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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안지환, 이미지나인컴즈 에이전트 계약..조세호와 한솥밥

성우 안지환이 이미지나인컴즈에 합류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4일 “안지환이 이미지나인컴즈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활동한다. 성우 활동 뿐 아니라 DJ, MC,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가수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인 만큼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전방위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안지환은 1993년 MBC 11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2001년부터 21년간 자리를 지킨 SBS ‘TV 동물농장’, MBC ‘일밤-러브하우스’ ‘황금어장-무릎팍도사’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의 프로그램에 내레이션을 맡았다. 시사, 교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외화 더빙에서는 톰 크루즈, 조니 뎁, 브래드 피트, 이완 맥그리거, 키아누 리브스, 이연걸 등의 목소리를 전담했다. 2012년에는 어렸을 적부터 꿈이었던 뮤지컬에 도전, ‘헤어스프레이’에서 주인공의 엄마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2017년 한채영 주연의 영화 ‘이웃집 스타’ 이후 본격적인 정극 연기를 시작했다. 2011년 KBS 2TV ‘탑밴드’에 밴드 온에어의 베이시스트로 출연하기도 하고 2016년에는 MBC ‘복면가왕’에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네가 있을 뿐 등산맨’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다. 2020년에는 직접 작사, 작곡한 ‘인터미션’이라는 곡으로 정식 가수 데뷔 했다. 또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일상적인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2020년부터 소방청홍보대사로 활동을 펼쳐 최근 '제27회 KBS119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안지환이 에이전트 계약을 맺은 이미지나인컴즈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함께 하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남희석, 조세호, 지상렬, 조수빈, 김경진, 조은나래 등 방송인과 고우리, 김윤서, 신고은, 서재규, 최현서, 이유진, 성희현, 아역배우 이진주 등의 연기자, KCM, 달샤벳 출신 수빈, 조엘, 신나라 등의 가수, 마이린, 마이맘 등 크리에이터들이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또 김지윤 박사, 건축가 유현준 교수,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승희 등도 이미지나인컴즈 소속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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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이미지나인컴즈 전속계약…'블랙의 신부'로 연기 데뷔

레이디제인(본명 전지혜)이 연기에 도전한다. 이미지나인컴즈는 28일 “레이디제인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고 앞으로의 활동에 든든한 조력자로서 역할을 하게 됐다”며 “레이디제인은 올해 방송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를 통해 정식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된다. 이미지나인컴즈는 영화와 드라마 등 레이디제인의 차기작과 예능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블랙의 신부’는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 등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다. SBS ‘나도 엄마야’, ‘어머님은 내 며느리’ 등을 집필한 이근영 작가와 OCN ‘나쁜 녀석들’,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등을 연출한 김정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희선의 첫 OTT 드라마로 기획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레이디제인은 지난해부터 ‘블랙의 신부’ 촬영에 합류했으며, 극중 화려한 결혼으로 신분 상승을 꿈꾸는 방송국 아나운서 역할로 출연한다. 약 2년간 꾸준히 연기수업을 받으며 배우로 변신을 준비했으며, 이번 작품의 역할을 위해 오랜 시간 길러왔던 긴 생머리를 단발로 자르기도 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함께 하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고우리, 김윤서, 신고은, 서재규, 최현서, 이유진, 성희현, 아역배우 이진주 등의 연기자가 소속돼 있으며, 남희석, 조세호, 지상렬, 조수빈, 김경진, 조은나래 등 방송인과 KCM, 달샤벳 출신 수빈, 조엘, 신나라 등의 가수, 마이린, 마이맘 등 크리에이터들이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밖에도 MBC ‘100분토론’ 등을 진행한 김지윤 박사, 건축가 유현준 교수,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승희 등도 이미지나인컴즈 소속이다. 이미지나인컴즈는 최근 매니지먼트 에이엠나인을 설립하고 윤균상, 오나라와 전속 계약을 맺기도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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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나인컴즈, 에이엠나인 설립…윤균상·오나라 지원[공식]

종합 콘텐츠 제작사 이미지나인컴즈가 매니지먼트 에이엠나인(Management AM9, 이하 에이엠나인)을 설립하며 배우 윤균상, 오나라의 향후 활동에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게 됐다. 이미지나인컴즈가 설립한 에이엠나인은 배우의 발굴 및 양성, 매니지먼트 전문 기획사다. 최근 1호 연기자로 윤균상, 오나라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자사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 역량과 에이엠나인의 전문성 높은 매니지먼트가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윤균상, 오나라 등 소속 배우들 뿐 아니라 향후 새롭게 합류할 연기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미지나인컴즈는 예능과 드라마 제작 및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영화 배급을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제작사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Mnet ‘쇼미더머니10’과 현재 폭발적인 화제를 몰고 있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등을 만들었으며,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김희선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와 장삐쭈 원작의 드라마 ‘신병’ 등을 제작 중이다. 또 배우, 가수, 방송인, 크리에이터까지 폭넓은 영역의 아티스트가 전속돼 있다. 고우리, 김윤서, 신고은, 서재규, 최현서, 이유진, 성희연, 아역배우 이진주 등의 연기자와 남희석, 조세호, 지상렬, 조수빈, 김경진, 조은나래 등 방송인. KCM, 달샤벳 출신 수빈, 조엘, 신나라 등의 가수, 마이린, 마이맘 등 크리에이터, MBC ‘100분 토론’ 등을 진행한 김지윤 박사, 건축가 유현준 교수,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승희 등이 이미지나인컴즈 소속이다. 지난해 영화 ‘승리호(조성희 감독)' 투자 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를 자회사로 편입하며 글로벌 OTT 시장을 타깃으로 한 콘텐츠 개발 및 플랫폼 비즈니스 확장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이미지나인컴즈는 최근 배우 정우성,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인수로 화제가 된 메타버스 전문기업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다. 두 회사는 다양한 IP와 새로운 플랫폼 개발을 통해 방송과 영화를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 전시 홍보, 메타버스 등 뉴미디어 분야 콘텐츠 밸류체인을 선도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매니지먼트 에이엠나인·이미지나인컴즈 2022.01.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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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이유진,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조세호와 한솥밥

배우 이유진이 이미지나인컴즈에 새 보금자리를 얻고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3일 "이유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앞으로의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이 무궁한 만큼 체계적인 시스템과 안정적인 지원으로 더 좋은 연기자로 성장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유진은 2004년 생으로 올해 18세가 됐다. 2018년 방송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우수한 역할로 데뷔했다. 첫 작품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차분한 감정연기와 표현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작품 이후 20cm 이상 성장하며 현재 188cm 훤칠한 키에 다부진 몸을 가진 훈남으로 정변했다. 특히 이유진은 'SKY 캐슬'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영화 '국제수사' 외에도 2018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 초청된 '비더레즈'와 제 42회 청룡영화상 본선에 오른 '그 노래를 찾아라' 등에 출연했다. 배우로서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작품 활동을 꾸준하게 해왔다. 이유진은 현재 tvN 수목극 '멜랑꼴리아'에서 우다비(성예린)의 동생 성유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성유찬은 우등생인 누나와 알게 모르게 비교대상이 돼 내면에 반항심과 폭력성이 자리 잡고 있는 캐릭터다. 차기작도 확정된 상태다. 내년 SBS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주인공 황인엽(공찬)의 청소년 시절로 출연한다. 이미지나인컴즈는 배우 고우리, 김윤서, 신고은, 서재규, 최현서, 성희연, 아역배우 이진주 등의 연기자와 남희석, 조세호, 지상렬, 조수빈, 김경진, 조은나래 등 방송인. KCM, 달샤벳 출신 수빈, 조엘, 신나라 등의 가수, 크리에이터 마이린, 마이맘과 MBC ‘100분 토론’ 등을 진행한 김지윤 박사, 건축가 유현준 교수,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승희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현재 Mnet '쇼미더머니10',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tvN '골든일레븐2' 등의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방송 프로덕션이기도 하다. 내년 공개될 김희선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 장삐쭈 원작의 드라마 '신병' 등도 제작 중이다. 이미지나인컴즈는 메타버스 원천기술을 보유한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다. 두 회사는 방송과 영화를 비롯해 디지털 콘텐츠, 전시 홍보, 메타버스 등 뉴미디어 분야에서 새로운 콘텐츠 밸류 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이미지나인컴즈 2021.12.0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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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레전드' 박승희, 조세호 소속사와 전속 계약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박승희가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11일 “대한민국 동계 올림픽 빙상 레전드 박승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이미지나인컴즈는 박승희의 방송활동을 비롯해 동계 스포츠 전문 캐스터, 연기 등 새로운 목표에 자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역량을 집중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희의 새로운 도전에 이미지나인컴즈가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승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 후 가방 디자이너에 도전, 2년 간의 준비 끝에 지난해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 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과 E채널 ‘노는 언니’에 고정 출연하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와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박승희는 2007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돼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2개의 동메달,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두 개의 금메달과 한 개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계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리스트 중 한 명이며, 여자 쇼트트랙 사상 최초 올림픽 전 종목 메달 기록 보유자이기도 한 ‘빙상 레전드’다. 2014년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며 한국 빙상 최초로 쇼트트랙-스피드 스케이팅 두 종목 올림픽 출전이라는 진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박승희와 전속계약을 맺은 이미지나인컴즈는 배우 고우리, 김윤서, 신고은, 서재규, 최현서, 성희현, 이은, 아역배우 이진주, 방송인 남희석, 조세호, 지상렬, 조수빈, 김경진, 조은나래, 가수 KCM, 달샤벳 출신 수빈, 조엘, 신나라, 유튜버 마이린, 마이맘 등 방송인, 배우, 가수, 크리에이터까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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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 유튜버' 마이린, 이미지나인컴즈 남희석-조세호와 한솥밥

'10대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크리에이터 마이린(본명 최린, 14)과 이미지나인컴즈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26일 "크리에이터 마이린을 영입하고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 강화에 나선다. 이미지나인컴즈는 마이린의 크리에이터 활동뿐 아니라 전문 인력을 배치해 학업과 인성, 안전 등 전인적 성장에 책임감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마이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스스로 유튜브를 시작, 현재 110만 구독자에 콘텐츠 누적 조회수 7억뷰에 달하는 '마이린TV'를 운영 중이다. 온라인상에서 10대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크리에이터다. 또래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스터디윗미'(Study with me) 등 구독자와 함께하는 실시간 자기주도 학습 콘텐츠로 학부모, 선생님들에게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터디윗미'는 10대들에게 유행하는 모든 버전 실시간의 공부 버전이다. 마이린은 유튜브 세대답게 온라인 트렌드를 발 빠르게 캐치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마이린의 영입을 시작으로 뉴미디어콘텐츠 영역에서 한 발 더 앞서가겠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방송 기획 및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뉴미디어 생태계에서 재미뿐만 아니라 유용한 정보, 선하고 건강한 영향력까지 줄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창작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영입해 하반기 새로운 콘셉트의 MCN 스튜디오를 설립할 예정이다. MBN '보이스킹', '로또싱어', KBS '트롯전국체전', Mnet 'TMI뉴스', '캡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한 방송 프로덕션이자 고우리, 김윤서, 신고은, 서재규, 최현서, 성희연, 이은, 아역배우 이진주 등 연기자와 남희석, 조세호, 지상렬, 조수빈, 김경진, 조은나래 등 방송인, KCM, 달샤벳 출신 수빈, 조엘, 신나라 등 가수까지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이미지나인컴즈의 모회사인 위지윅스튜디오는 VFX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콘텐츠, 전시 홍보, 메타버스 등 방송뿐 아니라 뉴미디어 분야를 강화하며 새로운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의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이미지나인컴즈 2021.05.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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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나인컴즈, '승리호' 투자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 인수[공식]

영화 '승리호' 투자 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가 인수된다. 23일 종합 콘텐츠 제작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메리크리스마스 인수 소식을 알렸다. 이미지나인컴즈는 메리크리스마스의 지분 51.56%에 대한 양수도 계약을 맺고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메리크리스마스의 인수를 통해 방송과 영화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며, 국내시장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영상 콘텐츠 개발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미지나인컴즈의 메리크리스마스 인수는 넷플릭스 등 OTT 시장의 성장으로 방송과 영화, 자국과 글로벌 시장의 경계가 사라지는 추세에 전 세계가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콘텐츠 개발 및 플랫폼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전략적 선수로 풀이된다. 또한 모회사인 (주)위지윅스튜디오와 구축 중인 신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도 곧 선보일 예정으로, 현재 국내외 유력 사업자와의 제휴 협상이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국내 최고의 CG/VFX 기술 기반의 종합 콘텐츠 제작 솔루션 기업으로 국내 최초의 디즈니 공식협력 VFX 회사다. 이미지나인컴즈를 비롯해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 ANP커뮤니케이션즈 등의 자회사를 거느린 2세대 종합 스튜디오로 코스닥 상장 후 콘텐츠 산업 전반에 밸류체인을 형성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A9미디어에서 KBS '배틀트립‘, Mnet ‘고등래퍼2’, tvN ‘더 지니어스’, ‘코리아 갓 탤런트’ 등을 만든 전상균 대표이사와 초록뱀미디어와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주몽’, ‘해를 품은 달’, ‘쌈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의 드라마 제작본부장을 역임한 김동준 드라마 부문 대표가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이미지나인컴즈는 현재 KBSjoy에서 방송 중인 ‘나는 차였어’와 MBN ‘로또싱어’, Mnet ‘포커스’(Folk-Us)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 2021년 하반기 방송예정인 드라마 ‘블랙의 신부’를 집필 중인 이근영 작가와 ‘구미호 : 여우누이뎐’, ‘동안미녀’를 집필한 오선영 작가를 영입했으며 매년 2~3명의 작가를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 또한 개그맨 지상렬, 김경진, 달샤벳 출신 수빈, 가수 KCM, 신나라, 방송인 조은나래, 조엘 등의 방송 매니지먼트와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 신고은, 김윤서, 서재규, 정찬, 최현서, 아역 이진주 등의 배우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으며, 내년 초 복수의 콘텐츠 제작사 및 매니지먼트 기획사를 추가 인수 예정이다. 한편 이미지나인컴즈와 손을 잡은 메리크리스마스는 ‘승리호’를 비롯해 영화 ‘내 안의 그놈’, ‘양자물리학’의 투자 배급사로 지난해 NC소프트가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총제작비 240억 원에 달하는 SF 블록버스터 영화 ‘승리호’는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하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서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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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프로젝트' 성유리→박하선, 저소득층 청소년 돕기 위해 나섰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 ‘2020 하늘빛 프로젝트’에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하늘빛 프로젝트'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언택트로 개최됐다.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문화·엔터 영역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선한 뜻을 모은 이번 행사는 특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모든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전시회 및 랜선 토크 콘서트, 라이브 커머스 바자회, 그리고 공연 나눔으로 구성돼 많은 이들이 비대면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안전하게 기부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들의 영상 응원 메시지는 하늘빛 프로젝트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를 통해 공개됐다. 배우 성유리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는 '하늘빛 프로젝트'가 올해도 열렸다. 저는 처음부터 함께 했는데 올해도 이렇게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다음세대 청소년들이 조금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도와주세요. '하늘빛 프로젝트' 응원할게요.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최근 드라마 '산후조리원' '며느라기' 등에서 활약한 배우 박하선은 “올해도 꿈꾸는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위한 '하늘빛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제가 2년 전부터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는데,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같이 나누면서 힘든 시기이지만 다 같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그러면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힘이 될 것 같다. '하늘빛 프로젝트'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로건 리 역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박은석도 힘을 모았다. 그는 “네 번째로 열린 '하늘빛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됐다. '하늘빛 프로젝트'는 국내외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자선 나눔 행사인데, 다음세대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여러분이 동참해주시고 함께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하늘빛 프로젝트'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최근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 출연 중인 배우 윤주만은 영상을 통해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하늘빛 프로젝트'가 올해도 감사하게 열렸다. 많은 분들의 선한 뜻과 마음이 모여서 진행되는 나눔 자선 행사인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윤소이도 “어려운 환경에서 힘을 잃어가는 아이들에게 다시금 희망을 찾아주는 일에, 저 윤소이도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방송인 김원희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힘들고 어려운 연말을 보내고 있지만, 다음세대 아이들의 중요성은 여러분이 더 잘 아시리라 믿는다. 다음세대 아이들의 역할을 위해서는 우리 기존세대가 그들을 돕고 희망을 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도 어려움과 상처 속에서 지내는 아이들이 많다. 여러분의 큰 동참이 필요하다. 모두 어려우신 상황이겠지만 다음세대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들 외에도 배우 이종혁, 이장우, 차화연, 박광현, 안우연, 안세하, 강기둥, 류화영, 정희태, 이현균, 이정준, 구성환, 민채연, 박경혜, 려운, 배윤경, 뮤지컬 배우 선우, 임혜진, 신하연, 유진우 등 스타들이 인증샷을 통해 '언택트' 응원 행렬에 동참했다. 3일간 3차례에 걸쳐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는 배우 정나온, 임혜진, 송호수, 개그맨 이정규가 사회자로 나섰다. 11일에는 Peter Moon(문승현) 작가, 영화 의상 감독이자 미술심리치료 전문가 정진주 교수가 아이티 봉사 및 리사이클/업사이클링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12일에는 코로나 시대 힐링송 등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고 있는 가수 범키가, 13일에는 청소년 멘토 전웅제 목사가 함께했다. 언택트 라이브 공연에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선우, 가수 진주, 베이지, 더레이, 범키, 실력급 가창력을 지닌 개그맨 이정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양동근 매니저로 출연해 관심을 모은 알렉스, 영화 ‘오! 문희’ ‘애비규환’의 아역배우 이진주, 오페라 가수 유영광, 비올리스트 김남중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실시간 공연을 함께하지 못한 이들은 '하늘빛 프로젝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영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바자회도 계속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로 모인 수익금 및 후원금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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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통만두" 아역 이진주 '오! 문희' 무장해제 활력소

"심통만두!" 영화 '오! 문희(정세교 감독)'에서 아역 이진주가 관객들을 무장해제시키는 활력소로 맹활약을 펼쳤다. '오! 문'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와 물불 안가리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이다. 극중 사랑스러운 손녀이자 딸 보미 역을 맡은 이진주는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켰다. 아빠 두원을 한없이 웃게 만드는 금쪽같은 딸이자 할머니를 살뜰하게 챙기는 손녀 보미를 연기한 이진주는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만드는 귀여운 모습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카메라 밖에서도 이진주는 나문희, 이희준 배우를 진짜 가족처럼 따르며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드는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이에 정세교 감독은 “진주를 만났을 때 우리 영화의 보미처럼 재밌게 놀며 연기를 잘하겠다고 생각해서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전했고, 이희준은 “누워서 눈물을 한 방울 흘려야 하는 어려운 장면에서도 감정을 잘 잡아서 연기해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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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한수] '오! 문희' 오! 연기神 강림

코로나19 시국 속에서도 개봉을 강행한다. 빈집 주인을 자처한 '오! 문희'다. 영화 '오! 문희'가 2일 공식 개봉, 관객들과 만난다. 제대로 만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재확산세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는 2~2.5단계로 격상됐고, 영화관은 가동좌석을 줄이며 한층 강화된 방역 조치와 함께 안전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하루 영화관에 몇 명 방문했다'는 수치가 많으면 많을 수록 기뻐야 정상이지만, 외출 자제 권고에 따라 마냥 기뻐만 하기에도 찝찝한 상황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 문희'는 당당한 직진 행보를 걷는다. 늘 '오늘이 최악이다'는 마음으로 버틴 것이 벌써 9개월 째. 피한다고 피해지지 않는 코로나19를 과감하게 뚫겠다는 의지다. 이미 지난해부터 개봉을 추진하다 한계치까지 미춰진 일정도 더 이상 개봉을 연기할 수 없는 결정에 큰 영향을 끼쳤다. 개봉 직전 오프라인 시사회까지 강행하며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가 작지만 의미있는 흥행으로 보답될지 지켜 볼 일이다. 소소한 영화가 꿈꾸는 소소한 행복이다. 출연: 나문희·이희준·최원영·박지영·이진주 감독: 정세교 장르: 코미디·드라마 줄거리: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와 물불 안가리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09분 한줄평: 산으로 가는 짬뽕의 각개전투 별점: ●●◐○○ 신의 한 수: 캐스팅 하나는 찰떡이다. 나문희·이희준에 아역 이진주까지 러브콜 성공 후 만세 삼창을 불렀다 해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조합이다. 극중 치매노인 문희로 분한 나문희는 러닝타임 절반 이상을 치매귀신에 사로잡힌 보살님으로 등장, 그 매력에 푹 빠져들게 만들다가도 잠깐씩 돌아오는 본연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정신을 번쩍 들게 한다. 눈빛에 목소리까지 확확 뒤바뀌는 캐릭터 변화는 연기귀신과 악수라도 한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역시 나문희 선생님'이라는 감탄사가 절로 터진다. 영화 전반을 이끄는 이희준은 감초 혹은 신스틸러가 아닌 주연배우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다. 버럭버럭 지르는 소리가 반, 그럼에도 장착하고 있는 붉어진 눈시울로 캐릭터의 성격을 한 눈에 파악하게 만드는 이희준은 사회생활 만랩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능청스러움과 감춰지지 않는 지질함을 바탕으로 상황과 사람에 따라 또 다른 내가 나타나기 마련인 변화무쌍 인간상을 두원 캐릭터에 모두 녹여냈다. 지극히 현실적인 생활연기를 더 현실적으로 꾸며낸 이희준은 아들이자 아버지, 또 직장 내 구성원으로 같지만 미묘하게 다른 얼굴들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배우들의 얼굴이 서사요, 연기가 개연성이다. 그 어떤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져도 누구도 이길 수 없는 부모의 내리사랑을 뚝심있게 밀고 나가는 점, 가족의 존재 가치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메시지는 합격점이다. 신의 악 수: 예상 밖 스토리로 흘러간다는 것이 썩 좋은 반응일 수만은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래, 어느 산으로까지 가나 보자'를 두고 영화와 관객이 기싸움을 하게 만든다 녹다운은 관객 몫. 영화가 이긴다. 이해가 가면서도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의 무한 반복이다. 단순하고, 당연히 예상 가능한 반전 속에서 나름 야심차게 하나씩 꺼내드는 히든카드가 대부분 끼워 맞추기 혹은 짜집기의 향기를 물씬 풍긴다. 치매, 뺑소니 등 사회적 문제를 마냥 심각하게 다루며 영화적 소재로 활용하기보다는, 현실과 밀접한 우리의 이야기로 풀어낸 시도가 나쁘지는 않지만 조금은 가볍게만 느껴지는 것도 사실. '나쁘지 않다'는건, '좋다'고 확답할 수 없을 때 꺼내는 카드라는걸 이젠 모두가 눈치챌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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