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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비밀은 없어’ 고경표♥강한나, 심야 캠핑 데이트 포착…연애 전선 이상 무

‘비밀은 없어’ 고경표, 강한나의 심야 캠핑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29일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 측은 송기백(고경표)과 온우주(강한나)의 심야 캠핑 현장을 사전 공개했다.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송기백, 온우주의 모습은 불안했던 시청자들을 안심하게 한다. 이들이 관계를 확실하게 정리하고 ‘온기 커플’이 된 것인지 기대가 모인다.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9회 예고 영상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더 깊어졌다. 우주가 예능 작가 생활을 12년씩이나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어떤 일에도 좌절하지 않는 긍정적인 성격에 있었다. 그랬던 우주가 “괜찮냐”라고 묻는 기백에게 처음으로 “하나도 안 괜찮다”며 속마음을 꺼내 보였다. 항상 기백의 안전바가 되어줬던 든든한 우주가 이번엔 기백에게 기대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기백과 우주는 달달할 전망”이라고 예고한 제작진은 “무엇보다 그동안 ‘괜찮다’고 스스로를 속여왔던 우주의 입에서 처음으로 ‘안 괜찮다’는 말이 나오게 된다. 어떤 상황인지, 우주의 사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비밀은 없어’는 수,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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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본격 배우 행보.. 조여정·박하선 등과 ‘타로’ 출연

방송인 덱스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LG U+의 STUDIO X+U가 공포 미스터리 시리즈 ‘타로’의 제작을 확정 짓고 캐스팅 라인업을 16일 공개했다. ‘타로’는 한 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다.각 에피소드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조여정, 박하선, 김진영(덱스), 고규필, 서지훈, 이주빈, 김성태, 함은정, 오유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일상 속에서 누구에게나, 벌어질 법한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타로’ 콘셉트를 중심으로 한 각기 다른 7개의 옴니버스 공포 이야기다. ‘산타의 방문’, ‘1인용 보관함’, ‘피싱’, ‘버려주세요’, ‘심야택시’, ‘임대맘’, ‘커플매니저’로 스릴과 미스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진영(덱스)은 7개의 에피소드 중 ‘버려주세요’ 편에 등장한다.또 조여정은 이번 시리즈 ‘산타의 방문’ 회차에 주인공 지우 역으로 특별 출연을 확정했다. 박하선은 ‘임대맘’ 편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외에도 고규필은 ‘심야택시’ 편에, 서지훈과 이주빈은 ‘1인용 보관함’ 편에, 김성태와 함은정은 ‘커플 매니저’ 편에, 오유진은 ‘피싱’ 편에 출연한다.‘타로’ 제작진은 “존재감만으로도 든든한 캐스팅 라인업이다.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배우들”이라며 “서로 다른 주제의 공포를 다룬 만큼 극한의 공포부터 미스터리의 재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접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덱스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최근 '솔로지옥' 시즌3 MC부터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에 출연했으며 '2023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 2월에는 MBC 서바이벌 예능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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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18살차’ 사야와 결혼..”장인어른이 결혼비용 전액 지원” (‘강심장리그’)

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 일본인 예비 신부 사야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13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18세의 나이 차와 언어 장벽을 뛰어넘고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랑 심형탁이 출연한다. 사랑으로 힘든 시간을 모두 극복했다는 심형탁은 훈훈했던 인사가 무색하게 ‘고백합니다! 저 사실 혼인신고 두 번째입니다’라는 충격적인 썸네일을 공개한 데 이어 덤덤하게 폭탄 발언까지 해,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들었다.또한 예비 신부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말하던 중, 예비 신부 사야에게 심형탁이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심형탁은 “하루하루 감옥에 있는 기분이었다”며 답장 없는 메시지로 마음을 졸였던 당시에 대해 얘기하며, 사야를 너무 사랑했지만 ‘하나의 이유’ 때문에 이별을 고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심야 커플의 위기와 극복 스토리는 본방송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장모님이 저보다 5살 많으시다”며 사야와의 나이 차이를 실감케 한 심형탁은 그럼에도 장인, 장모님에게 결혼 승낙을 한 번에 받았다고 밝히며 사야네 할아버지께도 ‘이것’ 하나로 0.1초 만에 결혼 승낙을 받았다고 말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장인어른이 결혼 비용을 전액 지원해 주신 이유에 대해서도 고백하며 모든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강심장리그’는 이날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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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심형탁,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와 전속계약 겹경사 [공식]

최근 18세 연하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심형탁이 새 회사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소식으로 겹경사를 알렸다.10일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명품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기 활동을 해온 배우 심형탁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심형탁은 드라마, 예능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tvN ‘날 녹여주오’, ‘진심이 닿다’에서 대체 불가 매력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바 있다. 또한 SBS ‘착한마녀전’을 통해 악역에 도전한 심형탁은 겉은 강하지만 내적으로는 누구보다 상처가 많은 짠한 악역 채강민으로 분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하며 주목받았다. 앞서 심형탁은 18세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오는 7월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야 커플’로 사랑받고 있다. 시청자들의 성원속 인기를 이어가던 '조선의 사랑꾼'은 5월 중 시즌 1이 종영되며, ‘심야 커플’의 이야기는 시즌 2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다.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심형탁이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그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곽현준, 강민길, 김민기, 김정민, 손화령, 심태영, 안예인, 윤해빈, 이민우, 이상우, 이현경과 아티스트 군조, 신지민, 양승호 등이 소속돼 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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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사야,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인형 같은 외모 (조선의 사랑꾼)

배우 심형탁 예비 신부 사야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야 커플’ 심형탁, 사야와 ‘수다 커플’ 박수홍, 김다예의 봄맞이 더블데이트가 펼쳐졌다.심야커플은 애창곡인 애니메이션 주제가 ‘대나무 헬리콥터’를 부르며 화담숲에 도착했다. 김다예는 화담숲의 명물 모노레일의 티켓이 매진돼 잠시 당황했으나, 둘레길을 산책하며 여유를 즐겼다.하트 모양의 장식물이 있는 다리 위에서 심형탁은 사야와 ‘뽀뽀 인증샷’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사야가 부끄러워하며 실패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결혼 선배답게 대신 능숙한 시범을 보이며 애정을 과시했다.이후 두 커플은 저녁 바비큐를 위해 마트에서 각종 고기와 채소를 구매해 숙소로 돌아왔다. 김다예는 심형탁에게 “결혼 언제 할 거냐”고 물었다. 심형탁은 “4월에 일본 가서 사야 부모님께 날짜 받으려고 한다”고 답했다. 김다예는 “일본에서만 할 거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일본에서 할 거다. 여름에 결혼 잘 안 하지 않나. 그래서 예식장 쌀 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김다예는 사야에게 “어떤 결혼식 하고 싶어?”라고 물었다. 사야는 “웨딩드레스 입고 싶다. 일본은 드레스를 여러 벌 입는다. 기모노 드레스도 있다. 저번에 한국 결혼식 보니까 한복도 입고 싶다”고 전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심형탁이 일본에 있는 사야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심형탁은 사야 부모님에게 “아버님과 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직접 낭독했다.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야의 모습이 짧게 공개되기도 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야는 인형 같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심형탁은 깜짝 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0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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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결혼’ 심형탁 “日예비신부와 2세 계획? 3명 낳자더라” (조선의 사랑꾼)

‘심야 커플’ 심형탁, 사야가 2세 계획을 공개한다.17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사야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닭한마리를 먹으러 간 식당에서 심형탁이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심형탁은 “사야가 애를 맨날 3명 낳자며”라고 어렵게 입을 연 뒤 “2명도 괜찮지 않아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그러자 사야는 “3명 아니고, 2명 좋다고? 파이팅 심 씨”라고 엉뚱하게도 심형탁에게 응원을 건넸다. 뜻밖에도 힘내야 하는 입장이 된 심형탁은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무슨 소리야”라고 말했고, ‘사랑꾼즈’ MC 박경림은 “진짜 유머 감각 있네”라며 폭소했다.오나미는 “개그 호흡이 진짜 좋다”며 감탄했고, 박수홍은 “무슨 소리긴, 내 역할보다 네 역할이 더 중요하니까 힘내라는 거지”라는 너스레로 사야의 답변을 해석했다.이후에도 심형탁은 “둘도 괜찮아요?”라고 재차 물었고, 사야는 “힘들면 어쩔 수 없지”라고 쿨하게 답하며 알콩달콩 티키타카를 선보였다.이처럼 늘 유쾌해 보이는 ‘심야 커플’이었지만, 이들에게는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시련이 있었다. 활발하게 활동하던 심형탁은 이 일로 2년 동안 제대로 활동하지 못할 만큼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었고, 사랑만 보고 한국행을 선택한 사야는 그동안 묵묵히 그의 옆을 지켰다. 사야에 대해 “제가 천사를 만난 것”이라고 말하며 울먹이는 심형탁을 보며 박수홍은 “나한테 얘기했던 것보다 더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라며 함께 숙연해졌다.국경을 뛰어넘은 ‘심야 커플’의 러브스토리는 17일 오후 10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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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문야엘, 실제 연인으로…'리더의 연애' 1호 커플

배우 김흥수, 패션 쥬얼리 브랜드 CEO 문야엘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IHQ '리더의 연애' 측은 7일 "김흥수가 지난 8월 방송에 출연해 문야엘과 소개팅을 했고 조심스레 만남을 이어가던 중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김흥수는 첫 출연 당시 "나이를 먹어가면서 20대, 30대 초반에는 있던 연애에 대한 열정이 사라져 갔다. 이런 모습에 익숙해져 가는 것이 싫어서 신청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야엘과 소개팅 후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데이트를 같이 해보고 싶다. 저랑 시간 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재미있는 시간도 보내자"라며 문야엘의 최종 선택을 흔쾌히 받아들였고 함께 차박 캠핑을 떠났다. 과감한 뽀뽀는 물론 제작진 몰래 심야 데이트를 감행하는 야수 커플의 모습에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이 둘의 만남을 응원했던 상황. 김흥수는 문야엘 리더에 대한 호감도를 묻는 질문에 "패스"라 답했고, 데이트 촬영으로 만날 때와 만나지 않을 때 너무 다른 문야엘의 온도 차에 "이대로라면 만남을 이어가기 힘들 것 같다"라는 폭탄 발언을 해 아쉬움을 불렀다. 그러나 또 한 번의 반전이 이어지며 김흥수는 "다음 만남에서 진지하게 만나보자"라는 돌직구 고백을 했고, 문야엘도 "좋아요"라고 화답했다. 이들의 데이트는 '리더의 연애'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시청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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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스트레인저' 2기, 반전의 전원 커플 '실패'

'스트레인저' 2기는 삼각관계부터 직진 로맨스까지 다양한 러브라인이 그려졌지만, 한 커플도 탄생하지 못했다. 9일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NQQ(이하 엔큐큐)의 동시 방영 프로그램 '스트레인저'에는 5박 6일 동안 서로의 마음을 탐색해 온 2기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막걸리 한 잔의 힘을 빌어 서로의 솔직한 마음을 알아보기 위한 심야 데이트가 진행됐다. 뜨거운 삼각관계로 관심을 모은 미스터 작은 이와 미스터 길은 함께 검은 미스 김을 찾았고, 긴장감이 감도는 첫 삼자대면이 이뤄졌다. 한 여자의 사랑을 얻기 위한 두 남자의 직진 고백에 검은 미스 김은 "혹시 (두 남자와의) 데이트가 너무 재미있어서 내가 착각한 건 아닐까?"라는 복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단 한 번, 한 사람하고만 가능한 스페셜 데이트권, 고민을 거듭하던 검은 미스 김은 미스터 길과의 데이트를 선택했다. 같은 시각, 데이트를 하지 못하고 숙소에 남아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던 미스터 작은 이는 숙소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캠프 파이어와 핫초코를 준비하고 데이트를 마치고 들어온 검은 미스 김을 맞았다. 이런 이벤트까지 예상하지 못했던 검은 미스 김은 남자의 진심에 가벼운 마음으로 선택할 수 없다며, 더 깊은 고민을 했다. 사소한 오해로 미스 배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던 미스터 큰 이는 최종선택 전 다시 미스 배를 찾았다. 미스터 큰 이는 "내가 그동안 연애를 너무 쉽게 했다고 생각했다"며 서로의 성격과 화법의 차이에서 비롯된 상황에 혼자 화를 냈던 모습에 대해 사과했다. 미스터 큰 이는 "마음을 이미 미스 배한테 줬는데 또 누구한테 줘요?"라며 최종 선택에서도 그녀에 대한 마음을 굽히지 않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최종 선택의 날이 밝았다. 직진 로맨스의 주인공 미스터 큰 이는 최종 선택에서 미스 배를 선택했지만, 그와의 연애에 대한 확신을 느끼지 못했던 미스 배는 울먹거리며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두 남자의 사랑을 받은 검은 미스 김은 "두 분 모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서, 선택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스트레인저' 2기에서 커플 탄생은 실패했지만, 어른이들의 진짜 사랑을 보여주는 프로그램답게 마지막 선택까지도 거짓 없는 솔직함을 보여줬다. 앞으로 나올 3기는 걸크러시 매력이 가득한 스트레인저가 나올 것으로 예고됐다. 16일 오후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NQQ(엔큐큐)에서 방송된다. KT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일주일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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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이 아닌 정샛별은 상상할 수 없는 캐스팅

배우 김유정이 '주말 요정'으로 거듭났다. SBS 금토극 '편의점 샛별이'에서 극중 매운맛 알바생 정샛별을 연기하고 있는 김유정이 모두가 빠질 수 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단 4회 만에 김유정의 알싸하면서도 화끈한 매운맛에 조금씩 빠져가는 중. 내 것을 함부로 건드리는 상대에게 무자비한 발차기를 날리던 첫인상과 달리 속 깊고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 참 여성. 보면 볼수록 매력 넘치고 자꾸만 생각나는 김유정표 코믹 로맨스에 서서히 스며들고 있다. ◇ 스스로 굴러온 복덩이 25시간 불을 밝히고 있는 편의점에 심야 매출은 제품 환불하러 온 손님. 그 다음 날엔 환불한 제품 돈 받으러 온 똑같은 손님. 손님 하나 없던 종로 신성동 편의점을 구원하러 김유정이 왔다. 점장보다 더 점장 같은 모습으로 싹싹하게 손님들을 대하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얼굴을 한번이라도 더 보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에겐 팬서비스까지 선사하며 심야 매출을 최고로 끌어올렸다. 이 달의 우수사원으로 선정됐다. 새로 이사 온 손님도 단골 손님으로 끌어 당기며 스스로 굴러온 복덩이 노릇을 톡톡히 하는 등 마성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다 '여자 김보성'이라는 별명의 소유자답게 의리 빼면 시체다. 3년 전 불량 학생들에게 잡힌 친구들을 위해서 미성년자 담배 판매로 인해 무려 편의점 매출의 반인 담배 판매를 정지 당했을 때에도 자신을 위해 싸우기보단 친구를 위해서 지창욱(최대현)을 위해서 싸웠다. 위기에 빠진 한선화(유연주)를 구했지만 오히려 지창욱에게 오해를 받게 된 김유정은 억울했지만 이내 털고 일어났다. 하지만 "때렸으면 때렸다, 안 맞았으면 안 맞았다, 도움을 받았으면 받았다"라고 말하며 솔직하지 않은 행동을 한 한선화에게 일침을 날리며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모습을 과시했다. ◇ 까면 깔수록 끝도 없는 진가 능글맞은 대사와 자연스러운 시선 처리 또한 또 하나의 볼거리. 서예화(황금비)와 사극 톤으로 대사를 주고 받는 환상의 티키타카 뿐만 아니라 지창욱의 엄마 김선영(공분희)에게 "누님 아니고, 어머님이세요"라고 능청스럽게 물으며 사회 생활 만렙 포스를 풍기는 등 예사롭지 않은 코믹 연기를 펼쳤다. 첫 방송부터 영화 '품행제로'를 완벽하게 패러디하며 남다른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는가 하면 3회에서는 영화 '펄프 픽션' 커플 댄스를 패러디 하는 등 시청자들의 두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믿고 보는 김유정의 연기에 코믹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며 끝도 없는 김유정의 진가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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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홍진호, 지숙♥이두희에 돌직구 "결혼 언제?"

'부러우면 지는거다' 지숙, 이두희 커플을 잡는 홍진호의 활약이 예고되고 있다. 그는 두 사람에게 "결혼은 언제 할 건데?"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13일 지숙, 이두희 커플과 절친 홍진호의 심야 토크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함께 떠난 밤낚시 캠핑에서 심야 토크 시간을 가진 것. 텐트 앞 테이블에 모여 앉은 세 사람은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홍진호는 "그래서 결혼은 언제 할 건데?"라며 두 사람의 생각을 묻는다. 지숙과 이두희는 순간 당황해 웃음을 터트린다. 이에 이두희가 조심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전한다. 지숙도 이두희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으며 묘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지숙과 이두희가 공개 연애 후 갑자기 터진 결혼 기사를 접한 당시의 상황을 회상한다. 누구보다 친한 홍진호 앞에서 조심스럽게 꺼낸 지숙, 이두희 커플의 이야기는 어떨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지숙과 이두희가 좁은 차 안에 나란히 누운 모습도 포착됐다. 이두희는 차 안에 지숙만을 위해 이불과 조명들로 꾸민 숙소를 마련, 함께 누워 어둠 속 둘만의 로맨틱한 별구경 시간을 보낸다. 지숙, 이두희, 홍진호가 함께한 캠핑 현장은 오늘(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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