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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기안84, 오늘(25일) 가수 데뷔… ‘음악일주’ 첫 번째 곡 ‘민들레’ 공개

드디어 기안84가 가수로 데뷔한다.오늘(25일) 오후 6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이하 ‘음악일주’)에서 첫 번째 곡 ‘민들레’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것.‘민들레’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기안84가 뉴욕에 사는 이민자들의 삶과 본인의 경험담을 바람을 따라 떠다니다 뿌리를 내려 정착한 민들레에 빗대어 표현한 포크 장르의 곡이다. 특히 기안84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또한 리드미컬한 멜로디에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매력적인 ‘민들레’에는 기안84의 순수하고 꾸밈없는 목소리가 담긴다고. 현지인과 소통하고 다양한 음악 장르를 접하고 교감하며 자신만의 영감을 쌓은 기안84의 감성을 확인할 수 있다.‘민들레’는 오늘(25일) 오후 6시 지니뮤직 등 모든 음원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채널과 스톤뮤직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한편,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 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 지난 1회 방송에서는 홀로 미국 여행을 시작한 기안84가 브루클린에서 싸이퍼에 도전하며 리얼 힙합의 세계를 맛봤다. 더불어 현지 래퍼가 안내하는 동네 투어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미국의 색다른 모습을 조명해 신선함을 더했다.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오늘(25일) 오후 9시 10분 2회가 방송되며 ‘민들레’가 탄생하게 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5 13:54
연예일반

인생 걸어도 험난한 길을 왜?…레이·김재중, 아이돌 제작자 도전 [줌인]

2000년~2010년대 왕성하게 활동했던 아티스트들이 아이돌 제작에 나서며 제2막을 열었다.엑소 출신 레이, 동방신기 출신 김재중이 아이돌 제작에 뛰어들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레이는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해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가수, 배우로 국내외에서 꾸준히 활동했다. 지난해 10년간의 계약을 끝마치고 당시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와 이별했다. 이후 활동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K팝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아티스트를 전폭 지원하겠다며 기획사 크로모솜을 설립해 제작자로 변신했다.레이는 첫 주자로 Mnet ‘보이즈 플래닛’으로 얼굴을 알린 왕즈하오를 영입했다. 왕즈하오는 레비라는 활동명으로 18일 미니 앨범 ‘에이.아이.베’(A.I.BAE)를 발매했다. 레이는 ‘에이.아이.베’ 제작 및 총괄 프로듀싱을 맡으며 레비에게 힘을 쏟았다. 그런가 하면 김재중은 지난 6월 전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과 손잡고 기획사 인코드를 설립했다. 꾸준히 준비한 끝에 지난 14일 ‘2023 인코드 글로벌 오디션’(2023 iNKODE GLOBAL AUDITION) 개최 소식을 알리며 티저를 공개했다.앞서 김재중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연습생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등 각오를 알려 관심을 모았다. 김재중은 ‘2023 인코드 글로벌 오디션’을 참관하며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인재들을 찾을 예정이라 그의 손에서 어떤 그룹이 탄생하게 될지 궁금증이 커진 상황이다. 데뷔한 아티스트가 아이돌 제작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비는 지난 2009년 직접 프로듀싱한 엠블랙에 이어 2021년 7인조 보이그룹 싸이퍼를 선보였다. 직접 제작한 아이돌인 만큼 싸이퍼를 향한 비의 애정은 남달랐다. 비는 싸이퍼 데뷔 쇼케이스 MC를 맡는 것은 물론 아내이자 배우 김태희에게 싸이퍼의 데뷔곡 ‘안꿀려’ 뮤직비디오 출연을 부탁하는 등 홍보에 열을 올렸다. 비는 싸이퍼 제작에 대해 “멤버들이 젊음을 걸었듯 나도 내 인생을 걸었다. 멤버들을 위해서라면 스승으로서 형으로서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다.그럼에도 싸이퍼는 데뷔 2년 만에 위기를 맞았다. 지난 9일 싸이퍼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탄, 태그, 도환, 원의 그룹 탈퇴를 알렸다. 이에 따라 현빈, 휘, 케이타는 개인 활동을 이어가며 추후 새롭게 그룹을 재편해 활동한다고 밝혔다. 싸이퍼는 가요계를 휩쓸었던 비의 야심작이자 ‘비 제작돌’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데뷔했지만, 제작자의 이름값과 아이돌 인기는 꼭 비례하는 건 아니라는 교훈을 남겼다. 아이돌 제작은 진심을 다해도 성공을 점칠 수 없는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아티스트들이 아이돌 제작에 뛰어드는 이유에 대해 김재중은 일간스포츠에 “아이돌 제작의 꿈은 늘 가지고 있었다. 아직 멀 것만 같았던 일들이 훌륭한 인연과 좋은 기회로 이뤄졌다. 연습생 친구들을 볼 때면 그 꿈에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내가 인코드 CSO(전략 최고 책임자)이자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양쪽에서 생각하며 바라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같은 플레이어의 입장이기 때문에 공감하며 교감할 수 있는 온도 차가 좁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사람 대 사람으로서 거리를 좁히고 진심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회사로 성공시키고 싶다. 계획하고 있는 것들을 차근차근 진행하며 인코드의 모두가 온전히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아티스트 말고 제작자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레이와 김재중. 이들의 노하우가 담긴 아이돌은 어떤 모습일지, 또 이들이 아티스트로 성공을 거둔 만큼 이들이 제작한 아이돌 역시 성공의 길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22 06:05
연예일반

데뷔 MV만 3편…물량 공세로 팬심 잡는 요즘 신인

K팝 시장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신인 그룹에게 대대적인 물량 공세는 필수 요소가 됐다.오는 30일 데뷔를 앞둔 보이넥스트도어는 첫 번째 싱글앨범 ‘후!’(WHO!) 발매에 앞서 세 편의 뮤직비디오 공개를 예고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KOZ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론칭하는 6인조 보이그룹이다. KOZ엔터테인먼트에서 최장 4년을 갈고닦아 준비한 그룹으로 솔직하고 꾸밈없는 음악으로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지코의 프로듀싱 소식으로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지난 8일 본격적인 프로모션이 시작되고 트레일러 필름, 무빙 프로필,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 콘셉트 포토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공개한 보이넥스트도어는 특히 지난 23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를 통해 ‘돌아버리겠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데 이어 오는 26일 ‘원 앤드 온리’(One and Only)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후 오는 30일 ‘세레나데’(Serenade) 뮤직비디오와 함께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보이넥스트도어의 행보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에서 지난해 7월 론칭한 뉴진스의 행보와 똑같다. 뉴진스 역시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에 수록된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쿠키’(Cookie)를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것은 물론 ‘허트’(Hurt)를 포함해 총 10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이는 당시 파격적인 시도로 읽혔다. 앞서 투애니원, 샤이니가 트리플 타이틀곡을 내세운 적은 있으나, 신인 그룹이 데뷔 앨범을 통해 트리플 타이틀곡을 내세우고 뮤직비디오까지 제작한 건 이례적인 일이었다.한 기획사 관계자는 “많은 콘텐츠를 내놓는 것은 K팝 소비자들의 높은 수준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K팝 소비자들의 감상 수준이 높기 때문에 내부에서 판단했을 때 일정 수준의 퀄리티가 전제되지 않으면 하나의 콘텐츠를 각인시키는 데 주력하곤 한다. 이러한 점에서 많은 콘텐츠를 공개하는 사례는 퀄리티에 자신이 있다는 방증”이라고 평가했다.이어 “많은 콘텐츠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색깔을 통해 팀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킬 수 있으며 깊이 있고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낼 수 있어 팬들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규모감 있는 프로모션을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팬들의 니즈를 어느 정도 충족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아이돌 그룹 제작에 막대한 투자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앞서 비는 싸이퍼 프로듀싱에 투자한 비용을 “집 한 채 값”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임창정은 미미로즈 프로듀싱을 위해 “히트곡 ‘소주 한 잔’을 비롯한 160곡의 저작권을 팔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다른 기획사 관계자는 “불과 7~8년 전만 하더라도 데뷔나 컴백 전 콘텐츠가 10개면 많은 편이었는데 이제는 20개가 일반적인 개수가 됐다”며 “대형 기획사는 마케팅 비용으로 10억원을 쓰는데 중소 기획사는 그 절반 정도로 승부를 봐야 해 돈으로 돈을 버는 구조가 형성된 것 같다. 중소 기획사가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게 씁쓸하다”고 말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24 05:59
뮤직

‘-'소년판타지', '하이!판타지' 이후 SNS에서 팬심 녹인 미소년들

‘소년판타지’에서 팬심을 녹인 소년들이 화제다.시그널송 ‘판타지’(FANTASY) 공개 직후 지난 1일 오프라인 이벤트 ‘하이!판타지’까지 진행되면서 소년들을 향한 수많은 스포트라이트가 이어졌다. 참가자 55명 전원이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인 만큼 현장에는 수많은 국내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하이!판타지’ 이후 참가자들의 비주얼을 기반으로 팬덤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소년판타지’ 티저 영상에서 가장 먼저 얼굴을 알린 홍성민, 시그널송 ‘판타지’ 센터 유준원,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소울, 태국 배우 산타, 김우석 등이 커뮤니티에서 비주얼 라인으로 급부상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소년판타지’를 통해 재데뷔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은 ‘판타지’ 뮤직비디오에서도 완벽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룹 TRCNG의 전 멤버인 태선과 tvN ‘레인보우 유치원’으로 얼굴을 알린 복대니얼, 원쿨잭소 뉴비즈(OCJ Newbies) 소속의 롱궈하오, 그룹 싸이퍼의 리더인 문현빈, 대만에서 연기자로 활동한 아이반은 ‘소년판타지’를 통해 재데뷔의 기회를 안은 만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여기에 등장만으로 팬심을 정조준하며 SNS에서 두고두고 회자되는 참가자들도 있다. 오현태와 이한빈, 하야토, 김규현, 강민서는 시그널송 ‘판타지’ 이름에 반박 불가한 넘사벽 퍼포먼스까지 보여주며 ‘소년판타지’에 대한 기대감을 배로 높이고 있다. 공개부터 반응이 뜨거웠던 ‘소년판타지’의 ‘FANTASY’는 밝고 청량한 분위기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들은 오는 4일 MBC ‘쇼! 음악중심’으로 첫 음악방송에 출격, 실력을 입증할 예정이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3.03 10:25
뮤직

싸이퍼 5월 11일 컴백 카운트다운 돌입

그룹 싸이퍼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싸이퍼(현빈, 탄, 휘, 케이타, 태그, 도환, 원)는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 스케줄러를 게재하며 컴백 프로모션을 본격화했다. 또 25일 오후 2시부터 전 온라인 음반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싸이퍼는 26일 무드 샘플러를 시작으로 28일과 5월 2일, 이틀에 걸쳐 콘셉트 포토를 오픈한다. 이어 5월 4일부터 9일까지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를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일인 11일까지 다채로운 티징 콘텐트를 선보인다. 앞서 싸이퍼는 미스터리한 암호 코드로 가득 찬 커밍순 영상으로 약 8개월 만의 컴백을 공식화했다. 앤티크한 매력의 은빛 열쇠가 블랙 컬러감의 배경과 확연한 대비를 이룬 스케줄러를 통해 또한번 신비로운 무드를 드러내며 궁금증을 한층 높이고 있다. 매 앨범을 셀프 프로듀싱한 곡들로 채우며 대체 불가한 ‘자체제작돌’의 존재감을 공고히 한 싸이퍼가 새로운 포텐셜을 터트리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25 18:00
연예

[알쓸신곡] '비 제작 그룹' 싸이퍼, 반년만에 돌아온 '포텐셜돌'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룹 싸이퍼(Ciipher)가 반년만에 돌아왔다. '비 제작 그룹'이란 타이틀에서 나아가 잠재력을 보여준다는 각오로 무장했다. 싸이퍼는 28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BLIND(블라인드)'를 발매했다. 지난 3월 데뷔앨범 '안꿀려' 이후 6개월만에 돌아온 이들은 "서서히 폭발하는 싸이퍼의 포텐셜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데뷔 앨범부터 전곡을 직접 작사·작곡한 싸이퍼는 이번 앨범에서도 모든 트랙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외부에서 받은 곡과 멤버들이 만든 노래들이 경합해 최종적으로 자작곡으로 트랙을 수록하게 됐다. 경쾌하고 신나는 댄스곡부터 멤버들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강렬한 사운드의 곡, 리스너들의 감성을 적시는 느린 템포의 곡까지 싸이퍼의 다채로운 음악색을 넣어 무궁무진한 성장가능성을 보여주는 음반이다. 비는 신보 작업에서 물러나 응원군을 자처했다. 오가며 멤버들에게 응원과 격려로 힘을 실었을 뿐 모든 작업은 싸이퍼 팀을 믿었다. 이에 멤버들 또한 "스타일링과 프로덕션, 안무 구상까지 우리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완성한 음반"이라며 애착을 보였다. 타이틀곡 '콩깍지'는 고백에 성공하고 좋아하는 이성에게 나의 진심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안꿀려'로 이성에 자신감을 보인 이후의 스토리를 이어간다. 멤버 태그가 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케이타와 원도 함께 작업에 참여했다. 노랫말엔 콩깍지에 씌인 것처럼 그 사람에게 깊게 빠져있는 감정을 표현했다. 귀여운 가사처럼 뮤직비디오 또한 통통 튀는 멤버들의 발랄하고 유쾌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멤버들은 신보 목표로 "대중이 '콩깍지'를 씌우는 것이 목표"라고 당차게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9.28 18:00
연예

싸이퍼 "이번엔 멀리서 응원해준 비, 정신적 지주 역할"

그룹 싸이퍼(Ciipher)가 선배이자 제작자 비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싸이퍼는 28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BLIND(블라인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신곡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긴장한 모습으로 소개를 이어갔다. 신보 타이틀곡 '콩깍지'는 고백에 성공하고 좋아하는 이성에게 나의 진심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멤버 태그가 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케이타와 원도 작업에 참여했다. 활동 목표에 대해 싸이퍼는 "'만능돌' 수식어를 갖고 싶다. 음악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비 제작 그룹'으로 알려진 이들은 "이번 앨범에서 비는 한 발 물러서 있었다"며 데뷔 때와는 달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신적 지주로서 응원과 격려를 항상 해주신다"며 비를 의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28 16:21
무비위크

유빈, 통일부와 함께한 '피-쓰: 내 소원은 평화' 뮤직비디오 공개

가수 유빈이 통일부와 함께한 ‘피-쓰: 내 소원은 평화’ 프로젝트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유빈은 1일 오후 1시 통일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피-쓰: 내 소원은 평화’ 프로젝트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싸이퍼(Cypher) 랩을 선보였다. ‘피-쓰: 내 소원은 평화’는 2030 일반인 참가자와 아이코닉한 힙합 아티스트가 ‘미래 통일 대한민국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젊고 쉬운 감각으로 표현하는 프로젝트로, 유빈과 치타, 래원이 참여해 2030 세대를 대변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유빈은 허스키한 보이스와 독보적인 랩 스킬로 청자를 매료시켰다. 특히 ‘더는 아프지 말자 Have we already seen'이라는 가사가 평화에 대한 유빈의 솔직 담백한 생각을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빈은 “이번 프로젝트가 너무 좋은 취지이고, 또 힙합 음악으로 평화를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에 함께 하게 돼서 기쁩니다. 많은 분들이 평화에 대해서 많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1 16:31
연예

[알쓸신곡] "뮤비엔 김태희"…싸이퍼, 나도 어디서 꿀리지 않아

신인 그룹 싸이퍼가 당당한 데뷔 출사표를 냈다. "나도 안꿀려!" 싸이퍼는 16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안꿀려'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다섯 트랙을 채웠다. 데뷔 앨범부터 멤버 전원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비는 멤버들의 음악적 능력에 반해 팀을 꾸렸고 성공의 가능성을 봤다는 설명이다. 데뷔곡 '안꿀려'는 싸이퍼만의 청량한 매력을 담은 노래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자신을 어필하는 노래로 다른 남자와 비교해도 절대 꿀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녹였다. 15일 선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김태희가 출연했다. 김태희 앞에서도 당당하게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면적으로 보여주는 연출이다. 비는 "그 어떤 멋진 여성 앞이라도, 그 여성이 어떤 남자와 함께 있더라도 꿀리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콘셉트를 내가 잡진 않았지만 김태희 출연을 부탁하기에 내가 설득했고 카메오 출연을 허락받았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노랫말엔 "Baby 나도 안꿀려/ 널 원하는 남자들을 진열해도/ Oh Yea Oh My God/ 뜨거운 여름 속에 내 맘도 녹아 Like...나와 한강에 같이 가볼래/ 돗자리를 깔아서 배달음식 주문해/ 잔디 위에 누워서 starting at blossom with you with you"라며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귀엽게 담아냈다. 앨범 트랙 1번을 채운 '모태솔로'도 '안꿀려'와 비슷한 청량함을 담은 노래다. 연애경험은 없지만 좋아하는 여자에게 그 누구보다도 잘해줄 자신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을 팬으로 만들겠다는 각오와도 연결돼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6 18:00
연예

'♥비' 김태희, 뮤비 출연..미모가 역대급

배우 김태희가 그룹 '싸이퍼'의 뮤직비디오에서 미모를 뽐냈다.지난 15일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개인 SNS를 통해서 "뮤비 나왔어용 고고고"라면서 "#안꿀려 음원은 낼 저녁 6시 오픈입니다 go ciipher"란 해시태그와 함께 뮤직 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에선 싸이퍼 멤버 전원이 TV 속 여배우를 보고 반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해당 여배우로 김태희의 모습이 깜짝 등장, 김태희는 카메라를 향해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짧은 순간임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이에 싸이퍼 맴버들은 여배우로 출연한 김태희에게 자신들을 열심히 어필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3.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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