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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속 케이트 모스의 올 블랙 썸머룩, 특유 시크함 선봬
네온 컬러와 플라워 패턴 등 화려한 패션 아이템이 눈에 띄는 여름, 남다른 시크함으로 누구나 따라 하고 싶은 썸머룩을 공개해 주목을 받는 주인공이 있다. 바로 시대를 초월한 '패션 아이콘' 케이트 모스(Kate Moss)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런던에서의 일상과 ‘케이트 모스 룩’이라 불릴 정도로 유니크한 데일리룩을 선보이는 그녀가 지난 9일(한국시간)에는 심플한 블랙 반팔 티셔츠와 블랙 진, 블랙백으로 연출한 올 블랙 썸머룩을 공개했다. 그녀만의 아이덴티티와 센슈얼한 매력이 느껴지는 올 블랙 스타일링은 답답하거나 더워 보이지 않고,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민자 가죽 소재 본연의 느낌을 브이 퀼팅으로 깔끔히 마무리한 핸드백으로 포인트를 줘 일반인도 한 번쯤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케이트 모스가 착용한 핸드백은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의 ‘도피아 루체 퀼팅 핸드백’으로, 출시 이후 4차까지 리오더된 제품이다. 빛의 선을 표현한 이중 루체 디테일과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로고, 메탈 체인이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운 시크함을 표현해 올 블랙 룩부터 컬러풀한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더불어 수납이 용이한 중간 사이즈에 무게가 가벼운 크로스백 겸 솔더백이어서 활용도 높은 데일리 백으로도 적합하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케이트 모스가 올 블랙 썸머룩에서 포인트로 활용한 도피아 루체 퀼팅 핸드백은 캐주얼부터 포멀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착장에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라며 “전국 메트로시티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승한기자
2019.07.10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