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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솔비·이창섭·카더가든…‘아는 형님’ 출격 14일 방송

가수 솔비, 비투비 이창섭, 카더가든이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오는 14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솔비, 이창섭, 카더가든이 출연한다.먼저 2012년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해외까지 진출하며 화가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솔비가 7년 만에 형님들을 다시 만난다. 여기에 뮤지컬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창섭과, 떠오르는 ‘웃수저’ 카더가든이 합류해 기대감을 더한다.이날 한자리에 모인 솔비, 이창섭, 카더가든은 오랜만에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 여전한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카더가든의 유튜브 채널 ‘카더정원’의 인기 코너를 재해석한 ‘아형판 아바타 소개팅’을 선보인다.본업으로 돌아온 솔비, 이창섭, 카더가든의 라이브 무대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민경훈을 포함한 ‘완전체 형님들’과의 특급 케미는 오는 14일 오후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04 15:28
스타

[RE스타] 인디계 감성 가수? 아니, 유튜브계 웃수저 ‘카더가든’

재능충이라는 신조어가 있다. 큰 노력 없이 타고난 재능만으로 월등한 결과를 내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인디가수 카더가든이 최근 유튜브에서 ‘재능충’이라고 불리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카더가든은 올해 1월 단독 유튜브 채널 ‘카더정원’을 개설했다. 주된 콘텐츠는 ‘아바타 소개팅’으로, 과거 예능 프로그램 ‘뜨거운 형제들’에서 인기를 얻었던 콘텐츠이기도 하다. 아바타가 되는 게스트는 어떤 지령이 떨어져도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카더가든은 지난해부터 유튜브 채널 ‘내 이름은 마이 네임 이즈’에 출연하며 아바타 소개팅 MC를 맡아왔다. 업로드 된 33개 동영상 평균 조회수는 100만 회로, 인기에 힘입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된 것이다. 유튜브 ‘카더정원’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19일 기준 조회수 273만 회) 배우 지예은의 ‘마라탕웨이 소개팅’을 살펴보면 카더가든은 소개팅에 필요한 대화를 이어가면서도 적재적소에 웃음을 유발하는 드립을 빼먹지 않는다. 대략 이런 식이다. 게스트에게 이상형을 물어보라고 시키고, 소개팅 상대방이 대답하면 평상시 게스트가 방송에서 보이는 이미지와 잘 어울리거나 혹은 정 반대의 대답을 시킨다.유행어까지 있으면 ‘생큐’다. 지예은은 카더가든 지령에 따라 ‘예쁘고 밝고 피부 하얀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상대방의 말에 ‘야 완전 나잖아. 티 내지마 자중해~’라며 본인 트레이드 마크 유행어를 내뱉었다.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함은 물론, 게스트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것 역시 카더가든의 역할이다. ‘카더정원’ 구독자들은 ‘카더정원’ 유튜브 채널의 장점으로 부담되지 않는 편집, 다양한 게스트 출연, 카더가든 자체의 적당한 텐션 등을 꼽았다. 공통적으로는 “밥 먹을 때 보기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는 조회수와 구독자 수가 증명한다. 대부분의 콘텐츠가 100만을 훌쩍 넘겼고, 구독자 수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약 1년 만에 50만 명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가수 권은비, 데이식스 영케이, 미연, 빠니보틀, 코드 쿤스트, 강민경, 웬디, NCT 재현 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은 팬이 아니더라도 자연스레 영상을 클릭하게 만든다. 유튜브에서 보기 드물게 술이 없다는 것도 차별점으로 작용했다. 술 콘텐츠 대신 카더가든은 고등학교에 방문해 일일 교사를 자처하거나, 밴드부 학생들과 하루를 보내는 등 저자극 콘텐츠를 선호한다. ‘음색 깡패’라고 불리며 ‘나무’ ‘홈 스위트 홈’ ‘가까운 듯 먼 그대여’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한 카더가든. 대부분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감성적인 노래가 많다. 이 때문에 개그와는 거리가 멀어보이지만, 방송 프로그램에서 비친 모습은 정 반대다. 개그 유튜브를 틀고 아침을 시작하는가 하면 스탠드업 코미디를 시청하며 노트에 공부하기도 한다. 오죽하면 카더가든 매니저가 “카더가든은 코미디에 미쳐있다”고 진저리를 떨었을 정도다. 별명 부자가 된 일화도 코믹스럽다. 지난해 202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SSG 랜더스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가 당시 MBC가 자막으로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라고 자막 실수를 한 바 있다. 이후 ‘칼든강도’ ‘나가거든’ ‘가터벨트’ 등 별명 부자가 됐다. 이제는 유튜브 내 활약상으로 ‘재능가든’이라는 또 다른 별명을 추가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30 06:00
연예일반

박지현, 과거 연애 경험 고백… “짧게 만난 적 없어” (트랄랄라)

가수 안성훈, 박지현, 윤준협의 연애 스타일이 공개된다. 18일 방송하는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이하 ‘트랄랄라’)에서는 트롯 브라더스 자칭 F4 안성훈, 박지현, 진욱, 윤준협이 4대 4 소개팅에 나선다. 이날 본격적인 아바타 소개팅을 앞두고 안성훈, 박지현, 진욱, 윤준협은 각자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소개팅해봤어?", "어떤 식으로 연애해?"라고 서로에 대해 질문을 쏟아내던 네 사람. 박지현은 “난 평범한 것 같다”라며 “과거 여자친구와 짧게 만난 적이 없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잠시 후 박지현이 연애를 길게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밝혀져 모두가 놀란다.또 안성훈은 “난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에 이미 다 준비를 한다. 가고 싶은 맛집도 찾아 놓고, 커피도 준비해 둔다. 겨울에는 핫팩도 준비한다”라고 털어놓는다. 진욱 역시 자신만만 연애 스타일을 공개하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멤버들이 일제히 야유와 비난을 쏟아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윤준협은 슬픈 연애 기억을 고백한다. 평소 허당기 있는 성격 때문에 과거 여자친구로부터 가슴 아픈 말을 들었다는 후문이다.‘트랄랄라 브라더스’는 18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17 19:26
연예일반

‘홍김동전’ 조세호, 소개팅 중 “제 시계 드리겠다”…GD 한정판 신발 자랑도 [TVis]

‘홍김동전’ 방송인 조세호가 아바타 소개팅 중 시계와 신발을 자랑하며 재력을 과시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 조세호와 주우재가 아바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모바일 쇼호스트 박향신, 연극배우 김유림이 소개팅녀로 출연했다. 첫만남에 어색함을 드러낸 조세호와 주우재는 김숙, 홍진경, 장우영의 지시에 따라 소개팅에 임했다. 미션에 따라 갑자기 주우재는 심장을 부여잡고 바닥에 쓰러지거나 조세호는 옆구르기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진경의 미션에 따라 주우재는 “저는 돈을 꽤나 많이 번다”며 “돈을 많이 벌지만 이따가 더치페이를 해도 괜찮냐. 미리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윽고 김숙의 지령은 받은 조세호는 “이번에는 제가 내겠다. 오늘 마음에 드는 여성 분에게 제 시계를 드리겠다”고 마지못해 전했다. 또 홍진경의 지시에 따라 “이 신발은 GD(지드래곤)가 준 거다”라며 지드래곤이 선물한 한정판 신발을 자랑하기도 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박향신이 “여행을 가면 그 지역 엽서 사는 걸 좋아한다”고 취향을 공개하며 대만 모습이 담긴 엽서를 선물하자, 조세호는 홍진경의 미션에 따라 “여기를 전 여자친구와 갔었다. 많이 사랑했다”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 채 말했다.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2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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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성시경·이용진과 함께 하는 '아바타 소개팅'

송지효·전소민·성시경·이용진의 예측불허 아바타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결혼정보회사 직원 컨셉트로 분해 유재석·지석진·하하는 기혼 팀, 김종국·이광수·양세찬은 미혼 팀으로 나뉘어 레이스를 진행한다. 여기에 기혼 팀 대표로 개그맨 이용진과 미혼 팀 대표로 가수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격해 재미를 더한다. 특히 성시경·이용진은 의뢰인 송지효·전소민의 취향을 파악할 수 있는 '2대 2 아바타 소개팅'을 진행해 역대급 웃음을 대방출한다. 송지효는 "소개팅에 관심 없다"며 소개팅과 담쌓은 반면 전소민은 "진짜 떨린다"며 설렘 가득한 '러브 개구리'로 변신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안겼다. 전소민은 "'런닝맨'에서 들을 수 없는 목소리다"며 성시경의 목소리에 빠져들었지만 송지효는 아랑곳하지 않고 메뉴 주문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 순탄치 않은 소개팅을 예고했다. 여기에 멤버들의 예측불허 지령까지 더해져 총체적 난국의 아바타 소개팅이 진행됐다. 성시경은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으로 소개팅을 리드하던 중 접시에 얼굴을 묻은 채 입으로만 빵을 집어 먹거나 갑자기 자리를 옮기는 돌발행동을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진은 유행어를 남발하는 유머는 기본이고 노래 열창과 더불어 댄스파티까지 열어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담을 쌓고 있던 송지효가 함박웃음을 보이며 즐거워하자, 멤버들은 "송지효를 웃겼다"며 놀라워했다. 방송은 23일 오후 5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23 13:03
연예

'런닝맨' 송지효·전소민 이상형 컨설팅…성시경·이용진 출격

송지효와 전소민을 위한 맞춤 이상형 컨설팅이 펼쳐진다. 2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 녹화에서 결혼정보회사 직원으로 분한 멤버들은 유재석, 지석진, 하하이 기혼 팀, 김종국, 이광수, 양세찬이 미혼 팀으로 나눠 레이스를 진행했다. 송지효와 전소민은 꿈의 이상형을 찾기 위해 결혼정보회사에 의뢰한 고객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여심을 사로잡는 원조 고막 남친 성시경과 개그계 소문난 사랑꾼 이용진이 게스트로 출격해 송지효와 전소민의 이상형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두 사람 모두 연애프로그램 진행 경력을 살린 연애 상담은 물론 아바타 소개팅까지 진행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시경은 연애 상담 도중 “양보단 질이다”라는 멘트로 여심을 뒤흔들었고, 이용진은 아내와의 경험담을 토대로 조언하며 사랑꾼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김종국은 찐 사랑꾼 모멘트를 보이다가도 “헤어져야 된다”며 거침없는 호랑이 스타일의 조언을 서슴지 않았고, 송지효는 연애에도 화끈한 ‘적토마’ 기질을 발휘하며 열띤 연애 토론을 펼쳤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1 16:44
생활/문화

SKT, 글로벌 VR 세상 '버추얼 소셜 월드' 론칭

SK텔레콤이 ‘5G 가상 세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SK텔레콤은 5G VR 시대의 핵심 서비스인 ‘버추얼 소셜 월드’를 19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버추얼 소셜 월드는 다수의 VR이용자들이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커뮤니티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타인들과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서비스다.VR기기는 전세계에 올해만 약 800만대 이상, 2023년까지 누적 약 1억만 대 보급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VR대중화에 앞서 버추얼 소셜 월드를 선제적으로 공개하고, 국내외로 사업 영토를 넓힌다. 또 세계 대표 VR기기 ‘오큘러스’ 공식 출시, 카카오 VX와 협력, 넥슨 IP를 활용한 VR게임, VR기기·콘텐트를 올인원으로 묶은 ‘오큘러스Go VR팩’ 출시 등으로 5G 서비스 공세에 나선다.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자사 VR서비스 이용자를 올해 월 10만명에서 내년 월 100만명 규모로 10배 이상 성장 시킨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낮에는 직장인·밤에는 가상세계 DJ…‘버추얼 소셜 월드’서 가능 '버추얼 소셜 월드'는 오큘러스나 기어VR을 가지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오큘러스 스토어 내 ‘점프 VR’ 앱을 통해 19일부터 이용 가능하다.이 서비스는 가상 인물(아바타), 가상 공간, 활동이 결합된 초현실 세계를 기반으로 한다. 이용자들은 ‘버추얼 소셜 월드’에서 분신 역할을 하는 아바타의 머리 스타일, 눈코입, 복장 등을 꾸미고, 개인 공간인 마이룸에서 VR영화를 보거나 동물을 키울 수 있다.다른 이용자와는 마이룸 외 7개 테마의 가상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테마룸에 모여 음성·문자 채팅으로 관심사를 나누며,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다. 친구를 맺고, 미니 게임을 함께하는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가능하다.‘클럽룸’에서 DJ가 되어 다른 이용자들과 신나게 음악·춤을 즐기거나, ‘카페룸’에서 가상의 커피를 앞에 두고 소개팅을 할 수도 있다. ‘공연장’에서 팬미팅을, ‘사무실’에서 원격 회의를 진행할 수도 있다. 가상 세계에서 일어난 활동은 실제 SNS에 공유가 가능하다.‘버추얼 소셜 월드’의 궁극적인 목적은 SF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과 같이 현실의 모든 활동을 가상 세계로 확장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아바타의 활동과 가상 공간, 서비스를 무한히 확장해 나가는 개방형 ‘버추얼 소셜 월드’를 구성했다.예를 들어 가상 공간이 경복궁, 마추픽추와 같은 주요 관광지, 쇼핑몰 등으로 확대되고, 아바타의 종류와 활동 폭도 넓어진다. 가상 세계 쇼핑과 같은 사업 모델도 결합될 예정이다.SK텔레콤은 국내 · 해외 이용자들이 시공간을 넘어 하나의 ‘버추얼 소셜 월드’에서 만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에 다국어 지원을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이용자를 위한 클라우드 서버를 확대할 계획이다.같은 시기에 별도의 VR기기 없이 스마트폰으로도 ‘버추얼 소셜 월드’에 접속이 가능해진다. SK텔레콤은 향후 AR글래스 등 어떤 IT 기기로도 가상 세계에 접속 가능토록 ‘크로스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SK텔레콤은 ‘버추얼 소셜 월드’ 기술을 5년 전부터 개발해왔다. 가상 세계를 만드는 저작도구 ‘T리얼 플랫폼’, 아바타를 만들고 조종하는 ‘아바타 프레임워크’, 다수 이용자의 활동을 실시간 동기화하는 ‘텔레프레즌스’, 현실적인 가상세계 구현을 위한 ‘실감 렌더링 기술’ 등이 서비스에 적용됐다. SK텔레콤이 관련 분야에 출원한 국내외 특허만 92건에 달한다. SKT, 페이스북과 파트너십 체결…VR기기 ‘오큘러스’ 19일 판매SK텔레콤은 ‘버추얼 소셜 월드’ 확산 속도를 높이기 위해 VR플랫폼 리더인 페이스북과 파트너십을 체결, VR기기 ‘오큘러스’를 19일 출시했다.이번 모델은 스마트폰이나 PC가 필요 없는 독립형 HMD(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 ‘오큘러스Go’다. 그 동안 국내 고객들은 ‘오큘러스Go’를 구입할 때 해외 배송이나 직구를 이용해야 했지만 이제 모바일T월드 앱이나 SK텔레콤 T월드 대리점 등을 통해 쉽게 구입하고 국내에서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다.SK텔레콤과 페이스북은 ‘점프VR’ 등 SK텔레콤의 다양한 VR 서비스를 오큘러스 플랫폼과 연동하고 오큘러스에 있는 양질의 VR 콘텐트 1000여 개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오큘러스Go’, VR영어콘텐츠, VR게임 아이템(추후 제공) 등을 결합한 ‘오큘러스Go VR팩’은 22만6800원이며, 12개월 분할 납부 기준으로 월 1만 8900원이다. ‘오큘러스Go’ 개별 구입 가격은 23만8000원이다 카카오 VX와 협력·넥슨과 VR 게임 론칭SK텔레콤은 게임 및 콘텐트 개발사와 협력해 VR 서비스 개발을 확대하고, 한국 VR 서비스의 글로벌 진출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그 첫 걸음으로 SK텔레콤은 가상체험 서비스 개발사 ‘카카오 VX’와 18일 VR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카카오 VX가 개발 중인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 VR게임 ‘프렌즈 VR월드’도 연내 공개하고, 판매를 SK텔레콤이 담당하기로 했다.또 SK텔레콤의 '버추얼 소셜 월드’에 카카오프렌즈와 연결되는 별도의 공간도 새롭게 마련될 예정이다.SK텔레콤은 게임사 넥슨의 인기 게임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버블파이터 캐릭터를 활용한 VR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용자들은 테니스, 양궁과 같은 다양한 미니 스포츠 게임을 1인칭 시점에서 즐길 수 있다.스타트업 마블러스와 협업을 통해 AI 기반 가상현실 영어학습 서비스 ‘스피킷'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출시된다. VR기반 데이트, 입국심사, 비즈니스 미팅 등 100편 이상 콘텐츠와 AI 레벨테스트 기능을 통해 효과적인 개인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SK텔레콤은 ‘점프VR’과 아바타, 3D렌더링 기술을 포함한 저작도구 ‘T리얼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개발사, 스타트업와 기술 · 서비스 협력을 강화한다. 헤커톤·공모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 VR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단장은 “전세계 이용자가 만나는 가상 세계 구축을 위해 국내외 플랫폼·콘텐트 기업과 편대를 구성해 VR시장을 함께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1.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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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예능 박물관 2탄, 실제 '가족오락관' MC 허참 출격

‘플레이어’가 웃음이 보장된 깜짝 게스트들과 함께 뜨거운 소개팅부터 웃으면 안 되는 오락관까지, 끝없는 아무 말 대잔치를 이어나간다.18일 방송되는 XtvN ‘플레이어’에서는 레전드 예능 프로그램들을 패러디한 ‘예능 박물관’ 특집이 계속된다. 지난 방송에서 게스트 지상렬, 이진호, 이수근, 이용진의 밑도 끝도 없는 지령과 아바타로 분해 이를 150% 소화한 이이경, 정혁, 김동현, 황제성이 강력한 웃음 폭탄을 터뜨렸던 ‘앗! 뜨거운 형제들’에 이어 ‘작전명 아빠의 도전’, ‘웃지마 가족 오락관’으로 쉼 없이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지난주, 가발의 땜빵 부분을 능청스럽게 여드름 자국이라고 소개하던 김동현, 황제성 듀오는 어김없이 “이상형은 키 204cm에 발 사이즈는 295mm”라는 무근본 멘트를 이어간다. 하지만 소개팅에 참여한 게스트 양그린, 이유진 역시 “황제성 씨랑 김동현 씨가 너 욕했어”라며 아무 말로 맞받아친다. 아빠의 무한 도전기로 큰 사랑을 받았던 ‘특명 아빠의 도전’을 패러디한 ‘작전명 아빠의 도전’도 공개된다. 특히 옷을 많이 껴입어야 하는 번외편 ‘오빠의 도전’에서는 이진호가 살신성인을 보여줘 멤버들과 MC로 나선 서유리를 포복절도하게 한다. 박미선, 신지, 이수지, 오하영(에이핑크), 수빈(우주소녀)은 장수 예능 ‘가족 오락관’의 패러디 ‘웃지마 가족 오락관’에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 웃음 참기에 도전한다. 원조 ‘가족 오락관’의 MC였던 허참과 오영실까지 출연해 리얼함을 높인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8.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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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플레이어' 부활한 '아바타 소개팅', 고삐 풀린 웃음

'아바타 소개팅'이 '플레이어'에서 부활했다.18일 방송된 XtvN '플레이어'에서는 '문학 동아리' 특집에 이어 '예능 박물관' 특집이 공개됐다.문학 동아리 특집에서는 황제성이 1위 헨리와 약 4배 차이를 보이며 가장 많은 출연료를 삭감당했다. 7위와도 거의 2배 차이였다. 제작진이 황제성의 출연료로 준비한 것은 다름 아닌 엽기적인 팬티. 물에 젖는 출연자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흉측한 디자인이 헛웃음을 유발했다. 그래도 물탱크를 가벼운 소재로 바꿔줘 불만을 잠재웠다.각각 멤버들은 전설적인 예능 캐릭터로 변신했다. 이용진은 이영자의 버스 안내양 캐릭터를, 이진호는 박명수의 '소년 명수' 캐릭터를 선택했다. 정혁은 유세윤의 '복학생'으로 변신했다. 김동현은 영구, 황제성은 노홍철의 '타령총각', 이수근은 김미화의 '순악질 여사', 이이경은 이수근의 '고음불가'로 각각 분장했다.이어 예능 박물관 상황에 입장하게 된 멤버들은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방송된 '뜨거운 형제들'의 '아바타 소개팅'을 체험해보게 됐다. 이를 위해 당시 방송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상렬은 등장부터 현란한 입담을 자랑하며 플레이어들의 혼을 쏙 빼놨다.이이경과 정혁이 아바타로 나섰고 지상렬과 이진호가 이들에게 지령을 내렸다. "진짜 시키는 대로 하겠다"는 각오처럼 정혁은 이진호의 짓궂은 지령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출연자들의 출연료를 가져갔다. 참다못한 이수근은 "너희도 좀 걸러서 하라"고 했다. 소개팅 멤버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자 출연자들은 질투하면서 더욱 지령의 수위를 높였다.이용진이 터키 아이스크림 판매상으로 변신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상렬과 다른 멤버들은 아무 지령도 주지 않고 지켜보기로 했다. 이용진은 특유의 센스로 큰 웃음을 안기고 퇴장했다. 이후 김동현과 황제성 차례에서는 한층 더 근본 없는 지령으로 소개팅을 뜨겁게 달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8.1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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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유민상 "게임 캐릭터와 현실 빈부격차로 자괴감 들어"

개그맨 유민상이 자신의 게임 아바타와의 현실 빈부격차를 고백한다.20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이덕화, 다비치 강민경, 개그우먼 강유미, 개그맨 유민상 네 명의 연예인 유튜버가 출연하는 '구독 좋아요 부탁해요' 특집으로 꾸며진다.유민상은 유튜브를 비롯해 자신이 게임을 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1년 넘게 활동해왔다. 그는 유튜브 등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 이유를 밝히면서 현재 구독자가 약 7만 명에 달한다고 언급한다.특히 게임으로 인해 두 달 간 집에서 나오지 않았던 과거의 얘기를 꺼내면서 게임 속 캐릭터로 인해 자괴감이 들었던 사실을 공개한다. 그는 "게임 캐릭터는 100만 원짜리 옷을 입는데 현실은 10만원이 안 된다"면서 자신의 아바타를 치장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유민상은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로 "저는 덩크슛을 못하는데 제 캐릭터는 덩크슛을 한다"고 밝혀 모두를 웃게 한다.'맛있는 녀석들'과 '공복자들'로 먹방과 굶방을 번갈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먹어도 돈 벌고~ 굶어도 돈을 번다"면서 '공복자들'의 간한절 단식으로 인해 달라진 몸 상태를 공개한다. 유민상은 과거엔 되지 않았던 다리 꼬기를 즉석에서 시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무엇보다 강유미와 김대희가 유민상에게 소개팅을 시켜줬다가 분노한 사연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유민상은 이를 해명하기 위해 진땀을 한참 흘린다.유민상과 관련한 에피소드는 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2.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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