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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아기상어’ 3월 9일 대통령선거 투표 독려 나섰다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유아동 캐릭터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대통령선거 투표 독려에 나선다. MBC와 더핑크퐁컴퍼니,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손을 잡고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투표 독려 콘텐트를 선보인다. ‘같이, 가치 있는 한 표’는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캠페인이다. 특히 투표의 의미와 선택의 가치, 정책 중심 선거의 중요성, 함께 만드는 내일에 대한 기대감을 담고 있다. 이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기상어’ 노래를 캠페인 목적에 맞게 편곡, 개사했다. ‘아기상어’ 노래의 특징인 귀에 맴도는 후렴구와 경쾌한 율동은 그대로 살리면서 ‘투표하는 동작’을 추가해 투표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캠페인 영상은 35초와 2분52초 두 가지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MBC와 더핑크퐁컴퍼니의 ‘핑크퐁’,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다양한 채널에서 공개된다. 이와 함께 3월 4일까지 ‘같이, 가치 있는 한 표’ 노래 부르기와 댄스 챌린지도 진행한다. ‘MBC 뉴스’ 유튜브 채널과 MBC 인스타그램(@withmbc)와 페이스북(@mbc, @documbc) 에서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주어지고 3월 9일 선거 당일 MBC 개표 방송 ‘선택 2022’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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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최초 유튜브 100억뷰 돌파…한국서 나온 이 영상

동요 ‘상어가족’ 영상 ‘아기상어 댄스’ 영문 버전인 ‘아기상어 댄스’가 13일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억뷰를 돌파했다.더핑크퐁컴퍼니는 이날 ‘핑크퐁 아기상어 댄스(Baby Shark Dance)’ 영상이 누적 조회수 100억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유튜브에 등록된 콘텐트 중 100억뷰를 돌파한 것은 이 영상이 최초다.‘아기상어 댄스’ 영상의 조회수는 2위를 기록 중인 ‘데스파시토(Despacito)’ 뮤직비디오보다 약 23억뷰 높다.이 영상은 ‘핑크퐁 아기상어’에 어린이들의 율동이 포함된 버전으로 지난 2016년 6월 공개된 뒤 '베이비 샤크 뚜루루∼'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따라 하기 쉬운 안무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더핑크퐁컴퍼니는 “2020년 11월 가수 루이스 폰시의 ‘데스파시토’를 제치고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며 “이후 15개월 연속 유튜브 정상을 차지하다 이날 오후 4시쯤 누적 조회수100억뷰를 돌파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입증했다”고 밝혔다.100억뷰는 유엔인구기금(UNFPA)이 발표한 전 세계 인구 약 78억명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조회수 기준으로 지구상의 모든 인구가 적어도 한 번씩 ‘아기상어 댄스’ 영상을 본 셈이다.‘아기상어 댄스’ 영상 총 재생 시간은 약 4만3000년으로 구석기 시대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기간에 해당한다고 더핑크퐁컴퍼니는 설명했다.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이번 100억뷰 달성은 핑크퐁 아기상어가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쳐 IP 파워를 증명한 모멘텀”이라며 “앞으로도 국경과 인종을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콘텐트를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2022.01.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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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70억뷰 대기록…전세계 사로잡은 '뚜루루뚜루~'

동요 '상어가족'의 '아기상어' 댄스 영상이 유튜브 콘텐트를 통틀어 조회 수 1위를 차지했다. 70억뷰 대기록을 만들고 '동요계 BTS'로 글로벌 활약을 보여줬다. '상어가족'을 만든 콘텐트 업체 스마트스터디는 '아기상어' 댄스 영상이 2일 오후 1시 20분쯤 유튜브 조회수 70억 3700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7년 8월부터 조회수 1위를 유지해온 가수 루이스 폰시의 '데스파시토'(Despacito) 뮤직비디오를 제치고 유튜브 최다 조회 영상이 됐다. '아기상어'의 총 재생 시간은 약 1만9100년, 총 시청 국가는 236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가입한 206개보다 많다. 미국, 인도, 대만, 영국, 캐나다 순으로 이용자가 많았다. 낭보에 관련주는 급등했다. 삼성출판사가는 조회수 1위에 오르기 전인 2일 오전부터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아기상어' '핑크퐁' 등 영유아 대상 콘텐츠를 전 세계에 서비스하고 있는 스마트스터디는 김진용 삼성출판사 대표의 장남인 김민석 대표가 이끌고 있으며, 삼성출판사는 스마트스터디의 지분 22.98%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스마트스터디와 업무협약을 맺고 핑크퐁 관련 제휴 제품을 출시하는 토박스코리아의 주가도 올랐다. 2016년 6월 공개된 '아기상어' 댄스 영상은 '상어가족'을 영어로 부르며 춤추는 캐릭터들이 담겼다. 아이들이 따라하기 쉽고 흥 넘치는 멜로디로 구성돼 있어 미국에선 응원가로도 사용됐다. 지난해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프로 야구팀 워싱턴 내셔널스의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축하하는 자리를 백악관에 마련하고, 미 해병대 군악대가 '아기상어'를 연주했다.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아기상어' 노래를 "매우 강렬하고 귀여운 곡"이라고 평했다.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32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1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6위, 스포티파이 글로벌 바이럴 50 1위, 장난감계의 오스카 ‘TOTY 2020’(Toy of the Year 2020) 2관왕 등 명실상부 최고의 K-콘텐츠로서 전방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개최한 '베이비 샤크 라이브' 뮤지컬 투어는 북미 33개 도시에서 9만3천명가량의 관객을 모았다. 올 상반기에도 북미 75개 도시에서 100회 공연을 예정했으나 코로나 19로 연기됐다. 한번 들으면 귀에서 맴도는 극강의 중독적 멜로디에 고문용으로도 사용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주 교도소 직원 2명은 지난해 11월과 12월에 걸쳐 최소 5명의 수감자들에게 수갑을 채운 뒤 벽에 세우고 '아기상어' 노래를 두시간여 동안 반복적으로 듣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소장을 제출한 데이비드 프레이터 오클라호마 지방 검사는 "잔혹하고 비인간적인 방식으로 체벌을 했다. 이미 처벌을 받고 있는 수감자들에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가했다. 이 사건에 맞는 중범죄 법령을 찾을 수 없어 경범죄를 적용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지난해 플로리다 웨스트팜비치 시 당국은 노숙자들이 공공 행사장 인근에서 잠을 자지 못하도록 '아기상어'를 틀어 놓았다.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매체 '롤링스톤'은 '지난 10년 간 가장 중요한 음악적 순간 50'(The 50 Most Important Music Moments of the Decade)에 아기상어의 유행을 수록했다. "곡조가 어디에서 유래했는지는 아무도 확실히 알지 못하지만 '핑크퐁'은 그것을 대중적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보도했다. '아기상어'는 미국 동요 작곡가 조나단 로버트 라이트(예명 조니 온리)가 표절 의혹을 제기해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 조니 온리 측은 '상어가족'이 자신이 구전동요에 고유한 특성을 부여해서 2011년 리메이크한 2차 저작물 '베이비 샤크'를 표절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스마트스터디 측은 조니 온리의 '베이비 샤크'가 아닌 북미에서 오랫동안 구전돼온 동요를 리메이크했고 해당 동요는 작자 미상 혹은 저작권 기간이 만료된 저작물로서 제한을 받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스마트스터디 김민석 대표는 "핑크퐁 아기상어의 유튜브 최다 조회 영상 1위 기록은 전세계 구독자 분들의 뜨거운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핑크퐁 아기상어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스마트스터디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IP를 개발해 글로벌 팬들께 폭넓은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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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놀면 뭐하니?' 최고의 1분 10.5%..'가세연' 폭로 영향 無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폭로에도 MBC '놀면 뭐하니?'가 시청률에 영향 받지 않았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는 가구 시청률은 9.1%(수도권 기준 2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최고의 1분은 10.5%로 두 자릿 수를 돌파했다. 2049 시청률에서도 5.4%의 압도적인 수치로 토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김태호 PD의 비자금 의혹과 유재석의 주식 조작 의혹을 폭로했지만 이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다. '가로세로연구소'의 증거 없이 던진 의혹에 시청자들이 흔들리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방송에서 신인 가수 유산슬(유재석)은 ‘가요베스트’ 무대로 1만 관중의 뜨거운 떼창을 유발하는가 하면 ‘핑크퐁’과 ‘아기상어’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글로벌 동요까지 접수해 무한 확장된 행보를 걸었다. 여기에 ‘1집 굿바이 콘서트’ 기념 깜짝 기자간담회를 통해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대한민국을 강타한 ‘유산슬 매직’에 더욱 불을 지폈다. 최고의 1분은 1부에서 유산슬이 가요베스트의 '합정역 5번 출구' 피날레 무대 장면(18:56)으로 최고 시청률 10.5%를, 2부에서는 기자간담회 앙코르 ‘사랑의 재개발’ 무대 장면(19:44)으로 10.1%를 기록해 모두 두 자릿 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유산슬은 신인 트로트 가수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우는 ‘가요베스트’ 무대에 올랐다. 1만 관중 앞에 선 유산슬은 ‘사랑의 재개발’과 ‘합정역 5번 출구’ 무대로 출구 없는 매력을 뽐냈다. 앙증맞은 발놀림과 화려한 손동작, 리듬까지 자유자재로 가지고 노는 흥 폭발 유산슬의 무대에 관객들은 떼창을 부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가요베스트’에서 단 2곡으로 무대를 마치며 아쉬워 했던 유산슬을 위해 제작진은 동요계의 BTS로 불릴 만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핑크퐁과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했다. 한 촬영장을 찾은 유산슬은 트로트 흥을 살린 ‘아기상어’ 트로트 버전의 율동 체조에 도전했다. 유산슬은 어린이 선배들과 함께 물 만난 고기처럼 갈고 닦은 댄스실력을 뽐내는 ‘흥부자’ 유산슬의 모습은 입덕을 부르며 현장 스태프들까지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어 유산슬은 선배가수 박상철과 만나 트로트 동요버전 ‘아기상어’ 녹음에 도전했다. 트로트 동요 디렉팅에 처음 도전한 박상철은 처음엔 멘붕에 빠진 모습이었지만 이내 프로페셔널한 디렉터의 모습을 보이며 트로트 버전 ‘아기상어’가 유산슬과 만나 어떤 매력으로 탄생할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손스타와 재회한 유산슬은 달력을 찍는 것으로 알고 교태와 스웨그를 오가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달력 모델로 활약했다. 그러나 이내 달력촬영 뿐만 아니라 ‘1집 굿바이 콘서트’ 포스터 촬영을 겸한 현장이란 것을 알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2집을 예고하는 듯한 포스터 문구에 더욱 멘붕에 빠진 유산슬의 모습이 웃음을 더했다. 유산슬의 멘붕 행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유산슬 모르게 1집 굿바이 콘서트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것. 미리 초대를 받은 54명의 기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장소에 들어선 유산슬은 터지는 플래쉬 세례에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이내 특유의 친화력과 적응력을 발휘하며 아는 기자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 달라는 요구에 유산슬은 ‘합정역 5번 출구’를 노련미 가득한 무대매너로 선보였고 트로트영재의 ‘뽕’기 가득한 열정무대에 언론인들까지 뜨거운 호응으로 화답하며 입덕완료한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본캐’ 유재석은 기자간담회에서 부캐 ‘유산슬’로 활동하고 있는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히며 그의 진정성 있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유산슬의 최종목표에 대한 질문에 “유산슬의 캐릭터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즐거우셨으면 좋겠다. 힘이 나셨으면 좋겠고 실력 있는 신인가수들의 무대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고 트로트가 얼마나 신명나는 음악인지를, 얼마나 가까이서 즐거움을 주는 음악인지를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게 돼서 트로트 인기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사랑받는 장르가 됐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진심을 드러냈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안방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연지 기자 사진=MBC '놀면 뭐하니?' 2019.12.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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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은 넣어둬" '막영애17' 정보석·라미란·이규한, 핵웃음 유발자들

‘막돼먹은 영애씨17’ 핵웃음 유발자들 라미란, 정보석, 이규한의 맹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불금’을 선사하고 있다.tvN 금요극 ‘막돼먹은 영애씨17’(이하 ‘막영애17’)이 ‘맘영애’로 돌아온 김현숙(이영애)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감스토리와 변함없는 ‘막영애 표’ 사이다 웃음으로 ‘불금’을 책임지고 있다.특히 오랜 시간 ‘막영애’의 웃음 코드를 책임져 온 라미란(라미란)과 낙원사 식구들은 물론, 지난 시즌 첫 등장해 웃음 폭탄을 투하한 이규한(이규한)과 새로운 웃음 다크호스로 떠오른 낙원사 새 사장 정보석(정보석)이 만들어내는 독보적 꿀잼 시너지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첫 회부터 코믹 포텐을 터뜨린 공식 폭소 제조기 3인방, 정보석·라미란·이규한의 활약상을 짚어봤다.#‘웃음 다크호스’ 정보석, 역대급 연기 변신낙원사에 부임한 새 사장으로 출격해 단 2회 만에 ‘막영애’ 마니아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어디서나 ‘빨리빨리’를 외치며 낙원사를 헤집고 다니는 정보석의 활약은 첫 회부터 명불허전이었다. 택시가 멈추기도 전에 발부터 내딛는 세상 급한 성격의 낙원사 사장으로 분해 범상치 않은 빅웃음을 선사한 것. 특히 첫 만남부터 꼰대력을 폭발시키며 ‘개저씨’로 등극한 정보석이 영애와 낙원사에서 재회해 벌이는 ‘으르렁’ 앙숙케미는 ‘막영애17’의 최고의 꿀잼포인트다. 일처리 빠릿빠릿한 김현숙을 총애하며 파격적 월급 인상에 점심 메뉴 결정권까지 준 정보석이지만, 자신에게 ‘개저씨’를 외쳤던 애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벌어진 엘리베이터 속 실랑이는 그야말로 압권. 김현숙과 입사 번복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다 갑자기 멈춰 버린 엘리베이터에서 요의를 참지 못한 보석이 김현숙이 건넨 기저귀로 위기에서 벗어나는 ‘웃픈’ 상황은 시청자들을 폭소케 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한껏 끌어 올렸다.#원조 웃음 저격수 라미란의 하드캐리는 ing‘막영애’의 원조 ‘꿀잼 제조기’ 라미란의 눈부신 하드캐리는 ‘막영애17’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시즌이 거듭될 때마다 끊이지 않는 신흥 웃음 강자들의 도전 속에서도 “넣어 둬~ 넣어 둬~”를 외치며 원조 웃음 저격수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과시한 라미란은 어김없이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불금을 책임졌다. 정다혜(이영채) 부부의 치킨집 개업식 현장에서 닭 탈을 쓰고 현란한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개업 선물을 타겠다는 마음으로 근무 시간에도 코끼리코 돌기를 연습하는 집념까지. 매 순간 유쾌한 웃음으로 극을 이끄는 라미란의 생활밀착형 능청 연기는 독보적이다. 정보석 앞에서 아기상어 노래까지 열창하는 춤신춤왕 면모는 다이내믹 웃음을 유발했다. 일을 도와준 김현숙에게는 산후조리원 안마 쿠폰을, 숙취에 시달리는 이규한에게는 일본에 있는 긴자 라멘집 쿠폰을 선물하는 여전한 쿠폰 사랑꾼 라미란의 모습 역시 불변의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방송에서 여동생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박수아(나수아)를 낙원사 신입 경리로 입사시킨 미란의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더욱 쏠린다.#이규한의 물오른 능청 코믹 연기(ft.옥탑방 브로케미)지난 시즌 강렬한 찌질美로 ‘막영애’ 시리즈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던 이규한이 한층 물오른 능청 연기로 돌아왔다. 고갈된 에피소드를 위해 찾은 박수무당 문세윤의 말에 팔랑귀 면모로 웃음을 유발하거나, 자신의 웹툰 속 설정도 잊어버려 새 어시스턴트 연제형(연제형)에게 놀림을 당하는 허당기는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그러시던가요’를 외치는 연제형에게 눈치를 보는 이규한의 짠 내 나는 웃픈 상황을 다이내믹한 코믹 연기로 승화하며 핵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시크와 시니컬의 결정체인 연제형과의 옥탑방 브로케미가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은 기대를 더한다. 오토바이 사고 이후 분홍운동화에 대한 영감 받았다고 주장하는 이규한.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난 분홍운동화에 ‘쫄보력’을 한껏 끌어올린 모습을 능청스럽게 그려낸 이규한은 이번 시즌에도 웃음 하드캐리 맹활약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였다. 특히, 뜻밖의 교통사고로 얽힌 박수아와의 관계도 어떻게 진전될지도 관심이 쏠린다.제작진은 “엄마이자 아내, 워킹맘으로 돌아온 ‘맘영애’의 하드캐리 활약에 뜨거운 공감과 애정 어린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불변의 ‘막영애 표’ 사이다 웃음에 시너지를 더한 정보석의 활약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코믹 케미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2.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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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오늘(10일) 'Power Up'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2곡 무대 공개

걸그룹 레드벨벳이 첫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레드벨벳은 10일 KBS2TV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 여름 미니앨범 타이틀 곡 ‘Power Up’과 수록곡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With You)’ 등 2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 곡 ‘Power Up’은 중독성 강한 훅이 돋보이는 업템포 팝 댄스 곡으로, 여름 바다의 푸른 물결을 모티브로 한 ‘파도춤’, 두 손과 골반을 이용해 귀여운 느낌을 주는 ‘아기상어춤’ 등 레드벨벳 특유의 상큼발랄한 포인트 안무를 만날 수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함께 선보이는 수록곡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With You)’는 시원한 사운드와 리듬이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R&B 팝 곡으로, 두 팔을 이용한 시원한 느낌의 안무와 ‘징글벨’, ‘울면 안 돼’ 등 유명 캐롤을 차용한 가사를 표현한 재치있는 동작 등으로 구성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어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레드벨벳은 타이틀 곡 ‘Power Up’으로 오늘 오전 10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뮤직, 벅스뮤직,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도 1위를 기록하는 등 5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김연지 기자 2018.08.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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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빠나나나"…레드벨벳, '빨간맛' 넘을 '파워업' 될까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레드벨벳이 '여름벨벳' 수식어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빨간맛'으로 인기 몰이한데 이어 올 여름은 '파워업'으로 서머퀸 굳히기에 나섰다. 곳곳에 중독요소를 넘은 '파워업'으로 대중의 여름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레드벨벳은 6일 오후 6시 여름 미니앨범 'Summer Magic'(서머 매직)의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파워업' 뮤직비디오는 SM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콘서트로 선공개한 '파워업'은 통통 튀는 8비트 게임 소스와 귀여운 훅이 매력적인 중독성 강한 업템포 팝 댄스곡이다. 작사가 켄지는 '신나게 놀고 신나게 일하자'는 SM 이수만 회장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노랫말을 붙였다. "선생님은 내게 말씀하셨죠/ 놀 때도 일할 때도 즐겁게 해/ 그래 난 유달리 반짝거렸죠/ 뜨거움도 새로움도 It’s mine"이라는 가사가 들어 있다.뮤직비디오는 컬러풀 레드벨벳 매력을 담았다. 다양한 색감으로 여름 분위기를 표현했고 '빨간맛'에 이어 여름 과일들을 넣어 상큼함을 더했다. 멤버들이 꼽은 안무포인트 '아기상어 춤'과 '빠나나나~ 후렴 춤'도 확인할 수 있다. 반복되는 후렴으로 중독을 유발, 아이린은 "'빨간맛'은 처음부터 센 느낌인데 '파워업'은 들을수록 중독되는 매력이 있다"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빨간맛' 이후 두 번째 여름 컴백이라 부담감이 있지만 좀 더 청량하고 시원한 앨범으로 무더운 여름을 이겼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앨범에는 '파워업'을 비롯해 여름과 겨울의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R&B 팝 곡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With You)’, 미스터리한 미지의 상대에게 마법처럼 끌리는 이야기를 담은 ‘Mr. E’(미스터 이)가 수록됐다. 관심을 드러내는 상대방이 마치 모기처럼 성가시게 느껴지는 가사가 재미를 더하는 뉴질스윙 장르의 ‘Mosquito’(모스퀴토), 남미의 정열적인 삼바 축제를 연상시키는 즐거운 분위기의 ‘Hit That Drum’(힛 댓 드럼), 사랑하는 이를 알아가고 서로 닮아가는 과정을 블루 레모네이드에 비유한 감각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Blue Lemonade’(블루 레모네이드),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된 정규 2집 타이틀 곡 ‘Bad Boy’의 영어 버전까지 총 7트랙으로 구성됐다.레드벨벳은 이날 오후 10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새 앨범 작업기 및 컴백 에피소드, 콘서트 비하인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8.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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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아기상어"…레드벨벳, 컴백 타이틀 '파워 업' 첫 공개

걸그룹 레드벨벳이 에너지 넘치는 여름 컴백을 예고했다.5일 레드벨벳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REDMARE)' 두 번째 날 공연을 가졌다. 이틀간 전석 매진으로 1만 관객을 동원한 레드벨벳은 '빨간 맛' '피카부' 등 히트곡 무대는 컴백 타이틀곡 '파워 업(Power Up)'을 비롯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이날 베일을 벗는 신곡은 앨범에 수록된 7곡 중 5곡이다. '파워업' '모스퀴토' '미스터 이' '힛 댓 드럼' '블루 레모네이드' 무대가 2시간 반 러닝타임 동안 곳곳에 준비됐다. 레드벨벳은 "전날 신곡 무대를 준비하면서 팬 분들이 생소한 노래에 호응이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큰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했다. 이날 공연에서도 팬 분들과 좋은 무대 만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멤버들은 "여기가 어디야"라며 놀이공원 컨셉트에 몰입한 등장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러시안 벨벳'에 이어 '파워 업'까지 무대를 이었다. 6일 공개되는 '파워 업'은 통통 튀는 8비트 게임 소스와 귀여운 훅이 매력적인 중독성 강한 업템포 팝 댄스곡이다. 켄지가 작사에 참여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말한 "신나게 놀고 신나게 일하자"는 메세지를 담았다. 감상포인트에 대해 조이는 "보컬적으로 신경을 많이 썼다. 간드러진 부분부터 파워풀한 부분까지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인트 안무로는 '아기상어춤' '로켓춤' 등을 꼽으며 손을 삼각형으로 만들어 뻗는 동작을 소개했다.한편 레드벨벳 여름 미니앨범 '서머 매직(Summer Magic)'은 6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민규기자 2018.08.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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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뉴이스트W, 몸개그+예능감 퍼레이드 예고

뉴이스트W의 잔망 넘치는 애교퍼레이드가 펼쳐진다.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Dejavu(데자부)‘로 컴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뉴이스트W가 출연한다. 첫 단독출연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팬들의 기사라는 주제로 각자의 매력을 살린 기사 콘셉트로 오프닝 문을 활짝 열었다.8개월 만의 컴백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모은 뉴이스트 W는 신곡 'Dejavu(데자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이어서 2배속 댄스까지 선보였다. "안무를 맞춘 지 24시간도 안 됐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7년 차의 저력을 보여주며 3MC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또 뉴이스트 W가 직접 작성한 ‘셀프 보고서-너를 보여줘’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멤버 렌은 ‘주간아이돌’에서 해보고 싶은 희망 게임으로 ‘닭싸움’을 꼽으며 뉴이스트 W배 닭싸움 대결에 나섰다. 대결에 앞서 렌은 닭싸움에 자신감을 표출하며 당당함을 보였으나 몸보다 마음이 앞선 렌의 승부욕 때문에 뜻밖의 몸개그를 펼치며 굴욕(?)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평소 민망한 걸 못 참는다는 백호에게 3MC들은 직접 부딪혀서 약점을 이겨내야 한다며 ‘주간아이돌’ 대표 애교 ‘아기상어’ 애교송을 솔루션으로 제시했다. 이에 백호는 산적섹시는 잠시 접어두고 반전매력 넘치는 산적애교를 선보이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 리더 JR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귀여움을 장착한 ‘오빠야’애교를 선보이며 갑작스레 뉴이스트 W 멤버들의 치열한 애교배틀이 벌여졌다는 후문.뉴이스트 W는 녹화 전 팬들의 다양한 요청들을 신청을 통해 받은 ‘뉴이스트 W 콜센터-해주세요~’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등장한 미션으로는 렌의 달달한 내레이션이 특징인 ‘너네 누나 소개시켜줘’ 곡의 내레이션을 각 멤버들의 자신의 특징을 살려 도전했다. 팬들 사이에서 호거트라 불리며 굿즈까지 탄생시킨 백호의 요거트 아트에 비롯된 ‘뉴이스트 W 멤버 얼굴 요거트 만들기’가 공개된다. ‘주간아이돌’에서 선보이는 뉴이스트 W 멤버들의 잔망 넘치는 애교 퍼레이드와 백호의 호거트를 위협하는 멤버들의 요거트 아트 실력 등은 27일 수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지영기자 2018.06.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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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뉴이스트W, 섹시미로 돌아온 '데자부' 무대 첫선

뉴이스트 W가 '주간아이돌'에서 신곡 무대를 첫 공개한다. 27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8개월 만에 신곡 '데자부(Dejavu)'로 컴백한 뉴이스트 W가 출연한다.이날 처음으로 단독 출연한 뉴이스트 W를 위해 멤버들의 탄생석이 박혀있는 회중시계가 선물로 등장한다. 멤버들은 회중시계 획득을 위해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한다.뉴이스트 W는 '데자부' 무대를 선보이며 섹시미와 시크함을 뿜어낸다. MC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어 띵곡 부자로 불리며 역주행의 아이콘이 된 뉴이스트 W 맞춤 '랜덤 롤코 댄스'가 펼쳐진다. 멤버 렌은 망부석으로 변해 웃음을 자아낸다.멤버들이 직접 자필로 작성한 '셀프 보고서-너를 보여줘'가 소개된다. 멤버들과의 탄탄한 팀워크 자랑과 함께 귀여움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주간아이돌 대표 애교 '아기상어' & '오빠야' 애교를 선보인다.뉴이스트 W는 '뉴이스트 W 콜센터-해주세요~'를 통해 팬들이 요청한 다양한 미션에 도전한다. 멤버들은 팬들의 미션들을 수행하기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특히 풋풋함이 포인트인 전설의 '잠꼬대' 무대를 색다른 버전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뉴이스트 W는 27일오후 6시 MBC에브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6.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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