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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지현, 자식농사 대박났다…ADHD 진단 아들, 금쪽이에서 수학영재로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이지현은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수학왕”이란 글과 함께 아들 우경 군이 ‘2025 하반기 HME 전국 해법수학 학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음을 알렸다.앞서 이지현은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우경 군의 ADHD(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 증상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솔루션을 받았던 이지현은 올여름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 “(아들은) 너무 잘 지낸다. 학교 상담을 가면 선생님들이 ‘이 아이과 왜 금쪽이에 나갔냐’고 물어본다. 친구들도 좋아해 집이 키즈카페가 됐다”고 밝혔다.이지현은 또 아들의 ‘수학 영재’ 기질을 언급하며 “정말 남다른 뇌를 가졌다. 근데 머리는 굉장히 좋지만, 압박하면 도망가는 스타일이라 건드리지 않는다. 반항심이 생길까 봐 내버려둔다. 한번 집중하면 무서울 정도로 집중하고 약간 천재성도 갖고 있다”고 자랑했다.한편 2001년 쥬얼리로 데뷔한 이지현은 두 차례 이혼 후 홀로 1남 1녀를 양육 중이다. 최근에는 미용 국가자격증 시험에 합격, 헤어디자이너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025.12.27 17:43
연예일반

‘1세대 연극 스타’ 윤석화 별세…뇌종양 투병 끝 69세로 영면 [종합]

‘1세대 연극 스타’로 한국 연극계를 이끌어온 배우 윤석화가 뇌종양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한국연극배우협회에 따르면 고 윤석화는 뇌종양으로 투병하던 끝에 19일 오전 9시 53분께 투병 중이던 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협회는 당초 윤석화가 전날 오후 9시께 별세했다고 알렸으나, 다시 이날 오전 8시께 사실 확인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다며 정정 공지를 내고 사과했다.고 윤석화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된다. 유족은 19일 오후 3시부터 조문객을 맞이하며,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조의금은 정중히 사절한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용인공원 아너스톤이다.1956년 서울에서 태어난 윤석화는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했다. 이후 ‘신의 아그네스’, ‘햄릿’, ‘딸에게 보내는 편지’, ‘프쉬케’ 등 굵직한 작품에 잇따라 출연하며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이후 약 반세기 동안 무대를 지켜온 그는 연극계에서 대중적 인지도를 획득한 최초의 ‘스타 배우’로 평가받는다. 선배 배우 손숙, 박정자와 함께 1970~80년대 한국 연극계를 이끈 여성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힌다.윤석화는 무대 밖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1990년대 커피 광고에 출연해 “저도 알고 보면 부드러운 여자예요”라는 대사를 유행시키며 연극 배우의 대중적 가능성을 확장했다. 이후 뮤지컬 ‘명성황후’, ‘아가씨와 건달들’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와 영화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공연계 전반에 대한 기여도 컸다. 1995년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돌꽃컴퍼니를 설립해 애니메이션 ‘홍길동 95’를 제작했고, 1999년에는 공연예술계 월간지 ‘객석’을 인수해 발행인으로 활동했다. 2002년에는 대학로에 소극장 ‘정미소’를 개관해 ‘19 그리고 80’, ‘위트’ 등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뮤지컬 ‘토요일 밤의 열기’를 연출했으며,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톱 해트’는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상을 받았다.연기력과 예술적 성취 역시 높이 평가받았다. 백상예술대상 여자연기상을 네 차례 수상했으며, 동아연극상, 서울연극제 연기상, 이해랑 연극상을 받았다. 2005년 대통령표창, 2009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고인은 아들과 딸을 입양해 양육했으며, 입양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꾸준히 개최하는 등 입양문화 개선에도 힘써왔다.윤석화는 2022년 뇌종양 진단을 받고 같은 해 10월 수술을 받았다. 투병 사실을 공개한 뒤 이듬해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연극 ‘토카타’에 약 5분간 우정 출연하며 관객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고, 해당 무대는 그의 마지막 무대가 됐다.한편 연극인장 여부는 현재 논의 중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9 14:02
산업

카이야 초슬림 기저귀, 심형탁 아들 하루 모델 발탁

제나크로스의 초슬림 프리미엄 기저귀 브랜드 카이야가 배우 심형탁의 아들 하루 군을 공식 모델로 선정했다.하루 군은 사자 갈기처럼 풍성한 머리숱과 큰 눈망울, 이른바 ‘아기 사자’ 비주얼로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보적인 사랑스러움으로 ‘국민 아기’로 급부상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카이야는 하루 군이 지닌 순수하고 따뜻한 이미지가 아이와 부모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브랜드의 가치 ‘돌봄의 미학’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하루와 함께한 카이야 광고 촬영 현장은 지난 17일에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됐다. 하루는 낯선 촬영 환경 속에서도 해맑은 웃음으로 현장에 온기를 더했다. 또한 모델 경험이 있는 아빠 심형탁의 섬세한 돌봄이 더해지며 촬영은 한층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카이야는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에서 출발한 프리미엄 기저귀 브랜드다. 아이와 양육자, 모두에게 편안한 매일을 만들어주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아이의 성장 단계를 세밀하게 분석해 기저귀를 개발했다. 흡수력과 통기성, 착용감 등 성능을 강화해 일상 속에서 아이와 부모가 모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해 부모가 아이의 컨디션과 환경에 따라 기저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일리용 기저귀 ‘컴포트 에브리데이’ ▲흡수력을 강화한 취침용 기저귀 ‘슬림드라이 플러스’ ▲통기성을 더해 가볍고 산뜻한 착용감을 주는 ‘슈퍼슬림 라이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모의 선택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카이야는 이번 예능 콘텐츠 협업을 포함한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프리미엄 기저귀 시장 내 ‘편안한 일상’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편안한 움직임’, ‘가벼운 착용감’, ‘아이의 편안한 하루를 지켜주는 기저귀’라는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카이야 관계자는 “심하루의 순수하고 밝은 이미지가 카이야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며 “카이야는 아이의 하루는 물론 부모의 일상까지 편안하게 만드는 프리미엄 기저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2.18 14:43
드라마

정경호의 화끈한 법정 플레이…’프로보노’ 자제최고 시청률 8.0%

정경호가 제대로 판을 키운 화끈한 법정 플레이로 카타르시스를 끌어올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4회에서는 강다윗이 김강훈(이천무 분)을 위해 국가와 재벌 회장까지 겨냥하는 명품 변론으로 짜릿한 결말을 완성했다.이에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8.1%, 최고 9.4%, 전국 가구 평균 8%, 최고 9.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1심에서 패배한 강다윗은 항소심 준비 과정부터 싸움의 무대를 크게 넓혔다. 1심 판결의 근거가 된 ‘모든 생명은 평등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헌법 조항에 반발하며 평등한 삶을 보장받지 못한 김강훈을 대신해 대한민국을 고소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연 것. 여기에 웅산종합병원의 회장 최웅산(유재명 분)까지 책임 당사자로 끌어올리는 패기를 보였다.다음으로 강다윗은 현장 검증을 통해 의뢰인의 현실과 사안의 절박함을 명백히 피력했다. 화려한 언변으로 항소심 판사 국영준(이대연 분)과 상대 변호사 우명훈(최대훈 분)의 현장 검증 수락을 이끌어낸 강다윗은 두 사람에게 직접 휠체어를 밀고 법원까지 이동해보게 하며 김강훈의 일상 속 불편함을 체감하게 했다. 이어 김강훈이 매일 먼 길을 이동해 프로보노 팀을 찾아왔다는 사실을 전하며 이번 소송에 대한 간절함을 재판부에 상기시켰다.이에 우명훈은 어머니 정소민(정샛별 분)을 증인으로 세운 후 어린 김강훈의 고통이 장애 때문만이 아니라 양육 환경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며 반박했다. 나아가 법정대리인인 그녀가 이번 소송을 허락한 점을 거론하며 날 선 질문들로 강하게 몰아붙였다.우명훈의 공세에 강다윗은 웅산그룹 최웅산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하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최웅산이 법정에 출석하자 강다윗은 그가 낙태 반대 운동을 후원해온 사실과 이와 맞닿아 있는 그룹 내 기조를 차례로 짚어냈다. 회장의 직접 지시가 없었다고 해도 웅산에서 벌어진 일들이 그의 신념과 무관하지 않다는 점을 조목조목 따져 결국 최웅산으로 하여금 정소민의 출산과의 연관성을 수긍하게 만들었다.다만 어떤 고난도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내세운 최웅산 회장은 손해배상 책임을 부정했다. 그의 관점에서는 김강훈의 삶이 손해로 규정될 상황이 아니라고 여겨졌기 때문. 그러나 최웅산에게 직접 질문하고 싶다고 손을 든 김강훈이 따돌림으로 일반 학교를 그만두고 특수학교 신설마저 지역 반대로 막힌 현실을 전하며 “저는 어떤 노력을 해야 다른 아이들처럼 살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최웅산은 잠시 생각에 잠긴 후 재판 연기를 요청했다. 그리고 재개된 법정에서 “이렇게 똑똑한 소년이 태어난 것 자체가 손해라는 결론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다윗에게 소송 취하를 제안했다. 이어 세상이 여전히 살아볼 만한 곳임을 직접 보여주겠다며 김강훈의 어머니를 입양해 가족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손주가 될 김강훈을 위한 특수학교 설립까지 약속하며 따뜻한 전환점을 만들었다.한편, 소송을 무사히 마친 프로보노 팀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기쁨을 나누는 순간 박기쁨(소주연 분)에게 강다윗의 뇌물 수수 의혹을 알리는 의문의 문자가 도착해 충격을 안겼다. 과연 박기쁨에게 강다윗의 남모를 속사정을 전한 이는 누구인지,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5 08:40
스타

‘이혼’ 윤민수, 반려견 순수와 활짝 웃었다[IS하이컷]

가수 윤민수가 반려견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윤민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잠 좀 자자 뚠뚜(순수)야..잠 못 드는 밤”이라며 반려견을 안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민수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윤민수는 지난해 결혼 1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고,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전처와 살던 집을 떠나 이사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양육권은 전처가 가졌으며 반려견 역시 아내가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아들 윤후는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부모의 이혼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5 22:05
스타

“이혼하겠다”…논란의 ‘잡도리 부부’ 모텔 사건 검사 결과→최종 조정 (‘이숙캠’)

16기 부부들이 최종 조정 결과가 공개된다.1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부부들의 심리생리검사와 최종 조정 결과가 공개된다.먼저 진행된 심리생리검사에서 ‘잡도리 부부’의 ‘모텔 사건’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펼쳐진다. 남편은 “당신은 모텔에 다방 여자와 간 것이 맞습니까?”라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하며 마지막까지 억울함을 드러낸다. 하지만 결과 발표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 펼쳐져 현장에 있던 모두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이어진 최종 조정에서 ‘잡도리 부부’ 아내는 아이 셋의 양육권을 모두 포기하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이혼 의사를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저는 이혼을 하겠습니다”라고 답해 이들의 결말에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애증 부부’의 최종 조정에서는 아내가 이혼하지 않는 조건으로 남편에게 한 가지를 요구하며 조정장을 또 한 번 술렁이게 만든다. 남편을 당황하게 만든 아내의 돌발 요청이 과연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마지막으로 ‘폭력 부부’의 변호사 상담과 조정이 이어진다. 아내는 양나래 변호사와의 상담에서 법정 양육비가 지나치게 적다며 불만을 터뜨린다. 또한, 조정에서는 월급이 300만 원인 남편에게 양육비로 월 400만 원을 요구하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신경전을 이어간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3 13:54
스타

‘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딸·아들 농사 대성공…“우승” [IS하이컷]

배우 박연수가 ‘선수 남매’로 자라고 있는 자녀들의 기쁜 소식을 공유했다.박연수는 10일 자신의 SNS에 “경기도 꿈나무 우승. 선발부 비선발부 1,2학년 선후배가 동시 우승. 감독님 코치님 고생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아들 송지욱의 소식을 전했다.축구선수를 꿈꾸고 있는 박연수의 아들 송지욱이 경기도 꿈나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둔 것. 사진 속 송지욱은 누나 송지아와 어깨동무를 하고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앞서 송지아는 지난 8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회원 자격을 얻은 바 있다. 아버지인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의 운동선수 DNA를 물려받아 남매 또한 프로 선수의 길로 나아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한편 박연수는 송종국과 2006년 결혼한 뒤 2015년 이혼했다. 박연수가 현재 송지아, 송지욱을 양육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07:48
스타

‘정우성 혼외자 공개’ 문가비 “AI 합성, 일상 왜곡...멈춰달라” [전문]

모델 문가비가 최근 아들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AI 합성 영상 제작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문가비는 5일 자신의 SNS에 “지난달 30일 몇 장의 사진들로 저의 근황을 공유했다”며 “엄마와 아들의 평범한 일상,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었지만 저는 제 아이의 얼굴이 그대로 드러난 사진이나 영상은 그 어떤 곳에도 공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는 전혀 관계없는 한 계정에 제가 올린 사진을 동의 없이 무단으로 이용하여 불법 제작해 마치 제가 아이의 얼굴을 공개하고 인터뷰성 공식 멘트를 남긴 것처럼 게시글이 올라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영상 속 저와 아이의 모습과 그 아래 함께 더해진 문구는 사실이 아닌 명백한 허위이며 원본 사진을 이용해 무단 제작되어 만들어진 AI (인공지능) 합성 영상”이라며 “아이의 실제 모습이 아닌 허위 사진, 영상들을 포함하여 엄마와 아이의 일상을 왜곡시키는 법을 위반하는 행위들은 더이상 삼가주시길 바란다.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문가비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과 함께 미소 짓고 있는 문가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훌쩍 자란 아들은 문가비의 품에 안기거나 아장아장 걷는가 하면, 문가비는 아들과 비슷한 패션으로 패밀리 룩을 완성하기도 했다.문가비는 지난해 11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후 아이가 정우성의 혼외자라는 점이 알려졌다. 정우성 소속사는 당시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의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이하 문가비 SNS 글 전문 지난 30일, 몇 장의 사진들로 저의 근황을 공유했습니다.엄마와 아들의 평범한 일상,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었지만 저는 제 아이의 얼굴이 그대로 드러난 사진이나 영상은 그 어떤 곳에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는 전혀 관계없는 한 계정에 제가 올린 사진을 동의 없이 무단으로 이용하여 불법 제작해 마치 제가 아이의 얼굴을 공개하고 인터뷰성 공식 멘트를 남긴 것처럼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그 영상 속 저와 아이의 모습과 그 아래 함께 더해진 문구는 사실이 아닌 명백한 허위이며 원본 사진을 이용해 무단 제작되어 만들어진 AI (인공지능) 합성 영상입니다.아이의 실제 모습이 아닌 허위 사진/영상들을 포함하여 엄마와 아이의 일상을 왜곡시키는 법을 위반하는 행위들은 더이상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5 13:47
연예일반

관심 부담됐나…문가비, ‘정우성 혼외자’ 공개 후 댓글창 폐쇄 [왓IS]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공개한 모델 문가비가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감을 토로했다.문가비는 지난달 31일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 댓글창을 돌연 폐쇄했다. 정우성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 사진을 공개한 지 하루 만이다.앞서 문가비는 30일 개인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아들과 찍은 것들로, 모자의 평범한 일상이 담겼다.사진은 공개되기가 무섭게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퍼져 나갔다. 이 중에는 문가비를 응원하는 시선이 다수였지만, 아들을 향한 과도한 관심과 정우성의 새로운 가정을 걱정하는 반응도 쏟아졌다. 결국 문가비는 쏟아지는 우려와 비판에 해당 게시물의 댓글창을 닫은 것으로 풀이된다. 문가비는 지난해 11월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후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란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을 들썩였다. 당시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이 사실을 인정하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을 논의 중이고,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양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합의하에 출산, 양육에 뜻을 모았지만, 결혼 후 가정을 이루는 형태는 아니었다. 문가비는 “(정우성과) 자연스럽고 건강한 만남 속에 과분한 선물처럼 찾아와 준 아이를 만나기로 한 것은 부모인 두 사람 모두의 선택이었다”며 “이 아이는 실수도, 실수로 인한 결과도 아니며 (정우성에게)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한편 아이의 양육권은 문가비가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우성은 지난해 오랜 시간 교제한 여자 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1 11:12
스타

문가비, ‘정우성 혼외자’ 근황 공개…벌써 훤칠, 폭풍 성장 [IS하이컷]

모델 출신 방송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과 낳은 아들과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문가비는 30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과 함께 미소 짓고 있는 문가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훌쩍 자란 아들은 문가비의 품에 안기거나 아장아장 걷는가 하면, 문가비는 아들과 비슷한 패션으로 패밀리 룩을 완성하기도 했다. 문가비는 지난해 11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후 아이가 정우성의 혼외자라는 점이 알려졌다. 정우성 소속사는 당시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의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정우성은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제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들께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모든 질책은 내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하겠다”고 직접 입을 열었다.이후 문가비는 재차 입장문을 통해 출산 공개 이유에 대해 “엄마로서 맞이하는 첫 생일인 22일 저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과 닿을 수 없는 지인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며 “태어난 아이가 축복받기를 바랐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고 훗날 아이에게 ‘엄마가 너를 이만큼 자랑하고 싶었어’라고 말해주고 싶었다”고 고백했다.또한 문가비는 정우성과는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왔으나 “2024년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으며 저는 그 사람에게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단지 아이의 탄생을 세상이 축복해 주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다. 더 이상 저와 아이에 관하여 무리한 억측이나 허위 사실이 유포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3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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