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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토리] 명품은 호랑이 '사랑'…동물보호단체는 '뿔'

구찌·발렌시아가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호랑이를 콘셉트로 한 제품 출시와 캠페인에 열심이다.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을 맞은 아시아권을 공략한 일종의 마케팅 차원이 크다. 그러나 국제 동물권리 보호단체는 일부 명품 브랜드의 호랑이를 이용한 판촉활동이 밀렵을 부추기고 야생동물을 위협한다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호랑이에 꽂힌 패션가 구찌는 지난 5일 호랑이를 콘셉트로 삼은 '타이거 콜렉션'을 선보였다. 임인년인 2022년을 맞아 공개된 이번 콜렉션에는 기성복은 물론 가방 등 액세서리 일체에 호랑이를 모티브로 삼은 디자인을 담았다. 구찌에 따르면 타이거 콜렉션의 일부 제품은 사람이 직접 손으로 그리거나 자수 등의 크로쉐 패치가 적용돼 희소성 있다. 특히 구찌는 시계의 경우 최초로 친환경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자랑한다. 재활용 스틸로 만든 케이스는 물론 다이얼과 스트랩도 지속 가능하고 재생 가능한 바이오 성분을 주원료로 했다. 구찌의 이번 콜렉션에서 가장 압도적인 부분은 화보 컷이다. 구찌는 모델 옆에 실제로 살아 숨 쉬는 듯한 호랑이를 배치했다. 여성 모델이 소파에 기대에 쉬는 장면 앞에 커다란 호랑이도 바닥에 엎드려 카메라를 응시하는 구도다. 한번 보면 잊히지 않을 정도로 강렬하다는 평가다. 발렌시아가도 2022년 호랑이의 해를 기념한다면서 ‘이어 오브 더 타이거' 캠페인을 공개했다. 발렌시아가는 가방, 셔츠 등에 누구나 떠올리는 호랑이 무늬를 있는 그대로 담았다. 오렌지빛 바탕에 덧칠된 검은 색 줄무늬가 지나치게 또렷해 '키치(대량 생산된 싸구려 상품을 이르는 말)'적 요소가 느껴진다.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마크 제이콥스는 호랑이 패턴을 담은 '더 타이거 스냅샷'을 선보였다. 스냅샷은 매 시즌 새로운 컬러, 소재, 스트랩, 그리고 패턴과 기법으로 다양한 모음을 제공하는 마크 제이콥스의 대표 모델이다. 국내 업체도 호랑이 앓이 국내 패션·뷰티 브랜드도 호랑이의 해를 그냥 넘기지 않는 분위기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럭키슈에뜨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호랑이 아이템들을 출시 중이다. 럭키슈에뜨는 호랑이해를 위해 기획한 '럭키 타이거' 그래픽을 제품 여기저기에 심었다. 니트 집업 제품의 경우, 선판매 시작과 동시에 인기를 끌면서 출시 일주일 만에 리 오더를 진행했다. 그만큼 인기라는 뜻이다. F&F가 전개하는 MLB도 임인년을 맞아 ‘더 이어 오브 타이거’ 콜렉션을 내놨다. 맨투맨과 티셔츠, 볼캡과 버킷햇으로 구성됐는데, 티셔츠는 호랑이의 해를 의미하는 ‘더 이어 오브 타이거’ 문구와 힙스터 타이거 캐릭터가 새겨져 있다. 뷰티업계도 호랑이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한율은 새해를 맞아 '호랑이 민화 컬렉션' 제품을 출시했다. 럭셔리 라인인 설화수 역시 베스트 셀러 아이템인 윤조에센스에 호랑이 일러스트를 넣은 ‘윤조에센스 호랑이해 에디션 세트’를 한정 출시하고 사전예약을 실시 중이다. 애경산업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는 팩트 케이스에 잡귀를 물리치고 용맹함을 상징하는 호랑이의 모습을 귀여운 캐릭터로 담았다. 뿔난 동물보호단체 호랑이 무늬는 살아 숨 쉬는 듯한 야생성과 아시아를 미지의 세계로 포장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명품 브랜드가 과거부터 호랑이 모티브를 즐겨 사용한 이유다. 특히 구찌는 호랑이 덕에 제2의 부흥기를 열었다는 평가도 받는다.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구찌가 가진 '클래식'을 기본 바탕에 깔고, 화려한 꽃무늬 자수와 호랑이, 벌, 뱀, 곤충, 공작새 등 다양한 모티브를 섞었다. 구찌가 2017년 봄 광고 캠페인은 이런 브랜드의 방향성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시 구찌는 누가 봐도 '구찌다운' GG로고가 잔뜩 박힌 가방을 호랑이가 물어뜯고 있는 화보를 공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명품 브랜드 겐조는 호랑이 모티브가 브랜드의 상징이다. 겐조를 만든 일본인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는 화려한 꽃무늬와 호랑이 얼굴이 박힌 의상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강렬하고 야성적인 호랑이는 힘과 위엄을 상징하며 다른 동물들과 차별성을 준다. 하이엔드를 표방하는 브랜드들이 특히 선호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명품 브랜드가 앞다퉈 호랑이를 전면에 배치하자 국제 동물권 보호단체는 광고를 중단하라는 압력을 넣고 있다. 미국 세계동물보호(WAP)는 최근 구찌 광고에 호랑이가 등장하는 데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야생동물을 사용한 판촉을 중단하라고 구찌 미국 지사 측에 요구했다. 리즈 카브레라 홀츠 WAP 야생동물 캠페인 매니저는 "구찌는 자연 서식지에 속해야 할 호랑이를 애완동물이나 사치품의 소품으로 홍보해 대중에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WAP에 따르면 현재 야생에 남아있는 호랑이보다 더 많은 호랑이가 미국에서 포획된다고 한다. 구찌 화보 속에 등장한 호랑이가 야생에서 포획되었든, 동물원에서 길러졌든 간에 인간의 목적을 위해 포즈를 취한다는 것 자체가 동물 학대라는 것이 WAP의 주장이다. 구찌 측은 "화보 속 호랑이는 구찌 정책에 따라 별도의 안전한 환경에서 촬영됐다"고 반박했다. 또한 구찌가 2020년부터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과 자연 서식지 보호를 위해 펀드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WAP는 물러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리즈 매니저는 "구찌의 이번 패션 캠페인은 호랑이를 단순한 소품으로 취급하고 소비자들도 그렇게 생각하도록 한다"며 광고 중단만이 최선의 조치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앞서 WAP는 미국 최대 여행사인 익스피디아가 돌고래쇼 등이 포함된 관광명소 방문 및 체험 상품의 판매를 중단시킨 바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1.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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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한율, 전통주 복순도가와 '빨간쌀 진액 스킨' 출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한율이 프리미엄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와 콜라보레이션, '빨간쌀 진액 스킨'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율의 이번 한정판 제품은 '발효 장인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전통 발효 방식으로 술을 빚어 고급 전통주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복순도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국내에서 재배한 쌀 원료에 시간과 정성을 들인 발효 공정으로 제품을 만든다는 것에서 공통점을 찾아 기획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율의 대표 스킨인 빨간쌀 진액 스킨과 복순도가의 손막걸리에는 '발효로 점점 붉게 물들어가는 빨간쌀'을 모티프로 한 일러스트 디자인을 각각 적용했으며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구매 시 집에서 직접 간편하게 복순도가의 막걸리를 빚으며 발효를 체험할 수 있는 막걸리 홈 브루잉 파우더를 함께 증정한다. 복순도가는 빨간쌀 디자인이 적용된 손막걸리를 새롭게 출시했으며 한율 빨간쌀 진액 스킨 50ml 미니어처를 함께 구성해 한정 판매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8.3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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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아리따운 물품나눔’ 50억원 규모 물품 기탁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0 상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마련한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및 이용자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와 복지시설 위생에 관심이 높은 만큼 지난해 상반기 진행한 아리따운 물품나눔의 2.5배, 소비자가 50억 원 규모로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했다. 라네즈, 해피바스, 한율, 려, 미쟝센 등 총 13개의 브랜드가 함께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322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며 시작됐다.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그 규모를 확대해, 매해 전국 3000여 개 여성·노인·아동·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에 40억 원 수준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소비자가 782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전국 3만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에 동참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 경북지역 의료진에게 총 5억 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기탁했다. 또한 4월에는 오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대구지역 의료진에게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화장품과 감사 응원 메시지도 전달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올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며, 상세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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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한율, '빨간쌀 진액 라인' 출시

한율이 ‘빨간쌀 진액 라인’을 출시한다. 한율의 보습 라인을 대표하는 ‘빨간 쌀 진액 라인’은 여주 현미를 홍국균(붉은누룩곰팡이를 멥쌀밥의 밥알 표면에 배양한 약 누룩)으로 발효해 얻은 ‘빨간 쌀‘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본초강목(명나라 약학서)에 따르면 홍국은 “독성이 없으며 혈액순환을 촉진한다”고 언급될 정도로 효과를 인정받았다. ‘빨간쌀 진액 라인’은 스킨, 에멀젼, 보습크림과 미스트 4종이다. 4가지 제품에는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폴리아크릴아마이드,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트리에탄올아민, 합성색소와 같은 성분을 포함하지 않았으며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했다. 한율 빨간쌀 진액 라인은 전국 아리따움, 대형마트 등의 오프라인 매장과 아모레퍼시픽몰과 아리따움 몰 등의 온라인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1.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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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3분기 실적 완화…증권업계 투자 상향 조정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증권사들은 잇따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은 30일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효율화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천7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0.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액은 1조4020억원으로 9.7% 늘고 당기순이익은 1천23억원으로 112.9%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4조781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2% 늘었고, 누적 영업이익은 1·2분기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18.3% 감소한 4358억원을 기록했다.아모레퍼시픽은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와 온라인 마케팅 강화로 매출이 성장했다"며 "판매경로 재정비와 마케팅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도 대폭 개선했다"고 설명했다.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고급 제품군과 면세·온라인·멀티브랜드숍 판매경로를 중심으로 성장해 작년 동기보다 10% 증가한 1조4천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효율적인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도 41% 늘어난 17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사업에서 '아이오페'와 '라네즈', '한율' 등 고급 화장품 신제품 출시와 '려',' 미쟝센' 등 생활용품 제품군에서의 판매 호조가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해외 사업에서는 아시아와 북미 등지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니스프리는 매장 감소가 이어지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하락했다. 에뛰드의 경우 오프라인 매출은 감소했으나 온라인 매출 증가로 영업적자를 줄였다.증권업계는 아모레퍼시픽의 투자 의견에 초록불을 켰다. 하나금융투자는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박종대 연구원은 "설화수의 대 중국 브랜드 인지도 회복이 검증되고 있으며 고마진 브랜드와 온라인·면세점 비중 상승으로 추세적인 매출 및 수익성 제고가 가능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나은채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 개선의 직접적인 요인은 면세점 호조와 마케팅 비용 정상화로 요약된다"며 "2020년 유의미한 실적 상향을 위해서는 현재 이익을 전혀 내지 못하고 있는 순수 내수 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중국 실적 전망이 필수적"이라고 했다.신한금융투자는 아모레퍼시픽 그룹에 대한 목표주가를 16.7% 상향한 21만원을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0.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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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율, ‘자연을 닮은 디퓨저 흰감국’ 5월 한정 출시

한국적 자연주의 브랜드 한율은 한국 자연 원료인 흰감국의 향을 담아 부드럽고 편안한 무드를 자아내는 ‘자연을 닮은 디퓨저 흰감국’을 5월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자연을 닮은 디퓨저 흰감국은 소량 생산되는 한국 토종 국화인 흰감국의 귀한 향을 담은 제품이다. 한율은 매년 리미티드로 한국 자연에서 찾은 향을 미니멀한 디자인에 담아낸 홈 프레그런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한정 출시한 ‘자연을 닮은 디퓨저 어린쑥’에 이어, 올해는 흰감국 라인의 향에 대한 긍정적인 고객 의견을 고려하여 5월 한정판 디퓨저로 출시하게 되었다. ‘자연을 닮은 디퓨저 흰감국’은 흐드러진 흰감국 꽃밭에 있는 듯 싱그럽고 상쾌한 향기가 공간을 은은하게 채워준다. 화이트 톤의 심플한 디자인은 미니멀한 감성의 인테리어 소품 및 선물용으로도 추천한다. 한율 ‘자연을 닮은 디퓨저 흰감국’은 5월부터 전국 아리따움 매장 및 아모레퍼시픽몰, 아리따움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4월 26일부터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모바일앱 내 전용샵 메뉴에서 뷰티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한정 수량 선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4.2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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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율, ‘백화고 라인’ 업그레이드 출시

한국적 자연주의 브랜드 한율은 명품 표고라 일컫는 백화고에서 찾은 안티에이징 효능이 피부 노화로 인한 건조, 기미, 주름을 집중 케어하는 ‘백화고 라인’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한국 자연의 원료에서 피부에 이로운 효능을 찾아온 한율은 집요한 연구 끝에, 귀한 버섯인 백화고에서 강력한 안티에이징 성분을 찾아냈다. 한라산 깊은 숲에서 길러낸 백화고에 한율만의 추출법을 더해 안티에이징 효능이 응축된 백화고 다당체를 얻어낸 것. 한율 백화고 라인은 전 제품 주름·미백 2중 기능성일 뿐만 아니라, 백화고 다당체를 함유하여 피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3대 피부 고민인 건조, 기미, 주름을 집중적으로 케어한다.‘백화고 앰플 에센스’는 미세 오일 앰플과 세럼을 3:7 비율로 구성하여 최적의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찾아준다. 또한 피부 깊숙이 보습을 채워 피부 노화로 인한 만성적인 건조를 영양감 있게 케어한다.‘백화고 기미단 크림’은 기미·잡티 개선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기술력의 집약체라 할 수 있다. 백화고 다당체 뿐만 아니라 아모레퍼시픽이 독자 개발한 기미 개선 소재인 멜라솔브가 처방되어 있다. 백화고 기미단 크림은 기미, 잡티를 케어하여 균일한 피부톤과 맑은 안색을 선사한다.‘백화고 아이크림’은 노화로 생긴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 탄력을 더해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노화로 인한 눈가, 이마, 미간, 팔자 주름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새로 출시된 한율 백화고 라인은 전국 아리따움 및 대형 마트, 아리따움 라이브(Live) 매장, 아모레퍼시픽몰과 아리따움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서지영 기자seo.jiyeong@jtbc.co.kr 2019.04.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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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아티스트 화장품 브랜드' 다 어디갔지…옥석 가려진 K뷰티

국내 화장품 유행을 선도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가 사라지고 있다. 한때 TV 홈쇼핑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시장에 속속 진출하면서 맥을 못 추고 있다. 활발한 제품 출시와 마케팅으로 여전히 대중에게 주목받는 메이크업전문가 브랜드는 조성아가 이끄는 CSA 코스믹에 그칠 정도로 부피가 줄었다. 홈쇼핑발 '아티스트 브랜드' 전성기를 기억하시나요 지금부터 10년 전인 2009년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화장품 브랜드의 르네상스였다. TV 홈쇼핑 채널을 켜면 어김없이 아티스트가 협업해 탄생한 화장품이 판매되곤 했다. '조성아 헤어폼'의 조성아, '이경민 포레'의 이경민, 남성 아티스트 손대식·박태윤 등 연예인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명성을 얻은 '2세대' 아티스트들이 이 분야에 뛰어들었다.소비자들은 이에 열광했다. 서울 강남 일대에서 대규모 메이크업 숍을 운영하고 유명 연예인을 관리하는 아티스트가 홈쇼핑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아티스트가 전하는 제품 사용법은 물론이고 최신 화장술을 위한 '꿀팁'을 보고 배웠다. 애경산업이 조성아 원장과 함께 론칭한 '루나 by 조성아'는 초대박 상품이었다. 2006년 9월에 출시된 루나 by 조성아는 메이크업 도구와 화장품이 결합된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누구나 빠르고 쉽게 전문가 수준의 화장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며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GS샵이 독점 판매한 루나 by 조성아는 2008년과 2009년에 각각 4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했다. 조성아와 1년짜리 단발성 계약으로 출발한 애경산업은 이후 3년간 재계약을 맺었다.종전까지 치약과 샴푸 등 생활용품 기업으로 잘 알려진 애경산업은 루나 by 조성아 덕에 화장품 기업의 발판을 다졌다. 업계에 따르면 2010년까지 애경산업 화장품 매출의 70%가 홈쇼핑 전용으로 판매된 루나 by 조성아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GS샵 히트 상품 1~4위 자리 역시 루나 by 조성아의 제품이 올랐다. 론칭 6년간 누적 매출이 1700억원을 넘어섰다. 당시 홈쇼핑 업계는 '루나 효과(Luna Effect)'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제2의 루나'를 노리는 후발 주자들도 속속 등장했다. CJ오쇼핑과 엔프라니는 2008년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박태윤씨와 함께 'SEP'를 내놨다. '심플(Simple)' '이지(Easy)' '퍼펙트(Perfect)'의 앞머리 알파벳을 따온 SEP는 뚜껑 안쪽에 섀도를 채워 뚜껑을 열면 팁에 컬러가 저절로 묻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으로, 20대 초반 여성들의 마음을 훔쳤다. 덕분에 SEP는 2010년 상반기까지 CJ오쇼핑의 메이크업 부문 1위에 올랐다. 누적 매출도 800억원을 달성하며 CJ오쇼핑의 간판 화장품이 됐다. 현대홈쇼핑과 한국화장품은 2010년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과 함께 색조 중심의 '크로키'를 론칭했다. 크로키는 판매 첫날 6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출시 1년 만에 매출 350억원을 내는 등 히트 브랜드가 됐다. 홈쇼핑 관계자들은 "초보자도 전문가 수준의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 많았다. 방송을 보며 직접 따라 하는 것만으로 이들 제품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입소문 나 인기가 좋았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LG생활건강은 2011년 유명 메이크업전문가 정샘물과 손잡고 홈쇼핑 메이크업 브랜드 '뮬'을 내놨다.업계에 따르면 2006년 53억원에 그쳤던 홈쇼핑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시장 규모는 2010년 961억원으로 5년 만에 약 18배 성장했다. 바야흐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화장품의 전성기였다. 그 많았던 아티스트 화장품, 다 어디로 갔지셀 수 없이 많았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화장품은 2019년 현재 절반 이상으로 쪼그라들었다. 'SEP' '비디비치' '뮬' '루나' 등은 브랜드 자체는 남아 있지만 대부분 초창기 컬래버레이션 상대였던 아티스트와 결별해 상관없는 제품이 됐다. 홀로 남은 메이크업전문가들은 각자 자신만의 브랜드를 차렸다. 하지만 과거만큼 주목받는 브랜드는 극히 일부다.조성아가 이끄는 CSA 코스믹은 아티스트 화장품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2012년 자신의 이름을 따 브랜드를 론칭한 조성아는 사세를 확장하자 4년 이후인 2016년 CSA 코스믹을 설립했다. CSA 코스믹은 현재 '조성아 뷰티' '16브랜드' '원더바스' 등 브랜드를 거느린 종합 화장품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홈쇼핑 내 인기도 여전하다. 액체형 고농축 세럼을 고체 형태로 만든 '에이치 세럼 스틱'은 지난해 홈쇼핑 프로그램에 등장하자마자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단 올랐다. 이 제품은 '물광 메이크업'의 창시자인 조성아의 노하우가 담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메이크업 전은 물론이고 이후에도 언제든 덧바를 수 있고 화장품에 직접 손대지 않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CSA 코스믹 관계자는 "한때 아티스트 브랜드의 홈쇼핑 론칭이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홈쇼핑 채널에서 이렇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는 조성아가 유일하다고 본다"며 "조성아 대표가 직접 신제품 아이디어와 개발·마케팅까지 꼼꼼히 참여하고 있다. 30년 노하우가 집약되면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과거 화장품 기업 엔프라니, CJ오쇼핑과 SEP를 출시한 손대식·박태윤은 2017년 새로운 뷰티 브랜드 '제스젭'을 론칭했다. 제스젭은 메이크업에 꼭 필요한 제품과 컬러로 최대 효과를 내는 '미니멀X맥시멀'을 추구한다. 공식 온라인몰과 플래그십 스토어·시코르 입점 등 유통망을 점차 확대하고 있으나 아직 인지도가 높진 않다. 종전의 SEP는 CJ오쇼핑이 자체 화장품 브랜드로 삼고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2014년 LG생활건강과 이별한 정샘물은 2016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화장품 브랜드 ‘JUNG SAEM MOOL’을 론칭했다. 정샘물의 단독 브랜드인 만큼 아티스트가 추구하는 바와 색깔이 뚜렷한 편이라는 평가다. 과거 뮬이 홈쇼핑을 주요 판매처로 삼은 것과 달리 JUNG SAEM MOOL은 온라인 자사 몰과 제휴 몰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뮬은 2014년 LG생활건강의 색조 브랜드 VDL에 편입됐다. 현재는 'VDL 뮬 페이스 코렉팅 팔레트' 등 극히 일부 제품으로 명맥만 유지하는 정도다. 대기업·중소기업·가격 경쟁 치열…아티스트 브랜드도 '휘청'K뷰티 업계는 아티스트 브랜드가 침체한 이유로 치열한 경쟁을 꼽는다. 대기업은 물론이고 중소기업과 해외 브랜드까지 너 나 할 것 없이 홈쇼핑과 한국 뷰티 업계에 뛰어들면서 아티스트 브랜드가 설 자리가 좁아졌다는 것이다.화장품 업계 1·2위 기업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2010년 무렵부터 홈쇼핑 주력 브랜드를 선정해 밀기 시작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인기 브랜드 '아이오페' '마몽드' '한율' '려' 등 네 가지 브랜드가 홈쇼핑을 통해 특가로 나오자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었다. LG생활건강은 '이자녹스'를 홈쇼핑 전면에 내세우고 최신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도 TV 홈쇼핑 프로그램을 통해 먼저 선보였다. 중소기업도 앞다퉈 도전장을 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화장품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산업이 발달한 국가다. 누구나 제품을 의뢰하면 사양에 따라 화장품을 론칭할 수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중소 업체들은 ODM 사와 손잡고 각종 화장품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최근 홈쇼핑에서 팔리는 제품 중 상당수는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이다. 이들은 유명 연예인이나 방송인을 '쇼핑 호스트'로 모시면서 부족한 인지도를 채우고 있다. 한 홈쇼핑 업계의 관계자는 "루나 by 조성아가 공존의 히트를 치면서 비슷한 컨셉트의 브랜드 론칭이 줄을 이었다. 막판에는 더 이상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라는 이유로 차별화하기 힘들 정도"였다고 전했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는 과거 자신과 친한 스타 군단을 활용한 '스타 마케팅'과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아이디어 등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하지만 현재 홈쇼핑에는 위 두 가지 컨셉트를 모두 충족한 중소 브랜드가 차고 넘친다"고 설명했다.각종 할인 및 사은품 경쟁을 버티지 못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보통의 기업은 제품 차별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해 가격을 낮추거나 사은품을 준다. 각종 홈쇼핑 수수료와 사은 행사까지 하고 나면 실제로 아티스트가 손에 쥐는 돈은 별로 없었을 것이라는 평가다.이 관계자는 "한국 화장품 생산 기술은 최상에 속한다. 웬만하면 품질은 중상"이라며 "아티스트가 만들었다고 '먹히는' 시대는 지났다. 소비자의 니즈를 빠르게 읽고 움직이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2.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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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멀티 브랜드샵 ‘아리따움 라이브(ARITAUM Live) 강남’ 런칭

아모레퍼시픽의 토탈 뷰티 솔루션 전문 매장인 아리따움(ARITAUM)이 지난 28일 새로운 고객 체험 콘텐츠로, 차세대 멀티 브랜드샵을 지향하는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을 새롭게 런칭했다.‘아름다운 사람들이 가꾸는 아름다운 공간’이라는 뜻을 지닌 ‘아리따움’은 그동안 라네즈, 아이오페, 마몽드, 한율, 해피바스, 미쟝센 등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뷰티 브랜드샵으로써, 전국에 위치한 아리따움 매장을 통해, 국내 뷰티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왔다.새롭게 문을 연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은 그 이름처럼, ‘살아있는 신선한 고객 체험 콘텐츠’를 선사하는 새로운 개념의 멀티 브랜드샵 플랫폼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취향에 맞춰, 풍성한 콘텐츠들과 전문화된 서비스, 최신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신규 브랜드를 입점시켜 새로운 고객 체험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의 첫 번째 변화는, 더욱 편리하게 고객 전용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쾌적한 동선이다. 매장 중앙에 위치한 ‘아리따움 뷰티 바(Beauty Bar)’는 아모레퍼시픽의 전문 연구원과 전문 뷰티테이너 스탭들이 피부 진단을 통해 프리미엄 뷰티 솔루션과 어드바이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신제품 체험존과 함께, 매주 2회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가 함께 하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체험 클래스 ‘뷰티 팁&톡’을 진행한다. 또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브러쉬 세척과 메이크업 툴 관리 노하우를 전달하는 ‘브러쉬 클렌징 바(주말)’ 프로그램, 마몽드 스퀴즈 립을 이용해 컬러 믹스 퍼포먼스와 믹스 샘플을 제공하는 ‘컬러 믹스 바’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매장 왼편에 위치한 ‘메이크업 스타일링 바(Styling Bar)’에서는 퍼스널 톤 컬러 진단을 토대로 하는 ‘메이크업 스타일링 서비스’ 전문 공간이다. ‘Mini&Full 메이크오버’ 서비스와 전문 아티스트들의 ‘메이크업 온카운터 쇼’도 상시로 진행하여, 트렌디한 메이크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은 런칭과 함께 신규 브랜드들이 입점한다. 기존의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브랜드(아이오페, 라네즈, 마몽드, 한율 등)와 데일리 뷰티 브랜드(미쟝센, 려, 해피바스, 일리윤, 플레시아)외에도 헤라 메이크업, 뷰티 디바이스브랜드 메이크온 등의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브랜드 11개와 메디힐, 더툴랩, 스틸라, FARMACY, LA MUSE, 한아조, Day After Day 등 59개의 외부 브랜드 라인업이 추가되었다. 아리따움을 담당하고 있는 황동희 상무는 “앞으로도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은 고객 체험 콘텐츠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밀레니얼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고객분들의 생활 동선과 쇼핑 스타일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고객의 ‘체험’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공간 디자인, 다채로운 브랜드 라인업, 개인 맞춤형 뷰티 솔루션 제공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한 단계 진화한 브랜드샵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라고 런칭 소감을 밝혔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9.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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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움, 풍성한 5월 프로모션 진행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뷰티 편집샵 아리따움이 5월을 맞아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리따움은 어린 쑥으로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전하는 ‘한율 어린쑥 수분 진정 크림’ 대용량과 기획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또한, 콜라겐 스프링 강화로 눈 밑, 팔자 주름을 개선하는 ‘아이오페 에이지 코렉터 2500’ 구매시 슈퍼바이탈 마스크 1매를 증정하며, 아이오페 안티에이징 라인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기획세트를 2만 5천 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화사한 스프링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투명한 유리알 광채의 투명한 글로우 틴트 스틱 ‘라네즈 스테인드 글라스틱’ 구매시 미러 파우치백을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또한, 얇고 가벼운 밀착 텍스처로 하루종일 처음처럼 예쁜 피부를 유지해주는 ‘마몽드 올 스테이 파운데이션’ 구매시 함께 쓰면 좋은 ‘올스테이 하이브리드 퍼프’를 증정하는 기획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봄볕의 자외선을 케어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산뜻한 피부보호와 강력한 자외선 방어를 동시에 해주는 아이오페 UV쉴드 선스틱과 선프로텍터, 더마 리페어 무기자차 선스틱을 20% 할인한다. 따가운 햇빝에 자극받은 피부를 위해 수분공급을 해주는 마일드한 성분의 일리윤 데일리 디펜스 선케어 라인 역시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 말끔한 클렌징을 위한 라네즈 퍼펙트 메이크업 클렌징 워터와 클렌징 코튼을 1+1 판매한다. 따뜻해지는 날씨에 땀이 걱정된다면, 해피바스 쏘 프레쉬 데오스프레이와 뽀송티슈를 1+1 판매하니 눈여겨보자.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5.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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