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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첫 단독 주연작 '오마주' 5월 개봉

이정은의 호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마돈나’, ‘유리정원’, ‘레인보우’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여성 캐릭터를 보여준 한국 대표 여성 감독인 신수원 감독의 새로운 도전이자 신뢰의 연기자인 이정은 배우의 첫 단독 주연작인 영화 ‘오마주’가 5월 개봉한다. 이와 더불어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오마주’는 60년대에 활동한 한국 1세대 여성 감독의 작품을 복원하면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게 된 중년 여성 감독의 1962년과 2022년을 잇는 시네마 시간여행을 그린 아트판타지버스터다. 실존 인물인 홍은원 감독과 실제 영화 ‘여판사’를 복원하는 액자식 구성이 현실감을 전하는 한편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적 요소가 흥미를 더한다. 영화의 연출과 각본을 쓴 신수원 감독은 프랑스어로 ‘존경, 경의’를 뜻하는 제목처럼 “이 작품은 영화라는 꿈을 향해 도전해왔던 용감한 선배 여성 영화인들에 대한 저의 러브레터이자 오마주입니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영화 ‘기생충’, ‘내가 죽던 날’과 드라마 ‘소년심판’ 등으로 인정 받은 이정은 배우가 영화감독 역할을 맡아 예술인으로서의 진정성 넘치는 감각적인 열연을 펼친다. 남편으로 나오는 권해효 배우는 탁월한 생활 연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라켓소년단’과 ‘무브 투 헤븐’, ‘세상에서 가장 나쁜 소년’까지 2022년 기대주로 떠오른 탕준상 배우가 아들로 등장해 능청스러운 연기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관록의 이주실 배우와 명품배우로 손꼽히는 김호정이 특별 출연해 완성도는 물론 다양한 세대별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라는 작품의 주제에도 의미를 더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1962년-삶과 예술을 사랑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2022년”으로 연결되는 문구와 “꿈꾸는 사람들의 빛나는 그림자”라는 공통된 문구로 과거에도 현재에도 삶과 예술을 사랑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임을 보여준다. ‘오마주’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특별전과 제18회 영국글래스고영화제, 제20회 이탈리아피렌체한국영화제, 제34회 도쿄국제영화제 국제 경쟁부문 등 세계 영화제의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는 5월 개봉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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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천재’ 김강훈, 박서준 동료됐다… 어썸이엔티 전속계약

배우 김강훈이 매니지먼트사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강훈은 데뷔 후 9년 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하다 생애 첫 소속사로 어썸이엔티에 계약 도장을 찍었다. 어썸이엔티 측은 “김강훈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김강훈의 성장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썸이엔티에는 박서준, 김유정, 한지혜, 이현우 등이 소속돼 있다. 양혜지, 김도완, 배현성 등 주목받는 신인들도 다수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김강훈은 2013년 예능 ‘오늘부터 엄마아빠’로 데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의 아역으로 시선을 받았다. 이어 ‘동백꽃 필 무렵’의 공효진 아들, ‘스타트업’ 남주혁, ‘철인왕후’ 김정현, ‘마우스’의 이승기 아역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호평을 받은 ‘라켓소년단’에서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주연으로의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차진 사투리 연기와 풍부한 감정 표현 등 베테랑 성인 연기자들과 비교해도 빠지지 않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에서 이서진-라미란의 막내아들로 등장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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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김강훈,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 …박서준과 한솥밥

배우 김강훈이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어썸이엔티와 손을 잡았다. 김강훈은 데뷔 후 9년 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해 오다가 생애 첫 소속사로 어썸이엔티를 선택했다. 어썸이엔티 측은 9일 "김강훈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강훈의 성장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3년 MBC 에브리원 예능 '오늘부터 엄마아빠'로 데뷔한 김강훈은 2018년 tvN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유진초이)의 아역으로 주목받았고, 2019년 영화 '엑시트' 조정석(용남)의 조카 지호로 분해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2019년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오동백)의 당찬 아들 강필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기며 작품의 중심에서 활약, '연기천재'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tvN '스타트업'의 남주혁(남도산), tvN '철인왕후'의 김정현(철종), tvN '마우스'의 이승기(정바름) 역의 아역을 맡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나갔다. 지난해 호평 속 종영한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는 이용태 역을 맡아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주연으로의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차진 사투리 연기와 풍부한 감정 표현 등 베테랑 성인 연기자들과 비교해도 빠지지 않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일찌감치 데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배우로 성장한 김강훈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강훈은 현재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에서 귀여운 막내아들 박동구 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차기작으로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을 확정했다. 어썸이엔티는 박서준, 김유정, 한지혜, 이현우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양혜지, 김도완, 배현성 등 주목받는 신인들을 주연급으로 발돋움시키며 회사 설립 3년 만에 급속 성장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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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김영대·손상연·최현욱·노정의·최예빈·한지현 男女신인상

6명의 배우가 신인상을 받았다. 김영대, 손상연, 최현욱, 노정의, 최예빈, 한지현은 31일 오후 열린 '2021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연기상을 받았다. 남자 신인연기상의 주인공은 '펜트하우스' 김영대, '라켓소년단' 손상연, '모범택시'·'라켓소년단' 최현욱이었다. 김영대는 "상을 받을 수 있게끔 이끌어 주신 제작진 감사하다. 다채롭고 매력적인 석훈의 모습 그려주신 김순옥 작가님 감사하다. 모든 스태프, 배우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현욱은 "6개월간 동고동락하다시피 함께한 모든 스태프 분들 고생 많았고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항상 묵묵히 현장에서 저를 지켜봐주셔서 우찬이를 자신감 있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고, 군 복무 중 시상식에 참석한 손상연은 제작진에게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머니께 제가 멋진 아들로 자라날 수 있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게 군 복무를 잘 마치고 좋으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여자 신인연기상은 '펜트하우스' 한지현, '펜트하우스' 최예빈, '그 해 우리는' 노정의가 수상했다. 한지현은 "신인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 석경이 역할로 받게 돼 뜻 깊다. 혼자서는 절대 받지 못했을 거다. 감사한 분들이 정말 많다"는 소감을 전했고, 최예빈은 "믿고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 스태프 분들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좋은 현장에서 만나고 싶다. 과분한 상을 받게 됐는데, 좋은 배우로 오래 연기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노정의는 제작진, 소속사 스태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SBS 2021.12.3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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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로맨스' 마성의 오나라, 스크린도 접수

오나라의 매력이 빛을 발한다. 드라마, 예능, 영화를 넘나들며 마성의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뽐내고 있는 오나라가 영화 '장르만 로맨스(조은지 감독)'를 통해 한계없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오나라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SKY 캐슬' '라켓소년단' 등에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상대역들과 환상의 케미를 발산,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예능 '식스센스' 시리즈를 통해 ‘유재석 사단’에 입성, 멤버들과 찰떡 호흡으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그녀만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과 응원을 끌어모았다.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센스있는 예능감으로 장르의 경계 없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오나라는 이제 스크린 접수에도 나선다. '장르만 로맨스'에서 오나라는 현(류승룡)의 전 부인이자 완벽주의 워킹맘 미애로 분한다. 그녀는 류승룡과 김희원이 각각 분한 베스트셀러 작가 현, 출판사 대표 순모 사이에서 극과 극으로 변하는 미애의 모습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완성했다. 오나라는 전 남편 현에게는 쿨하고 시니컬한 표정으로 일관하며 액션 블록버스터를 방불케 하는 몸싸움과 긴장감을 자아내는 한편, 연인인 순모 앞에서는 한없이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그녀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사춘기 아들 성경과는 현실 공감 가득한 역대급 모자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만능배우 오나라의 다채로운 매력은 17일 '장르만 로맨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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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컴백, 조은지 감독作 '장르만 로맨스' 11월 개봉[공식]

류승룡이 올 겨울 신선한 작품으로 돌아온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조은지 감독)'가 11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전 국민이 다 아는 베스트셀러 작가 현으로 분한 류승룡이 커다란 책을 펼친 채 특유의 유쾌한 눈빛만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책 표지 위 '코미디 로맨스 누아르 스릴러'라는 카피는 영화의 제목인 '장르만 로맨스'와 맞물려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매일매일 버라이어티한 그 작가의 사생활이 밝혀진다!'는 카피에서 현에게 벌어질 예측불허의 사건들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그를 둘러싼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등 배우들이 보여줄 개성 만점 캐릭터들에 대한 기대도 커진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배우 류승룡은 7년째 개점휴업 중인 베스트셀러 작가 현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갱신한다.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의 주인공 현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꼬이고 엮이면서 케미 황제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여줄 예정이다. 현의 전 부인 미애 역은 드라마 '라켓소년단' 'SKY 캐슬' '나의 아저씨'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오나라가 담당한다. 현재 연인 순모에게는 세상 누구보다 러블리하지만 전 남편 현에게는 까칠함을 보여주는 미애의 통통 튀는 매력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현의 절친이자 출판사 대표 순모는 김희원이 맛깔스러운 연기력으로 완성했다. 미애와 비밀연애 중인 순모의 반전 매력을 김희원이 강력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이유영이 현의 이웃사촌인 미스터리한 4차원 정원을, 충무로의 기대주 성유빈은 현과 미애의 사춘기 아들 성경을 맡아 종잡을 수 없는 찰떡 케미를 선보인다. 드라마 '산후조리원' '구미호 레시피'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무진성은 작가 현과 공동 집필하는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으로 분해 예측불허한 전개에 힘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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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라켓소년단' 탕준상과 훈훈 투샷 "세상 힙한 엄마"

배우 오나라가 탕준상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오나라는 18일 자신의 SNS에 '세상 힙한 해강이 엄마' '엄마와 아들' '라켓소년단'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SBS '라켓소년단' 촬영장에서 탕준상과 함께한 모습. 푸른 들판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며 유쾌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꿀조합" "누나 동생 같아요" "사랑스러운 엄마와 아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레알 성장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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