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8건
드라마

김지훈, 이정재‧임지연 만날까…”’얄미운 사랑’ 제안 받아” [공식]

배우 김지훈이 배우 이정재와 임지연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출연할지 주목된다. 19일 김지훈 소속사 빅픽처이엔티는 일간스포츠에 “‘얄미운 사랑’은 출연 제안을 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김지훈은 극중 스포츠 스타 출신으로 신문사 대표이자 재벌 2세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얄미운 사랑’은 멜로 장인이 되고 싶은 형사 전문 배우와 ‘올해의 기자상 출신’ 정치부 기자에서 연예부로 옮긴 기자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큰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이정재와 최근 종영작 드라마 ‘옥씨부인전’으로 원톱으로 우뚝 선 임지연이 캐스팅돼 화제를 불러모은 터라 여기에 김지훈도 힘을 보탤지 주목된다. 김지훈은 지난 2002년 데뷔한 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특히 최근에는 ‘이재, 곧 죽습니다’, ‘발레리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을 통해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한, 김지훈은 공개 예정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하며 글로벌 스타로서 도약을 앞두고 있다. ‘버터플라이’는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무너지고,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물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9 17:21
영화

‘오징어 게임2’ 채경선 미술감독, 美미술감독조합상 수상

채경선 미술감독이 ‘오징어 게임’ 시즌2로 미국 미술감독조합(ADG)상을 받았다.15일(현지시간) ADG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는 이날 인터컨티넨탈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호텔에서 열린 제29회 ADG 시상식에서 1시간 현대극 싱글 카메라 시리즈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ADG상은 영화와 TV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등에서 아름답고 예술적인 배경과 미장센 디자인을 연출한 미술감독과 세트 디자이너에게 주는 상이다. ‘오징어 게임2’는 5인 6각 게임 및 찬반 투표 디자인 연출로 후보에 올라 아마존 프라임 드라마 ‘미스터 앤드 미세스 스미스’, 애플tv ‘슬로우 홀시즈’, 넷플릭스 ‘더 젠틀맨’, 파라마운트 ‘옐로우스톤’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채경선 감독이 ADG상을 받은 건 3년 만이다. 앞서 채 감독은 2022년 ‘오징어 게임’ 시즌1으로 해당 트로피를 품은 바 있다.한편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26일 공개,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부문 역대 두 번째 흥행작에 등극했으며, 이달 초 제30회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받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16 14:29
영화

‘오징어 게임2’ 채경선 미술감독, 美미술감독조합상 후보

채경선 미술감독이 ‘오징어 게임’ 시즌2로 미국 미술감독조합상 후보에 올랐다.16일 ADG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의 미술을 담당한 채경선 감독은 제29회 미술감독조합(ADG)상 1시간 현대극 싱글 카메라 시리즈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ADG상은 영화와 TV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등에서 아름답고 예술적인 배경과 미장센 디자인을 연출한 미술감독과 세트 디자이너에게 주는 상이다.채 감독은 아마존 프라임 드라마 ‘미스터 앤드 미세스 스미스’, 애플tv ‘슬로우 홀시즈’, 넷플릭스 ‘더 젠틀맨’, 파라마운트 ‘옐로우스톤’ 미술감독과 트로피를 놓고 겨루게 된다.앞서 채 감독은 지난 2022년 ‘오징어 게임’ 시즌1로도 같은 부문에서 수상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16 14:07
드라마

변우석·김혜윤 ‘선업튀’, 美타임지 선정 최고의 K드라마…‘정년이’ 등도 순위권

CJ ENM이 ‘선재업고 튀어’, ‘정년이’ 등 자사 드라마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역량을 인정받았다.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최근 ‘2024 최고의 K드라마 10선’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띈 건 CJ ENM의 활약이었다. CJ ENM은 ‘선재업고 튀어’, ‘정년이’를 비롯해 총 5개 작품을 톱10에 올렸다. 가장 호성적을 받은 건 변우석, 김혜윤 주연의 ‘선재업고 튀어’로, 1위에 랭크됐다. 타임지는 “큰 예산이나 유명한 스타는 없었지만, 가장 중요한 잘 짜인 스토리가 있었다”고 평했다. 앞서 ‘선재 업고 튀어’는 2024 영국 NME 선정 최고의 K드라마 2위에도 선정됐으며,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서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등 109개국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2위에는 김태리 주연의 ‘정년이’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국극을 소재로 한 ‘정년이’는 잊고 있었던 우리 소리의 매력을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알리며 우리 소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실제 방송 당시 온라인상에서는 ‘국극’ 언급량이 9월 600여 건에서 10월 3000여건으로 한 달 사이 5배 급증했다.이어 김지연, 장다아가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이 7위, 박민영, 나인우 주연의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8위에 올랐다. 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등이 열연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9위에 랭크됐다.특히 최근 3년간 타임지가 발표한 최고의 K드라마들 대부분은 넷플릭스 공개 작품이었던 반면, 올해는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소개된 작품이 골고루 톱10에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선재업고 튀어’부터 ‘이재, 곧 죽습니다’ 역시 라쿠텐 비키, 디즈니플러스, 파라마운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 글로벌 OTT에 공개된 작품이었다.CJ ENM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디즈니+, 라쿠텐 비키 등 다양한 글로벌 OTT에 콘텐츠를 유통하며 IP의 밸류에이션을 확장한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올해 CJ ENM은 콘텐츠의 연이은 히트로 tvN 개국 이후 최초로 반기 프라임 시청률 1위(2024년 상반기 전국, 남녀 2049 기준)를 달성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상반기 드라마 화제성 결산에서도 tvN 드라마들이 주간 화제성 총 26회 중 21회 1위 차지하면서 화제성 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20 12:47
스타

김태희 “♥비·두 딸과 씨름하다 빠듯하게 성당 도착” 미사포 미모 여전

배우 김태희가 성당에서 주일 강론을 하는 근황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김태희는 지난 10일 저녁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평신도 주일 강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미사에는 남편인 비와 두 딸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유튜브 채널 ‘cpbc 뉴스’는 미사포를 쓴 김태희가 독서대에 올라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영상에서 김태희는 “제가 이 자리에 왜 서 있는지 의아해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오늘이 일요일이라 저도 하루 종일 집에 애들과 땀 뻘뻘 흘리면서 씨름하다가 미사 시간 거의 빠듯하게 맞춰 왔다”고 운을 뗐다.이어 “거창하거나 특별한 건 없지만 한 사람의 신자로서 그리고 감히 인생과 신앙의 선배로서 제가 신앙생활 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생각들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편안한 생각으로 강단에 섰다”라고 계기를 밝혔다. 김태희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신앙으로 극복해 낸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저는 학창 시절에 모범생으로 살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던 대학에 입학하는 기쁨도 맛보았고, 운 좋게 많은 인기를 얻어서 사람들의 사랑도 받아봤고, 지금은 세상 그 누구보다 소중한 두 딸을 얻어서 늘 꿈꾸던 화목한 가정을 이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하지만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매 순간이 늘 행복하고 걱정 없고 좋았던 것만은 결코아니다”라며 “삶 속에서 수많은 고민과 갈등과 힘듦이 여러분들과 똑같이 있었고 작고 사소한 주변 사람들과의 갈등에서부터 반드시 해결해야만 하는 큰 사건들도 겪으면서 살아왔다, 그런 제게 가장 힘이 되는 존재는 하느님이었던 것 같다”라고 두터운 신앙심을 고백했다.한편 김태희는 가수 비와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지니 TV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1월에는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의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 출연 소식을 전하며 할리우드 진출을 예고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4 18:35
영화

공사팀장 된 신현수, 밀실 공포 어떨까…‘지하도’ 크랭크인

생과 사의 경계선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밀실 공포 영화 ‘지하도’(UNDERGROUND)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달 29일 크랭크인 했다.영화 ‘지하도’는 공사 중 인명사고로 인해 작업이 중단된 지하철 연장 공사 현장에, 공사 재개를 위해 재방문한 공사팀장 승현의 앞에 그날의 끔찍한 기억을 가진 원혼들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서스펜스 호러영화다. 주인공 승현은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법을 중시하고 학생들에게 단호하지만 누구보다 아이들을 위하는 따뜻한 의리를 선보인 이춘호 소대장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신현수가 연기한다. 신현수는 극 중 사회와 조직의 부조리 속 딜레마를 간직한 청년노동자이자 공사팀장 역할을 맡았다. 탈출구 없는 지하도에서 원혼들과 사투를 벌이면서도 원혼들의 억울함을 공감하고, 생과 사의 경계선에서 겪는 인생의 딜레마를 극강의 공포로 구현해 낼 예정이다. 신현수 외에도, 드라마 ‘괴기열차’에 출연하며 업계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이유지,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모범택시 2’ 등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여 온 배우 고건한도 출연한다. 또한 영화 ‘백수아파트’, ‘남매의 여름밤’ 등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준 박현영, 영화 ‘서울의 봄’에서 인상적인 체포조 역할을 펼친 문성복, TV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의 성우로 활동하며 영화 ‘서울의 봄’에서 정우성의 측근인 8 공수 여단장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준 정형석, 영화 ‘리바운드’와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열연을 펼친 홍성표, 20년 연기 베테랑 홍희용,과 신예스타 이창민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는 지하철이라는 익숙한 공간 바로 밑에 있는 생소한 폐공간인 지하도가 만나며 새로운 밀실 공포영화를 보여줄 이번 작품은 탈출구 없는 지하도의 차단된 시야와 울려 퍼지는 기괴한 사운드 등 시청각 호러요소를 새롭게 구현해 내며 소름 돋는 공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밀실공포라는 장르적 매력에 더해 청년노동자라는 시의적 메시지까지 담으며 이 시대에 진정 무서운 것은 무엇인지 묻는 묵직한 주제를 담고 있기도 하다.영화 ‘지하도’는 ‘글로벌 IP 콘텐츠 스튜디오’ 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지난 2023년 하반기 U+tv와 넷플릭스코리아를 통해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1위,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인도네시아 1위, 태국 OTT 플랫폼 MONOMX 1위, 베트남 OTT 플랫폼 K+ 1위 등 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를 제작하며 명품 스릴러 장르물에 특화된 강점을 보였다.특히 이 영화는 이오엔터테인먼트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의 핵심 인재양성 사업 중 하나인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수료생 출신을 대상으로 실제적인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사업화지원 사업’을 통해, 신인창작자를 장편상업영화로 산업데뷔시키는 영화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오엔터테인먼트 오은영 대표는 “한정된 장소에서 두려움의 대상과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는 언제나 대중의 호기심을 끌고 있다. 영화 밀실 극한의 공포반전을 보여준 ‘쏘우’ 시리즈, ‘맨인더다크’, ‘클로버필드 10번지’, 기묘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다룬 영화 ‘트라이앵글’, 실제 괴담을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공간 심리 공포 ‘알포인트’ 등, 두려움의 대상이 때론 사람으로 때론 동물로 때론 귀신(원혼)으로 바뀌지만 본질적인 공포심은 항상 유효하다”라고며 “영화 ‘지하도’는 작게 보면 원혼들과 크게 보면 사회와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을 통해 영화적 공포와 현실 공포 모두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03 13:52
드라마

[IS한가위] 손현주→최민호, 올해 드라마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전하는 추석 인사 ①

유독 무더운 더위가 지나가고 추석이 찾아왔다. 올 한해 방송된 드라마가 많은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며 마음을 사로잡았다. 안방에 높은 몰입도를 선사해 준 배우들이 일간스포츠 독자들을 위해 추석 인사를 건넸다.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드라마 투자사 대표 공진단 역을 맡은 고윤은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라며 “추석 연휴에 가족분들과 함께 도란도란 ‘미녀와 순정남’ 시청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 방송부터 전개가 휘몰아친다”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차은경(장나라)의 오랜 후배이자 동료 변우사 정우진 역을 맡은 김준한은 “올해 많은 작품들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고 소통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뜻깊은 한 해였던 것 같다”며 “현재 방영 중인 굿파트너도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여러분들도 추석 명절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굿파트너’에서 불륜녀 역할 최사라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한재이는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 사랑하는 가족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안전한 귀경길 되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언제나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역할과는 다른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할리우드에 진출을 앞둔 김지훈은 “올해는 날씨도 덥고, 비도 많이 내렸지만 시간은 지나서 추석이 찾아왔다. 현재 sbs 드라마 ‘귀궁’ 촬영 중이라 올해 명절에도 촬영을 하며 보낼 것 같다”며 “긴 연휴동안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 드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더 많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KBS2 드라마 ‘완벽한 가족’과 tvN ‘무쇠소년단’을 통해 드라마와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박주현은 “올 추석은 유난히 더위가 가시지 않은 느낌이 든다. 이번 연휴에는 가족들과 함께 ‘완벽한 가족’과 ‘무쇠소녀단’을 함께 보면서 연휴를 보내려고 한다”며 “여러분들도 환절기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에서 아들의 범죄를 은닉하는 판사 송판호 역을 맡은 손현주는 “명절이 다가왔다. 지방으로 서울로, 친지분들 동료분들 지인들 많이 만나러 가실 텐데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고 찻길 조심하세요”라며 “무엇보다 음식 조심하시고, 즐겁게 많이 보고 누리시고 행복하게 보내고 오세요. 저도 여러분과 같이 마음으로 동참하겠다. 명절 잘 보내세요”라고 말했다. ‘유어 아너’에서 송판호와 대립하는 김강헌(김명민)의 아들 김상혁 역할을 맡은 허남준은 “여러분. 벌써 추석이 다가왔다. 아등바등 살다보니 이번 연도의 4분의 3이 지나갔다. 여러분들의 4분의 3은 어떠셨냐”며 “무탈하셨길 빌고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시길 기원하겠다. 이번 2024년은 더위가 기승이었는데 고생하셨다. 남은 1년도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ENA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에 출연하는 장혁진은 “민족인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 사랑하는 분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연휴 보내고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 홍나리 역으로 활약하고 지난달 5일부터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으로 라디오까지 접수한 주현영은 “곧 추석이라 오랜만에 가족분들과 시간 보내실텐데 함께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추석에도 일하시는 분들도 모두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며 “라디오 DJ가 되고 맞는 첫 명절이라 감회가 색다르다. 연휴에도 라디오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모두 행복하세요”라고 인사했다. JTBC 주말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가족을 떠났지만 11년 후 건물주로 돌아오는 아빠 변무진 역을 맡은 지진희는 “올 추석 가족, 친척, 연인, 친구분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 드시고, ‘가족X멜로’도 함께 정주행하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가족x멜로’에서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은 국가대표 출신 태권도장 사범 남태평 역을 맡은 최민호는 “‘가족X멜로’에서 설렘 가득한 로맨스부터 뭉클한 부자간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렸다. 뜨거운 여름을 함께 한 남태평을 보내주고 이제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밸 역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해 새로운 얼굴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평소 제가 바랐던 연극 무대인 만큼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사랑으로 행복 가득한 저의 에너지를 받아 모든 분들이 즐겁고 기쁨이 넘치는 명절 보내시길 바라겠다”고 인사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5 06:20
드라마

[단독] 김지훈, 송혜교 이어 김은숙에 힘 보탠다..’다 이루어질지니’ 출연 [종합]

배우 김지훈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에 특별 출연해 힘을 보탠다. 1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김지훈은 최근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을 마쳤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감정이 지나치게 풍부한 램프의 정령 지니와 그런 지니를 꺼내 준 한 여자가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이야기의 로맨틱 코미디다. 스타 작가인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데다가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김우빈과 수지, 안은진의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김지훈은 극 중 판타지적인 캐릭터로 작품의 분위기를 한껏 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지훈 다수의 인터뷰를 통해 꾸준히 김은숙 작가의 팬임을 밝히며 그의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는 꿈을 전한 바, 남다른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다 이루어질지니’에는 김은숙 작가의 전작 ‘태양의 후예’와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송혜교가 특별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위해 직접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향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때문에 송혜교 외에 어떤 배우가 특별 출연으로 김은숙 작가와 인연을 이을지 방송계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김지훈은 지난 2002년 데뷔한 후 ‘며느리 전성시대’, ‘왔다 장보리’ 등에서 서글서글한 모습으로 의 인기를 끌었다. 2019년 ‘바벨’에서는 악역에 도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듬해 ‘악의 꽃’에서는 장발의 악역으로 또 한번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동시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발레리나’, ‘이재, 곧 죽습니다’ 등에 출연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김지훈은 최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의 주연을 맡아 글로벌 존재감까지 더 넓힐 전망이다. ‘버터 플라이’는 미국 정보 요원들의 이야기로, 한국계 미국 배우인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을 동시에 맡아 화제를 모았다. 김지훈은 유창한 영어 연기와 섬세한 연기로 할리우드에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1 13:20
드라마

[단독] 김지훈, 김은숙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 출연..김우빈·수지와 호흡

배우 김지훈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에 특별 출연한다.1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김지훈은 최근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을 마쳤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감정이 지나치게 풍부한 램프의 정령 지니와 그런 지니를 꺼내 준 한 여자가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이야기의 로맨틱 코미디다. 스타 작가인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데다가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김우빈과 수지, 안은진의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김지훈은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판타지적인 역할을 맡아 작품의 분위기를 한껏 살릴 것으로 알려졌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화려한 캐스팅을 포함해 막강한 특별출연 라인업으로도 큰 관심을 받았다. 앞서 김은숙 작가의 ‘태양의 후예’와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송혜교가 특별 출연 촬영을 위해 직접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향한 것으로 알려져 의리를 과시했다. 여기에 김지훈이 의기투합해 ‘다 이루어질지니’에 힘을 보탠다. 김지훈은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발레리나’, ‘이재, 곧 죽습니다’ 등에 출연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며, 최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에 출연, 글로벌 존재감까지 더 넓힐 전망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1 12:17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X김영대 케미&시너지 통할까

극과 극 성향을 지닌 신민아와 김영대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tvN X TVING 측은 24일 신민아(손해영 역)와 김영대(김지욱 역)의 면모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손해영(0)은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이 전문인 인물로 계산력이 빨라 매사 무엇이든 적자 경고가 울리면 손익분기점을 따진다. 솔직하고 당찬 성격 덕분인지, 해영은 언행에 거침이 없다. 스틸만으로도 알 수 있듯, 해영은 지갑을 들고 고민에 빠진 모습. 결혼식장에 간 해영은 축의금 얼마를 줘야 본인에게 손해인지 아닌지 계산을 하고 있다. 입술을 꼭 깨문 그의 얼굴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함이 느껴진다.반면 김지욱은 남 누구에게도 피해 주기 싫어하는 기질을 지녔다. 훌륭한 일머리와 성실함까지 지닌 완벽한 알바생 지욱은 동네에서 천사견이라고 불리지만 그는 유독 상극인 손님 해영에게는 '지X견'이라고 인식되어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천사 미소를 장착한 지욱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외면하지 못하는 나머지, '시민 경찰'로서 제일 먼저 앞장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동네 지킴이를 자처한다.‘손해’ 보기 싫어하는 해영과 ‘피해’ 주기 싫어하는 지욱. 과연 정반대인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결코 평범하지만은 않을 손익 제로 로맨스가 시작될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오는 26일 오후 5시 50분 tvN에서 처음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추후 스핀오프는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노 게인 노 러브러브'라는 타이틀로 전 세계 240여 개국에 글로벌로 동시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4 16:4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