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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음원차트에 쏟아진 '싹쓰리 폭포효과'

싹쓰리가 올여름 차트를 집어삼켰다. 싹쓰리를 스친 노래들마저 차트를 호령하며 폭포효과를 제대로 실감하게 했다. 4일 오전 멜론 24Hits 차트에 따르면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가 1위를 연일 수성하고 있다. 3위엔 '그 여름을 틀어줘', 6위엔 황광희가 가세한 '여름 안에서 by 싹쓰리'가 올랐다. 그룹곡과 함께 개인곡들도 차트 최상위권에 포진했다. 윤미래와 린다G의 'LINDA'(린다)는 자신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네는 자전적 가사를 담아 공감을 불렀다. 마마무와 비룡이 함께한 '신난다'는 비룡이 꿈꿨던 레게 힙합 장르로 여름 분위기를 제대로 끌어올렸다. 유두래곤과 황광희가 부른 '두리쥬와'는 한 번 들으면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2020년 수능금지곡' 반열에 등극했다. 싹쓰리가 발매하진 않았지만 이들을 거쳐 간 곡들도 속속 발매돼 차트에 입성 중이다. 주영훈은 싹쓰리 데뷔 후보곡이었던 '오 마이 서머'(oh my summer)를 코요태와 손잡고 지난 2일 발매했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이후 이 곡을 코요태가 불렀으면 좋겠다는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으로 발매까지 성사됐다. 멤버 신지는 '순정'··만남'·'비상'·'파란'·'실연' 등 코요태 히트 공식인 두 글자 제목을 이어가기 위해 '아하(我夏)'라는 한자를 붙여 최종 제목인 '아하(오 마이 서머)'를 제안했다. 노래는 2일 멜론 국내 종합차트 90위로 진입하고 입소문을 내고 있다. 녹음 비하인드를 담은 영상은 코요태 공식 유튜브 채널 '코요태레비전'에 올라와 가파른 조회수 상승을 보이고 있다. 코요태가 싹쓰리를 처음으로 언급한 영상은 무려 77만 뷰를 돌파했다. '여름 안에서 by 싹쓰리'를 프로듀싱한 박문치는 후보곡으로 제출했던 'Cool한42'(쿨한사이)와 'MBTI'를 지난 3일 발매했다. '쿨한사이'는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 후 꾸준한 발매 요청이 있었던 곡으로, 1990년대 추억을 되살리는 뉴트로 댄스 장르다. 박문치는 7월 14일 '무자비'를 공개하고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발 빠르게 노래를 준비, 싹쓰리 열풍에 합류한 셈이다. 이번 발매에 대해 박문치는 "행복하고 재미있는 것을 같이 하는 것이 나의 모토"라면서 "여러분들과 같이 가장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는 중이다. 이번 신곡도 여러분들이 저와 같이 놀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노래는 멜론 최신곡 차트 3위에 올라, 같은 날 컴백한 (여자)아이들·강다니엘 뒤를 이었다. 이효리의 파급력도 유효하다. 이효리가 방송에서 부른 블루의 '다운타운 베이비'는 4일 오전 10시 기준 24Hits 차트 8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롱런 중이다. 유튜브에선 '다운타운 베이비' 커버 영상이 다수 올라왔고 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도 이를 재해석해 부른 영상을 업로드 했다. 블루는 화제성을 몰아 지난달 23일 '내가 담배 태울 때'라는 신곡을 발매, 3일 자 차트에서 417위에 이름을 올렸다. 블루는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감사하다. 내게는 (이효리가) 퀸이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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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에 들렸다 온 그 노래"…코요태, '오 마이 섬머'로 인기

그룹 코요태가 1990년대 감성을 담은 서머송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지난 2일 발매한 신곡 ‘아하(Oh my summer)’가 음원사이트 지니에서 7위, 벅스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노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싹쓰리 후보곡으로 공개돼 "코요태 맞춤곡"이라는 반응을 얻은 노래다. 김태호 PD도 코요태를 응원했다. 주영훈에게 “‘Oh my summer’ 코요태가 부르기로 했다면서요. 잘됐네요, 안 그래도 코요태가 부르면 너무 좋겠다고 했었는데, 땡큐베리감사”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코요태 멤버들은 “저희를 응원해주신 거냐”며 감격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노래는 주영훈이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코요태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AOB엔터테인먼트의 WITH(김성위)가 코요태와 의기투합했다. 익숙한 하우스 리듬과 시원한 여름 파도 소리를 연상시키는 신스 테마가 돋보인다. 여기에 복고적인 멜로디와 지난 여름을 회상하며 그리워하는 가사까지 어우러져 그때 그 시절 댄스곡 감성을 되살린다. 곡명은 ‘Oh my summer’에서 '아하'로 변경됐다. 코요태의 히트 공식인 두 글자 제목을 이어가기 위해 신지의 아이디어로 한자 ‘아(我)’, ‘하(夏)’를 사용하여 최종 제목이 완성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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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싹쓰리 후보곡 '아하(Oh My Summer)'로 8월 2일 컴백 [공식]

혼성 그룹 코요태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오는 2일 신곡 '아하(Oh My Summer)'로 컴백한다. 이번 발매되는 신곡 '아하(Oh My Summer)'는 주영훈이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코요태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AOB엔터테인먼트의 WITH(김성위)가 코요태와 의기투합해 완성됐다. 특히 이 곡은 최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싹쓰리의 곡 후보로 공개된 바 있다. 방송 직후 코요태가 이 곡을 불렀으면 좋겠다는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에 이번 신곡 작업이 성사됐다. 방송 당시 이 곡의 원제는 'Oh My Summer(오 마이 서머)'로 알려졌으나 코요태의 히트 공식인 두 글자 제목을 이어가기 위해 신지의 아이디어로 한자 '아(我)', '하(夏)'를 사용하여 최종 제목이 완성됐다. '아하(Oh My Summer)'는 익숙한 하우스 리듬과 시원한 여름 파도 소리를 연상시키는 신스 테마가 돋보이는 곡. '90년대 여름 노래'에 진수를 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복고적인 멜로디와 지난 여름을 회상하며 그리워하는 가사까지 어우러져 그때 그 시절 댄스곡 감성을 되살린다. 1998년 데뷔한 코요태는 신나고 경쾌한 한국형 댄스 음악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순정', '만남', '비상', '팩트', '파란', '실연'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으며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가요계 대표 혼성 댄스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코요태는 이를 기념하는 앨범 ‘리본(REborn)’을 발매하고 첫 단독 콘서트 '코요태 20th 이즈백'을 개최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바 있다. 이후에도 코요태의 레트로 댄스곡 ‘히트다 히트’, 신지의 세미 트롯곡 ‘느낌이 좋아’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UP의 '바다'를 리메이크한 코요태는 유튜브 채널 '코요태레비전'을 오픈, 개성 가득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코요태의 신곡 '아하(Oh My Summer)'는 오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0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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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싹쓰리 안 쓰는 노래 받아, 조만간 컴백"

그룹 코요태가 싹쓰리의 후보곡 중 하나를 부른다. 코요태는 27일 유튜브 채널 코요태레비전을 통해 "긴급공지, 달라니까 진짜 주네? 싹쓰리 안 쓰는 곡 진짜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앞선 영상에서 코요태는 "싹쓰리와 함께 우리가 언급됐다. 우리 스타일이라는 말이 나와서 기분이 좋다"면서 싹쓰리가 이끄는 혼성그룹 분위기에 기뻐했다. 특히 김종민은 싹쓰리가 부르지 않는 곡이 아깝다면서 "우리 달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이에 실제로 싹쓰리 후보곡 중 하나가 코요태로 넘어오게 된 것. 빽가는 "작곡가 분이 영상을 본 거냐"고 물었고, 신지는 "그건 모르겠다. 어떻게 성사됐는지는"라고 설명했다. 김종민은 "우리가 받는 노래는 비룡이 '이건 코요태 노래인데?'하면서 우리 자료화면이 계속 송출됐던 곡"이라고 덧붙였다. 코요태는 "이제 우리가 열심히 하는 일만 남았다. 열심히 준비해서 나오겠다"며 기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o.kr 2020.07.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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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여름 휩쓸 싹쓰리, 어떤 데뷔곡도 '히트 예감'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가 2차 블라인드 데뷔곡 선정을 통해 올여름 안방 1열 시청자들과 떼창할 데뷔곡 후보를 선정했다. 싹쓰리의 취향을 저격한 매혹적인 후보 중 과연 어떤 곡이 데뷔곡으로 낙점될지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20일 방송된 ‘놀면뭐하니?’에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이 2차 블라인드 데뷔곡 선정을 통해 타이틀곡 후보를 추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2부 기준 전국 9.7%, 수도권 10.1%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 4.9%, 2부 7.4%를 기록하며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완벽하게 2049 타깃 시청층의 마음을 싹 쓸며 화제성을 주도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최고의 1분은 싹쓰리가 시청자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 ‘여름안에서’ 싹쓰리 ver(with 수발놈 광희) 뮤직비디오 예고 장면(19:46)으로 11.3%를 기록했다. 올여름을 강타할 대형 신인 혼성 댄스 그룹 싹쓰리를 향한 기대감이 날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싹쓰리가 올여름 시청자들과 함께 부를 데뷔곡 후보곡이 공개됐다. 싹쓰리는 90년대 히트곡 메이커부터 지팍(박명수) 등 여러 작곡가가 보낸 노래 중 그룹과 가장 어울리는 4곡을 데뷔곡 후보로 선정했다. 밝은데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는 ‘Cool한 42’, 코드쿤스트와 이효리가 함께한 ‘Clean Up’, 세련된 브라스가 인상적인 ‘여름을 틀어줘’ 그리고 TOP100귀 유두래곤의 마음을 뺏은 제다G(제주댁+린다G) 작사 참여 곡 ‘다시 여름 바닷가’까지. 곡마다 매력이 뚜렷해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이 곡이 띵곡!’이라며 반응이 뜨거운 상황이다. 싹쓰리가 최종적으로 어떤 곡을 낙점할지, 이들의 다음 행보가 기다려진다. 제주댁 본캐 이효리는 싹쓰리 곡 작업을 위해 서울 출근길에 올랐다. ‘수발놈’ 광희는 이효리의 출근길을 동행했다. 이효리는 광희에게 “네가 간헐적 천재 같다고 하더라”고 예능감을 칭찬했다. 이효리와 광희는 오래 알고 지낸 사이처럼 추억 토크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비 오는 날 생각나는 감성 발라드 앤의 ’혼자 하는 사랑’을 최애곡으로 꼽으며 함께 노래를 불러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코드쿤스트의 작업실. 이효리는 코드쿤스트가 준비한 곡을 듣더니, 광희에게 즉석에서 인트로 부분 랩을 부탁했다. 광희예 웨스트로 급 변신한 광희는 날 것 느낌 가득한 가사와 래핑으로 이효리와 코드쿤스트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한편 유두래곤은 뮤지와 밝고 경쾌한 장조 댄스곡부터 아련하고 비장한 단조 느낌 노래 등을 들어보며 블라인드 테스트에 임할 최종 후보곡 ‘Sad Summer’을 선정했고, 비룡은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레게풍 ‘신난다’를 준비했다. 다시 모인 싹쓰리는 근황을 나누며 ‘비룡 몰이’에 돌입해 웃음을 안겼다. 비룡은 형, 누나의 애정 어린 공격에 “어떻게든 볶아 먹으려고 쪄먹으려고! 이러면 기자회견 할 거야”라며 앙탈을 드러내 폭소를 안겼다. 또 섭서비, 삼룡이 등 비룡을 위협하는 부캐 등장(?)이 예고돼 웃음을 자아냈다. 싹쓰리는 본격적으로 2차 블라인드 곡 선정에 돌입했다. 상큼한 느낌인 ‘아 유 레디?’를 비롯해 신나는 EDM사운드의 ‘섬머 타요’ 등이 공개됐다. ‘Sad Summer’는 90년대 감성을 표현한 당가당 비트의 곡으로 린다G와 비룡은 유두래곤과 뮤지의 곡임을 단번에 눈치채 웃음을 유발했다. ‘Clean Up’은 완곡이 기대된다는 평을 받았다. 90년대 감성과 요즘 트렌드를 접목한 ‘그 여름을 틀어줘’와 마지막 곡인 ‘다시 여름 바닷가’가 공개됐다. 놀랍게도 이 곡의 노랫말을 쓴 주인공은 제다G(제주댁 이효리+린다G)였다. 린다G는 싹쓰리를 생각하며 곡을 썼다고 밝혔다. 싹쓰리의 취향을 저격한 ‘COOL한 42’, ‘Clean Up’ ‘그 여름을 틀어줘’ ‘다시 여름 바닷가’ 중에 과연 어떤 곡이 여름을 날릴 타이틀곡으로 선정될지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방송 말미에는 싹쓰리 스타일링을 위해 ‘슈스스’ 한혜연과 만난 멤버들의 모습이 예고돼 시선을 끌었다. 더불어 싹쓰리 데뷔곡 외에 데뷔전부터 뜨꺼운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한 커버곡, ‘여름 안에서’ 싹쓰리 ver가 예고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 속 싹쓰리와 객원 멤버 광희는 90년대 감성을 제대로 소환하는 비주얼을 뽐내 다음주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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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싹쓰리, 곡 선정 임박..블라인드 테스트에 눈치 싸움

MBC ‘놀면 뭐하니?’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가 데뷔곡 2차 블라인드 선정을 진행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는 데뷔를 앞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이 데뷔곡 선정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놀면 뭐하니?’ 지난주 방송을 통해 내로라하는 작곡가들이 보낸 싹쓰리 데뷔곡 1차 후보들이 공개됐다. 90년대 감성으로 눈물샘을 자극하는 노래부터 뜻밖의 중독성 갑인 ‘두리쥬와’까지 5곡이 베일을 벗었다. 또 후보곡을 들어본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이 직접 타이틀곡을 준비하는 모습까지 그려지면서 싹쓰리의 데뷔곡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됐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싹쓰리에게 어울리는 곡을 추천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 결과 ‘놀면 뭐하니?’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둘째 주 토요일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9.01%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부문 전체 8위, 3주 연속 동영상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싹쓰리가 타이틀곡 후보 2차 블라인드 곡 선정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후보곡은 90년대 히트곡 메이커, 요즘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작곡가 등이 참여했다. 또 멤버들이 작업한 곡들도 포함되어 있다. 린다G와 비룡은 몇몇 곡을 듣던 중 다소 밋밋한 반응을 보이더니 작곡가의 이름을 듣고 급 태세를 전환한다고 해 2차 블라인드 테스트 참여 라인업을 향한 궁금증을 키운다. 신중하게 후보곡을 듣던 싹쓰리 멤버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은 ‘띵곡’이 등장한다. 유두래곤은 인트로부터 음원 차트 TOP100 귀를 쫑긋하더니 “야~ 나왔다!”라며 설레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치솟게 만든다. 싹쓰리 3인이 뮤지, 코드쿤스트, 이현승 작곡가와 작업한 노래도 베일을 벗는다. 멤버들은 철저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약속하더니, 노래가 공개될 때마다 서로의 곡 찾기에 몰입한다. 예리하게 서로의 취향을 파악하고, 자신의 곡 정체를 숨기고자 애쓰는 등 한층 치열해진 눈치 싸움을 펼치는 모습 등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싹쓰리의 데뷔곡 선정 임박 현장은 오는 20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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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싹쓰리 유재석X이효리X비, 마음 훔친 '띵곡' 등장

'놀면 뭐하니?'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가 데뷔곡 2차 블라인드 선정을 진행한다. 레전드 겸 톱100 귀를 가진 싹쓰리 3인의 마음을 뺏은 '띵곡' 등장이 예고되고 있다. 내일(2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데뷔를 앞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이 데뷔곡 선정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내로라하는 작곡가들이 보낸 싹쓰리 데뷔곡 1차 후보들이 공개됐다. 90년대 감성으로 눈물샘을 자극하는 노래부터 뜻밖의 중독성 갑인 '두리쥬와'까지 5곡이 베일을 벗었다. 후보곡을 들어본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이 직접 타이틀곡을 준비하는 모습까지 그려지면서 싹쓰리의 데뷔곡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싹쓰리가 타이틀곡 후보 2차 블라인드 곡 선정을 진행한다. 후보곡은 90년대 히트곡 메이커, 요즘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작곡가 등이 참여하고, 멤버들이 작업한 곡들도 포함되어 있다. 린다G와 비룡은 몇몇 곡을 듣던 중 다소 밋밋한 반응을 보이더니 작곡가의 이름을 듣고 급 태세를 전환한다. 신중하게 후보곡을 듣던 싹쓰리 멤버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은 '띵곡'이 등장한다. 유두래곤은 인트로부터 음원 차트 TOP100 귀를 쫑긋하더니 "야~ 나왔다!"라며 설렘 지수를 높였다고 전해 기대감을 치솟게 만든다. 싹쓰리 3인이 뮤지, 코드쿤스트, 이현승 작곡가와 작업한 노래도 베일을 벗는다. 멤버들은 철저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약속하더니, 노래가 공개될 때마다 서로의 곡 찾기에 몰입한다. 예리하게 서로의 취향을 파악하고, 자신의 곡 정체를 숨기고자 애쓰는 등 한층 치열해진 눈치 싸움을 펼쳐 웃음을 선사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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