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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손자도 예외 없다… 임채무 “두리랜드 상속? 절대 안돼”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두리랜드’의 후계자 자리를 노리는 임채무의 손자가 등장해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329회 방송에서는 임채무의 손자이자 임고운 실장의 아들 심지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심지원은 ‘두리랜드’ 2층 블록방의 바닥재가 조금 흔들린다는 건의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썰매를 탈 때 조금 위험할 수도 있다며 직접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등 시설 점검에 적극적으로 나서 임채무를 흐뭇하게 했다.이후 임채무는 손자 심지원, 임고운 실장과 함께 ‘두리랜드’에 새로 맞이할 동물을 구입하기 위해 파충류 전문샵을 찾았다. 그 곳에서 래퍼 아웃사이더가 가족을 맞이해 궁금증을 더했다. 아웃사이더는 연예인 최초로 양서파충류 홍보대사로 임명된 것에 이어 특수동물전공 전임교수로 활약하는 등 제2의 삶을 살고 있었다. 아웃사이더는 그린 바실리스트, 테구, 알다브라 코끼리 거북이 등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한 동물을 추천했다. 임채무는 가장 큰 거북이의 분양가가 1억5천만원에서 2억 가량 한다는 아웃사이더의 말에 “이 놈들이 내 몸값보다 더 비싸다”면서 “내가 직접 아프리카에 가서 잡아 와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다양한 동물 구경을 마친 후 백숙을 먹으러 간 임채무와 직원들은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눴다. 심지원이 배우가 꿈이라고 하자 임고운 실장은 “배우는 정말 어려운 직업이다. 내가 어렸을 때 촬영 전 아빠는 편하게 누워서 주무시지 못했고 물도 마음껏 못 마셨다”면서 “너무 바빠서 내 졸업 사진에는 아빠가 함께 한 적이 없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임채무는 “아이가 어렸을 때는 활동하느라 바빠서 함께할 시간이 정말 없었다. 아버지로서 소홀했던 지난 날이 지금은 미안하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심지원은 ‘두리랜드’ 후계자로서의 야망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심지원은 임채무에게 “두리랜드를 언제까지 운영하실 거냐”고 물었고, 임채무는 “25년만 더 운영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 말에 심지원은 “저한테 물려 주실 거에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임채무는 “물려주는 건 안 한다.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노력으로 직접 쟁취해야 한다. 물려받은 건 지속하기 어렵다”며 확고한 경영철학을 드러내 감동을 안겼다. 한국어 특강을 위해 튀르키예로 향한 전현무와 엄지인, 허유원, 정호영은 현지의 국민MC라 불리는 알리샨의 프로그램 ‘알리샨과 함께 삶의 미소를’에 출연하는 영광을 누렸다. 특히 전현무는 이날 등장부터 압도적인 춤사위를 선보이는가 하면, 자신을 소개하면서 “나도 튀르키예 남자들만큼 털이 많다”며 가슴털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정호영이 양고기에 한국의 매운맛을 접목한 ‘양고기 제육볶음’을 선보인 가운데 튀르키예 국민MC 알리샨과 한국의 국민MC 전현무의 맵부심 대결도 관심을 모았다. 전현무는 청양고추보다 3~5배는 맵다고 알려진 튀르키예 사만다 고추를 덥석 집어 먹고는 “매운데 참을 만 하다”며 몸서리치는 춤으로 매운맛을 승화시켜 재미를 더했다.무사히 생방송을 마치고 우중 달리기까지 마친 전현무와 정호영은 고단함을 날리기 위해 튀르키예의 전통 목욕탕 ‘하맘’을 찾았다. 따뜻한 사우나에서 나른함을 즐긴 것도 잠시, 전현무와 정호영은 남다른 기골의 세신사들에게 전통 세신을 받기 시작했다. 세신사들은 전현무와 정호영의 몸을 사정없이 때리는 ‘매운 손맛 마사지’를 선보이는가 하면 비누를 잔뜩 묻힌 몸을 360도 연속으로 회전시키는 등 고급기술을 시전하며 두 사람의 혼을 빼놓기에 이르렀다. 전현무는 “생각보다 아프지 않고 정말 시원했다. 한국에 이런 곳이 있으면 일주일에 두 번은 올 것 같다”며 매운 손맛 마사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K-아나즈와 정호영은 튀르키예에서 코디네이터를 담당한 핫산의 친구 결혼식에 초대돼 행사장을 찾았다. 신랑과 신부를 위해 미리 금화를 준비해 선물한 네 사람은 축가로 ‘아모르파티’까지 열창, 미래를 축복하며 한국의 흥을 전파했다.한편 황희태 유도 국가대표 감독은 선수들을 위해 또다른 ‘지옥훈련’을 준비해 관심을 모았다. 웨이트 트레이닝장에 모인 유도 국가대표 선수들은 로프, 덤벨, 상하 복근운동을 반복하며 메달을 위한 담금질에 여념이 없었다. 선수들이 조금씩 지쳐가자 황희태 감독은 “내가 선수일 때는 한 번도 쉬지 않고 복근운동을 20개씩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와 박명수는 “말만 그렇게 하지 말고 증거영상을 제출해 달라”라며 황희태 감독과 티키타카 입담을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운동의 강도가 높아지고 선수들이 힘들어하자 황희태 감독은 즉석 대결을 제안했다. 송민기 선수는 45kg짜리, 황희태 감독은 52kg짜리 덤벨을 양손에 들고 반환점을 빨리 도는 사람이 이기는 대결이었다. 선수들은 송민기 선수가 이길 경우 훈련을 바로 끝내 달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하지만 총 무게 104kg의 덤벨을 든 황희태 감독이 여유롭게 우승하며 녹슬지 않은 체력을 과시했다. 황희태 감독은 “노병은 죽지 않는다”며 ‘명언 자판기’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힘든 훈련을 마치고 황희태 감독은 제자들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소고기를 준비했다. 황희태 감독은 선수들을 향해 “2026년 아시안 게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잘 먹고 힘내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3 08:06
예능

[TVis] 김연자, 사칭 보이스피싱 경험담 “가게 두 곳 피해액 700만 원” (‘라디오스타’)

가수 김연자가 보이스피싱 피해 경험담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김연자, 조혜련, 김수지,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김연자는 최근 대전경찰청 홍보대사로서 보이스피싱 방지 노래를 냈다며 보이스피싱 경험담을 소개했다. 그는 “제주도 공연을 가는데 주위에서 시끄럽더라. 가게에서 전화가 왔는데 오늘 8시 제주도 식당이 예약됐는데 오시냐고 전화가 온 거다”고 운을 뗐다. 김연자는 “저희들은 예약을 안 했다고 하니까 그게 한두 건이 아니더라. 제일 중요한 게 뭐냐면, 김연자 씨가 이 술밖에 안 마신다고 비싼 술을 준비하라고, 또 보안으로 온다고 절대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김연자는 이어 “연락을 많이 했지만 가게 두 군데는 사기 당했다. 두 가게가 손해본 게 700만 원 정도”라며 “(소속사임을) 믿게끔 가짜 명함을 보내더라. 여러분들 조심하셔야 할 거 같아서 보이스 피싱 방지를 위해 ‘아모르파티’를 개사해 ‘112 파티’를 냈다”고 말했다. 그는 “작곡해 준 윤일상 씨도 흔쾌히 오케이 해줬다. 주위에 당한 사람이 너무 많다”며 안타까워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23:19
뮤직

최수호, 오늘(5일) 미니 1집 ‘원’ 발표…‘고막 힐링’ 예고

가수 최수호가 업그레이드된 감성을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최수호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원’(ONE)을 발매한다.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는 인트로에서 펼쳐지는 최수호의 국악 구음이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이 돋보인다. 스페인의 정열적인 플라밍고 기타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비트 위로 최수호의 에너제틱한 보컬이 어우러져 강렬한 감동을 선사한다.특히 드라마 ‘꽃보다 남자’, ‘주군의 태양’, ‘시티헌터’, ‘신의’, ‘검사 프린세스’, ‘왕과 나’ 등 다양한 작품의 OST 음반을 작업한 대한민국 ‘OST 거장’ 오준성 음악감독이 작곡을,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태진아 ‘사랑은 아무나 하나’, 송가인 ‘서울의 달’ 등 약 40년간 1200곡 이상의 가사를 쓴 이건우가 작사를 맡아 화려한 라틴 댄스곡으로 완성됐다.이 외에도 봄날의 따뜻한 오후 햇살 같은 최수호의 부드러운 보컬을 느낄 수 있는 ‘꿈속을 걸어가요’, 플루겔혼의 잔잔한 울림과 현악 스트링의 아름다운 조화가 돋보이는 ‘같이한 우리’, 흘러버린 세월 속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노래한 리메이크곡 ‘엄마의 노래’, 한층 더 성숙해지고 파워풀해진 최수호의 보컬을 만날 수 있는 ‘조선의 남자’ 2025년 버전,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최수호의 섬세한 가창력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6곡이 다채롭게 수록됐다.최수호는 신보 발매를 앞두고 공개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트롯 밀크남’의 풋풋한 소년미를 벗고 성숙해진 남성미를 뽐내 여심을 사로잡았다. 비주얼과 음악성 모든 게 업그레이드된 그가 첫 미니 앨범 ‘원’을 통해 어떤 감성과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음악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깊고 진한 감성으로 물들일 최수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원’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최수호는 지난 2월 막을 내린 MBN 오디션 서바이벌 ‘현역가왕2’에서 정통 트롯부터 국악 가요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최종 6위로 TOP7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에서는 국악과 트롯을 접목한 유지나의 ‘쓰리랑’을 선곡, 국악 전공 필살기를 살린 환상적인 무대로 첫 출연에 우승을 차지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5 17:32
예능

‘철이와 미애’ 미애 깜짝 근황…“미국에 거주, 결혼 16년 차” (가보자고)

‘가보자GO’에서 레전드 가수 ‘철이와 미애’의 미애의 근황이 전해졌다.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 4회에서는 ‘나미와 붐붐’의 래퍼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철이와 미애’를 결성해 대박 행진을 이어간 가수 신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신철은 가수뿐만 아니라 DJ DOC, 구피, 양혜승은 물론 국민 히트곡 김연자의 ‘아모르파티’의 작사 겸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신철은 “작사를 하면서 ‘철학적인 의미가 들어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지난날의 실수나 과오를 사랑해야만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다’라는 니체의 운명론을 가사에 넣었다. ‘아모르파티’는 운명을 사랑하라는 뜻이다”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이어 신철의 10살 연하 미모의 작가 아내가 최초로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신철은 “아내에게 멋있는 명언 같은 걸 말한 적이 있다. ‘지식보다 중요한 건 상상력이다’라는 말이었는데, 그 말을 들은 아내가 ‘어디서 수작이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또한 신철은 “집에서 인터넷 방송을 할 때 이어폰을 끼고 있어 아내의 사인을 듣지 못한 적이 있다. 그때 아내가 귤껍질 같은 걸 던졌다. 그래서 이제는 던질 물건이 없도록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한다”라며 터프한 아내의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그런가 하면 신철은 ‘철이와 미애’ 미애의 근황도 전했다. 미애는 미국에서 살고 있다고 전하며 직접 전화를 걸었고 미애는 “뉴욕에 있다가 지금은 플로리다에 살고 있다. 결혼한 지 16년 차가 됐다”고 밝혔다.뿐만 아니라 신철은 DJ DOC라는 그룹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도 밝혔다. 신철은 “그룹 활동을 하며 음반을 제작하는 공정을 알게 됐다. 그래서 ‘내가 직접 제작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DJ니까 DJ출신 중 잘하는 친구들을 모아서 팀을 만들었고 그게 바로 DJ DOC다”라고 말했다.특히 신철은 “DJ DOC를 만든 후 레코드사와 계약을 하려고 했는데 계약서가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 계약을 하려면 계약금이 필요했는데 멤버들이 ‘그럼 계약서를 쓰자. 계약금도 줘라’라고 하더라. 그래서 만 원씩 줬다”라며 “계약금을 줄 때 포장마차에서 함께 소주를 마시고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3 12:56
연예일반

홍지윤, 생각엔터 떠나 초이行… “전폭적 지원 약속”

가수 홍지윤이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서 새 출발을 한다. 1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이하 초이랩)은 “트롯 가수 홍지윤과 최근 전속계약을 채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지윤이 국내외에서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홍지윤을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의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당초 홍지윤은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였으나, 같은 회사 식구인 가수 김호중의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 여파로 회사가 폐업 수순에 들어가면서 새 소속사를 찾게 됐다.국악을 전공한 홍지윤은 지난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선을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트롯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이후 ‘내 딸 하자’, ‘화요 청백전’,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각종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한편 초이랩에는 ‘아모르파티’ 김연자를 비롯해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윤보미,김남주,오하영과 트로트 가수 진욱,김소연,황민우,황민호가 소속돼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1 15:18
연예일반

‘아모르파티’ 김연자, 초이랩 전속계약 [공식]

트로트 한류 여왕 김연자가 초이랩 최신규 대표와 손 잡았다.13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대표 최신규)은 “김연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연자의 활동을 전폭 지원하는 것은 물론, 트로트 장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시장의 확대를 위해 실력 있는 후배 가수들을 발굴 및 양성하는 데에도 뜻을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초이랩 최신규 대표는 김연자의 히트곡 중 하나인 ‘쑥덕쿵’과 ‘정든님’을 작사, 작곡한 인연이 있다. 김연자와 최신규 대표의 랑데부가 트로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김연자는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레전드 가수로, ‘아침의 나라에서’, ‘수은등’, ‘천하장사’, ‘10분 내로’, ‘진정인가요’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는 등 트로트 시장 내에서는 한류를 개척한 원조 월드 스타로 잘 알려져 있다.또한, 2016년 발매한 ‘아모르파티’의 역주행으로 젊은 세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트로트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김연자는 꾸준한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가창력과 성량에 남다른 센스를 발휘하며 시대를 초월한 ‘트로트 퀸’으로 자리매김했다.음악 및 공연 활동 외에도 김연자는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트롯 전국체전’, ‘트롯신이 떴다’ 등에서 따뜻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도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한편, 초이랩은 최신규 대표가 이끄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과 ‘미스트롯3’ TOP7 김소연, ‘미스터트롯2’ TOP7 진욱이 소속돼 있다. 김소연의 ‘미스트롯3’ 활약에 이어 김연자와 진욱을 영입한 초이랩이 트로트 업계에 새 바람을 불어올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3 17:56
연예일반

설하윤 ‘눌러주세요’, ‘미스트롯3’ 타이틀곡으로 선정

트롯 가수 설하윤의 노래 ‘눌러주세요’가 ‘미스트롯3’ 테마곡으로 쓰인다.21일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하윤의 ‘눌러주세요’가 TV조선 ‘미스트롯3’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미스트롯1’ 타이틀곡인 김연자의 ‘아모르파티’와 ‘미스트롯2’ 타이틀곡인 장윤정의 ‘옆집누나’에 이어 설하윤의 ‘눌러주세요’가 ‘미스트롯3’ 타이틀곡으로 선정되며 세 번째로 영광을 차지하게 된 것. ‘눌러주세요’는 미스트롯3의 예고편과, 미스트롯3에 출연하는 72인의 참가자 개개인들이 ’눌러주세요‘ 노래에 맞춰 자신을 어필하는 개인 티저영상을 통해 선공개됐다. 영상이 공개된 직후 설하윤은 “너무 다들 멋지고 아름답다. 정말 큰 도전을 하는 용기 있는 ’미스트롯3‘ 여가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남겼다.2018년 발표된 ‘눌러주세요’는 조영수 작곡가의 곡으로, 독보적인 매력과 무대 매너로 데뷔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었던 설하윤과 조영수의 만남으로 발매 당시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설하윤은 앨범 발매 후 지금까지 노래를 알리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홍보해 왔다.한편 송가인과 양지은을 이을 스타 탄생이 예고되는 ‘미스트롯3’는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1 12:18
연예일반

FT아일랜드 이홍기 “최민환 보고 결혼하면 안 되겠다 생각” (‘아는 형님’)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 이재진이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1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아모르파티’ 역주행의 신화를 쓴 원조 한류 가수 김연자와 밴드 열풍의 주역 FT아일랜드 이홍기, 이재진이 출연한다. 이들은 ‘아모르파티’가 맺어준 인연과 함께 각자 오랜 시간 활동하며 생긴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날 이재진은 과거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이홍기가 들어오기 전까진 내가 메인보컬인 줄 알았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이홍기를 메인보컬로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된 결정적인 사건을 폭로했는데, 이를 들은 김희철은 뒤늦게 슈퍼주니어에 합류한 규현의 노래를 듣고 기존 보컬 멤버들이 보였던 리얼한 반응을 그대로 재연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홍기는 FT아일랜드 중 가장 먼저 가정을 꾸린 최민환을 보며 부러운 적은 없었냐는 질문에 “민환을 보고 결혼하면 안 되겠구나 생각했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특히 “해외투어를 갈 때마다 최민환이 가족 생각에 슬퍼 보였지만 막상 입은 웃고 있었다”며 ‘웃픈’ 목격담을 전하기도 한다. 김연자, 이홍기, 이재진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하는 각양각색 에피소드는 17일 오후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17 15:03
연예일반

[차트IS] 김연자 등판! TV조선 ‘화밤’ 7.4% 화요 예능 1위 시청률

김연자와 ‘미스트롯2’ 멤버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화요일 안방극장을 꽉 잡았다. 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 34회 1부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시청률 7.4%를 달성하며 지상파 채널과 종편, 케이블을 포함해 화요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전체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워풀한 고음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세계를 사로잡은 살아있는 가요계의 전설, 김연자가 등판한 ‘김연자 가요제’가 열렸다. 이날 김연자는 시그니처 의상을 입고 무대 위에 올라 트로트 인기 차트 부동의 1위에 빛나는 ‘아모르 파티’를 부르며 현장을 축제의 열기로 휘감았다. 김연자 가요제에서 진이 되면 김연자와 듀엣 엔딩 무대 주인공이 되는 것은 물론 듀엣 앨범 발매 기회까지 얻게 되는 상황. 이에 김연자는 “다들 잘하니까 미세한 실수를 잡아내도록 하겠다”는 세심한 심사 기준을 덧붙여 ‘미스트롯2’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다. ‘미스트롯2’ 멤버들은 특별 소대장 박군 팀과 박구윤 팀으로 나누어 대결을 펼쳤으며 박구윤 팀이 최종 우승, 강혜연이 최종 진을 차지하며 김연자와 ‘진정인가요’를 듀엣으로 열창했다. 같은 날 방송된 ‘화밤’ 2부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6.4%, SBS 화요일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전국 가구 기준 5.3%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3 09:27
연예일반

손동운X그리X최예나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고정 합류

가수 손동운, 그리, 최예나가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 합류한다. 다음 달 11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에게 다시 사랑을 말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단순한 연인 찾기 혹은 자극적인 에피소드가 아닌 이별과 재회를 내세운 ‘러브 어게인 예능’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별을 해봤기에 더 절실하고, 재회하고 싶기에 더 진솔한 이들의 이야기가 차별화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MC와 패널들의 조합도 신선하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로 4년 만에 예능프로그램 MC로 복귀하는 성유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체 불가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양세형, 장영란이 MC 꿀조합을 완성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줄 고정패널로 그룹 하이라이트의 손동운, 래퍼 그리, 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최예나가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예능프로그램 ‘아모르파티’, ‘스쿨어택 2018’ 등으로 MC로서 합격점을 받은 손동운과 돌직구 입담으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리, 최예나가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 어떤 매력으로 녹아들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다음 달 11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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