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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최순실이 정유라에 왜 집착하냐" 질문받은 노승일의 대답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덴마크에 체류 중인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1)에 대해 "시험관 아기"라고 밝혔다. 노 전 부장은 지난 24일 MBN '뉴스와이드'에서 "정유라씨에 대한 엄마 최순실의 관심이 상식이 지나칠 정도다. 왜 그렇게 집착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그는 "최씨를 과거부터 도와줬던 지인들을 만났는데 최씨가 정윤회씨와 결혼생활을 하면서 아이를 못 가졌었다"며 "시험관 아기로 태어난 게 정유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유라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생물학적 아빠'라고 표현한 것은 정자만 제공했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정유라는 어렸을 때부터 공주로 살았다"며 "그를 돌봐준 아주머니에 따르면 일하는 사람 5명이 정유라에 붙어 관리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5.27 20:46
경제

정유라 “어머니랑 사이 틀어져 재산 포기각서까지”

[사진 길바닥 저널리스트 유튜브 캡처]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가 덴마크 현지에서 기자들과 인터뷰 중에 “어머니랑 사이가 틀어져 재산 포기각서까지 썼다”고 말했다.3일 1인 미디어 ‘길바닥 저널리스트’가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정씨는 “심경 한 마디만 얘기해달라”는 기자들의 요구에 “사실 저는 말도 그만 탄다는 얘기를 계속 드렸었다. 독일에 오게 된 것도 박원오 전무님께서 저한테 ‘어머니랑 자꾸 싸우게 되니’…”라고 말했다. 정씨는 덴마크 현지 법원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스타 워즈(STAR WARS)’라는 황금색 글자가 생긴 검정색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박원오씨는 대한승마협회 전 전무로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을 맡기도 했다. “문체부 국장 잘린 것 봤냐”라라며 삼성을 협박한 것으로 알려져 지난달 국정조사 청문회 출석 요구를 받았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정씨는 이어 “애기 낳고 심경 복잡하고 저랑 어머니랑 재산포기각서까지 쓸 정도로 사이가 많이 틀어졌다. 남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다 보니까 (그런 감정이) 계속 이어졌다. 그러다 보니까 아예 어머니랑 대화를 안 하는 사태까지 왔다”고 말했다. 또 “(어머니랑 대화를 할 때는)중간에 항상 박원오 전무를 끼고 얘기하는 상황까지 왔었던 거다”고 전했다.아버지 정윤회씨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정씨는 “본인 앞으로 해외 재산 도피 혐의도 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거는 확실하게 설명할 수 있다”며 말을 이었다. 그는 “아버지랑 어머니랑 이혼하면서 강원도 땅을 인수 받았다. 아빠 명의로 있던 땅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땅을 담보로 잡아서. 외환은행에서 두 차례 36만 유로를 대출 받았다. 1원 한 장 대출을 받아서 이 집을 샀다”고 해명했다. 정씨는 대출 과정을 설명하면서 중간에 말을 잠시 멈추고 호흡을 가다듬기도 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1.03 09:55
연예

[이슈IS] 정윤회 아들 정우식, 3년전 인터뷰서 아버지 언급

정윤회의 아들인 배우 정우식이 청탁 캐스팅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아버지와 왕래가 없던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3년 전 인터뷰에서는 아버지를 언급했다. 정우식은 지난 2014년 3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연기하는 걸 많이 반대하셨다"고 말했다. 또 "어머니도 직접적으로 반대하시진 않았지만 지지해주시지도 않았다. 하지만 요새는 TV나오는 모습을 보시고 많이 좋아하신다. 30년 동안 고생만 시켜드렸으니 효도 좀 하고싶다. 효도하는 길은 좋은 연기자가 되는 것 밖에 없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정우식은 최근 '정윤회 아들 논란'이 불거지자 아버지와 25년간 왕래가 거의 없던 사이로, 최순실 관련 보도를 전해들을 때마다 깜짝 놀란다고 밝힌 상황이다. 앞서 이날 정우식의 캐스팅을 두고 세간이 떠들썩했다. MBC 수뇌부가 드라마 제작진에게 그의 출연을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정우식은 최근 종영한 MBC '옥중화'를 비롯해 '화려한 유혹' '딱 너 같은 딸' '빛나거나 미치거나' '야경꾼일지' '오만과 편견'에 이르기까지 최근 2년간 여러 작품에 얼굴을 비쳤다.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하는데다 눈에 띄는 필모그래피가 없는 정모씨여서 이처럼 연이은 출연에 의심의 눈초리가 쏟아졌다. 이에 대해 MBC 홍보담당자는 "사태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고, 장근수 MBC 드라마본부장은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박정선 기자 2016.12.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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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옥중화', '정윤회 아들' 청탁 캐스팅 논란

MBC 주말극 '옥중화' 제작진이 청탁에 의해 정윤회의 아들인 배우 정모씨를 출연시켰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앞서 정윤회의 아들로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정모씨를 둘러싸고, MBC 수뇌부가 그의 출연을 제작진에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모씨는 최근 종영한 '옥중화'에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정모씨는 '옥중화'를 비롯해 '화려한 유혹' '딱 너 같은 딸' '빛나거나 미치거나' '야경꾼일지' '오만과 편견'에 이르기까지 최근 2년간 MBC 드라마에 여러 번 출연했다.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하는데다 눈에 띄는 필모그래피가 없는 정모씨여서 이처럼 연이은 출연에 의심의 눈초리가 쏟아진 것. 이에 대해 MBC 홍보담당자는 15일 "사태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근수 MBC 드라마본부장은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일 정모씨의 존재가 알려졌을 당시 '옥중화'의 한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정모씨가 정윤회의 아들이라는 이야기는 오늘 처음 알았다. 그간 전혀 몰랐던 사실이다. 정씨가 '옥중화'에 출연한 건 맞지만 아버지와 관련한 이야기를 들은 적은 없다. 나 역시 당황스럽다"고 전한 바 있다. 정씨는 정윤회의 아들로 주목받으며 이슈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그 역시 정윤회와는 25년간 왕래가 거의 없던 사이로 최순실과의 관련 보도를 전해들을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고 밝힌 상황이다.박정선 기자 2016.12.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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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측 "정윤회 아들 출연? 그간 전혀 몰랐던 사실"

MBC 주말극 '옥중화'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종영 후 이토록 뜨거운 관심을 받는 건 굉장히 드문 일이지만, 최순실의 전 남편인 정윤회의 아들이 조연으로 출연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옥중화' 한 제작진은 2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정모씨가 정윤회의 아들이라는 이야기는 오늘 처음 알았다. 그간 전혀 몰랐던 사실이다. 정씨가 '옥중화'에 출연한 건 맞지만 아버지와 관련한 이야기를 들은 적은 없다. 나 역시 당황스럽다"고 전했다.정씨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전 소속사와는 2014년 계약 보류로 관계가 끝나 현재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 중이다.정윤회의 아들로 주목받으며 이슈의 중심에 선 정씨. 하지만 그 역시 정윤회와는 25년간 왕래가 거의 없던 사이로 최순실과의 관련 보도를 전해들을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고 밝힌 상황이다. 정씨는 정윤회와 최순실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가 아니다. 정윤회와 최순실의 재혼 전 전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그는 '옥중화' 외에도 '결혼의 여신', '로맨스가 필요해3', '개과천선', '오만과 편견', '빛나거나 미치거나', 영화 '굿바이 싱글', '족구왕' 등에 출연한 바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2.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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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전처 아들 '옥중화' 출연…前소속사 측 "2년 전 계약 보류로 관계 끝나"

정윤회의 전처 아들이 MBC 주말극 '옥중화'에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6일 종영한 '옥중화'에 조연으로 출연한 정모씨가 정윤회의 아들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윤회는 최순실의 전 남편으로 최순실이 아닌 전처 최모씨 사이에서 낳은 숨겨진 딸과 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정윤회의 아들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인 것. 현재는 소속사가 없는 상황이다. 정씨의 전 소속사 측은 2일 일간스포츠에 "정씨가 2014년 당사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계약 보류로 그해에 관계가 끝났다. 2015년 이후엔 어떠한 관계도 없었다"면서 "정윤회의 아들인 걸 몰랐다. 이번 보도를 통해 처음 알게된 사실"이라고 밝혔다. 정윤회의 아들 정씨의 최근 출연작은 '옥중화'다. 이 작품 외에 '결혼의 여신', '로맨스가 필요해3', '개과천선', '오만과 편견', '빛나거나 미치거나', 영화 '굿바이 싱글', '족구왕' 등에 출연한 바 있다.하지만 정씨 역시 정윤회와는 25년간 왕래가 거의 없었던 상황. 그는 한 매체에 "아버지 연락처도 모르고 살았다"면서 "최근 아버지와 최순실의 관련 보도를 보면 나도 몰랐던 부분이 많다.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2.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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