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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트와이스, 여전히 찬란한 아홉 청춘이여

누군가의 성장을 바라보는 것은 얼마나 흐뭇한 일인가. 그런데 그 성장의 주체가 현역 중 최고참급이라면 이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경이로움과 존경심으로 바라볼 일일 터다. 데뷔 때부터 ‘톱 걸그룹’으로 사랑받으며 수많은 히트곡으로 리스너를 즐겁게 해 준 그룹 트와이스의 여정이 그렇다. 2015년 데뷔 후 많은 이들에게 ‘치어 업’을 선사한 트와이스는 놀랍게도 10년차가 된 2024년에도 글로벌 무대에서 ‘현재진행형’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이들은 23일 새 미니앨범 ‘위드 유-스’(With YOU-th)를 발표하고 또 한 번의 도약을 꿈꾼다. ‘위드 유-스’는 트와이스가 지난해 3월 ‘레디 투 비’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무려 열세 번째 미니 앨범이다. 앨범에는 오리지널 영어 싱글 ‘아이 갓 유’를 필두로 타이틀곡 ‘원 스파크’, 수록곡 ‘러쉬’, ‘뉴 뉴’, ‘블룸’, ‘유 겟 미’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된다.전작 ‘레디 투 비’로 빌보드 메인 차트를 비롯한 여러 글로벌 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여전히 찬란하고 뜨거운 2024년 현재의 트와이스를 보여준다. ◇ ‘원 스파크’, 여전히 타오르는 아홉 개의 불꽃타이틀곡 ‘원 스파크’는 언제나 뜨겁게 타오르는 트와이스의 열정과 아홉 청춘의 빛나는 이야기를 담아낸 곡이다. K팝 히트곡 메이커 이어어택이 작곡에 참여했고 ‘낙낙’, ‘아이 캔트 스톱 미’ 등을 쓴 작곡가 심은지와 지효 솔로 데뷔곡 ‘킬링 미 굿’으로 호흡을 맞춘 멜라니 폰타나가 작사했다. 뮤직비디오 본 편에 앞서 공개된 티저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서로를 독려하는 장면부터 일상을 함께 보내고 품어주는 모습까지 여전히 뜨겁게 달리고 있는 트와이스의 모습 자체가 그려진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연습 전 다짐을 하며 반짝이고 있는 아홉 멤버의 아름다운 열정이 그려져 왠지 모를 뭉클함을 자아낸다. 어둠 속에서도 반짝이는 조명과 촛불은 이들이 쌓아온 찬란한 우정을 뜻하는 듯 해 팬들과의 유대를 더 끈끈하게 자극할 전망이다.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은 트와이스가 꺼지지 않는 열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가운데, 국내와 아시아에 이어 미국 등 글로벌 시장까지 사로잡은 트와이스의 저력 이면에 깔려 있는, 음악과 무대에 대한 그들의 ‘진정성’이 신곡에 고스란히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의 7년’을 딛고 현 소속사와 전원 재계약을 체결한 뒤 트와이스가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걷고 있는 행보는 계약 기간을 마친 뒤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는 비슷한 연차의 타 걸그룹들의 그것과 대비돼 눈길을 끈다. 이 배경에는 멤버들간의 끈끈한 유대가 있다. ‘멤버십’을 뛰어넘은 ‘찐’ 우정을 보여주는 트와이스이기에 가능한 현재의 모습이라는 평이다. 이들은 그들만의 특별한 우정을 음악으로 표현해 선보이기도 했다. 이달 초 선공개한 영어 음원 ‘아이 갓 유’가 그것이다. 이 곡은 경쾌하면서도 심플한 드럼 패턴 위 울려 퍼지는 앰비언트 사운드와 멤버들이 켜켜이 쌓아 완성한 보컬 하모니가 벅찬 감동을 선사하는 게 특징이다. 아홉 멤버가 오랜 시간 쌓아온 찬란한 우정과 사랑을 표현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항해에 나선 트와이스 멤버들의 따뜻한 우정을 그린 뮤직비디오도 인상을 남겼다. 멤버들은 바닷가 바위 절벽에서 자유롭게 춤을 추는가 하면, 노을을 배경으로 둘러앉아 서로 기대어 미소 짓는 등 ‘시스터후드’를 보여줬다. 특히 아홉 멤버들은 함께 하는 모든 순간 같은 곳을 바라보고 포근히 껴안으며 서로의 버팀목이 돼 주는데, 멤버들이 10년 넘는 시간 동안 쌓아올린 우정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담겨 아련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영상으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 위기를 기회로…트와이스, 투어 아티스트 득실은트와이스는 모두에게 위기였던 코로나19 팬데믹을 기회로 만들어 다시 한번 도약에 성공했다. 데뷔 후 9년 가까운 여정의 초반부를 3세대 대표이자 국민 걸그룹으로 사랑 받은 이들은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로 무대를 넓혔다. 2021년 10월 발표한 ‘더 필즈’를 시작으로 2022년 ‘문라이트 선라이즈’까지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 100’ 연속 차트인을 이룬 트와이스는 음악과 무대를 통해 현지 팬덤 공략에 성공, 투어 규모를 점점 넓혀갔다. 그 사이 재계약도 성사시키며 ‘마(魔)의 7년’을 넘어선 뒤로 더욱 굳건하고 견고하게 글로벌 시장을 다지는 중이다. 이같은 트와이스의 행보에 대해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트와이스가 최근 2년여 동안 해외투어에 집중하면서 그룹으로서의 생명력을 확인했다. 음악 스타일 또한 최근 트렌드를 잘 쫓아가고 있고, 후배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성숙한 여성으로서의 고민, 과거 영광을 함께 한 멤버들과 팬들의 우정을 테마로 삼아 그들만의 색채를 찾아가고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김 평론가는 “투어 규모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그만큼 탄탄한 팬덤이 있다는 것이고, 퍼포먼스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7년이 지난 시점 성장형 그룹으로 거듭났다는 점은 K팝 전반에 있어서도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트와이스가 투어 등 글로벌 활동에 집중하던 시기, 국내에선 아이돌 그룹이 4세대로 세대 교체가 이뤄져 트와이스를 향했던 스포트라이트는 다소 옅어진 것이 사실이다. 일각에선 트와이스의 ‘투어 아티스트’ 행보에 우려 혹은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한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대개 국내에서 인기 정점을 찍고 시간이 많이 흐른 팀의 경우에는 다시 올라가기가 쉽지 않지만 요즘 해외 시장이 활성화되다 보니 국내와 시차를 두고 나중에 해외에서 터지는 경우가 있다. 현재 국내 시장은 4세대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보니 그 외의 그룹들은 다소 시대가 지나간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트와이스의 해외 인기가 상당한 만큼 음악 결과물에 따라 국내에서도 다시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트와이스의 반등 가능성을 진단했다. 미국 NBC 대표 모닝쇼 ‘NBC 투데이’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이는 트와이스는 오는 3월 새 앨범에 담긴 신곡들을 들고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또 7월에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첫 입성이 되는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콘서트를 진행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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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화려한 도시 야경 속 반짝이는 비주얼…신보 콘셉트 포토 최초 공개

그룹 트와이스의 새 앨범 ‘위드 유-스’ 비주얼 콘셉트가 베일을 벗었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미니 13집 ‘위드 유-스’ 멤버별 이미지 9장과 함께 단체 포토 2장을 선보였다. 앞서 공개한 오프닝 트레일러에서 신보 속 아홉 청춘의 찬란한 이야기를 기대케 했고, 포토에서는 당당한 애티튜드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사진은 눈부신 미모를 뽐내는 아홉 멤버가 다 함께 파티를 즐기는 행복한 순간이 담겼다. 특히 높은 건물이 즐비한 화려한 도시 야경을 배경으로 자유롭고도 여유로운 아우라를 풍겨 감탄을 자아냈다. 컴백 타이틀곡 ‘원 스파크’는 K팝 히트곡 메이커 이어어택(earattack)과 JYP 퍼블리싱 소속 스타 작곡가 심은지 등 유수 작가진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곡. 트와이스는 벅차오르는 멜로디 위 언제나 뜨겁게 타오르는 열정을 노래한다. 트와이스는 ‘위드 유-스’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 2일 선공개곡 ‘아이 갓 유’를 발매했다. 트와이스의 찬란한 우정과 사랑을 그린 곡인 ‘아이 갓 유’는 5일 오전 누적 기준 프랑스, 스페인 등 전 세계 41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달성,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는 3일 오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에 올랐다.최근 트와이스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의 일환으로 개최된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단독 공연을 성료하며 월드와이드 최정상 걸그룹의 존재감을 빛냈다. 기세를 이어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그리고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입성을 기록하는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을 찾아 많은 팬들과 만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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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신보 베일 벗었다… 타이틀곡은 ‘원 스파크’

그룹 트와이스 타이틀 곡이 공개됐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새 미니앨범 ‘위드 유-스(With YOU-th)’의 트랙 리스트를 게재했다.트와이스의 미니 13집에는 5일 오전까지 누적 기준 전 세계 41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기록한 오리지널 영어 싱글 ‘아이 갓 유(I GOT YOU)’를 필두로 타이틀곡 ‘원 스파크(ONE SPARK)’, 수록곡 ‘러쉬(RUSH)’ ‘뉴 뉴(NEW NEW)’ ‘블룸(BLOOM)’ ‘유 겟 미(YOU GET ME)’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된다.타이틀곡 ‘원 스파크’는 K팝 히트곡 메이커 이어어택(earattack)이 작곡에 참여했고 JYP 퍼블리싱 소속 스타 작곡가 심은지와 지효 솔로 데뷔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으로 호흡을 맞춘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가 작사했다. 언제나 뜨겁게 타오르는 트와이스의 열정과 아홉 청춘들의 빛나는 이야기를 담아 벅차오르는 감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수록곡 ‘블룸’ ‘유 겟 미’ ‘러쉬’의 단독 작사를 각각 멤버 정연, 다현, 채영이 맡아 원스(팬덤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나연의 솔로 데뷔곡 ‘팝!(POP!)’ 가사를 쓴 작사가 이스란, 두아 리파(Dua Lipa)와 존 레전드(John Legend) 등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한 린드그렌(Lindgren) 등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신보 크레디트에 총출동해 기대를 높인다.트와이스는 지난 2일~3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에 이어 2월 6일~7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공연을 마무리하며 스타디움 아티스트의 위상을 빛냈다.또한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과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그리고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입성을 기록하는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의 열기를 이어간다.트와이스의 미니 13집 '위드 유-스'는 23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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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정식 데뷔’ NiziU, 러블리 매력…첫 싱글 ‘Press Play’ 콘셉트 비주얼

걸그룹 NiziU(니쥬)가 한국 데뷔 앨범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16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아홉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돋보이는 개별 포토를 오픈하고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해당 티저 이미지에서 마야, 리쿠, 아야카는 니삭스, 헤어핀, 페이스 큐빅 등 톡톡 튀는 스타일링 아이템을 소화하고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리오, 미이히, 니나는 비비드 블루 컬러의 케이크 소품과 더불어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을 짓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마코, 마유카, 리마는 알록달록한 곰인형이 가득한 공간에서 천진난만한 미소와 함께 키치한 감성을 전했다. NiziU는 오는 10월 30일 첫 싱글 앨범 ‘Press Play’(프레스 플레이)와 타이틀곡 ‘HEARTRIS’(하트리스)를 발매하고 국내 가요계 첫발을 내딛는다. JYP는 최근 ‘NiziU “Press Play” Trailer’(니쥬 “프레스 플레이” 트레일러)를 통해 NiziU의 한국 정식 데뷔를 공식화하고 프로필 필름, 트랙리스트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심을 높이고 있다. NiziU의 한국 데뷔 싱글 타이틀곡 ‘HEARTRIS’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를 맡았다. 박진영은 NiziU 일본 프리 데뷔 디지털 앨범이자 뜨거운 신드롬을 이끈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 포함 다수 곡의 작업에 참여해 NiziU 특유의 밝고 러블리한 에너지와 매력을 음악으로 표현한 바 있다. 환상적인 조합 박진영 X 니쥬가 만들어 낼 특별한 시너지에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모인다. 신보 ‘Press Play’에는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JYP 퍼블리싱 소속 스타 작곡가 심은지와 베르사최(VERSACHOI), 유명 K팝 작사팀 당케(danke) 등 유수 작가진이 크레디트를 수놓았다. 2020년 12월 일본 정식 데뷔 싱글 'Step and a step'(스텝 앤드 어 스텝) 발표를 시작으로 오리콘, 빌보드 재팬 등 현지 주요 차트 정상을 석권한 NiziU가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에서도 활동을 펼치고 존재감을 빛낼 전망이다.한편 NiziU의 한국 첫 싱글 음반 ‘Press Play’와 타이틀곡 ‘EARTRIS’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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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14인, 고마운 팬 위한 '들린다면 듣고 있다면'

'야생돌' 데뷔조 14인이 노래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1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파이널 생방송 곡 '들린다면 듣고 있다면'을 발매한다. '들린다면 듣고 있다면'은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야생돌' 파이널 생방송의 엔딩을 장식할 노래다. 데뷔조 14인 방태훈, 이창선, 이재준, 임주안, 김지성, 윤준협, 서성혁, 이재억, 김현엽, 박건욱, 정현우, 박주언, 김기중, 노윤호 자신들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아 진심을 전한다. 싹쓰리 '그 여름을 틀어줘'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이자, '야생돌'의 두 번째 타이틀곡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를 작업한 심은지가 '들린다면 듣고 있다면'에 힘을 더해 또 한 번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들린다면 듣고 있다면'은 1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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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Z세대 저격한 데뷔 "꿈만 같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데뷔했다. Z세대 취향 저격하는 히어로 세계관을 들고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고 노래로 말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JYP의 아티스트 레이블 스튜디오 제이(STUDIO J)가 DAY6(데이식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보이밴드다.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 드러머 건일을 주축으로 베이시스트 주연, 키보디스트 오드(O.de)와 정수,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Jun Han)까지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6일 오후 온라인으로 데뷔 싱글 '해피 데스 데이'(Happy Death 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데뷔 소감을 밝혔다. 건일은 "처음으로 서는 자리에 긴장되고 떨린다. 꿈에 그리던 데뷔를 하게 돼 설레고 멤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연은 "멤버들과 열심히 준비를 했으니 멋있는 모습을 기대해주고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달라"라고 했고, 오드는 "데뷔하게 된 지금 긴장되고 꿈 같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기뻐했다. 그룹명은 Extraordinary Heroes(엑스트라오디너리 히어로즈)를 줄여 완성했고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품고 있다. 멤버들은 "WE ARE ALL HEROES"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꿈을 품은 이들의 노력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평범함 속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개해 나아간다. 미지의 공간 '♭form'(플랫폼)이라는 소재를 통해 현실과 가상 세계를 오가는 비범한 모습을 선보이며 특별한 존재감을 뿜어낼 전망이다. 데뷔곡은 멤버 정수와 가온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JYP 퍼블리싱 소속 스타 작곡가 심은지와 K팝 인기 작곡가 이해솔이 손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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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D-1' JYP 신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해피데스데이' MV 티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데뷔곡 'Happy Death Day'(해피 데스 데이)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JYP 6인조 신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6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드라마타이즈 티저, 퍼포먼스 비디오, 개인 콘셉트 포토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 오픈하고 있다. 5일 자정 6분에는 첫 디지털 싱글과 동명인 타이틀곡 'Happy Death Day'의 뮤비 티저를 첫 선보이며 데뷔 전야를 환하게 밝혔다. 이번 티저 영상은 즐거운 생일 파티 현장에 악기를 든 여섯 멤버들이 등장하며 시작한다.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어른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박수를 치다가도 촛불이 꺼지자 휴대폰으로 시선을 돌리는 등 차갑게 돌변했다. 무대에 오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들은 광대를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을 하고 "Happy Birth Day"가 아닌 "Happy Death Day"를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긴장감 넘치는 비트와 함께 폭발하는 밴드 사운드는 티저의 반전 매력을 더욱 극대화했다. 이질적 단어 조합이 눈길을 끄는 데뷔곡 'Happy Death Day'는 가장 행복하고 축하받아야 하는 날 마주한 차가운 진실을 그린다. 생일 파티에 초대되어 당사자 앞에서는 웃으며 축하를 건네다가도 뒤돌아 서면 표정이 변하는 사람들의 가식과 위선을 파격적인 노랫말과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꼬집는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데뷔곡 'Happy Death Day'는 멤버 정수와 가온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K팝 스타 작곡가 심은지와 이해솔이 손길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멤버들은 악기 리코딩을 직접 담당하고 곡의 다이내믹한 매력을 배가했다. JYP의 아티스트 레이블 스튜디오 제이(STUDIO J)가 DAY6(데이식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내일(6일) 데뷔 디지털 싱글 'Happy Death Day'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베이시스트 주연, 키보디스트 오드(O.de)와 정수,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Jun Han), 드러머 건일 총 여섯 멤버는 유니크한 세계관, 탄탄한 연주 실력, 화려한 퍼포먼스로 'K-밴드'의 새로운 장을 열고 국내외 음악팬들에게 짜릿한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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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카, '스우파' 촬영 중 만들어"…트와이스 '사이언티스트' 퍼포먼스

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퍼포먼스를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이름을 알린 크루 라치카가 만들었다. 트와이스는 10일 오후 2시 공식 SNS 채널에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의 타이틀곡 'SCIENTIST'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추가 오픈했다. 첫 번째 뮤비 티저에서 지적인 분위기와 눈부신 비주얼을 뽐낸 트와이스가 이번에는 귀여운 악동으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뿜어냈다. '사랑 연구가' 정연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붉은 선을 뽑아내자 'TWICE LOVE LAB'(트와이스 러브 랩)에 경보음이 울리며 분위기가 전환됐다. 실험실에는 하트가 그려진 종이가 휘날렸고 아홉 멤버들은 독특한 양 갈래머리, 화려한 패턴 의상 등 천방지축 악동 같은 모습으로 통통 튀는 신곡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Love ain't a science uhm-uhm Need no license uhm-uhm 연구해 About me ‘bout me 충분히 You know ‘bout me"와 같은 노랫말은 이들이 사랑 연구 끝에 얻은 결론을 짐작하게 하며 뮤직비디오 완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퍼포먼스 티저 영상을 본 라치카의 리더 가비는 자신의 SNS에 "우리가 만들었지만 잠깐봐도 너무 잘 만든 듯. 심지어 '스우파' 하는 와중에 만들었음. 대단한 우리야"라며 라치카 공식 SNS 계정을 공유했다. 타이틀곡 'SCIENTIST'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를 비롯한 해외 유수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토미 브라운(Tommy Brown), 영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인 앤 마리(Anne Marie), K팝 스타 작곡가 심은지 등 화려한 작가진이 손길을 더해 완성했다. 멤버들은 '트와이스표 사랑 공식'을 표현한 가사와 통통 튀는 퍼포먼스로 'K팝 대표 걸그룹'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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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혹은 큐티" 트와이스, 반전 매력의 악동들

트와이스가 반전미를 선사했다. 트와이스는 12일 세 번째 정규 앨범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 발매를 앞두고 오프닝 트레일러, 트랙리스트, 타임테이블, 콘셉트 이미지 등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 중이다. 2일에는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개인 티저 사진 'STUDY ABOUT LOVE'(스터디 어바웃 러브) 버전을 게재했고 3일 오후 1시 'BREAK IT'(브레이크 잇) 버전을 추가 공개해 열기를 달궜다. 아홉 멤버는 연구실 책상에 올라서거나 보고서를 구기며 익살스러운 눈빛을 전했고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강렬한 레드립 메이크업, 독특한 양 갈래머리, 화려한 패턴의 퍼 재킷 등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망설임 없이 각 잡힌 틀을 깨트려버리는 트와이스의 변화는 신보와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트와이스는 2020년 10월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새 정규 앨범 'Formula of Love: O+T=〈3'에 이채로운 곡들을 알차게 수록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이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곡을 비롯해 나연, 지효, 다현, 채영이 각각 작업에 참여한 곡, 지난달 20일 데뷔 6주년 기념 라이브에서 선공개한 팬송 등이 풍성하게 담겼다. 특히 10번 트랙 '선인장 (CACTUS)'은 지효의 작곡 데뷔곡으로 보다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타이틀곡 'SCIENTIST'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를 포함한 해외 유수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토미 브라운(Tommy Brown), 영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인 앤 마리(Anne Marie), K팝 스타 작곡가 심은지 등 화려한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멤버들은 사랑 연구에 몰두해 결론 내린 특별한 사랑 공식을 노래하고 솔직 당당한 매력을 전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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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의 트와이스, '사랑 전문가' 변신

트와이스가 사랑 연구가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후 1시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의 개인 콘셉트 포토 9장을 게재했다. 이번 티저는 'STUDY ABOUT LOVE'(스터디 어바웃 러브) 버전으로, 사진 속 아홉 멤버들은 사랑을 연구하는 'SCIENTIST'(사이언티스트)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입었다. 트와이스는 여러 공식이 적힌 칠판과 도구로 가득한 실험실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붙잡았다. 나연-모모-채영은 안경을 착용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풍겼고, 정연-사나-지효-미나-다현-쯔위는 골똘히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멤버들은 컬러풀한 실험도구 속 액체들과 대비되는 모노톤의 오피스룩을 입고 연구에 몰두하는 '사랑 전문가'다운 면모로 신곡 'SCIENTIST'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크게 키웠다. 세 번째 정규 음반 'Formula of Love: O+T=〈3'는 12일 오후 2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SCIENTIST'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를 비롯한 해외 유수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토미 브라운(Tommy Brown)과 스타 작곡가 심은지, 영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인 앤 마리(Anne Marie),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Melanie Joy Fontana), 유명 프로듀서 미셸 린드그렌 슐츠(Michel ‘Lindgren’ Schulz)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총출동해 트와이스의 존재감을 환하게 빛낼 명곡을 완성했다. 멤버들은 사랑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을 솔직 당당한 노랫말과 톡톡 튀는 퍼포먼스로 표현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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