트다. 그룹과 솔로 앨범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는 등 본인만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해 왔다.또한 아이엠은 같은 그룹 멤버 기현과 공동 진행을 맡았던 네이버 나우 ‘심야아이돌’에서 실시간 소통 포맷의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바 있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KBS K팝 ‘아이엠온더비트’의 호스트로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진솔한 대화를 이끌어왔다.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보여 준 아이엠이 라디오 DJ로서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는 데니안, 슈퍼주니어, 이홍기, 데이식스 영케이, 비투비 이민혁 등 아이돌 DJ들이 MZ세대 청취자들과 소통해 온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키스 더 라디오’는 7월 1일 오후 10시 KBS 쿨FM(89.1MHz)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애플리케이션 콩, KBS 플러스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0 08:41
연예일반

몬스타엑스 기현, 네이버 나우 ‘플레이!’ 단독 호스트 발탁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네이버 NOW. 새로운 라이브쇼에 단독 호스트로 발탁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기현이 다음 달 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네이버 NOW. ‘플레이!’(PLAY!) 단독 호스트로 돌아온다고 25일 밝혔다. 기현은 지난 24일 네이버 NOW. ‘#아웃나우’(#OUTNOW) 컴백쇼에서 ‘플레이!’ 깜짝 티저 영상과 함께 호스트 컴백 소식을 전해 팬들을 열광케 했으며, 이와 더불어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포스터 속 기현은 니트 후드로 댄디함을 뽐내는가 하면, 검은색 가죽 재킷을 입고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각각 다른 매력을 선사한 기현에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플레이!’는 토크와 뮤직 두 가지 콘셉트를 격주로 돌아가며 진행한다. 토크 콘셉트 아래 호스트와 시청자들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고, 뮤직 콘셉트 아래 최고의 밴드 세션과의 합주는 물론, 게스트의 보컬과 함께 토크, 즉석 컬래버레이션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초대되는 아티스트들의 매력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진다. 앞서 기현은 지난 4월까지 멤버 아이엠과 함께 ‘심야아이돌’ 호스트로 매주 평일 밤을 책임져 왔다. 기현은 재치 있게 사연을 전달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고, 가수와 팬 이상의 교감을 나누며 시청자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등 진행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150회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에 첫 단독 호스트로 돌아오는 기현이 ‘플레이!’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기현은 소속사를 통해 “‘플레이!’로 첫 단독 호스트에 도전하게 됐는데, 혼자 하게 돼 떨리기도 하지만 매주 월요일 팬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 토크와 뮤직이라는 두 가지 콘셉트로 진행되는 만큼 다채로운 모습으로 재밌는 방송 만들어갈 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첫 단독 호스트 발탁 소식을 전한 기현은 지난 24일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YOUTH)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25 14:52
IT

[IT싸를 만나다] 공진환 리더 "네이버표 라이브 플랫폼 '나우', 이젠 해외다"

국내 대표 MC 강호동과 대세 스트리머 이말년(개인방송 닉네임 '침착맨')의 만남에 온라인이 떠들썩하다. 정부와 기업을 상대로 한 이말년의 거침없는 쓴소리에 괜히 제작진의 눈치를 살피는 강호동의 모습이 각종 커뮤니티에 퍼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그대로 옮긴 유튜브 영상은 2주 만에 조회 수 50만회를 돌파했다. 놀랍게도 이번 신구 세대의 절묘한 조합은 방송사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아닌 1위 포털의 손에서 탄생했다. 네이버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나우'는 이처럼 신선한 콘텐츠에 K팝의 힘을 더해 해외를 정조준한다. '짧지만 길지도 않은' 독특한 콘텐츠 시장을 개척하고 나선 공진환 네이버 책임리더(43)를 지난달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신사옥에서 만났다. 오디오쇼부터 대세 예능까지…신규 앱 1위 나우는 네이버 앱 첫 화면 검색창과 날씨 정보 바로 아래에 위치하며 접근성을 제고했다. 지난 3월 출시한 별도 앱은 데이터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 조사에서 한 달 만에 엔터테인먼트 분야 신규 설치 앱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전체 앱 순위에서도 11위에 올랐다. 나우는 다양한 뮤지션의 음악을 알리기 위해 라디오와 유사한 형태로 2019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각적 효과를 가미하기 위해 2020년부터는 보이는 라디오로 일부 전환했고, 포맷과 카테고리도 점차 확대했다. 나우에서 인기 아이돌의 스페셜 공연 등 음악과 아티스트 콘텐츠가 차지하는 비중은 70% 정도다. 초기 취지를 이어가자는 생각이 내부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렇다고 팬덤 공략에만 주력하는 것은 아니다. 강호동을 앞세운 '걍나와'처럼 예능과 같은 콘텐츠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공진환 책임리더는 "나우는 실시간이 장점이다. 그때그때 핫한 인물이나 음악에 대한 콘텐츠를 쉽게 소비할 수 있었으면 한다. 다만 유튜브나 틱톡처럼 UGC(이용자 제작 콘텐츠)보다 전문적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나우에서는 평균적으로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1시간 단위로 방송이 돌아간다. 1주일에 약 50개의 프로그램이 편성된다. 외부 제작 인력까지 합하면 50여 명이 협업하고 있다. 나우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포근한 분위기의 영상이 인상적이다. 방송국이 화려한 행사장을 연상케 한다면, 나우는 아기자기하게 꾸민 커피숍의 느낌이다. 스튜디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다. 9층 건물의 6개 층을 사용하고 있다. 내부 조명과 색상 선택에 신경을 각별히 써 화면이 예쁘게 나와 특히 아이돌의 만족도가 높다. 덕분에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었다. 건물 뒤쪽이 주택가라 소음에 민감했는데, 아이돌이 자주 출연하다 보니 시간에 맞춰 고가의 카메라를 들고 온 팬들로 북적이기 일쑤였다. 차량 통행에도 문제가 생기자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결국 주차장에 4m 높이의 펜스를 친 뒤에야 잠잠해졌다. 나우는 이렇게 현장에서 만나지 못한 아티스트와 팬을 잇는 소통 기능이 강점이다. 공간이 크지 않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고 대화도 할 수 있다. 가수 송가인의 경우 새 앨범이 나오는 시기와 맞물려 나우에서 스페셜 공연을 했는데 댓글로 시청자 반응을 곧장 확인하는 신기한 경험에 매료됐다는 후문이다. 이에 본인 의지로 어버이날에 한 번 더 나우의 특별 무대에 참여했다. 공 책임리더는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앱 안에서 글을 올리고, 또 게시물들이 모여 공유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방송과 다시보기가 섞여 있는 나우는 음악·예능·경제 등 거의 전 영역을 포괄하고 있다. 콘텐츠 계약 유형은 천차만별이다. 3개월 정도로 조기에 종영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보이는 오디오쇼 '야간작업실'이나 '심야아이돌'처럼 매회 수만 명의 시청자가 유입되며 롱런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해외투어를 앞둔 아이돌은 스케줄을 미리 정해놓는 것이 일반적이다. 강호동 "새롭고 신선"…공 리더 "연말 해외 도전" 이제 5회차에 접어들었는데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걍나와는 '무릎팍도사'로 강호동과 호흡을 맞췄던 여운혁 CP가 제작을 맡았다. 공 책임리더는 "시그니처 토크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3개월 이상 고민했다. 여러 후보군이 있었고 제작사와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구체화했다"며 "론칭 20주년을 맞은 네이버 '지식인'의 재미있는 질문들을 토크 재료로 쓴다. 벌써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방송인 강호동 역시 "이말년 등 TV 방송에서 만나기 어려운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제약 없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어 좋다"며 "대규모 방송국 세트가 아니라 모바일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한 콤팩트한 방송환경에서 가볍게 제작하는 게 새롭고 신선하다"고 말했다. 나우는 OTT, 1인 미디어 플랫폼과는 분야가 엄연히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OTT는 자리를 잡고 드라마 한편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켜야 한다. 기획 역량과 방송 품질은 1인 방송 대비 우월하다. 길이가 짧은 숏폼 콘텐츠와 비교하면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공 책임리더는 "무엇을 보고 싶은지 딱히 모르겠지만 어쨌든 재미있는 것을 부담 없이 켜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향한다. 부가적으로 엔터테인먼트적인 것뿐만 아니라 네이버 뉴스에서 접할 수 있었던 사회적인 이슈도 이용자 취향에 맞춰서 보여주는 서비스로 만드는 게 장기적인 비전이다"고 말했다. K팝 아이돌을 등에 업고 글로벌 이용자 비중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팬덤 구성에 따라 다르지만 인기 아이돌이 컴백 무대를 펼치면 30%가량의 트래픽이 해외에서 들어온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나우는 향후 수익 창출 모델도 구축할 계획이다. 월정액 모델을 도입하거나 아이돌의 멋진 모습을 NFT(대체 불가 토큰)화해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유료 회원에게만 공개하는 프리미엄 콘텐츠나 광고 없는 멤버십도 구상 중이다. 이에 앞서 이용자 규모와 트래픽을 키우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공 책임리더는 "나우의 특장점을 찾아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가 되려 한다.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07.05 07:00
뮤직

'엠카' DKZ, 팬들 위한 스페셜 무대…'LUPIN' 매력에 홀릭

그룹 DKZ(디케이지)가 팬들을 위해 ‘엠카운트다운’을 특별히 찾았다. DKZ(경윤, 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는 23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LUPIN’(뤼팽)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을 찾은 DKZ는 매혹적인 무드의 ‘LUPIN’ 무대를 선보이며 첫 등장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멤버들은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이전에 보지 못한 DKZ의 시크한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도회적인 분위기로 강한 흡입력을 선사했다. 또한 DKZ는 실력파 ‘대세돌’임을 입증하듯 안정적인 보컬을 보여주면서도, 스틱을 활용한 칼군무로 퍼포먼스를 완성하며 감탄을 안겼다. 장난기 어린 ‘사랑도둑’에서 마음을 단숨에 앗아갈 ‘LUPIN’(뤼팽)으로 찾아온 DKZ에 다음 무대를 기대하는 팬들의 반응이 치솟으며, 멤버들의 콘셉트 소화력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LUPIN’(뤼팽), ‘Universe’(유니버스),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CRAZY NIGHT)’, ‘사랑도둑(Cupid)’ 등의 곡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역주행’을 기록했던 DKZ가 앞으로 어떤 무대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DKZ는 KBS Cool FM ‘스테이션 Z’와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 등 방송을 비롯해 여러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우 기자 2022.06.24 12:53
뮤직

김성규, '심야아이돌' 호스트 발탁 "설레고 떨려"

가수 김성규가 '심야아이돌' 메인 호스트로 발탁됐다. 김성규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네이버 나우(NOW.) '심야아이돌' 호스트로 출격해 청취자들과 만난다. 네이버 나우의 대표 아이돌 쇼인 '심야아이돌'은 아이돌이 진행하는 심야 방송으로, 아이돌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으며 청취자들에게 그들의 가장 매력적인 순간을 보여주는 토크 쇼다. 데뷔 후 첫 정식 라이브쇼 진행을 맡게 된 김성규는 심야 시간대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심야아이돌'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그간 여러 라디오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센스를 인정받은 김성규가 호스트로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성규는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를 통해 "'심야아이돌' 호스트를 맡게 돼 너무너무 기쁘다. 처음 도전해보는 일이라 매우 설레고 떨리기도 하는데 앞으로 '심야아이돌'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남다른 소감과 당찬 각오를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26 10:12
연예

'심야아이돌' 몬스타엑스 기현·아이엠, 6개월 여정 마무리 "매 순간 소중"

'심야아이돌'의 호스트로 활약했던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과 아이엠이 여운 가득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몬스타엑스 기현과 아이엠은 지난 12일 방송된 네이버 NOW. '다정하게, 안녕히 심돌과 인사해요'라는 영상으로 마지막 방송을 꾸몄다. 이날 오프닝에는 기현과 아이엠의 첫 방송 영상이 담기면서 마지막 방송의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두 멤버는 6개월 전인 첫 방송 당시 의상을 입고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기현과 아이엠은 이날 미리 첫 방송 의상을 입고 나오기로 약속했던 비하인드를 전하며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평일 내내 '심야아이돌'로 팬들을 만났던 두 멤버는 막방에 대한 아쉬움을 길게 토로했다. 먼저 아이엠은 "'심야아이돌'은 기현 형과 저에게 큰 의미로 남았다. 매일 만나니 팬들이 더 많이 아쉬워하시는 듯하다"라고 말했다. '심야아이돌'을 오롯이 두 사람의 감성으로 꽉 채웠던 만큼 아쉬움에 대한 이야기가 쏟아졌다. 아이엠과 기현도 추억에 젖어 지나갔던 순간들을 복기했다. 아이엠은 "많은 추억을 촘촘하게 쌓았다. 150회라는 숫자가 적지 않지만 짧게 느껴진다. 그간 소소하고 사소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깊이가 남다르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또 6개월 만에 어른이 된 기분을 느꼈다는 기현은 "라디오라는 존재가 큰 힘이 된다. 저희가 그런 존재라니 감사하다. 언젠가 좋은 기회로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다음을 기약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항상 즐거움을 선사했던 기현과 아이엠에게 감사하다는 메시지로 화답했다. 그간 팬들의 대학 진학부터 연애까지 응원했던 기현의 메시지를 비롯해 보는 이들의 마음에 깊이 남았다. 기현과 아이엠의 사연 전달과 고민 상담은 가수와 팬 이상의 교감으로 남을 수 있었던 순간이다. 아울러 매 회차를 꽉 채웠던 두 멤버의 다양한 케미스트리도 엿볼 수 있었다. 서로 더욱 돈독해진 우애를 언급한 아이엠은 "기현과 호스트를 하게 돼 생각보다 좋았다"라면서 기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 외에도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진행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한 기현과 아이엠에게도 성장의 시간으로 남았다. 라이브 말미 "우리의 평일을 책임져줬던 '심돌', 매 순간이 소중했다"라는 메시지가 도착했다. 팬들 뿐만 아니라 기현과 아이엠에게도 '심야아이돌'은 한 편의 일기장 같은 특별한 콘텐츠였다. 매 순간 따스함과 소통의 순간을 선물한 '심야아이돌'은 팬들에게도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을 예정이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열한 번째 미니앨범 'SHAPE of LOVE'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한 몬스타엑스 팬콘 'MX AGENT'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3 19:25
연예

몬스타엑스 기현, 오늘(15일) 솔로 앨범 발매 및 데뷔쇼

몬스타엑스 기현이 솔로 데뷔에 나선다. 기현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첫 번째 싱글 '보이저(VOYAGER)'를 발매한다. '보이저'는 새로운 세상을 향해 여행을 떠난 기현의 이야기를 '여행자 시점'에서 풀어낸 앨범이다. 여행자 기현이 다양한 세상을 여행하며 '그 세상에 살고 있는 기현을 만난다'는 설정을 담았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보이저'는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락킹한 밴드 사운드의 곡으로 기현의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여행자 기현이 꿈꾸는 세상을 압축, 록 보컬리스트로 변신한 그의 새로운 매력과 음악적 고집 역시 선명하게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수록곡 '콤마(,)' '레인(RAIN)'까지 기현은 이번 앨범에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그만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투영했다. 특히 ','는 영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에담(Etham)이 참여한 것은 물론 기현이 데뷔 후 첫 작사에 도전해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위로까지 건넬 계획이다. 이처럼 자신만의 고유한 음악으로 돌아온 기현은 같은날 오후 9시 네이버 NOW. '#아웃나우(#OUTNOW)'에서 감격의 데뷔쇼를 가진다. 첫 솔로 앨범에 대한 스토리를 다채롭게 풀어가는데 이어 오후 10시에는 아이엠과 함께 호스트로 진행 중인 '심야아이돌'로 풍성한 소통의 시간도 준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15 15:29
연예

몬스타엑스, 아이엠 생일에 모인 훈훈한 의리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모였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은 호스트 아이엠(I.M | 본명 임창균)의 생일을 맞아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졌다. 아이엠의 생일 특집으로 진행된 ‘심야아이돌’에는 서프라이즈로 등장하기 위해 007 작전을 방불케 하는 민혁과 형원, 주헌의 기습 방문 이벤트가 열렸다. 이어 아스트로 진진과 라키까지 나타나자 아이엠은 연신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행복해했고, 찐형제 같은 이들의 케미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책임지며 훈훈함을 뽐냈다. 이미 흥이 오를대로 오른 몬스타엑스의 남다른 후배 사랑도 돋보였다. 멤버들은 저세상 텐션으로 아이브의 ‘ELEVEN(일레븐)’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가 하면, 우주소녀 쪼꼬미의 ‘슈퍼 그럼요’ 챌린지로 스타쉽 1대 공주님에 등극한 아이엠을 비롯 다섯 명 모두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유쾌함까지 선물했다. 네이버 NOW. 호스트들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윤상을 시작으로 god 손호영과 데니안, 마마무 문별, (여자)아이들 미연, 에픽하이, 적재까지 네이버 NOW.를 책임지고 있는 호스트들 역시 아이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진한 감동을 안겼다. 아이엠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특별할 것 없는 저의 생일을 특별하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하루는 제가 이렇게나 사랑받고 있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만들어준 하루인 것 같다”며 “우리 몬베베를 비롯해 ‘심야아이돌’ 제작진 분들 그리고 선뜻 축하를 건네주신 네이버 NOW.의 호스트 분들까지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아이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7 15:16
연예

몬엑 기현-아이엠, '심야아이돌' 100회 "앞으로도 함께하고파"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과 아이엠이 호스트로 100회를 맞았다. 기현과 아이엠은 지난 21일 오후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 100회 맞이 방송에 함께했다. 100회인 만큼 두 사람은 블랙 슈트 차림으로 등장부터 글로벌 몬베베(팬클럽명)의 호응을 받았다. 훈훈하면서도 섹시한 남성미를 물씬 풍긴 기현과 아이엠은 본격적으로 '심야아이돌'의 추억을 되짚었다. 특히 기현, 아이엠을 향한 팬들의 입덕 계기를 들어보는 시간부터 '심야아이돌'의 베스트 모먼트를 돌아보는 '플래시100', 매회 방송에 함께하고 있는 제작진들의 깜짝 축하 오디오 편지까지 두 사람을 위해 준비된 코너들은 평소 이들이 얼마나 사랑받는 호스트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다. 2021년 9월 6일 '심야아이돌'의 새 시즌을 연 기현과 아이엠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심야시간대를 책임지는 호스트로 활약을 펼쳐왔다. 수많은 게스트를 돋보이게 만드는 차분한 진행 실력부터 특유의 센스, 유쾌한 순발력 그리고 두 사람만의 케미스트리는 '심야아이돌'을 꽉 채우기에 충분했다. 팬들이 미리 보내준 사연을 읽으며 따뜻한 소통 역시 놓치지 않은 기현과 아이엠. 두 사람은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시작으로, 전람회 '취중진담', 성시경 '거리에서', DAY6(데이식스) '예뻤어' 등을 라이브로 불러주며 시청자들의 귀호강까지 책임졌다. 호스트로서 새로운 도전이었음에도 두 사람은 '심야아이돌'에 꼭 맞춘 호스트로 존재감을 발휘하는데 성공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기현과 아이엠은 "'심야아이돌' 첫 방송을 하던 날 긴장했던 순간이 아직도 새록하다. 매주 평일 심야시간대를 맡겨달라고 말씀 드렸었는데, 벌써 100회라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지금까지 저희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계속해서 ‘심야아이돌’을 즐겨주시는 시청자 분들의 심야시간대를 책임져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현과 아이엠이 함께하는 '심야아이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0시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2 11:32
연예

몬스타엑스, 국내 활동 재개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몬스타엑스 형원, 주헌은 6일 오후 8시 MBC라디오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엔씨(NC) 유니버스가 함께하는 ‘아이돌 라디오 시즌2’(이하 ‘아돌라’)에 출연한다. 기현과 아이엠 역시 같은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을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1일 ‘심야아이돌’ 스페셜 라이브 쇼를 통해 미니앨범 ‘No Limit(노 리밋)’ 활동을 마무리하며 아쉬운 소감을 전달하며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글로벌 몬베베(팬클럽명)와 소중한 추억을 쌓은 바 있다. 라이브 쇼 이후 몬스타엑스는 두 번째 미국 정규앨범 ‘The Dreaming(더 드리밍)’ 발매와 현지에서 열리는 연말 최대 콘서트 ‘징글볼(Jingle Ball)’ 투어 참석 차 LA로 출국했고, 열띤 반응 속 해외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후 12월 21일 한국에 입국해 10일간 정부의 해외 입국자 관련 조치에 따른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자가격리 중에도 랜선으로 모여 크리스마스 및 2022년 새해 인사까지 전달한 몬스타엑스는 6일 ‘아돌라’와 ‘심야아이돌’ 방송을 기점으로 국내 활동을 재개, 복귀 방송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형원과 주헌은 2021년 8월부터 일명 꿀디와 채디, 2DJ 체제로 ‘아돌라’를 빛내며 K팝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고, 기현과 아이엠 또한 9월부터 ‘심야아이돌’의 체크인을 책임지며 심야 시간대 듣기 좋은 꿀 보이스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몬스타엑스의 커리어 하이도 계속되고 있다. 앨범 ‘The Dreaming’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 2주 연속 차트인하는 쾌거를 이룬 몬스타엑스는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판매량 차트(Top Current Album Sales)’, ‘단독 앨범 차트(Independent Albums)’, ‘빌보드 캐네디언 앨범’, ‘핫 트렌딩 송즈’ 등 각종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자랑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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