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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진아, 결혼 6년 만에 임신 “아기천사가 찾아왔어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이진아는 6일 자신의 SNS에 “잘 지내고 계시지요. 새로운 소식이 있어서 글을 올려보아요”라고 운을 뗐다. 이진아는 “요즘 새로운 신비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저에게 아기천사가 찾아왔어요.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었어요”라고 임신 소식을 전하며 새해 인사를 덧붙였다. 뱃속 아기의 초음파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진아는 SBS ‘K팝스타4’를 통해 발굴된 싱어송라이터로 안테나에 소속돼 활동 중이다. 지난 2019년 3월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가 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06 23:42
연예일반

‘시험관 9번 결실’ 젝키 장수원♥지상은, 2세 초음파 사진 공개

젝스키스 출신 배우 장수원 부부의 2세 초음파 사진이 공개됐다.7일 장수원은 개인 SNS에 “따랑아~”라는 글과 함께 2세의 초음파 사진을 공유했다. 같은 날 아내인 스타일리스트 지상은 또한 “따랑이 만난 날, 남편 유전자 몰빵, 귀여워, 빨리 만나자” 해시태그와 함께 같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장수원은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임신을 위해 2년 정도 시험관을 시도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수원은 “시험관 첫 시도때 성공했는데 아기집은 있는데 난황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 이후에 계속 시도 했는데 실패했다”라며 “채취한 난자가 다 떨어져갈 무렵에 올해 1월, 9번째에 기적적으로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3월 21일 장수원의 부부는 공식적으로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지상은은 자신의 SNS에 “우리에게 드디어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며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는지. 힘든 시간이었지만 우리 따랑이(태명)만 건강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고 알렸다.한편 장수원과 지상은은 지난 2021년 결혼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07 20:34
뮤직

[석광인 성인가요] 신인 한동진의 ‘보물 1호’에 숨겨진 눈물겨운 사연

늦깎이 신인 가수 한동진은 순전히 아내 덕택에 가수로 나설 수 있게 됐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노래라는 사실을 인정해주며 가수로 나서도록 용기를 북돋아준 사람이 바로 사랑하는 아내였다.그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한동진이 직접 가사를 써서 데뷔곡으로 발표한 노래가 ‘보물 1호’(장태민 작곡)다. 자신의 아내를 생애 최고의 선물이라고 예찬하며 자신의 보물 1호라고 하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디스코 리듬의 세미트롯으로 따라 부르기 좋아 세상의 남편들이 배워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로 부르기에 아주 적합하다고 추천할 만한 곡이다. 한동진은 지난해 5월 이 노래를 슬로 발라드 ‘청계천 연가’(안미지 작사·장태민 작곡), 홍키통키 리듬의 곡 ‘선물 같은 친구’(안미지 작사·장태민 작곡)와 함께 발표했다.한동진은 “이 세상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인생의 보물 1호 당신”이라고 자연스레 열창하고 있지만 이런 가사를 써서 부르기까지 눈물겨운 사연이 있었다. 전남 순천 태생의 한동진은 어려서부터 무척 노래를 좋아했다. 운동도 좋아해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복싱을 배우기 시작해 중학교 1학년 때 전국소년체전에 나갔고 준결승에 올라 동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이듬해에도 같은 대회에 출전해 은상을 수상했다.달리기에도 소질이 있어서 장거리 육상선수로 단축마라톤과 1만 미터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덕택에 전국체전의 성화 봉송에 참여하기도 했다.그림에도 소질이 있어서 학창시절 미술시간과 음악시간을 행복하게 보낸 추억을 갖고 있다. 그러나 공부를 싫어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교 진학을 포기했다. 나중에 후회하며 검정고시로 대입자격 검정고시를 치러야 했다.스무 살 때 상경해 이모부가 운영하던 공장에서 일을 배우기 시작했다. 어느 날 이 공장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응급실로 실려 갔다. 의식을 잃은 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6개월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힘든 치료과정을 겪었다. 고통으로 점철된 입원생활 1년 반 만에 퇴원을 했다. 이후에도 온몸에 입은 화상 때문에 계속 피부이식 수술을 받아야 했다. 화상으로 일그러진 자신의 모습 때문에 병원을 오가는 외에는 세상을 등진 채 은둔생활에 가까운 절망적인 삶을 이어갔다. 사람들과 대면하기 싫어하는 내성적인 성격을 갖게 됐고 심지어는 지난 34년 동안 대중목욕탕에 한 번도 가질 못했다.결국에는 낙향해 특수용접을 배워 광양제철 협력업체에 취직해 생활전선에 나섰다. 그러나 적성에 맞지 않아 페인트회사로 옮겼다가 다시 상경했다.식자재 운송업에 뛰어들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유흥업소에 매니저로 취직을 했다. 젊은 시절 부산 MBC 전속가수로 활동하다가 할아버지의 반대로 가수 활동을 포기했다는 아버지의 노래 솜씨를 타고나 남몰래 키우던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함이었다.출연하던 가수가 펑크를 내면 대타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곤 했다. ‘고향의 강’ ‘비의 탱고’ 등이 주요 레퍼토리였다. 그러나 돈을 벌어 치료를 받았을 뿐 가수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2014년 완구회사 디자이너로 일하던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하고 성남시에 정착했다. 아내를 도와 섬유인형을 만드는 완구제조업을 시작했다. 아기들의 애착인형 ‘마 벨 앙쭈’(내 귀여운 아기천사)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거제시월드에 OEM 상품을 제작해 납품하고 있다.힘들 때마다 부부동반으로 노래방을 찾아 노래를 부르곤 했는데 노래를 부를 때만 행복하게 웃는 남편의 모습에 “밀어드릴 테니 가수로 나서보시라”고 아내가 권했다. 이에 자신감을 얻어 작곡가 장태민 선생을 만나 오디션을 거쳐 어렵사리 데뷔곡의 녹음을 끝냈다.‘보물 1호’의 가사는 아내에게 쓰던 손편지들 중 하나를 정리한 것이다. 한동진 부부의 모습을 보고 작곡가가 쓴 멜로디에 노랫말을 맞춰 완성시켰다. 아내 덕에 가수가 돼 경기도 양평 산나물축제에 나가 처음으로 자신의 곡 ‘보물 1호’를 부르는 감격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4.04.03 06:05
연예일반

‘야홍식당’ 박수홍 “난임병원 졸업…2세 전복이 이기적으로 살길”

방송인 박수홍이 예비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에는 ‘품절남에서 아빠까지(feat. 김인석, 손헌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2세 전복이(태명)의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박수홍은 “녹화 전 병원에 다녀왔다. 이제 팔다리가 나오고 기차 지나가는 것 같은 심장 소리가 들린다. 이제 난임병원은 졸업”이라며 “너무 행복해서 미칠 것 같다. 너무 절박했는데 아이가 인생을 역전시킨 것 같다”고 기뻐했다.이어 “꿈에 전복하고 하얀 소라가 나왔는데, 아내가 전복을 집었다. 착상 후 불안정한 수치가 계속됐는데 전복이라는 이름처럼 착 달라붙었다. 또 ‘저는 복이에요’, 전화위복 등의 뜻도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이가 내 인생에 있을까 상상도 못 했다”며 “(전복이가) 이기적으로 자기를 위해 살았으면 한다”고 털어놨다.한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지난 18일 SNS에 “우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됐다.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라는 글을 게재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2 17:06
연예일반

장수원, 시험관 임신 성공 “기다리던 아기천사”…결혼 3년 만 [전문]

그룹 젝스키스 출신이자 배우 장수원이 아빠가 된다. 결혼 3년 만이다. 21일 장수원의 부인 지상은 씨는 자신의 SNS에 “우리에게 드디어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며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는지. 힘든 시간이었지만 우리 따랑이(태명)만 건강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고 행복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저 시험관 하는 동안 같이 슬퍼해 주고 기뻐해 주는 남편이랑 친구들 진짜 고맙고 감사하다”고 “남편 너무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장수원은 해당 게시물에 “축하드려요. 지 이사님”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장수원은 지난 2021년 11월 한 살 연상의 유명 스타일리스트인 지상은 씨와 결혼했다. 장수원은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군 제대 후 연기를 시작할 때 스타일리스트로 소개를 받았는데 워낙 바쁘고 내가 전문 배우가 아닌 것 등 복합적인 이유로 거절 당했다”며 “아는 형이 아내와 친한 사이인데 오다가다 만나면서 친구처럼 만나다가 아내가 먼저 만나보자고 했다”고 열애 스토리를 밝혔다. 또 당시 2세 계획에 대해선 시험관을 시도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하 지상은 씨 SNS 글 전문 우리에게 드디어 아기천사가 찾아왔어요.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는지..힘든 시간이었지만 우리 따랑이만 건강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어!!!최선을 다해서 따랑이가 태어날 수 있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기다릴께. 정말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저 시험관 하는 동안 같이 슬퍼해 주고 기뻐해 주는 남편이랑 친구들 진짜 진짜 고맙고 감사해요!!!!난임병원 원장님께도 너무 감사하고 항상 친절하게 저의 유난을 다 받아주신 간호사 선생님들도 진짜 너무 감사해요!!!남편 너무너무 사랑해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1 12:59
연예일반

‘임신 3개월차’ 박수홍 감격의 눈물…♥김다예 “평범한 꿈 이뤄져” [종합]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결혼 3년만에 부모가 된다. 이들은 최근 시험관 시술을 하는 등 2세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면서 많은 응원과 공감을 받은 바 있다.김다예는 18일 새롭게 개설한 SNS 계정을 통해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됐다”며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라고 적었다. 김다예는 임신 소식과 함께 남편 박수홍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다고 하더라”며 “본인 인생에는 그런 행복은 없을 거라고 믿었다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서일까요? 이번 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었고 매일 아기를 위해 기도하더라”며 “매주 병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조마조마 긴장하고요. 그리고 아기가 잘 있는 것 볼 때마다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김다예는 박수홍을 향해 “더 이상 아픈 과거로 하루하루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살지 말고, 이젠”이라며 “아빠라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할 아이가 있고,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함께할 내가 있고, 불행속에도 옆을 지킨 남은 지인들과 그리고 응원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남은 인생을 행복함으로 그려 나가길 바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 부부와 법정 다툼을 벌이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친형 박씨는 2011∼2021년 동생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동생의 개인 자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근 재판부는 박씨에 대해선 징역 2년, 형수 이모씨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는데 이에 박수홍과 박씨 측은 모두 항소한 상태다.박수홍이 가족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터라,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리는 과정도 순탄치 않았다. 이들은 결혼식을 미루다가, 결국 박수홍 가족이 모두 참석하지 않은 채 2022년 12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당시 박수홍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곁을 묵묵히 지켜준 김다예를 향해 깊은 애정과 고마움을 전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8 11:06
연예일반

박수홍♥김다예, 드디어 부모된다…”임신 3개월차” [전문]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부모가 된다. 김다예는 18일 새롭게 개설한 SNS 계정을 통해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됐다”며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다고 하더라”며 “본인 인생에는 그런 행복은 없을 거라고 믿었다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서일까요? 이번 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었고 매일 아기를 위해 기도하더라”며 “매주 병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조마조마 긴장하고요. 그리고 아기가 잘 있는 것 볼 때마다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김다예는 박수홍을 향해 “더 이상 아픈 과거로 하루하루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살지 말고 , 이젠”이라며 “아빠라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할 아이가 있고,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함께할 내가 있고, 불행속에도 옆을 지킨 남은 지인들과 그리고 응원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남은 인생을 행복함으로 그려 나가길 바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최근 2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하는 등의 노력을 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이하 김다예 SNS 글 전문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되었어요.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에요. (이미 효도 다했다)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었대요. (본인 인생에는 그런 행복은 없을 거라고 믿었다고..)그래서일까요? 이번 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었고 매일 아기를 위해 기도하더라고요.매주 병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조마조마 긴장하고요. 그리고 아기가 잘 있는 것 볼 때마다 감격의 눈물을 흘렸어요.(울보아빠)더 이상 아픈 과거로 하루하루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살지 말고 , 이젠아빠라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할 아이가 있고,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함께할 내가 있고, 불행속에도 옆을 지킨 남은 지인들과 그리고 응원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남은 인생을 행복함으로 그려나가길 바라요.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8 10:43
연예일반

황보라, 결혼 1년 만 임신… “오덕아, 와줘서 고마워”

배우 황보라가 엄마가 된다.황보라는 19일 자신의 SNS에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결혼한 지 딱 1년이 됐는데 저희 부부에게 하나님께서 아기천사를 주셨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그는 “신랑을 만나 결혼하고 알콩달콩 살아오면서 이것보다 더 큰 행복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 했다”면서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이런 사랑을 처음 느껴본다. 누군가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한다는 것을 실제 한 몸이 돼 가르쳐 준 나의 작은 아기천사 우리 오덕이.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라고 밝혔다. 아이의 태명이 오덕이란 사실 또한 공개됐다.황보라는 결혼식 한 달 전인 지난해 10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해 2세 준비를 위해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올렸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황보라는 “마흔이라 아이 생각에 혹시나 해서 병원에 갔었는데 결과가 안 좋게 나왔다”면서 “시험관 등 시술을 하려면 혼인신고가 돼 있어야 했다”고 설명했다.그랬기에 황보라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동료들과 팬들의 축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영화제작자 김영훈(배우 활동명 차현우)과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20 07:17
연예일반

슬리피, 아빠된다…“♥아내 임신 5개월 차, 유산 아픔 겪고 찾아와” [전문]

가수 슬리피가 아빠가 된다.슬리피는 6일 자신의 SNS에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면서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슬리피는 “지난해 4월, 소중한 분들의 진심 어린 축하와 축복 속에 너무나 행복하게 결혼을 하였고, 그 덕분에 저는 사랑하는 아내와 사랑스러운 반려견 퓨리와 릴리까지 따뜻한 가정을 일구게 됐다”고 운을 뗐다.이어 기쁜 소식이 있다고 말한 슬리피는 “몇 달 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지난해 한 번의 유산의 아픔을 겪은 후 다시 찾아온 너무나 소중한 생명이기에 저와 아내는 하루하루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에 만나게 될 아기천사 차차(태명)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슬리피는 “현재 임신 5개월 차로 차차는 아내 뱃속에서 하루하루 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며 “곧 아빠가 된다는 게 무엇보다 책임감이 엄청나게 생기는 것 같고 이루 말할 수 없이 설레고 행복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사는 아빠 슬리피가 되겠다”고 강조했다.슬리피는 지난해 4월 4년여 간 교제한 8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다음은 슬리피가 남긴 SNS 글 전문이다.안녕하세요 슬리피입니다!작년 4월, 소중한 분들의 진심 어린 축하와 축복 속에서 너무나 행복하게 결혼을 하였고, 그 덕분에 저는 사랑하는 아내와 사랑스러운 반려견 퓨리와 릴리까지 따뜻한 가정을 일구게 되었는데요.저희 가족에게 너무나 기쁜 소식이 있어 이렇게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습니다.몇 달 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작년 한 번에 유산의 아픔을 겪은 후 다시 찾아온 너무나 소중한 생명이기에 저와 아내는 하루하루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에 만나게 될 아기천사 차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태명이 차차고요.현재 임신 5개월 차로 차차는 아내 뱃속에서 하루하루 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곧 아빠가 된다는 게 무엇보다 책임감이 엄청나게 생기는 것 같고 이루 말할 수 없이 설레고 행복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사는 아빠 슬리피가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6 12:49
연예일반

연상은 아나운서, 임신 5개월… “태명은 열매”

연상은 아나운서가 엄마가 된다.연상은 아나운서는 1일 자신의 SNS에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세상을 물들게 할 때쯤 우리 부부의 아기천사가 태어난다. 이제 임신 5개월 중반을 지나고 있다”는 글을 게재,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연 아나운서는 태명이 ‘열매’라고 밝히며 “열 달 동안 매일 건강하라는 의미에서 지었다”고 설명했다.연 아나운서는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무엇을 한다는 건 숭고한 일이다.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기도 하다”며 “이런 과정에서 내 세상은 더 넓어지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몸 상태에 대해서도 “초기에는 입덧도 너무 심하고 힘들었는데 이제 소화가 잘 안되는 것 빼고는 컨디션도 괜찮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이어 “이 힘든 임신기간을 가족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 특히나 넓은 마음으로 든든하게 곁을 지켜준 남편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함을 표한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이의 성별은 딸인 것으로 나타났다.연상은 아나운서는 2013년 XTM 아나운서로 데뷔,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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