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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오늘(14일) 수능 보는 ★ 누구? 해린·규진·은채 등 인기 아이돌 다수 미응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아침이 밝았다.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각 고사장에서 치러지는 2025학년도 수능 대상자는 2006년생으로, 다수의 ‘병술년 개띠’ 스타들이 수능 응시를 두고 서로 다른 선택 속 미래를 다짐한다. 과거에는 대학 진학을 위해 수능은 피할 수 없는 필수 관문이었지만 대학 진학 자체에 대한 연예계의 사고가 유연해지면서 활동을 위해 수능을 보지 않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배우와 아이돌 가수 등 활동 분야에 따라 분위기가 다른 측면도 있어 눈길을 끈다. ◇ 수능파 갈소원·운학·마카야 vs 미응시파 해린·홍은채·규진이번 수능에 응시하는 대표적인 스타는 배우 갈소원이다. 갈소원은 영화 ‘7번 방의 선물’에서 예승 역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스타로 수능 응시 계획을 일찌감치 알린 바 있다. 영화 ‘부산행’과 ‘신과함께-죄와 벌’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김수안 역시 고사장을 찾아 수능을 볼 예정이다.가요계에선 보이넥스트도어 운학과 앰퍼샌드원 마카야와 승모, 이븐 박지후, 82메이저 김도균, 엔카이브 엔, 루네이트 은섭, 올아워즈 온 등이 수능을 치른다. 배드빌런 켈리, 라필루스 서원, 세이마이네임 소하 등 걸그룹 멤버들도 수능에 응시한다. 이 중 마카야는 호주 국적임에도 수능을 치르기로 해 화제가 됐다. 또 운학은 앞서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 출연해 “사회탐구 선택 과목으로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를 선택했다”고 밝히며 학업을 병행해 왔음을 알리기도 했다. 대학 진학보다는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 아이돌도 많다. 대표적으로 뉴진스 해린, 르세라핌 홍은채, 엔믹스 규진, 투어스 지훈, 피프티 피프티 하나 등이다. 이들 모두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 멤버로 수능 대신 활동을 택했다. 지훈은 수능 당일 일본에서 열리는 ‘베스트 히트 가요제’에 다른 투어스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며, 오는 25일 첫 번째 싱글 ‘라스트 벨’로 투어스 컴백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피프티 피프티 하나 역시 여러 스케줄을 비롯해 오는 27일 시작하는 미국 투어 등 일정에 보다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외에도 올아워즈 현빈, 트리플에스 박시온, 영파씨 지아나, 리센느 리브 등 다수 아이돌이 수능 응시 계획을 접었다. 수능 대상 연령이지만 응시하지 않는 아이돌이 직전 해에 비해 늘어나는 모습이다. ◇ 10대 데뷔 ·단체 스케줄…학업보다 커리어 과거와 달리 대학 입시보다 활동을 택하는 분위기로 변해가는 데는 빨라진 데뷔 시기가 크게 작용한다는 게 중론이다. 최근 아이돌 데뷔 시기가 대체로 10대 중·후반으로 대입 수능에 응시하게 되는 19세의 나이는 한창 활동에 집중할 시점인 만큼 활동으로 커리어를 쌓아가는데 보다 집중하는 추세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아이돌의 경우 데뷔 시기가 빨라지면서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시점이 10대 후반~20대 초반인 경우가 많다. 커리어에서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업과 병행하기보단 활동에 전념하려는 선택을 하는 친구들이 과거에 비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활동 반경이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해외까지 넓어지는 부분도 이 같은 대입 관련 추세 변화에 큰 몫을 한다. 대학에 진학하더라도 국내외에서 활동을 이어가다 보면 학업과 병행하기 쉽지 않은 게 현실인 만큼, 학업 대신 커리어를 택하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특히 그룹으로 활동을 진행하는 아이돌의 경우 개인 활동으로 스케줄 배분이 비교적 용이한 배우에 비해 개인의 시간을 학업에 투자하기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학업 대신 활동을 택하는 것은 현실적인 선택”이라 봤다. 한편 수능 출제본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수능 응시자는 총 52만 2670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8082명 증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4 05:37
스타

“내 맘대로 다 찍찍 장난질” 다이몬, 강렬한 MV 티저... 21일 컴백

그룹 다이몬이 강렬한 에너지의 타이틀곡을 예고했다.다이몬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유스 네버 다이’의 타이틀곡 ‘찍찍찍’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다이몬은 지하철역을 배경으로 개성 있는 스트릿 패션을 착장한 채 등장했다. 교실로 장소가 바뀌자 다이몬은 스쿨룩 차림의 10대 소년으로 변신했고, 시크한 반항미를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다이몬만의 패기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는 물론 “내맘대로 다 찍 찍 장난질”이라는 구간의 음원이 공개되며 새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타이틀곡 ‘찍찍찍’은 리드미컬하고 강렬한 808 베이스와 화려하고 몽환적인 신디사이저가 귀를 사로잡는 힙합 댄스곡으로, 타인의 시선과는 상관없이 우리만의 길을 걷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K팝 히트곡 제조기 라이언전이 작곡하고, 멤버 히, 태극, 렉스가 작사에 참여해 다이몬 특유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다이몬이 5개월 만에 들고 오는 신보 ‘유스 네버 다이’는 절대로 죽지 않는 그들의 청춘을 상징한다. 시간이 지나도 빛을 잃지 않는 10대들의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K팝 팬들에게 잊지 못할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다이몬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유스 네버 다이’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9 09:45
뮤직

다이몬, ‘유스 네버 다이’ 트랙리스트 공개… 라이언전과 협업

그룹 다이몬이 자신들만의 정체성이 녹아 있는 신보를 선보인다.다이몬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유스 네버 다이’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찍찍찍(Zip Zip Zip)’, ‘열기구’(Heart Balloon), ‘찍찍찍(Zip Zip Zip)’ (Inst.) 등 세 개 트랙이 수록된다.타이틀곡 ‘찍찍찍(Zip Zip Zip)’은 리드미컬하고 강렬한 808 베이스와 화려하고 몽환적인 신디사이저가 귀를 사로잡는 힙합 댄스곡으로, 타인의 시선과는 상관없이 우리만의 길을 걷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K팝 히트곡 제조기 라이언전이 작곡하고, 멤버 HEE(히), 태극, REX(렉스)가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했다.‘열기구(Heart Balloon)’는 청량한 바이브가 인상적인 댄스 팝 곡으로,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다이몬 전 멤버가 작사에 이름을 올려 더욱 진정성 있는 곡을 완성했다.신보 ‘유스 네버 다이’는 절대로 죽지 않는 다이몬의 청춘을 상징하며 시간이 지나도 빛을 잃지 않는 10대들의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이번 신보에는 태민, 몬스타엑스, 강다니엘, NCT127, 엔하이픈 등 수많은 K팝 아티스트의 곡을 작업한 라이언전이 참여해 다이몬과의 시너지를 기대케 하고 있다.다이몬만의 빛나는 청춘 에너지와 정체성이 선명한 이번 신보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다이몬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유스 네버 다이’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7 12:19
연예일반

라이즈, 일본 첫 싱글 ‘럭키’ 29일 발매… 당돌한 연하美

라이즈가 일본 첫 싱글 ‘럭키’(Lucky)를 발매한다.라이즈는 오는 29일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럭키’를 공개한다.‘럭키’에는 ‘사랑’의 감정을 테마로 한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이 담겨 있으며, 동명의 타이틀 곡을 비롯해 ‘비 마이 넥스트’(Be My Next), ‘세임 키’(Same Key)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특히 타이틀 곡 ‘럭키’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중독적인 후렴이 돋보이는 업비트 펑크 팝 곡으로, 우연히 사랑이 이루어지길 기다리기 보다 세잎클로버에 잎을 하나 붙이면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사랑을 당돌하게 쟁취하겠다는 유머러스한 가사가 매력을 더했다.더불어 지난 22일부터 라이즈 공식 SNS 계정에서 공개된 싱글 관련 이미지와 오늘(28일) 유튜브 SM타운 채널을 통해 오픈된 타이틀 곡 ‘럭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음원 공개에 맞춰 ‘럭키’ 뮤직비디오도 동시 릴리즈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또 다른 수록곡 ‘비 마이 넥스트’는 경쾌한 일렉 기타와 신시사이저, 에너지 넘치는 808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힙합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에 느껴지는 감정을 솔직한 표현들로 풀었으며, 여기에 라이즈의 첫 일본 드라마 OST로 호응을 얻은 ‘세임 키’도 함께 만날 수 있다.한편, 라이즈 일본 첫 싱글 ‘럭키’는 라이즈의 일본 정식 데뷔일인 9월 5일 현지에서 음반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8 10:56
연예일반

[라이즈 컴백 ②] 이번엔 베이스 기타...‘붐 붐 베이스’도 터질까

이번엔 베이스 기타다. ‘겟 어 기타’로 가요계 파란을 일으킨 라이즈가 첫 미니앨범 ‘라이징’의 타이틀곡 ‘붐 붐 베이스’에선 베이스를 잡는다. 17일 오후 6시 음원이 공개되는 ‘붐 붐 베이스’는 베이스 기타 연주를 통해 서로에 대한 설렘을 자유롭게 표현한 팝 댄스 곡이다. 심장을 울리는 듯한 베이스 기타 특유의 묵직한 사운드가 곡 전반에 깔려 펑키하고 신나는 분위기를 예고했다. ◇ 이모셔널 팝 결정체‘붐 붐 베이스’는 그동안 라이즈가 쌓아온 경험과 스킬이 한데 모인 곡으로, 데뷔 싱글 ‘겟 어 기타’와 수미쌍관을 이룬다. ‘겟 어 기타’가 ‘원하는 게 있다면 기타를 잡고 연주해봐’라는 가사와 펑키한 리듬이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었다. 라이즈는 ‘붐 붐 베이스’를 통해서는 기타를 잡은 자유로운 청춘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겟 어 기타’는 레트로풍 신시사이저와 펑키한 기타 리프를 주요 리듬으로 삼아 남녀노소 가리지 않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는데, ‘붐 붐 베이스’도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풍에 뚱땅거리는 강렬한 베이스 리듬이 더해져 세대를 초월한 리스너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붐 붐 베이스’는 단순히 ‘겟 어 기타’로 받은 평단의 호평과 영광을 재현하고자 내놓은 전략적 시도가 아닌, 라이즈가 첫 번째 챕터에서 선보일 것으로 일찌감치 기획했던 흐름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SM의 기획력이 돋보인다. SM 위저드 프로덕션의 이상민 총괄 디렉터는 “곡 제목에 ‘베이스 기타’가 들어간다고 해서 ‘겟 어 기타’에서 이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붐 붐 베이스’는 단순한 후속이 아니다. 데뷔곡부터 시작된 라이즈의 성장이 집약돼 폭발적인 임팩트를 주는 결과물이자,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의 결정판”이라고 설명했다. ◇ 차별화·신선한 시도 주목라이즈는 데뷔곡 ‘겟 어 기타’를 시작으로 ‘토크 색시’ ‘러브 원원나인’에 이어 ‘사이렌’과 ‘임파서블’까지 다채로운 그들만의 음악으로 사랑 받았다. 음악적으로 주력하는 장르를 규정하지 않는 대신 이 ‘이모셔널 팝’이라는 네이밍 아래 다채로운 시도를 이어왔고, 덕분에 그들의 음악을 즐기는 리스너의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었다. 특히 라이즈는 그간 다수의 곡에서 아날로그 사운드를 선보여 ‘힙’한 느낌을 더해왔는데, 결과적으로 이 ‘한끗’ 차이가 라이즈만의 독보적 색채의 근본이 됐다. 그랬던 그들이 이번엔 베이스 기타 리프로 승부수를 띄운다. ‘겟 어 기타’의 기타, ‘토크 색시’의 색소폰, ‘러브 원원나인’의 피아노까지 아날로그 악기를 활용한 음악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았던 시도와 궤를 같이 한다. 임희윤 대중음악 평론가는 “라이즈의 ‘겟 어 기타’, ‘토크 색시’에 이어 다시 악기 시리즈가 나온 점은 흥미롭다”며 “최근 밴드 음악에 대한 조명이 많은 시점과 맞물려 굉장히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임 평론가는 특히 밴드 포지션 중 베이스 기타를 메인 오브제로 삼은 점을 두고 차별화된 시도라고 평가했다. 임 평론가는 “중저음이나 강렬한 사운드에 대해 K팝에서는 주로 808 베이스가 주목받았고, 키스오브라이프나 뉴진스의 신곡에서 볼 수 있듯이 Y2K, 뉴트로 분위기 속 이(808)에 대한 ‘샤라웃’이 강했는데 진짜 베이스 기타를 샤라웃하는 건 보기 드문 케이스다. 그런 면에서 라이즈의 ‘붐 붐 베이스’는 굉장히 신선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뮤직비디오에서도 멤버들이 베이스 기타를 직접 들고 나오더라. 미국의 펑크팝 느낌이 SM 스타일의 K팝과 연결됐을 때 어떤 느낌이 만들어질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형국 라이즈 총괄 디렉터는 “프롤로그 싱글 ‘임파서블’로 하우스 음악에 도전하면서 새로움을 입었다면, ‘붐 붐 베이스’로 라이즈에게 잘 어울리는 편한 옷을 입은 셈”이라며 “무엇보다 라이즈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은 누구든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음악’이라는 걸 다시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17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라이즈 첫 미니앨범 ‘라이징’에는 타이틀곡 ‘붐 붐 베이스’를 비롯해 ‘사이렌’, ‘임파서블’, ‘나인 데이즈’, ‘어니스틀리’, ‘원 키스’, ‘토크 색시’, ‘러브 원원나인’ 등 총 8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퍼포먼스는 미국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안무가 토비아스 엘르해머, Mnet 예능 ‘스트릿 맨 파이터’로 이름을 알린 위댐보이즈 인규, 라이즈 데뷔부터 함께 해온 안무가 전혁진, 신예 안무가 장동휘가 참여해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라이즈만의 ‘청춘 그루브’를 담아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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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팝시티’ 나얼, 6월 4일 새 싱글 ‘1993’ 발표

싱어송라이터 나얼이 ‘소울팝시티’ 세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롱플레이뮤직은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6월 4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나얼 ‘소울팝시티’ 세 번째 싱글 ‘1993’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티저 이미지에는 나얼의 새로운 아트 작품 ‘롱 플레이 3’의 이미지와 함께 연작 시리즈 ‘소울팝시티’, 싱글 타이틀 ‘1993’ 요소들이 감각적으로 디자인돼 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나얼이 2022년 처음 선보인 ‘소울팝시티’는 나얼이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로 채운 조금은 매니악한 앨범이다. 70~90년대 소울, R&B 음악들을 그 시대의 감성을 살려 나얼만의 음악 세계로 표현했다.이번에 공개되는 세 번째 싱글 ‘1993’은 90년대 무드가 물씬 풍기는 곡으로 소울, 팝, 재즈가 어우러진 도회적인 R&B 넘버다. 나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전천후 아티스트답게 이번 싱글의 작사, 작곡, 편곡, 백 그라운드 보컬, 올 프로그래밍, 롤랜드 TR-808, 신스 베이스, 일렉트릭 피아노, 프로듀싱, 앨범 아트워크를 맡아 진행했다. 나얼 본인의 취향과 음악적 지향을 올곧이 담아 그의 음악세계를 엿보게 했다. 나얼은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명동 신세계 면세점에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아트&뮤직 스페이스’를 선보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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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돌은 잊어다오.. 유아vs김남주, 콘셉트 퀸들의 대결

‘청순돌은 잊어라.’ 오마이걸 유아와 에이핑크 김남주가 획기적인 콘셉트로 변신에 나섰다. 유아는 지난 14일 첫 싱글앨범 ‘보더라인’(Borderline)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은 ‘루프탑’(Rooftop).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 808베이스가 두드러진 힙합 댄스 장르가 특징이다. 솔로 아티스트로 벌써 세 번째 앨범이다. 첫 솔로곡 ‘숲의 아이’로 청순한 비주얼과 디즈니 같은 음색을 자랑했고, 이어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셀피쉬’로는 힙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셀피쉬’의 경우 ‘숲의 아이’를 좋아했던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청순한 이미지가 더 잘 어울린다”며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그러나 유아는 또 한번 변신했고, 도전했다. ‘발밑이 까마득한 이 높이 / 불빛 가득한 빌딩들의 숲(…) I’am little bird in the cage / 쉽게 이해할 수 없지 나란 애’. 한 눈에 봐도 ‘셀피쉬’보다 더 어두운 분위기의 가사들이다. 여기에 맞춰 유아는 음악 방송에서 시스루 소재의 의상과 몽환적인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중이 선호하는 방향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은, 자신 있는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에이핑크 김남주 역시 과감한 변신을 선택했다. 지난 18일 두 번째 솔로 싱글앨범 ‘배드’(BAD)를 발매했다. 무엇보다 김남주에게 ‘배드’는 지난 2020년 첫 솔로 싱글 ‘버드’ 이후 약 4년 만인 데다 지난해 4월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후 초이크리에이티브랩으로 옮긴 뒤 처음 선보이는 곡이라 의미가 깊다. 최근 개최된 쇼케이스에서 김남주는 “이효리 선배의 ‘배드걸’을 잇고 싶다”는 포부답게 강렬한 의상과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찢어진 스타킹에, 짧은 반바지 시스루 상의와 금발 헤어로 흑화된 바비 인형 비주얼 같았다. 김남주는 이번 앨범 콘셉트 기획부터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에이핑크에서 보여준 청순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는 게 김남주의 설명이다. 솔로로는 처음 싱잉 랩에 도전도 했다. ‘Tell me how you feel that, Babe(텔 미 하우 유 필 댓 베이베)? 또 너무 쉽게 나를 말해’, ‘Uh 거슬리는 소음도 못 돼 이런 나를 두고 아마 넌 Say that(세이 댓)’ 등 통통 튀는 가사가 특징이다. 유아, 김남주 모두 공통점이 있다면 K팝신에서 ‘청순’을 대표하는 그룹내에 속해 있다는 점이다. 김남주는 2012년 4월부터 그룹 에이핑크로, 유아는 2015년 4월부터 오마이걸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경력 10년 차가 넘어가면서 자연스레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아이돌 그룹 출신들에게 ‘솔로 활동’은 꿈 같은 일이다. 그룹이 지향하는 이미지를 벗어나 본인이 원하는 색깔을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김남주, 유아는 아직 그룹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터라 솔로 활동이 조금은 조심스러울 수 있다. 김남주가 쇼케이스에서 “너무 강렬한 콘셉트를 하다 보니 에이핑크 활동에 지장이 생길까 걱정되기도 했다”고 토로한 대목만 봐도 그렇다. 팬들은 이들의 솔로 활동을 반기는 분위기다. 오래된 유아의 팬이라고 밝힌 20대 최수연 씨는 “유아가 하고 싶은 걸 다 하는 기분이라 보기 좋다. 팬들 입장에서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면 오히려 보는 눈이 즐겁다”고 말했다. 이외 유튜브 등에서도 유아와 김남주의 솔로 행보를 응원하는 댓글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김헌식 문화 평론가는 “그룹 활동에서 솔로 행보를 걷는 여가수들이 많아지고 있다. 중요한 건 음악이 얼마나 퀄리티 있게 나왔는지, 그리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지다”면서 “현재 유아, 김남주의 경우 그룹 활동 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콘셉트로 팬들에게 재미를 주고, 경력에서 나오는 여유로움까지 겸비했다”고 평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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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컴백 더뉴식스, 진짜 불맛 ‘푸에고’ 장전, 발포![종합]

9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을 선언한 그룹 더뉴식스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초심으로 돌아왔다. 데뷔 2주년을 앞둔 이들은 올 봄 가요계에 강력한 한 방을 발포하겠다는 각오다. 더뉴식스는 20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번째 싱글 ‘푸에고’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더뉴식스의 컴백은 전작인 미니 2집 ‘보이후드’ 이후 9개월 만이다. 특히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천준혁이 이번 곡을 통해 전격 복귀하며 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은휘, 오성준과 함께 6인조 완전체로 활동에 나선다. 리더 최태훈은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에 오늘만 기다려왔다. 대체 불가 매력 보여드리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우성준은 “9개월이라는 기간이 조금 길었는데, 조금 더 늦더라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노래와 퀄리티로 돌아오자는 마음이었다. 불안, 걱정을 떨쳐낸다는 콘셉트에 맞게 성숙해지고 성장한 자세로 돌아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1년 2개월 만에 돌아온 천준혁은 “무대에 설 이날을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왔다”며 “오랜만에 멤버들과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하고 기쁘다.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좋은 무대로 보답 드리겠다”고 다짐했다.천준혁은 “꽤 오랜 기간 휴식을 가졌는데, 가장 먼저 멤버들과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오랫동안 내 공백을 채워주고 기다려줘서 큰 힘이 됐다”며 “오로지 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우리 멤버들 여섯 명이 완전체로 다시 활동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모처럼의 컴백인 만큼 비주얼 변화도 신경 썼다. 천준혁은 “그동안 계속 검은색 머리로 준비를 했는데, 이번 활동은 오랜만에 멤버들과 무대에 서는 것이기 때문에 파격적이고 강렬하게 이미지를 바꿔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빨간 머리로 염색했다. 하기 전엔 반신반의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려서 만족도는 1000%다”고 말했다. 여섯 명이 다시 모인 만큼 더뉴식스는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뛴다. 우선 디지털 싱글 ‘푸에고’는 더뉴식스의 성장 서사 과정을 담는다. 앨범에 대해 우경준은 “이전 앨범이 각자 다른 곳에 살고 있던 여섯 멤버가 만나 함께 하는 서사를 담았다면, 이번엔 부정적 감정을 다 태워버리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지와 열정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최태훈은 “지난 3집과는 비교되는 이미지를 가장 많이 신경썼다. 청량했던 3집을 뒤로 하고 준혁과 함께 강렬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은휘 역시 “데뷔곡 ‘비켜’ 이후 2, 3집을 하면서 데뷔곡과 다른 시도를 해왔는데, 새로운 싱글에서 다시 한 번 우리가 가장 잘 하는 것으로 돌아왔다. 다시 돌아온 준혁이와 함께 가장 큰 시너지를 내서 대중에게 임팩트를 남기고 싶어 ‘비켜’와 비슷한 콘셉트로 왔다”고 말했다. ‘푸에고’는 스페인어로 ‘불’을 가리키는 단어로, 개인이 가진 부정적인 감정을 불태워버리고 끝없는 목표를 향해 길을 떠나는 더뉴식스의 포부를 재치있게 표현한 곡이다. 전반적으로 곡을 이끌어 가는 808 베이스가 중독성을 더하며 기승전결이 뚜렷한 전개는 곡의 드라마틱함을 극대화 한다. 천준혁은 “스페인어로 ‘불’이라는 뜻과 함께 ‘발포하다’라는 뜻도 갖고 있다. 더뉴식스의 다음 장을 향한 신호탄을 의미한다. 중독성 강한 장르로 드라마틱한 전개와 우리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곡에는 남돌 히트곡 장인 페노메코가 이들의 데뷔 타이틀곡 ‘비켜’에 이어 또 한 번 참여했다. 장현수는 “페노메코 선배님이 굉장히 디테일하게 잡아주셨는데 녹음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고, 응원도 많이 해주셨다. 곡에 맞게 디렉팅을 많이 해주셔서 그 부분에도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성준은 “이번 곡은 노래가 너무 마음에 들었고, 잘 하고 싶었다. 반복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은휘는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색을 시도하겠지만 우리에게 가장 어울리고 좋아하는 색으로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LOUD: 라우드’ 출신인 더뉴식스는 데뷔 앨범 ‘웨이 업’부터 가요계를 Y2K 감성으로 물들인 2집 ‘보이후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실력을 보여줬다.오는 5월이면 어느덧 데뷔 2주년을 맞이하는 더뉴식스. 최태훈은 “데뷔 초와 비교했을 때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조금은 여유가 생긴 것 같다. 바라보는 시야 자체가 넓어진 게 달라진 점인 것 같고, 무대와 퍼포먼스에서 성장점이 있었다”고 말했다.은휘는 “이번에 데뷔 초 콘셉트와 비슷한 결로 나오다 보니 비교 대상이 생긴 것 같기도 하다. 지금 ‘비켜’를 췄을 때가 다르기 때문에 성숙해진 강함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비켜’ 때의 강렬함과 달리 2년 가까이 성장한 강렬함을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뉴식스 신곡 ‘푸에고’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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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식스 “천준혁 부담 느끼지 않게 대화 많이 나눠…평소처럼 하자고”

그룹 더뉴식스가 멤버 천준혁과 함께 1년 여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더뉴식스는 2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번째 싱글 ‘푸에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더뉴식스의 컴백은 전작인 미니 2집 ‘보이후드’ 이후 9개월 만이다. 특히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응 중단했던 멤버 천준혁이 이번 곡을 통해 전격 복귀하며 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은휘, 오성준과 함께 6인조 완전체로 활동에 나선다. 이날 천준혁은 “무대에 설 이날을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오랜만에 멤버들과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하고 기쁘다.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좋은 무대로 보답 드리겠다”고 다짐했다.천준혁은 “꽤 오랜 기간 휴식을 가졌는데, 가장 먼저 멤버들과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오랫동안 내 공백을 채워주고 기다려줘서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오로지 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우리 멤버들 여섯 명이 완전체로 다시 활동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휴식을 취하고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모처럼의 컴백인 만큼 비주얼 변화도 신경 썼다고. 천준혁은 “그동안 계속 검은색 머리로 준비를 했었는데, 이번 활동은 오랜만에 멤버들과 무대에 서는 것이기 때문에 파격적이고 강렬하게 이미지를 바꿔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빨간 머리로 염색했다. 하기 전엔 반신반의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려서 만족도는 1000%다”고 말했다.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끼리 나눈 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은휘는 “(준혁이가)길다면 길고 짧으면 짧은 기간 활동을 못했기 때문에 대화가 필요했다. 다같이 둘러앉아 진솔한 대화를 많이 했다. 우리는 너가 최선을 다해서 다시 최고의 퍼포먼스로 돌아올 수 있도록 우린 평소대로 하겠다고 했고, 준혁이도 오랫동안 휴식을 가졌으니 멤버들과 완벽한 퍼포먼스 보여주겠다고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준혁이 복귀 결정 이후 마지막까지 연습실에 남아 오래오래 노력 많이 했다. 이번 복귀와 컴백 퍼포먼스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최태훈은 “준혁이의 의지가 강해서, 부담스러운 마음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겠다 했다. 준혁이의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완벽에 가깝게 컴백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독려했다. 멤버들의 마음을 담은 응원에 천준혁은 “가장 중요했던 건 서로가, 멤버도 나도, 공백기 동안 서로가 없으면 안되는구나를 많이 느꼈다. 멤버들도 내가 꼭 필요하다는 걸 느껴준 것 같아 고마웠다. 내가 돌아와서도 피해가 되지 않고 부족한 모습 보여드리지 않기 위해 몇 배로 더 연습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푸에고’는 스페인어로 ‘불’을 가리키는 단어로, 개인이 가진 부정적인 감정을 불태워버리고 끝없는 목표를 향해 길을 떠나는 더뉴식스의 포부를 재치있게 표현한 곡이다. 전반적으로 곡을 이끌어 가는 808 베이스가 중독성을 더할 뿐만 아니라, 기승전결이 뚜렷한 전개로 곡의 드라마틱함을 극대화 했다. 남돌 히트곡 장인 페노메코가 이들의 데뷔 타이틀곡 ‘비켜’에 이어 또 한 번 참여했다. 더뉴식스 신곡 ‘푸에고’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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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식스 복귀 천준혁 “오랜만에 무대 서 행복…실망시키지 않을 것”

그룹 더뉴식스가 멤버 천준혁과 함께 한 완전체 컴백 소감을 전했다.더뉴식스는 2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번째 싱글 ‘푸에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더뉴식스의 컴백은 전작인 미니 2집 ‘보이후드’ 이후 9개월 만이다. 특히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응 중단했던 멤버 천준혁이 이번 곡을 통해 전격 복귀하며 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은휘, 오성준과 함께 6인조 완전체로 활동에 나선다. 최태훈은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에 오늘만 기다려왔다. 대체 불가 매력 보여드리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모처럼 활동에 복귀한 천준혁은 “무대에 설 이날을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오랜만에 멤버들과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하고 기쁘다.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좋은 무대로 보답 드리겠다”고 말했다.‘푸에고’는 스페인어로 ‘불’을 가리키는 단어로, 개인이 가진 부정적인 감정을 불태워버리고 끝없는 목표를 향해 길을 떠나는 더뉴식스의 포부를 재치있게 표현한 곡이다. 전반적으로 곡을 이끌어 가는 808 베이스가 중독성을 더할 뿐만 아니라, 기승전결이 뚜렷한 전개로 곡의 드라마틱함을 극대화 했다. 남돌 히트곡 장인 페노메코가 이들의 데뷔 타이틀곡 ‘비켜’에 이어 또 한 번 참여했다. 더뉴식스 신곡 ‘푸에고’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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