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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넥슨, ‘블루 아카이브’ 3.5주년 오케스트라 전국 투어 성료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오케스트라 공연 ‘2025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 전국 투어가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블루 아카이브’의 서비스 3.5주년을 기념해 ‘사운드 아카이브’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새롭게 구성해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부산, 광주,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펼쳐졌다. 서울 지역 공연은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최영선 지휘자와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블루 아카이브’를 대표하는 곡들을 연주했다. 지역 공연별로 다르게 연주되는 특별 곡도 준비했다.또 해금 협연 등 새로운 구성과 함께 공연장 내 대형 스크린에서는 게임 영상 및 일러스트 등을 활용한 연출로 몰입감을 더했다.지난 27일,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앵콜 공연에서는 전국 투어 내 인기 악곡을 위주로 재구성한 세트리스트와 대금 및 색소폰, 합창단 협연 등 특별 편곡을 선보였다.‘2025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에는 총 10회차에 걸쳐 누적 1만2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김용하 넥슨게임즈 총괄 PD는 “각 무대에서 느낀 감동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29 14:07
NBA

HOF 입성→하워드, 위대한 75인 제외 심경 공개…“따귀 맞은 기분이었지만”

미국프로농구(NBA)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은 센터 출신 드와이트 하워드(40·2m8㎝)가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해 과거 ‘위대한 75인’에서 제외됐던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하워드는 지난 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 심포니 홀에서 열린 2025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해 소감을 전했다. 하워드는 지난 2004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특급 센터 출신. 그는 19년 동안 NBA 코트를 누비며 굵직한 커리어를 쌓았다.하워드는 자신의 첫 프로팀인 올랜도 매직에서 전성기를 달렸다. 데뷔 시즌부터 전 경기 출전에 성공한 그는 10대 나이로 재능을 인정받았고, 프로 4년 차에 평균 20.0점 10.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할 수 있는 특급 센터로 성장했다. 특히 전성기 당시 하워드는 탁월한 수비력을 뽐내기도 했다. 그는 통산 8차례 NBA 올스타에 뽑혔고, 올 디펜시브 팀에도 5차례나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수비상도 3차례나 수상했다. 커리어 말년인 2020년엔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자신의 첫 NBA 파이널 우승을 맛봤다. 2022년을 끝으로 NBA를 떠난 그는 대만, 푸에르토리코 등 해외에서 활약하기도 했다.하워드는 NBA에서만 통산 정규리그 1242경기 출전해 평균 15.7점 11.8리바운드 야투성공률 58.7%를 기록했다. 이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 4월 명예의 전당에 당당히 헌액됐고, 이날 시상식에서 소감을 전할 수 있었다.하워드의 연설 중 눈길을 끈 건 지난 2021~22시즌 NBA 75주년 기념 위대한 75인에서 제외된 사건에 대한 대목이었다. 당시 NBA는 75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고의 선수 75인을 선정했는데, 하워드의 이름이 빠져 논란이 있었다. 당시 길버느 아레나스, 카멜로 앤서니, 드웨인 웨이드가 그를 옹호하기도 했다. 하워드는 반복적으로 좌절감을 토로하기도 했다.하지만 명예의 전당 행사 중 하워드는 “물론 아팠다. 그 팀에 포함되지 못한 건 큰 따귀를 맞은 기분이었다”면서도 “하지만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는 건 내가 이룬 업적과, 대표팀이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데 기여한 공로이기도 하다. 같은 해에 두 번이나 들어갔다. 마치 신이 ‘두 배의 축복을 내릴 거’라고 말한 것 같았다”라고 기뻐했다. 그는 지난 2008년 ‘리딤팀’의 일원으로도 함께 헌액됐다.같은 날 스포츠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하워드는 명예의 전당에 오를 자격이 충분한 최고의 선수”라며 “NBA가 몇 년 전 그의 가치를 부정했을지 몰라도,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위원회는 이 챔피언에게 마땅한 영예를 안겨줬다”라고 조명했다.김우중 기자 2025.09.08 15:30
뮤직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두번째 월드투어 성료 “빌런즈 있는 곳이 우리의 유니버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두 번째 월드투어를 성료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5월 2일~5일 서울을 시작으로 17일 방콕, 31일 쿠알라룸푸르, 6월 14일~15일 부산, 7월 11일 타이베이, 20일 대구, 26일 싱가포르, 8월 2일 브루클린(이하 현지시간), 5일 워싱턴 D.C., 8일 애틀랜타, 10일 어빙, 14일 로스앤젤레스, 16일 산호세, 24일 홍콩까지 국내 및 해외 14개 지역에서 월드투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뷰티풀 마인드> 월드 투어’를 총 18회 전개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국내외 12개 지역에서 단독 공연을 열었던 첫 월드투어 <브레이트 더 브레이크> 대비 확장한 규모로 새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투어 타이틀 <뷰티풀 마인드>처럼 본인들의 다채로운 음악색을 아름답게 펼쳐 보이며 ‘장르의 용광로’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멤버들은 지난 24일 투어 마지막 개최지인 홍콩에서 강렬한 풀밴드 에너지로 관객을 매료했다. ‘뷰티풀 라이프’를 포함해 ‘심포니’, ‘파이트 미’, ‘워킹 투 더 문’, ‘브레이크 더 브레이크’ 등 현란한 연주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스테이지를 선보였고 유니크한 음악 색채가 매력적인 신곡 ‘파이어 (마이 스위트 미저리)’ 무대로 록 시너지를 발휘했다.그룹의 두 번째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며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은 “팬분들이 계신 곳이 엑디즈가 살 수 있는 유니버스라고 생각한다. 저희와 함께 하는 하루가 여러분께 힘이 되길 바라고, 좋은 추억으로 남으면 좋겠다. 오래 기억하며 서로를 그리워하자”며 애틋한 팬사랑을 밝혔다. 또 “빌런즈(팬덤명)와 같이 놀 수 있는 음악에 집중하며 곡 작업 중이다. 팬분들께서 저희에게 영감을 주셔서 재밌는 곡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는 포부도 전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 강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월드투어 ‘뷰티풀 마인드’에 이어 지난 7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서머 스페셜 < 더 엑스케이프 >’를 개최했다. 또한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린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도 첫 출격해 멤버들이 직접 만든 음악을 생생하게 표출하며 현지 음악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7 09:00
산업

HDC현대산업개발, 경기 광명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21호점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광명시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21호점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전날 열린 개소식에는 임오경 국회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교육 물품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14년 전북 군산에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 작은 도서관을 열어 운영 중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3분기에도 작은 도서관 22호점 모집 신청을 받아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08 16:33
뮤직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위풍당당 새 월드투어 포문 열었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서울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고 새 월드투어의 서막을 열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월드투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뷰티풀 마인드> 월드 투어’ 일환 총 4회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리브 앤드 폴’ 이후 약 6개월 만의 단독 공연이자 새로운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 공연이다. 이들은 “봄에 만나니 더 반갑다. 공연이 끝났을 때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함께 달려보자”며 남다른 기세를 예고했다. 풀밴드 에너지, 현란한 연주 퍼포먼스, 짜릿한 보컬로 록 밴드가 선사할 수 있는 전율을 안기며 관객들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아름다운 음악 세상에 초대했다.특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여섯 멤버는 그룹 수식어인 ‘장르의 용광로’답게 다채로운 사운드의 향연을 펼쳤다. 록 오페라에서 영감을 받은 최근 앨범 ‘뷰티풀 마인드’ 동명 타이틀곡으로 공연 포문을 연 데 이어 ‘심포니’, ‘바이시클’, ‘배드 케미컬’, ‘러브 앤드 피어’, ‘파이트 미’ 등 록 스피릿이 느껴지는 구성으로 열기를 높였다. 에너제틱한 매력과 청량한 매력을 오가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 이들은 풍성한 셋리스트를 비롯해 VCR, 무대 구성, 화려한 LED 효과까지 다채로운 연출을 준비해 관객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빛을 등지고 서있는 여섯 멤버의 실루엣, 열정적 악기 연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에게 피어난 날개까지 여러 장면이 담긴 오프닝 비디오가 관중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벽에 흔들리는 깃발 효과로 곡이 가진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공연장 천장에 달린 날개로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전 세계로 비상할 포부를 전했다. 또 공연장을 가득 채운 객석을 누비며 그간 풍부한 공연 경험으로 쌓아온 무대 장악력을 빛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관객분들께서 저희와 함께 즐겨주신 덕분에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이어나간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모든 일이 잘 순탄하게 흘러간다고 하는데 새 월드투어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의 저희 여정을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매 공연이 정말 소중하다.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로서 공연을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고 이 기억으로 살아가는 것 같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하겠다. 지금 느낄 수 있는 추억과 기억을 저희도 잘 간직할테니 소중하게 여겨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향후 엑디즈는 각 현지시간 기준 17일 방콕, 31일 쿠알라룸푸르, 6월 14일 부산, 21일 자카르타, 25일 수라바야, 7월 11일 타이베이, 20일 대구, 26일 싱가포르, 8월 2일 브루클린, 5일 워싱턴 D.C., 8일 애틀랜타, 10일 어빙, 14일 로스앤젤레스, 16일 새너제이(산호세) 등지를 찾아 새 월드투어 일환 단독 공연을 펼친다. 올 여름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격해 강력한 록 에너지를 발산할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18:21
뮤직

K-드라마, 현지 오케스트라 협연 OST 콘서트로 각광

K-드라마 OST가 오케스트라 콘서트로 재탄생,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세대를 아우르는 대표 K-드라마 OST 명곡들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이는 ‘K-드라마 OST 라이브 콘서트’가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대만 타이베이와 가오슝에서 각각 개최됐다. 이 공연은 홍콩과 필리핀에 이어 열린 해외 투어로, K-OST 콘서트가 새로운 문화 교류의 포맷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증명했다.이번 콘서트에서는 ‘대장금’,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부부의 세계’, ‘킹더랜드’ 등 대표 K-드라마 OST 명곡들을 풀오케스트라로 편곡해 연주했다. 관객들은 ‘드라마를 보는 것이 아닌, 듣는 감동’이라는 새로운 경험에 열광했다.특히 지난 3월 가오슝 시립미술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두 번째 대만 콘서트는 가오슝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모스트 오케스트라의 김미정 악장의 특별한 협연으로 이목을 모았다. 아이유의 ‘좋은날’을 비롯해 비롯해 BTS, NCT 127 등 다수의 K-팝 앨범과 드라마 ‘태양의 후예’, ‘사랑의 불시착’ 등 OST 앨범 녹음에 참여한 연주팀 융스트링의 리더로도 잘 알려져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미정 악장은 이번 무대에서도 섬세하고 강렬한 연주로 현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또 앵콜 무대에서는 모스트 오케스트라가 최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발매한 ‘밤양갱’의 연주가 울려퍼지며 전 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한편 ‘K-드라마 OST 라이브 콘서트’는 여러 K-팝 아티스트들의 해외 투어와 달리, 현지 오케스트라 및 현지 가수들의 참여가 가능한 콘서트인 만큼 해외 오케스트라 및 유관기관들의 협업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마닐라에서 열린 K-OST 필리핀 콘서트에는 필리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양국의 가수가 함께 출연해 우호와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해당 콘서트는 필리핀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최우수문화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공연을 제작한 모스트콘텐츠는 “모스트 오케스트라는 K-OST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형식의 OST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며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한 음원도 발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K-드라마 OST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으며, 2025년에도 국내외에서 다수의 OST 콘서트와 오케스트라 버전 음원 발매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9 10:20
NBA

NBA 보스턴, 약 9조원에 팔린다…북미 스포츠 역사상 최고액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가 무려 61억 달러(약 9조원)에 매각될 거로 보인다.미국 매체 ESPN은 20일 “‘심포니 테크놀로지 그룹’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윌리엄 치점이 이끄는 투자자 그룹은 61억 달러 들여 보스턴을 인수하기로 구단 고위층과 합의했다”고 전했다. 심포니 테크놀리지 그룹은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사모펀드 회사다.이 인수 금액은 지난 2023년 미국프로풋볼(NFL) 워싱턴 커맨더스의 매각 금액인 60억 5000만 달러(약 8조 8800억원)를 넘어서는 북미 스포츠 역사상 최고액이다. NBA 구단 인수 금액으로 범위를 좁혀도 2년 전 피닉스 선즈의 매각 금액인 40억 달러(약 5조 8600억원)를 가뿐히 넘는다.매체에 따르면 보스턴의 새로운 인수 그룹에는 현재 구단의 지분을 보유 중인 지역 사업가가 포함된 거로 알려졌다. 거래 체결은 이날 발표됐으나, 세부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치점은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팀을 인수하려는 과정은 사실 거의 50년 전, 제가 7살 생일 때 옛 보스턴 가든에서 경기를 본 그때부터 시작된 셈”이라며 “그때부터 저는 완전히 매료됐고, 진심 어린 팬이 됐다. 나는 녹색 피를 가진 사람이다.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와이크 그로스벡 구단주는 이 구단을 훌륭하게 운영해 왔다. 지금 이 팀은 아주 좋은 위치에 있다. 그로스벡, 브래드 스티븐스 사장, 조 마줄라 감독 모두 놀라운 일을 해냈다. 우리는 그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구단 소유권을 넘기는 그로스벡은 치점의 요청에 따라 향후 3년간 보스턴의 최고경영자(CEO)로서 활동한다.한편 지난 시즌 NBA 챔피언 보스턴은 통산 18회 우승을 자랑하는 리그 최고 명문 팀이다.지난해 우승으로 라이벌 LA 레이커스(17회)를 제치고 NBA 역대 최다 우승 단독 1위가 됐다.올 시즌에도 동부콘퍼런스 2위(50승 19패)에 올랐다. 지난 시즌 전력을 모두 지켰기 때문에, 올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김우중 기자 2025.03.21 14:50
산업

파뮤, ‘뷰티컬리페스타’ 참여…최대 20% 할인

파뮤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뷰티컬리페스타’에 참여한다.파뮤는 이번 행사에서 뤼미에르 바이탈 C, 일루미너스 벨벳 등 브랜드 베스트셀러부터 봄 시즌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브라이트닝과 탄력, 보습, 립 케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구성으로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미세하고 풍부한 거품으로 부드럽게 클렌징을 도와주는 버블 심포니 무스, 밤 투 오일 제형의 엑스트라 오디네리 뷰티 클렌징 밤 등 클렌징 제품은 최대 20% 저렴하게, 항산화·미백 케어 세럼 뤼미에르 바이탈 C 및 광채 케어 세럼, 일루미너스 벨벳과 카멜리아 성분이 함유된 레이어 미스트 듀얼 에센스 카멜리아는 최대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또한 다마스크 로즈와 카멜리아 오일 성분이 함유된 고보습 립 트리트먼트인 립 슬리핑 마스크와 자연스러운 입술 볼륨감을 연출해 주는 듀이 립 플럼퍼, 입술 본연의 생기를 그대로 담아낸 컬러 립밤인 틴티드 립 인핸서는 최대 20% 할인율을 적용한다. 피부 고민에 따라 집중적인 케어가 가능한 드림 글로우 마스크 2종 등을 1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파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파뮤의 제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페스타를 통해 유용하게 제품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파뮤의 ‘뷰티컬리페스타’ 프로모션은 뷰티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20 07:20
생활문화

놀유니버스,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일본 공연 국내 단독 판매

놀유니버스는 영국을 대표하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의 일본 순회 공연 티켓을 국내 단독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따. 인터파크 투어를 통해 7월 2일 도쿄 산토리홀과 4일 후쿠오카 심포니홀에서 열리는 공연 입장권을 판매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지휘자 야마다 카즈키의 지휘 아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역대 최연소 우승자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협연이 예정돼있어 전 세계의 클래식 애호가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놀유니버스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일본 여행 시장을 선도하고자 일본 내 여행·여가 인벤토리를 공연·예술 부문으로 확장 중이다. 특히 일본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eplus(이플러스)와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공연뿐만 아니라 일본 최대 음악 축제인 ‘후지 락 페스티벌’ 입장권의 국내 최초 단독 오픈을 위해 협업한 바 있다. 놀유니버스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축적한 노하우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해 고객들이 여행지에서도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여가 트렌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윤민욱 놀유니버스 TNA 사업팀장은 “일본 eplus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난 락 페스티벌에 이어 이번 클래식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국내 음악 팬들을 위한 독점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여행 상품을 확대해 놀유니버스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여가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3.12 14:40
e스포츠(게임)

네오위즈, 'P의 거짓' OST 오케스트라 콘서트 3월 개최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오는 3월 22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P의 거짓'을 개발한 네오위즈와 연주음악 전문 레이블 스톰프뮤직이 주최한다. 티켓은 2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및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공연은 'P의 거짓'의 음악적 가치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새롭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올 여름 'P의 거짓' DLC(다운로드 콘텐츠) 출시 전 국내 유저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기도 하다는 설명이다.콘서트에는 지휘자 안두현과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출연한다. 'P의 거짓'의 인기 OST '필'과 '패시네이션' 등 총 35곡을 60인조 풀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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