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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악플에 마음고생, 불면증·공황장애 올만큼 힘들 때도”…‘유퀴즈’ 출격

배우 정해인이 ‘유퀴즈’에 출격한다.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264회에는 대한민국 제5대 필경사 유기원과 K-패치를 완료한 국적만 외국인 레오 란타·아마라치·마이클 레이드맨 그리고 배우 정해인이 출연한다.대한민국 제5대 필경사로 이름을 올린 유기원 자기님이 한글날을 맞아 '유 퀴즈'를 찾는다. 대통령 임명장을 손글씨로 쓰는 필경사는 62년간 단 4명만이 거쳐 간 희귀 공무원으로, 현재 유기원 자기님을 포함해 대한민국에 단 2명뿐이라고. 2개월간 작성한 임명장만 500장이라는 유기원은 필경사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로 ‘유퀴즈’의 지분이 있다고 언급해 관심을 끈다. 이와 함께 무려 5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게 된 사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량’, ‘옷소매 붉은 끝동’, ‘재벌집 막내아들’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담긴 유기원의 수려한 필체와 함께 정조, 이순신 장군 등 그가 직접 알려주는 우리나라 위인들 필체에 숨겨진 비밀도 관심을 더할 예정. 대한민국 5대 필경사 유기원 자기님이 전하는 한글 속 숨겨진 이야기를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적도, 직업도, 태어난 곳도 다르지만, 한국에 뿌리내린 외국인 3인방 레오 란타, 아마라치, 마이클 레이드맨의 사연도 공개된다. 유재석도 알고 있는 유튜브 구독자 51만 채널의 주인공이자 한국 돌잡이 출신 핀란드 호소인 레오와 한국 산부인과 출생 조나단 친구 동생 아마라치 그리고 제주 방언까지 구사하는 제주살이 16년 차 마이클의 평범하지 않은 한국 정착기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무수한 고충을 겪고 K-패치를 완료한 이들이 한국으로 오게 된 사연과 함께 직접 한국 생활을 하며 느낀 한국만의 정서가 흥미를 더한다. 한국 생활의 힘든 점으로 홈택스까지 언급하는 마이클의 유쾌한 입담과 호텔조리사 6개월 차 아마라치가 전하는 직장 생활도 웃음을 전할 예정. 찐 한국어 억양과 함께 맛깔나는 표현력으로 말아주는 국적만 외국인 3인방의 유쾌한 한국 정착기를 이날 방송에서 만나본다. 드라마 ‘엄마친구아들’부터 영화 ‘베테랑2’까지 최근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해인이 ‘유퀴즈’를 찾아온다. 무대 인사만 200회 넘게 돌 정도로 요즘 가장 바쁜 정해인은 첫 악역 몰입을 위해 사람 만나는 것까지 자제했던 연기 열정과 함께 칸에 초청된 소감, 그의 가치관을 바꿔놓은 황정민과의 대화를 공개한다. 다산 정약용의 직계 6대손으로도 잘 알려진 정해인은 자신의 끼와 재능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고 전하며 그를 돌아버리게(?) 만든 어머니 관련 ‘썰’을 방출해 웃음을 안긴다. 유재석이 빵 터지며 “엄마 친구 아들 왜 그래요?”라고 말한 사연의 전말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해인의 연기를 본 친동생의 직설적인 평가와 함께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온 매니저를 위해 통 큰 선물을 선사한 의리의 미담도 흥미를 더할 전망. 어느덧 데뷔 11년 차가 된 배우 정해인의 연기 발자취도 관심을 모은다. 잊을 수 없는 첫 오디션의 기억과 함께 ‘응팔’의 덕선이 첫사랑, ‘도깨비’ 은탁의 첫사랑까지 인상 깊었던 첫사랑 역할을 거쳐 인생작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D.P.’ 등을 만나게 된 여정이 공개될 예정. 악플 때문에 마음고생도 하고 불면증, 공황장애까지 올 정도로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과 퍼스널 컬러가 ‘나랏밥룩’이라고 불릴 정도로 제복만 입으면 대박이 나는 사연, 동갑내기 88년생 김수현과 임시완과의 우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열심히도 좋지만 잘하고 싶은 배우 정해인의 솔직한 토크와 감미로운 노래 실력까지 본 방송을 통해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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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 “삶에 대한 확신 없는 존재, 누구의 책임인가”[일문일답]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브로커’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브로커’는 그간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꾸준히 해왔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장기를 발휘한 영화. 이번 작품의 경우 특히 히로카즈 감독의 전작과 비교되는 많은 대사가 눈길을 끌었다. 히로카즈 감독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라운드 인터뷰에서 베이비박스와 비혼모, 보육원에 맡겨지는 아이들에 대해 취재를 진행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그런 깨달음을 영화에 담기 위해 직접적인 대사 표현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약 6년 동안 영화를 준비했다고 들었다. “처음 플롯을 쓴 건 약 6년 전이지만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했던 건 재작년이다. 한 2년 동안 베이비박스를 찾아가서 취재하기도 했고 보육원 출신인 분도 만났고, 쉼터에서 생활하는 아이와 어머니도 뵀다. 아기 브로커를 직접 수사한 경험이 있는 형사분도 화상으로 만났다. 베이비박스에 대한 찬성, 반대 입장이 일본에도 모두 있는데, 한국도 비슷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특히 크게 다가왔던 건 보육원 출신 사람들의 목소리였다. ‘내가 정말 태어나길 잘한 것인가’라는 의심을 가진 분들이 많더라. 아이들이 삶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한 채 어른이 된다면 그것은 누구의 책임인가 고민했다. 확실히 엄마의 책임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사회의 책임이라면 나는 그분에게 어떤 말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고, 평소에는 잘 쓰지 않는 직접적인 대사를 이번 영화에서 쓰게 됐다.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대사도 그래서 나왔다.”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이다. 어땠는지. “영화를 만드는 프로세스는 어느 나라나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촬영 감독이라고 하면 어느 나라를 가도 촬영 감독 느낌이 나고 미술부는 어느 나라에 가도 미술부 느낌이 난다. 장인들은 국경을 넘어 어떠한 특징을 갖게 되는 것 같다. (웃음) 한국의 경우 노동환경이 잘 정비돼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노동시간 제한,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등이 인상적이었다. 현장 노동 환경은 그래서 일본보다 훨씬 쾌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일본도 빨리 그렇게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배우들에게 손글씨 편지를 줬다고 들었다. “내가 키보드로 뭘 치는 걸 잘 못해서 그렇다. (웃음) 시나리오를 작업할 때도 손으로 글씨를 쓰지 않으면 작업을 하지 못 한다. 특히 이번에는 언어가 통하지 않는 배우들과 하는 작업이었기 때문에 제대로 글로써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시나리오가 나온 상태에서 내가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를 편지에 담아서 배우들께 전달했다. 각자의 캐릭터 배경에 대해서도 편지에 적었다.” -답장은 받았나. “사실 답장을 바라고 쓴 편지는 아니다. 배우가 연기로 표현해 주는 것이 내 편지에 대한 답장이라고 생각했다. 결코 배우들하고 편지를 주고받으려고 쓴 게 아니다. (웃음) 하지만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배우에게 짧은 편지를 받았다. 다들 이번 촬영이 즐거웠다고 써줬더라.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 -배우들하고 나눈 이야기 가운데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배우나 배우에게 시나리오와 편지를 함께 건네자 이후에 일본어로 쓴 오리지널 대본을 달라는 요청이 왔다. 일본어로 쓴 것과 한국어로 쓴 것을 꼼꼼하게 대조하면서 보곤 일본어가 원래 가지고 있었던 미묘한 뉘앙스들이 번역 과정에서 사라진 부분들이 있다고 했다. 형사의 대사로 옮겨지면서 조금 전형적인 형사의 말투로 바뀐 부분들도 있었다. 그래서 둘이 함께 배두나 배우가 맡은 역의 대사를 모두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텔에서 4시간 정도 함께 작업했다. 그 작업을 끝내고 나니 ‘이 대본이라면 정형화된 형사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 와 닿는다.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피드백을 해줬다. 굉장히 흥미로운 캐치볼이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가족 이야기에 특별히 큰 관심을 두는 이유가 있나. “나 스스로는 가족 이야기를 다루는 작가라고 별로 생각했던 적이 없다. 다만 가족 이야기의 어떤 부분에 내가 재미를 느끼는가 하면 바로 가족 안에서는 한 사람이 복수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이다. 같은 사람인데 어떨 때는 아버지고 어떨 때는 아들이 된다. 그래서 가족을 다루면 인간의 다면적인 면면들을 제한적인 공간 안에서 그릴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물론 혈연으로 이뤄진 가족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비혼인 상태라 해도 그 사람은 혼자 살아가지 않는다. 그 사람을 지탱하고 있는 사회적 공동체가 주변에 존재할 것이다. 나 역시 감독들과 모여 만든 창작 그룹이 있고, 그들이 내겐 또 다른 공동체이자 가족이다. 그런 공동체는 사람을 물에 가라앉지 않게 해주는 튜브 역할을 하고, 그래서 그런 공동체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6.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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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외전' 윤남기-이다은, 이미 혼인신고해 법적 부부...상견례도 마쳐

“보답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윤남기X이다은이 혼인신고 사실을 최초 공개, ‘꽉 닫힌 해피엔딩’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18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 최종회는 0.0%의 시청률을 기록, 재혼을 준비하는 ‘남다른 커플’의 결말에 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다은 몰래 진행한 윤남기의 깜짝 프러포즈를 시작으로 양가 식구들의 상견례, 결혼 준비 과정을 비롯해 ‘법적 부부’가 된 사실까지 일사천리로 공개돼 시간을 ‘순삭’했다. 지난 방송에서 윤남기의 20년 절친과 만난 이다은은 “(윤)남기가 재혼이 너무 빠르게 진행되는 것 아니냐며 싱숭생숭해 했다”는 태원호 씨의 이야기에 복잡한 심경이 들었던 터. 이후 ‘남다른’ 커플은 동거 촬영 당시 데이트를 했던 레스토랑을 찾아 추억에 젖었다. 여기서 윤남기는 이다은의 말보다 휴대폰에만 집중했고 급기야 이다은을 홀로 둔 채 자리를 비웠다. 이에 이다은은 서운해했는데, 갑자기 두 사람이 함께해온 사진들이 카페 화면에 뜨며 이다은을 놀라게 했다. 잠시 후 윤남기는 손글씨로 가득 채운 편지를 읽으며 이다은 앞에 나타나, 반지를 끼워주며 청혼했다. 이다은도 윤남기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윤남기는 “원호가 다은이에게 말한 이야기도 다 ‘뻥’”이라고 해명하며, “우리가 ‘돌싱글즈2’에서 처음 만난 8월 말 즈음 식을 올리고 싶다”고 밝혔다.이후 두 사람은 웨딩 플래너를 만나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첫 번째 결혼 당시 쓸데없다고 생각했던 리스트를 정리한 뒤, 플래너와 만난 이들은 “재혼인 만큼 화려하기보다는 독특한 야외 예식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플래너는 “스케줄이 마감된 예식장이 많아서 저녁 예식을 추천한다”고 조언했고, 두 사람 모두 공감했다. 화동으로는 리은이와 반려견 맥스가 낙점된 가운데, 예물과 혼수 등 정리가 필요한 품목들은 과감히 생략하는 쪽으로 결정했다. 윤남기는 “아낄 건 과감히 아껴서, 리은이를 영어 유치원에 보내자”며 현실적인 의견을 냈다.다음으로 향한 장소는 웨딩드레스 숍이었다. “드레스에 큰 관심이 없다”던 이다은은 막상 숍에 도착하자 눈을 반짝이며 3가지 드레스를 골랐다. 새하얀 레이스 드레스, 심플한 오프숄더 실크 드레스, 화려한 비즈 드레스를 순서대로 입어봤으며, 윤남기는 각각의 드레스마다 다른 반응을 보여 “리액션 장인!”이라는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은 만장일치로 세 번째 드레스를 고른 뒤, 웨딩 로드 리허설에 돌입했다. 마지막 일정은 양가 가족이 모두 함께한 상견례였다. 윤남기의 아버지는 리은이를 “친손녀”라 부르며 “세 식구가 잘 살면 그걸로 족하다. 우리는 이제 사돈 지간”이라고 따뜻하게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 윤남기X이다은과 MC들의 만남이었다. “세윤이 형, 저희 결혼식에 사회자가 되어 주실래요?”라는 ‘프러포즈 오마주’와 함께 나타난 ‘남다른 커플’은 “예식 날짜를 아직 잡고 있다”는 현황을 전한 뒤, “존박 씨가 축가를 불러준다는 기사를 봤다”며 즉석에서 존박을 섭외했다. 마지막으로 윤남기와 이다은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고 싶어 처음 공개한다”며 혼인신고 증명서를 꺼내, ‘남다리맥’ 가족의 탄생을 공식 선포했다. “방송에 나와서 맺어지는 걸 상상도 못 했는데, 앞으로도 보답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두 사람의 진심 어린 소감으로 ‘돌싱글즈 외전’은 훈훈한 마무리를 맺었다.‘돌싱글즈 외전’은 ‘돌싱글즈2’에서 극적으로 커플 매칭이 된 윤남기X이다은 커플의 방송 6개월 뒤 모습과, 동거부터 재혼에 이르기까지 ‘진짜’ 가족으로 맺어지는 과정을 담백하게 담아내며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재혼 가정을 이루며 마주하게 된 현실적인 난관들을 비롯해, 아이가 새로운 아빠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과 그 과정에서 느끼는 희로애락을 담담히 그려내며 ‘돌싱글즈’만의 세계관을 성공적으로 확장시켰다.한편 ‘재혼 엔딩’으로 ‘돌싱글즈 외전’을 마무리한 ‘돌싱글즈’는 곧 시즌3를 론칭, 6월 중 시청자들과 새롭게 만날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돌싱글즈 외전’ 2022.04.1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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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병헌, '건치댄스' 송진우 사과에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폭소

배우 이병헌이 후배 송진우의 사과에 유쾌한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병헌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후배 송진우가 "죄송합니다. 선배님. 후배 송진우"라는 손글씨가 담긴 와인 한 병의 모습이 담겼다. 여러 방송을 통해 이병헌의 일명 '건치댄스'를 패러디한 송진우가 선배 이병헌에게 사과의 마음을 담아 와인을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병헌은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라는 영화 '달콤한 인생'의 대사를 패러디하며 유쾌하게 화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병헌은 배우 이민정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0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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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일곱살 아들 손글씨 사랑 고백에 뭉클...

'이병헌의 아내'이자 배우 이민정이 외동 아들의 예쁜 마음에 울컥했다.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준후가 직접 쓴 손글씨 메모를 올려놨다. 7세인 아들 준후는 "사랑해 엄마. 민정이가 내 엄마여서 너무 좋아"라고 삐뚤빼뚤한 글자를 적어넣으면서 엄마 이민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이민정은 "내가 늘 하는 '준후가 우리 아들이어서 너무 좋아' 이 말을 베껴서 쓴 문장의 오류"라며 기뻐했다. 이민정의 피드를 접한 팬들은 "민정 님이 아들 바보 될 만하네요", "우리 준후, 누구 닮아서 이렇게 영특할까요?", "사랑둥이가 있어서 행복하시겠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다. 결혼 2년 만인 2015년 아들 준후를 얻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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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추억"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두번째 팬라이브 성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전 세계 모아(MOA)와 함께한 두 번째 팬라이브 ‘2021 TXT FANLIVE SHINE X TOGETHER’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6일 ‘2021 TXT FANLIVE SHINE X TOGETHER’를 개최했다. 지난해 ‘2020 TXT FANLIVE DREAM X TOGETHER’로 데뷔 이후 첫 팬라이브를 가졌던 다섯 멤버는 이번 팬라이브를 통해 1년여 만에 만난 모아(MOA)와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팬라이브는 별을 찾아 떠난 다섯 멤버와 모아의 여정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응원봉 파도타기, 함께 사진 남기기, 고민 들어주기 등 모아의 소원을 멤버들이 직접 실행한 ‘MOA’S Wishlist’, 모아가 선정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최고의 순간에 관한 퀴즈를 푼 ‘MOA’S Top Pick’, 청량과 치명 콘셉트 중 어느 것이 더 잘 어울리는지를 두고 토론한 ‘오분토론 모먼트’까지 다양한 코너를 즐기며 모아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퍼포먼스 역시 풍성했다. ‘Wishlist’를 시작으로, ‘날씨를 잃어버렸어’, ‘Poppin’ Star’, ‘Cat & Dog’, ‘간지러워 (Roller Coaster)’, ‘하굣길’, ‘거울 속의 미로’ 등 많은 무대들이 팬라이브를 가득 채웠다. 특히, 이번 팬라이브를 통해 지난해 5월 발매된 ‘꿈의 장: ETERNITY’의 수록곡이자 다섯 멤버의 첫 자작곡인 ‘거울 속의 미로’가 처음으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긴 여정 끝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찾던 별이 모아임이 밝혀지고, 멤버들은 편지를 통해 진심을 전했다. “이번 여정을 준비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 자리에 서 있는 멤버들과 기다려 준 모아에게 정말 고맙다”, “소중한 가족, 멤버, 모아들 덕분에 항상 성장하려고 노력을 하게 되는 것 같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존재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멤버들과 모아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 “모아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진심 어린 인사가 건네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위한 서프라이즈 영상도 공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텅 빈 객석을 마주하게 된 다섯 멤버를 위해 모아들이 직접 손글씨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긴 것. 이를 본 멤버들은 “오랜만에 만나게 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감동을 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끝으로 “오랜만에 뵐 수 있어 행복했다. 모아가 없다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진심으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더 많은 모아를 직접 만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감격에 겨운 소감을 전하면서 팬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2019년 3월 ‘꿈의 장: STAR’로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첫해 신인상 10관왕을 달성하며 ‘글로벌 슈퍼 루키’임을 입증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5위, 올 1월 발매한 일본 정규 1집 ‘STILL DREAMING’으로는 173위에 오르며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임을 확인시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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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커피차 인증샷···아들 손글씨 응원에 감동

배우 이민정이 아들의 손글씨가 적힌 커피차 응원에 감동했다. 이민정은 23일 자신의 SNS에 "감동. 아들이 직접 쓴 문구로 커피차를.... 감사합니다^^ 글씨도 너무 잘 썼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크리스마스의 선물'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 플래카드에는 '우리 엄마 많이 사랑해 주세요' '크리스마스 선물의 이민정 배우님을 응원합니다' 등 이민정-이병헌 부부의 아들 준후 군이 직접 쓰고 그린 그림과 문구가 담겨 있다. 이민정이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실검1위 스캔들메이커, 화려한 조명이 감싸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민정을 비롯해 권상우, 오정세, 박소이, 김준이 등이 함께한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3 14:03
경제

벤츠, 코로나 극복 위한 ‘벤츠와 함께, 함께 더 건강하게’ 캠페인 실시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르세데스 벤츠와 함께, 함께 더 건강하게’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함께’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구성원을 돕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국내 다임러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300개의 감염예방키트와 손글씨로 작성한 응원 카드를 마련했으며, 이를 서울대어린이병원 등 전국 10곳의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에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전달된 감염예방키트에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활방역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올바른 손씻기’ 포스터 엽서 및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의 개인 방역 물품, 실내 여가생활을 위한 DIY비누만들기 세트가 함께 포함됐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연결과 지원이 닿기 더 어려워진 취약 계층 어린이들과 중증 환아들에게 우리 사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함께 더 건강하게’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건강한 대한민국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6.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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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핫펠트 "원더걸스 해체 후 힘들었어요"

가수 핫펠트(본명 박예은)가 데뷔 14년 차에 쉽지 않은 고백을 했다. 부모의 이혼과 그로부터 알게 된 친부의 치부, 알게 모르게 쌓았던 상처와 이를 마주하는데 걸렸던 시간까지. 그는 "제 삶에서 가장 어둡고 지독했던 3년 동안의 일"이라고 정의했다. 불안한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느낀 여러 기록은 첫 정규 앨범 '1719'(일칠일구)에 들어 있다. 원더걸스로 톱 가수의 행보를 걸었던 예은이 뒤늦게 파격적인 가정사를 공개하게 된 이유는 살고 싶어서였다. 2014년 핫펠트라는 예명으로 처음 낸 'Me?'(미?)를 시작으로 그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단다. 하지만 마음의 병은 깊었고 이겨내기 위해 모두에게 솔직해지는 법을 택했다. 자서전의 부제는 '잠겨 있던 시간들에 대하여'로 인간 박예은의 손글씨, 낙서, 생각 등이 담겼다. 음악과 함께 꺼낸 자신의 깊은 이야기를 모아 한정 수량으로 발간했다. 핫펠트는 "'1719'에서 나눈 모든 이야기를 우리만의 비밀로 간직해달라"는 당부를 서두에 적었다. -원더걸스 예은과 핫펠트는 음악 색깔부터 전혀 다르다."핫펠트의 시작은 JYP엔터테인먼트부터다. 당시엔 음악적으로 원더걸스라는 틀을 빨리 벗어나고 싶었고 핫펠트는 달라야 한다는 강박도 있었다. 아메바컬쳐에 오면서는 아티스트로 받아들이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물 흐르듯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게 됐다." -심리 상담을 시작한 계기가 뭔가."스스로 심각하다는 생각을 못 했다. 항상 내가 이겨낼 수 있고, 뭐든지 버틸 수 있고, 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버티려고 했다가도 완전히 놓아버리게 되는 순간들이 몇 번씩 생겼다. 전 회사인 JYP 사장님께서 '예능에 나와 웃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워 보였다'라면서 상담을 추천해주셨다. 속이 무너져내린 느낌이 방송으로도 보였나 보다. 1년만 믿고 다녀보라고 해서 갔다. 내 성격상 상담을 받아볼까 생각도 못 했을 텐데 전 사장님 추천으로 하게 됐다." -심적으로 힘들었던 이유 중엔 원더걸스 해체도 있었나."2017년부터 힘들어진 것은 원더걸스 활동이 끝남과도 관계가 있을 것 같다. 10년이라는 세월이 주는 무게감과 앞으로 핫펠트로서 홀로 해야 한다는 부담도 느꼈다. 좀 더 많은 것을 이뤄놓았어야 했는데 하는 마음도 있었다. 원더걸스는 항상 많은 시선 속에 살아가니까 실수하면 안 됐다. 성공에 대한 집착도 있었고 스스로에 대해 옳고 그름의 잣대도 엄격했다. 해체 후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내려놨던 것 같다. 인간 박예은이란 누구이며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 그러한 것들을 찾아가는 시간이 필요했다." -지금은 원하는 삶의 형태를 찾았는지."인생이 짧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 오래 고민하지 않으려 한다. 과거엔 일을 우선순위로 두는 삶을 살았는데, 삶의 밸런스도 중요해졌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일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고 나의 취미 생활이나 취향을 찾아가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자서전에 JYP 박진영이 언급되는데 반응은."박진영 PD님께는 아직 안 보여드렸다. 언급이 있긴 하지만 본인 이름이 나오는 것을 반대하실 분은 아니고 오히려 좋아하실 것 같다. 파일로 보내드릴 수도 있었지만 꼼꼼하게 안 보실 것 같아 책으로 드리려 한다. 박진영 PD님이랑 나누지 않은 대화들도 책에 있고, 내 주변 사람들도 잘 몰랐던 일들이 있어서 나를 좀 더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박진영 PD님이 항상 '너는 밝은 사람인데 네 음악은 왜 어두운가'에 대한 의문을 품고 계셨는데 이 책을 보시면 이해해 주실 것 같다." -다이나믹 듀오의 반응은 어땠나."글을 써서 보여드린 것이 처음이라 이렇게 글을 쓴다는 것에 놀랐다. 최자 오빠는 소설을 써도 좋을 것 같다면서 글에 대한 칭찬을 해줬다. 개코 오빠는 타이틀곡을 추천해주면서 '이제까지 핫펠트가 보여주지 않은 스타일인데 매력적이다'고 지지해줬다." -앨범엔 최자와 개코가 각각 피처링한 노래가 들어있다."두 분의 매력은 정말 다른데 개코 오빠는 조금 더 이성적이다. 대중성에 대한 고민도 한 번 더, 음악성에 대한 고민도 한 번 더 하고 그런 것에 조언해준다. 최자 오빠는 조금 더 내 감성에 공감해준다고 해야 하나. 타이틀곡 '새틀라이트'를 3년 전 처음 작업을 시작했는데 당시 유일하게 이 노래 좋다고 말해준 사람이다. 3년이 지나니까 많은 사람이 이 노래를 지지해 줘서 신기했다. 무엇보다 최자 오빠는 맛있는 걸 많이 사준다. 소고기 오마카세 이런 것을 먹을 일이 없는데 오빠 덕분에 처음 먹어봤다. 부모님 몰래 맛있는 것 사주는 삼촌 같다." -뮤직비디오를 5편이나 찍은 이유는."음악방송은 하지 않지만 다양한 형태의 컨텐트를 공개하고자 공을 들였다. 타이틀곡 하나에 집중해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 보다, 책도 있으니까 전체적인 스토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뮤직비디오 네 편을 찍었다. 곡이 가진 스토리를 다양하게 보여주려 노력했다. 현실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상당 부분 집에서 촬영했다. 이번에 찍은 4개의 뮤직비디오와 2018년에 찍었다가 릴리즈 못 한 1편을 포함해 5편이 공개된다." -절친들이 무료 출연을 도왔다고."'스윗 센세이션'에 클럽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나온다. 코로나 19 감염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보니 보조 출연자를 모으는 것이 불가능해서 친구들에 도움을 구했다. 일반인 친구들도 있었고 연예인 친구로는 강한나와 김보형이 먹을 것을 사 들고 왔다. 한나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출연은 못 했지만 응원해주러 왔다. 재미있게 마무리를 했던 것 같다.">>[인터뷰③] 에서 계속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인터뷰①] 핫펠트, 속마음 털어낸 컴백 "죽고 싶다는 생각도…"[인터뷰②] 핫펠트 "원더걸스 해체 후 힘들었어요"[인터뷰③] 핫펠트 "혜림 공개연애 부럽고 큰 축복이라 생각" 2020.04.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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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4회 '어비스', 마지막까지 열정 쏟는 박보영X안효섭

tvN 월화극 '어비스' 주역들의 대본 삼매경 근황이 포착됐다. '어비스' 측은 15일 촬영 직전까지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으며 열일 모드를 이어가고 있는 박보영(고세연), 안효섭(차민), 이성재(오영철), 이시언(박동철), 한소희(장희진), 권수현(서지욱)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어비스’ 12회는 권수현의 소름 끼치는 악행 퍼레이드가 안방극장에 소름을 선사했다. 권수현이 한소희 모친과 친부 이성재를 연이어 살해하며 ‘최후의 빌런’으로 등극한 것. 특히 박보영이 악의 응징을 다짐하며 향후 펼쳐질 두 사람의 숨막히는 끝판전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그런 가운데 박보영과 안효섭에서 권수현까지 ‘어비스’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배우들의 ‘따로 또 같이’ 대본 열독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배우들은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손에 대본을 든 채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박보영과 안효섭은 대본의 대사와 지문 하나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듯 한 줄 한 줄 손으로 짚어가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함께 대본을 읽고 또 읽으며 고세연, 차민의 감정에 몰입하고 머리를 맞댄 채 동선과 시선처리 등을 의논하고 있는 모습. 구슬 커플의 깊어진 부활 로맨스만큼 ‘어비스’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분출하는 둘의 모습이 보는 이의 엄마 미소를 절로 유발한다.이시언은 강력계 형사의 단단한 카리스마, 자신의 연인 송상은(이미도)을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 맛깔스런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신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바. 극 중 ‘고세연 검사 살인 사건’ 수사 지휘에 앞서 실감나는 리허설을 펼치며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데, 캐릭터를 향한 각별한 사랑이 촬영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후문. 권수현은 유제원 감독의 디렉팅과 연기 선배 이성재의 아낌없는 조언을 귀담아들으며 대본 체크에 매진하고 있고, 한소희는 촬영장 조명을 등불 삼아 대본에 몰두하며 막바지 촬영과 연기를 향한 불꽃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4개월의 긴 여정을 함께 동거동락하며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는 배우들의 모습이 남은 4회 방송에 대한 기대를 상승시킨다.‘어비스’ 제작진은 “박보영-안효섭에서 권수현까지 모든 배우들의 대본이 손글씨 메모로 빼곡하다”고 귀띔한 뒤 “배우들의 식지 않은 연기 열정에 촬영장의 온도 또한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어비스’와 배우들에게 보내주신 사랑처럼 남은 여정 또한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6.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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