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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제베원, ‘전참시’ 뜬다…숙소만 4채+극과 극 추구미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전참시’에 뜬다.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5세대 아이콘’ 제로베이스원의 숙소 생활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의 9인 9색 다채로운 일상이 공개된다. 9인조 다인원 그룹인 만큼 숙소만 4채라고 하는데. 1인 1방을 사용 중인 멤버들의 숙소는 풍수지리 인테리어, 향수, 옷 등 각자의 개성과 취향이 묻어나는 스타일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끈다. 그 가운데 멤버들의 각양각색 라이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떤 멤버는 소고기에 요거트를 곁들이는 이색(?) 먹방을 보여주는가 하면, 어떤 멤버는 숙소 안에서도 풀세팅한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운동, 드라이브 등 그동안 보지 못한 이들의 다양한 일상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멤버 장하오의 두리안 먹방쇼도 펼쳐진다. 세계 최초 ‘두리안 앰버서더’라는 별명이 있는 장하오는 숙소 싱크대 밑에서 후숙 중이던 두리안을 꺼내 해체쇼를 선보이는데. 뿐만 아니라 오리 피, 오리 창자, 개구리 다리 등 온갖 특수 부위를 해치우는 폭풍 먹방을 펼쳐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4 08:51
연예일반

피프피피프티, 신보 ‘데이 앤 나잇’ 하라메 공개... 美친 음색

피프티피프티가 하루를 온전히 함께할 음악을 들고 팬들 곁을 찾아간다. 걸 그룹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데이 앤 나잇’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하이라이트 메들리에는 CD가 플레이 되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시작한 영상은 밤하늘로 흘러가면서,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이 ‘데이’와 ‘나잇’이라는 테마 아래 아침부터 밤까지 리스너들의 하루를 함께할 음악을 예고했다.더블 타이틀곡 중 첫 번째 곡인 ‘푸키’로 포문을 열고, 또 다른 타이틀곡 ‘미드나잇 스페셜’이 마무리하는 이번 신보는 서로 다른 무드와 감정선을 가진 다양한 장르 등 총 6곡의 트랙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서사를 완성시킨다. 피프티피프티는 더블 타이틀곡 ‘푸키’와 ‘미드나잇 스페셜’ 외에도 감미로운 보컬이 청량함을 더하는 ‘아도니스’, 올드스쿨 R&B 감성의 레트로풍 발라드 ‘워크 오브 아트’, 어쿠스틱 기반의 발라드로 섬세한 보컬이 인상적인 ‘하트브레이크’ 그리고 선공개곡 ‘퍼펙트 크라임’까지 더욱 다채로워지고 짙어진 색깔을 선명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멤버들의 음색이 단번에 귀를 사로잡았고, 짧게 공개된 음원임에도 감각적인 멜로디와 환상적인 보컬 합이 돋보였다. 매번 완성도 높은 곡으로 ‘믿고 듣는’ 그룹으로 주목받아 온 피프티피프티가 들려줄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케이팝 이지리스닝’의 대표 아이콘인 피프티피프티의 새로운 음악을 만나볼 신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피프티피프티는 물오른 비주얼을 담아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것에 이어 계속해서 비주얼 비디오,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면서 컴백에 대한 설렘을 더할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2 11:37
예능

류수영 “윤남노 덕분에 침 줄줄”… 이준·윤남노, ‘카리브밥’ 합류

SBS 예능 ‘정글밥2 - 카리브밥’(이하 ‘카리브밥’)에서는 ‘페루밥’의 여정에 이어 도미니카 공화국의 ‘카리브밥’ 서막이 오른다. 광활한 에메랄드빛 카리브해와 함께 더 험난해진 고행길이 그려질 예정이다.시즌2의 후발주자인 ‘카리브밥’에서는 최현석, 최다니엘의 빈 자리를 이준, 윤남노 셰프가 빈틈없이 채울 예정이다. 먼저, 악마의 스타성으로 화제의 아이콘이 된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카리브해에서 다양한 식재료로 ‘일품 요리’들을 선보인다. 여기에 탄탄한 입담과 재치로 예능과 드라마를 종횡무진 중인 ‘믿고 보는 프로 올라운더’ 이준까지 합류해, 전보다 더 강력한 웃음을 예고한 ‘카리브밥’. 과연, 새로운 멤버들로 완성된 ‘카리브밥’은 어떤 모습일지, 푸른 빛 카리브해에서의 ‘새로운 맛벌이 여정’은 17일 방송되는 ‘카리브밥’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여전사‘ 김옥빈이 눈부신 카리브해에서 수준급 수중 사냥 실력을 발휘하며 ’옥장군‘으로 등극했다. 무려 ’9년 차 프로 다이버‘인 그녀는 해루질에 요트 운전까지 선보이며 무한한 재능을 뽐낼 예정. 특히, 그녀는 카리브해 깊은 바다에서 유영하며 마치 인어공주의 실사판과 같은 모습으로 모두를 감탄케 함은 물론, 크레이 피시를 맨손으로 덥썩 덥썩 잡으며 박수갈채를 받기도 한다고. 특히 MC 전현무는 “물 만난 김옥빈”, “’페루밥’ 때랑 표정이 확연히 다르다!”며 그녀의 활약에 입을 다물지 못했는데. 과연, 카리브해만큼 빛났던 그녀의 활약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또,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흑백요리사’에서의 강렬한 모습과 대비되는 순수한 반전 매력을 대방출한다. ‘카리브밥’으로 첫 해외 예능에 출사표를 던진 그는 숨겨둔 민낯을 스스럼없이 공개하며 세공되지 않은 원석 같은 ’예능 진가‘를 발휘한다. 게다가 순도 100% ‘개죽이’ 눈웃음으로 현지인까지 매료시킬 예정이라는데. 이를 본 스튜디오는 “동네 바보 형 같다”, “모성애를 자극하는 포인트가 있다”며 그의 매력에 일동 입덕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류수영은 “남노 덕분에 푸짐하고 침 줄줄 흐르는 음식을 많이 먹었다”고 밝히며, 윤남노 셰프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를 모았는데. 과연, ‘가장 잘 나가는 MZ 셰프’인 윤남노가 카리브해의 풍부한 식재료로 어떤 요리를 보여줄지, 그 현장은 ‘카리브밥’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최고의 한 끼를 위한 맛벌이 여행기를 담은 SBS ‘카리브밥’은 오는 1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6 13:09
뮤직

유니스 “K팝 유일무이 ‘스위시’ 매력 대명사 될래요” [종합]

“달콤한 이미지지만 성장 과정은 스파이시했죠.”매콤달콤한 매력으로 돌아온 그룹 유니스가 데뷔 2년차를 맞아 한층 다부진 포부로 2025년 활약을 다짐했다. 유니스가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위시’로 돌아왔다. 앨범 발매 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 이들은 “맵달의 대명사가 되겠다”는 강력한 포부와 함께 “모든 음악방송 1위”라는 다부진 목표도 전했다. ‘스위시’는 유니스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1집 ‘큐리어스’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자 올해 첫 컴백작이다. 앨범명은 ‘스위트’와 ‘스파이시’를 결합한 신조어로, 매콤달콤의 조화가 열풍인 글로벌 트렌드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스위시’를 필두로 ‘뭐해?라는 씨앗에서’, ‘땡!’, ‘굿 필링’, ‘봄비’까지 총 5개 트랙이 실렸다. 쇼케이스에서 첫 공개된 ‘스위시’ 무대는 재기발랄하고 아기자기한 리듬의 멜로디 위에 펼쳐진 여덟 멤버들의 균형 잡힌 퍼포먼스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뮤직비디오는 매콤달콤하면서도 풋풋한 소녀미로 채워져 ‘2년차’ 유니스의 성장을 엿보게 했다. ‘스위시’에 대해 임서원은 “유니스의 매콤달콤한 매력을 음식에 비유해 표현한 곡이다. 때로는 스윗하게 때로는 스파이시하게 젠지들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담아봤다”고 소개했다. 스스로 생각하는 유니스만의 스위시 매력은 무엇일까. 임서원은 “우리 유니스는 이미지 자체가 스윗하다. 일상 생활에서는 스윗하지만 무대에 임하는 자세나 무대에서는 반전 매력의 스파이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현주는 “겉모습은 달콤하게 생겼는데, 유니스의 성장 과정이 스파이시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번 앨범이 오랜만의 컴백이다 보니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래서 이번 음악이 더 ‘스위시’인 것 같다”며 “스위트한 유니스가 스파이시한 연습 과정을 거쳐 스위시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센스 있게 표현했다. 여러 걸그룹들이 컴백하지만 유니스만의 차별점은 변화한 그들 그 자신이다. 오윤아는 “새로운 변화 자체가 차별점이다. 지난 앨범과 다른 점이 담겼기 때문에 이목을 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이번 앨범을 통해 K팝 유일무이한 스위시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매콤달콤한 콘셉트는 많을 수 있지만 스위시라는 키워드를 낸 그룹은 유니스가 유일하다. 스위시 하면 유니스가 떠오를 수 있도록 맵달돌로 평가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지난 3월 27일 데뷔 1주년을 맞은 유니스. 진현주는 “작년은 우리에게 뜻깊은 한 해였다. 데뷔 앨범과 ‘너만 몰라’ 앨범이 큰 사랑을 받아 연말에 많은 상을 받았다. 올해도 그걸 계기로 열심히 해서 연말에 또 많은 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스위시’ 활동에 이어 첫 번째 아시아 투어를 통해 본격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진현주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분들께 사랑받아 이만큼 클 수 있었다. 항상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유니스가 될테니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방윤하는 ”감사하게도 신인상을 많이 받았지만 아직 음방 1위는 못 해봤다“며 ”‘스위시’를 통해 모든 음방 1위를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5 15:06
뮤직

유니스 “亞 투어 믿기지 않아…고향에서 무대 하게 돼 기뻐”

그룹 유니스가 데뷔 첫 아시아 투어에 임하는 기쁨을 전했다. 유니스는 1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위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스위시’는 유니스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1집 ‘큐리어스’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자 올해 첫 컴백작이다. 앨범명은 ‘스위트’와 ‘스파이시’를 결합한 신조어로, 매콤달콤의 조화가 열풍인 글로벌 트렌드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이번 활동을 마치고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진현주는 “유니스가 투어를 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는 걸 눈으로 실감한 적은 없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실감할 수 있을 것 같다. 얼른 해외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엘리시아는 “일본을 넘어 아시아 투어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많은 팬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 다른 나라에서도 공연하고 싶었다. 외국인 멤버들뿐 아니라 유니스 멤버 모두 투어가 꿈이었다. 신나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젤리당카는 “아시아 투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영광이다. 이번 앨범은 사랑이 듬뿍 담긴 레시피로 준비했으니 아시아 팬들이 좋아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보에는 총 5개 트랙이 실린다. 타이틀곡 ‘스위시’를 필두로 ‘'뭐해?'라는 씨앗에서’, ‘땡!’, ‘굿 필링’, ‘봄비’까지 여덟 멤버의 '맵달'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다채로운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유니스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2집을 발매한 뒤 팬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5 14:52
뮤직

유니스 “김밥·떡볶이…맵달 한국음식 좋아요”

그룹 유니스가 스위시(스위트+스파이시)한 한국 음식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유니스는 1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위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스위시’는 유니스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1집 ‘큐리어스’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자 올해 첫 컴백작이다. 앨범명은 ‘스위트’와 ‘스파이시’를 결합한 신조어로, 매콤달콤의 조화가 열풍인 글로벌 트렌드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다국적 그룹인 유니스의 외국인 멤버들은 한국에서 경험한 스위시한 음식에 대해 묻자 제각각의 답변을 했다. 먼저 젤리당카는 “고추장쿠키라는 가사가 있는데,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처음 먹어봤는데 독특한 스위시 맛에 완전히 빠져버리게 됐다”고 말했다. 또 엘리시아는 “스윗시한 한국 음식은 김밥인 것 같다. 안에 들어있는 토핑들이 뭔가 다르게 랜덤으로 바뀔 수 있고, 스파이시하거나 스윗한 양념도 들어갈 수 있어서 스위시한 음식이라 생각한다”며 “김밥 최고”를 말했다. 나나는 “좋아하는 한국 음식 중 스위시한 음식은 떡볶이다. 내가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보통 한국 멤버들이 먹는 떡볶이는 잘 못 먹는데, 멤버들끼리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을 때 스위시하게 만들어줬다. 멤버들끼리 만든 떡볶이가 스위시했다”고 말했다. 신보에는 총 5개 트랙이 실린다. 타이틀곡 ‘스위시’를 필두로 ‘'뭐해?'라는 씨앗에서’, ‘땡!’, ‘굿 필링’, ‘봄비’까지 여덟 멤버의 '맵달'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다채로운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유니스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2집을 발매한 뒤 팬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5 14:46
예능

율희, 48kg까지 빠졌다 “정신적으로 힘들어… 이혼 실패 아냐” (‘뛰어야 산다’)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의 ‘막내라인’인 안성훈, 율희, 이장준이 마라톤에 도전한 각오를 밝혔다.오는 1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하는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는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스타들이 마라톤에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마라톤 기부천사’로 유명한 션과 이영표가 운영 단장과 부단장으로 나서며, 배성재와 양세형이 마라톤 중계진으로 함께한다. 16인의 ‘초짜 러너’로는 ‘농구 대통령’ 허재를 비롯해, 배우 방은희, 전 야구선수 양준혁, 변호사 양소영, 탈모 의사 한상보, 셰프 정호영, 안무가 배윤정, 뇌 과학자 장동선, 전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정은, ‘피지컬100’ 운동 크리에이터 조진형, 전 야구선수 최준석, 가수 슬리피, 개그맨 김승진, 트로트 가수 안성훈, 그룹 라붐 출신 율희, 그룹 골든차일드 출신 이장준이 출격한다.이 가운데, ‘막내라인’ 안성훈, 율희, 이장준이 “완주가 목표”라며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우선 안성훈은 “올해 목표는 신곡 발표와 마라톤 풀코스 완주”라고 밝힌 뒤, “약골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다. 사실 모두가 걱정할 정도로 약골은 아닌데, 누군가는 예능에서 약골 이미지를 맡아야 해서 자연스럽게 맡게 된 것”이라고 유쾌하게 해명했다. 이어 그는 “제 스스로 약골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솔직히 체력보다는 도전 정신이 좋은 것 같다. 승부욕도 있는 편이다. 무엇보다 올해가 제 띠인 ‘뱀의 해’인 만큼 도전 정신이 남다르다 어떤 도전이든 피하지 않겠다!”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특히 ‘미스터트롯’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도전해 우승을 차지한 ‘끈기와 성실함의 아이콘’이기도 한 그는 “사실 주위에서 트로트 오디션(‘미스터트롯’) 재도전을 반대했었지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 영영 때를 놓치는 거라는 생각에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도전했었다. 이번 ‘뛰어야 산다’도 운동에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 생각하고 풀코스를 목표로 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 역시 ‘깡’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율희는 “체중이 현재 166cm에 48kg로 가장 건강했을 때보다 10kg 정도 감량한 상태다. 원래 ‘기립성 저혈압’이 있긴 하지만, 끈기와 독기가 있는 편이라 두 달 안에 풀코스 완주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 빠른 시간 안에 성장할 자신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그는 “2024년, 정신적으로나 일적으로나 너무 힘들었다. 올해는 제 한계를 뛰어 넘어보자는 마음으로, 신체적으로나 내면적으로나 건강한 사람이 되자는 목표를 정했다”고 덧붙였다. 세 자녀의 엄마이기도 한 율희는 “이혼이 인생의 실패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또한, 저와 비슷한 상황인 사람들에게 큰 일이 닥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하고 싶어서 달리게 됐다”고 진정성을 어필했다.골든차일드 멤버인 이장준은 육상 선수 출신에 ‘금메달 획득’ 이력까지 갖고 있어 기대주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 이에 대해 그는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육상을 했다. 당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땄다”면서도 “골든차일드 활동 후 육상을 안 해서, 15년 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며 겸손해했다. 아이돌 활동을 하며 과격한 안무로 인해 만성 무릎염증에, 복사뼈 수술을 하기도 했지만 그는 “운동할 때만큼은 아프지 않다”며 “최근 십수년을 함께한 골든차일드 멤버들이 회사를 떠나 공허함이 커져서 감정적으로 힘들었다”는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장준은 “생각이 많아지다 보니 음주를 자주 했고, 심적으로도 피폐해져서 다시 러닝을 시작했다. 작년 8월부터 열심히 뛰고 있다. 그런데 중랑천에 재야의 고수들이 많더라. 큰 자극이 됐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육각형 엔터테이너’가 목표라는 그는 ”단거리 달리기는 션 단장님, 이영표 부단장님도 이길 수 있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며, ”풀코스 완주도 반드시 해낼 테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훈, 율희, 이장준의 마라톤 도전기는 1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하는 MBN ‘뛰어야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1 08:33
뮤직

아이브 레이, ‘대장기니’ 매력 폭발 ‘폭주기니’ 챌린지 인기 견인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신곡 ‘애티튜드’ 챌린지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브는 최근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음원부터 음반, 음악방송까지 다양한 지표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신보 타이틀곡 ‘애티튜드’의 일명 ‘폭주기니(폭주하는 기니피그)’ 챌린지가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에서 챌린지 붐을 일으키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폭주기니’ 파트는 ‘애티튜드’의 후렴구에 맞춰 레이와 멤버들이 시간차 안무를 선보이는 구간을 가리킨다. 귀여운 비주얼을 하고 팔을 힘차게 흔드는 안무를 선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마치 폭주하는 기니피그들과 비슷하다고 화제를 모으며 SNS에서 붙여진 별명이다.본래 관련 해시태그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은 구간이었으나 K팝 팬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아이브 역시 ‘#폭주기니’, ‘#폭주기니챌린지’라는 해시태그를 추가해 본격적으로 챌린지를 진행하기 시작했다는 후문. 아이브는 파트의 시작을 끊어 ‘대장기니’라고 불리는 레이를 필두로 각양각색의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고, ‘MZ 워너비 아이콘’답게 ‘감성기니’, ‘비켜기니!’, ‘딸기니?’, ‘폭주기니와 명창제비’ 등 재치 있는 코멘트를 덧붙이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이 가운데, ‘대장기니’ 레이의 활약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간 ‘리본피스’, ‘콩순이 포즈’ 등 수많은 유행을 창조해 온 레이는 공원, 회사, 엘리베이터 안 등 다양한 장소에서 ‘폭주기니’ 챌린지를 선보이며 또 한 번 챌린지 인기를 견인했다.특히 레이가 컴백 당일과 지난해 12월 게재한 ‘폭주기니’ 안무 스포일러 영상은 틱톡에서 각각 2,650만 뷰와 1,210만 뷰(9일 기준)를 기록했다. 단 두 건 만으로 도합 3,860만 뷰를 돌파하며 했다 하면 유행이 되는 ‘올타임 트렌드세터’ 레이의 면모를 톡톡히 입증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다수의 K-팝 가수들이 이 챌린지에 참여했는데, 최근엔 잔망루피, 티니핑도 챌린지에 합류하며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12, 13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를 순회하는 팬콘 투어 ‘2025 아이브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 인 재팬’을 개최한다. 레이는 매주 목요일 단독 웹 예능 ‘따라해볼레이’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오는 5월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에서 MC로 활약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9 10:30
예능

지드래곤, 에스파 만났다…“쉬면서 눈여겨 봐, ‘굿데이’ 출연했으면 했다”

MBC ‘굿데이’에서 2세대 아이콘 지드래곤과 4세대 대표 아이돌 에스파의 선후배 만남이 성사된다. 3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굿데이’ 6회에서는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굿데이 총회가 시작된다. 이에 앞서 K팝을 대표하는 지드래곤과 에스파 멤버들(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의 만남이 공개되며 흥미를 더할 예정.방송에 앞서 공개된 6회 선공개 영상에는 굿데이 총회 전 펼쳐진 지드래곤과 에스파의 미팅 현장이 담기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주간 아이돌’ MC 출신 정형돈과 데프콘은 여전히 독보적인 진행력과 함께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선후배 케미를 뽑아내 웃음을 자아낸다. 지드래곤은 에스파가 ‘굿데이’에 참여하길 바랐던 이유에 대해 “그동안 발매한 곡들의 합이 좋았다. 쉬면서도 눈여겨보고 있었지만 이번에 MAMA를 오랜만에 갔는데 상도 받으시지 않았나”라며 에스파표 쇠맛의 매력과 더불어 연말 시상식 대상을 싹쓸이한 활약상을 언급했다.정형돈은 “‘위플래시’ 같은 건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운을 띄워 궁금증을 자아냈다. 에스파의 팬인 딸들이 안무를 너무 따라한다며 팬심을 돌려 전했다는 후문. 실제로 에스파가 ‘위플래시’에서 선보인 일명 뒷목 잡는 안무는 폭발적인 열풍을 불러 일으켰고, 지드래곤 역시 에스파의 안무를 따라한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전직 ‘주간 아이돌’ MC다운 순발력으로 지드래곤에게 즉석 안무를 요청했고, 에스파 멤버 중 윈터가 직접 포인트 안무 스승으로 나섰다. 지드래곤은 원곡자이자 후배들 앞에서 쑥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급기야 뒤돌아 댄스를 추는 장면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후배들 코앞에서 추는 안무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나 멤버들이 너무 보고 싶다”라고 호소해 웃음을 더하기도. 전 ‘주간 아이돌’ MC들이 이끌어낸 지드래곤과 에스파의 케미에 점점 더 기대가 치솟고 있다.‘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로 30일 오후 9시 10분 6회가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30 13:10
예능

윤두준, ‘컨츄리쿡’ 게스트 합류… 신시아와 먹방 대결

먹방의 아이콘 윤두준이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을 찾아온다.28일 방송되는 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연출 김관태)’에서는 컨츄리즈의 여수 맛 기행이 시작되는 가운데 에드워드리의 찐팬 윤두준이 게스트로 합류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여수에 도착한 에드워드리는 멤버들을 두부 천국으로 안내한다. 요리 서바이벌에서 6시간의 두부 지옥을 견디고 두부 요리 일인자에 올랐던 그가 두부로 만든 색다른 아침 식사 메뉴를 선보이는 것.윤두준도 따라 해보고 싶은 요리로 꼽은 에드워드리의 두부 요리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더불어 먹방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윤두준과 컨츄리즈의 ‘먹방 요정’ 신시아의 먹방 대결도 예고돼 흥미를 유발한다.그런가 하면 에드워드리는 한국의 밥도둑 게장의 위력을 몸소 체험한다. 돌게로 만든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에 빠진 에드워드리는 오직 게장에 집중해 무아지경 먹방을 펼치며 눈 깜짝할 사이에 밥 한 공기를 다 먹는다고. 이에 고아성은 “셰프님 밥 어디 갔어요?”라고 놀랐다는 후문이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컨츄리즈가 다양한 보드게임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승부욕이 차오르는 고아성은 빠른 스피드와 집중력을 보이며 폭주했다고 해 이 구역의 승부욕 최강자 고아성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은 2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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