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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준호·박형식→박보영·윤아·아이유…‘에이판 스타어워즈’ 후보 공개

통합 드라마 시상식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5 SEOULCON APAN STAR AWARDS)가 치열한 트로피 경쟁을 예고했다.‘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오는 29일 서울 DDP 아트홀 1관에서 개최된다. MC는 배우 김승우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이 공동으로 맡는다. 이로써 김승우와 박선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당시에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호흡을 보여줬다. 올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케미스트리로 시상식을 빛낼 전망이다.김승우는 ‘에이판 스타 어워즈’를 대표하는 얼굴로 꼽힌다. 그는 2018년부터 MC 자리를 지키며 시상식의 품격을 높여왔다. 올해 역시 차분하면서도 위트 있는 진행으로 배우들과 K-드라마 팬들의 화합을 끌어낼 계획이다. 박선영은 두 번째로 ‘에이판 스타 어워즈’를 빛낸다. 박선영은 아나운서 출신다운 조리 있는 말솜씨와 깔끔한 진행을 자랑한다. 이번에도 수준급의 진행력은 물론, 특유의 밝은 에너지까지 더해 시상식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부문별 수상 후보자(작)도 발표됐다. 심사 대상은 지난 2024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방영된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드라마 등 대한민국 모든 드라마 콘텐츠로 총 19개 부문을 시상한다.작품상은 대중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드라마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tvN '미지의 서울', JTBC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tvN '폭군의 셰프',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가 수상의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연출상 후보는 김원석(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박신우(tvN '미지의 서울'), 이도윤(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장태유(tvN '폭군의 셰프'), 조영민(넷플릭스 '은중과 상연')이다. 작가상 후보는 박지숙(JTBC '옥씨부인전'), 송혜진(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이강(tvN '미지의 서울'), 임상춘(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장현(tvN '태풍상사')이다.한 해 최고의 열연을 펼친 배우를 선정하는 최우수 연기상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중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는 김남길(SBS '열혈사제2', 넷플릭스 '트리거'), 박보검(JTBC '굿보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박형식(SBS '보물섬'), 이준호(tvN '태풍상사'), 주지훈(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이 이름을 올렸고, 중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김고은(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박보영(tvN '미지의 서울'), 아이유(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임윤아(tvN '폭군의 셰프'), 차주영(TVING '원경')이 맞대결을 펼친다.장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손창민(KBS1 '대운을 잡아라'), 송창의(MBC '친절한 선주씨'), 안재욱(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정일우(KBS2 '화려한 날들'), 황동주(KBS1 '마리와 별난 아빠들')가, 장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박하나(KBS1 '결혼하자 맹꽁아'), 엄지원(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장신영(MBC '태양을 삼킨 여자'), 한그루(KBS2 '신데렐라 게임'), 함은정(KBS2 '여왕의 집')이 후보로 올랐다.우수 연기상 부문도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 박해준(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tvN '첫, 사랑을 위하여'), 유연석(MBC '지금 거신 전화는'), 이준영(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KBS2 '24시 헬스클럽'), 이준혁(SBS '나의 완벽한 비서', 넷플릭스 '광장'), 추영우(tvN '견우와 선녀',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가 중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됐다. 고윤정(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박지현(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신예은(디즈니+ '탁류', JTBC '백번의 추억'), 염정아(tvN '첫, 사랑을 위하여', ENA '아이쇼핑'), 장윤주(ENA '착한 여자 부세미')는 중편 드라마 여자 우수 연기상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친다.장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은 김동완(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박상남(KBS1 '결혼하자 맹꽁아'), 서준영(KBS2 '여왕의 집'), 서하준(MBC '태양을 삼킨 여자'), 윤현민(KBS2 '화려한 날들')이, 장편 드라마 여자 우수 연기상은 박은혜(KBS1 '마리와 별난 아빠들'), 심이영(MBC '친절한 선주씨'), 이시아(KBS2 '친밀한 리플리'), 이태란(KBS2 '화려한 날들'), 정인선(KBS2 '화려한 날들')이 후보다.단편 드라마 연기상은 박성웅(MBC '맹감독의 악플러'), 박수오(MBC '맹감독의 악플러'), 정건주(KBS2 'KBS 드라마 스페셜 2024-모퉁이를 돌면')가 후보로 맞붙는다. 웹 드라마 남자 연기상은 김기현(펄스픽 '노인을 위한 MZ는 없다'), 이동건(펄스픽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 차선우(펄스픽 '그놈이 돌아왔다', Shortime '쏘니의 경쟁'), 차학연(TVING '이웃집 킬러')이, 웹 드라마 여자 연기상은 박하선(펄스픽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 펄스픽 '사이코패스 여순정'), 이수지(펄스픽 '노인을 위한 MZ는 없다'), 하예은(Vigloo '女보스 男고 가다'), 혜리(U+tv '선의의 경쟁')가 노미네이트됐다.연기상 후보 라인업도 쟁쟁하다. 남자 연기상은 고규필(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KBS2 '트웰브'), 성동일(tvN '태풍상사', JTBC '협상의 기술'), 윤경호(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이해영(SBS '보물섬'), 최대훈(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tvN '신사장 프로젝트')이 후보로 올라 눈길을 끈다. 여자 인기상은 강애심(넷플릭스 '오징어게임2,3', tvN '첫사랑을 위하여'), 김신록(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ENA '당신의 맛'), 염혜란(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tvN '서초동'), 오나라(KBS2 '빌런의 나라', JTBC '착한 사나이'), 원미경(tvN '미지의 서울')이 뜨거운 접전을 벌인다.단 한 번 받을 수 있어 더 특별한 신인상에는 라이징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남자 신인상은 강유석(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김민규(MBN '청담 국제고등학교 2', tvN '첫, 사랑을 위하여'), 김요한(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려운(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 ENA '나미브'), 이채민(tvN '폭군의 셰프', MBC '바니와 오빠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여자 신인상은 방효린(넷플릭스 '애마'), 신시아(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윤서아(JTBC '옥씨부인전', tvN '폭군의 셰프'), 하영(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KBS2 '페이스미'), 홍화연(SBS '보물섬', ENA '당신의 맛', TVING '러닝메이트')이 후보로 올라 막강한 라인업을 예고한다.신선한 활약을 보여준 청소년아역상에는 김시아(KBS2 '은수 좋은 날'), 김태연(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문우진(tvN '그놈은 흑염룡'), 이천무(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조단(KBS2 '빌런의 나라')이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드라마 등 국내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유일무이 통합 드라마 시상식이다.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매년 최정상급 배우들이 총출동해 시상식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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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숙·김미경·이정은, ‘국민 엄마들’ 상 탔다 [2025 대중문화예술상]

배우 김해숙과 김미경, 이정은이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2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회는 배우 김민규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았다.이날 김해숙은 은관 문화훈장을 수상하며 “너무나 많이 부족한 제게 이런 큰 영광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영광스럽다”며 “오늘 이 순간을 항상 기억하면서 더 따뜻한 사람, 더 따뜻하고 책임감 있는 배우로서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미경은 “큰 상을 받게 되리라곤 꿈에도 생각 못했다. 감사드리고 영광이다”라며 “제가 40년 연기를 했는데 제가 아들 딸을 한 100명을 키웠다. 40년 뒷바라지 애썼다고 주는 상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미경은 “연기자라는 일이 제겐 세상을 더 넓게 보고 사람 마음을 헤아리게 하는 최고의 직업이다. 앞으로 대한민국 연기자로서 자긍심 갖고 감사한 마음으로 계속 연기하겠다”고 덧붙였다.이정은 또한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제가 뮤지컬 ‘빨래’를 할 때, 말기 암으로 고생하시던 분이 공연을 보고 너무 큰 감동을 받아 본인 인생 마지막을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며 “어떤 문화가 한 명의 관객부터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도 감사한 일이고, 한 분의 인생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게 기분좋은 일이다. 그런 직업으로 대중들을 만나는게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정은은 “앞으로 더 성실히 임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충실히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한류 확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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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보관문화훈장 주인공 “K문화, 세계 무대서 빛낼 것” [2025 대중문화예술상]

배우 이병헌이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2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회는 배우 김민규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았다.이날 이병헌은 “좋은 작품을 만나고 연기로, 영화제서 수상한 경우는 여러 번 있었는데 훈장을 목에 걸게 된다는 걸 알고 마음이 이상했다. 어떤 감정인지 알 수 없더라”고 운을 뗐다.이어 “거창하게 사명감 가지고 이 일을 하는 것 아니고 영화가, 제 일이 좋아서 하는 건데. 이런 커다란 영광을 안게 되니까 겸연쩍기도 하고 그렇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러면서 “올 한해 저도 굉장히 특별한 한 해를 보냈다. ‘오징어게임’, ‘케이팝 데몬 헌터스’. ‘어쩔수가없다’ 까지 해외에 있는 관객들 대면하고, 해외 한류 팬들 직접 만나서 지금 이 K팝, 무비, 드라마뿐 아니라 모든 K의 위상이 이렇게까지 엄청나다고 피부로 느꼈다”며 “한국인으로서 대중예술인으로서 너무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던 한 해였다”고 돌아봤다.이병헌은 “이 훈장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서 제가 지금껏 해온 작품, 연기를 열심히 해서 한국 문화가 세계 무대서 더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한류 확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올해 보관문화훈장은 배우 이병헌과 정동환에게 돌아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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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전유성, 별세 전 목소리 공개…문화훈장에 “영광스럽고 고마워” [2025 대중문화예술상]

세상을 떠난 고(故) 전유성이 옥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지난 9월 세상을 떠나기 전 음성도 공개됐다.2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회는 배우 김민규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았다.이날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전유상의 딸 전제비는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 아버지의 마지막 업적이 아닌 새로운 기억으로 여기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선 전유성의 마지막 음성이 공개됐다. 그는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던 이유를 묻자 “남들이 안 하는 짓거리로 (사랑 받은 거 같다)”며 “예를 들자면 남들은 말만 하고 잘 안 한다. 서울에서부터 부산까지 버스만 타고도 갈 수 있으면 저는 진짜 그렇게 갔다 온다. 그런 점을 재밌어 한 거 같다”고 말했다.어떻게 대중들에게 기억되고 싶은 지 묻자 전유성은 “무식한 개그맨과 유식한 개그맨이 있다. 전 유식한 척하는데 알고 보면 무식한데, 유식한 개그맨으로 착각이 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상 소감으로 전유성은 “우리 선배님들도 예전에 상을 많이 받으셨다. 그럴 때 코미디언들이 상을 잘 받아야지 우리 후배도 많이 받겠다고 생각했다. 저를 거쳐서 간다니까 굉장히 영광스럽고 고맙다”고 밝혔다.시상식 측은 “모두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신 영원한 개그맨 故전유성 님. 덕분에 웃을 수 있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기렸다.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한류 확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올해 옥관문화훈장은 성우 배한성, 희극인 고 전유성, 가수 지드래곤에게 돌아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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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최연소 문화훈장’ 미소 만개 “빅뱅 멤버들과 나누고 파” [2025 대중문화예술상]

가수 지드래곤이 올해 최연소로 옥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2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회는 배우 김민규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았다.이날 지드래곤은 “올해 문화훈장 최연소 수훈자 가수 지드래곤”이라고 운을 뗐다. 뿌듯함에 연신 웃음을 감추지 못한 그는 객석의 팬으로부터 ‘잘생겼다’는 말에 “알아 알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이어 지드래곤은 “제가 오래 쉬다가 이제 컴백한 지 일주일 후면 1년이 된다. 제 기억으론 6살 때 즈음 엄마 손 이끌려서 처음 가본 곳이 오디션 장이었다. 그날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계속 같은 꿈을 꾸고 있다. 10대 때는 가수가 꿈이라 이뤘고, 20대는 표창도 받았고, 30대 되어 옥관문화훈장까지 받게 되어 40대가 굉장히 기대가 크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드래곤은 “제가 어렸을 때 가수를 너무 동경했고 지금도 그렇다. 제 자신이 가수인게 너무 자랑스럽고, 제가 하는 일을 좋아하고 사랑한다. 뿐만 아니라 이젠 제가 꿈을 꾸게 해주신 많은 선배님들, 그들이 제겐 항상 매일 밤 빛나는 별이었다. 그들의 노래를 부르며 자라왔는데 그 별들 중 하나가 되고 난 후에 내년엔 그룹(빅뱅)도 20년을 맞이한다. 멤버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 VIP(팬) 여러분도 감사하다”고 말했다.현재 월드 투어중이라는 지드래곤은 “하루하루 꿈을 쫓아가다보면 꼭 좋은 꿈이 현실이 되지 않더라도 꿈꾸는 게 기분 좋지 않나. 여러분들에게 계속해서(꿈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올해의 최연소지만 저도 조금 ‘짬’이 있다. 좋은 꿈 꾸시길 바란다. 감사한다”고 다짐을 전했다.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한류 확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올해 옥관문화훈장은 성우 배한성, 희극인 고 전유성, 가수 지드래곤에게 돌아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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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주지훈, 국무총리 표창 “배우로서 잘 걸어왔구나 싶어” [2025 대중문화예술상]

배우 박보영과 주지훈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2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회는 배우 김민규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았다.이날 박보영은 “제가 한 8년 전에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는데 시간이 흘러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며 “그 시간 동안 제가 잘 걸어왔다고 생각한다. 상 주신만큼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꾸준히, 좋은 작품과 좋은 캐릭터로 많은 분께 보답하고 좋은 배우로 보답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이어 주지훈은 “대중문화예술을 함께하고 있는 선후배님들과 이 자리에 있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잘해보겠다”고 짧고 굵은 소감을 남겼다.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한류 확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국무총리표창은 배우 김지원, 김태리, 박보영, 박해준, 주지훈, 가수 에이티즈, 트와이스, 연주자 최희선 등 8명(팀)에게 돌아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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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선 “조용필, 국무총리 표창 ‘받을 자격 있다’고 격려” [2025 대중문화예술상]

‘조용필과 위대한 밴드’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2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회는 배우 김민규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았다.이날 최희선은 “개근상 이후 처음 수상소감을 해본다. 한류라는 말도 없을 때 조용필 형님을 비롯한 많은 아티스트들이 활동을 했다. 후배들이 잘 꽃을 피운 것 같아 보람되다”고 말했다.이어 “조용필 형님으로부터 축하한다고 전화가 왔다. 제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했더니 ‘네가 받을 자격 있지’라고 하셨다. 다시 감사드린다”면서 “12년 전 형님이 여기서 훈장을 받을 때 우리가 축하 연주를 했다. 그때 ‘우리가 받는 거보다 기분이 좋다’고 했었는데, 오늘 (막상) 제가 받으니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기타 더욱 열심히 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한류 확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국무총리표창은 배우 김지원, 김태리, 박보영, 박해준, 주지훈, 가수 에이티즈, 트와이스, 연주자 최희선 등 8명(팀)에게 돌아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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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지창욱, 문체부 장관 표창 “연기 더 진심으로 대할 것” [2025 대중문화예술상]

배우 추영우와 지창욱이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소감을 밝혔다.2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회는 배우 김민규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았다.이날 추영우는 “뜻깊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 작품을, 제 연기를, 인간 추영우를 사랑해주시는 만큼 저도 연기를 더 사랑하고 진심으로 대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이어 지창욱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배우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서 진심으로 기쁘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작품을 하나 만드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과 함께 지지고 볶으면서 힘들게 작업하고 있다. 다 그분들 덕분에 좋은 상 받는 거 아닌가 싶다”며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대한민국에 대중문화예술인을 응원하겠다”고 기쁨을 나눴다.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한류 확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지창욱, 추영우, 이수지, 가수 (여자)아이들, 안무가 베베 등 10명(팀)에게 돌아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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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표창’ 탄 이수지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건전한 개그할 것” [2025 대중문화예술상]

코미디언 이수지가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2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회는 배우 김민규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았다.이날 이수지는 “굉장히 영광이다”며 “이렇게 코미디를 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시청자, 구독자분들 통해 굉장히 많은 힘을 얻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앞으로 누군가에게 상처 되지 않는 건전하고 즐거운 개그로 대중분들에게 큰 웃음 드리도록 하겠다”며 “지금 공개 코미디가 ‘개그콘서트’ 하나라 아쉬운 마음이 있다. 늘 웃음을 연구하는 코미디언 선후배, 동기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 희극 그리고 코미디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한류 확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이수지를 비롯해 지창욱, 추영우, 가수 (여자)아이들, 안무가 베베 등 10명(팀)에게 돌아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19:01
연예일반

[포토] 박선영-김민규, MC로 왔어요

아나운서 박선영, 배우 김민규가 23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0.23/ 2025.10.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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