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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 최예나, '모닝앤젤' 날개 달고 다시 달린다 [종합]

가수 최예나가 다시 뛴다. 에너제틱 솔로 퍼포머의 대명사로 통하는 그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아침을 힘차게 깨우는 ‘모닝 엔젤’로 변신, 다시 한 번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최예나는 1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굿모닝’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굿모닝’은 최예나가 전작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특유의 밝은 에너지부터 자전적인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음악 장르가 담겼다. 최예나는 앨범에 대해 “자전적 이야기를 꾸밈없이 솔직하게 담은 앨범이다. 다양한 에너지로 풍성하게 준비했다. 출근길이나 아침운동 할 때 들으시면 에너지가 날 것”이라 강조했다. 타이틀곡 ‘굿모닝’은 최예나의 파워풀하면서도 상큼한 보컬이 돋보이는 에너지 넘치는 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좋은 아침을 맞이하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최예나는 “뮤직비디오도 공감할 수 있는 요소로 재미있게 풀어봤다. 출근길, 몬스터가 등장하는 악몽일 때 나 스스로 내 아침을 굿모닝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그려냈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 부분 와이어 타고 내려오는 장면에선 마치 게임에서 최종보스를 물리치고 끝냈다는 느낌이 들더라. 게임 하듯 사심 가득 담아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최예나는 타이틀곡 및 수록곡 ‘미운 오리 새끼’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또 한 번의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앨범에는 이 밖에도 한 편의 작품 같은 퍼포먼스의 ‘굿 걸스 인 더 다크’, ‘댐 유’ 등이 수록됐다. 이 중 최예나의 최애곡은 ‘미운 오리 새끼’다. 최예나는 “한 곡을 꼽자면 ‘미운 오리 새끼’다. 처음 구상했을 때부터 주제, 멜로디 모두 내 손 안 닿은 곳이 없는 애정 깊은 수록곡이다. 실제 내 별명이 오리이기도 하고, 미운 오리 새끼라는 동화에도 공감을 많이 받았다. 많은 분들게 공감과 위로를 드리고 싶다. 내 또래 혹은 사회에 갓 발 들인 사회초년생에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말했다가사 작업의 영감은 어디서 받았을까. 최예나는 “내 삶을 되돌아보면서 생각했다. 데뷔 후 최예나라는 가수를 돌아보면 느낀 감정을 담아 썼다. 가수로서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느꼈던 부분들을 많이 담아냈다”고 말했다. 작업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대중의 공감이다. 최예나는 “제일 우선적인 부분은, 팬들과 대중이 내 노래에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심혈을 기울이며 곡 작업을 했다. 이번 곡 역시 준비하면서 저를 포함해서, 또 많은 분들이 느끼실 감정들을 많이 이해하고 공감하려고 노력했다. 많은 위로와 에너지가 되어드리고자 열심히 작업했다. 이 노래를 듣고 좋은 기분과, 좋은 마음과 감정이 드셨다면, 내 에너지가 전달됐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최예나는 ”새롬게 도전해가는 장르들이 많아서 곡 표현과 해석에 많은 노력을 했다. 곡에서 느껴지는 에너지와, 저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서 새로운 장르처럼 느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표현에 신중함을 더욱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이전 곡 ‘해이트 로드리고’ 당시 불거졌던 저작권 논란 이슈 관련 질문이 나왔다. 당시 곡은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곡에서 직접적으로 거론하면서도 당사자와의 협의가 사전에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문제가 된 바 있고, 이에 최예나는 앨범 활동을 예정보다 일찍 접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최예나는 “곡 작업에 있어서 더 신중하게 작업했어야 하는 부분이라는 생각을 했다. 많은 의견을 마음에 새기며 많은 방면에 있어서 더욱 신중을 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의 예나의 행보를 많이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시면 더 멋진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룹 아이즈원을 지나 솔로 데뷔한 지도 어느새 2년. 솔로 데뷔 2주년을 단 이틀 남겨둔 최예나는 2주년 소회를 묻자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도 들고, 데뷔한 지 벌써 2주년이 됐는데 시간에 비해 팬들을 많이 만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아쉽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좋은 음악으로 좋은 영향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의 음악색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락 장르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최예나는 “확실한 건 무대 위에서 플레이 했을 때 락 사운드 노래들이 하면서도 신나고, 팬들의 반응 또한 뜨겁고 좋아해주시는 게 느껴져서 그 시너지를 다양하게 전해드리려 노력해왔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예나를 떠올리면 락 사운드 음악을 연상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이걸 할 때 행복하고 멋있는 가수구나 하는 생각도 하면서 나를 알아가게 되더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아직까지 하고 싶은 음악이 너무 많고 접해보지 못한 음악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에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최예나의 세 번째 미니 앨범 ‘굿모닝’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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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측 “성희롱·명예훼손 선처 NO” 법적 대응 나선다 [공식]

가수 권은비 소속사가 악플러들과 법적 전쟁을 선포했다. 29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앞으로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 자료 수집 및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추후 악의적인 게시물 발견 시 선처 없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권은비와 관련한 성희롱 및 명예훼손,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 악의적인 게시물들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하고, 증거를 확보한 상황이다. 소속사는 “추후 악의적인 게시물 발견 시 선처 없이 대응할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께서도 소속 아티스트의 악의적인 게시물, 명백한 범죄 행위 등을 발견할 경우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인 권은비는 지난 2일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를 발매했다. 앞서 권은비는 지난 6월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으며 ‘워터밤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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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9년 차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이 되기까지

가수 권은비가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았다. ‘워터밤 서울 2023’ 무대에 오르면서다.대세 아티스트만이 참석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워터밤. 권은비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워터밤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주목받았다.권은비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워터밤 서울 2023’(워터밤) 첫날 무대에 올랐다. ‘언더워터’(Underwater)로 무대의 포문을 연 권은비는 ‘도어’(Door), ‘플래시’(Flash), ‘글리치’(Glitch), ‘에스퍼’(ESPER) 등을 선보이며 워터밤의 열기를 달궜다.특히 현장에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던 ‘언더워터’는 워터밤 이후에 더욱 주목받았다. 권은비의 빛나는 비주얼, 파워풀한 보컬, 매혹적인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룬 무대 영상이 소위 말해 대박을 터뜨렸기 때문이다.‘언더워터’ 워터밤 다양한 영상 중 하나는 유튜브 조회수 300만 뷰를 넘어섰으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가 됐다. 이에 힘입어 ‘언더워터’ 역시 음원사이트에서 역주행했다. 워터밤 이전 멜론 일간 차트 300위 권밖에 머물던 ‘언더워터’는 점차 순위를 끌어올리더니 지난 6일 기준 123위를 기록했다. 권은비가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것은 지난 2014년 7월 예아라는 걸그룹부터였다. 그러나 체계적이지 못했던 관리로 활동이 어려워진 탓에 이듬해 그룹을 탈퇴하고 현재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다시 출발선에 섰다.지난 2018년 8월 권은비의 두 번째 도전이 시작됐다. 권은비는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 첫 방송과 동시에 좋은 반응을 얻으며 단숨에 데뷔조에 진입했다. 이후 보컬, 댄스에서 모두 두각을 드러내며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프로듀스 48’ 방송 당시 세 번이나 리더를 맡았을 정도로 신뢰가 두터웠던 권은비는 아이즈원에서도 리더를 맡아 그룹을 이끌었다. 여기에 데뷔 경험자다운 수준급의 댄스 실력은 물론 아이즈원 보컬의 한 축을 담당할 정도의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그룹 내 올라운더로 활약했다.그리고 마침내 지난 2021년 8월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7년 1개월 동안 두 번의 데뷔를 거치는 등 우여곡절을 겪고도 꿈을 포기하지 않은 권은비의 2막이 힘차게 열린 것이다.‘도어’를 시작으로 ‘미러’(MIRROR), ‘에스퍼’, ‘글리치’, ‘언더워터’ 등 차근차근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쌓아온 권은비는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 라디오, 뮤지컬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권은비의 유려한 입담과 센스는 권은비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줬다. 바로 레드벨벳 웬디에 이어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고정 DJ에 발탁된 것이다. 권은비는 지난 3일부터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DJ로서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여기에 권은비는 일본 3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재팬 2023’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5일 오사카, 22일 나고야, 30일 도쿄 워터밤 무대에 올라 또 한 번 폭발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열도를 달굴 전망이다.본업은 물론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권은비의 인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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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 ON' 김재환, 3년만의 태국 공연..현지팬 떼창에 소름 작렬!

김재환이 3년만에 태국을 방문해 현지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김재환을 비롯한 위너X김종현X렌은 지난 10일 태국 방콕 유니언홀에서 아이돌플러스 ‘MIC ON in Thailand’ 콘서트 무대에 나섰다. 아이돌플러스의 오리지널 콘서트 브랜드인 ‘MIC ON’은 ‘마이크를 켜다’와 ‘My Concert’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갖고 있는 아이돌플러스의 오리지널 콘서트 브랜드이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펜데믹’으로 인해, 국내에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공연으로 제공되었다. 국내에서 온라인 공연으로 총 5회에 걸쳐 열린 ‘MIC ON’에는 아이즈원, 마마무, 뉴이스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바 있다. 이날 김재환은 '그시절 우리는', '잊지 않을게', '달팽이', '어떤 날엔' 등 총 다섯 곡을 열창했고 현지 팬들인 '윈드'는 모든 노래를 떼창으로 함께 할 만큼 폭발적인 성원을 보냈다. 2019년 팬미팅 후 모처럼 태국을 방문한 김재환의 모습과 노래에 현지 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으며, 이후 트위터와 SNS 등을 통해 김재환의 무대 영상과 사진올 공유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이돌플러스 측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약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MIC ON in THAILAND’는 지난 8월 아이돌플러스의 글로벌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야심차게 기획된 콘서트다. 태국 외의 지역에서는 온라인으로 공연이 제공되어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아이돌플러스는 태국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K-POP을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을 만나기 위해 'MIC ON' 시리즈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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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아이, 미니 2집 트랙리스트 공개… 유니크 감성 정점

그룹 나인아이(NINE.i)가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나인아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I (Part. 1)) 트랙리스트를 오픈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블루와 퍼플 컬러의 조화 아래 독특한 패턴의 원 문양과 ‘punch’, ‘sober’, ‘butterfly’가 새겨진 디지털 큐브 등 다채로운 오브제들이 담겨 있다. 나인아이의 새 앨범 ‘아이’에는 타이틀곡 ‘영 보이’(Young Boy)를 포함해 ‘아이 리브 애즈’(I live as __________), ‘파라다이스’(Paradise), 유닛곡 ‘러브’(Love), ‘외톨이, 로너’(Loner), ‘아이 엠’(I AM)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신보에서 나인아이 멤버들은 높은 앨범 참여도를 보였다. 데뷔 앨범을 통해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한 멤버 반이 전체적인 프로듀싱에 참여, 주형은 타이틀곡을 비롯해 5곡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위니와 지호는 처음으로 곡 작업에 참여, ‘외톨이’의 작사진에 반, 주형과 함께했다. 이에 더해 아이즈원, 박진영, 트와이스 등과 협업은 물론, KBS2 ‘리슨 업’에서 활약한 프로듀서 김승수가 데뷔 앨범 ‘뉴 월드’(NEW WORLD)에 이어 다시 한번 힘을 보탰다. 나인아이는 오는 11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이번 신보는 ‘나’를 뜻하는 ‘I’와 첫 번째 이야기임을 상징하는 ‘Part. 1’이 결합한 앨범명처럼 진정한 ‘나’의 모습을 고민하고 찾아가는 이들의 과정을 담아냈다. 나인아이는 오늘(24일) 오후 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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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차트인”…이채연, 아이즈원 벗고 ‘MZ 뱀파이어’로 솔로 데뷔 [종합]

가수 이채연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2막을 활짝 열었다. 이채연의 첫 번째 미니앨범 ‘허시 러시’(HUSH R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채연은 “기다려 준 많은 사람에게 감사하다. 팀이 아닌 혼자 무대를 채우는 게 떨리지만 한편으로는 설레고 기대된다.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채연이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건 가요계 데뷔 4년 만에 처음이다. 이채연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같은 해 그룹 아이즈원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아이즈원으로 숱한 히트곡을 낸 이채연은 지난해 4월 2년 6개월간의 그룹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약 4년의 시간을 거쳐 솔로 데뷔를 한 이채연은 “무대가 그리웠다. 빨리 보여주고 싶어서 조급한 마음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시간이 주어져서 이 시간을 소중하게 느낄 수 있었고, 내적으로 외적으로 나를 케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했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솔로 데뷔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에 대해서는 “무대에 신경 쓰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다. 나도 늦어진 것 같아 많이 아쉽고, 팬들을 만나고 싶어 속상했다. 나 자신을 믿고 준비했더니 소중한 시간이 생겨 데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허시 러시’는 고성에 갇힌 뱀파이어가 잠에서 깨어나 세상에 첫발을 내디딜 때 느낄 짜릿한 전율을 발칙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앨범이다.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은 MZ세대의 당당함으로 이채연만의 독보적 표현력으로 풀어냈다. ‘긴 잠에서 깨어난 MZ세대 뱀파이어’라는 독특한 콘셉트에 대해 이채연은 “처음 보여주는 앨범이다 보니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도전해봤다”고 밝혔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허시 러시’는 달빛 아래에서 눈을 뜬 뱀파이어가 자유롭게 춤을 추듯, 무대 위에 오를 때 가장 나다운 자유로움을 느끼고 그런 내 모습을 사랑하게 되는 ‘나’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채연은 “오랜 잠에서 깨어난 뱀파이어가 달빛 아래서 춤을 추며 느끼는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춤추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MZ세대와 뱀파이어가 독특한 조합이다. 기존 뱀파이어 이미지보다 키치하면서 감성적인 모습을 살려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즈원 멤버들의 응원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솔로 데뷔가 확정되고 나서 먼저 단톡방에 소식을 알렸다. 멤버들이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고 활동이 겹치는 멤버가 있어 같이 잘 해보자는 이야기도 나눴다.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답했다. 친동생인 있지의 채령 역시 조언을 해줬다고. 이채연은 “채령이랑은 비밀도 없고 전화도 자주 한다. 앨범 영상, 안무 영상, 사진 등을 많이 공유했다. 자기 일처럼 구체적으로 조언을 해줬다. ‘노래 분위기에 맞춰서 밝게 웃었으면 좋겠다’, ‘자신 있게 활동해라’라고 조언해줬다”고 밝혔다. 솔로 아티스트 이채연으로서의 지향점에 대해서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것이다. 많은 응원을 바탕으로 좋은 무대를 보여주는 게 목표다, 또 나를 보는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것이 내 바람”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채연은 “이 순간도 너무 떨린다. 부담감과 걱정도 많았지만 나 자신을 믿고,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을 믿으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허시 러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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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아이즈원 활동 후 1년 6개월 만 솔로, 많이 늦어져 속상했다”

가수 이채연이 솔로 데뷔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채연의 첫 번째 미니앨범 ‘허시 러시’(HUSH R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채연이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건 가요계 데뷔 4년 만에 처음이다. 이채연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같은 해 그룹 아이즈원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아이즈원으로 숱한 히트곡을 낸 이채연은 지난해 4월 2년 6개월간의 그룹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솔로 데뷔를 앞둔 이채연은 “기다려 준 많은 사람에게 감사하다. 팀이 아닌 혼자 무대를 채우는 게 떨리지만 한편으로는 설레고 기대된다.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솔로 데뷔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에 대해서는 “무대에 신경 쓰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다”며 “나도 늦어진 것 같아 많이 아쉽고, 팬들을 만나고 싶어 속상했다. 나 자신을 믿고 준비했더니 소중한 시간이 생겨 데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허시 러시’는 고성에 갇힌 뱀파이어가 잠에서 깨어나 세상에 첫발을 내디딜 때 느낄 짜릿한 전율을 발칙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앨범이다.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은 MZ세대의 당당함으로 이채연만의 독보적 표현력으로 풀어냈다. ‘허시러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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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이채연, 핼러윈 정조준한 ‘허시 러시’ 커버 공개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의 솔로 데뷔 앨범 커버가 공개됐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이채연의 첫 번째 미니앨범 ‘허시 러시’(HUSH RUSH) 커버를 감각적인 무드를 더한 영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보랏빛의 번개를 배경으로 투명한 하트 모양의 3D 아트워크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하트가 깨지고, 깨진 하트 뒤로 감춰져 있던 붉은 입술이 등장한다. 송곳니 부근에 위치한 십자가와 ‘허쉬 러쉬’ 로고, 입술 주변에 둘러진 체인과 치아를 꾸미고 있는 메탈 장식까지 화려한 이미지가 도발적인 아우라를 자아낸다. 다크하면서도 호러블한 무드에 특유의 키치한 매력이 더해진 영상은 핼러윈 시즌까지 저격할 독보적 콘셉트를 기대케 한다. 티저 콘텐츠 공개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확고한 정체성을 예고한 이채연의 ‘허시 러시’에 궁금증이 커진다. ‘허시 러시’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0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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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솔로 데뷔 예열…‘허시 러시’ 첫 트레일러 공개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이 솔로 아티스트로 첫발을 내디딘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허시 러시’(HUSH RUSH) 첫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보름달이 뜬 밤을 배경으로 박쥐 떼가 날아다니는 어둡고 깊은 숲이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때 스산함 속 불이 켜진 외딴 성 하나가 등장, 오싹한 무드의 노이즈와 늑대 울음소리, 비장한 배경음악 등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상 말미에 공개된 ‘허쉬 러쉬’ 로고도 눈길을 끈다. 호러틱하면서도 러블리하고 키치한 무드가 독보적인 콘셉트를 예고해 데뷔 열기를 높인다. 여기에 ‘300년 동안 아무도 찾지 않는 적막한 그곳에는 오늘따라 유난히 푸른 달빛만 빛나고 있다’는 문구가 영상과 함께 업로드돼 숨겨진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허시 러시’는 다음 달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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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6월 2일 컴백 확정…타이틀곡은 ‘러브 쉿!’

가수 조유리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은 ‘러브 쉿!’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조유리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Op.22 Y-Waltz : in Major)가 다음 달 2일 발매된다고 18일 밝혔다. 그룹 아이즈원에서 메인보컬로 활약한 조유리는 지난해 10월 ‘글래시’(GLASSY)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첫발을 뗐다. 이번에는 미니앨범을 통해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일 계획이다. 타이틀곡명은 ‘러브 쉿!’(Love Shhh!)이다. 앞서 조유리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조유리는 연한 핑크색 드레스에 버킷햇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랑, ‘러브 쉿!’으로 보여줄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는 다음 달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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