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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주접이 풍년’ 남진 편 두 번째 이야기로 ‘유종의 미’

‘주접이 풍년’이 가수 남진 편을 끝으로 시즌 1을 종영한다.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주접이 풍년’)에서는 가수 남진과 주접단의 쌍방향 조공을 집중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따뜻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남진과 그의 주접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먼저 주접단 못지않은 남진의 역조공을 낱낱이 공개한다. 팬의 암 투병 소식, 팬이 운영하던 가구점의 화재 소식에 남진이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서 금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팬들의 조건 없는 사랑에 대한 보답과 팬들의 동참으로 한층 커진 선한 영향력이 훈훈한 감동을 전한다. 아낌없는 사랑을 베푸는 남진에게도 특별한 은인이 있는 법. 이날 남진은 본인의 스타성을 일찍이 알아본 TBC ‘쇼쇼쇼’ 황정태 PD와 재회한다. 세대를 뛰어넘은 그들의 우정에 팬들 또한 함께 눈시울을 붉힌다. 시즌1의 마지막을 알리는 이 날 방송은 한층 깊어진 감동과 스케일이 다른 덕질 문화, 특급 게스트의 등장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주접이 풍년’ 마지막 회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며, 더 강력한 주접의 세계와 함께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7 16:16
연예일반

'주접이 풍년' 하이라이트, 팬 응원 멘트에 '감사의 눈물'

그룹 하이라이트가 '주접이 풍년'에서 팬들과 '쌍방향' 사랑을 나눴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13회에는 하이라이트와 공식 팬클럽 라이트가 출연해 스튜디오를 주접으로 꾸몄다. 이진혁은 스페셜 MC로 투입돼 박미선의 빈자리를 채웠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이태곤은 '쇼크', '픽션' 등 히트곡을 줄줄이 읊고 "윤두준은 연기도 잘 한다"라고 언급하는 등 하이라이트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뽐냈다. 이 상황을 무대 뒤에서 지켜보던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은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는 반가움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한 남성 팬을 보고 실명을 언급하면서 남다른 팬 사랑을 뽐내기도 했다. 손동운은 팬들의 포토카드 교환 현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팬들이 이렇게 좋아하는 걸 잘 몰랐다"라고 말했다. 윤두준은 "다른 시각으로 팬들을 보게 됐다. 왠지 모르게 뭉클하고 신기하다"라고 감탄했다. 이진혁은 팬들이 추억에 잠길 수 있도록 '쇼크'와 '픽션' 스페셜 무대를 꾸몄고 이후 하이라이트가 '아름다운 밤이야'를 라이브로 부르며 등장, 순식간에 스튜디오를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이어진 무대는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로 함성이 쉴 새 없이 쏟아졌다. 손동운은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한 이기광을 대신해 "우리 라이트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말했다. 윤두준은 "15년 동안 활동을 했는데 스튜디오에서 팬들을 지켜보면서 다시 한번 여러분의 사랑을 느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방송 말미 라이트가 하이라이트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건강을 챙겨달라는 한 팬의 진심 어린 당부를 시작으로 '최애'를 향한 따뜻한 말들이 쏟아졌다. 한 싱글맘 팬은 힘든 육아 속에서 11년 전 윤두준에게 받은 SNS 답장으로 힘을 낸다고 고백해 모두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40대 누나 팬은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더라도 우리를 믿고 하고 싶은 것 다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결국 멤버들도 감사한 마음에 눈물을 훔쳤다. 윤두준은 라이트와 함께 한 소감으로 "이런 감정이 드는 게 처음이다. 그동안 팬미팅도, 콘서트도 했지만 여러분의 이야기를 직접 맞닥뜨리게 된 건 처음이다. 느끼는 게 많았던 시간"이라고 고백했다. 손동운은 "뒤에서 여러분의 VCR을 보면서 저희가 해온 일들이 팬들에게 힘이 된다는 걸 깨달았다"라며 다음 만남을 약속했다. 양요섭은 "오랜만에 두근거렸다. '주접이 풍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이날 만남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하이라이트가 "많은 스타들이 팬들의 사랑을 듬뿍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9 07:51
예능

‘주접이 풍년’ 하이라이트 출격! 역대급 ‘쌍방향 주접’ 펼쳐진다

‘주접이 풍년’ 그룹 하이라이트와 주접단이 만난다. 28일 방송되는 KBS2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주접이 풍년’)에는 하이라이트와 공식 팬클럽 라이트가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하이라이트의 10년 이상 팬이라는 내공 있는 주접단이 대거 등장한다. 멤버들에게 직접 인정받은 성덕 남팬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40대 누나 팬까지 개성 넘치는 이들의 사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또한 막강한 주접력을 발산하며 역대급 쌍방향 주접을 예고했다. 하이라이트는 히트곡 메들리는 물론, 체육돌이라는 수식어 답게 체력 대결과 게임에 임하며 주접단과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 소통한다. 특히 리더 윤두준은 “15년 가까이 활동하면서 이런 감정이 드는 건 처음인 것 같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해 ‘주접이 풍년’에서 그려지는 특별한 만남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하이라이트와 주접단의 세상 가까운 쌍방향 소통이 담긴 ‘주접이 풍년’은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7 09:49
연예

'주접이풍년' 임영웅♥영웅시대 쌍방향 주접 '엄마미소'

'주접이 풍년' 임영웅과 임영웅 팬들의 쌍방향 애정이 훈훈함을 선사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2회에서는 가수 임영웅의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가 주접단으로 출격했다. 이날 임영웅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과 사랑을 드러내는 영웅시대가 스튜디오를 찾아왔다. 영웅시대는 팬덤의 대표 색상인 각종 하늘색 패션과 다채로운 굿즈로 녹화 현장을 푸른 물결로 만들었다. 대표 주접단으로 나선 팬들은 나이 불문 임영웅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덕질 2년차 영웅시대 부부는 임영웅을 사랑하는 이유에 대해 "흡입력 있는 가창력"을 꼽았다. 또 다른 팬은 임영웅에 빠지게 된 순간을 떠올리며 "임영웅이라는 가수가 나와서 '바램'을 불렀다. 그 순간을 팬들은 '3초의 기적'이라 부른다.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현장에 모인 팬들은 임영웅의 팔색조 매력에 환호를 던지며 끊임없는 박수를 보냈다. 특히 음원 스트리밍과 관련 기사 체크, 투표에 매진하는 덕질 일과가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팬들은 슬기로운 덕질을 위한 교실에 참여하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또, 임영웅의 행적을 따라가는 '웅지순례'에 나서는 주접단의 열정이 미소를 유발했다. 주접단은 각자 임영웅 굿즈를 한아름 안은 채 임영웅이 다녀간 곳곳을 방문하며 진정한 '덕심'을 발휘했다. 마량에 도착한 한 팬은 "죽도록 사랑해"라고 애정을 표현하며 주접의 끝을 달렸다. 방송 말미 장민호는 "임영웅이 전해달라고 했다. 아시다시피 듬직하고 말이 없다. (팬들에게) 사랑한다고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팬들은 감격한 듯 눈물을 터트렸고 환호 속에서 축제가 마무리됐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2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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