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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컬리, 에스티 로더 그룹과 함께하는 ‘럭셔리 위크’ 진행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라 메르 등 에스티 로더 그룹(ELCA)의 인기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럭셔리 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에스티 로더, 라 메르, 맥, 아베다, 바비 브라운 등 기획전 내 모든 상품을 15%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10% 추가 할인 쿠폰도 준비했다. 뷰티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컬리온리 상품을 비롯해 브랜드별 구매 조건 충족시 풍성한 증정품도 함께 받을 수 있다.에스티 로더를 대표하는 갈색병 세럼 50ml 세트를 구매하면 13만 원 상당의 갈색병 아이 매트릭스 본품이 증정품으로 제공된다. 에스티 로더 상품으로 20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에스티 로더 토트백을, 25만 원 이상은 포밍클렌저 15ml, 갈색병 7 ml, 에센스 로션 7 ml 등으로 구성된 디럭스 3종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바비 브라운 상품을 12만 원 이상 구매하면 4만 5,000 원 상당의 레더링 튜브 솝 본품을 제공한다. 모든 아베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보태니컬 리페어 세럼 10ml를,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보태니컬 리페어 샴푸 50ml와 컨디셔너 40ml를 증정한다. 크리니크 클래링파잉 로션 엑스폴리에이터400ml 구매 시 동일 상품 200ml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달팡, 랩 시리즈, 오리진스 등도 푸짐한 혜택을 준비했다.뷰티컬리 단독 혜택으로 구성된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한다. 20일 오후 8시에 시작하는 ‘아베다 라이브 방송’에는 라방 한정 20% 할인이 적용되고, 10%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인바티, 보태니컬, 로즈메리 민트 등 샴푸 1000ml 구매 시 동일 라인의 컨디셔너 200~250ml 본품과 리터 펌프를 증정한다. 라방 중 구매 인증 추첨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는 미니 패들 브러쉬를 선물한다.22일 오후 8시에는 ‘맥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화제의 신제품인 락드 키스 잉크 24아워 립컬러를 비롯해 전 상품을 15% 할인한다. 10% 추가 할인 쿠폰과 증정품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의 5%를 추가 적립되는 혜택도 적용된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3.20 09:18
연예

[화보IS] 신세경, 순수하고 맑은 비주얼

배우 신세경이 맑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12일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 아베다(AVEDA) 뮤즈인 신세경은 엘르 매거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시크하면서도 청순한 모습으로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관계자는 "신세경은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드러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2 09:53
연예

[화보IS] 신세경, 아베다 모델 발탁 후 첫 행보

배우 신세경이 아베다(AVEDA)의 새로운 공식 모델로 발탁됏다. 29일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헤어케어 브랜드 아베다(AVEDA)는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의 신세경을 모델로 발탁했다. 지속 가능한 뷰티를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보여주고 있는 배우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이 아베다의 이미지와 잘 부합했다"고 말했다. 화보 속 신세경은 청순한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기나고 건강한 헤어 스타일이 돋보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9 13:33
경제

CJ올리브영, 올해 설 선물 키워드 ‘기프트카드·프리미엄’

올해 설 선물로 간편하거나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상품을 소비하려는 트렌드가 두드러지는 추세다. CJ올리브영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매출이 53%, 프리미엄 브랜드 매출이 42%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직전 동기간(1월 7일~1월 16일)과 비교한 결과다. 명절 대표 선물로 꼽히는 ‘건강식품’ 매출은 같은 기간 15% 증가한 가운데, 기프트카드와 프리미엄 브랜드 신장률이 이를 크게 웃돌며 올해 유독 주목받고 있다. 먼저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원하는 금액만큼 구매해 충전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상품권이다. 카드 번호와 스크래치 번호 등록 후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4월부터는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기프트카드 구매가 가능해진 만큼, 간편함을 선호하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실속과 의미를 다잡은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의 선물로 마음을 표현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에스티로더, 아베다, 바비브라운 등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CJ올리브영이 모바일 앱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에서도 같은 기간 ‘모로칸오일 헤어 트리트먼트’,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립 틴트’ 등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이 건강식품을 제치고 주문 상위에 오르며 이 같은 트렌드를 뒷받침했다. 건강식품 역시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미네랄’, ‘세노비스 밀크씨슬 120캡슐 기획세트’ 등 프리미엄을 내세운 상품이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2.04 09:23
경제

"우리 브랜드 헤쳐 모여!"…패션·뷰티 기업, 복합 매장으로 승부수

국내 패션·뷰티 기업들이 흩어져 있던 브랜드를 한데 모으는 '복합 매장'을 잇달아 선보인다. 최근 K뷰티·패션 업계가 과열 경쟁 시대에 접어들자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브랜드를 잘되는 브랜드와 묶어 팔겠다는 의도다. 매장을 카페화하거나 '셀피족(자신의 사진을 스스로 찍는 사람들)'을 위한 SNS(소셜네크워크서비스)용 공간으로 탈바꿈해 매출 시너지를 노리는 브랜드도 부쩍 늘고 있다. "우리 브랜드 한자리에 모두 모여!"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T1) 탑승동 두 곳에 국내 최초 화장품 편집 숍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블리블리·에그·멀블리스·디피씨·아비브 등 40여 개 국내 중소 브랜드를 모아 기존 면세점과는 차별화된 K뷰티 브랜드를 보여 주겠다는 것이다. 신세계면세점 측은 "한국 중소·중견 브랜드를 인천공항에 처음으로 유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그러나 업계는 이번 편집 숍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으로 '시코르'와 '스톤브릭'의 입점을 꼽는다. 시코르와 스톤브릭은 신세계그룹과 이마트가 각각 2016년과 지난달 론칭한 뷰티 브랜드다. 사실상 신생이고 인지도가 낮은 이 두 브랜드는 계열사인 신세계면세점을 통해 단번에 인천국제공항에 입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미 입소문이 난 타사 브랜드와 같은 공간에 묶이면서 판로 확대와 홍보 효과를 동시에 노리게 됐다. 이는 신세계그룹만의 현상이 아니다. 25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외국계 대형 화장품 그룹인 엘카코리아는 지난주 롯데백화점 안산점에 '에스티로더'와 '크리니크' '아베다' '랩 시리즈' 등 자사 브랜드 제품을 한곳에 모은 복합 매장 '뷰티 허브'를 열었다. 기존 백화점 매장에서는 따로 구역을 나눠 매장을 구성했지만, 뷰티 허브는 모든 브랜드를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거느린 에스티로더를 사러 온 고객이 아베다 등 비교적 매출 규모가 적은 브랜드까지 접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패션 전문 기업 한섬도 오는 5월 롯데백화점 중동점에 '한섬 복합관'을 열 예정이다. 명품에 버금가는 고가에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타임은 물론이고 마인과 오브제·더캐시미어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 한섬과 엘카코리아는 이런 형태의 복합관을 꾸준히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업계 관계자는 "업체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았던 브랜드를 키우고 매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다. 백화점 역시 프리미엄급 브랜드를 한꺼번에 유치할 수 있어 복합 매장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사람부터 모으자…매장을 카페·스튜디오화하기도 매장을 SNS '핫 스폿'으로 만들거나 카페 등 문화가 결합된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일단 사람이 모이게 해 침체한 분위기를 띄우고 시너지를 내겠다는 의도다. 원 브랜드 숍 '바닐라코'는 지난 6개월 동안 서울과 부산 등 12개 백화점 매장을 철수하고 4개 가두 매장을 폐점했다. 대신 서울 신촌점이나 홍대스타점 등 상징적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소비자들이 SNS 인증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꾸민 공간으로 바꿨다. 바닐라코 대구 동성로점 매장은 보랏빛 은은한 조명으로 분위기를 낸 '미러룸'과 그네 모양의 포토 존·유니콘 목마 등을 비치해 젊은 세대가 방문해 SNS에 업데이트할 수 있는 '사진 핫 플레이스'로 꾸몄다. 바닐라코 측은 "20~30대 여성 소비자들의 최근 트렌드를 고려해 메이크업하며 놀 수 있는 공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시각적 매력을 강조해 '셀피' 등의 배경 장소로 쓰일 수 있는 복합 공간을 지향한다"고 전했다.매장 내 카페를 만들어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바꾼 브랜드도 있다. 삼성물산패션 부문은 지난해 12월 직수입을 전개한 프랑스 디자이너 '메종키츠네' 브랜드 매장을 신사동 가로수길에 약 100평 규모로 열어 패션·음악·카페를 결합한 복합 매장으로 바꿨다. 이곳 1층에는 파리와 도쿄에 이어 카페 '키츠네'를 오픈했다. 삼성물산패션 측은 "매장 내 카페 키츠네를 복합 구성해 가로수길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코오롱FnC도 지난 2년 동안 서울 경리단길·용산 에피그램 패션 브랜드 매장에 '올모스트홈 카페'를 오픈했다. 코오롱FnC 측은 "패션 매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면서 찾는 고객도 늘고 있다. 카페에서 차를 마시면서 옷을 보며 쇼핑하는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매장당 하나의 브랜드만 입점하는 것은 사실상 끝나 간다고 봐야 한다. 유통 관리비가 너무 많이 들고, 온라인 소비 시대에 접어들수록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며 "여러 개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으거나 이를 문화 공간과 겸하는 것은 사람들을 모이게 해 소비를 유도하려는 당연한 노력이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3.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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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글래드 제주, 늦캉스 패키지 판매

메종글래드 제주는 늦은 여름 휴가를 위한 ‘레이트 바캉 패키지를 오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선착순 100실 한정으로 선보인다. ‘레이트 바캉스’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이 준비된 디럭스 룸에서 1박, 제주의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는 프리미엄 뷔페 ‘삼다정’의 조식 뷔페와 함께 온수풀로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또한, 커플 타입 선택 시 곱게 갈아낸 망고 얼음 위에 달콤한 망고가 가득 올려진 아티제 망고 빙수, 패밀리 타입 선택 시 메종글래드 제주 아티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주구름 베어 또는 제주하늘 베어 중 1개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제주에서 더욱 여유롭게 즐기는 레이트 바캉스를 위한 덱케(DECKE)X글래드 재즈백&파우치 세트,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3종 키트, 빌리 데오드란트 1개 등 글래드 호캉스 필수템3종 선물 세트를 선착순 100팀에게 제공한다. *3종 선물 세트는 투숙 기간 중 1회 제공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무더위 때문에 여름 휴가를 늦추거나 휴가를 떠나지 못한 분들께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늦은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면서 바캉스에 꼭 필요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레이트 바캉스 패키지로 여유로운 늦여름 휴가를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커플 타입(성인2인 기준)은 189,000원부터, 패밀리 타입(성인2인,어린이1인 기준)은205,000원부터이며 세금 포함 금액이다. 패키지 이용 시 공항과 호텔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픽업&샌딩 서비스도 제공한다.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문의는 064-747-4900로 하면 된다.한편, 4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주 관광의 랜드마크이자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메종글래드 제주가 투숙객에게는 호텔에서 머물며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여행의 즐거움을,제주도민에게는 문화 생활을 한껏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키즈 카페 ‘릴리펏’, ‘쥴라이 스파’,전통 중화요리 전문점 ‘아서원1920’,멀티샵 ‘피렌체’,아베다 공식 파트너 헤어 살롱 ‘메종드누보 아베다살롱’,명품주얼리 편집샵‘헤라몬드’,풀사이드 바 ‘자왈’,청담동 앨리스 바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라운지 바 ‘정글북by앨리스바’(8월 오픈)등을 그랜드 오픈했다.이석희 기자 2018.08.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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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랑]제주도, 이제 캠핑장과 프라이빗 해변 갖춘 글래드 호텔에서 놀다 밤에는 '라프' 조명축제를…

제주 시내 호텔에서 캠핑을 즐긴다고? 보통 캠핑은 중문 등 제주 외곽에 있는 널찍한 부지를 자랑하는 호텔에서 하는데 제주 신시가지에 있는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캠핑한다기에 제주로 날아갔다. 메종글래드 제주는 최근 호텔을 리노베이션하면서 캠핑장과 럭셔리 스파,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중식당, 키즈카페, 프라이빗 비치를 새롭게 오픈했다. 완전히 새로운 시설로 가득한 메종글래드 제주를 체험했다. 낮에 비해 밤에 볼거리가 없다는 제주에 앞으로 3개월간 밤을 밝힌 축제가 있다고 해서 곁들인다. 캠핑장, 키즈카페와 프라이빗 비치 갖춘 호텔 메종글래드 제주는 원래 그랜드 호텔이다. 대림그룹이 인수해 이름을 바꾸고 지난 7월 13일 다양한 부대 업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그랜드 호텔이 오픈한 것은 41년 전으로 꽤 오래됐다. 메종글래드 제주는 투숙객이 호텔에서 머물며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6개월 동안 호텔을 완전히 개조, 제주에서 가장 핫한 호텔로 변신시켰다. 트렌디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꿀잠·꿀맛·꿀잼' 등 오감 만족을 선사한다. 어떻게 호텔 내에 캠핑장이 있을까 궁금해서 가장 먼저 찾아갔다. 주변이 건물로 꽉 막혀 있는 호텔임에도 특이하게 호텔 경내에 소나무가 빼곡한 숲이 보였다. 키가 족히 10m는 넘어 보이는 소나무 숲이었다. 소나무 사이사이에 텐트 6개 동을 쳐 캠핑장을 만들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하는데 호텔 셰프가 준비한 제주산 식재료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향긋한 솔 내음이 가득한 소나무 동산에서 먹는 제주산 식재료로 만든 바비큐라? 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고였다. 캠핑존은 뷰도 좋았다. 호텔의 다른 시설보다 조금 높은 곳에 있어서다. 호텔 전경은 물론이고 야외 패밀리 풀과 인피니티 풀을 동시에 내려다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마치 산과 바다에 머무르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풀사이드 바 '자왈'에서는 매일 밤 흥겨움이 넘쳐 난다. 호텔 내에 독특한 시설이 많다. 별 5개짜리 특1급 호텔임에도 키즈카페가 있다. 놀이 시설과 최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결합된 프리미엄 키즈카페라고 한다. 아이들이 셰프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어 부모들이 더 좋아한다. 또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은 프랑스 '쥴라이 스파', 1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중화요리 전문점 '아서원 1920'도 눈에 들어왔다. 세계적 패션 스타일과 제주 유명 작가들의 소품이 어우러진 멀티숍 '피렌체', 아베다 정품만을 사용한다는 아베다 공식 파트너 헤어 살롱 '메종드누보 아베다살롱'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 청담동 앨리스 바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라운지 바 '정글북by앨리스바'도 조만간 오픈한다.호텔에서 차로 30분쯤 떨어진 곽지해수욕장에도 메종글래드 제주의 시설이 있다. 곽지해수욕장은 에메랄드 빛 바다와 백사장이 아름다워 제주에서 물놀이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샤워 시설은 물론이고 간단한 음료,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스낵 바와 선베드 등이 마련돼 있다. 제주도의 밤을 밝힐 LED 빛축제 '제주 라프' 수많은 박물관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는 볼거리가 넘쳐 난다. 이 모든 것들이 주로 낮에 즐길 수 있다. 안타깝게도 제주도는 밤에 별로 볼 것이 없다는 평을 많이 받고 있다. 하지만 올여름엔 다르다. 평화와 낭만의 섬 제주에 '빛의 바람'이 불고 있어서다. LED로 만들어진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 14점을 선보이고 있는 조명 예술 축제인 '제1회 제주 라프(LAF·Light Art Festa)'가 열리고 있어서다. 오는 10월 24일까지 열리는 제주 라프는 제주 조천읍의 녹차 밭인 다희연 20만㎡의 대지에 대형 조명 예술품을 설치했다. 제주도의 그림 같은 일몰을 배경으로 풍성하고 화려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4점의 작품 중 대표작은 '오름(산)'과 '워터타워'다. 영국 출신인 브루스 먼로(59)의 작품인데 먼로가 2014년부터 제주 라프를 준비하며 제주도에서 느꼈던 경험에서 탄생한 작품들이다. 특히 먼로는 제주의 화산 언덕인 '오름'과 거센 바람에 큰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올해 70주년을 맞은 제주의 아픈 역사인 4·3사건과 세월호 참사를 전해 들은 작가는 작품에 치유와 용서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오름'은 이번 전시작 중 단일 작품으로는 가장 규모가 크다. 약 2만㎡의 공간에 2만1500여 개의 빛이 나는 바람개비를 통해 제주의 평화와 역사를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먼로의 작품 외에도 아시아 지역에서 만나 보기 힘들었던 젠 르윈·톰 프루인·제이슨 크루그먼 등 유명 작가의 작품들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지며 밤을 화려하게 밝히고 있다. 각 작품들은 다채로운 조명과 음악 등 미디어 테크를 조합해 탄생했다. 바람의 흐름에 따라 흔들리며 색채가 변하는가 하면 빛의 산란과 굴절을 이용해 환상적인 시각적 체험을 제공하는 작품도 있다. 관람객이 작품 위에 올라가 뛰면서 빛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참여형 작품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2014년부터 행사를 준비한 아트플레쉬 문이식 대표는 "일몰 이후 제주도의 문화·예술·관광 콘텐트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라며 "제주 라프는 단순 관람을 넘어 빛·색깔·음향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국제적 수준의 전시"라고 설명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빛축제기 때문에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다. 야간 개장은 오후 5시부터다. 입장료는 어른 주간 1만2000원·야간 1만8000원, 어린이 주간 5000원·야간 8000원이다. 글 사진=이석희 기자 seri1997@joongang.co.kr 2018.08.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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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 꿀맛, 꿀잼…오감만족 메종 글래드 제주

캠핑장, 프라이빗 비치, 키즈카페, 수타 중식당 등 6개월 리노베이션 후 7월 13일 오픈 제주시내 호텔에서 캠핑을 즐긴다고? 보통 캠핑은 중문 등 제주 외곽에 있는 넓직한 부지를 자랑하는 호텔에서 하는데? 제주 신시가지에 있는 메종 글래드 호텔 제주에서 캠핑을 한다기에 제주로 날아갔다. 풀사이드 바 자왈 제주에서 오래된 호텔 중 한 곳인 그랜드호텔을 인수한 메종 글래드 호텔 제주는 최근 호텔을 리노베이션한 것은 물론 캠핑장과 럭셔리 스파,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중식당, 키즈카페, 프라이빗 비치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완전히 새로운 시설로 가득한 메종 글래드 제주를 체험했다. 또 낮에 비해서 밤에 볼거리가 없다는 제주에 앞으로 석달간 밤을 밝힌 축제도 있다고 해서 곁들인다.캠핑장, 키즈카페와 프라이빗 비치 갖춘 호텔 메종 글래드 제주는 원래 그랜드호텔이다. 대림그룹에서 인수해서 이름도 바꾸고 지난 7월13일 다양한 부대업장을 새롭게 일제히 오픈했다.그랜드 호텔이 오픈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41년전. 꽤 오래됐다. 그랜드호텔을 인수한 메종 글래드는 투숙객에게는 호텔에서 머물며 다양한 시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6개월동안 호텔을 완전히 개조, 제주에서 가장 핫한 호텔로 변신시켰다. 트렌디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꿀잠, 꿀맛, 꿀잼' 등 오감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호텔내 캠핑존. 어떻게 호텔 내에 캠핑장이 있을까 궁금해서 가장 먼저 찾아갔다. 주변에 건물로 꽉 막혀있는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도 호텔 경내에 소나무들이 빼곡한 숲이 보였다. 키가 족히 10m넘어 보이는 소나무숲이었다. 호텔내 캠핑존 바비큐. 소나무 사이 사이에 텐트 6동을 치고 캠핑장을 만들었다. 오는 10월31일까지 운영하는데 호텔 셰프가 준비한 제주산 식재료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향긋한 솔 내음이 가득한 솔동산에서 먹는 제주산 식재료 로 만든 바비큐라? 생각만 해도 입에서 침이 고였다. 캠핑존은 뷰도 괜찮았다. 호텔의 다른 시설보다 조금 높은 곳에 있다. 호텔 전경은 물론 야외 패밀리 풀과 인피니티 풀을 동시에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마치 산과 바다에 머르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풀사이드바 '자왈'에서는 매일 밤 흥겨움이 넘쳐났다. 호텔내에는 독특한 시설도 많이 생겼다. 별 5개짜리 특1급 호텔임에도 키즈카페가 있었다. 놀이시설과 최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결합된 프리미엄 키즈 카페라고 한다. 아이들이 셰프 등 다양한 체험 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아서원 1920. 또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은 프랑스의 '쥴라이 스파' 1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중화요리 전문점 '아서원1920',도 눈에 들어왔다. 세계적인 패션 스타일과 제주 유명 작가 소품의 콜라보레이션을 만날 수 있는 멀티샵 '피렌체', 아베다 정품만을 사용하는 아베다 공식 파트너 헤어 살롱 '메종드누보 아베다살롱' 등도 새롭게 선을 보였다. 청담동 앨리스 바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라운지 바 '정글북by앨리스바'도 8월에 오픈한다. 곽지해수욕장의 프라이빗 비치. 호텔에서 차로 30분쯤 떨어진 곽지해수욕장에도 메종 글래드 제주의 시설이 있다. 곽지해수욕장은 에메랄드 빛 바다와 백사장이 아름다워 제주에서도 물놀이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를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샤워 시설을 물론 간단한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스낵 바, 선베드 등이 마련되어 있다.제주도의 밤을 밝힐 LED빛축제 제주 라프 수많은 박물관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는 볼거리가 넘쳐난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들이 주로 낮에 즐길 수 있다. 안타깝게도 제주도는 밤에 별로 볼 것이 없다. 하지만 올 여름은 다르다. 평화와 낭만의 섬 제주에 '빛의 바람'이 불고 있다. LED로 만든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 14점을 선보이는 조명 예술 축제인 '제1회 제주 라프(LAF, Light Art Festa)'가 열리고 있어서다. 먼로의 작품 오름. 오는 10월 24일까지 열리는 제주 라프는 제주시 조천읍의 녹차밭인 다희연 20만㎡의 대지에 대형 조명 예술품들을 설치해 제주도의 그림같은 일몰을 배경으로 풍성하고 화려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14점의 작품 중 대표 작은 '오름'과 '워터타워'이다. 영국 출신의 브루스 먼로(59)의 작품인데 먼로가 2014년부터 제주 라프를 준비하며 제주도에서 느꼈던 경험에서 탄생한 작품들이다.특히 먼로는 제주의 화산언덕인 오름과 거센 바람에 큰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올 해 70주년을 맞은 제주의 아픈 역사인 4·3 사건과 세월호 참사를 전해들은 작가는 작품들에 치유와 용서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한다. '오름'은 이번 전시작 중 단일 작품으로 가장 규모가 크다. 약 2만㎡의 공간에 2만1500여 개의 빛이 나는 바람개비를 통해 제주의 평화와 역사를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먼로의 작품 이외에도 아시아 지역에서는 만나보기 힘들었던 젠 르윈, 톰 프루인, 제이슨 크루그먼 등 유수한 작가들의 작품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울리며 밤을 화려하게 밝히고 있다. 각 작품은 다채로운 조명과 음악 등의 미디어 테크를 조합해 탄생했다. 바람의 흐름에 따라 흔들리며 색채가 변하는가 하면 빛의 산란과 굴절을 이용해 환상적인 시각적 체험을 제공하는 작품도 있다. 관람객이 작품 위에 올라가 뛰면서 빛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참여형 작품은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끄는 중이다. 공기의 주입에 따라 움직이며 빛과 반응하는 작품도 있다. 지난 2014년부터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아트플레쉬 문이식 대표는 "일몰 이후 제주도의 문화예술관광 콘텐츠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라며 "제주 라프는 단순 관람을 넘어 빛, 색깔, 음향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국제적 수준의 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빛축제이기 때문에 낮보다는 밤이 더 아름답다. 야간 개장은 오후 5시부터이다. 입장료 어른 주간1만2000원 야간 1만8000원, 어린이 주간 5000원, 야간 8000원이다.글 사진=이석희 기자 2018.07.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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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내 더 파크호텔 오픈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의 첫 호텔 더 파크 호텔(The Park Hotel)이 문을 열었다. 대명레저산업은 지난 20일 비발디파크 리조트 단지에 더 파크 호텔(The Park Hotel)을 개관했다고 밝혔다.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맞은편에 위치한 더 파크 호텔은 워터파크, 스키장, 승마클럽, 골프장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 비발디파크가 처음으로 선보인 독자 브랜드 호텔로, 고객들에게 필요한 핵심 시설과 서비스에 집중하고 부대시설은 비발디파크 리조트와 공유하는 업스케일 호텔 브랜드다. 지상 10층, 지하 1층 규모에 79객실, 호텔 투숙객만을 위한 전용 라운지와 키즈파크 앤트월드 등을 갖추고 있다.더 파크 호텔은 설계과정에서 무엇보다 호텔 본연의 기능인 ‘편안한 객실’의 최대치를 구현하는데 집중했다. 최적의 룸 컨디션을 제공하기 위해 객실 구성부터 차별화 시켰다. 객실 타입은 단 두 가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슈페리어(63실)와 디럭스(16실)로만 이뤄졌다.전 객실이 패밀리 트윈룸으로 구성된 점도 눈길을 끈다. 타입과 상관없이 모든 객실에 더블베드 1개와 싱글베드 1개를 함께 배치해 여유로운 공간의 잠자리를 제공한다.어메니티 킷은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아베다(AVEDA) 정품을 구비해 성분에 민감한 고객들을 배려했고, 베딩은 가볍고 부드러운 오리털 이불을 사용해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 테라스에서는 워터파크 또는 스키장을 바라보며 여행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이 밖에도 1층에는 호텔 투숙객 만을 위한 전용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미팅과 업무에 필요한 PC, 팩스, 복사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무엇보다 더 파크 호텔은 비발디파크 내 다른 콘도동과 달리 회원권이 없어도 숙박이 가능한 일반 호텔로 국내 자유여행객은 물론 외국인개별여행객(FIT)도 제한 없이 투숙할 수 있다.대명레저산업은 이번 호텔 개관으로 강원도 마이스(MICE) 행사와 해외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시설과 서비스를 통해 서울 중심지에서 접할 수 있는 호텔 서비스를 지역에서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발디파크 단지 내에 있는 25여개의 컨벤션홀, 10여개의 레스토랑, 워터파크, 스키장 등과 연계하면 다양한 관광객을 모객할 수 있다.더 파크 호텔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25일까지 오션패키지를 선보인다. 본 패키지는 △더 파크 호텔 1박 △오션월드 입장권 2인 △오션월드 30% 할인권 △직영 레스토랑 10% 할인권 등으로 구성돼 있어, 물놀이와 여유로운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요금은 주중 기준 슈페리어 객실 31만 7천원, 34만 2천원부터며 투숙일 및 객실 타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이석희 기자 2018.07.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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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글래드 제주, 신규 부대업장 일제히 오픈

메종글래드 제주가 새로운 시설과 서비스로 재단장하기 위한 특별한 테넌트를 진행하고 지난 13일부터 신규 부대업장을 일제히 오픈한다. 4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주 관광의 랜드마크이자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메종글래드 제주가 투숙객에게는 호텔에서 머물며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여행의 즐거움을, 제주도민에게는 문화 생활을 한껏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약 6개월간의 브랜드 선정 작업 및 레노베이션을 거쳐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꿀잠, 꿀맛, 꿀잼 오감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놀이시설과 최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결합된 프리미엄 키즈 카페 ‘릴리펏’, 7월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은 ‘쥴라이 스파’, 10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중화요리 전문점 ‘아서원1920’, 세계적인 패션 스타일과 제주 유명 작가 소품의 콜라보레이션을 만날 수 있는 멀티샵 ‘피렌체’, 아베다 정품만을 사용하는 아베다 공식 파트너 헤어 살롱 ‘메종드누보 아베다살롱’, 독일명품 'Acredo'를 포함한 명품주얼리 편집샵 ‘헤라몬드’, 매일 밤 흥겨움이 연출되는 풀사이드 바 ‘자왈’, 청담동 앨리스 바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라운지 바 ‘정글북by앨리스바’(8월 오픈) 등을 그랜드 오픈한다.이와 함께, 신규 부대업장 오픈 축하 기념으로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호텔 내 신규 부대 업장을 이용 시 스탬프를 찍어주고 스탬프 숫자별로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는 ‘오감만족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2018년 8월까지 진행된다.궁중비책 물티슈, 글래드 머그겁,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스켄베리에 에센스 드롭 200ml 정품, 글래드 배스로브, 삼다정 2인 식사권, 메종글래드 숙박권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홈페이지에 가장 체험해 보고 싶은 브랜드를 선택하고 오픈을 축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규 오픈 브랜드를 경험해볼 수 있는 '리뉴얼 오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석희 기자 2018.07.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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