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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복귀 시동’ 서예지, 팬미팅 개최…데뷔 후 11년만

전 연인에 대한 가스라이팅 논란 등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서예지가 자숙을 끝내고 첫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3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서예지가 오는 12월 29일 성암아트홀에서 열리는 ‘2024 서예지 첫 번째 팬미팅 페도라’로 퍈들과 만난다고 밝혔다.이번 팬미팅은 서예지의 데뷔 이후 약 11년 만에 열리는 만큼 아티스트는 물론 관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예지는 이번 공연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무대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서예지의 팬미팅 ‘2024 서예지 첫번째 팬미팅 페도라’는 오는 29일 오후 2시, 6시 2회 개최된다. 한편 서예지는 2021년 전 연인인 배우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학교 폭력,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2022년 드라마 ‘이브’를 통해 복귀했으나 긍정적인 반응을 얻지 못했고 이후 다시 공백기를 가졌다.지난해 11월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올해 6월 현 소속사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고 다시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03 09:34
스타

나나, 쇼트커트 하고 물올랐네... 극세사 각선미

배우 나나가 퇴폐적인 분위기를 뽐냈다.나나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나”라는 짧은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나나는 화보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버사이즈 재킷을 입은 나나는 찢어진 듯 연출한 스타킹에 하이힐을 신고 모델 포스를 자랑했다. 극세사 같은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한편 나나는 최근 15년간 몸담았던 플레디스를 떠나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개봉을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1 13:22
스타

서예지, 눈썹 하나 바꿨을 뿐인데... 확 달라진 인상

배우 서예지가 달라진 외모로 이목을 끌었다.11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1가에서 열린 한 팬션 브랜드에서 서예지는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이날 서예지는 허리까지 오는 회색 니트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 캐주얼하면서도 우아한 패션센스를 자랑했다. 특히 서예지는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짙은 눈썹’이 아닌 다소 연해진 눈썹 모양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서예지는 1년 넘는 공백기를 가지던 중 지난해 11월 골드메달리스트와 4년 동행을 마무리, 이후 지난 6월 배우 송강호, 고소영, 혜리 등이 소속돼 있는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1 18:25
문화

티파니 영, 손 부상으로 뮤지컬 ‘시카고’ 공연 불참 [종합]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티파니 영이 손 부상으로 당분간 뮤지컬 ‘시카고’ 일정에 불참한다. 티파티 영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13일 일간스포츠에 “티파니 영이 손 인대 쪽 부상을 입고 이번 주와 다음 주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부상 경위 및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소속사에 따르면 작품 특성상 손을 사용하는 동작이 많아 일정 정도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예정됐던 스케줄에 곧바로 참여할 순 없게 됐다. 지난 6월 7일 개막한 ‘시카고’ 서울 공연은 오는 29일까지 예정된 상황으로 공연 막바지 부상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돼 안타까움이 크다는 전언이다. 뮤지컬 ‘시카고’ 측은 “록시 역 티파니 영 배우의 공연 중 부상으로 캐스팅이 변경됐다”며 오는 15일, 18일, 21일 공연이 각각 아이비(15, 18일), 민경아(21일)로 변경됐음을 알렸다.‘시카고’ 측은 “캐스팅 변경으로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티파니 영의 추후 공연 스케줄은 논의 중이다. 티파니 영은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역으로 활약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3 15:36
영화

‘내부자들’, 시리즈물 제작 확정…송강호, 이강희役 캐스팅 [공식]

영화 ‘내부자들’이 시리즈물로 새롭게 탄생한다. 주연 배우로는 송강호가 낙점됐다.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12일 “작품성과 흥행 모두에서 성공을 거둔 ‘내부자들’이 세계관을 확장해 시리즈물로 제작된다. 송강호는 이강희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는 사회 깊숙한 곳까지 뿌리박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의 부패와 비리를 내부자들을 통해 날카롭게 해부한 작품으로, 지난 2015년 개봉, 70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청불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또 제53회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시나리오상, 기획상, 제37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등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시리즈로 새롭게 태어나는 ‘내부자들’은 1980~1990년대를 관통하는 사건들과 인물들을 촘촘히 엮어내는 ‘내부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송강호가 맡은 이강희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판을 짜고 조직하는 인물로, 영화에서는 백윤식이 연기했다.연출은 드라마 ‘미스티’, ‘부부의 세계’,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을 만든 모완일 감독이 맡았으며, 영화 ‘도둑들’, ‘암살’, ‘모가디슈’의 각본가 이기철 작가가 집필한다. 제작에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 ‘서울의 봄’ 등을 만든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이름을 올렸다.한편 ‘내부자들’은 2025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프로덕션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2 08:25
스타

나나,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송강호·서예지 등과 한솥밥

배우 나나가 써브라임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써브라임은 2일 나나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나나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나나 배우의 매력과 재능이 다양한 만큼 여러 분야와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도 더욱 짙어질 수 있도록 써브라임이 보유하고 있는 강점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 2016년 tvN 드라마 ‘굿 와이프'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킬잇’, ‘저스티스’, ’출사표’, ’오! 주인님’, ‘글리치’, ‘마스크걸’, ‘내 남자는 큐피드’,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영화 ‘패션왕’, ‘꾼’, ‘자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나나와 계약을 체결한 써브라임은 배우 송강호, 고소영, 윤정희, 기은세, 티파니영, 김윤지, 혜리, 하니, 서예지, 김진경, 러블리즈 정예인, 한현민, 신수현, 안태환, 김도연, 조한결, 한재인, 프리지아 등이 소속돼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02 08:34
스타

[왓IS] 서예지, ‘가스라이팅’ 논란 후 2년 만 공식성상...복귀 본격 시동

배우 서예지가 이른바 ‘가스라이팅 논란’ 후 2년 만에 공식석상에 나선다. 20일 소속사 써브라임에 따르면 서예지는 오는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에서 진행되는 화장품 브랜드 포토 세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약 2년 만의 공식석상이라서 눈길을 끈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2021년 전 연인이자 배우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을 비롯해 학교폭력, 학력 위조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렀다. 당시 서예지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 이듬해 드라마 ‘이브’로 배우 활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드라마는 방송 내내 혹평을 얻었고, 서예지는 이미지 회복에 실패했다. 이후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서예지는 FA 상태로 특별한 활동 없이 지내다 지난 6월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최근에는 자신의 SNS에 일상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MBC 시트콤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한 서예지는 그간 드라마 ‘무법 변호사’ ‘구해줘’ ‘사이코지만 괜찮아’, 영화 ‘양자물리학’ ‘암전’ ‘기억을 만나다’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20 17:02
스타

‘복귀 시동’ 서예지, 노란색 옷 입고 청순미 뽐내… 근황 사진 공개

새 소속사를 찾으며 복귀 의지를 내비쳤던 배우 서예지가 근황을 공개했다.13일 서예지는 자신의 SNS에 일상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서예지는 노란색 옷을 입고 청순함을 뽐내고 있다.앞서 서에지는 지난 2021년 전 연인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을 비롯해 학교폭력, 학력 위조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렀다. 당시 서예지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 이듬해 드라마 ‘이브’로 배우 활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드라마는 방송 내내 혹평을 얻었고, 서예지는 이미지 회복에 실패했다.이후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서예지는 FA 상태로 특별한 활동 없이 지내다 지난 6월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한편 지난 2013년 MBC 시트콤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한 서예지는 그간 드라마 ‘무법 변호사’ ‘구해줘’ ‘사이코지만 괜찮아’, 영화 ‘양자물리학’ ‘암전’ ‘기억을 만나다’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3 20:51
영화

[IS인터뷰] ‘빅토리’ 이혜리 “나는 운이 좋은 사람”

“정말 신나게 찍은 작품이라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막상 개봉을 앞두니까 너무 떨려요. 게다가 여름 시장에, 쟁쟁한 선배님들 사이에 있으니까 영광스러운 마음이죠.”배우 이혜리가 신작 ‘빅토리’를 들고 여름 극장가 대전에 합류했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빅토리’는 1999년 거제,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일간스포츠와 만난 이혜리는 “제가 최근 읽은 시나리오 중에 가장 완벽했다. 이 작품이 제 필모그래피에 있으면 너무 영광스러울 듯했다”며 “시간이 지나도 꺼내보고 싶은 작품이 될 것 같다”며 ‘빅토리’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혜리는 ‘밀레니엄 걸즈’를 꾸리는 필선 역으로 극을 이끈다. 필선은 춤과 ‘삘’ 빼면 시체인 댄서 지망생으로, 댄스 하나로 거제를 평정한 고등학생이다. 이혜리는 필선의 첫인상을 놓고 “너무 멋있었다”고 회상했다.“사실 그 나이에 내가 하고 싶은 걸 분명히 안다는 건 쉽지 않아요. 근데 필선은 그게 분명하고, 그 꿈을 위해서 직진하죠. 최선을 다하는 열정 있는 모습이 ‘청춘’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 그래서 연기할 때도 모두의 선망의 대상으로 그리려고 했죠.” 시나리오부터 캐릭터까지 부족한 게 하나 없는 작품이었지만, 의외로 출연 결정은 쉽지 않았다. “새롭게 학습해서 완벽하게 소화해야 할 게 많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게 춤이었다. 걸그룹(걸스데이) 출신인 만큼 춤 자체가 생소하지는 않았지만, 영화에서 다루는 춤은 그가 아이돌 활동 시절 췄던 것과는 전혀 다른 장르였다. “힙합댄스부터 치어리딩까지 총 11개의 안무가 있었어요. 그래서 빨리 연습을 시작했죠. 촬영이 작년 3월 말부터였는데 11월 말부터 연습했어요. 기본기부터 다시 배우고 필선, 미나(박세완)가 추는 춤을 익혔죠. 한 달 뒤부터는 치어리딩 연습도 했고요. 11개 목록을 써놓고 습득할 때마다 ‘X’ 표시를 했어요.”연습은 배신하지 않았다. 이혜리가 ‘밀레니엄 걸즈’ 멤버들과 흘린 수많은 땀은 완벽한 ‘칼각’ 군무 장면을 탄생시켰다. 특히 극 말미 나오는 치어리딩 장면은 아마추어들의 실력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 걸스데이 멤버들도 인정했을 정도다. “(걸스데이) 멤버들이 영화를 보고 서운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유를 물으니까 ‘너 이렇게 춤을 잘 췄어?’, ‘활동할 때나 이렇게 열심히 연습하지’라고 했어요.(웃음) 잘했다는 말을 서운하다는 말로 돌려서 해준 거라 굉장히 기분이 좋았죠.”끊임없는 노력으로 습득한 건 또 있다. 사투리다. ‘거제 소녀’답게 이혜리는 러닝타임 내내 경상도 사투리로 연기한다. 그는 “진짜 딱 대사만 계속 연습했다”며 “경상도 출신 지인에게 계속 컨펌 받으면서 고쳐나갔다. 완벽하진 않지만, 관객들이 덜 거슬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했다”고 털어놨다. 혹, 덕선을 넘어야 한다는 부담감은 없었느냐는 우문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 덕선이 있어서 지금의 제가 있다”는 현답이 돌아왔다. 덕선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 이혜리가 맡은 역할로, 그를 ‘연기돌’에서 온전한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해준 캐릭터다. “VIP 시사회에 오신 한 PD님이 ‘빅토리’가 ‘응팔’ 빼고 제 작품 중에 제일 재밌었다고 했어요. 그래서 ‘응팔’은 왜 빼냐고 했더니 ‘그건 그냥 너의 마스터피스’라고 하셨죠. 그 말이 딱 맞아요. ‘응팔’은 제 마스터피스죠. 이제는 덕선이를 이기면 뭔가 서운할 거 같아요.” 그러면서 이혜리는 “제가 운이 참 좋은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어릴 때 데뷔해서 벌써 14년이 지났다. 이제 와 그 시간을 돌이켜 보면 운이 좋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며 “제가 잘해서 뭔가를 이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운이 좋아서 좋은 기회가 주어졌고,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09 06:04
영화

‘빅토리’ 이혜리 “변우석, 너무 잘돼서 얼떨떨…인복 많은 나” [인터뷰④]

배우 이혜리가 동료들의 ‘빅토리’ 관람 후기를 공개했다.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빅토리’ 이혜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혜리는 변우석이 ‘빅토리’ VIP 시사회에 참석, 영화를 홍보해 준 것과 관련 “원래 알고 지낸, 친한 사이라 (초대가) 부담될까 봐 걱정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사회도 와주고 SNS에 글도 올려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그는 “제가 인복이 많다”며 “변우석이랑은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같이 했다. 그때도 언젠가 잘 될거라고 생각했던 배우다. 다만 너무 잘돼서 얼떨떨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혜리는 또 걸스데이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서운하다고 했다. 왜냐고 물으니까 네가 이렇게 춤을 잘 췄느냐고, 활동할 때나 열심히 연습하지 왜 이렇게 열심히 했느냐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그 말을 듣고 멤버들에게 진짜로 그게 보이냐고 물었다.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게 보인 거 같았다”며 “(멤버들이) 잘했다는 말을 서운하다는 말로 돌려서 해준 걸 알아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고 회상했다.끝으로 이혜리는 “스태프에게 들었는데 제가 VIP 시사회에 초대한 사람들이 다 왔다고 했다”며 “진짜 잘 살았다 싶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4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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