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7건
스포츠일반

[경마] 글로벌히트가 누빌 무대...세계 경마 중심으로 올라선 중동

최근 2년 동안 대상경주에서만 7번 우승을 차지한 글로벌히트(한국·수·4세·갈색·레이팅112·김준현 마주·방동석 조교사)는 지난달 14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원정 지원을 위한 '출전마 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국내 경주마 중 유일하게 자격을 얻었다. 통산 14번 호흡한 김혜선 기수와 함께 내달 두바이로 향해 두바이 월드컵 예선전으로 볼 수 있는 두바이레이싱카니발(DRC)에 참가할 예정이다. 첫 경주는 내년 1월 24일 열리는 1900m 더트경주(알 막툼 챌린지)다. 글로벌히트와 김혜선 기수의 두바이 원정이 다가오면서 '중동 경마'를 향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맹주로 인정받는 아랍에미리트(UAE)는 경마를 국가 산업으로 만들었다. 두바이 왕세자이자 UAE 국방장관인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알 막툼은 "스포츠는 사회 발전,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강력한 힘(콘텐츠)"이라며 세계 무대에서 두바이의 위상을 높이는 방안으로 각종 스포츠 지원 전략을 실현하고 있다. 빼놓을 수 없는 콘텐츠가 경마였다. 실제로 두바이 월드컵의 창설자가 바로 그의 아버지이자 두바이 아미르(최고지도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다.경마에 대한 중동의 애정과 관심은 모래바람만큼이나 거대하고 공격적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경마 산업도 급성장했다. 왕세자이자 총리인 무함마드 빈 살만은 네옴시티로 대표되는 '사우디비전 2030' 일환으로 스포츠 블러바드·킹 살만 파크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스포츠와 문화 그리고 관광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모래 주로를 거칠게 질주하는 경마는 중동을 상징하는 콘텐츠였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압둘아지즈 경마장에서 열리는 사우디컵은 메인 경주를 포함해 총 17개 경주가 펼쳐진다. 총 상금은 3760만 달러(526억원)다. 메인경주에만 2000만 달러(280억원)를 상금으로 걸었다. 단일 경주 기준으로 세계 최고 상금이다. 이 대회 일반 좌석은 165리얄(6만원) 수준이다. 경주로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테이블석 패키지 티켓은 4500리얄(170만원)에 달한다. 프라이빗 스위트 좌석은 1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럭셔리 스포츠이자 문화 예술 및 정재계 인사들까지 모이는 '사교의 장'으로 평가받으면서 티켓은 없어서 구하지 못하는 수준이다. 각 분야 저명한 인사들이 '마주' 사우디컵에 참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이끌었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소유한 스피릿댄서가 지난 3월 7일(한국시간) 사우디컵 7경주(네옴터프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00만 달러를 받았다. 경마 시행국은 경주마의 수준과 경주 편성 체계, 인적‧물적 인프라 수준 등을 고려해 크게 파트(PART) 1~3국가로 분류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과 같은 파트2 국가이지만, 사우디컵을 단기간에 세계 최정상급 국제경주로 만들었다. 높은 수준의 상금을 걸었을뿐 아니라 국가적 매력과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려는 노력을 한 게 주효했다. 현재 한국에서 시행 중인 국제 경주인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도 '세계인의 경마 축제'로 비상하기 위해 상금 수준을 점진적인 향상하고, 'K-컬처', 'K-푸드' 등 고유의 자원과 결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안희수 기자 2024.12.20 11:00
산업

코오롱·LF·폴햄·나이키까지…국내외 패션업계, NFT에 풍덩

국내외 패션 브랜드들이 대체불가토큰(NFT)에 풍덩 빠졌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트렌드를 잡아 더 넓은 고객을 확보하는 동시에 현실과 가상세계까지 영토를 확장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샤이고스트스쿼드와 손잡고 NFT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샤이고스트스쿼드는 유명 크리에이터와 블록체인 전문가가 만든 NFT 브랜드다. 유저들이 유령 캐릭터를 자신의 첫 NFT로 소유한 뒤 커뮤니티를 형성해 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NFT 컬처'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최근 NFT가 인기를 끌면서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지만, 소통이 부족해 현실과 가상세계를 완벽하게 연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코오롱스포츠는 샤이고스트스쿼드와 함께 NFT 발행을 비롯한 상품 및 굿즈 제작,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LF의 패션 브랜드 헤지스도 자체 가상 인플루언서 캐릭터인 '해수'를 활용한 NFT를 지난 3일 선보였다. 해수는 헤지스닷컴에서 마케터로 일하는 20대 후반의 가상 캐릭터다. 헤지스는 해수의 스토리를 담은 365개의 NFT를 발행해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션패션의 캐주얼 브랜드 폴햄은 블록체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손잡고 코리안숏헤어(코숏) NFT 콜렉션을 지난달 발행했다. 캐릭터별 10점씩 한정 수량으로 발행됐는데, 발행가는 5만 원이다. 이더리움, 클레이 등으로 결제할 수 있고, 작품 판매액 전액은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기부한다. 한국만의 일이 아니다. 전 세계 패션업계가 NFT에 발을 담그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는 최근 이더리움 NFT 기반의 첫 메타버스(3D 가상세계) 운동화를 공개했다. 나이키는 이미 지난해부터 패션 NFT 스타트업 'RTFKT'를 인수하는 등 관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2019년 464억 달러(약 53조3136억 원)에서 2025년에는 4764억 달러(547조3836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업계가 NFT를 통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 단순히 NFT 발행 외에도 확장 현실(XR) 기술을 적용한 패션쇼, 버추얼 인플루언서, 가상현실(VR) 스토어, 증강현실(AR) 가상 피팅 서비스까지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5.17 07:00
경제

[위클리잇템] 휠라 두산베어스 공식 컬렉션과 마운티아 냉감 시리즈 선

휠라, 두산베어스와 첫 공식 컬렉션 출시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 손잡고 ‘휠라 X 두산베어스 협업 컬렉션’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야구 패션의 상징인 야구 점퍼 등 의류 9종, 가방류와 마스크 등을 포함한 액세서리 11종으로 구성됐다. 휠라와 두산베어스의 공통적인 상징 색상인 화이트, 네이비, 레드 등을 바탕으로 브랜드와 구단의 공식 로고를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했다. 두산베어스 마스코트인 ‘철웅이’ 캐릭터로 협업 컬렉션의 성격을 부각했다. 패션 아이템 및 응원 룩,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기에 좋다. 마운티아, ‘쿨앤싹’ 냉감 시리즈 출시 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가 한여름 무더운 날씨에 입기 좋은 ‘쿨앤싹’ 냉감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시리즈는 하이게이지냉감 원단을 적용해 몸의 열을 빠르게 흡수하고 방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표 제품인 ‘모션M티셔츠’는 반 집업반소매 티셔츠다. 냉감 원단으로 시원하게 착용이 가능하며, 마운티아 로고 아트웍이 포인트다. 남성용은 블랙, 화이트, 더콰이즈, 여성용은 블랙, 핑크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5.31 07:00
경제

마운티아X윤계상이 제안하는 2020 F/W 스타일링

㈜비와이엔블랙야크 관계사인 ㈜동진레저(대표이사 강주연)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가 전속모델 윤계상과 함께한 2020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마운티아는 ‘고아웃 앤 플레이(Go Out and Play)’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움과 자신만의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삶을 응원하며, 자신만의 자연친화적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해나가는 모든 세대들을 지지하는 ‘마운틴 유토피아’를 실현한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 F/W 컬렉션도 일상과 자연 속 다양한 활동에 어울리는 편안하고 실용적인 제품들을 마운티아만의 감각적인 아웃도어 스타일로 구현했다. 제품 라인은 아웃도어에 꼭 필요한 활동성에 중점을 둔 ‘퍼포먼스 라인’과 일상 속 모든 소소한 액티비티에 어울리는 ‘컴포트 라인’으로 지난 시즌과 통일감 있게 구성했다. 각 라인별로는 신축성, 보온성 등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퍼포먼스 라인은 활동성을 높이는 실용적인 제품에, 컴포트 라인은 내추럴 라이프스타일 감성의 제품에 주력해 선보인다. 먼저, FW 시즌에 적합한 소재와 마운티아 고유의 그래픽 패턴을 부각한 집업 티셔츠, 코디가 용이한 폴로 티셔츠 등 활용도 높은 간절기 제품군을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로 출시한다. 아우터는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범용적 스타일에 활동성을 높이는 짧은 기장의 다운 자켓을 중심으로 지난 시즌 인기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던 플리스 자켓의 출시를 유지하며 전 연령대와의 브랜드 친밀감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또한, 마운티아의 프리미엄 에코 다운을 통해 마운티아 브랜드 슬로건의 근간인 자연친화적 라이프스타일 실현 행보도 이어나간다.이번 시즌 화보 속 윤계상은 잔디밭과 계곡, 공방 등 자연과 일상 속 다양한 장소에서 니트 소재와 내추럴한 감성이 돋보이는 플리스 자켓과 다운 패딩, 팬츠 등 다양한 기능성 아이템을 믹스매치하며, 자신만의 부드럽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아웃도어룩을 완성했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올 상반기부터 아웃도어 활동과 함께 자신만의 소소한 행복과 여유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며, “마운티아는 ‘고아웃 앤 플레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자연과 일상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실현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마운티아만의 감성이 담긴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계상이 함께한 이번 F/W 화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8.18 11:42
연예

[화보]"밝은 미소 눈길…" 돌아온 윤계상의 비하인드컷

윤계상이 밝게 웃었다. 데뷔 21년 만에 단편 페이크 다큐멘터리 '테이블'로 단편 영화감독에 도전한 배우 윤계상이 이번엔 패션 화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가 전속모델 윤계상과 함께 촬영한 2020 F/W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 '고아웃 앤 플레이(Go Out and Play)'를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한 편안하고 감각적인 아웃도어룩을 선보이며 윤계상만의 꾸밈없는 매력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특유의 부드러우면서 소탈한 모습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과 소박한 일상을 즐기며 플리스 재킷·다운 패딩·티셔츠·팬츠 등 다양한 기능성 아우터와 아이템을 믹스매치한 감각적인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더운 날씨에 진행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드론·캐치볼 등 아웃도어 스포츠를 유쾌하게 즐기면서 촬영에 임해 화보 컨셉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한 것은 물론 촬영 현장에도 활기찬 에너지를 더했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마운티아와 네 번째 호흡을 이어오고 있는 윤계상은 화보 컨셉트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소화해 이번 작업에서도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리드했다"며 "윤계상의 부드럽고 꾸밈없는 매력이 마운티아의 편안함과 활동성을 겸비한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이번 시즌에도 완성도 높은 화보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03 08:51
경제

마운티아, 초경량 패커블 바람막이 ‘루만자켓’ 출시

㈜비와이엔블랙야크 관계사인 ㈜동진레저(대표이사 강주연)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가 초경량 패커블 바람막이 ‘루만자켓’을 출시했다. ‘루만자켓’은 겉감과 안감에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방풍 기능이 뛰어난 것은 물론, 목 뒷부분에는 작은 구멍을 촘촘하게 뚫는 타공 기법을 적용해 통기성을 높였다. 또, 초경량 ‘소프트 터치’ 원단을 더해 가볍고 착용감이 부드러우면서도 구김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 패커블 주머니를 왼쪽 주머니 안감에 내장형으로 제작해 손바닥 크기로 접거나 돌돌 말아서 쉽게 보관이 가능하며, 가방과 파우치 등에 가볍게 휴대하고 또 꺼내 입을 수 있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스타일에 따라 연출할 수 있으며, 색상별로 솔리드한 컬러와 마운티아 고유의 그래픽 패턴을 블록으로 표현해 화사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더했다. 남성용은 다크네이비, 블록 패턴을 적용한 멜란지그레이와 화이트, 여성용은 네이비, 블록 패턴을 적용한 카민과 민트 색상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가격은 동일하게 7만 9천원이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봄철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실내외 기온차가 느껴지는 일상생활에서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대비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방풍자켓이 제격”이라며, “마운티아의 루만자켓은 가벼우면서도 방풍 및 패커블 기능은 물론 스포티브한 디자인을 갖춰 초여름까지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14 10:08
경제

마운티아, 데일리 워킹화&백팩 출시

㈜비와이엔블랙야크 관계사인 ㈜동진레저(대표이사 강주연)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가 데일리 아웃도어 아이템으로 제격인 워킹화와 백팩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워킹화와 백팩은 일상생활부터 운동, 가벼운 트레킹 등에서 꼭 필요한 활동성과 편의성 등을 갖춰 데일리 아웃도어 활동에서 최적의 기능성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워킹화 ‘라이언’은 미드솔에 발의 뒤틀림을 잡아주는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를 적용해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며, 쿠셔닝이 우수한 ‘오솔라이트’ 인솔로 착화감이 탁월하다. 외피에는 ‘아쿠아 블럭’ 방수 원단과 ‘메쉬’ 소재를 함께 사용해 방수 및 투습 기능은 물론, 통기성이 뛰어나다. 또한, 다이얼 시스템으로 신고 벗기 편하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베이지 3가지이며, 가격은 12만 7천원. ‘그리드 백팩’은 전면 개폐 방식 구조를 적용해 소지품을 넣고 꺼내기 편리하다. 내부에는 노트북과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오거나이저 포켓, 외부에는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트립으로 각각 수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다크 그레이 한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0만 9천원이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최근 방에만 틀어 박혀 지내야 하는 ‘방콕’ 생활이 이어지는 가운데 적당한 운동과 간단한 산책 등 면역력을 높이는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이 인기”라며, “이번에 선보인 마운티아의 워킹화와 백팩은 둘레길 걷기, 트레킹 등 안전한 데일리 아웃도어 활동을 더욱 가볍고 즐겁게 해줄 제품”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27 08:12
경제

마운티아, 2020 S/S 컬렉션 공개

비와이엔블랙야크 관계사인 동진레저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가 전속모델 윤계상과 함께한 2020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마운티아는 지난 시즌에 이어 ‘마음 가는 대로, 고아웃 앤 플레이(Go Out and Play)’라는 브랜드 캠페인 아래 자연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일상의 여유로움과 소박한 행복을 찾는 이들을 응원한다. 이를 통해 이번 시즌에도 자연 속 소소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고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꿈꾸는 모든 세대를 위한 ‘마운틴 유토피아’를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컬렉션 역시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 모두를 아우르는 자연 친화적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췄으며, 마운티아만의 기술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먼저, 퍼포먼스 라인은 신축성, 통기성, 경량성 등의 아웃도어 활동에서 꼭 필요한 활동성에 중점을 뒀으며, 컴포트 라인은 흡한속건, 씨어서커 등 편안함과 착용감을 강조한 다목적 웨어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자연을 위한 친환경 제품들도 주목할 만하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블루 사인 인증(Bluesign)’ 소재와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친환경 소재 ‘소로나 원단’을 사용한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여기에 접촉 냉감 소재를 적용한 마운티아의 시그니처 ‘집업티’ 구성을 유지하고 마운티아 특유의 감성을 담은 그래픽 프린트를 적용한 제품을 확대해 더욱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화보 속 윤계상은 플랜팅(조경 활동), 캠핑과 바캉스 등 봄, 여름 시즌의 대표적 아웃도어 씬 속에서 쉼과 여유의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과 함께 특유의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마운티아만의 감각적인 아웃도어룩을 완벽히 소화했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최근 일상과 아웃도어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자연 속 소소한 여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마운티아는 ‘마음 가는 대로, 고아웃 앤 플레이’라는 브랜드 캠페인 아래 자연과 함께하는 일상부터 아웃도어 활동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마운티아만의 감성과 기술력을 담은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16 09:45
경제

밀레 클래식, ‘크리틱’과의 협업 두번째 캡슐 컬렉션 공개

프랑스 정통 브랜드 밀레가 스트리트 브랜드 ‘크리틱’과 협업한 두 번째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밀레 클래식X크리틱의 두 번째 협업 캡슐 컬렉션은 지난해 4월에 선보였던 협업 컬렉션 ‘‘산 그리고 도시’의 연장선상에서 동일한 테마와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하여 산과 도시를 오가는 사람들이 수시로 변화하는 자연 환경으로부터 대처할 수 기능성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구성했다. 특히 '고어텍스'로 유명한 고어사의 방풍·투습 기능성 원단인 고어텍스 인피니엄™(GORE-TEX® INFINIUM™)’ 원단과 99년 전통을 자랑하는 밀레의 아웃도어 의류 제작 기술력 그리고 국내 1세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인 크리틱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다채로운 아이템들로 채워진 것. 대표 상품인 ‘GORE-TEX FISH TAIL PARKA’와 ‘GORE-TEX UTILITY VEST’는 고어텍스 인피니엄™(GORE-TEX® INFINIUM™)’ 원단을 적용하여 날씨 변화에 최적화했다. 거기에 GORE-TEX® INFINIUM™ 레터링 디자인을 스카치라이트를 접목시켜 도시에서의 야간 활동 시 안전성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 상품은 피쉬테일파카, 피싱베스, 마운틴파카, 팬츠, 후디집업, 슬리브, 볼캡 등 총 10가지로 구성됐으며 디자인에선 통일감을 주기 위해 한국의 산과 구름 전통 문양들 사이에 자리잡은 도시를 형상화한 심볼 그래픽으로 이번 협업의 테마를 간결하게 표현했다. 밀레 클래식과 크리틱의 협업 캡슐 컬렉션은 2일 12시 부터 무신사 스토어와 밀레 클래식, 크리틱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룩북 및 자세한 사항은 밀레 클래식과 크리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밀레 클래식 한승우 디렉터는 “아웃도어 웨어의 범위를 넓히고자 이번 협업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아웃도어 기술력을 일상복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과 그 결과물을 선보이는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밀레 랩 프로젝트를 통해 다채로운 브랜드와의 협업을 시도 할 것이며 기존 밀레라는 브랜드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의 아웃도어 웨어를 선보일 예정””라고 전했다. 밀레 랩(MILLET LAB)은 2017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협업 프로젝트로 패션, 디자인, 컬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 또는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실험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02 10:27
경제

마운티아, 윤계상과 2020 S/S 화보 비하인드 컷 공개

블랙야크 관계사인 동진레저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가 전속모델 윤계상과 함께한 2020 S/S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마운티아는 지난 23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고아웃 앤 플레이(Go Out and Play)’를 콘셉트로 봄∙여름 화보 및 디지털 필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따른 편안하고 스포티브한 아웃도어룩을 선보이며 제품 본연의 기능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는데 주력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계상은 봄과 여름철 아웃도어를 대표하는 플랜팅, 바캉스, 캠핑 등을 나타내는 소품으로 자연 속 쉼과 여유의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다양한 아웃도어룩과 함께 자신만의 소탈한 매력을 더한 개성 있는 포즈로 선보였다. 특히, 윤계상은 특유의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부드럽고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화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보의 완성도를 더하고, 촬영 현장 분위기 또한 유쾌하게 이끌어 갔다는 후문이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봄, 여름 활동성을 겨냥해 밝은 컬러의 디자인에 냉감, 신축 등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다양한 TPO에 알맞은 가볍고 편안한 아웃도어 스타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윤계상 씨만의 유쾌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마운티아의 활동성과 편안함을 강조한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전달하며 완성도 높은 화보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촬영한 마운티아의 2020 S/S 화보와 디지털 필름은 마운티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2.01 09:4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