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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리그' 재출격 엔플라잉, 파워 열정→노필터 입담

'아이돌리그' 엔플라잉이 예능감을 뽐낸다. 오늘(1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TATV '아이돌리그'에서는 강렬한 사운드로 돌아온 밴드 엔플라잉이 출연한다. 신곡 '문샷(Moonshot)' 라이브 무대로 포문을 연 엔플라잉. 리더 이승협은 "80세까지 계속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멤버들 간 끈끈한 의리를 드러내는 한편, 뜻밖의 복병으로 등극한다. '안녕 나야' 도전에 앞서 이승협은 "충분히 맞출 수 있을 것"이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첫 번째 문제가 공개되자 전 멤버는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성공을 직감하는데, 이승협은 자신있게 정답을 외쳐 보지만 틀리고 만다. 문제가 거듭될수록 더해가는 승협의 엉뚱 오답 퍼레이드에 MC 서은광은 "오늘 정말 걱정이 많이 된다"며 '먹방 도전'의 난항을 예상했다. 또 멤버 차훈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엔플라잉을 혼돈에 빠지게 한다. 산다라박이차훈에게 '엔피아(팬덤명)들을 위한 공부 자극 짤'을 부탁하자 차훈은 단호한 표정으로 "공부할 거였으면 이걸 보고 있지도 않았어"라고 말한다. 이에 나머지 멤버들은 일제히 말을 잇지 못했고 차훈을 비롯해 멤버 전원이 제작진을 향해 연신 "죄송합니다"를 외친다. 차훈의 바로 옆자리에 있던 회승은 급기야 반대쪽에 앉아 있는 서동성에게 자리를 바꿔 달라며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고. 이어 엔플라잉 멤버들의 댄스 순위가 공개된다. 공식 팬카페에 게시된 엔플라잉의 댄스 순위표를 살펴보던 MC 서은광이 "차훈이 순위에 없다"고 밝히자 김재현은 "감히 왈가왈부할 수 있는 분이 아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모두를 경악하게 한 차훈의 레전드 댄스는 오늘(12일) '아이돌리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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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아이돌리그2' 출격···'명곡 맛집' 아이돌의 팔색조 매력

그룹 온앤오프가 '아이돌리그2'에 출격한다. 내일(20일) 오후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 '아이돌리그' 시즌2에서는 보이그룹 온앤오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명곡 맛집, 퍼포먼스 맛집으로 통하는 온앤오프를 기다리고 있는 첫 코너는 엄청난 고난도로 수많은 아이돌을 좌절시켰던 '추러 왔습니다'. 랜덤 댄스 챌린지와 눈치 게임이 합해진 형태의 '추러 왔습니다'는 MC가 호명하는 수에 맞는 인원이 나가 정확한 안무를 선보여야 한다. 시작에 앞서 MC 찬미가 "온앤오프 팬 여러분들이 살구송을 보실 수 있게 제가 힘써보겠다"고 얘기하자 MK는 "뭐든지 열심히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와이엇은 "뭐든지 받는 걸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에 MC 니엘이 "성공하셔도 살구송(벌칙)을 드려도 되냐"고 묻자, 와이엇은 "경우의 수가 좀 다르다"며 꼬리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온앤오프의 첫 번째 도전은 어이없는 실패로 끝났다. 제이어스가 인원수를 말하기도 전에 벌떡 일어난 것. 이를 본 와이엇이 "한 번만 봐주떼요"라며 혀짧은 소리로 애교를 부렸지만, MC 찬미는 "너무 귀여워요, 입덕 각"이라고 칭찬하면서도 "인생은 실전"이라며 단호하게 실패를 외쳤다. 주어진 세 번의 기회를 다 쓰고, 장기자랑 대결을 통해 얻은 마지막 기회마저도 살리지 못한 온앤오프는 살구송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벌칙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모습과는 달리 노래가 시작되자 각자의 애교를 대방출하며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던 온앤오프의 팔색조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아이돌리그'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방송되며, U+ 아이돌Live에서는 하루 이른 수요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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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틴탑, 완전체로 '아이돌리그2' 출격···고난도 게임에 '진땀'

그룹 틴탑이 '아이돌리그2'에 출격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 '아이돌리그시즌2'에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돌아온 그룹 틴탑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멤버 니엘이 MC를 맡고 있는 '아이돌리그'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틴탑은 10년 차답게 '옥신각신' 케미로 진한 우정을 보여줬다. 오랜만에 틴탑으로 활동하게 된 멤버들을 가장 먼저 맞아준 코너는 랜덤 댄스와 눈치 게임을 합친 '추러 왔습니다'였다.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완벽한 안무를 선보여야 하는 것은 물론, MC가 호명하는 인원이 정확한 타이밍에 춤을 추러 나가야 해서 엄청난 눈치도 필요한 고난도 게임이다. 이에 MC 니엘은 각 멤버들에게 룰을 설명하느라 바빴다고. 시작에 앞서 MC니엘은 "5년 전엔 '자칼돌'(자로 잰 듯한 칼군무를 자랑하는 아이돌)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자'는 없어졌다. 칼돌만 남았다"며 겸손한 각오를 전했다. 반면 막내 리키는 "10년 차 틴탑으로서 한 번에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게임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다. 첫 시도에서 MC 찬미의 호명에도 꿈쩍하지 않는 멤버들을 향해 니엘은 "아니~ 뭐해!"라고 발끈했고, 이에 리키는 "(니엘) 형은 룰을 잘 아는데 왜 안 나갔냐. 춤을 안 추려고 일부러 안 나간 것 아니냐"고 논리적으로 반박해 니엘이 할 말을 잃게 했다. 아웅다웅하는 멤버들을 조용히 지켜보던 맏형 캡은 별안간 박장대소를 터뜨리며 "이거 못 하겠는데"라고 고백, 험난한 앞길을 예고했다. 이어진 두 번째 시도도 실패로 끝났다. 서로의 잘못을 지적하며 티격태격하는 멤버들의 '찐우정' 앞에 MC 찬미는 진땀을 흘려야 했다고. 결국 세 번의 기회를 모두 소진한 틴탑. 창조는 "10주년인데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어필한다. 벌칙인 '살구송'을 피하기 위해 추가 기회를 얻어야 하는 틴탑 멤버들은 노래 1초 듣고 제목 맞히기, 코끼리 코 볼링, 속독대결 등 다양한 장기 대결에 나선다. 5명의 멤버들이 모두 모인 완전체 틴탑을 만날 수 있는 '아이돌리그' 시즌2는 내일(13일) 오후 5시 STATV(스타티비)에서 방송된다. U+ 아이돌Live 앱에서는 하루 이른 오늘(12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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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아이돌리그' 출격···판타지 설레게 할 '심쿵멘트 대잔치'

'아이돌리그2' 그룹 SF9이 대세 아이돌의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약 5개월 만에 재출연하는 SF9은 거침없고 당당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SF9은 스튜디오를 한층 여름 향기로 가득 채우는 타이틀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 무대로 '아이돌리그'의 포문을 연다. 이어 각각 다른 매력 포인트를 드러낸 자기소개서를 시작으로, 특별한 장기를 공개하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팬클럽 '판타지'를 향한 본격적인 '입덕 영업'에 나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열정 넘치는 SF9 멤버들은, K-POP계에 센세이션 일으킬 관문 '아이돌리그 챌린지'를 통해 아이돌이 갖춰야 할 다섯 가지 항목(팀워크, 체력, 비주얼, 집중력, 순발력) 중 '순발력' 종목에 도전한다. 하지만 성과 없는 활약에 보는 두 MC를 안타깝게 했고, 제작진의 특단 조치 '보너스 타임'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최초의 '보너스 타임'에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멤버 인성, 다윈, 영빈은 판타지를 위한 팬서비스와, '심쿵 멘트' 장인들의 면모를 선보인다고. 특히 멤버 영빈은 팬들에게 "오늘 집에 갈 때 지하철이나 버스 타지 말고…."라고 말문을 떼며 "나랑 썸탈래요?"라고 의욕을 불태웠다. MC 찬미의 감탄은 연이어 자아냈지만, MC니엘의 확고한 마음의 벽을 부수진 못했다. 과연 이어질 멘트 중 MC 니엘의 마음을 저격한 멤버가 있었을까. 오늘(23일) 오후 5시 STATV(스타티비) '아이돌리그'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돌리그' 시즌2는 U+ 아이돌Live 앱을 통해 하루 먼저 시청 가능하며 STATV 채널은 KT 올레tv 124번, SK Btv 137번, LG U+tv 99번에서 만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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