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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vs김희재vs김호중, 트롯계 황태자들의 싸움.. 1위는?

‘더 트롯쇼’ 7월 첫째 주 1위는 누구일까.3일 오후 8시에 생방송으로 펼쳐지는‘더 트롯쇼’에서는 김호중과 김희재, 임영웅이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1위 후보곡은 김호중의 풍부한 성량이 돋보이는 곡 ‘애인이 되어줄게요’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곡 김희재의 ‘짠짠짠’, 임영웅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더해진 ‘사랑해요 그대를’이 선정됐다. 트롯계를 이끌고 있는 황태자들 가운데 누가 1위를 차지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울 가득한 목소리의 도야성, 귀여운 반려견 애찬가 김소연부터 매혹적인 조선 끼쟁이 조주한, 트롯 싱어송라이터 최전설, 트롯 귀요미 소유미, 트롯 아이돌 오유진, 아찔한 매력의 이하준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모든 트로트 가수의 랭킹’을 볼 수 있는 최초의 트로트 차트쇼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0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롯 장르곡 중 선별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오후 8시 5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1위 곡은 음원 점수와 곡 선호도 점수 및 가수 선호도 점수, 방송 점수를 합산한 사전 투표 점수에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SBS FiL과 SBS M에서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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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준우승자 김소연, 자작곡 ‘바다야’ 컴백 확정

싱어송라이터 김소연이 ‘싱어게인2’ 톱6 솔로 앨범 세 번째 주인공이 됐다. 소속사 MA 엔터테인먼트는 김소연이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바다야’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김소연은 자신의 첫 솔로곡 ‘바다야’를 통해 고유의 음악적 색깔이 묻어나는 깊이 있는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을 여실히 보여주며 여름의 끝을 촉촉하게 적실 전망이다. 특히 김소연은 이번 신곡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진솔한 음악과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의 진가를 백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연은 인디밴드 연 소속이다. 자작곡 ‘여름 이야기’로 가요계 정식 데뷔, 지난해 2021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8’ 송가인 편에서 20학번 실력파 듀오로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JTBC ‘싱어게인2-무명가수전’에 7호 가수로 나서 독보적인 보이스와 몽환적인 음색, 탁월한 무대 장악력으로 당당하게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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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톱6 '유명가수전' 출격…4월 첫방송

갓 유명가수’가 된 ‘싱어게인2’ Top6가 ‘유명곡 주인공’을 만나 무대를 펼친다.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JTBC ‘배틀어게인-유명가수전’(이하 ‘유명가수전’)이 4월 첫 방송된다. ‘유명가수전’은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이하 ‘싱어게인2’) Top6가 레전드 유명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싱어게인2’ Top6에 오른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 이주혁, 신유미가 출연하며, ‘싱어게인’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유희열, 규현이 MC로 참여한다. ‘유명가수전’에서 Top6는 그동안 마음 속으로만 품고 있었던 유명곡의 주인공을 직접 초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시니어, 주니어 팀으로 나뉘어 리메이크 무대를 선보인다. 믿고 듣는 원곡자 유명가수들의 무대는 물론, 각양각색 스타일로 곡을 재해석한 Top6의 새로운 매력도 만나볼 수 있다. 유희열, 규현은 진행과 동시에 시니어, 주니어 팀을 이끌어 나간다. 싱어송라이터, 음악 프로듀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최고의 ‘싱어테이너’ 유희열이 시니어 팀을, 명품 발라더다운 본업 능력치를 뽐내면서도 허를 찌르는 심사평으로 ‘싱어게인’의 웃음까지 담당했던 규현이 주니어 팀을 맡을 예정. 또한 ‘유명가수전’ 측은 첫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로 구성된 73인의 ‘무명의 판정단’을 모집한다. 선발된 판정단은 Top6의 무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우승 팀을 뽑기 위한 ‘어게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판정단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명가수전’ 제작진은 “오디션 단골곡의 주인공, 왕년에 잘 나갔던 스타 등 너무나 자주 접해왔던 노래를 불렀지만 방송을 통해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가수들을 초청할 예정이다"며 “Top6가 그들의 노래를 재해석하며 음악적, 인간적으로 교감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담을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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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TOP6, '유명가수전‘으로 돌아온다…4월 첫방

유명가수가 된 ‘싱어게인2’ TOP6가 ‘유명가수전’으로 돌아온다.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배틀어게인-유명가수전’(이하 ‘유명가수전’)이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유명가수전’은 ‘싱어게인2-무명가수전’ TOP6가 레전드 유명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싱어게인2-무명가수전’ TOP6에 오른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 이주혁, 신유미가 출연하며,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유희열, 규현이 MC로 참여해 극강의케미스트리를 뽐낸다. TOP6는 마음으로만 품고 있었던 유명곡의 주인공을 직접 초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시니어, 주니어 팀으로 나뉘어 리메이크 무대를 선보인다. 믿고 듣는 원곡자 유명가수들의 무대는 물론, 각양각색 스타일로 곡을 재해석한 TOP6의 새로운 매력도 만나볼 수 있다. 유희열과 규현은 진행과 동시에 시니어, 주니어 팀을 이끈다. 싱어송라이터, 음악 프로듀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최고의 ‘싱어테이너’ 유희열이 시니어 팀을, 명품 발라더다운 본업 능력치를 뽐내면서도 허를 찌르는 심사평으로 ‘싱어게인2-무명가수전’의 웃음까지 담당했던 규현이 주니어 팀을 맡을 예정이다. ‘유명가수전’ 제작진은 “오디션 단골곡의 주인공, 왕년에 잘 나갔던 스타 등 자주 접해왔던 노래를 불렀지만, 방송을 통해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가수들을 초청할 예정이다”라며 “TOP6가 그들의 노래를 재해석하며 음악적, 인간적으로 교감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담을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배틀어게인-유명가수전’은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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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김소연 '악의마음' OST 세번째 주자…오늘(5일) 발매

김소연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OST 세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김소연이 참여한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세 번째 OST '홀로 피고 진 꽃'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홀로 피고 진 꽃'은 처절한 분투와 피해자를 애도하며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프로파일러 송하영(김남길)의 모습을 완벽하게 대변하였으며, 풍부한 일렉기타 사운드와 김소연의 독보적인 음색으로 애절한 감성을 배가시켜주는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시아(XIA), 김재중 등의 실력파 가수들과 다수의 곡을 작업한 권빈기가 작곡한 곡으로 악으로부터 희생된 이들의 추모의 뜻을 담아 진한 여운을 남기는 OST를 탄생시켰다. 싱어송라이터 김소연은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8'에 실력자 듀오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JTBC '싱어게인2'에서 "신이 주신 축복의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던 7호 가수로 뛰어난 가창력과 특유의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음악의 경계와 시대를 구분 짓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는 능력이 탁월하여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을 공포에 떨게 한 2명의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과 그들을 쫓는 경찰의 치열한 사투를 그려내고 있다. 유려한 감정 변화로 더욱 단단해진 프로파일러 송하영(김남길)의 성장 과정과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김소연의 OST 역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힘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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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 필드 “난 모짜르트 아닌, 꿈꾸는 살리에르”

싱어송라이터 라즈베리 필드(31)에게는 네 개의 이름이 있다.태어나서 주어진 이름은 김소연. 1999년 걸그룹 티티마로 데뷔하면서는 소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갑자기 방송 활동을 접고, 긴 공백기를 가진 뒤에는 라즈베리 필드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 여기에 친구들이 애칭처럼 부르는 이름은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 '앨리스'다. 네 개의 이름은 그녀가 연예계 데뷔한 뒤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면서 얻은 부산물이다. 그리고 최근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복잡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정규 1집 '스위트&비터'를 발표했다. 라즈베리 필드는 "티티마 소이라는 이름이 싫었던 적도 있지만, 이제는 모든 이름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력이 생겼다"고 말했다.-이번 앨범을 자평해보자면."18곡을 녹음해 12곡을 추렸다. 전체적으로 내 경험담을 중심으로 스토리 형식으로 구성했다. 실제 인물들에 대한 달콤 쌉싸름한 메시지를 담았다. 재능이 많은 아티스트들이 모여서 원석을 다이아몬드로 세공해준 앨범이다. 혼자서 앨범을 만들 천재가 아닌데, 결과물만 보면 내가 천재가 돼 있는 것 같다. 수많은 사람들의 능력이 담겨 내가 계획한 앨범이 나왔다. 자신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처음 만난 자유' 소개를 해 달라. "형부(가수 조규찬)가 선물해준 곡이다. 내가 밝은 곡은 잘 못쓰는데, 덕분에 좋은 곡이 나왔다. 형부가 딱 3주만 시간이 있어서, 거의 밤샘 작업을 했다. 정말 사랑을 하고 싶게끔 만드는 곡이다. 녹음할 때는 애를 먹었다. 사랑에 대한 설레는 감정이 잘 생기지 않는 거다. 잭 블랙·마이클 세라 등 좋아하는 할리우드 배우들 사진을 펼쳐놓고 감정 잡으려고 노력했다."-형부와의 작업은 어땠나. "굉장히 좋았다. 언니(가수 해이)와 작업하는게 어렵다. 가족끼리는 운전도 가르쳐 주지 말라고 하지 않나. 형부를 인간적으로 다시 보게 됐다. 나 같은 초보 싱어송라이터에게는 지시하면서 작업할 수도 있는데, 존중을 보여줬다. '이런 아이디어가 있는데 어떨까'라고 물어봐주는데 노다지를 만난 기분이었다."-작업 중 가장 힘들었던 때는."난 재능이 없다는 자괴감이 들 때다. 천재가 아니라서 억울하기도 했다. 같이 작업한 사람들의 역량이 엄청나서 좋은 작품이 나왔지만, 나만이 표현할 수 있는 재능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난 모짜르트가 아니라 꿈꾸는 살리에르에 가깝다."-추천곡은."내 이야기를 담은 '있잖아'라는 곡이다. 짝사랑했던 친구에게 고백하고 싶었는데, 말이 나오지 않아서 노래로 대신했다. 곡을 다 쓰면 들려줄 생각이었는데, 발매 하루 전 그 친구에게 '짝'이 생겼다. 슬펐다. 제목인 '있잖아' 뒤에 생략된 말이 '좋아해'였다."-경험담을 노랫말로 쓰는건 누군가가 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인가."사실 그랬으면 하는 사람이 한 사람 있다. 내 노랠 듣고 연락이 왔으면 한다. 하하."-가수 활동을 하는데 티티마 소이라는 타이틀이 장애가 되기도 한다."사실 김소연이나 소이가 아닌, 라즈베리 필드로 새 앨범을 발표한 것도 그 이유다. 티티마를 그만 두고 개인 활동을 하다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사람들은 나를 티티마 소이 혹은 똑똑한 이미지로만 생각하는데 실제 내 모습은 그게 아니라서 싫었다. 지금은 포용하는 법을 배운 것 같다. 그 때도, 지금도 김소연은 김소연일 뿐인데 피할 필요 없다는 생각이다. 티티마 소이를 좋아해주는 분들이 있으면 그대로 감사하다. 음악이나 연기하는 모습은 넓은 마음에서 바라봐 줬으면 한다."-대중친화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했다."지난 6년 동안은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했다. 올해에는 초심으로 돌아가자라는 마음을 먹었다. 내가 음악을 만들고, 연기를 하는 이유가 1차적으로 나를 위로하기 위해서라면 2차적으로는 대중과 교감하기 위해서다. 근데 혼자서 하니, '골방 아트' 밖에 되지 않는거다. 내 반경 몇cm 안에서만 사람들을 위로하려고 한 것이 아닌데, 좀 더 대중적으로 접근하자라는 마음을 먹었다."-가수 소이로서의 꿈은."백발의 할머니가 될 때까지 내가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고 싶다. 내 창작물을 봤을 때 괜찮은 인생을 살았구나라고 느끼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예쁘게가 아니라 멋있게 늙고 싶다. 그 때가 돼도 '소녀들이여 꿈을 꿔도 괜찮아'라고 말하고 싶다. 꿈을 꿔서 멋지게 늙은 '증인'이 스스로 되고 싶다."-친구들이 '품절녀'가 되고 있다."'야채파' 멤버들 중에서는 유진이랑 슈가 결혼했다. 두 사람이 자신의 삶을 찾은 것은 부러운데, 결혼 자체가 부럽지는 않다. 난 아직 결혼보다는 마지막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 내 인생의 마지막 사랑을 만나서 연애를 하고 싶다. 조물주가 100% 완성품인 사랑을 주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기회를 주는 것일 텐데, 내 경우엔 기회가 많지 않았다."-성격이 굉장히 독특하다. "여러 가지 성격이 공존한다. 어떤 사람은 아주 밝은 아이로 보고, 다른 사람은 무간도를 거친 어두운 아이로도 본다. 내 인생을 표현할 수 있는 이름이 앨리스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보면 여러 가지 캐릭터가 있는데, 내 안에 그런 느낌이 있다고 하더라."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3.01.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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