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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남규리 “여배우 모임서 왕따…운전 필요시 연락” (‘강심장VS’)

그룹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여성 배우들 사이 따돌림을 당했다고 고백했다.남규리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 게스트로 출연해 “처음엔 왕따인지 몰랐다. 매일 혼자 지내다 보니까 여성 배우들이 같이 모이는 자리가 있으면 좋아서 몇 번 나갔다”며 “몇 년 후에 알고 보니 내가 왕따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생각해보면 내가 좀 다르다. 좋아하는 것도 다르다. 까치 좋아하고, 산책 좋아하고 집순이다. 약간 싫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남규리는 “그래서 그랬구나 생각이 든 건내가 필요할 때, 운전할 사람이 필요할 때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정이랑은 “궁금한 게 그 상황을 운전하라고 부른 거라고 누가 말해준 거냐. 혼자 느낀 거냐”고 질문했고, 남규리는 “당시엔 전혀 몰랐다. 몇 년 후에 그 모임에 있던 다른 분과 작품을 했는데 작품만 들어가면 30분 간격으로 연락이 와서 내가 어떤 작품을 하는지 확인했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자신이 갖지 않은 걸 시기하고 질투할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이 있는 것”이라며 “내가 잘 될 때 그런 사람들의 면모를 보는 것 같다”고 씁쓸해 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07:12
연예일반

남규리, 하이어랭크 엔터와 전속계약..구재이‧홍인 한솥밥 [공식]

배우 남규리가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17일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는 남규리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알렸다.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남규리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언제나 남규리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버팀목으로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남규리에게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규리는 그룹 씨야로 데뷔한 후 2008년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로 연기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후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부터 ‘49일’, ‘붉은 달 푸른 해‘, ‘이몽’, ‘카이로스‘ 등을 포함해 영화 ‘신촌좀비영화’, ‘데자뷰‘, ‘질투의 역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남규리는 새 드라마 ’피타는 연애‘에 출연을 확정 짓고 시청자를 만날 에정이다. 그가 맡은 백영옥은 북한 8군단 특수부대원을 이끄는 소위로, 냉소적인 매력을 가진 빈틈 제로의 완벽한 인물이다.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서는 남규리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구재이, 홍인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17 12:37
연예일반

'놀면 뭐하니' 씨야 보람, "아직도 빚 있다" 발언에 네티즌 폭풍 분노

씨야 출신 이보람이 "아직도 빚이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 하니?'에서는 유팔봉(유재석)이 WSG워너비 멤버들 12인과 만남을 갖고 회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씨야는 "나는 이번 WSG워너비 활동을 통해 더 뜨고 싶다?는 공통 질문을 받고 "이번 활동을 통해 빚을 갚고 싶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신봉선과 김숙이 "씨야 때 행사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빚이 있냐?"고 의문을 제기했고 보람은 "활동할 때 돈을 많이 못 벌었다. 아빠 차도 오래돼서 새 차로 바꿔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씨야가 폭발적 인기를 모았음에도 제대로 정산을 받지 못한 것 아니냐며 폭풍 분노했다. 특히 지난 2020년 JTBC '슈가맨 3'에 출연했던 씨야 멤버들은 활동 당시 경제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들은 데뷔곡 '여인의 향기'로 최단 시간 1위 기록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정작 이들은 당시 스케줄이 너무 많아 1위를 한 줄도 몰랐다고 밝혔다. 나아가 1위를 해도 신문지를 깔고 컵라면과 시리얼을 먹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네티즌들은 "믿기지 않는다. 수입은커녕 빚이 많다니?", "행사비만 해도 얼마인데", "소속사 사장이 해명해야 할 것 같다", "당시에 완전 살인 스케줄이라고 했었는데, 다 빚이라니...", "정산을 어떻게 한 거지?" 등 안타까워했다. 한편 2006년 데뷔한 씨야는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여성시대', '여인의 향기', '결혼할까요', '미워요' 등을 히트시켰으며 SG워너비와 같은 소속사로 활동했던 여성 보컬팀이다. 이지수 디지터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0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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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남규리, 철권부터 복싱까지 파워풀한 일상 공개

배우 남규리가 파워풀한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남규리가 복싱으로 시작되는 수련 삼매경 일상으로 파워풀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액션 배우의 꿈을 갖고 있다고 밝힌 남규리는 세계적인 권투선수 매니 파퀴아오의 영상과 섀도우 복싱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어 남규리는 본격적인 스파링 훈련에서 매운 손맛으로 강한 펀치를 연속으로 날려 현장은 물론 스튜디오 사적 멤버들 또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남다른 철권 사랑을 자랑하던 남규리가 철권 세계 랭킹 1위 프로게이머 무릎과 재대결을 펼친다. 지난 2015년 한 기념행사에서 열린 철권 경기에서 남규리는 세계 랭킹 1위 무릎을 상대로 승리한 바 있다. 리매치 당일, 5년 만에 남규리를 만난 무릎은 “오늘만을 기다렸다. 세계 1위 자리에 있어도 늘 남규리에게 패배했던 그 날의 그림자가 따라 다녔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무릎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남규리의 철권 실력과 5년 만의 철권 리매치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종일 수련하며 하루를 보낸 남규리는 곧 있을 팬미팅을 위해 녹음실을 방문할 예정이다. 녹음실에 들어서자마자 남규리는 갑자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부른다. 남규리는 “과거 씨야로 활동했던 시절, 녹음실에서 딱 한 번 부르는 기회로 파트 분배가 이루어졌고, 워낙 다른 멤버들도 노래를 잘했기 때문에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녹음실 공포증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를 본 선배 가수 엄정화와 성시경은 남규리를 향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싱어게인’ 최종 우승자 30호 가수 이승윤의 일상과 단기 임대 원룸에서 다양한 일상을 보내는 배우이자 EXID 출신 하니의 사적 다큐가 함께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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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안보현 "신비로운 매력 남규리, 짝사랑 상대 최고"

배우 안보현(32)이 2020년 열일 행보를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데뷔 4년 만에 이룬 성과다.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연 자리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올해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에 이어 MBC 월화극 '카이로스'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격해 인간 안보현의 무공해 날 것 매력으로 탄탄한 인지도를 형성했다. 극 중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면, 일상을 보여주는 예능에선 뛰어난 손재주와 운동신경으로 볼수록 매력적인 배우란 평을 들었다. 차근차근 한 단계씩 밟아온 안보현. 내면이 강한 모습으로 내년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지난 22일 종영된 '카이로스'에서 안보현은 초반 신성록(김서진)의 든든한 오른팔인 서도균 역으로 등장해 브로맨스를 형성했다. 신성록이 믿고 신뢰하는 최측근이었다. 멋스러운 슈트핏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전작 '이태원 클라쓰' 허당 금수저에서 벗어났다. 후반부엔 남규리(강현채)와 오랜 연인 관계였다는 불륜 사실이 밝혀지며 반전을 선사했다. 극 중 선인은 아니었다. 악인 면모가 강한 서도균이었으나 남규리를 위해 목숨까지 바친 애절한 사랑으로 끝맺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카이로스' 출연 배우들과의 호흡은."신성록 선배님은 집중력이 정말 뛰어나다. 항상 리허설부터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리드해줬다. 같이 연기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고, 나보다 키가 큰 배우와 연기하는 게 처음이라서 그런지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웃음) 남규리 선배님은 만나기 전에 '씨야의 남규리'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실제 만나 호흡을 맞춰보니 정말 깊이 있는 배우라고 느꼈다. 신비로운 매력이 있는 분이라 현실에서도 짝사랑 상대로는 최고라고 생각한다. 이세영 배우는 다른 드라마에서 시청자로 봤을 때도, 실제로 함께 연기하게 됐을 때도 에너지가 정말 좋은 배우라고 느꼈다. '카이로스'에서는 함께하는 장면이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다른 작품에서 꼭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다." -'이태원 클라쓰' 장근원·'카이로스' 서도균 같은 듯 다른 캐릭터를 연기했다. "장근원·서도균이란 인물이 되기 위해 그 캐릭터로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끊임없이 고민했던 것 같다. 그리고 도균이란 인물을 준비하면서는 회사 생활을 해본 적 없어 회사에서 쓰는 말투나 행동 같은 것들을 현실감 있고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많이 신경 썼다." -서도균과 안보현의 닮은 점 그리고 차이점을 꼽는다면."도균이가 가진 열정이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끈기 같은 점들은 실제 나와 많이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도균이가 나보다 똑똑하다.(웃음)" -'이태원 클라쓰'는 어떤 작품으로 기억에 남아 있나.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다. 많은 분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돼줬고, 나뿐만 아니라 장근원이라는 캐릭터를 단순 악역이 아닌 연민과 동정으로 봐줬기 때문에 정말 뜻깊고 감사했다." -동갑내기 박서준 배우와도 각별한 우정을 자랑하더라. "배울 게 많은 친구다. 나이만 동갑이지 나보다 연기를 먼저 시작한 선배님이기 때문에 다양한 장르, 다양한 역할을 너무 잘 소화하는 친구라 항상 배울게 많다고 생각한다. '이태원 클라쓰'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내게 좋은 자극제가 되는 친구다.">>[인터뷰③] 에서 계속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FN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카이로스' 안보현 "'호균이'란 댓글에 가장 공감" [인터뷰②]안보현 "신비로운 매력 남규리, 짝사랑 상대 최고"[인터뷰③]안보현 "'나혼산' 출연 이후 감사한 마음 더 커져" 2020.12.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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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감사한 2020년..팬들 사랑에 보답하겠다" [전문]

배우 남규리가 팬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남규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올해는 감사한 한 해를 보내요. 벌써 5번째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규리는 팬들이 MBC '카이로스' 촬영장에 선물한 커피차와 각종 선물을 인증하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화사하게 미소 띤 남규리의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규리는 "추운 겨울.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몸도 맘도 따뜻한 촬영 하며 지낸다. 여러분의 마음이 나비효과가 되어 저 또한 진한 감동과 여운을 줄 수 있는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 더 잘하겠다"며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남규리는 현재 방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에서 강현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지난 2월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을 통해 그룹 씨야로 무대에 서기도 했다.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씨야 재결합을 추진, 기대를 모았으나 오늘(25일) 공식입장을 통해 각 소속사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해 최종 무산됐음을 알렸다. ▼이하 남규리 SNS 글 전문 올해는 감사한 한해를 보내요 벌써 5번째 선물♥ 추운 겨울.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몸도 맘도 따뜻한 촬영하며 지내요 ~ 여러분들의 마음이 나비효과가 되어 저또한 진한 감동과 여운을 줄수있는 모습으로 살아갈수있게 노력할께요 평범함이 특별함으로 다가올때 헤아릴수없는 큰 울림이 전해는것같아요 2020년이 얼마남지않은 오늘. 너무 큰 행복. 감사합니다 더더더 잘할께요 사랑해요 남쪽에사는 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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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측 "씨야 재결합 위해 노력했으나 합의 이루어지지 못 해"

그룹 씨야의 재결합이 무산된 것에 대해 남규리 측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남규리 측은 25일 오전 '남규리는 씨야의 재결합을 위해 노력했으나, 각 소속사들이 활동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이어 '남규리는 현재 소속사가 없고, 드라마 촬영은 12월 초 종영될 예정이라 씨야의 활동에 지장이 없다'라며 남규리 일정 때문에 재결합이 무산된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씨야는 지난 2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해체 이후 처음 완전체로 출연해 무대를 꾸몄고, 방송 이후 팬들의 응원에 힘 입어 재결합을 추진했다. 하지만 무산됐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 이하 남규리 측 공식입장 전문 남규리 씨는 씨야의 재결합을 위해 노력했으나, 각 소속사들이 활동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남규리 씨는 현재 소속사가 없고, 드라마 촬영은 12월 초 종영될 예정이라 씨야의 활동에 지장이 없습니다. 이후 씨야 활동 관련해서 질문은 받지 않을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11.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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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남규리, 데뷔 15년만 최초 일상 공개

21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서 가수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엉뚱함 가득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남규리는 드라마 촬영 현장인 ON과 엉뚱미 가득한 OFF를 최초 공개한다. 드라마 현장에서 대사 연습을 하던 남규리는 눈물을 흘리며 소리를 지르다가도 갑작스레 호두과자를 먹으며 달콤살벌(?) 엉뚱한 매력을 선보인다. 오프를 맞이한 남규리는 아침 메뉴로 국밥과 삶은 달걀을 먹는 의외의 입맛을 공개한다. 남규리는 20분간 서서 달걀을 삶으며, 감탄을 자아내는 본인만의 독특한 ’삶은 달걀 철학‘을 소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식사를 마친 뒤 남규리는 바이올린 연습을 시작한다. 현재 드라마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역할을 맡고 있는 남규리는 바이올린 연주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연기하기 위해 바이올린 연습을 시작했다고 밝힌다. 남규리는 사실 악보를 보지 못해 손가락 위치를 통으로 외운다고 해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바이올린 연습을 끝낸 남규리는 선생님과 함께 철권 게임 대결을 펼친다. 철권 게임 고수로 알려진 남규리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게임을 시작했으나 초보인 선생님에게 연패를 당하자 갑자기 눈빛이 달라진다. 승부욕이 폭발한 남규리는 빠른 손놀림과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남규리는 과거 철권 대회에 출전해 세계랭킹 3위 선수를 이기며 화제가 된 바 있는데, 그때도 승부욕으로 2박 3일간 혹독한 훈련을 거쳤다 밝히기도. 또한 남규리는 남산을 ‘공기 좋은 고급 헬스장’이라고 소개하며, 처음 보는 사람의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하는 ‘신개념 1:1 PT’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남규리의 독특한 운동법을 본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고 성시경은 기립박수를 치기도. 이번 '온앤오프'를 통해 남규리는 드라마 속 새침하고 도도한 이미지가 아닌 예측불허 웃음 사냥꾼의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아시아의 별 보아와 함께한 소녀시대 써니의 일상이 함께 공개된다. 2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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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계약 만료' 남규리 "'카이로스' 촬영 종료 후 거취 결정"

배우 남규리가 소속사 콘텐츠 난다긴다와의 전속 계약을 만료했다. 지난 9월 10일 합의하에 계약이 종료됐다. 남규리 측 관계자는 2일 "MBC 월화극 '카이로스' 촬영을 마친 후 거취를 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남규리는 '카이로스'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극 중 자식을 잃은 처절함을 온몸이 부서지는 듯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남규리는 그룹 씨야로 가요계에 데뷔, SBS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SBS '49일', JTBC '무정도시', MBC '내 뒤에 테리우스', '붉은 달 푸른 해', '이몽' 등에 출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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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환한 미소로 생일 전광판 이벤트 인증샷 "귀한 마음♥"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팬들의 생일 축하에 고마움을 전했다. 남규리는 27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생일을 보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규리는 팬들의 전광판 이벤트를 인증하며 기뻐하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 띤 남규리의 화사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규리는 이어 "귀한 마음 잘 간직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제게 소중하고 따뜻한 하루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잊지 않을게요 늘"이라고 전했다. '생일' '전광판 축하' '행복' '귤탄절'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남규리는 이보람, 김연지와 함께 씨야 프로젝트 앨범을 준비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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