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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아이즈원 출신 히토미, 김재중 제작 걸그룹서 재데뷔 [공식]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의 마지막 퍼즐은 히토미였다.세이마이네임의 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13일(오늘)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의 마지막 멤버로 혼다 히토미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히토미의 트레일러 영상은 눈부신 야경과 로맨틱한 밤하늘을 배경으로, 건물 옥상에 앉아 있는 히토미의 모습을 담아냈다. 여전히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한 히토미 뒤로 여섯 마리의 고양이들이 다가가는 모습이 마치 앞서 공개된 여섯 멤버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등 세이마이네임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세이마이네임은 지난달 30일 첫 번째 멤버 도희를 시작으로 카니, 메이, 준휘, 소하, 승주에 이어 마지막 멤버 히토미까지 일곱 명의 멤버들을 모두 공개했다. 이로써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만드는 소녀들의 풋풋한 모습이 담긴 트레일러 영상들이 모두 베일을 벗으면서 세이마이네임의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인코드의 CSO(최고전략책임자) 김재중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첫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을 향한 케이팝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세이마이네임은 정식 데뷔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인코드의 첫 번째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은 현재 오는 10월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편, 히토미는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이즈원 출신 멤버 중 장원영, 안유진, 김채원, 사쿠라는 현재 그룹 아이브와 르세라핌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권은비, 최예나 이채연, 조유리, 김민주, 강혜원 역시 솔로 아티스트로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3 13:32
연예일반

케플러 재계약, 프로젝트 그룹 새 이정표 되길 [IS시선]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그룹 케플러가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기획사 소속 연습생들이 주축이 된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최초로 활동 연장에 성공한 이들이 K팝 신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지 주목된다.2022년 1월 9인조로 데뷔한 케플러는 이달 마지막 활동에 앞서 멤버 마시로와 강예서를 제외한 7인(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과 활동 연장을 위한 재계약에 합의했다. 비록 2명이 빠지기로 했지만 기존 멤버들이 케플러라는 이름의 그룹으로 계속 활동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아이돌 그룹들은 큰 인기를 누렸어도 기본 계약에 따른 활동 종료 후 모두 뿔뿔이 흩어져 그룹 활동을 할 때 만큼의 인기를 이어가지 못했기 때문이다.끝이 정해진 채로 활동을 하는 것은 그 동안 프로젝트 그룹의 비애였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해 각종 미션을 거쳐가며 팬들의 지지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데뷔 멤버로 선발돼 활동을 하며 큰 인기를 누린 경우가 많지만 계약기간 만료 후 각자 기존 소속사로 돌아가야 했다. 이들은 각 기획사들에서도 상위권 연습생들로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전에 데뷔조에 포함돼 있었거나 프로젝트 그룹 활동 때부터 소속사 컴백 후 데뷔할 그룹을 미리 준비했기 때문이다.케플러 재계약은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회사와 멤버들뿐 아니라 기존 소속사도 동의를 했다는 의미다. 케플러 재계약에 ‘피해 갈 수 없는 운명을 거슬렀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프로젝트 그룹 출신 멤버들 중 소속사 복귀 후 기존 이상의 인기를 이어가는 경우는 많지 않다. Mnet ‘프로듀스 48’에서 선발돼 아이즈원으로 활동한 뒤 아이브로 데뷔한 장원영과 안유진, 솔로 활동을 하는 권은비 정도다.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의 팬덤은 멤버 개개인의 팬들이 결집한 것인데 이들이 그룹으로 활동할 때는 팬덤의 응집이 시너지를 내지만 각자 소속사로 돌아가면서 응집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소속사에서 새롭게 합류한 그룹은 결국 특정 멤버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원맨팀이 돼 그룹으로서 인기를 충분히 쌓기 어려운 점도 있었다.관건은 케플러가 이번 재계약 활동을 통해 기존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느냐는 것이다. 프로젝트 그룹이지만 지속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K팝 신에 새로운 성공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터다.케플러는 3일 기존 9인 체제로 첫 정규이자 마지막 완전체 앨범이 될 ‘켑윈고잉 온’을 발매한다. 타이틀 곡은 ‘슈팅 스타’로 케플러가 데뷔 이후 쌓아온 스토리텔링의 연장선을 그린다. 이번 활동이 케플러의 성공적인 활동 연장을 예고하는 신호탄이 될지 지켜볼 일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3 06:06
연예일반

안유진-장원영, 쥴리·나띠, 장하오·성한빈…잘 만든 멤버 조합, 아이돌 성공 조건 '부상'

인기 있는 멤버 조합이 아이돌 그룹의 성공을 위한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돌 멤버들 사이 조합은 팬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멤버 수에 따라 많은 조합이 가능하지만 멤버 2명을 묶어서 만드는 조합이 가장 대중성을 갖는다. 팬들은 자신의 ‘최애’가 누구와 있을 때 어떤 행동과 성격을 보이는지,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는지 궁금해한다. 예전에는 그룹 내에서 눈에 띄는 조합에만 이름을 붙였다면, 최근에는 데뷔를 하자마자 모든 멤버들을 조합해 유닛명을 정하는 추세로 바뀔 만큼 조합은 팬들의 흥미를 끄는 관심사가 되고 있다.박송아 대중문화 평론가는 18일 “팬들은 멤버들 간의 관계성이나 성격 등을 바탕으로 조합명을 만든다. 이런 과정을 통해 팬들은 멤버들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고 각 멤버들의 특별한 매력을 발견한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팬들이 해석하는 조합과 그 특징이 그룹이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기도 한다”고 분석했다. ◇쥴띠, 키스오브라이프 쥴리‧나띠쥴리와 나띠는 지난해 7월 데뷔한 4인조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멤버이다. 쥴리는 리드댄서, 나띠는 메인 댄서로 팀에서 춤을 담당하고 있다. 쥴리와 나띠는 쥴리의 ‘쥴’과 나띠의 ‘띠’를 붙여 ‘쥴띠’로 불린다.최근 쥴리와 나띠의 댄스 챌린지가 화제가 되면서 그룹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쥴리와 나띠는 원래 챌린지 안무에 본인들만의 느낌을 잘 살린다는 평을 받았다. ‘동키동키동’, ‘싱글레이디’, ‘워터’ 챌린지는 조회수 10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도 ‘쥴띠’ 조합에 대한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 대중의 반응이 좋아서 자연스럽게 이 조합을 많이 노출시키려고 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의 유닛 활동도 적극 지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쥴리와 나띠는 인기에 힘입어 유튜브 문명특급의 ‘어서 5세대’, 무신사 티비의 ‘쇼미더클로젯2’, 동해물과 백두은혁 ‘이쪽으로 올래’ 등 다양한 웹 예능에 출연했다. ◇ 센터즈, 제로베이스원 장하오‧성한빈제로베이스원의 장하오와 성한빈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인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멤버로 발탁됐다. ‘보이즈 플래닛’ 방영 당시 시그널송 ‘난 빛나’ 테스트에서 G그룹 1등인 장하오와 K그룹 1등인 성한빈은 각 그룹의 센터를 맡아 ‘센터즈’라고 불린다. 시그널송 테스트에 이어 데뷔 멤버가 결정되는 파이널 무대에서도 장하오는 ‘젤리팝’의 센터를, 성한빈은 ‘핫써머’의 센터를 맡았다. 장하오는 ‘보이즈 플래닛’ 3차 생존자 발표식에서 성한빈과 1위 후보에 같이 올랐을 때 “경쟁하고 있는 사이인데 안무 창작을 도와줬다”며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둘은 선의의 경쟁자로 인정받으며 최종 1‧2위로 데뷔하는 서사를 만들어냈다. 장하오와 성한빈은 지난달 31일 진행된 ‘케이콘 홍콩 2024’에서 진행을 맡기도 했다.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4일 수록곡 ‘스웨트(SWEAT)’를 선공개하고 활동할 예정이다. ◇안녕즈, 아이브 안유진‧장원영안유진과 장원영은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처음 등장했을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안유진과 장원영은 ‘프로듀스 48’에서 최종 5위, 1위 멤버로 발탁된 후 아이즈원 멤버로 활동했다.이들은 안유진의 ‘안’과 장원영의 ‘영’을 붙여 안녕즈라고 불린다. 안유진은 2003년생, 장원영은 2004년생으로 1살 차이이다. 안유진과 장원영은 어린 나이에 같은 그룹에서 두 번 같이 데뷔하며 미성년자부터 성인까지 오랜 시간 같이 성장한 서사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그들은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브로 재데뷔했다. 아이브는 안유진과 장원영이 속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아이브는 오는 29일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발매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19 06:10
뮤직

장원영, ‘아이 엠’ 뮤비 촬영 중 부상 투혼...“일곱 바늘 꿰매고 진행”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부상을 입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FM4U ‘갓세븐 영재의 친한친구’에 출연한 손승희 뮤직비디오 감독이 아이브의 곡 ‘아이 엠’ 뮤비 촬영 관련 이야기를 나누다가 장원영이 부상 당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손 감독은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원영님이 춤을 추다가 팔을 다쳤다. 그래서 촬영 중 일곱 바늘이나 꿰맸다. 현장에서 그렇게 놀라본 것도 처음”이라며 장원영의 투혼에 놀라했다. 이어 손 감독은 “장원영이 이틀 연속 응급실에 가서 꿰맨 다음 와서 모든 뮤직비디오 장면을 소화했다”라며 “롤 돌아가면 프로페셔널하게 힘든 내색 안 하고 모두 소화하는 그 모습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다”라고 장원영을 치켜세웠다. 장원영은 지난 2018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멤버로 데뷔했다가 2021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그룹 아이브로 재데뷔,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 ‘아이 엠’, ‘애프터 라이크’ 등 여러 히트곡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4 11:27
연예일반

장원영, 남프랑스의 보석 같은 미모

그룹 아이즈원의 장원영이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장원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프랑스에서 수없이 많이 반짝이는 보석들에 둘러싸여 있는 기분”)Feeling like being in Southern France with countless sparkling jewels around me)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화이트톤의 의상을 입고 있는 장원영이 담겨 있다. 남프랑스로 여행온 듯 여유로운 분위기와 장원영의 빛나는 외모가 눈에 띈다.장원영은 그룹 아이즈원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남다른 비주얼과 퍼포먼스 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01 23:08
연예일반

[줌人] 아이즈원 해체 후 2년..12명 멤버들의 ‘따로 또 같이’

2021년 4월 29일. 걸그룹 아이즈원의 2년 6개월간 여정이 마침표를 찍은 날이다.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그룹 아이즈원은 같은 해 10월 데뷔해 한국(9명)·일본(3명) 합작 12인조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활약했다.연말 시상식에서 받은 5개의 신인상, 총 26번의 음악방송 1위, 2020년 가장 높은 누적 음반 판매량(129만2919장) 달성 등 엄청난 기록을 세운 아이즈원은 아직도 K팝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레전드 걸그룹이다.비록 완전체의 아이즈원을 다시 보기는 어렵지만, 12명의 멤버들은 여전히 연예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아이즈원의 해체 2년을 맞아 멤버들의 현재 근황을 짚어보았다. ◇ 그룹으로 승승장구 아이브·르세라핌아이즈원 멤버들 중 가장 뚜렷한 성공한 거둔 멤버는 단연 아이브의 장원영, 안유진과 르세라핌의 김채원, 사쿠라다. 두 그룹은 현재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4세대 대표 걸그룹이다.2021년 12월 가요계에 첫 출격한 아이브는 데뷔 전부터 아이즈원의 인기 멤버였던 장원영과 안유진의 새 그룹으로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큰 키와 수려한 이목구비로 비주얼을 담당했던 두 멤버는 아이브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뿐만 아니라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까지 지난해 발매된 노래가 3연속 히트를 치며 아이브는 단번에 대세 반열에 올랐다. 최근 발매된 ‘키치’와 ‘아이 엠’까지 모두 음원차트 1위를 기록, 초동 앨범 판매량은 110만장을 넘기며 대중성을 확보한 그룹으로 성장했다. 아이즈원에서 다재다능 멤버로 통한 김채원, 부족한 실력에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성공 스토리를 쓴 사쿠라는 퍼포먼스가 강점인 르세라핌에서 함께 새 출발을 했다. 지난해 5월에 데뷔한 르세라핌은 4세대 걸그룹 중 가장 강렬한 콘셉트의 곡 ‘피어리스’로 팬들을 공략했다.아이즈원 당시 깜찍한 이미지였던 김채원은 걸크러시 매력으로 새로운 변신에 성공했고, 사쿠라는 몰라보게 성장한 실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피어리스’에 이어 ‘안티프레자일’로 연속 흥행한 르세라핌은 오는 5월 1일 ‘언포기븐’으로 다시 한 번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 각개전투 권은비·이채연·조유리·최예나아이즈원 활동 당시 독보적 실력을 자랑했던 4명의 멤버들은 역시나 솔로로 전향해 꾸준히 무대에 오르고 있다. 리더였던 권은비는 2021년 데뷔곡 ‘도어’와 다음 앨범인 ‘글리치’, ‘언더워터’ 등으로 안정적인 실력과 특유의 성숙한 매력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퍼포먼스 퀸’으로 유명한 이채연은 지난해 발매한 ‘허쉬 러쉬’에 이어 현재 ‘노크’로 활동 중이다. 이채연은 자신만 표현할 수 있는 역대급 화려하고 멋진 안무로 호평을 받았으며, ‘노크’ 무대 영상 또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아이즈원의 메인보컬이었던 조유리는 역시나 자신의 보컬 실력을 강점으로 내세운 데뷔곡 ‘글래시’와 이후 발매된 ‘러브 쉿!’, ‘러버블’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다수 드라마의 OST에 작업에도 참여했으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2’에 단역으로 등장해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삐죽 나온 입술이 오리를 연상케 해서 ‘오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아이즈원에서 귀여움을 담당했던 최예나는 신나는 음악 ‘스마일리’, ‘스마트폰’으로 대중에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어 올해 1월 발매한 ‘러브 워’에서는 맑은 음색과 성숙하고도 짙은 감성을 표현해내며 최예나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예능감도 뛰어난 최예나는 현재 ENA ‘혜미리예채파’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 배우로 인생 2막 시작 강혜원·김민주강혜원은 아이즈원 해체 후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했다. 2021년 겨울 스페셜 앨범 ‘W’를 발매했으며, 이듬해 ‘라이크 어 다이아몬드’를 공개해 솔로 가수로 도약했다. 동시에 연기에 도전한 그는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와 웨이브 시리즈 ‘청춘 블라썸’에서 청순한 외모에 걸맞은 배역으로 수준급의 연기력을 뽐냈다. 이 외에 예능 출연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아이즈원에서 독보적 배우상으로 인기를 모았던 김민주는 배우 공유, 전도연, 공효진 등이 속한 매니지먼트 숲으로 이적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말 열린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으로 여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최근에는 2020년 6월부터 진행한 MBC ‘쇼! 음악중심’의 MC를 2년 7개월 만에 하차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일본으로 돌아간 야부키 나코·혼다 히토미2013년부터 일본 걸그룹 HKT48 멤버로 활동한 야부키 나코는 아이즈원 활동이 끝난 후 다시 일본에서 HKT48 멤버로 돌아갔다. 다만 지난해 10월 HKT48 11주년 기념 공연에서 야부키 나코는 팀 졸업을 선언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할 것을 알렸다.혼다 히토미 또한 아이즈원 활동이 끝난 후 일본으로 돌아가 본래 그룹이었던 AKB48에 재합류했다. 그는 아이즈원 때 치솟은 인기로 AKB48 내 센터를 차지하는 등 팀내 에이스를 담당하고 있었다.최근 두 사람은 새로운 프로젝트 걸그룹을 탄생을 예고한 Mnet ‘퀸덤 퍼즐’에 출연한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아직 캐스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ㅈ 2023.04.30 08:09
뮤직

[차트클릭] 2월 음원 차트, 4세대 걸그룹 점령..솔로는 윤하·태양 강세

2023년 2월 음원 차트의 TOP10은 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 등 4세대 걸그룹이 접수했다. 이중에서도 뉴진스는 1위부터 3위까지 줄 세우기에 성공하며 독주를 이어갔다. 솔로 가수로는 역주행의 신화 윤하와 빅뱅 태양이 두각을 나타냈다. # 1~3위, 뉴진스 ‘디토’·‘OMG’·‘하이프 보이’ 2월 한 달 동안 집계된 멜론의 월간 차트에 따르면 뉴진스의 ‘디토’(Ditti)가 1위, ‘OMG’가 2위, ‘하이프 보이’(Hype boy)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어텐션’(Attention)이 7위에 오르며 뉴진스는 무려 4곡을 TOP10 안에 안착시켰다.1월 공개된 뉴진스의 첫 번째 싱글앨범 ‘OMG’ 수록곡 ‘디토’는 지난해 12월 선공개돼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이다. 이는 멜론 서비스 시작(2004년 11월) 이래 최초 기록으로, 데뷔 1년도 되지 않은 신인그룹이 만든 성과라는 점에서 놀라움을 안긴다. ‘디토’에 힘입어 타이틀곡 ‘OMG’ 또한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또 공개된 지 6개월이 지난 ‘하이프 보이’와 ‘어텐션’도 10위 안에 들었다. 두 곡은 지난해 8월 공개된 뉴진스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이다. ‘하이프 보이’는 SNS상에 누군가 길을 가는 사람에게 말을 걸면 뜬금없이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요”라고 답하며 춤을 추는 밈이 퍼지면서 돌풍이 일기도 했다. 이같이 뉴진스의 무서운 질주는 아이돌로서의 인기 뿐만 아니라 대중성을 등에 업은 ‘국민 가수’로 거듭날 가능성을 제시했다. # 4위, 윤하 ‘사건의 지평선’지난해 3월 발매된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은 드라마 같은 역주행 신화를 쓴 곡이다. 공개 직후 180위로 진입하며 큰 화제를 일으키지는 못했지만, 유튜브와 SNS에 공개된 윤하의 라이브 무대 영상 등을 통해 조금씩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이후 발매 6개월 만에 음원차트에 재진입하더니 단숨에 상위권에 오르며 발매 1년이 다 돼가는 지금까지 롱런 중이다. 순전히 노래가 너무 좋아서 이룬 쾌거다.‘사건의 지평선’은 데뷔 초 윤하의 음악을 생각나게 하는 익숙한 사운드와 끝을 아름답게 마주하고 새로운 시작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로 특히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역주행 이후 윤하는 한 방송에서 “할 일을 계속하다 보면 언젠가 내 시대가 다시 오는 것 같다. 한 15년 뒤를 보고 또 열심히 가겠다”며 노래를 넘어선 삶의 희망을 대중에게 안기기도 했다. # 5위, 태양 ‘바이브’빅뱅 멤버 태양이 2017년 정규 3집 ‘화이트 나이트’ 발매 이후 약 6년 만에 발표한 ‘바이브’(VIBE)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피처링에 참여한 노래다. ‘바이브’는 사랑의 조화로움 속 피어나는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미묘한 감정을 풀어낸 곡으로, 과거 빅뱅 전성기의 음악을 떠오르게 하는 스윙 장르로 시작된다.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상위권 차트에 진입했으며 6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바이브’의 인기 비결은 무엇보다 역대급 만남이 성사된 태양과 지민의 시너지에 있다. 태양 특유의 알앤비 창법과 지민의 정체성과 같은 가성, 여기에 춤 포지션의 두 멤버가 자랑하는 역대급 퍼포먼스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6위, 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르세라핌은 ‘자신이 추구하는 바를 향해 두려움 없이 나가겠다’는 음악적 메시지를 내세운 그룹이다. 지난해 5월 공개된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와 같은해 10월 발매된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까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콘셉트로 독보적인 걸크러시 그룹으로 떠올랐다.이 중에서도 ‘안티프래자일’의 상승세는 범상치 않다. 멜론에서 19주 연속 TOP10에 올랐으며, 해외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미국 빌보드 차트는 19주 연속 진입,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주간 톱 송은 18주 연속 차트인했다.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17주 연속 글로벌 차트에 진입했다. # 8위 아이브 ‘애프터 라이크’지난 2021년 데뷔곡 ‘일레븐’(ELEVEN)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걸그룹으로 떠오른 아이브는 지난해 8월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또 한 번 신드롬을 일으켰다. ‘애프터 라이크’는 발매 22일 만에 국내 모든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올 킬을 달성했다. 또 데뷔 2주 만에 ‘일레븐’으로 빌보드 차트에 처음 입성한 이후 ‘애프터 라이크’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149위를 기록해 2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아이브는 아이즈원 출신 멤버 장원영과 안유진이 속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지만 이서, 레이, 리즈, 가을 등 다른 멤버들까지 골고루 주목을 받으며 막강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또 아이브는 현재 대형 기획사 위주로 인기를 형성하고 있는 K팝계에서 중소 규모 기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로서 기적을 써내려가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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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대상 신인’ 아이브의 1주년

데뷔 첫 해를 그 누구보다 다채롭게 보낸 이들이 있다. 바로 아이브(IVE)다. 지난해 12월 1일 데뷔한 아이브는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아이즈원 안유진과 장원영을 내세워 타 그룹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이후 데뷔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음원 차트를 장악하고 음악방송 다관왕을 달성하는 등 신인으로서 믿기 어려운 성적을 내며 MZ세대 워너비 아이콘이 됐다. ‘완성형 걸그룹’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데뷔한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으로 이미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4개월 만에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를 발매, 처음에 빛을 보지 못했던 이 노래는 발매 두 달 만에 쟁쟁한 선배 아티스트들의 곡을 제치고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어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도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발매 약 석 달이 지난 ‘애프터 라이크’는 현재까지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아이브가 세 곡에서 내세운 나르시시즘 세계관은 기존 걸그룹이 보여온 사랑과 다른 결로 대중에게 다가왔다. 특히 ‘애프터 라이크’ 중 아이브(IVE)를 러브(LOVE)에 접목한 부분과 “내 장점이 뭔지 알아? 바로 솔직한 거야” 등의 가사는 그룹에 대한 자신감과 자기애를 보여줬다는 평을 얻으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음반 차트에서의 성장도 눈에 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싱글 ‘일레븐’은 초동 15만 장을 기록했다.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는 초동 33만 장을 기록, 단 두 장의 싱글 앨범으로 데뷔 6개월 만에 100만 장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역대 걸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장 판매 기록을 세운 것이다. 이어 아이브는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로 초동 92만 장을 기록하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또한 초동 판매량 집계 종료 후에도 100만 장 이상을 판매하며 밀리언셀러가 됐다. 팬들의 사랑과 대중의 관심을 등에 업은 아이브의 음악방송 다관왕 행진은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일레븐’으로 13관왕, ‘러브 다이브’로 10관왕, ‘애프터 라이크’로 14관왕을 차지한 아이브는 통산 37관왕을 기록하며 2022년 음악방송 최다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데뷔곡부터 3연속 히트를 친 아이브는 이러한 호성적에 힘입어 연말 시상식도 휩쓸었다. 특히 ‘2022 멜론뮤직어워드’와 ‘2022 마마 어워즈’에서는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받았다. 투애니원, 미쓰에이, 에스파 이후 4번째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거머쥔 ‘대상 신인’의 주인공이 된 것. 뿐만 아니라 ‘2022 멜론뮤직어워드’ 톱10, 베스트 여자 그룹과 ‘2022 마마 어워즈’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등 부문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치열했던 2022년 걸그룹 대전의 승자임을 입증했다. 연말 가요행사도 빠지면 안될 VIP로 불린다. 지상파 3사의 가요 이벤트는 물론 데뷔 첫 해 일본 NHK의 ‘제73회 홍백가합전’에 출전한다. 일본 가수도 데뷔 후 곧장 ‘홍백가합전’에 직행한 사례가 드물기에 아이브의 매서운 활약이 더욱 눈에 띄는 이유다. 이렇듯 ‘최초’, ‘최단’, ‘최고’라는 타이틀과 함께 가요계 신드롬을 일으킨 아이브는 2023년에도 트렌디한 음악으로 도전을 이어간다. 데뷔 1년 만에 성적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아이브가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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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파리패션위크서 밝힌 패션 철학+애국심..쪽진 머리에 비녀, 아름다워

아이브 장원영이 파리패션위크에서 남다른 애국심과 패션 철학을 드러내 화제다. 장원영과 패션브랜드 업체 등은 최근 프랑스 파리패션위크에 참석한 그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올렸는데,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장원영이 머리장식을 한 '봉황문 비녀'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장원영은 "한국의 멋을 알리고 싶어서 비녀를 머리에 꽂게 됐다"고 설명했으며 헤어, 의상, 장신구까지 모두 자신이 직접 기획해서 매치한 것임을 알렸다. 장원영의 소신 행보와 현장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고급스럽고 시크하면서도 한국의 멋과 미를 알린 장원영을 칭찬했다. 장원영이 꽂은 비녀는 국내 장신구업체 제품으로, 은으로 만들어진 봉황문 비녀다. 한편 장원영은 지난 2018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가요계 데뷔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아이브 멤버로 활동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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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아이브 vs 르세라핌 vs 뉴진스, 신인상 스타트 누가 끊을까

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 데뷔했던 2007년 이래 가요계 최대의 신인상 빅매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말 시상식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올해 여자 신인상 부문 트로피를 누가 가져갈지에 음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먼저 열리는 건 다음 달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되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다. 방탄소년단, 임영웅,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등 K팝을 대표하는 거물들이 총출동해 벌써부터 K팝 팬들 사이에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주목받는 건 여자 신인상 부문이다.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등 올해 신인상이 기대되는 그룹들이 나란히 참석을 확정해 그야말로 박빙의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지난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핫티스트와 넥스트 리더 부문으로 신인상을 나눠 수상했다. 위클리(핫티스트), 크래비티(핫티스트), 스테이씨(넥스트 리더)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도 세 그룹이 사이좋게 상을 나눠 갖게 될지, 어느 한 그룹이 독식하게 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올해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둔 걸 그룹 삼파전은 이미 뉴진스까지 모두 데뷔한 중순께부터 예상돼 왔다. 이 승부의 첫 스타트인 만큼 이번 수상 결과가 다른 시상식에까지 영향을 주지 않을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팬들도 많다. K팝 팬들이 가장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예측하고 있는 걸 그룹은 장원영과 안유진을 위시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아이브다. 아이즈원 활동 때의 화제성을 고스란히 안고 오면서 장원영이라는 새로운 MZ 세대의 아이콘을 만들어낸 그룹이다. 아이브는 지난해 12월 ‘일레븐’(ELEVEN)으로 데뷔한 이후 지난 4월 ‘러브 다이브’(LOVE DIVE), 지난달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까지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대중성을 크게 확보했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의 음반 판매량은 110만장. 이는 경쟁자인 르세라핌, 뉴진스의 기록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그렇다고 르세라핌, 뉴진스의 파워를 무시할 순 없다. 하이브의 레이블사인 쏘스뮤직, 어도어에서 각각 론칭한 친척 사이인 이 두 그룹은 서로 180도 다른 매력으로 K팝씬에서 자신들의 존재감을 확연히 드러냈다. 역시 아이즈원 출신인 사쿠라와 김채원을 영입하며 르세라핌은 데뷔 전부터 아이즈원의 팬이었던 남성들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여기에 최근 K팝 걸 그룹씬에서 보기 드문 섹시하고 강렬한 콘셉트로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를 대중에게 단단히 각인시켰다. 르세라핌은 이 앨범으로 역대 걸 그룹 데뷔 앨범 초동 신기록을 세웠으며, 발매 이후 빌보드 차트에 무려 19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이런 르세라핌의 초동 기록을 깬 게 바로 한 지붕 식구 뉴진스다. 레트로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과 신비주의 콘셉트로 여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확보하고 있는뉴진스. 이들은 르세라핌보다 2개월 늦게 데뷔, 초동 판매량 31만 1271장이라는 대기록으로 르세라핌이 보유했던 역대 걸 그룹 데뷔 앨범 초동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뉴진스의 데뷔곡 ‘하입 보이’(Hype Boy)는 콘크리트처럼 아이브가 독식하고 있던 주요 음원 사이트의 천장을 뚫으며 대형 루키의 탄생을 제대로 알렸다. 장차 K팝을 이끌어갈 대형 신인들이 대거 탄생한 2022년. 연말 시상식에서 가장 크게 웃는 그룹은 누가 될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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