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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6인 체제’로 돌아온 이즈나... “새로운 챕터 열겠다”

그룹 이즈나가 강렬한 콘셉트로 컴백했다. 이즈나는 3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올 블랙 의상으로 맞춰 입고 와 눈길을 끌었다. 최정은은 “과감하고 강렬한 콘셉트로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방지민은 “두 번째 미니 앨범 ‘낫 저스트 프리티’는 이즈나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신보”라고 소개했고, 정세비는 “젠지세대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이즈나만의 당당하고 자신 있는 모습을 담았다”고 부연했다.또한, 멤버들은 “이즈나라는 장르를 개척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전했다. 이즈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낫 저스트 프리티’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맘마미아’는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의 직감을 믿으며 ‘나는 내가 될 거야’라고 당당히 선언한다.한편, 지난 8월 멤버 윤지윤이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하면서, 이즈나는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30 14:22
연예일반

캣츠아이, MTV VMA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수상... “말도 안 돼”

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미국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MTV VMA’가 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이날 프리쇼에서 ‘날리’ 무대를 선보인 캣츠아이는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상까지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캣츠아이 멤버들은 “정말 말도 안 된다. 이렇게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그동안 멤버들과 다양한 일들을 겪어왔던 만큼, 이 상이 그에 대한 보답처럼 느껴진다.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생가하겠다. 아이콘즈(팬덤명),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캣츠아이는 아이라 스타, 다미아노 다비드, 다샤, 지지 페레즈, 리빙스톤 등 쟁쟁한 후보를 꺾고 트로피를 올리는 데 성공했으며, 베스트 그룹 부문에도 노미네이트 되어 있어 수상의 영예를 이어갈 수 있을 지 이목이 쏠린다.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인 캣츠아이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 를 통해 탄생했다. 하이브 아메리카의 T&D(트레이닝&디벨롭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성장한 이들은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고 있는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MTV VMA’는 그래미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더불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8 11:23
뮤직

아이브, ‘XOXZ’로 음방 2관왕…질주 계속된다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신곡 ‘엑스오엑스지’(XOXZ)로 음방 2관왕을 달성했다.아이브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 타이틀곡 ‘XOXZ’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KBS2 ‘뮤직뱅크’에 이어 신곡 ‘XOXZ’로 두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렇게 또 한 번 큰 선물을 주신 다이브(공식 팬클럽명)께 감사드린다. 무대에서 마주하는 다이브의 모습이 저희에게 정말 큰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활동도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사랑해요 다이브”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아이브는 블랙에 실버 포인트를 더한 무대 의상으로 등장,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로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XOXZ’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는 멤버들의 유연한 완급조절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여유로운 표정 연기는 곡의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배가시키며 팬들의 호응을 끌어냈다.아이브는 지난달 25일 신보 ‘아이브 시크릿’을 발매하고 약 7개월 만에 컴백했다. 앨범은 화려한 겉모습 뒤 숨겨진 이면을 조명해 팀의 입체적인 모습을 그려냈으며, 타이틀곡 ‘XOXZ’는 복합적인 감정을 묵직한 리듬과 세련된 멜로디 위에 풀어내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현재 아이브는 음악방송뿐 아니라 방송, 콘텐츠 등을 종횡무진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따로 또 같이 각종 콘텐츠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펼칠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아이브는 오늘(7일) 오후 3시 20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XOXZ'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7 13:14
연예일반

앳하트, 데뷔곡 ‘플롯 트위스트’ 인기... 재생수 1500만 회 돌파

‘차세대 글로벌 아이콘’ 앳하트가 데뷔곡 ‘플롯 트위스트’로 국내외를 아우르는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유튜브에 따르면, 앳하트의 첫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플롯 트위스트’의 음원은 누적 재생 수 1500만 회를, 뮤직비디오 역시 1500만 뷰를 동시에 돌파하며 국내외 K-팝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앳하트의 글로벌 차트 내 비상은 예견됐다. 데뷔곡 ‘플롯 트위스트’의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함께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유튜브 데일리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다.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리포터, 롤링스톤, MTV, NME, 빌보드 브라질, 빌보드 필리핀, 나일론 필리핀 등이 앳하트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이들의 데뷔 소식을 발 빠르게 전했다. 인기에 힘입어 앳하트는 빌보드가 꼽은 ‘이달의 K-팝 루키’로 선정되기도 했다.앳하트의 데뷔곡 ‘플롯 트위스트’는 팝과 EDM이 하이브리드된 댄스 트랙으로, 곡의 전개와 감정의 흐름이 ‘반전’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멤버들의 화음으로 시작하는 아카펠라 인트로는 곡의 아웃트로와 연결되는 수미상관 구조를 보인다. 몽환적인 무드와 에너제틱한 EDM 사운드를 넘나드는 극적인 전환은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한다.‘플롯 트위스트’ 댄스 챌린지 역시 주목받고 있다. 앳하트는 파워풀한 군무 버전, 간결한 포인트 안무 버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댄스 챌린지 안무를 구성해 버전별 색다른 매력을 전해주고 있다. 각자의 개성이 담긴 엔딩 포즈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음악방송 퇴근길 챌린지 역시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차세대 글로벌 아이콘’ 면모를 기대하게 했다.한편, 앳하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 활동 및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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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재계약’ 앞두고 첫 정규... “아이코닉한 존재될 것” [종합]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재계약’이란 갈림길에서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팀 자체로 마지막 앨범이 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이들은 “타인의 시선과 상관없이 아이코닉한 존재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미래를 예고했다. 제로베이스원은 1일 서울 광진구 블루스퀘어 솔 트래블홀에서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들은 “첫 정규라 감회가 남다르다. 음악, 퍼포먼스는 물론 팀워크까지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컴백 포부를 밝혔다.제로베이스원의 컴백은 전작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팬덤 ‘제로즈’와 함께 쌓아 올린 음악 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앨범엔 타이틀곡 ‘아이코닉’을 포함해 총 10개 트랙이 수록됐다. K팝 대표 작곡가 켄지가 다수의 곡에 참여해 시너지를 냈다. 멤버 김태래는 “곡마다 색다른 색깔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있기에 이번 컴백은 제로베이스원에게 중요한 ‘분기점’이다. 계약 만료 시점은 내년 1월이지만, 최근 연장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멤버들은 이날 재계약과 관련해서 명확한 답변을 내놓진 않았다. 다만 성한빈은 “최대한 좋은 방향을 향해서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박건욱은 “9명 모두 제로베이스원란 팀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건 변함없다”고 부연했다.이날 최초 공개된 ‘아이코닉’ 무대는 곡이 진행될수록 아홉 멤버의 보컬 케미스트리가 고조됐다. 제로베이스원은 2023년 데뷔 이후 ‘인 블룸’, ‘크러쉬’, ‘필 더 팝’, ‘블루’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청량’ 아이콘의 대명사로 활동했지만 이번엔 조금 달랐다. 청량하면서도 그 속에 성숙함을 진하게 담았다. 노래도, 안무도 전반적으로 빈틈없이 촘촘해 쉴 틈 없이 눈과 귀를 자극했다. 특히 새로운 행성의 탄생을 보여주 듯 미래지향적인 의상과 우주위에서 떠도는 듯한 안무, 전기에 감전 된 듯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수록곡 ‘러브식 게임’은 의자 위에서 펼쳐지는 고농도 섹시 퍼포먼스로 색다른 매력을 자아냈다.멤버들은 쇼케이스에서 꾸준히 ‘성숙’이란 단어를 강조했다. 한유진은 “2년 동안 달려오면서 많이 성장했다. 이번엔 더욱 성숙해진, ‘슈퍼스타’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이들은 그간 미니 1집을 시작으로 5개 앨범을 연속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렸으며, 전작인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로 ‘빌보드 200’ 28위로 첫 진입해 ‘K팝 5세대 그룹 중 최고 순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규빈은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전작의 기록을 넘어 커리어 하이를 쓰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장하오는 “성적과 별개로 소년에서 아티스트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1 15:14
뮤직

아이브 레이, 오늘(29일) ‘뮤직뱅크’ 스페셜 MC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 레이가 ‘뮤직뱅크’ 스페셜 MC로 나선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이는 29일 오후 5시 5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또한 아이브 멤버들과 함께 지난 25일 발매된 신곡 ‘XOXZ(엑스오엑스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레이는 데뷔 이후 ‘리본 피스’, ‘콩순이 포즈’, ‘찹쌀떡 포즈’ 등 각양각색의 시그니처 포즈를 유행시키며 남다른 화제성을 자랑해 왔다. 또 개인 SNS상의 유니크한 사진 꾸미기 감성으로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가 하면, 지난 2월 발매한 ‘애티튜드’로 ‘폭주기니(폭주하는 기니피그)’ 챌린지 열풍을 이끌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레이는 매주 목요일 단독 유튜브 웹 예능 ‘따라해볼레이’를 통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친목해볼레이’ 콘텐츠에서는 아이돌·배우·예능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추며 재치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입증했다.지난 5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를 통해선 데뷔 첫 시상식 MC에도 도전했다. 당시 장시간 생방송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호평을 얻은 레이인 만큼, 이번 ‘뮤직뱅크’에서의 스페셜 MC 활약에도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9 14:04
뮤직

“아이브에게 이런 매력이? 깜짝 놀라게 해주고파” [일문일답]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으로 돌아왔다.아이브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아이브 시크릿’은 지난 2월 발표한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한층 입체적으로 확장된 아이브의 음악색을 담았다. 타이틀곡 ‘XOXZ(엑스오엑스지)’와 수록곡 ‘미드나잇 키스’를 포함, 총 6곡이 수록됐다. 멤버 장원영이 타이틀곡 작사에, 리즈가 ‘미드나잇 키스’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타이틀곡 ‘XOXZ’는 복합적인 감정을 하나의 암호처럼 감각적으로 풀어낸 곡으로, ‘사랑해, 잘 자. 그리고 꿈속에서 만나’라는 메시지를 통해 도도하면서도 비밀스러운 아이브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808 베이스와 브라스, 드럼이 선사하는 묵직한 긴장감 위로 저음의 랩과 미니멀한 보컬이 더해지며 아이브만의 세련된 유니크함을 완성했다. 아이브는 지난 1월, 미니 3집 선공개곡 ‘레블 하트’를 시작으로 올해도 멈춤 없는 ‘아이브 신드롬’을 예고했다. ‘레블 하트’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한 데 이어 타이틀곡 ‘애티튜드’로 ‘폭주기니(폭주하는 기니피그)’ 열풍을 일으켰고, 6연속 밀리언셀러는 물론 앨범 통산 음악방송 15관왕(‘레블 하트’ 11관왕, ‘애티튜드’ 4관왕)에 오르며 막강한 인기를 굳혔다.이들은 또 지난달 ‘롤라팔루자 베를린’, ‘롤라팔루자 파리’ 공연을 펼치며 K팝 걸그룹 최초 2년 연속, 3개 도시의 ‘롤라팔루자’ 무대를 밟았다. <다음은 아이브와의 일문일답 전문>Q1. 지난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습니다. 소감이 어떤가요?안유진 :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앨범이라 설레는 마음이 가장 커요. ‘아이브’라는 팀의 색을 더 입체적으로 보여드리고 싶었고, 그만큼 다양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가을 : 지난 활동으로 많은 분들께 정말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더 좋은 무대와 퍼포먼스로 보답하고 싶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팬분들께서 어떤 반응을 보여주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설레요.레이 : 오랜만의 컴백이라 떨리면서도 기대됩니다! 지금의 아이브가 가진 유니크한 무드를 자신감 있게 들려드리고 싶어요. 장원영 : 기다려주신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이번에도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리즈 : 곡마다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한 곡 한 곡 정성을 담아 준비했어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이서 : 다이브랑 새로운 곡으로 무대에서 만날 생각에 너무 설레요. 행복한 순간을 많이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Q2. 지난 7월 ‘롤라팔루자 베를린’과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도 섰죠.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첫 해외 대형 페스티벌을 경험한 뒤라 더욱 특별했을 것 같은데요. 글로벌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소감이 궁금합니다.안유진 : 무대에 설 때마다 새롭게 배우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잊지 못할 순간들을 경험하고 있는 것 같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보내주시는 응원에 힘입어 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장원영 : ‘롤라팔루자’ 무대에 처음 섰을 때의 떨림이 아직도 생생해요. 올해도 그 무대에 설 수 있어 정말 행복했고, 팬분들께서 저희의 무대를 좋아해 주시고 자랑스러워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큰 힘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에너지 전달 드릴 수 있는 아이브가 될게요!이서 : 관객분들이 저희 노래를 한국어로 함께 떼창해 주실 때 정말 벅차고 감격스러워요.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여전히 떨리지만, 공연을 마칠 때마다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경험하고, 또 성장하면서 팬분들께 자랑스러운 아이브가 되고 싶어요.Q3. 앞서 다양한 콘셉트의 티징 콘텐츠에서 아이브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어요. 기억에 남는 콘텐츠나 에피소드가 있을까요?가을 : 이번에 컬리 헤어에 도전해 봤는데요! 이번 앨범이 전체적으로 꿈, 판타지, 현실에는 없을 것 같은 장면들로 이뤄진 것 같아서 과한 컬리 헤어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콘셉트와 잘 어우러진 것 같아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레이 : 저는 핑크 컬러의 투톤 머리를 해봤어요. 시도해 보지 않은 스타일이라 걱정했는데 멤버들도, 현장 스태프분들도 잘 어울린다고 해주셔서 더 기분 좋게 촬영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결과물도 정말 마음에 들어요! 이번 활동은 특히 아이브의 새로운 모습을 다양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다이브도 많이 기대해 줬으면 좋겠어요.리즈 : 세 번째 콘셉트 포토가 기억에 남는데, 다 허물어진 벽을 배경으로 화려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하고 찍으려니까 현장에서는 어떻게 조화가 될지 잘 예상이 안 됐어요. 그런데 결과물을 보니까 그 차이가 더 멋져 보이더라고요, 벽을 부수고 무너뜨려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히어로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이번 앨범은 ‘아이브한테는 이런 모습도 있다’는 걸 보여드릴 수 있는 것 같아서 특히 설레는데요,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4.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안유진 :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한 만큼, 무대를 통해 아이브의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또, 다양한 방송이나 콘텐츠를 통해서도 아이브와 멤버들 각자의 숨겨진 매력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리즈 :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보컬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요, 무대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또 아이브와 다이브가 함께 예쁜 추억을 만들어 나가면 좋을 거 같아요.이서 : 수치적인 목표보다도 다이브와 함께 즐기는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희만의 당당한 에너지를 전해드리면서 이번 여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습니다!Q5. 마지막으로 아이브를 사랑해 주시는 다이브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안유진 : 늘 큰 힘이 되어주는 다이브, 고맙고 사랑합니다! 이번 활동도 잘 부탁드릴게요!가을 : 다이브! 아이브가 돌아왔어요. 이번 ‘아이브 시크릿’ 활동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함께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레이 : 기다려준 다이브, 너무 감사드립니다! 얼른 멋진 무대로 보답하도록 할게요. 사랑해요!장원영 : 다이브의 응원은 항상 저에게 엄청난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이번 활동도 함께 재밌는 추억 많이 만들어요. 사랑해요 다이브!리즈 : 이번 활동도 다이브 덕분에 벌써 기대가 되고 설레요! ‘XOXZ’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이번 활동도 잘 부탁드립니다! 사랑해요!이서 : 다이브! 항상 따뜻한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려요. 더 멋진 모습으로 성장하는 아이브 이서 될게요! 타이틀곡 ‘XOXZ’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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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9월 1일 정규 1집 발매... 고체 향수·키링 등 소장 가치↑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음악적 성장을 예고했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의 아이콘 버전 개인 콘셉트 필름을 선보였다.공개된 영상 속 제로베이스원은 무대 안팎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9인 9색 빛나는 아티스트적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멤버별 다양한 연출로 개개인이 가진 매력을 배가한 가운데 이들은 때로는 진지하고, 때로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제로베이스원은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네버 세이 네버’의 스마트 앨범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앨범은 ‘센츠(SCENTS)’ 버전과 ‘렌티큘러 키링(LENTICULAR KEYRING)’ 버전까지 2종으로 구성됐다. ‘센츠’ 버전에는 프리미엄 향 전문 브랜드와 협업해 멤버들이 제로즈(팬덤명)에게 선물하고 싶은 향으로 제작된 스틱 형태의 고체 향수와 QR 앨범이, ‘렌티큘러 키링’ 버전에는 다각도에서 입체감 있게 멤버들의 모습을 그린 렌티큘러 키링과 QR 앨범이 담겼다. 고체 향수와 키링까지, 실용성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돼 소장 가치를 더했다.‘네버 세이 네버’는 제로베이스원이 제로즈와 함께 걸어온 음악 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이자,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확장하는 앨범이다. ‘청춘 3부작’과 ‘파라다이스 2부작’을 거쳐 완성된 제로베이스원의 가장 아이코닉한 모습을 담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불가능은 없다(NEVER SAY NEVER)’라는 강렬한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한편, 제로베이스원의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0 09:12
스포츠일반

‘내일은 태권왕’ 美 국민 스포츠 NFL 오프닝 쇼 진출…“韓 태권도 매력 알릴 수 있어 영광”

18일(현지시간) SBS sports '내일은 태권왕' 1기 멤버들이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 NFL(National Football League) 오프닝 쇼 무대에 올랐다.이번 무대는 미국 워싱턴 D.C의 노스웨스트 스타디움(Northwest Stadium)에서 열렸으며, 약 6만 7000석 규모의 경기장에서 신시내티 벵골스와 워싱턴 커맨더스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됐다.특히 이번 무대는 '내일은 태권왕'의 글로벌 앰배서더 4인과 미국 대표 태권도 아카데미 'MBA 태권도', 그리고 '내일은 태권왕' 단장이자 세계품새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나태주가 함께한 합동 시범으로, 한‧미 태권도 인재들이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NFL은 미국 내 '국민 스포츠'로 불리며, 오프닝 쇼는 전 세계 수천만 명이 시청하는 글로벌 이벤트다. 특히 NFL의 결승전인 슈퍼볼 기준 광고료는 30초당 약 700만 달러(한화 약 95억원)에 달할 만큼, 무대 자체가 세계 최고 수준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또한 NFL 무대는 팝의 여왕 비욘세, 힙합의 아이콘 켄드릭 라마, 세계적인 밴드 마룬5 등 스타들이 거쳐 간 자리다. 이번 공연은 그 무대에 K-태권도가 오른 역사적인 순간으로, 한국 태권도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날 '내일은 태권왕' 글로벌 앰배서더 4인과 나태주, MBA 태권도 시범단은 절도 있는 품새, 화려한 격파, 군무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NFL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태권도의 힘찬 동작이 어우러져, 현장 관중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내일은 태권왕' 팀은 "NFL 오프닝 쇼라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한국 태권도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K-태권도를 널리 알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김희웅 기자 2025.08.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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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아이브 시크릿’ 무드 샘플러, 더욱 비밀스럽게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으로 비밀스러운 이면을 꺼내 보인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브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의 두 번째 무드 샘플러를 공개했다.영상 속 아이브는 짙은 메이크업과 세련된 스타일링, 화려한 액세서리로 무장한 ‘커버 걸’로 변신했다. 멤버들은 난장판이 된 파우더 룸에서 도도하게 포즈를 취했고, 영어 내레이션을 더해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영상 말미, 멤버들은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음을 짓는가 하면, 벽을 뚫고 등장한 거대한 오브제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가방을 들어 보였다. 이어 보안 검색대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펼쳐졌고, 가방 속 향수·인형·젤리 등의 소지품 사이로 위험한 물건들이 드러나며 미스터리한 무드를 배가시켰다.오는 25일 컴백을 앞둔 아이브는 이번 무드 샘플러를 통해 “진짜 예쁜 애들은, 제일 위험하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했다. 또 화려한 겉모습 뒤 숨겨진 커버 걸의 비밀스러운 이면을 효과적으로 담아내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아이브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 타이틀곡 ‘XOXZ(엑스오엑스지)’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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