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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 11살 연하 여친과 귓속말하다 뽀뽀…사랑 가득 (조선의사랑꾼)

연애 7개월차 심현섭 커플부터, 결혼 13년차 이천수-심하은 부부까지 사랑꾼들을 야유회에 총출동한다.30일 오후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사랑꾼’ 출연자들이 모처럼 실내에서 벗어나 야유회에 총출동한다. 선공개 영상에는 연애 7개월차 심현섭 커플이 가장 먼저 등장했다. 여친 사랑으로 가득한 심현섭은 혹시나 여자친구가 다칠까 어디든 따라다니고 “뭘 들고 와, 무겁다니까”라며 여자친구가 드는 물건까지 신경썼다. 여자친구 또한 귓속말을 하는 척하다 심현섭에게 슬쩍 볼 뽀뽀를 날리는 스윗함으로 ‘사랑꾼’들의 아우성을 자아냈다.‘국민 노총각’ 중 한 명에서 어느덧 ‘결혼 3년차’ 아빠가 된 최성국은 육아에 지친 아내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야유회에 함께 나섰다. 여전히 당도 과다인 두 사람은 연인처럼 사진을 찍고, ‘나 잡아봐라’를 연발하는 닭살 애정행각으로 ‘신혼 분위기’를 내뿜었다.하지만 ‘결혼 7년차’ 강수지0김국진 부부는 투닥투닥 분위기 속에 서로를 향한 ‘돌직구’를 날렸다. 탁구대 앞에 선 강수지는 김국진의 지적에 “그런 거 안 해! 오빠가 이렇게 하라며!”라고 소리쳤고, 김국진은 “그래...잘했어 잘했어”라며 ‘쭈굴 남편’이 됐다. 반면 요리하는 김국진에게는 강수지의 훈수가 폭발했다. 김국진이 “그런 소리 다시는 하지 마!”라고 대응해도 강수지는 “다 탔잖아!”라며 잔소리를 멈추지 않았다.그리고 ‘결혼 13년차’로 이날 참석 커플 중 최고참이자 ‘심현섭 결추위’ 2대 회장 이천수도 아내 심하은과 함께 등판했다. 그는 “저희는 나이 또래가 비슷하다 보니...진짜 조폭 영화같이 싸워요”라고 위험 발언을 던졌고, 심하은은 “그런 말은 좀 하지 마”라며 민망해했다. 하지만 ‘사랑꾼’의 카메라에는 13년차 부부답게 무덤덤하지만 자연스러운 이들의 ‘뽀뽀 모먼트’도 포착돼, 현장을 핑크빛으로 만들었다.‘조선의 사랑꾼’ 야유회 특집은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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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연하 여친♥’ 심현섭 드디어 결혼발표 하나…“잔치국수 무슨 의미?”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국민 노총각’ 심현섭의 결혼 발표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오늘 30일 본 방송에 앞서, ‘사랑꾼’ 멤버들이 총출동한 야유회 현장을 선공개했다. 이 현장에는 심현섭과 열애 중인 여자친구가 깜짝 등장했고, ‘사랑꾼’들은 집요하게 질문을 시작했다.김국진은 야유회 음식을 보며 “이 잔치국수, 두 사람이 준비한 거잖아. 무슨 의미야?”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황보라는 “오늘 결혼 발표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결혼하고 국수 먹는 게 아니라 국수 먹고 결혼?”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최성국은 “심현섭한테는 청송 심씨 종친회가 있잖아요. 부담 안 되세요?”라고 심현섭 여자친구의 마음을 떠보기도 했다. 이에 여자친구는 “저희 아버님께서 9남매이셔서 모이면 많은 분들이 모이세요. 그래서 아... 그냥 가족분들이신가 보다 생각했다"고 웃으며 답했다. 최성국의 “두 분이 싸운 적 있어요?”라는 질문에도, 심현섭은 “그거 싸운 거 아냐”라며 손사래를 쳤고 여자친구는 “그냥...말다툼?”이라고 웃어넘겨 훈훈함을 자아냈다.하지만 쉬는 시간 ‘심고모’ 심혜진이 심현섭에게 전화를 걸어오며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심혜진은 “주소를 보내줄 테니까 거기로 나 데리러 올래?”라고 말했고, 심현섭은 여자친구와 바로 출발했다. 차 안에서 “고모 처음 뵈니까 어때?”라고 심현섭이 묻자, 여자친구는 “좀 떨리는 거죠...”라며 안절부절못했다. 마침내 심현섭 커플은 심혜진이 있는 곳에 도착했지만, 심혜진은 “뭘 하고 왔든지 간에...1시간씩 기다리게 하니?”라며 ‘버럭’했다.심현섭 커플과 심혜진의 첫 만남이 과연 어떻게 흘러갔는지는, 30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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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박재홍, 신현섭 주선으로 소개팅…“소개팅녀 30대, 프리랜서”(‘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서 50세 ‘지천명’에 미혼으로 ‘지총각’이라는 별명을 얻은 전 야구 스타 박재홍이 심현섭의 주선으로 소개팅에 나선다. 9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떨리는 소개팅을 앞둔 박재홍이 등장했다. 심현섭과 함께 약속 장소에 도착한 그는 “여기가 연인들한테 최고의 장소라고 하더라고요”라며 직접 분위기 좋은 ‘뷰 맛집’을 골랐다고 강조했다.소개팅녀가 오기 전, 박재홍과 마주 앉은 심현섭은 “오늘 (스타일) 좋다”고 대뜸 칭찬을 건넸다. 또 박재홍의 옷맵시까지 꼼꼼히 체크했다. 박재홍은 “저 괜찮아요 형님?”이라며 심현섭의 가이드를 충실히 따랐고,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곧이어 그는 심현섭에게 “근데 형님, 어떤 여자분인지 왜 말을 안 해줘요?”라고 물어보며 소개팅 상대에 대해 궁금해 했다.이에 심현섭은 “프리랜서고, 30대고...인상이 너무 좋아”라고 설명했다. 박재홍이 “그냥 저는 선한 이미지면 좋겠는데...”라고 말하자 심현섭은 “딱 그렇다니까!”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 심현섭은 박재홍의 생년월일을 물어본 뒤 ‘오늘의 운세’ 중 “당신에게 이로운 날입니다. 새로운 마음가짐이 당신에게 사랑을 찾아오게 합니다”라는 애정운을 확인해주며 든든한 ‘연애 선배’ 역할에 나섰다. 같은 시각, 약속 장소로 걸어오는 소개팅녀가 포착됐다. 실루엣만 봐도 매력이 넘치는 소개팅녀가 들어오자 박재홍은 그녀에게 눈을 떼지 못했고, 그 모습에 소개팅녀는 웃음을 터뜨렸다 심현섭이 주선한, ‘지총각’ 박재홍의 설레는 소개팅 현장은 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0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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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아무리 화나도 김준호 얼굴 보면 풀려”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김지민이 김준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시험관 시술로 소중한 아이를 얻은 김승현♥장정윤 부부가 산부인과를 찾았다. 두 사람의 냉전이 포착되자, 김지민은 “난 아무리 화나도 (김준호) 얼굴 보면 풀리던데. 잘생겼잖아”라며 팔불출 면모를 선보여 황보라의 질책을 받았다. 산부인과에서 출산 전 아내의 첫 태동 검사를 기다리고 있던 김승현은 “큰딸 수빈이가 뱃속에 있을 때 병원에 못 가준 것도 미안하고”라며 과거를 돌아봤다. 그는 “수빈이가 태어날 때 일이 있어서 못 갔다. 수빈이가 신생아 때 병원에서 못 보고, 집에 데려오고 나서 처음 봤다”며 회상했다. 이어 김승현은 “그때는 수빈이 곁에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때로는 수빈이가 동생을 맡아서 놀아주기도 하고. 그런 모습 보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검사가 끝나고 식당에서 김승현은 아내에게 “조만간에 수빈이랑 같이 편하게 식사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드러냈고, 아내와 의논 중이던 김승현에게 김지민의 전화가 걸려왔다. 김승현을 만난 김지민은 “오늘 오빠네 영상 봤는데,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다”며 질책을 쏟아냈다. 이어 김지민은 “오빠 이거 방송 나가면 ‘거울치료’ 된다. 나 ‘조선의 사랑꾼’ 나가고 나서 엄청나게 착해졌다”며 “솔직히 점수를 따지자면 공감 제로”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절친의 솔직한 대화를 지켜본 황보라는 “마음 속으로는 (김승현이) 너랑 손절하려고 할 수도 있다”며 농담을 건넸다. 이어 김지민은 김승현에게 “공감도 연습해야 한다. 우리는 4년 정도 연습했다. 김준호 씨는 완전 T다. 그런데 지금은 공감 능력 200%다. 오빠가 배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프러포즈 성공한 남자’로 거듭난 심현섭을 돕기 위해 ‘청송 심씨 종친회’에서 나섰다. 종친회 모임에서 심현섭이 “내후년에 애를 낳아도 애가 중1이면 70살”이라고 걱정하자, 문중 어른은 “괜찮다. 문중에서 장학금도 나온다”며 ‘청송 심씨’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윽고 모델 심하은의 남편인 前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까지 합류했다. 이날 청송 심씨 문중 회의 안건으로 심현섭 ‘결혼 추진 위원회’ 1대 후원회장 심혜진의 뒤를 이을 2대 후원회장 선거가 이뤄졌다. 차기 후원회장으로는 심형래, 심권호, 심하은이 입후보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하은은 “혜진 언니가 힘들어서 사퇴하는데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다. 지금 현섭 오빠를 보니, 얼굴에서 빛이 난다”며 “살아온 모든 경험치를 쏟아부어서 (결혼을) 성사시키겠다”는 공약으로 환호성을 받았다. 그런데 심하은의 남편 이천수도 추천을 받고 후보에 등판, ‘그라운드의 풍운아’답게 예상 밖 행보를 보였다. 이에 심하은은 “이천수를 12년 동안 데리고 산 게 저다. 참을성과 끈기 하면 저”라며 “저희 신랑 너무 바쁘다. 저는 전업주부라 시간이 많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심현섭 씨의 여자친구와 제가 더 소통이 잘 되지 않을까?”라고 말해 지지를 얻었다. 이에 지지 않고 이천수는 “제가 울산의 명예 시민이다. 축구의 고향이 울산이고, 울산에서 인기투표 1위를 했다. 예비 형수님도 울산 분”이라며 “울산의 축구장에서 (심현섭이) 결혼식을 하면 어떨까?”라고 공약해 문중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심지어 이천수는 “제가 심형래, 심권호 선배님과 원래 친분이 있다. 이 두 분을 단일화해서 제가 흡수하겠다”며 더 큰 지지를 얻었다. 결국 심현섭 ‘결추위’ 2대 후원회장으로는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보다 6표를 더 얻어 당선됐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3 08:22
예능

‘심현섭 장가보내기’ 종친회 맞나?…거물급 인사들 등장(‘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서 프러포즈에 성공한 심현섭의 결혼을 위해 전국 각지의 청송 심씨들이 모인다. 12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을 장가보내기 위해 청송 심씨 종친회가 출격한다. 심현섭은 “청송 심씨 종친회 문중 모임이 있는데, 주제가 ‘노총각 심현섭 장가보내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각지에 있는 청송 심씨들이 종친 모임에 찾아왔고, 여기선 전 행정안전부 차관 심보균, 제20대 국회 부의장 심재철뿐 아니라 청송 군의원 등 거물급 인사들도 눈에 띄었다. 본격적인 종친 모임이 시작되자 대종회장은 “심현섭 족질께서 대잇기 운동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게 되어, 문중에서 진심으로 축하와 성원을 보내게 되었다”며 ‘울산 왕썸녀’ 영림 씨에게 프러포즈한 심현섭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대종회장은 “노총각 심현섭 장가보내기 전략회의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라며 개회 선언을 했다. 목표는 결혼이지만, 아직 갈 길이 먼 심현섭을 위해 종친 모임에서 어떤 전략들을 내놓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엄숙하고 진지한 청송 심씨의 종친 모임과 ‘심현섭 장가보내기’를 위한 회의는 12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11 17:37
연예일반

‘현충원 프러포즈’ 심현섭, 올해 결혼하나…스페셜 방송 편성(‘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이 ‘국민 노총각’ 심현섭과 ‘11세 연하’ 여자친구 영림 씨와의 스페셜 방송을 편성한다.29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근 영림 씨에게 ‘현충원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았던 심현섭의 역사를 압축한 스페셜 버전이 방송된다. ‘소백남(소개팅 백 번 한 남자)’ 심현섭의 외로웠던 과거, 그리고 103번째 소개팅에서 영림 씨와의 첫 만남 이후 썸, 연애 100일 만에 용기를 낸 ‘현충원 프러포즈’까지 화제의 순간이 모두 담길 예정이다. 심현섭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소개팅에 연속 실패하는 모습을 리얼 그 자체로 보여줘, ‘소백남’이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그러나 그의 운명은 따로 있었다. 지인 소개로 만난 울산 소개팅에서 영림 씨를 만났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도 두 사람의 만남을 응원하며 조심스럽게 다가갔고, 둘의 썸이 깊어지자 심현섭♥영림 커플의 일상에 함께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영림 씨의 손을 잡고 싶어 벌벌 떠는 심현섭의 모습으로 긴장감을, 서툴지만 떨리는 최초의 ‘집 데이트’로는 달달함을 안기며 심현섭의 ‘단짠단짠’ 연애사를 생중계로 보여주고 있다. 또 연애 100일을 앞두고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심현섭을 위해 제작진 모두가 자기 일처럼 조언하고 함께 전략(?)을 짜며 심현섭과 동행했다.한편 심현섭은 “부모님을 뵈러 갈 때마다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부모님을 만나러 오는 순간을 막연히 꿈꿔왔다. 오랜 바람을 이루어 정말 행복했다”며 부모님 산소가 있는 국립현충원에서 프러포즈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연애를 시작한 지 100일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영림 씨는 심현섭의 프러포즈를 흔쾌히 수락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심현섭은 “무엇보다 앞으로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그녀에게 제 마음도 전하고 그녀의 마음도 확인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제 54년 인생에서 오래도록 기억될 역사적인 날이 될 것 같다”며 프러포즈 성공 소감을 전했다. 또 그는 “함께 고민해 주고,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준 제작진(결.추.위 회원들)과 서툰 제 고백도 따스하게 받아준 그녀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영림 씨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심현섭은 “2024년 상반기에는 ‘소백남’에서 탈출하는 것이 목표였다면, 하반기 목표는 그녀의 부모님에게 결혼 승낙을 받는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은 '그녀에게 늘 진심으로 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녀의 부모님에게도 제 진심을 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력할 생각이다.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심현섭은 “쉽지 않은 과정이고,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온 국민이 응원해 주고 있는 만큼 그 마음에 힘입어 ‘파이팅’ 하겠다”며 결혼 골인까지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 또한 “심현섭 씨의 프러포즈는 정말 리얼 그 자체다. 장난 아닌 스토리 흐름이라 결말까지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영화로 만들어도 될 정도였다”라며 심현섭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영화 뺨치는 심현섭♥영림 커플이 보여주는 ‘사랑의 모든 순간’을 모아 만날 수 있는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스페셜은 29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29 08:41
연예일반

심현섭과 김가란, 양천문화재단 홍보대사 위촉

KBS2 ‘개그콘서트’ 원조 개그맨 심현섭과 KBS 드라마에서 활약 중인 탤런트 김가란이 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의 홍보대사가 됐다.심현섭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아내며 다시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최근 서울 양천구로 이사했다. ‘비밀의 남자’, ‘국가대표 와이프’, ‘내 눈에 꽁깍지’, ‘우아한 제국’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낸 김가란은 양천구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닌 양천구 토박이다.이 둘은 또 천동희 양천문화재단 이사장과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서울예술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심현섭은 데뷔 후 왕성한 활동을 하던 시절 천동희 이사장과의 인연이 있었다. 연출가 출신 천동희 이사장은 방송계에 잠시 몸담은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심현섭과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이다.김가란은 경기대학교 연기학과 출신으로 천 이사장의 학과 동문 후배다. 천 이사장이 해외에서 활동했을 때 축하동영상을 만들어 보내는 등 든든한 응원군이었다고 재단 관계자는 전했다. 최근 예술의 도시 노보시브르스크에서 열렸던 러시아국제인형극축제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천 이사장의 추천으로 폐막식 때 김가란의 축하영상이 소개되기도 했다.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심현섭은 “최근 다시 많아진 활동에 바쁜 일정이지만 양천문화재단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양천구의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가란은 “양천구 출신으로서 너무 기쁘고 의미 있는 날이다. 앞으로 양천구의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홍보대사로 할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천동희 양천문화재단 이사장은 ”두 분의 홍보대사 위촉은 양천구의 문화예술 대중성을 발전시킬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더욱 다양하고 대중화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일 양천문화재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김가란은 지난 6월에 기능성 마스크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유투스포츠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바 있으며, 최근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 주기자 역으로 특별출연하고 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7.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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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 ♥여친과 ‘영화 데이트’…스킨십 장면 나오자 ‘어색’(‘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개그맨 신현섭이 썸녀 영림 씨와 울산 데이트를 즐겼다.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울산 왕썸녀’ 영림 씨와 연애한 지 어느덧 80일이 된 심현섭이 ‘결혼 추진 위원회’(이하 ’결추위‘) 멤버들과 함께 다시 울산으로 향했다. ‘결추위’와 ‘울산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심현섭은 “이제 손을 어깨에다가 올려놓는 정도는 됐다”며 80일간 발전한 연인과의 스킨십을 몸소 보여줬다. 이에 ‘경성커플’ 김지민조차 “80일인데 저 정도면 너무 느리다…”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리고 최성국이 “국진이 형 정도면 손잡는 데 1년 걸렸을 것 같다”고 말하자, ‘국민 사랑꾼’ 김국진은 묘한 웃음으로 화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지민은 “내 생각에는 키스하고 사귀었을 것 같다”며 화끈한 예상을 선보였다. 이에 곰곰이 생각하던 강수지는 “처음 만났을 때 손 잡았다”며 “오빠가 손잡았는데 내가 손 펴고 가만히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프러포즈를 위해 반지를 샀다”는 심현섭의 말에 스튜디오는 뒤집어졌다. 애착 가방에 반지를 넣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심현섭은 여성 제작진들에게 검토받았다. 하지만 플라스틱 케이스에 반지를 달랑 들고 다니는 심현섭에게 제작진은 “반지가 예쁜 상자에 꽂혀 있어야 할 것 같다. 지금 상자는 은단이 들어가 있을 것 같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그러자 심현섭은 “반지를 들고 있다가 손에 몰래 끼워주려고 했다”고 시뮬레이션을 보여줬다. 하지만 제작진들은 “벌레인 줄 알 것 같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에 심현섭은 제작진과 긴급회의로 프러포즈 작전을 재보강했다. 이윽고 ‘왕썸녀’ 영림 씨가 심현섭의 울산 베이스캠프에 간식을 한아름 들고 첫 방문했다. 여자친구 앞에서 한층 과감해진 심현섭을 지켜보던 ‘찐친’ 최성국은 “현섭이가 요새 이상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산딸기를 서로에게 먹여주며 ‘산딸기 빛(?) 기류’를 형성해 설렘을 유발했다. 심현섭은 영림 씨와 서로 안아보기까지 하며 ‘집 데이트 로망’을 전부 실현했다.이어 심현섭이 역술인과의 만남에 대해 털어놓자, 혹시나 그가 프러포즈를 할까 봐 ‘사랑꾼’들은 긴장했다. 하지만 그는 대뜸 ‘동거’에 대해 운을 띄워 다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정이랑은 “신발 벗고 만난 게 오늘이 처음인데…”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심현섭이 “동거…를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어차피 골인할 거…”라며 말을 흐리자 ‘왕썸녀’는 “아빠가 허락을 안 해준다. 아빠 성격상…”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래도 심현섭은 “우리에게 2세가 있대. 아들이래…”라며 2연타를 날려 ‘왕썸녀’를 당황시켰다. 인터뷰에서 영림 씨는 “오빠랑 저랑 늦은 나이지 않냐. 아이가 있다고 이야기 들으니 좋다”며 미소 지어 훈훈함을 선사했다. 그리고 심현섭은 평소 해보고 싶었던 ‘여자친구와 함께 영화 보기’를 시도했다. 영화 ‘첨밀밀’을 보던 심현섭이 영림 씨의 어깨를 조심스럽게 만지자 ‘사랑꾼’들도 기대에 부풀었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진한 키스 신이 이어졌고, 어색해진 분위기는 폭소를 유발했다. 영화를 본 후 두 사람은 같이 장을 본 후 감바스를 만들며 ‘신혼부부 케미’를 선보였다.이윽고 ‘요트 프러포즈’를 위해 두 사람은 선착장으로 향했다. 심현섭은 조심스럽게 ‘조선의 사랑꾼’이 낳은 또 다른 커플인 ‘원혁♥이수민’의 요트 프러포즈 이야기를 꺼내며 고백 분위기를 조성했다. 영림 씨가 원래 끼고 있던 반지를 강탈(?)하는 데까진 성공했지만, 심현섭이 뱃멀미로 괴로워하면서 프러포즈에 위기를 맞이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림 씨는 “저희 가족들은 자주 모인다. 오빠가 혼자 있어서 외롭구나. 그게 느껴진다. 그럴 때마다 짠하다”며 속내를 밝혔다. 그리고 영림 씨는 “울산 남자가 좋아? 서울 남자가 좋아?”라고 심현섭의 질문에 “(울산 남자도 서울 남자도 아닌) 오빠?”라고 대답해 심현섭을 감동시켰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요트 사장님과 ‘결추위’는 불꽃놀이와 노래방으로 심현섭을 지원 사격했다. 장혜진 ‘내게로’를 부르며 한참 분위기를 잡던 심현섭이었지만, 프러포즈 대신 ‘뽀뽀’를 하려다 불발되며 프러포즈 대작전은 허무한 끝을 맞이했다. 김지민은 “스릴러 영화 본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정이랑도 “반지를 준 게 아니라 뺏고 끝난 거 아니냐”며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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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심현섭, 80일 만난 여친에 프러포즈·동거 언급 직진…일동 ‘경악’(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심현섭이 연애 80일 만에 프러포즈를 결심했다.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50회에서는 '연못남' 심현섭의 첫 집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11살 연하 미모의 여자친구와 80일째 교제 중인 심현섭은 여자친구를 울산 집에 초대했다. 어느 정도까지 관계가 진전됐느냐는 질문에 “연인들이 하는 걸 한다. 어깨동무도 하고 허리도 두르고 그 정도”라며 “여자 친구가 먼저 우리의 미래를 생각하고 있느냐고 해서 나는 당연히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반지를 고를 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이에 패널들은 “벌써 반지를 샀다는 건가” “반지는 너무 빠르다”며 당황해했다. 하지만 심현섭은 “지금 프러포즈 기회를 노리고 있다”면서 “드라마처럼 빵 속에 반지를 두는 건 좀 그렇다. 그렇다고 해변에 둘 수도 없어서 기회를 두고 있다. 서울보다는 울산에 자주 오니까 분위기가 잡히면 하려고 한다. 오늘 할 수도 있다. 총알은 장전돼 있다”고 말했다. 또 심현섭은 제작진과 반지를 건네는 프러포즈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며 조언을 구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여자친구가 집에 찾아오자 심현섭은 “역술인을 만났는데 동거를 하라고 했다”라고 직진했다. 이에 여자친구가 당황해했으나 그럼에도 심현섭은 “궁합이 좋으니까 그렇게 얘기한 거다. 어차피 골인할 것”이라며 박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이 모습을 본 패널들은 “현섭이가 이상하게 근자감에 휩싸여 있는 것 같다”며 우려했다. 특히 강수지는 “그게 큰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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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심현섭, 14살 연하 여친 최초공개…“울산에 집도 얻어” (‘조선의 사랑꾼’)

코미디언 심현섭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14살 연하 여자친구를 최초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심현섭이 열애 중인 14살 연하 여자친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약 두 달 전쯤 교제를 시작했다고. 이날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심현섭은 여자친구가 살고 있는 울산을 왕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여자친구를 위해 직접 울산에 집을 얻어서 살고 있었다.심현섭은 “집을 대여했다”며 “여자친구와 멀리 있으면 안 된다. 10km 거리에 있다”고 말했다. 이후 등장한 미모의 여자친구에 출연자들은 감탄을 내비쳤다. 심현섭의 여자친구는 단아한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심현섭은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느냐”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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