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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놀면 뭐하니’, 빅뱅 대성으로 반등할까

‘놀면 뭐하니’가 부진한 시청률 등 위기 타파와 반등을 위해 그룹 빅뱅의 대성을 내세웠다.MBC ‘놀면 뭐하니?’ 측은 지난 14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 새로운 JS엔터 프로젝트를 알렸다. JS엔터 프로젝트는 유재석이 음반 기획자 역을 맡아 아이돌 그룹을 런칭하는 프로젝트. 앞서 틴탑을 따라했던 원탑과 박진주, 이미주의 프로젝트 그룹 시크릿주주를 선보였다. 유재석은 예고편에서 “멤버 원톱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제일 중요한 건 메인 보컬이 있어야 한다”며 “예능, 노래, 춤 완벽하다. 거물을 낚았다”고 예고했다. 그 메인 보컬이 대성인 것. 대성은 최근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 활동도 거의 전무했던 터라 이번 ‘놀면 뭐하니’ 출연은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낸다.‘놀면 뭐하니’는 최근 시청률 2~3%대, 많게는 4%대에 머물 뿐 좀처럼 상승하지 못하고 고전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성의 ‘놀면 뭐하니’에 출연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놀면 뭐하니’ 관계자에 따르면 대성이 합류한 녹화 현장 분위기는 아주 좋았으며 멤버들간 합도 좋아 기대를 자아냈다. 한 때 MBC 토요 버라이어티로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놀면 뭐하니’는 김태호PD가 하차한 이후 고전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월 18일 방영분(5.0%)을 끝으로 3~4%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놀면 뭐하니’ 측은 지난 6월 정준하, 신봉선이 하차하고 새 멤버로 주우재가 투입됐고, 연출자인 박창훈PD를 김진용, 장우성 PD로 교체하면서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이후 방송들도 좋은 성적을 써내진 못했다. ‘놀뭐대행 주식회사’, ‘영업사원 특집’ 등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며 재미와 변화를 주려 애썼지만 좀처럼 3%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놀면 뭐하니’ 시청률을 조금이나마 끌어올린 건 음악 콘셉트의 회차였다. 지난 4월 방송된 ‘선생 유봉두’ 편에 특별 게스트로 가수 지올팍이 등장, 그의 유니크하고 독보적인 보컬이 방송을 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 당시 해당 회차분은 시청률 4.8%를 기록했고 이는 이후 최고 시청률로 남았다. ‘놀면 뭐하니’는 그간 싹쓰리, 환불원정대, MSG워너비, WSG워너비, 주주시크릿 등 음악 콘텐츠를 선보일 때마다 시청률이 상승했다.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놀면 뭐하니’로선 대성을 영입해 새 음악 콘텐츠로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셈이다. 대성은 “소속사를 옮기면서 앞으로 국내외 활동을 활발히 하려고 한다”며 “데뷔하면서 예능인으로서 처음 호흡 맞췄던 사람이 유재석이다. 오랜만에 재회한 만큼 이번 출연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라고 남다른 의지를 전했다. 대성은 빅뱅 멤버로서 활발히 활동할 당시인 2008~2010년 SBS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유재석과 호흡을 맞췄다. 대성의 음악적 역량과 예능적 역량, 그리고 유재석과 케미가 예고된 만큼 새로운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19 06:05
연예일반

안테나 ‘3대 주주’된 유재석, 엔터계 ‘큰 손’ 되나…음악+예능인 탄생 기대 [줌인]

국민 MC 유재석이 안테나의 3대 주주로 올라섰다. 다수의 실력파 가수를 보유한 연예 기획사 안테나에 유재석이 30억 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했기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유재석이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예능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도 함께 펼쳤던 만큼, 안테나와의 시너지 효과로 연예계 ‘큰 손’으로서 활약을 할 수 있을지에 기대가 모인다.28일 연예계에 따르면 유재석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안테나 주식 2699주(지분율 20.7%)를 지난 9일 30억 원에 인수했다. 같은 날 안테나 대표 유희열도 지분 21.3%를 32억 원에 매수하며 2대 주주에 올랐다.유재석이 자신이 속한 소속사에 투자하는 것은 안테나가 처음이기에, 그의 투자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유재석의 투자 배경에 대해 “유재석은 2021년 유희열 대표와 쌓아온 신뢰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안테나에 합류했다”며 “유재석은 안테나의 일원으로서, 안테나가 음악을 넘어 콘텐츠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희열 대표와 함께 고민하고 힘 쓰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유재석은 지난해 안테나가 설립한 독립 예능 스튜디오 ‘안테나 플러스’의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 고정 출연 중이다. 1997년 토이뮤직으로 시작한 안테나는 현재 정재형, 적재, 정승환, 권진아, 샘김, 페퍼톤스 등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대거 보유하고 있다. ‘음악 명가’로 불린 안테나는 아이돌 그룹 중심인 가요계에 독자적인 길을 구축했다. 이후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은 예능에 진출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고, 반대로 유재석도 여러 예능에서 음악 활동을 펼쳤기 때문에 2021년 안테나의 유재석 영입 소식은 대중에게 생소하게 다가오지 않았다. 3대 주주 등극과 함께 유재석이 안테나 내부에서 존재감이 더욱 커지면서, 그가 예능과 음악의 조화를 이룬 활동을 펼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특히 유재석이 가요 제작자로 점차 행보를 넓힐지도 연예계 관심사 중 하나다. 유재석은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음악 분야에서 남다른 재능을 보여줬다. MBC ‘무한도전’ 방영 당시 엑소와 함께 ‘댄싱킹’으로 합동무대에 섰고, 가요제 특집에서도 ‘댄스 음악’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 이적과 박진영과 함께 각각 ‘압구정 날라리’와 ‘아임 쏘 섹시’로 인상 깊은 무대를 선보였다.‘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의 음악 행보가 더 두드러졌다. 부캐인 트롯 가수 유산슬로 음반까지 냈고, 가수 비와 이효리와 함께 3인조 그룹 ‘싹쓰리’로 여름 음악 시장을 점령했다. 유재석이 픽한 노래는 음원차트 TOP100 차트에 무조건 들어간다는 뜻의 ‘톱100 귀’ 수식어도 얻었다.유재석이 사비로 구매해 소장하고 있던 주주시크릿(박진주·이미주)의 ‘밤이 무서워요’는 높은 음원 차트 순위를 기록했고, 유재석의 최애곡으로 뽑은 틴탑의 ‘투 유’도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에 성공하며 ‘톱100 귀’에 더욱 힘을 실었다. 유재석이 최근 방송에서 보인 가요 제작자로서 행보와 안테나를 새로운 회사로 택한 뒤 3대 주주로 등극하기까지 행보가 겹쳐져 있기에 방송과 음악계 관계자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유재석은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임과 동시에 음악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스타다. 아티스트의 음악적 행보를 최대한 보장하면서 예능의 길도 함께 터주는 안테나의 기조와 유재석은 최상의 궁합이라 할 수 있다.그런 유재석이 방송에서 뿐 아니라 가요 제작자로서 활동에 나선다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엄청난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유재석이 가요 제작자가 아니라 가요와 방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이끄는 선장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유재석과 유희열과 함께 출연해 추억의 가수를 다시 조명하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가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것처럼 새로운 음악 예능의 탄생도 예측 가능하다. 또 ‘유재석 사단’으로 불린 이미주도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펼친 것처럼 유재석이 안테나 아티스트와 어떤 협업을 펼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그야말로 유재석의 영향력이 가요계까지 한층 더 커질 수 있는 것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유재석은 국내 방송가에서 가장 파급력이 센 인물이다. 유재석이 3대 주주로 오르며 안테나의 영향력도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유재석의 활동 범위에 따라 안테나의 사업 방향도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음악 엔터로 알려진 안테나가 유재석을 만나 예능 영역으로도 확장해, 안테나의 음악인들이 유재석과 만나거나 안테나의 음악 예능에 유재석이 참여하는 등 예능과 음악의 다양한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과연 유재석이 가요계에서도 지금보다 훨씬 큰 영향력을 행세하게 될지, 분명한 건 그의 행보에는 방향성이 보인다는 점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29 06:05
연예

신예 애주, 주짓수→춤까지 다재다능 '스트릿 배우 파이터'

신예 애주가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춤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애주의 춤 영상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영상 속 힙한 스트릿 패션으로 싹쓰리의 '여름 안에서'를 커버한 애주는 댄스 열풍에 합류하며 아이돌 못지않은 춤실력을 뽐냈다. 평소 춤뿐만 아니라 서핑, 주짓수 등 다양한 취미를 자랑하는 등 취미 부자 면모를 뽐내는 애주는 그 중에서도 특히 춤을 좋아해 평소 댄스 스튜디오에 종종 방문한다는 후문. 춤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애주는 "특별한 장기가 없었던 저에게 뭐든지 시작해 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대로 된 춤을 배워 보고 싶어서 시작한 게 취미가 됐고 실력이 느는 제 자신을 보면서 더 열정을 갖게 됐다"라며 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못지않은 춤 실력을 자랑하는 애주는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이 같이 여러 취미 생활을 통해 자기 계발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애주는 지난 2020년 OCN 드라마 '번외수사'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더맨션' 촬영을 마친 그는 2022년 주목할 만한 신예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2021.11.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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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젝스키스에 곡선물 '7년만에 디렉팅 참여'

유희열이 그룹 젝스키스의 신곡 디렉팅에 참여했다. 유희열과 젝스키스의 신곡 작업 과정은 22일 첫 방송되는 tvN '뒤돌아보지 말아요'에서 최초 공개된다.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유희열과 젝스키스의 신곡명으로, 지난해 5월 유희열이 젝스키스의 tvN '삼시네세끼-앞마당 라이브'에 출연해 "안테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5만 명이 되면 젝스키스와 발라드를 녹음해 공개하겠다"라는 공약을 달성하면서 성사된 합작 프로젝트다.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를 통해 공개된 '뒤돌아보지 말아요' 첫 티저 영상에는 유희열과 젝스키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유희열은 "이번 젝키 콜라보로 팔자 한번 고쳐보자"라며 "너네 대박 났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폭소를 부르고, 이에 장수원을 비롯한 젝스키스 멤버들은 "그럼 저희도 '싹쓰리'되는 거냐"라는 등 맞장구를 치며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희열이 그룹 가수에게 곡을 선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유희열 표 정통 발라드곡 '뒤돌아보지 말아요'를 향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N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 젝스키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채널 십오야'가 함께하는 합작 프로젝트다. 22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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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5인조 혼성그룹 체크메이트, 21일 가요계 데뷔 확정 [공식]

5인조 혼성그룹 체크메이트(CHECKMATE)가 9월 21일 가요계 데뷔를 확정 지었다. 8일 소속사 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는 "5인조 혼성그룹 체크메이트(용석, 시은, 수리, 네이슨, 노아)가 오는 21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드럼(DRUM)'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릴리즈 플랜 포스터를 게재하며 데뷔일을 공식화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해외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해온 체크메이트 멤버들이 데뷔 전부터 남미와 유럽 K-Pop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국내외를 내로라하는 프로듀서진들과 작업한 이번 데뷔곡 역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체크메이트는 이번 신곡의 메인 멤버가 되는 용석을 주축으로 시은, 수리, 네이슨, 노아로 구성된 5인조 혼성 그룹이다. 팀명 체크메이트는 체스 게임에서의 승리 조건을 의미하며, 체크메이트 멤버들만의 세련되고 강렬한, 솔직하고 자유로운 매력으로 가요계를 꽉 잡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최근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프로젝트 혼성그룹 싹쓰리로 인해 침체된 혼성그룹 조합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 가운데 올 하반기 트렌디한 음악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을 정조준할 새로운 혼성그룹 체크메이트의 탄생에 업계 안팎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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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못 보내" '놀면 뭐하니?', 싹쓰리 위한 소속사 감사 이벤트

‘놀면 뭐하니?’ 싹쓰리를 위해 소속사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가 공개된다.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은 예상치 못한 이벤트 앞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2020년 여름 마지막 추억 만들기 현장이 공개된다. 싹쓰리 멤버들은 서로를 위해 특별한 선물들을 준비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지난3개월 간 싹쓰리의 활동을 서포트한 소속사에서도 멤버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소속사의 이벤트 앞에서 눈물을 훔치는 린다G와 눈시울을 붉힌 유두래곤, 비룡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멤버들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웃음을 터트렸는데, 이내 공간을 에워싼 따뜻함을 온 마음으로 느끼며 오랫동안 이벤트 장소를 떠나지 못했다. 린다G는 “사랑이라고 밖에 표현이 안돼”라며 크게 감동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멤버들이 다 함께 이벤트 장소를 다시 찾아가 감사의 큰절까지 올렸다는 전언이다. 소속사가 준비한 이벤트 장소에는 과연 어떤 선물이 싹쓰리를 기다리고 있었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앞서 린다G와 비룡의 손편지를 받았던 유두래곤도 두 사람을 위해 맞춤 선물을 준비했다. 비룡에게는 자기애를 응원하는 선물을, 린다G에게는 ‘임테기(임신테스트기)’ 대신 뜨거운 사랑(?)을 응원하는 마음이 담긴 보자기를 선물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그리고 전국민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의 추억을 선사한 싹쓰리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1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5 14:00
무비위크

'놀면 뭐하니?', 싹쓰리의 마지막 일정은 '막내 비룡의 날'

2020년 여름 싹쓰리의 마지막 일정은 바로 ‘막내 비룡의 날’로 꾸며진다. 그동안 비룡이 그토록 원하던 유두래곤-린다G와 한 끼를 위해 전복 스페셜 코스부터 해물라면까지 ‘요리왕 비룡’이 준비한 보양식을 선보인다. 오늘(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2020년 여름 마지막 추억 만들기 현장이 공개된다. 한여름을 더욱 뜨겁게 불태운 싹쓰리의 마지막 일정은 막내 비룡이 형 유두래곤, 누나 린다G와 하고 싶었던 것들을 원하는 대로 하는 ‘막내 비룡의 날’로 정하고, 비룡이 준비한 계획대로 진행됐다. 비룡은 그동안 싹쓰리 활동을 하며 꾸준히 유두래곤-린다G와 회식을 제안했지만 너무도 쿨한 멤버들 때문에 성사되지 못했다. 이에 비룡은 싹쓰리의 마지막을 핑계(?) 삼아 형, 누나와 한 끼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비룡은 ‘섭서비’가 아닌 ‘요리왕 비룡’으로 변신해 유두래곤과 린다G를 위한 특급 보양식을 준비했다. 비룡은 재료와 양념, 요리 근육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그동안 숨겨왔던 요리실력을 뽐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비룡은 평소 캠핑을 좋아해 멤버들도 몰랐던 남다른 요리 실력을 갖고 있다고. 비룡은 한여름 싹쓰리 활동으로 땀 흘린 유두래곤을 위한 스테이크, 린다G를 위한 전복 스페셜 코스, 그리고 각종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라면까지, 진수성찬을 예고했다. 유두래곤과 린다G는 스테이크와 전복에 버터를 대량 투하한 비룡을 향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요리의 맛을 본 후 극찬의 박수를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한치의 오차도 없는 요리 속도로 혀를 내두르게 만든 비룡은 유두래곤과 린다G의 칭찬에 흥이 올라 자신이 만든 요리를 먹고 “설명할 방법이 없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까지 보였다고 해 그 맛을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비룡이 린다G를 위해 다른 보양식이 아닌 전복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도 공개된다. 비룡의 진심에 감동한 린다G는 급하게 제주도로 떠날 준비까지 했다고 전해져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싹쓰리의 여름 마지막 일정인 ‘막내 비룡의 날’ 현장은 오늘(1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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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비룡, 3개월 활동 끝낸 싹쓰리 이별식 준비

비룡이 소속사와 함께 ‘싹쓰리 이별식’을 준비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2020년 여름 마지막 추억 만들기 현장이 공개된다 2020년 여름 가요계는 물론 전국민의 마음을 싹쓸이한 싹쓰리가 3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의 특별한 이별식을 갖는다. 이는 막내 비룡이 소속사에 직접 제안한 것으로, 소속사의 걱정에도 비룡은 “순탄치는 않겠죠.. 그래도 마지막이니까”라며 싹쓰리 멤버들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비룡은 멤버들과 함께 먹을 따뜻한 밥 한 끼와 진심을 담은 편지, 싹쓰리의 추억을 담은 타임캡슐까지 그동안 멤버들과 하고 싶었던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했다. 유두래곤과 린다G는 비룡의 계획을 듣자 마자 질색팔색(?)하며 ‘비룡찜’을 준비했다고 해 과연 비룡이 준비한 계획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린다G와 비룡은 각 멤버들을 위해 손편지를 준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새벽 감성 듬뿍 담긴 두 사람의 편지를 본 유두래곤은 “첫 줄을 딱 읽고 울컥해서 접었네”라고 해 과연 편지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비룡과 소속사가 준비한 싹쓰리 마지막 추억 만들기 모습과 멤버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는 1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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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G 폭탄발언"…'놀면뭐하니?' 아이돌 차트 1위 싹쓰리 '주간아' 출격

‘놀면 뭐하니?’ 경력 총합 70년 '아이돌' 싹쓰리다. 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오늘만 출장 온 ‘주간 아이돌’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7일 발표된 7월 4주차(2020.07.27~2020.08.02) 아이돌 차트 랭킹에서 경력 총합 70년인 싹쓰리가 1위를 차지하며 아이돌계를 평정했다. 놀라운 소식에 이어 오늘(8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늘만 출장 온 ‘주간 아이돌’에 출격한 싹쓰리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은다. 특별히 싹쓰리의 프로 수발러가 아닌 진짜 ‘주간 아이돌’의 프로 MC 광희가 직접 나섰다.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스튜디오를 장악한 싹쓰리는 ‘멘트봇’이 된 듯 직진 멘트를 펼치는 광희의 진행에 따라 아이돌의 틀을 깨부수는 마성의 매력을 쏟아냈다. 싹쓰리의 데뷔를 고대하던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했던 아이돌 인증의 필수 관문인 ‘2배속 댄스’에서는 당당히 ‘3배속 댄스’를 외치는 자신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각 멤버들의 킬링 포인트를 쏙쏙 빼먹는 릴레이 댄스, 그리고 싹쓰리 감성을 가사에 듬뿍 담은 ‘오또케송’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오또케송’에서 싹쓰리는 ‘귀엽거나! 웃기거나!’라는 신념으로 단전 깊은 곳에서부터 ‘애교’를 끌어올려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무대 위에서 ‘엔딩 요정’으로 끼를 발산한 유두래곤은 시작부터 “음악 주떼용~”이라며 ‘귀요미’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가 하면 MC 광희가 던진 앞으로 계획에 대한 질문에 린다G는 소속사도 몰랐던 폭탄 선언을 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예상치 못한 토크에 유두래곤과 비룡은 크게 당황해 린다G를 감싸며 녹화 중단 위기(?)까지 이어졌다고. 멤버들은 물론 소속사도 깜놀하게 만든 린다G의 계획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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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싹쓰리, '엠카운트다운' 접수한다..1위 영광까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싹쓰리가 MBC ‘쇼! 음악중심’을 찢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접수한 현장이 공개된다. 첫 데뷔와 함께 ‘다시 여기 바닷가’로 1위의 영광을 거머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기까지 싹쓰리 멤버들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에게 첫 1위 트로피를 안겨준 ‘엠카운트다운’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싹쓰리는 ‘쇼! 음악중심’을 통해 화려한 데뷔 첫 무대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소속사 건너편 ‘엠카운트다운’을 접수하기 위해 향했다. 이번 무대를 통해 ‘그 여름을 틀어줘’ 무대가 처음 공개되기도. 소속사 MBC에서 Mnet까지 출근길에는 무사고 20년 경력의 린다G가 운전대를 잡았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손잡이를 꽁꽁 붙들고 있던 유두래곤과 비룡에 반해, 린다G는 서울 구경을 하듯 여유 있는 모습으로 길을 잘못 들어 멤버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엠카운트다운’ 녹화장에 도착한 싹쓰리는 마치 견학을 온 듯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MC 이대휘-한현민과 인터뷰 현장에서 농익은 입담을 터트리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국민 엔딩요정’ 대휘에게 ‘엔딩요정’ 표정을 배운 멤버들은 싹쓰리만의 엔딩표정을 선보였는데, ‘청순헐떡’ 린다G와 ‘인간적인 쌩헐떡’ 유두래곤 사이 박빙이 펼쳐졌다고. 실제 방송에서 ‘엔딩요정’계의 한 획을 그은 싹쓰리표 엔딩의 험난한 탄생 과정은 어땠을 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본격적인 무대 리허설과 사전 녹화에 돌입한 싹쓰리 멤버들은 “이제 느낌 알잖아”라며 엔딩 포즈도 함께 맞추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이콘택트와 무대 퍼포먼스를 펼쳤다. 영광의 1위를 차지한 싹쓰리의 Mnet ‘엠카운트다운’ 접수 현장은 오는 8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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