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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아이브, 2월 23일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 컴백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REVIVE+)로 2월 23일 컴백한다.아이브는 지난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의 스포일러 알러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브는 촬영 현장의 생동감이 느껴지는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현장 곳곳의 다채로운 오브제들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연출하며 완성형 비주얼을 입증했다. 장원영은 ‘더 스포일러스’가 적힌 부츠 봉투를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크한 무드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가을은 블루 퍼 자켓과 블랙 롱 부츠를 매치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리즈는 화이트 베레모와 레이어드 룩을 완벽하게 소화, 환한 조명을 뒤로 프로페셔널한 감성을 완성했다. 금발 헤어로 변신한 레이는 수많은 강아지 사진이 담긴 포스터를 든 채 힙하고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했고, 이서는 도트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모델 같은 아우라를 뽐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안유진은 다채로운 핀버튼이 장식된 그레이 원피스를 입고 ‘BANG BANG(뱅뱅)’이라는 글자가 걸린 의상 행거 옆에서 포토제닉한 포즈를 취하며 6인 6색 스포일러 포토의 대미를 장식했다. 아이브는 또 자신들의 얼굴이 커버로 위치한 매거진을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하는가 하면, 대기실 거울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촬영을 준비하는 듯한 모습으로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 곳곳에 배치된 스포일러 요소들 또한 팬들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다양한 소품과 텍스트가 붙은 무드 보드, 퍼즐을 맞출수록 드러나는 단체 포토 등 디테일한 장치들이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멤버의 팔과 손목을 통해 드러난 ‘26.02.23’이라는 숫자를 통해 발매일을 공개하며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브는 정규 2집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으로 기선제압에 나선다. 선공개곡은 오는 2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6 16:14
스타

임윤아 ‘2025 제10회 국가브랜드대상’ 수상…글로벌 영향력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가 의미 있는 수상으로 2025년을 풍성하게 마무리했다.임윤아는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제10회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 참석,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한민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활약을 인정받아 ‘대중문화 글로벌 영향력’ 부문을 수상했다.특히 ‘2025 제10회 국가브랜드대상’ 측은 임윤아를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확장한 대표 아이콘으로 소개하며, 작품 활동 전반에서 보여준 폭넓은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올 한 해 임윤아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연지영 역을 맡아 서사를 섬세하게 쌓아 올리는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탄탄하게 이끌어 호평을 얻었다. 또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정선지 역을 통해서도 생동감을 불어넣는 표현력과 함께 색다른 변신을 이뤄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여기에 임윤아는 드라마 글로벌 팬미팅 투어를 비롯해 ‘청룡시리즈어워즈’ MC, ‘위시 투 위시’ 신곡 발매 등 올라운더로서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31 10:38
드라마

‘미래의 미래’ 우아 권나연X에이비식스 김동현, 첫사랑 연기로 청춘 아이콘 등극

U+ 모바일 tv 드라마 ‘미래의 미래’ 권나연, 김동현이 드디어 그림자 러브를 끝내고 쌍방 마음을 확인한 ‘희망찬 성장’ 엔딩으로 싱그러움과 훈훈함을 남겼다.지난 26일 종영한 U+ 모바일 tv 드라마 ‘미래의 미래’는 MZ 세대를 대표하는 공미래가 첫사랑의 환상에서 완전히 벗어난 후 진정한 자아와 사랑을 찾아가는 청춘의 감정 성장기를 담았다. 지난 11월 28일 U+ 모바일 tv 첫 론칭 당일, 방송 장르 내에서 시청자 수 기준 1위를 기록했던 ‘미래의 미래’는 신선한 배우들의 조합과 MZ 세대들이 공감할 이야기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지난 26일 공개된 지난 5회와 6회에서는 공미래(권나연), 이현재(김동현), 오민실(차경은)의 ‘복.연.뜨(복수는 연애보다 뜨겁게)’ 프로젝트가 대성공을 이루고, 공미래가 자신을 향한 이현재의 마음을 알아차리면서 쌍방 로맨스의 포문을 여는 내용이 담겨 마지막까지 산뜻함으로 시청자들을 휘감았다.먼저 ‘복.연.뜨’ 3인방 공미래, 이현재, 오민실의 ‘귀신의 집 작전’은 처녀귀신 분장까지 하는 공미래의 투혼에도 실패했다. 하지만 ‘복.연.뜨’ 3인방은 조성일(조이건)의 차에 낙서를 하는 것으로 복수 방법을 바꿨고, 스프레이로 엉망이 된 차를 보고 경악한 조성일은 CCTV에서 ‘마스크맨 3인방’으로 변신한 공미래, 이현재, 오민실의 도발을 발견하고는 화가 치밀었다. 다음 날 분노한 조성일은 ‘복.연.뜨’ 3인방을 찾으러 학교를 뒤졌고, 동아리 방에 있던 공미래와 이현재는 조성일을 피하려다 가깝게 붙어버린 초밀착 투샷을 완성해 묘한 기운을 드리웠다.그러나 때마침 공미래와 이현재의 고등학교 동창 하영(도은하)이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달라졌다. 하영은 공미래와 이현재 앞에서 “나, 현재 좋아했어!”라는 돌발 발언을 투척하는가 하면 이현재의 좋아하는 사람이 적힌 ‘진실 쪽지’를 보여주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게다가 하영이 공미래에게 ‘진실 쪽지’를 건네려 하자 위기감을 느낀 이현재는 잽싸게 쪽지를 가로채 도망쳤고, 이현재를 찾아온 하영은 “미래보다 내가 먼저인 거! 그래서 나를 기억할 수 있는 거 그거 해야 겠어. 그게 내가 찾아온 이유”라며 이현재의 목덜미를 잡고 키스를 시도했다. 그리고 멀리서 그 모습을 지켜본 공미래는 처음으로 심장이 마구 뛰는 경험을 했다. 그대로 얼음처럼 굳어버린 공미래는 “이상해…아니야!”라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이어 ‘캠퍼스내일’의 표지 모델이 꿈인 최세연(김주미)을 향한 복수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최세연의 꿈을 저지하기 위해 ‘캠퍼스 내일’ 모델에 지원한 오민실은 자신을 어필할 영상을 찍어야 한다는 소식을 친구들에게 전했고, 이를 듣던 삼촌(고규필)의 아이디어로 삼촌 친구 양양 봉사왕과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 콘셉트의 영상을 기획했다. 그렇게 ‘복.연.뜨’ 3인방은 곧바로 양양으로 향했고, 오민실이 양양으로 촬영을 갔다는 소식에 최세연과 조성일 역시 양양으로 이동했다. 두 팀은 봉사와 화려함이라는 각기 다른 컨셉으로 촬영을 진행했고, 촬영을 다 마친 ‘복.연.뜨’ 3인방은 캠핑장으로 가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서 공미래가 ‘진실 쪽지’를 다시 언급하자 이현재는 “이상해졌네. 애가”라며 분위기를 바꾸려 했지만, 공미래는 자신의 가슴을 가리키며 “그래! 여기가 이상해졌어. 몽글몽글하고 타는 듯한 느낌?”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 뒤 “눈이 마주치더라고. 자꾸. 누구랑”이라며 이현재를 지그시 바라봐 설렘을 일으켰다.또한 이현재의 마음을 이제야 눈치챈 공미래는 “딸기 우유가 따뜻했던 게 아니었어. 현재, 네가 따뜻했던 거야. 네가 위로해 준거고”라고 한 뒤 “너... 나 좋아해?”라고 돌직구를 날렸지만, 이현재의 “나 유학 가!”라는 말에당황했다. 이후 이현재는 종적을 감췄고, 그 사이 ‘캠퍼스내일’ SNS에 올라온 최세연의 영상에 피해자의 댓글이 달리며 파란이 일자 최세연은 오민실의 짓 일거라 오해하고 뺨을 때렸다. 그렇지만 진짜 피해자 우유녀가 나타나 오민실의 오해를 풀어줬고, 오민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남겼다.더불어 자신을 찾아온 조성일에게 “생각해보니까~그런 일에 내 시간을 쓰기에는 내가 너~~무 아까운 사람이더라고. 이제 볼 일 없으니까. 비키시지”라는 일갈을 전한 공미래는 유학을 떠난 이현재가 언니에게 남긴 ‘진실 쪽지’ 속 자신의 이름을 보며 눈물을 글썽였다. 시간이 흘러 영화 현장에서 일하던 공미래는 자신을 찾아온 이현재를 보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는 그 타이밍. 그와 나의 타이밍이 맞는 순간. 우리는 그것을 기적이라 부른다”라고 감격한 후 “내가 먼저 할 게. 나는 너 좋아. 넌?”이라는 직진 고백을 터트려 심쿵함을 안겼다.권나연은 분장 투혼부터 심장이 덜컹하는 설렘, 돌직구 고백까지 공미래의 롤러코스터 감정을 완벽 표현하며 걸그룹 우아의 나나로는 볼 수 없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해 청춘 로코 여주로 우뚝 솟았다. 김동현은 그룹 에이비식스 멤버로 보여준 무대 위 카리스마를 넘어 작품 안에서 보여준 공미래를 향한 흔들림 없는 뚝심과, 츤데레, 미소를 유발하는 모습으로 순애보 아이콘에 등극해 배우로서 입지를 확장했다. 차경은은 개성강한 오민실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의 발견을 이뤘고, 조이건과 김주미는 조성일과 최세연을 섬세하게 표현해 긴장감을 높이며 극의 활력을 돋웠다.한편 총 6회로 제작된 U+ 모바일tv 드라마 ‘미래의 미래’는 영화 ‘우리들의 일기’를 연출한 임공삼 감독이 그려내는 통통 튀는 청춘 로맨스와 걸그룹 우아의 멤버 권나연, 그룹 에이비식스의 멤버 김동현,차경은 등이 의기투합해 신감각 청춘 드라마를 완성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9 14:50
뮤직

키키, 명실상부 2025 최고 신인…소포모어엔 더 날아오른다 [줌인]

올해 가요계는 남녀를 막론하고 초특급 신인들이 대거 등장해 어느 해보다 활력이 가득했다. 바야흐로 ‘5세대 아이돌’이 만개한 가운데, 세대를 관통한 ‘워너비’ 스타의 탄생은 반가움을 더했다. 대표 주자는 ‘젠지미’ 아이콘으로 꼽히는 5인조 걸그룹 키키다.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아이브 이후 3년 9개월 만에 내놓은 신인 걸그룹으로 지난 3월 첫 앨범 ‘언컷 젬’으로 정식 데뷔했다. 선공개 싱글이자 데뷔곡인 ‘아이 두 미’의 메가 히트로 일찌감치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이들은 지난 8월 발표한 ‘댄싱 얼론’도 큰 사랑을 받으며 하반기 역시 꽉 찬 행보를 보였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지난달 14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서 IS라이징 스타상을 품에 안았다. 이날 키키는 포근한 화이트 컬러 무대 의상을 입고 요정으로 변신, 오직 다섯 멤버로 큰 무대를 채웠다. 수건 돌리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을 즐기며 다정한 모습으로 무대를 시작한 이들은 자연스럽게 메가 히트곡 ‘아이 두 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노스텔지어를 자극한 곡의 클라이막스에 다다라선 마치 흰색 꽃잎이 흩날리는 듯한 공간감을 살린 연출과 함께 잊지 못할 풍경을 완성,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키키는 데뷔와 동시에 5세대 톱 티어 지위를 꿰찼다. 음원에 앞선 뮤직비디오 공개 시점부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아이 두 미’는 음원 발매 후 멜론 핫100 차트 3위,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한국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차트에서 선전했고 MBC ‘쇼! 음악중심’에선 1위 트로피도 거머쥐었다.이들은 자유분방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의 매력으로 강렬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젠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비주얼과 자유분방하면서도 당당한 에너지로 순식간에 대세 걸그룹으로 주목받은 이들은 데뷔 시점부터 다양한 분야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영향력을 입증했다.‘아이 두 미’가 남긴 임팩트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댄싱 얼론’으로 일으킨 반향도 뜨거웠다. 이 곡은 발매 후 멜론 핫100 차트 최고 3위에 올랐으며 태국·홍콩·대만·베트남·프랑스·일본 등 6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와 일본·영국·브라질·터키·대만·홍콩 등 6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에도 진입했다. 키키의 거침없는 행보는 글로벌도 주목했다. 미국 ‘스타더스트’ 매거진은 ‘2026년 주목해야할 신인 10팀’에 키키를 선정하며 “시대와 콘셉트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꾸준히 따르고 싶은 음악을 만들어가는 중”이라고 평했다. 구글 연말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이어 인 서치’에 따르면 키키는 올해 구글에서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K팝 신예 상위 여섯 팀으로 꼽혔다. 또 ‘댄싱 얼론’은 최근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발표한 ‘2025 베스트 K팝 송 25선’, 영국 매거진 데이즈드가 발표한 ‘2025년 베스트 K팝 트랙 30선’에 포함되기도 했다. 일본에서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들은 데뷔 5개월 만인 지난 8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간사이 컬렉션 2025 A/W’에 참여했고, 11월에는 도쿄돔에서 열린 ‘뮤직 엑스포 라이브 2025’에 유일한 K팝 걸그룹으로 나서 독보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데뷔 첫해를 더할 나위 없이 성공적으로 보낸 만큼 키키의 다음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 데뷔곡의 잔상이 강렬할수록 이후 발매되는 음악의 성적과 후속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는 건 피할 수 없는 일. 키키의 2년차 역시 어떤 의미에선 ‘시험대’지만 오랜 연습 기간으로 다진 탈 신인급 내공과 소속사의 섬세한 선구안을 바탕으로 타 그룹과 차별화된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행보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키키는 그룹 이름처럼 Z세대다운 재기발랄함에 레트로풍을 더해 뉴트로 걸그룹으로 활약했으며 내년에도 이같은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의 명랑함과 재치, 유머러스함이 힘든 시대의 Z세대뿐 아니라 많은 세계인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줄 것”이라 전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9 06:05
연예일반

빌리, 2026 시즌 그리팅 ‘헤일로 렌털 서비스’ 출시… 천사+악마 콘셉트

그룹 빌리가 2026 시즌 그리팅을 출시한다.빌리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26년 시즌 그리팅 ‘헤일로 렌털 서비스’의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헤일로 렌털 서비스’에는 천사와 악마로 변신한 빌리의 몽환적인 비주얼이 담긴 가운데, 선과 악을 완벽하게 소화, 빌리만의 색으로 완성시켰다.이번 시즌 그리팅에는 데스크 캘린더, 다이어리, 미니 포토북, 미니 포스터 세트, 포토카드 세트 등 다양한 구성품이 포함된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색감의 활용이 돋보일 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매 앨범 콘셉추얼한 음악과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빌리는 이번 시즌 그리팅을 통해 ‘후광 대여소’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담아 더욱 눈길을 모은다.천사들이 인간에게 후광을 빌려주는 ‘후광 대여소’를 통해 빌리는 겉으로 보이는 선함과 내면의 진정성 사이의 간극을 그려내며 콘셉추얼 K팝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후광의 힘으로 선해 보이지만 내적으로 점차 위선을 느끼기 시작하는 인간들의 모습과 오히려 ‘진짜 자신’을 드러낼 수 있도록 가르치는 악마의 존재를 바탕으로 “진짜 빛은 빌려 쓰는 것이 아닌 스스로 내는 것”이라는 메시지가 빌리만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빌리는 최근 스페인에서 대중음악 해외 쇼케이스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2025’를 성료한 것을 비롯해 일본, 미국, 중동 등 국제무대를 누비며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6 15:43
영화

“섹시하고 관능적” 한소희X전종서…아이코닉한 만남 ‘프로젝트 Y’ [종합]

한소희와 전종서가 ‘절친 케미’를 빚은 범죄 오락영화 ‘프로젝트 Y’가 마침내 관객과 만난다. 16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프로젝트 Y’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한소희, 전종서,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유아, 이환 감독이 참석했다.‘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 이환 감독 신작이다.이날 이환 감독은 “거창하게 ‘유스’, ‘당신’, ‘원하다’ 등의 영어에서 ‘Y’를 따서 제목을 지었다”며 “추상적이지만 관객들이 자신만의 ‘Y’를 완성해 극장을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연출 주안점에 대해선 “캐릭터를 어떤 공간에 넣으면 치열한 정서를 뿜어내도록 고민했다”며 “컨셉추얼하게, 한국도, 홍콩도, 미국도 아닌 제3지대, 가상 지대 같이 빛과 공간을 만드는 데 신경썼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Y’는 일찍이 한소희와 전종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절친해진 두 배우가 빚는 누아르 케미스트리가 기대요소다. 이 작품으로 첫 상업영화에 데뷔하는 한소희는 “미선은 세상에서 믿을 수 있는 단 한 사람인 도경과 함께 자신만의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인물”이라며 “전종서와 물 흐르듯 잘 찍었다. 촬영 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각 캐릭터 성격이 확고해서 융합되니 재밌는 신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전종서는 “한소희와 함께 할 수 있단 걸 알게 됐을 때 동년배 또래 배우와 로드무비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흔히 오지 않기에 단번에 출연을 결심했다”며 “마치 아이콘처럼 인상에 남을 수 있도록 도경은 레드를 콘셉트로 잡았다”고 부연했다.역동적인 액션신과 추운 날씨 속 촬영을 진행하며 서로 가까워진 만큼 연기 호흡도 자신했다. 한소희는 “대본에 있는 것보다 좀 더 즐겁게 신을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전종서에게 공을 돌렸고, 전종서는 “한소희가 몸 사리지 않고 촬영에 뛰어드는 스타일이라 의외였다. 배울 점이 굉장히 많았다”고 화답했다.두 배우를 시나리오 단계에서 떠올렸다는 이환 감독은 “두 배우가 아이코닉하고, 젊은이의 상징성이 있기에 캐릭터를 연기하면 설득력과 호소력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좀더 새로운 모습을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밖에 검은 돈을 쥔 토사장 역 김성철을 비롯해 미선과 도경의 계획을 자신의 기회로 삼는 가영 역 김신록, 토사장의 오른팔 황소 역 정영주가 파격 변신을 보여준다. 또 뮤지컬 배우 이재균과 그룹 오마이걸 출신 유아가 더해져 신선한 캐스팅을 완성했다.특히 유부녀 설정으로 스크린 데뷔하는 유아는 “감독님이 ‘신선한 배신감이 필요하다’고 제안을 주셔서 참여하게 됐다”고 활약을 귀띔했다.삭발 연기 투혼을 펼친 정영주는 “오랜만에 섹시하고 관능적인 영화를 본 느낌”이라며 “극장 많이 찾아서 멋진 배우들이 땀 흘리는 모습 보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한편 ‘프로젝트 Y’는 내년 1월 21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16 15:31
스타

‘아이스크림 소녀’ 정다빈, 김선호·옹성우 한솥밥…판타지오와 전속계약 [공식]

배우 정다빈이 판타지오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판타지오는 2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 정다빈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풍부한 잠재력을 지닌 정다빈이 무한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2003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일지매’ ‘뿌리 깊은 나무’ ‘그녀는 예뻤다’ 등 아역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며 존재감을 알린 정다빈은 드라마 ‘옥중화’로 ‘2016 MBC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 성인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을 인정받았다.성인이 된 이후에도 정다빈은 드라마 ‘인간수업’ ‘라이브온’ ‘하이쿠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 ‘정변의 아이콘’이라 불릴 만큼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이에 더해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함께 공개된 새로운 프로필 사진 속 정다빈은 시크한 가죽 재킷과 블랙 터틀넥 룩에 도회적이고 당당한 눈빛을 더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컷에서는 흰 티셔츠만으로도 눈에 띄는 비주얼과 내추럴한 무드로 눈길을 끄는가 하면, 핑크 니트와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해 정다빈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이처럼 다년간 이어온 활동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정다빈이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한층 성숙한 매력이 돋보이는 프로필까지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알린 만큼, 앞으로 보여줄 무궁무진한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정다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판타지오는 백윤식, 김선호, 이성경, 옹성우, 이세영, 아스트로, 이창섭, 루네이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로, 영화 및 드라마 제작, 해외 공연 사업 등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2 17:08
드라마

“김탁구 맞아?”… 윤시윤, ‘모범택시3’서 선함 지우고 빌런 완벽 변신 [RE스타]

“내가 아는 그 ‘김탁구’가 맞나?”배우 윤시윤이 기존의 착한 이미지를 벗고 강렬한 변신을 선보였다.지난달 21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모범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 멤버들과 함께 복수를 실행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3~4회에는 윤시윤이 등장해 자신이 저지른 악행과 동일한 방식의 벌을 받는 서사가 전개되며 카타르시스를 안겼고, 그 영향으로 4회 시청률이 11.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이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윤시윤이 연기한 차병진은 중고차 매입 및 판매 과정에서 조직적으로 사기를 벌이며 피해자를 양산하는 카르텔의 수장이다. 당장 폐차해야 할 침수차를 헐값에 사들여 벨트, 에어백, 고무 패킹 등을 교체해 ‘새 차’처럼 꾸며 파는 악질 딜러 회사의 사장이기도 하다. 음주운전 사고로 취소된 개인택시 면허를 100만원에 매입해 1억원에 되파는 수법, 계약서를 제대로 읽기 어려운 서민을 상대로 한 외제차 리스 강매 등 온갖 악행이 그의 손에서 벌어진다.극중 차병진은 ‘전직 변호사’라는 과거에 대한 열등감을 품고 있기도 하다. 음주운전으로 구속되며 변호사 자격이 박탈된 뒤, 손님들이 “변호사 면허도 사기였네”라며 몰아세우면 점잖은 얼굴에서 순식간에 분노로 돌변하는 이중적 면모를 드러냈다. 윤시윤은 이 억눌린 분노와 뒤틀린 자격지심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이번 캐릭터를 위해 그는 체지방을 약 3%까지 감량하고, 피골이 상접한 듯한 퀭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촬영 전 단수까지 감행했다는 전언이다. 날카로운 인상을 강조한 얼굴과 이전과 전혀 다른 질감의 표정은 배우 윤시윤의 새 얼굴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는 평을 받는다.강보승 감독은 “차병진은 과거에는 총망받던 변호사였지만 지금은 변한 인물”이라며 “윤시윤 역시 모두에게 사랑받던 총명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가 그동안 공백기를 가진 상태였다. 그런 윤시윤이 차병진을 연기하면 배우 개인의 서사와 캐릭터가 잘 맞아떨어질 것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윤시윤의 대표작은 단연 2010년 방송된 KBS2 ‘제빵왕 김탁구’다. 빵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선한 인성으로 전국민에게 사랑받은 캐릭터로, 당시 무려 49.3%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를 ‘국민 배우’, ‘국민 청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후 오랜 시간 ‘김탁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던 만큼, 이번 ‘모범택시3’에서의 파격 변신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그의 전작 역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로, 생존력 강한 변호사 역할을 맡아 안정적인 선한 이미지를 이어갔다. 그런 그가 3년 만에 완전히 뒤바뀐 얼굴로 돌아오자 방송가에서는 “배우로서 또 하나의 지점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네티즌들은 ‘모범택시3’ 속 차병진을 본 뒤 “내가 아는 윤시윤이 맞냐”, “‘제빵왕 김탁구’의 김탁구가 맞냐. 몰라봤다”, “김탁구가 무슨 시련을 겪고 이렇게 바뀐 거냐” 등 놀라움 섞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윤시윤이 ‘모범택시3’를 통해 악역에 도전한 것은 앞으로의 미래를 걸고 진지하게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오랜 연기 경력을 가진 배우가 이 시점에 ‘모범택시’라는 굵직한 IP에서 이런 선택을 했다는 점은 놀라우면서도 대단하다”며 “오히려 악역을 전문으로 하던 배우가 아닌 윤시윤이기에 작품과 더 잘 맞아떨어지는 캐스팅”이라고 평가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2 06:05
스타

박민영, ‘퍼펙트 글로우’로 증명한 K뷰티 대명사 [RE스타]

배우 박민영이 데뷔 19년 만에 첫 리얼리티 예능에 나섰다. tvN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를 통해 ‘K뷰티’ 얼굴로서, 한국적 아름다움을 세계 무대에 전한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상담실장 박민영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들이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한국식 뷰티숍을 열고 현지인들에게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박민영은 ‘퍼펙트 글로우’에서 상담실장으로 활약한다. 그는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에서 글로벌 인기를 얻으며,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데뷔작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2030 여성층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박민영은 뛰어난 비주얼과 작품마다 어울리는 스타일링, 그리고 철저한 자기관리로 뷰티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박민영은 ‘퍼펙트 글로우’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왜 나한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첫 회에서 그는 뉴욕 현지에서 ‘K뷰티의 얼굴’로서 존재감을 증명했다. 4개월 전 둘째를 출산한 38세 육아맘인 첫 손님이 육아에 지쳐 지금 외모가 낯설다고 털어놓으며 “당신처럼 보이고 싶다. 한국 배우 스타일로 변신하고 싶다”고 눈시울을 붉히자 박민영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김상아 ‘퍼펙트 글로우’ PD는 박민영 캐스팅 이유에 대해 “‘아름다움에 대한 철학’이었다”며 “과하지 않게 적당히, 건강한 방법으로 20년 넘게 한결같은 아름다움을 유지해온 그만의 비결을 뉴요커들에게 전해주는 모습이 K뷰티숍 상담실장으로서 가장 어울릴 것 같다는 예상이 있었다”고 말했다. 소속사 다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실제 박민영은 평소에도 지인들에게 뷰티 팁을 전할 만큼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으며, 이번 ‘퍼펙트 글로우’를 위해 영어 실력을 다듬고 전문적인 뷰티 용어까지 익혔다. 단순한 예능 출연이 아니라, ‘K뷰티’을 정확히 잘 전달하려는 그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퍼펙트 글로우’ 첫 회 말미에는 다양한 손님들이 몰리며 살롱이 분주해지는 모습이 예고됐다. 제작진은 앞으로 박민영이 상담실장으로서 고객들의 고민을 듣고 자신만의 뷰티 철학과 노하우를 직접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상아 PD는 “어느새 드라이기를 들고 머리를 말려주고있는 모습이라든지, 드레스 입을 손님의 목에 난 여드름 자국을 컨실러로 가려주고 있다든지, 메이크업 및 헤어 전문가들을 묵묵히 서포트하는 모습은 박민영의 새로운 모습일 것”이라고 자신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박민영은 K뷰티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자연스러움, 절제, 그리고 건강함을 직접 체험하고 있는 스타”라며 “오랜 시간 쌓은 자기관리와 글로벌 감각을 갖춘 그는 ‘퍼펙트 글로우’에서 ‘K뷰티 대명사’로서의 상징성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3 05:55
연예일반

‘다영 갓생 루틴·뷰티’ 신드롬... 독기로 피운 완성형 솔로 [IS포커스]

‘드라마보다 드라마 같은’ 서사 덕분일까. 다영의 솔로곡 열기가 식을 기미가 안 보인다. 오히려 화력이 생활 전반으로 번지며 ‘다영 갓생 루틴’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사람들은 흔히 ‘극적인 스토리’에 유독 약하다. 긴 기다림 끝에 찾아오는 보상, 노력 끝에 피어나는 결실이 주는 감동을 중시한다. 그래서 2016년 2월 우주소녀로 데뷔해 9년 만에 첫 솔로곡 ‘바디’로 음원 차트를 휩쓴 다영의 서사에 대중이 열광하는 것도 자연스럽다.지난 9월 9일 발매된 ‘바디’는 두 달째 국내 주요 음원차트 중상위권을 지키며 롱런 중이다. 9일 기준 멜론 톱100 23위, 핫100 24위, 유튜브 주간 인기곡 21위에 올라 있다. 음악방송 SBS ‘더쇼’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바디’에 이어 수록곡 ‘넘버 원 락스타’도 은근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발매 두 달 만에 멜론 핫100에 재진입하며 역주행 신호를 켰다. 인스타그램 릴스와 틱톡 등에서 BGM으로 자주 사용되며 입소문을 탔다. ‘바디’가 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뜨거운 여름밤 같다면, ‘넘버 원 락스타’는 무대에 대한 갈망과 야망을 노래한 한층 성숙한 가을 같다. 다영이 걸어온 서사와도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두 곡의 연이은 흥행은 다영의 비주얼 변신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구릿빛 피부와 선명한 11자 복근, 블론드 웨이브 헤어와 스모키 메이크업에 대해선 과거 이효리·엄정화를 연상시키며, 섹시 아이콘의 Y2K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한 미용업계 관계자는 “최근 다영처럼 루트 섀도 블론드와 건강한 피부 톤을 함께 연출해달라는 고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단순한 금발이 아니라, 자기관리와 자신감의 상징으로 인식되는 듯 하다”고 말했다. 이 화제성의 뿌리에는 다영이 오랜 시간 쌓아온 내공이 있다. 우주소녀 활동 당시 다영은 예능에서 밝고 유쾌한 이미지로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지만, 무대 위에서는 보컬·댄스·표정 연기 삼박자를 고루 갖춘 실력파였다. 특히 우주소녀 유닛 쪼꼬미의 대표곡 ‘흥칫뿡’ 활동 당시에도 다영의 존재감은 뚜렷했다. 특유의 표현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콘셉트를 완성하며 팀의 색깔을 확실히 각인시켰다.이처럼 꾸준히 다져온 무대 감각은 솔로로 향하는 과정에서 더욱 정교해졌다. 다영은 3년간 솔로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곡 콘셉트와 사운드, 비주얼까지 직접 디렉팅했다. 12kg을 감량하며 웨이트 중심의 운동 루틴을 고수했고, 식단까지 철저히 조절했다. 최근 라디오에서 밝힌 ‘갓생 루틴’ 또한 큰 주목을 받았다. “새벽 5시에 일어나 물을 마시고, 영양제와 도라지청을 챙긴 뒤 성경을 읽고 영어 공부 2시간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그의 루틴은 각종 숏폼 콘텐츠로 재생산되며 ‘독기 아이콘’이라는 별명까지 낳았다. 실제로 한 유튜버가 공개한 ‘독기 아이콘 우주소녀 다영 컴백 루틴으로 72시간 살아보기’ 영상은 조회수 30만 회에 육박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다영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이미지 덕분에 광고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스포티하고 액티브한 브랜드에서 선호도가 높다”고 귀띔했다. 다영은 오는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KGMA)’ 무대에 오른다. 솔로로서는 첫 시상식 무대다. 지난 9년간 쌓아온 내공과 감각이 집약된 퍼포먼스로, 그가 노래해온 ‘성장 서사’의 새로운 챕터가 펼쳐질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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