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주의 차] 스파크, 고객만족도 경차 부문 7년 연속 1위 외
스파크, 고객만족도 경차 부문 7년 연속 1위 쉐보레 스파크가 경형 승용차 부문에서 7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에 올랐다. 1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 더 뉴 스파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 경형 승용차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84.6점을 받으며 기아의 모닝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전반적인 만족도(88.9점)와 재구매 의향(88.5점)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주행 안정성, 차량 내·외부 마감, 가격 대비 다양한 옵션 등 세부 요소 만족도에서도 경쟁 모델보다 우수한 평가(80.4점)를 받았다고 한국GM은 설명했다. 군 지휘 차량 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쌍용차가 '더 뉴 렉스턴 스포츠'를 국군 지휘 차량으로 공급한다. 쌍용차는 연말까지 각급 부대에 약 700대를 인도하고, 이후의 군 지휘 차량 교체 계획에 따라 2023년까지 지속해서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군 지휘 차량에 요구되는 통신 운용을 위한 전원공급 능력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방면에 걸친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했다"며 "국군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2년에도 쌍용차의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가 국군 지휘 차량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10.1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