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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많아도 너무 많네…공연 실황 영화, 여름 극장가까지 점령한 이유는 [줌인]

비수기 극장가의 돌파구로 시작됐던 아티스트 실황 영화가 여름 시장까지 점령했다. 악화된 극장 상황을 보여주는 방증이란 중론 속, 이제는 하나의 핵심 콘텐츠로 받아들여야 할 때라는 의견도 나온다. CJ CGV는 지난 18일 영탁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실황 영화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탁쇼2’를 개봉했다. 앞선 2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KSPO돔에서 진행한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탁쇼2: 탁스 월드’의 서울 앙코르 공연을 담은 작품으로, 개봉 직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기세를 몰아 24일에는 지난 1월 개최된 이준호의 콘서트를 옮긴 ‘이준호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을 극장에 건다. 이어 31일에는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실황을 담은 ‘본 핑크 인 시네마’ 개봉을 앞두고 있다. CGV는 지난 10일 배우 박은빈의 팬 콘서트 실황 영화 ‘은빈노트: 디바’를 개봉했으며, 13일 서울 장충제육관에서 열린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의 팬미팅 ‘네버-네버’를 생중계했다. 롯데시네마 역시 12일 볼빨간사춘기의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볼빨간사춘기: 메리 고 라운드 더 무비’를 선보였다.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7월 극장에 걸렸거나 걸릴 아티스트 실황 영화로, 모두 합치면 여섯 편에 달한다. 공연 실황 영화가 한 달 새 여섯 편이나 개봉하는 건 이례적이다. 8월에도 세븐틴의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하이퍼포커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브이알 콘서트’, ‘아이엠 히어로-더 스타디움 더 무비’ 등 다수의 아티스트 실황 영화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통상 학생들의 여름 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가 시작되는 7~8월은 극장가 극성수기에 해당한다. 이 시기에는 각 배급사의 텐트폴 영화들이 쏟아지는 만큼 중저예산 영화들은 자발적으로 이 시기 개봉을 피한다. 애당초 극장 영화 대안제로 등장했던 얼터너티브 콘텐츠(대체 콘텐츠)야 말할 것도 없었다. 실제 지난해 7월에는 아티스트 실황 영화가 단 한 편도 개봉하지 않았다. 아티스트 실황 영화가 성수기까지 침범한 건 악화된 극장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관객수 급감으로 인한 영화관의 어려운 사정이 성수기까지 집어삼키면서 자연스럽게 해당 시장이 커졌다는 의견이다. 더욱이 아티스트 실황 영화는 일반 영화보다 타깃층(팬덤)이 명확해 N차 관람률이 높고, 객단가(매출액을 관객수로 나눈 평균 티켓값)가 일반관보다 높다는 강점이 있다. 윤성은 영화평론가는 “씁쓸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콘서트 실황 영화의 좌석점유율이 독립 영화보다 좋다. 아무래도 팬덤이 강하다 보니 N차 관람이 이어지면서 (관객 동원에) 속도가 붙는다”며 “극장 입장에서는 어쨌든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으로 매출이 온전히 돌아오지 못한 상태니 여러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달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 김준수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은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전체 8위로 출발, 지금까지 3만 1358명의 관객을 모으며 7억 1531만원의 수익을 냈다. 이보다 앞서 개봉한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더 파이 널’(누적관객수 25만 702명, 누적매출액 60억 5971만원)이나 아이유의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 아워’(누적관객수 8만 7628명, 누적매출액 20억 5039만원)의 수익은 저예산 영화를 능가한다. 서지명 CGV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최근 극장가에는 성수기, 비수기 개념이 사라졌다. 대작 영화가 나온다고 해서 피하는 분위기도 아니다”며 “특히 아티스트 콘텐츠 영화는 대중향 영화가 아니다. 타깃층이 다르다 보니 전체 편성을 갉아먹지 않으면서도 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체제가 아닌 시장의 한 축으로 확장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정지욱 영화평론가는 “여름 성수기에 개봉한다는 것 자체가 그만큼 관객을 확보했다는 자신감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 영화들은 개봉일이 고지된 후부터 마케팅을 시작해서 관객을 끌어모아야 하지만, 공연 실황 영화는 곧바로 관객 확보가 가능한 상태로 출발한다”며 “타깃층이 아예 다르기 때문에 이제는 영상 콘텐츠 확장의 일환으로 봐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22 05:50
연예일반

‘스즈메의 문단속’ 한국어 더빙판 5월 개봉..‘너의 이름은.’도 새 더빙판 공개

400만 고지를 눈앞에 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한국어 더빙판 개봉을 확정했다.4일 수입사 미디어캐슬은 ‘스즈메의 문단속’ 한국어 더빙판을 5월 개봉한다고 알렸다. 이번 더빙판에는 장예나, 정주원, 이지현, 이경태 등 국내 최고 성우진이 참여한다.주인공 스즈메 목소리 연기는 장예나가 맡는다. 장예나는 ‘달의 요정 세일러문 스타즈’ ‘드래곤볼 슈퍼’ 등 애니메이션은 물론 게임, 외화 더빙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기 위해 여행하는 청년 '소타' 역은 정주원 성우가 맡는다. 정주원은 ‘캡틴 아메리카’, ‘블랙 팬서’ 시리즈에서 '에버렛 로스' 캐릭터 목소리를 전담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왔다. ‘달의 요정 세일러문’ 시리즈 주인공 세라 역으로 유명한 이지현 성우는 스즈메의 이모 타마키 역을 맡아 명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하이큐!!’를 비롯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에서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를 연기했던 이경태 성우는 소타의 절친인 세리자와 역으로 합류했다. 수수께끼 고양이 '다이진' 역은 이선율 성우가 맡는다. 2015년생인 이선율 성우는 8살 어린이다운 통통 튀는 귀여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미디어캐슬은 ‘스즈메의 문단속’ 뿐만 아니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들도 한국어 더빙판으로 다시 공개할 계획이다. ‘너의 이름은.’은 완전히 새로운 더빙판으로,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더빙판과 함께 재개봉할 예정이다. 새로운 ‘너의 이름은.’ 더빙판은 ‘마법사 프리큐어!’ ‘아이엠스타!’를 비롯해 ‘카드캡터 체리’ 신지수 역으로 유명한 김가령 성우가 시골 소녀 미츠하를 맡는다. 도시 소년 타키 역은 이경태 성우가 담당한다. 일본의 카미키 류노스케 성우가 ‘너의 이름은.’ 타키에 이어 ‘스즈메의 문단속’ 속 '세리자와'를 맡은 것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동일하게 이경태 성우가 두 캐릭터를 전담할 예정이다.한편 지난달 8일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3일까지 382만 4484명을 동원, ‘너의 이름은.’을 제치고 신카이 마코토 한국 개봉작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현재 추세라면 이번 주말에 4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4.04 08:37
뮤직

임영웅 ‘아이엠 히어로’ 누적 110만장 판매… 솔로 첫 초동 밀리언셀러

가수 임영웅이 솔로가수로는 처음으로 초동 음반 판매에 밀리언셀러가 됐다. 임영웅은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에서 5월 첫 주 주간 음반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이 발표한 ‘아이엠 히어로’(IM HERO)는 합계 110만201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초동 집계 하루 만에 94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솔로 가수 최초이자 트로트 가수 최초로 초동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2위 르세라핌의 ‘피어리스’, 3위 우즈(조승연)의 ‘컬러풀 트라우마’, 4위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 5위 몬스타엑스의 ‘셰이프 오브 러브’ 앨범이 차례로 올랐다. 주간 글로벌차트 1위는 몬스타엑스가 차지했다. 몬스타엑스는 특히 미국, 일본, 호주, 프랑스,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 사랑을 받아 글로벌 아티스트의 위상을 입증했다. 5월 1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음반차트는 국내외 음반 판매량을, 글로벌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앨범 인증량을 기준으로 집계해 발표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09 11:22
연예

몬스타엑스, 온라인 콘서트 성료···126개국 몬베베와 함께

그룹 몬스타엑스가 온라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9일 정오(KST)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 바이 라이브(LiveXLive)를 통해 온라인 콘서트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MONSTA X LIVE FROM SEOUL WITH LUV)'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126개국 몬베베가 함께했다. 여섯 멤버는 오프닝 무대부터 활기 넘치는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팔로우(Follow)', '드라마라마(DRAMARAMA)'로 콘서트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2020년 월드투어 콘서트가 연기되면서 많이 상심하셨을 것 같아 이렇게 온라인 생중계 콘서트를 준비했다. 몬베베가 보고 싶어 할, 보여주고 싶은 무대로 많이 준비했다"며 역대급 무대를 예고했다. 몬스타엑스는 '플레이 잇 쿨(Play it Cool)'부터 '몬스타트럭(Monsta Truck)' 등 보는 이들의 흥을 한층 돋우는 트랙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미들 오브 더 나이트(MIDDLE OF THE NIGHT)', '플로우(FLOW)', '후 두 유 러브?(WHO DO U LOVE?)' 등으로 감미로운 보컬, 그루브한 매력을 자랑하며 다채롭게 무대를 채웠다. 또한, 집콕이어도 언제나 몬베베를 생각한다는 마음으로 각자의 방을 꾸민 무대 '해피 위드아웃 미(HAPPY WITHOUT ME)'와 '미스비헤이브(MISBEHAVE)' 무대까지 역시 최초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팬들과 직접 대면하지 못한 만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스페셜한 토크 타임도 마련됐다. '몬스타엑스의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주제로 올해 상반기 집에서 보냈던 다양한 근황들을 소개하는 시간은 물론이고, 오랜만에 선보이는 콘서트인 만큼 '기억에 남는 콘서트 순간'과 팬들 질문의 Q&A까지 이야기 나누며 함께 있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다. 몬스타엑스의 팬 사랑은 무대에서도 이어졌다. 강렬한 사운드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자아내는 곡 '슛 아웃(Shoot Out)'과 '히어로(HERO)'에서는 현장에 자리하지 못한 팬들의 목소리가 담겨 온라인으로 콘서트를 지켜보고 있던 팬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이들은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너무 그리워서 작년 투어 때 들려준 몬베베의 실제 함성을 담아봤다. 몬베베 함성만 한 에너지 충전이 없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온라인 공연에 참여한 전 세계 팬들 역시 실시간 채팅으로 몬스타엑스에 대한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공연 직후 몬스타엑스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하루빨리 전처럼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전 세계의 몬베베들을 찾아다니며 공연장에서 제대로 된 공연을 함께 즐기고 싶다. 아직 무대 위에서 보여드릴 게 너무 많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온라인 공연을 통해 몬베베의 존재를 다시 한번 느꼈다"는 아이엠은 "무대를 해 보니 빨리 공연장에서 눈을 바라보며 소통하고 싶다. 지금 상황이 이렇다고 해서 외롭고 힘들다고 느끼지 마시고 우리가 나눴던 소중한 기억들을 생각하면서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첫 미국 정규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의 수록곡 'SOMEONE'S SOMEONE(썸원스 썸원)'으로 '2020 엠티비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의 '베스트 케이팝(BEST K-POP)'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11 17:15
무비위크

'구해줘! 홈즈' 임영웅X김희재, 시청률 히어로의 하드캐리..최고 8.9%

가수 임영웅과 김희재가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시청률 히어로로 활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이 1부 4.2%, 2부 4.9%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6.6%, 2부가 8.1%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8.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아름다운 장미 정원을 가꿀 단독 주택 찾기가 방송됐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문정원과 김숙은 이천시 송정동에 위치한 ‘아이엠 라운드’를 소개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동글동글 라운드 인테리어와 상큼한 파스텔 톤의 인테리어로 카페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황보라와 이진호 그리고 양세형은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의 ‘계피 하우스’를 소개했다. 웅장한 대문과 광활한 잔디 마당을 들어서면 건물 전체에서 진한 계피향을 느낄 수 있었다. 전면 마당 뷰를 품은 의뢰인 맞춤 통창과 2층 카페 스타일의 베란다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팀의 코디들은 지난 주 소개한 ‘모던보이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의 코디들은 ‘이천 시네마’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복팀의 ‘모던보이 하우스’를 최종 선택하며 ‘집 안에서 다 보이는 정원과 장미로 채우기 딱 좋은 마당’을 선택 이유로 꼽았다. 또,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또 다른 매물마저 복팀의 ‘계피 하우스’로 전해지면서 복팀은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이어 방송된 ‘단독주택 특집! 2탄 경기 북부 편’에서는 오랜 아파트 생활에 지쳐 단독주택을 원하는 의뢰인 가족이 등장했다. 의뢰인 가족은 주차 문제와 층간 소음 스트레스에 지쳐 자연을 품은 단독 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현재 의정부에 살고 있는 가족은 경기 북부 지역을 희망했으며, 넓은 거실과 방 3개 이상 그리고 미니 텃밭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5억 5000만 원까지 가능했다. 복팀에서는 포천의 아들, 임영웅과 의정부의 조카, 김희재 그리고 동두천의 큰아들 양세형이 출격했다. 이들은 2차 양세형제의 난을 대비해 ‘웅형재’를 결성 매물 찾기에 나섰으며, 시작부터 하이텐션을 보이며 케미를 선보였다. 복팀은 경기도 포천시 동교동을 찾았다. 이곳은 실제 임영웅의 친구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동네로 임영웅의 추억이 있는 동네였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포천 히어(Here)로’로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외관을 지니고 있었다. 공원을 방불케 하는 넓은 뒷마당은 화려한 조경과 미니 텃밭까지 갖추고 있었다. 내부는 높은 층고의 오픈형 실내공간으로 2층 마당을 품은 베란다는 또 하나의 힐링 공간으로 손색없어 보였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의 ‘쇼! 계단 중심’이었다. 아파트 단지 옆 전원주택으로 아파트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초보 전원 주택러에겐 큰 장점이었다. 준공된 지 15년 된 구옥이지만, 3년 전 리모델링을 마쳐 내부는 깔끔했으며, 거실 중앙에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나선형 계단이 있었다. 다음 주, 덕팀의 코디 양세찬과 인테리어 전문가 조희선이 출격해 어마어마한 매물을 소개하며 ‘2차 양세형제의 난’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22 08:43
연예

몬스타엑스, 日 싱글 '슛 아웃'으로 세 번째 '골드 디스크' 선정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원호.기현.민혁.형원.주헌.아이엠)가 일본에서 세 번째 골드디스크에 선정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2일 "몬스타엑스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일본 싱글 'Shoot Out'(슛 아웃)으로 통산 세 번째 ‘골드 디스크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일본 레코드협회의 선정 아래 현지 싱글 누계 출하 수가 10만 장 이상 판매된 싱글에만 주어지는 특별한 인증인 ‘골드 디스크’를 획득한 해당 싱글은 지난달 27일 발표한 싱글로, 한국에서 발표했던 정규 2집의 첫 번째 파트 'TAKE.1 ARE YOU THERE?'(아 유 데어?)의 수록 타이틀곡 'Shoot Out'의 일본어 버전이다. 골드 디스크 선정은 이 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발표한 일본 싱글 'SPOTLIGHT'(스포트라이트)와 'LIVIN 'IT UP'(리빙 잇 업)으로 두 번의 골드 디스크를 획득한 바 있다. 골드 디스크 3월 부문에 오른 몬스타엑스는 해당 싱글을 발매한 지 5일 만에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알려져 더욱 뜻깊은 의미를 전하고 있다. 이번 싱글인 'Shoot Out'은 골드디스크 선정에 앞서 발매와 동시에 현지 유명 음반사인 타워레코드 1위와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오리콘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고, 이어 주간 차트 역시 각각 1위와 2위에 오르며 글로벌 파워를 방증하고 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7년 데뷔 싱글 'HERO'(히어로)로 타워레코드 1위를 차지한 이래 앨범마다 현지 차트 정상에 오르며 높은 화제를 불러일으켜왔다. 현지 데뷔 해에는 일본 최대 음악 축제이자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하는 페스티벌 '섬머소닉 2017'(SUMMER SONIC 2017)에 한국 아이돌 그룹 대표로 참가해 일본 내 높은 인기의 저력을 뽐냈고, 각 도시를 잇는 라이브 투어 공연을 잇따라 매진시키는 등 꾸준히 현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첫 시작인 '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SEOUL'를 개최한다. 김연지 기자 2019.04.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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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K팝 그룹 최초 美징글볼 투어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징글볼’ 투어에 나선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몬스타엑스가 미국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에서 개최하는 연말 쇼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초청받았다”라며 “11월 30일(이하 미국 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미국 6개 도시의 무대에 오른다”고 15일 밝혔다.아이하트 라디오와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 따르면 K팝 그룹 최초로 몬스타엑스가 11월 30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12월 1일 샌프란시스코, 3일 미니애폴리스, 4일 보스턴, 5일 필라델피아, 7일 뉴욕 등 '징글볼' 투어 6개 도시 공연에 초청됐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징글볼’ 쇼는 미국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의 주최 하에 그해 최고의 가수들이 최고의 히트곡을 연주하는 연말 콘서트다. 앞서 2012년에는 가수 싸이가 로스앤젤레스에서 메인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올해 공연에는 몬스타엑스를 비롯해 션 멘데스, 체인스모커스, 카디비, 카밀라 카베요, 캘빈 해리스, 칼리드, 두아 리파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라인업에 올랐다.소속사를 통해 아이엠은 대표로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뽑혀 '징글볼' 투어에 세계적인 아티스트 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게 돼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면서 “몬베베가 함께 노력해서 만들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국내 컴백과 징글볼 투어도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몬스타엑스는 미국 투어 중 FOX5 '굿데이 뉴욕' FOX11 '굿데이LA', NBC '엑세스 할리우드' 등에 출연했고 빌보드, 포브스, 버즈피드, 시카고트리뷴등 현지 20여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라디오 디즈니' '조조 온더 라디오' '발렌타인 인 더 모닝' '온 위드 마리오 로페즈' '잭상쇼' 등에 별도의 통역 없이 출연을 통해 직접 몬스타엑스의 색깔과 음악을 해외 팬들에게 각인시켰고 현지에서 불어오는 꾸준한 성장세를 증명해왔다. 미국 라디오의 경우 앞서 현지 팬들의 요청에 의해 '라디오 디즈니'를 비롯한 '캘리포니아스 와일드 94.9', '리듬 105.9' 등 여러 라디오 채널에서 몬스타엑스의 곡 '젤러시(Jealousy')'와 '히어로(Hero)'가 수차례 틀어진 바 있다 또한, '더 커넥트(The Connect)' 앨범 발매 당시 미국 라디오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가 발표한 '한 주간 가장 많이 요청된 곡 TOP30'에서도 타이틀곡 '젤러시'가 19위에 랭크되는 등 몬스타엑스는 미국 라디오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이에 몬스타엑스의 현지 라디오 출연은 더욱 화제를 모았다.몬스타엑스는 22일 정규 앨범 TAKE.1 'ARE YOU THERE?'(알 유 데어?)로 국내 컴백에 나선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0.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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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몬베베=모든 것"…몬스타엑스, 팬사랑 넘친 월드투어 앙코르

그룹 몬스타엑스가 국내 팬들과의 시간을 알차게 이끌었다. 앙코르까지 3시간 여에 달하는 공연 동안 몬스타엑스는 몬베베 안에서 즐겁게 놀고 기쁘게 웃으며 따뜻하게 감동했다. 3개월의 월드투어를 기다려준 몬베베를 향한 애틋함을 공연 내내 전했다.몬스타엑스(셔누, 원호,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SEOUL - ENCORE'(2018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더 커넥트 인 서울-앙코르)를 열고 24곡을 3시간 동안 선보였다. 공연장을 채운 5000여 명의 팬들은 응원봉을 흔들고 슬로건을 들고 야광봉 이벤트를 하며 끝까지 몬스타엑스와 함께 했다.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시작해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를 아우르며 20개 도시 25회 공연으로 진행 중인 월드투어 앙코르다. 데뷔 이래 처음 앙코르 콘서트를 하게 된 멤버들은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이 시간을 기다려왔다고 고백했다. "기존과 같은 구성과 주제라서 지루해하면 어쩌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서 새로운 무대를 열심히 준비했다. 투어를 돌면서 곡을 쓰고, 안무도 새롭게 맞췄다"며 "준비하면서 이 시간이 빨리 왔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빨리 한국 몬베베를 만나고 싶었다"고 말했다.멤버들이 기대한 만큼 공연은 뜨겁게 진행됐다. '더 커넥트: 데자뷰' 타이틀곡 '젤러시'로 시작해 '아름다워' '샤인 포에버' '히어로' '신속히' '드라마라마' 등의 무대로 몬스타엑스 앨범을 총망라했다. '반칙이야'는 이번 앙코르를 위해 특별히 준비했고, 원호 기현 민혁, 아이엠 형원, 셔누 주헌의 유닛 무대도 한국 팬들 앞에서 새롭게 선사했다. 세트리스트를 예민하게 신경썼다는 기현은 "팬 분들이 투어 공백기를 느끼지 않았으면 했다"고 전했다.앙코르에선 몬스타엑스의 흥이 절정에 달했다. 팬들 또한 몬스타엑스의 열정적인 무대에 뜨겁게 환호하며 '폭우' 앙코르를 세 번이나 요청했다. 원없이 팬들과 뛰어논 멤버들은 "몬베베가 있어 우리가 있다"며 팬들을 향한 고백송 '5:14'로 공연을 마무리했다.원호는 "콘서트가 즐거웠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쭉 해왔던 공연이지만 한국에서 또 한다고 하니 기다려지고 시간이 너무 안가더라. 기다리느라 힘들었는데 몬베베는 기다리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며 "몬베베들에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공연을 준비하며 느낀 감정을 털어놨다.민혁은 "지난번에 스물 여섯살 특별하게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했는데 오늘도 역시 특별하다는 기분을 받는다. 뭔가를 해도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가족, 부모님, 친구외에 누가 사랑해줄까 싶은데 몬스타엑스와 몬베베는 서로 사랑할 수 있어 좋다"며 "이제 여러분들을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민혁이 되겠다"고 팬사랑을 보였다.아이엠은 "시간이 별로 없어서 바쁘게 준비하면서도 버틸 수 있는 딱 하나가 몬베베였다. 미국 인터뷰에서 몬베베가 어떤 존재냐고 질문 받았을 때 '에브리띵'이라고 했다. 우리 오래 가자"며 "계속 성장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팬과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기현은 "몬베베가 모든 것이다. 생활이 점점 몬베베에 맞춰진다. 염색을 할 때도 몬베베가 어떤 걸 좋아할까부터 생각한다. 이번 공연도 노래, 큐시트, 영상, 구성 다 몬베베 생각하며 준비했다"며 "바쁘게 준비했지만 앞으로도 소처럼 일하는 몬스타엑스가 되기로 우리끼리 마음 먹었다. 항상 행복드리는 몬스타엑스 그리고 기현 되겠다"고 쉬지 않고 달릴 것을 다짐했다.형원도 "스케줄도 많고 해야할 것도 많지만 여러분들 덕분에 힘내고 버틴다. 3년 넘는 시간 올 수 있었던 건 여러분들 덕분이다. 팬카페나 여러분들 응원해주시는 것 보면 힘이 많이 난다. 앞으로도 이렇게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우리가 소처럼 일하며 여러분들에 새로운 것, 좋은 것 보여드리려고 서로 이야기도 많이 한다. 투어 중이지만 작업도 하고 있다"며 하반기 컴백도 기대하게 했다.셔누는 "한국 공연 오랜만에 와서 너무 재미있다. 열심히 놀아주고 호응해주고 감동하는 눈빛까지 감사하다. 감동 주는 몬스타엑스 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주헌은 "집에 돌아온 것 같아서 좋다. 집에 돌아와 신나게 노는 것 같아 좋다"며 앙코르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덧붙였다.몬스타엑스는 하반기에도 솔로, 그룹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주헌은 31일 솔로 싱글을 발매한다. "여러분들이 기다리신 음원이 나온다. 메인곡은 새로울 것이다. 여러분들과 보낸 추억을 느끼는대로 다 적었다. 아이돌로서 팬 분들에 받은 것이 정말 많아서 다 적어놨다"고 한소절 가창과 함께 스포했다. 다른 멤버들 또한 곡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몬베베도 바빠서 쉴 수 없게 하겠다"고 전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8.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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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주헌, 31일 솔로 싱글 깜짝 발매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새로운 싱글으로 돌아온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주헌의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게재하며 새로운 싱글 소식을 알렸다. 다채로운 색감으로 이루어진 추상적 이미지는 감각적이면서도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주헌의 강렬한 개성을 나타내면서 다양하게 표현한 커밍순 이미지는 보는 이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텍스트 “2018.08.31”는 주헌의 싱글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한층 높이고 있다.주헌의 이번 신보는 지난 2017년 몬스타엑스 아이엠과 함께한 믹스테잎 ‘친구해(BeMyFriend)’에 이어 1년 만이다. 주헌은 데뷔 이후 '털어(Get Low)', ‘RAPPIN’(래핑), ‘STAY STRONG’(스테이 스트롱), ‘Flower Cafe’(플라워 카페), ‘RHYTHM’(리듬) 등 수많은 믹스테잎과 싱글을 발매하면서 독보적인 음악적 재능을 드러낸 바 있다. 또 몬스타엑스의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무단침입'의 수록곡 '출구는 없어'(No Exit)를 비롯해 'One Love'(원 러브),‘ 훔쳐(Steal Your Heart)','Blue Moon'(블루 문), '인터스텔라'(Interstellar) 등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데뷔 초부터 뛰어난 음악적 실력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타이틀 곡 '신속히'(RUSH), 'HERO'(히어로) 등 앨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역량을 키워나갔고, 미니 3집 'THE CLAN pt. 1 'LOST''(더 클랜 파트 원 '로스트')부터는 모든 앨범의 전곡 랩 메이킹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음악 실력을 뽐냈다. 매 싱글과 믹스테잎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남다른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는 주헌이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대중들 앞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서울에서 시작해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를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전세계를 뜨겁게 달궜다. 25~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SEOUL-Encore'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더 커넥트 인 서울 앙코르)를 개최한다.황지영기자 2018.08.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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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美라디오디즈니 출연…글로벌 스케줄 소화

몬스타엑스 (셔누 원호 기현 민혁 형원 주헌 아이엠)가 미국에서 바쁜 글로벌 스케줄을 소화하고 왔다. 몬스타엑스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인기 라디오 채널의 대표 프로그램인 102.7 KIIS-FM 'JoJo On The Radio'(조조 온 더 라디오)를 비롯해, 104.3 MYfm 'Valentine In The Morning'(발렌타인 인 더 모닝), 'Radio Disney'(라디오 디즈니), 'ON With Mario Lopez'(온 위드 마리오 로페즈), 'Zach Sang Show'(잭상쇼) 등 수많은 현지 라디오에 생방송으로 출연했다.소속사에 따르면 이는 미국 LA에서 진행된 현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앞서 몬스타엑스의 미국과 라틴아메리카 11개 도시를 아우른 북·남미 투어를 모두 마친 뒤 이루어졌다. 미국 라디오의 경우 앞서 현지 팬들의 요청에 의해 여러 라디오 채널에서 몬스타엑스의 곡 ‘Jealousy'(젤러시)와 'Hero'(히어로)가 수 차례 틀어진 바 있다. 'The Connect'(더 커넥트) 앨범 발매 당시 미국 라디오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가 발표한 ‘한 주간 가장 많이 요청된 곡 TOP30’에서도 타이틀곡 ‘Jealousy'(젤러시)가 19위에 랭크 되는 등 몬스타엑스는 미국 라디오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몬스타엑스는 다양한 라디오 채널을 통해 해외를 방문하며 경험한 다채로운 이야기들과 월드투어 비하인드 스토리, 앨범 '더 커넥트'와 다양한 음악적 견해에 관해 대화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팬클럽 ‘몬베베’를 언급하며 팬들의 대한 사랑을 잊지 않았다.'발렌타인 인 더 모닝'에서는 MC가 몬스타엑스의 행보에 대해 가족들이 매우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고 언급했고, 이에 몬스타엑스는 “우리는 그들이 더욱 더 자랑스러워 하도록 만들고 싶다”라면서 “몬베베가 그 첫 번째다”라고 말했다. 또한, 팬들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 때 기분은 어떤지에 대에 질문하자 “이 감정을 한 문장으로 설명하거나 정의하기 어렵다”라면서 “하지만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우리는 그저 그대로 열심히 하려 한다”고 대답했다.'조조 온 더 라디오'에서는 주헌이 마이클잭슨에게 영감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그는 정말 믿을 수가 없고, 그의 영상, 댄스, 움직임 모두 봤다”라면서 “어릴 때부터 슈트와 페도라를 입으면서 마이클 잭슨처럼 되고 싶었다”고 마이클잭슨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지난 5월 서울에서 시작해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를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전세계를 뜨겁게 달군 몬스타엑스는 25~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SEOUL-Encore'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더 커넥트 인 서울 앙코르)를 개최한다.황지영기자 2018.08.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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